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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5:23:33

용신교파

용신교도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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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공공의 적
용신교파
1부 전체 1부 후반 2부 초중반 2부 후반 3부 초중반 3부 전체 및 후반
시어도어 카를로스 하이드 아우스트
랄프 라벤더
레이저 버나드
디비어스 루이스 마르코
조라 히마와리
센노스케
매에
야오
청풍
스포일러
4부 초중반[A] 4부 후반[A]
젠윈
타칠란다
세라핀 경
아델 세라핀
※:타락 ★:진 최종보스 밑줄:용신교파 소속
}}} ||

[A] 본래 4부의 주요 배경과 메인 화면이 북방이지만 실제로 돌아가는 스토리는 벤닥티 대륙 각 지역이 작중에서 빈도가 높았기에 각 지역에서 비중을 보인 인물들 위주로 서술한다.[A]

1. 개요2. 작중 행적
2.1. 셜리 서브스토리2.2. 이즈미 서브스토리2.3. 하이드 서브스토리2.4. 디비어스 서브스토리2.5. Cytus II 이벤트 : Reset2.6. 본편
2.6.1. Sunset2.6.2. Mirage2.6.3. Eclipse2.6.4. Aurora
3. 멤버 및 인물 관계4. 의외로 많은 실책5. 기타

1. 개요

파일:Draconties_sdorica.png
Dracontines

Sdorica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 고대룡 스도리카를 부활시키기 위한 염원을 갖고 은밀하게 활동하는 비밀리의 암흑 종교집단.

외형은 어두운 바이올렛 로브에[1] 가운데에 흰색 ?모양이 그려진 검은 가면 및 후드와 손에는 흰색 장갑을 착용한 차림이며, 이 집단에 속한 자들을 용신교도라 칭한다. 비밀조직인만큼 모든 신상이 베일에 감싸져 있으며 태양왕국 소속의 룬술사들이나 아카데미 학생들처럼 룬마법을 쓰지만 위력은 이들보다 상당히 화려하고 강력한 편으로, 어느 계열의 룬마법인지도 정확히 불명이다.[2] 성격만큼도 꽤 집요하면서도 악랄하기 그지없으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잔악무도한 수단도 마다하지 않는다. 사람 하나 죽이는 인명살인은 일도 아닌 듯 밥먹듯이 저지르고, 특히 환일(고위 간부)들은 목적은 같을지언정 계급간의 경쟁의식이 살벌하기에 사이도 나쁜 편이며,[3] 각 지역에서 악행을 벌여 혼란을 일으키고 멸망에 몰아넣는 흉악하고 위험한 조직이다.[4]

안젤리아에 의하면 이들은 아지트가 정해지는 것이 없이 현실의 종교집단처럼 광범위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휴고가 이 조직의 설립자이자 전임 수장(진일)이었으며, 셜리, 디비어스 서브스토리에 의하면 이 조직은 진일(수장급)→환일(고위 간부급)→중간 간부급→평단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갓 입단한 떨거지들이나 일반 간부들을 제외한 진일과 환일들은 모두 영생자이다. 진일은 수장 직을 맡고 있지만 환일 중에서 선출하는 교체가 가능한 직책으로 보인다. 특히나 환일들은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서로를 숫자로 부르며, 존대를 하지 않고 편하게 말을 놓는다. 현재까지 완전한 불로불사인 전직 진일을 재외하면 영생자는 특이하게도 불로불사하는 그 영생이 아닌 죽기 전이나 사후 영이 다른 육체에 전의하는 방식이며, 이를 전생술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소유자의 육체가 망가지거나 빈사 직전에 있을 때 기생된 영이 다른 육체에 전이하지 않으면 해당 소유자의 육체는 그대로 사망하게 되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작중 디비어스가 괜히 자신의 몸을 개조하다 결국 잃을 대로 잃고 사망했으며 괜히 샤를과 하이드도 불완전하다고 지적한 것이 아니었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간순대로 후술한다.

2.1. 셜리 서브스토리

셜리를 유년기 시절 거두어서 이후에는 룬아카데미를 비롯한 모든 곳에서 간첩 역할을 할 수 있게 했다. 한번은 셜리가 룬아카데미에서 위장 활동을 하고 있었을때 2환일이 자신의 부하 조라를 보내서 룬아카데미 활동을 정리하게 한다. 이후 셜리는 임신을 하고 아기가 생기면서 잠적을 택하지만 이 과정에서 셜리를 계속 감시해왔고, 죽이려고까지 집요하게 쫓아와서 셜리와 아기 엘리오 모두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다.[5] 다행히 셜리의 설득에 믿었던 여간부 조라의 마음을 열었고, 교도들이 나타난 그 틈에 조라가 역으로 교도들을 따돌려서 결국 교도들은 셜리를 죽이지 못했고, 셜리는 엘리오를 룬아카데미에 맡기는 데 성공한다.

