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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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역
- <인도자> 라니아 반 트리아스
본작의 주인공.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
- <성녀(聖女)> 나티다
본작의 주역.
- <스텔라> 아일라 클렌 카르테디아
본작의 주역.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
3. 왕국
3.1. 왕가
- 국왕
왕국의 국왕. 르뤼엘이 아주 어렸을 때는 그래도 정상적인 인간의 범주에 들었지만, 지금은 혈육간의 다툼도, 권력 투쟁의 과열도 묵인하는 인형과도 같은 인간이 되었다고 한다.
- 이자크
왕국의 제1왕자. 수년 전에 제2왕녀와 제3왕녀를 살해했다. 작중 시점에선 그것으로도 모자라 르뤼엘을 살해하려고 했으나 라니아에게 저지당했으며 역으로 르뤼엘이 벌인 깽판으로 인해 자신의 수족들을 대량으로 잃어버렸다.
그리고 이후 한동안 잠잠했으나 2학기가 시작되자 아플리아에 켈르할름을 파견시켰다. 아플리아 테러 사건이 끝난 이후 갑자기 실종되었다고 알려졌으나 돌연 르뤼엘의 앞에 평소와는 다른 이질적인 모습으로 나타난 뒤 사라졌다.
그리고 이후 이자크의 정체가 드러났다.
{{{#!folding 스포일러 ▼
- 제2왕자
왕국의 제2왕자. 라니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