2.2. 이즈미 서브스토리

직접 나타나지 않았지만 간부인 이즈미가 직접 아틀라스에서 정보를 조사한 결과 태양왕국의 카를로스 가문과 모종의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6]

2.3. 하이드 서브스토리

이즈미와 함께 등장. 하이드가 자신의 본래 목적인 자신의 예지 능력과 지휘력을 이용해서 시어도어와 안젤리아를 제거할 테니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달라는 거래를 제안한다. 즉슨 의식을 다른 이의 몸으로 전이해 오른쪽 눈의 예지력을 포기하고서라도 열극병으로 고통받는 몸을 버리고 새로운 육체를 얻는 방법을 얻기 위한 하이드의 제안 하에 이즈미와 교도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하이드는 자연스레 용신교파에 입단한다.

2.4. 디비어스 서브스토리

디비어스를 타락의 길로 인도한 근원들로, 이때까지만 해도 디비어스는 고아들을 보살피고 신앙심이 깊은 대단한 대신관이었으나 과거 제3환일이 디비어스의 몸을 빼앗았다. 연출을 보아 원래의 디비어스는 사망한 듯 하며, 이후 빼앗은 디비어스의 몸을 이용해 그 동안의 악행을 저질렀으며, 이즈미와 협력해 무를 제압하고 투기장의 지하에 집어넣는다. 현재 디비어스의 몸을 차지한 것은 제3환일, 이즈미는 제8환일로, 즉 본편에서 악행을 벌인 건 모두 이 3환일이 저지른 것이다.

2.5. Cytus II 이벤트 : Reset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퍼즐 스테이지에서의 기록들을 보면 5환일이 인간을 섬멸하기 위해 아틀라스에서 의 인격을 인형에 불어넣었다는 내용이 언급된다.

2.6. 본편

2.6.1. Sunset

선셋 챕터 16에서 이 집단에 속한 교도 두명이 첫 등장.[7] 랄프를 습격해 잠시 의식을 잃게 하고 하이드와 함께 한창 시어도어와 안젤리아의 내전을 감상하면서 카를로스 가가 내전에서 같이 전멸하여 사실상 태양왕국을 무너뜨릴 계획을 시행하려고 했지만 마침 티카와 리, 료의 압도적인 힘으로 하이드와 함께 꼼짝못하고 당했다. 이 과정에서 하이드는 부상을 당하지만 동시에 예지력으로 '이번 내전은 공주가 이길 테지만 훗날 그 공주는 끔찍한 재앙을 불러들일 것이니 살고 싶으면 그 공주 곁에 떨어지는 것이 좋다는' 추가로 비.밀.이.다.라는 예언을 하고는 교도 멤버들과 사라지는 것으로 끝.

2.6.2. Mirage

짤막하게 등장한 1기와는 달리 2기 미라지부터는 어느 정도 비중을 보여준다. 1장에서 사막왕국 소속의 한 시민과 함께 뒷거래를 하다가 그걸 몰래 훔쳐본 엘리오에게 들키게 되자 이판사판으로 엘리오가 보는 눈 앞에서 그 시민을 죽이고는 엘리오에게 정체가 뭐냐며 묻지만 되려 엘리오로부터 스도리카를 부활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어머니를 깃털일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이용한 장난감에 불과했냐고 일갈을 받지만[8] 되려 불의의 역습을 가하여 엘리오를 계속 압박한다. 다행히 엘리오가 소피가 운영하는 모건 서커스단에 숨는 바람에 찾지 못했다.

그 후 모건 서커스단 천막 주변을 거닐던 한 꼬붕이 엘리오 뒤에서 돌연 뒤통수를 치지만 엘리오가 물러나지 않고 쫓아버리자 그만 물러가는 것으로 등장 끝. 이 때 엘리오는 그 교도가 자신에게 미지의 룬마법을 사용하지 않은 것에 의아해하면서도 이제부터는 교파의 추격도 신경써야 될 입장이니 홀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고 결심한다.

2장에서는 사막왕국 대신관 디비어스의 대리자 우스를 비롯한 노예들을 흔적없이 죽였고, 마침 소리를 듣고 찾아온 산체스와 룬에 의해 압도당하지만 이미 교도들은 버로우를 탔고, 설상가상으로 도마뱀 병사들이 나타나서 룬과 산체스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우고 살인미수죄로 체포당하기까지 한다.

5장에서는 소피 일행이 엘리오를 찾으러 대신관 신전 우스 사제의 방에 들어가자 갑작스레 등장하여 그 룬문자 지도를 본 자들이 모여있다고 도발을 걸자 클락이 어떻게 그걸 알고 있냐고 묻지만 교도들은 그 일은 비밀로 해야한다며 소피 일행을 죽이려고 들지만 역관광당하고는 물러간다. 그리고 밝혀진 것에 의하면 엘리오와 푸찌가 디비어스로부터 실험체로 쓰기 위해 납치당했다고 한다.[9][10]

7장에서는 추측대로 디비어스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소피 일행이 엘리오를 찾으려 오아시스 카지노 비밀 통로로 들어가서 디비어스가 소환한 실험대상들을 다 소탕했을 때 갑작스레 등장하여 소피 일행을 압도한다.

9장에서 "니콜라"라는 청년이 복장을 입고 등장하여 디비어스의 음모를 막기 위한 제안으로 신전 안에 있는 고대룬 1개를 부숴달라고 말하자 룬 일행과 협세해서 신전에 도착했으나 이마저도 레이저와 그의 부하들에 의해 실패한다.
10장에서 디비어스가 제3환일로서 본성을 드러내자 곁에 있던 신전 부하를 처형하면서 등장하여, 신전 안에 있는 사신의 늑골을 가동시키고, 사막왕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는, 부하들을 시켜 수하 미사를 장기짝으로 내다버린다.[11][12] 룬이 신전 연못에 있는 한 룬문자를 파괴하자 디비어스와 함께 다구리로 등장하여 룬 일행을 압도한다. 그리고 몇몇은 소피가 감싼 어린 아이 둘을 처형하려고 하자 소피가 어린이 둘을 보호해주고는 이들의 공격에 대신 맞는다.[13]

11장에서는 하이드가 9장에서 입었던 로브를 벗고 디비어스의 실험실에 몰래 쳐들어가 샘플을 여러 개 훔치고는 죽기 직전의 디비어스한테 주교님이라고 부르면서 지속적인 도발을 가한다. 하이드는 도와달라고 애원하는 디비어스의 부탁도 뿌리치고 사악한 표정과 함께 디비어스를 향해 평생 이 실험실에서 썩으라는 일갈을 하고는 도주한다.

12장에서는 용의 이빨을 연구한 다이애나와 샤를의 대화로 추측한 것에 의하면 사막왕국은 사실 처음부터 뱀신을 섬기고 있는 것이 아니었음이 밝혀지는데 교파가 개입하여 본래 섬기던 신을 뱀신으로 바꿨다. 즉 사막왕국에 전해내려온 뱀신의 전설은 용신교파가 꾸며낸 거짓이었던 것.

13장에서 간부인 조라가 재등장.[14] 모리스에게 가입을 권유하고 모리스가 이를 받아들인다. 또한 발자크 가문이 소속되었던 전승학파와 협력관계였음이 드러났고, 사막왕국 외에도 아틀라스의 멸망 원인도 이들에게 있음이 밝혀졌다.[15]

14장에서 룬아카데미를 습격하지만 샤를과 모리스의 협공에 나가떨어진다. 안젤리아의 추측에 의하면 태양왕국의 12귀족중 알드릭 가문을 제외한 나머지 귀족들 중에 용신교파와 협력하고 있는 가문이 있다고 한다.

2.6.3. Eclipse

2장에서 평안제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 멤버 하나가 숨어있는 모습으로 등장. 공수현의 춤에 넋이 나가있는 다른 이들과는 달리 혼자 다른 곳을보고 있어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티토리마와 쟈사파의 추격을 받는다.[16] 인적없는 곳으로 들어서자 다른 3명이 더 등장하고 자신들의 정체는 중요하지 않고 너희들은 모두 저승길로 갈 운명이라고 선전포고를 하고 덤벼들지만 되려 털리자 물러난다.

3장에서는 윤용현의 언급과 공수현에 의하면 보라색 옷을 입은 자가 위를 살해하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하며 이클립스에서도 진정한 흑막임이 드러난다. 이 때문에 무술대회를 앞두고 동방의 각 족장들이 무고한 충족이나 다른 지역의 종족들에게 부하들을 보내 심문을 행하는 등 한동안 시끄러워지게 되었다.

4장에서는 간부인 이즈미가 나이젤과 함께 동방연방으로 향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본인은 여행을 왔다고 주장하지만 앞선 교파의 행적을 생각해 보면 업무 수행을 위한 출장으로 보인다.[17]

7장에서는 미란다와 다른 참가자들이 자고 있을 때 용신교파의 멤버 하나가 그들을 가까이서 지켜보다가 떠난다.

9장에서는 제1환일의 존재가 언급되었으며 진일이 이즈미에게 아틀라스에서 한창 농땡이 부린 것에 대해 이실직고하라는 뜻에서 각국에 야인들을 이용해 혼란을 부추기도록 명령한 것이 드러난다. 하지만 이즈미는 역으로 야인들을 이용하여 지 동료그랬듯이 교파 내에 분쟁을 일으켜 배신때릴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11장에서는 야오와 협력관계임이 드러났다. 그러나 단순히 각자의 목적만을 위해 협력 중일 뿐, 야오를 감시하거나 협박 당하는 등 불편한 관계이다.

12장에서는 공수현의 커밍아웃은 자신들이 계획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조무래기 한 명이 야오에게 무술대회가 중단될까봐 우려를 표한다.

14장에서는 기린족 족장의 아들제1환일임이 밝혀지고, 티토리마의 앞에 나타나 팅코를 가볍게 순삭하고 우담바라 나무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고는[18] 티토리마에게 자신을 위해 제물이 되어줘야겠다면서 티토리마를 강제로 쥐어짜내 피를 흘리게 만들고 이 독혈로 우담바라 나무 안에 봉인되어 있던 심판의 마물을 깨운다. 이 영향으로 멀쩡했던 동방의 수인들이 요인으로 변하고, 일식이 일어난다.

15장에서는 이즈미가 도주하던 청풍을 살해하고, 그 자리에 제1환일을 앉히면서 용신교파가 동방연방을 장악하는 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티토리마가 3장에서 자신이 맹주가 되면 우담바라를 베고 동방연방을 멸망시키겠다고 선언한 뒤 무술대회에 참여하여 최종적으로 맹주가 되었음에도 그녀는 막판에 복수를 그만두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녀가 바랐던 복수는 이 작자들에 의해 전부 이루어졌다. 결국 이 작자들의 음모로 티토리마는 모든 것을 잃고 우담바라 벌채 누명을 쓴 채 동방 전체에 반역자로 낙인찍혀 비참한 도주 생활을 이어나가는 도망자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2.6.4. Aurora

동방에서 일식이 일어난 이후 젠윈은 동방의 맹주 대리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마물 사태를 해결한다면서 맹회를 조종하는 중이다. 즉,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동방에서는 교파의 활동에 지장이 없다. 하지만 이즈미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에이스, 나이젤, 엘리오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는 도주하고 말았다. 동방에서 사업가 신분으로 이름이 알려진 이즈미가 대놓고 정체를 밝혔으니 교파에게 불리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19]

그 이후 동방에서 언급했던 진일(수장)이 여기서 등장하는데 그 정체는 휴고라는 청년이라는 것이 밝혀진다.[20] 진일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교단에 속해있는지는 불명. 현재는 마물의 무녀를 찾아 죽이기 위해 혼자서 행동하는 중이다.

동방에 나타난 심판의 마물은 1환일이 결사대를 조직해 퇴치한다는 대외적인 명분을 내세웠지만 진실은 전부 몰살시키는 것. 그러나 의도했던 것과는 일이 틀어지자 결사대 인원들을 공격해 본인 역시 말 대신 행동을 통해 정체를 드러내면서 결사대들을 거의 죽일 정도로 잔인한 고문을 가하고, 이클립스에서도 그랬듯이 또 '도망가서 얼마 남지 않은 평화나 즐기랍시고' 조용히 물러났지만 결사대에게 이미 대놓고 본성을 드러낸데다가 증거인멸을 확실히 하지 않는 바람에 자기 부하처럼 자충수를 두면서 교파 특유의 징크스를 그대로 따르게 되는 실책을 저지른다.[21][22]

태양왕국 시점. 12귀족 중 세라핀 가문용신교파에 협력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2환일이 노바가 진짜 스도리카에게 선택된 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그녀를 모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노바를 북방으로 데려가야 한다는 추가 지시를 내렸다. 이에 전임 진일이었던 휴고는 자신은 이제 교파소속도 아닌데 부하한테 명령을 들어야 되냐면서 불쾌해 하면서도 교파에 탈퇴한지 몇 개월 동안 공백기 신세라 가진 것이 없어서 할 수 없이 북방으로 향하기 위해 교파의 도움을 받는다. 밀수꾼들의 도움으로 동방으로 넘어온 휴고의 독백으로는 현재 진일은 젠윈.

북방지대 시점. 북방을 이끄는 부족들의 대주술사제5환일임이 밝혀진다. 쌍둥이였던 룬과 발드리르 남매를 빼돌려 발드리르는 씨족의 족장으로 승진시키고 룬을 씨족으로부터 추방당하게 한 장본인임이 밝혀지며, 대주술사로서 북방의 의식을 실천하려 해시계를 발동하려던 찰나 같은 동지인 8환일이 돌연 나타나 수차례 도발을 가하자 이를 제지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무의 제지에 잠시 고전하게 되나 8환일과 합동으로 무를 빈사상태로 만들고는 '우리 환일들은 서로 싸움이 일어날 수 있지만 그래도 자신에게는 가족이기에 소중하다.'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쌍둥이가 20년이라는 기나긴 생활을 깨고 서로 재회하자 이들에게 의식을 치르게 해준다.

한편 동방에서는 젠윈이 티토리마가 임종 직전의 무에게 용의 중추를 받은 것을 짐작했는지 나비를 보고는 뭔가 달라진 낌새를 보인다.

한편 태양왕국에서는 12귀족 대부분의 결탁으로 시어도어 카를로스를 복권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고, 궁지에 몰린 안젤리아 앞에 하이드와 세라핀 경이 나타나 그들을 사로잡는다. 안젤리아를 압박해 아틀라스를 멸망시키려는 용신교파는 시녀라면서 아델을 붙혀주지만 안젤리아는 아델이 제2환일이라는 것을 간파하고 결국 본성을 드러낸 아델은 2환일이자 깃털 일족으로 각성하여 부하들과 함께 안젤을 죽이려 달려들고, 안젤도 마찬가지로 마물들을 불러내 수많은 태양왕국과 병사들과 제2환일, 조라, 하이드, 세라핀 경과 자결을 선택하면서 결국 태양왕국, 룬아카데미, 아틀라스 내에서의 교파의 활동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어찌보면 이 작자들이 태양왕국을 비롯한 옆동네 사막왕국과 아틀라스, 룬아카데미를 지독하게 괴롭히거나 멸망 직전까지 만든데다, 샤를과 모리스를 비롯한 죽어나간 인명들의 원수들을 안젤이 대신 끊어주고 간 셈이며, 이 계기로 나이젤은 인간과 야인들과의 내전을 청산한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진실
마지막에 오로라 12장에서의 진실이 밝혀지는데 스도리카는 본래 아무것도 없는 세계에 나타나서 만물에게 생명을 부여하고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과 혼에너지를 나눠주며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게 도움을 아끼지 않는 등 생명체를 무한한 사랑으로 보살피던 고대룡이자 수호신이였으나 이에 반발한 몇몇 인류들과 그들이 스도리카에게 반역을 일으키고, 분노한 스도리카는 인류로부터 혼에너지를 거둬가려 했지만 이를 용납하지 않은 인류는 추종자 벤닥티 카를로스를 세워 스도리카를 죽여버리는 배은망덕한 병크를 저지른다. 그렇게 영원한 생명이 끊겨지고, 벤닥티의 거짓 전설이 탄생되었고, 수호신인 스도리카는 악룡으로 오명이 씌여지는 등 왜곡된 세상으로 변질되었고, 스도리카를 섬기던 살아남은 몇몇 이들은 자신들의 주신을 이렇게 만든 벤닥티와 그들의 추종자들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고 주신을 재부활시키기 위해 스도리카의 수호자였던 전임 진일 휴고를 필두로 본인들의 종교집단을 설립했는데 그게 바로 용신교파였던 것이다.[23][24]

3. 멤버 및 인물 관계

존재 자체만으로 스포일러인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으니 열람에 주의할 것.

용신교파 멤버 목록
각주 열람시 스포일러 주의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주신
스도리카
수장(진일)
휴고 (전직 겸 현 조력자) → 젠윈 (현직)
고위 간부(환일)
젠윈
(제1환일)
아델
(제2환일)[A]
디비어스
(제3환일)[2]
-
(제4환일)
그레타
(제5환일)
-
(제6환일)
-
(제7환일)
이즈미
(제8환일)
-
(제9환일)
-
(제10환일)
-
(제11환일)
-
(제12환일)
일반 간부
셜리[B] 조라[A] 호라이즌✝[B]
평단원
하이드[A] 세라핀 경[A]
[ 각주 ]

[A] 오로라 12장 태양왕국과 내전에서 안젤리아 및 그녀가 소환한 다량의 마물과 대치하다 서로 동귀어진.[2] 미라지 11장에서 자신의 몸을 개조하다 실험실에서 허무하게 사망.[B] 소설판에서 시어도어에 의해 사망.[A] [B] [A] [A]
}}}


4. 의외로 많은 실책

이들이 만악의 근원인만큼 모두 비정상적이고 포악한 집단이지만 의외로 교파에 제대로 충성하지 않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딴청을 피우는 일부 멤버들이 있거나 비록 교파에 충성하는 멤버들도 완벽한 편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해주는 듯이 평소에는 업무 수행을 위한 준비는 철저히 잘하다가 하필 나중에 중요한 부분에서 방심하다가 실책을 범하거나 망해버리는 징크스가 있다. 그래도 후술할 실책들에 비하면 포기하지 않고 현재도 스도리카를 부활시키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을 보면 행동력이 상당히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이들의 실책들을 후술하자면 다음과 같다.

5. 기타


[1] 17장에서 레이가 용신교파를 자주색 로브를 입고 있다고 말했는데 자주색이라기보다는 좀 더 어두운 바이올렛에 가깝다.[2] 당장 영생자(환일) 아닌 일반 간부에 불과한 조라조차 룬 마법의 달인인 샤를과 모리스를 빈사 직전까지 몰아붙일 정도.[3] 그도 그럴 게 고위 간부들은(환일) 등급이 낮으면 낮을수록 강력하기 때문. 그런데 오로라 10장에서는 몇몇 환일들은 서로를 가족이라고 여기는 것이 밝혀졌다. 5환일의 말로는 가족끼리는 싸울 수 있지만 그래도 가족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이들의 관계는 애증과도 가깝다. 일례로 1환일과 8환일은 서로 마음을 털어놓을 정도로 사이가 각별한 편이고, 5환일과 8환일도 싸우다가도 한편으로는 사이좋은 장면도 보여줬다.[4] 벤닥티 대륙은 현재도 용신교파에게 빚지며 살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각 대륙에 봉인된 소재들이 본래 스도리카의 육신 일부이고, 교파들이 이를 제대로 작동시킨 순간 세계멸망은 순식간이 되니깐.[5] 사실 이건 셜리가 깃일족이라는 매우 희귀하면서도 특별한 종족이라 이를 이용하기 위해 유년기 시절 강제적으로 키워놓은 것으로 보이고, 훗날 엘리오가 깃일족만이 손댈 수 있는 아틀라스 지하 창고에서 단서를 찾아본 결과 용신교파와 깃일족이 관련이 있는 것이 잠깐 나타나고, 엘리오 역시 깃일족이어서 용신교도들에게 추적을 당하고 있었다.[6] 소설판에서 자세한 내막이 나오는데, 과거 태양왕국이 지금처럼 쪼들리는 상황이었던지라 선왕이자 안젤리아의 아버지인 윌리엄 카를로스가 용신교파에게 활동비를 받은 빚을 지게 되고, 이들의 활동도 허용하게 된다. 윌리엄을 선역으로 볼 수만은 없는 이유. 윌리엄 사후 즉위한 동생 시어도어는 용신교파와의 계약을 파기하고 대대적인 용신교파 토벌 작전을 벌여 이들과 적이 되었다.[7] 하이드 스토리를 감상했다면 간부급인 이즈미가 15장에 선행등장한 셈이다.[8] 이 때 패기롭게도 자신이 깃일족이고, 어머니가 셜리임을 당당히 커밍아웃한다.[9] 둘 다 오아시스 카지노에 붙들려 간것이 맞지만 정확히 푸찌는 도마뱀 일족의 식재료로 사용하기 위해서, 엘리오는 실험체로 쓰기 위해서.[10] 추측하건데 용신교파가 디비어스와 서로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1장에서 엘리오가 목격하기 전까지만 해도 어떤 주민이 디비어스의 일을 얘기하려고 했을 때 입밖으로 꺼내지 말라고 하거나, 2장에서 교도들이 우스 사제를 고문하고 죽인 이유가 챕터 7장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오리무중이었으나 개방된 이후 우스 사제가 살해된 충격적인 이유가 밝혀지는데 바로 디비어스가 교파들을 시켜 살해하게 한 것. 우스는 그저 자신의 악행(생체실험)을 저지르는 데 필요한 일회성 물건에 필요하다고 당당히 말함으로서 목적을 이룬 이후에는 쓸모없다고 판단하여, 우스 사제를 교파들에게 시켜 제거하도록 한 것이다. 정황상은 실험용 약물을 매매하려다가 걸려 살해당했다고 한다.[11] 사실 이 늑골은 스도리카의 이빨인 것이 드러난다.[12] 다행히도 미사는 우스와는 달리 처분을 면하고, 소피 일행에 협력한다.[13] 다만 딜런이 나타나 공격을 막아주었기에 살아남았다.[14] 차이가 있자면 로브의 가슴 부분에 없던 장식이 생겼는데 이는 그녀가 어느새 높은 직위로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하다.[15] 이는 소설판에서도 언급된다.[16] 이때 티토리마는 그들이 충족이라고 생각한 모양. 실상은 그냥 인간이었다.[17]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동안 농땡이를 피운 것에 대해 해명하라는 진일의 명령을 받고 동방에 있는 제1환일에게 보고하기 위해 출장을 떠난 것이었다.[18] 우담바라 나무도 용의 눈수정, 용의 늑골과 더불어 스도리카를 부활시키기 위한 제물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즉 그토록 동방에 전해내려온 용신 및 우담바라의 전설도 모두 스도리카가 꾸민 거짓이었던 것. 우담바라의 꽃이 개화하기 위해서는 충족의 피가 필요하다고 했으니 이곳저곳 펴져 있는 꽃은 지금까지 충족들이 전쟁 및 포로생활 과정에서 희생되어 흘린 피로 개화되었다는 소리다.[19] 당장 교파에게 큰 피해를 본 태양왕국+사막왕국+룬 아카데미+아틀라스가 용신교파를 제지하기 위해 연합하게 되어 해당 지역들에서는 활동이 불가능하므로 결국 벤닥티 대륙에서 용신교파에게 남은 선택지는 동방연방과 북방지대, 기계강역인데 동방과 북방은 각각 젠윈과 그레타가 뒷배로 있는 이상 국가 간의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까지 이즈미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인물은 태양왕국의 특사, 아틀라스의 지도자, 깃일족에다가 룬아카데미의 파견 남학생으로 자기 세력에 작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물들이다. 이즈미의 성격을 생각하면 고의적으로 자충수를 둔 셈. 거기다 12화에서 본인의 동료인 2환일이 태양왕국과 맞서다 동귀어진하면서 예상대로 태양왕국과 룬아카데미, 그리고 아틀라스에서 더 이상 활동이 불가능하게 되었다.[20] 그 전까지 이름이 ???로 표기되었으나 4장 막판에 마물의 무녀에 의해 이름이 밝혀졌다.[21] 이즈미의 경우처럼 마찬가지로 현재까지 젠윈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인물은 충족의 전 공주 겸 연방의 포로, 태양왕국 겸 염일군단 여군장, 룬 아카데미의 파견 여학생, 수현의 절친인 아홀로틀 수인, 코마이누의 대표 족장 뿐이다.[22] 그러나 이즈미는 자신의 재미를 위해 의도적으로 증거인멸을 하지 않았던 거지만, 이쪽은 그냥 자비를 베푼답시고 가식을 떨다 본의 아니게 적에게 버프충전과 반격의 여지를 준 것이다.[23] 작중에서 전임 진일 휴고를 비롯한 몇몇 환일들도 각각 룬아카데미 몇몇 인물들과 카를로스 가문에게 '모조품', '거짓말쟁이'라고 대차게 모독한 것을 봐도 벤닥티로 인해 벌어진 기행들이었다는 것이 일리가 있었던 셈.[24] 다만 주신의 복수란답시고 그 안에 이와 연관없는 무고한 사람들도 일부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들이 저지른 행적은 그저 인간의 어두운 면모와 다름없는 오십보백보일 뿐이며 정당화될 수 없는 중죄이다. 이는 스도리카와 벤닥티를 비롯한 일부 반역자 인류, 태양왕국의 인간들과 아틀라스의 야인과 일부 인간들, 충족과 동방연방의 수인들이 저지른 행적도 마찬가지. 다만 그들의 신인 스도리카가 '인간들을 용서할 수 없다'고 선언한 것을 보면 이들은 누구보다 충실하게 자기 주인의 뜻을 따르고 있는 셈이다.[25] 셜리 서브스토리 및 조라가 모리스와의 대화 중 언급했다. 유일하게 스도리카를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인물이자, 셜리, 조라, 세라핀 경의 직속상관이며, 셜리와 조라에게 태양왕국과 룬아카데미에서의 정보수집을 하게 하고, 셜리의 아들 엘리오가 본인과 같은 깃일족이었기에 계획이 흐트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조라와 평단원들에게 사주해 죽이도록 사주했으며, 본인의 아버지인 세라핀 경에게는 태양왕국 12귀족으로 위장시키며 노바의 능력이 진짜인지 시험하기 위해 왕궁에 마물 테러를 가하게 명령한 인물로 현재 태양왕국과 룬아카데미는 이 인물이 담당하고 있으며, 거기다 전임 진일이었던 휴고에게 북방에 자신의 동료가 있으니 와달라는 요청을 부하인 세라핀 경에게 전달했다고 언급된다. 정황상 그녀가 용신교파의 환일일 거라고 추측되는 떡밥들을 잘 보면 그녀가 입고 있는 복장 주변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파란 장미가 바로 미라지 스토리 첫 도입 부분 레이가 플레이어블에게 선물로 준 꽃이고, 스토리를 클리어할때마다 레연시와의 대화에서 꾸준히 나왔던 영생화와 매우 흡사하게 생겼으며, 마테리얼 프로필에서도 명실상부 영생화라고 되어있다. 이 영생화의 의미가 오로라 12장에서 밝혀지길 바로 영생에 대한 믿음이자 스도리카와의 공존. 덧붙여 유년기 시절 궁정에서 처음 열린 다과회에 왔을때 몇몇 이상행동을 보였는데 이를 보고 안젤이 그녀가 진짜 아델이 아닌 것을 오래 전에 수상쩍게 여겼다고 한다.[26] 정황상은 푸른색과 연관이 깊다. 그녀가 달고 다닌 영생화도 푸른색이고, 다과회에서 파란색 케이크가 나왔을 때 본인이 싫어하는 색상이라고 내침에도 막상 그녀의 모친이 돌아가신 이후 그토록 싫어한 푸른색 복장을 두르고 다녔다는 것.[27] Cytus 이벤트 스토리 중 퍼즐 스테이지의 기록에 언급되었다. Cytus 등장인물을 인형에 주입하여 만든 인물이며, 현재는 북방에서 대주술사로 있다.[28] 정황상 그녀가 용신교파의 환일일 거라고 추측되는 떡밥이 있었는데, 그녀는 사가 씨족이 존재하기 이전부터 존재했으며 끊임없이 윤회하고 그녀가 선택한 자에게서 그녀의 의식이 각성한다는 아이다티르의 언급이 있는데, 이것이 영생자들이 자신의 의식을 다른 육체에 전이할 때의 방식과 매우 흡사하다.[29] 디비어스 사후에는 7위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클립스 시점에서도 제8환일이라 불리는 것을 보면 제3환일이 공석이 되거나 새로운 인물이 들어오는 것으로 보인다.[30] 아직 상위급 간부인 환일급은 아니나 셜리 서브스토리에서 간부로 당당히 합격했고, 꼬붕들이 조라에게 깍듯이 대하는 걸 보면 간부가 맞다. 간부등급은 아마 중상위급에 가까운 듯. 미라지 메인 스토리 14장에서 샤를과 모리스에게 패배하여 리타이어한 상태.[31] 인게임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소설판에 등장한 인물로 시어도어에 의해 셜리와 함께 살해당했다.[32] 결국 이는 후술할 2환일이 태양왕국과 최후의 전쟁을 치르다 전사하면서 곧 실제가 되었다.[33] 자신도 용신교파에서 빡센 훈련과 임무를 받으면서 자란 만큼, 자신의 아이에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기에 도주한 것으로 보인다.[34] 아니나다를까 티토리마는 북방에서 죽기 직전의 무로부터 스도리카의 중추를 받았고, 티카와 시온은 현재 살아서 동방에 남아있는 상태로 티카는 호족에게 지원을 요청, 시온은 탕샨을 뒤에서 심문하는 모습이 나온다.[35] 단, 제3환일이 디비어스의 몸에 전생을 시도했을 때는 로브를 입고 있었다.[36] 환일은 아니지만 셜리도 역시 룬아카데미나 태양왕궁에서 활동했을 때 로브를 입지 않고 그 신분에 맞게 평범하게 위장한 전적이 있다.[37] 사실 아델은 셜리와 동일한 깃일족이다.[38] 지금까지 나온 환일들만 해도 디비어스, 젠윈은 각각 뱀 수인/기린 신수이고, 이즈미는 여우 야인이다.[39] 제1환일, 제2환일, 제5환일 - 백 / 제3환일 - 흑 / 전직 진일, 제8환일 - 금[40] 셜리는 마테리얼 및 서브스토리에 의하면 어릴 때부터 교파에게 거두어져 지옥훈련을 거듭하면서도 그 당시 햇병아리였던 조라를 많이 챙겨줬다는 언급과 잠입 난이도가 매우 높은 룬 아카데미나 태양왕국의 왕족을 타겟으로 스파이 활동을 했다는 과거를 볼 때 계급은 현재의 조라와 비슷했던 일반 혹은 중간 간부 이하였을 수도 있다. 즉 막 입사한 신입인 하이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짬을 가졌다.[41] 사막왕국, 동방연방, 북방지대, 기계강역은 자신들의 신화만 운운하다 나중에 알거나 알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는 만악의 근원인 벤닥티가 스도리카를 죽이고 역사를 왜곡시켰기 때문에 벌어진 일임을 감안해야 한다.[42] 시어도어는 셜리와 호라이즌 대인 총 2명, 안젤리아는 세라핀 경, 조라, 하이드, 심지어 고위 간부인 2환일까지 총 4명을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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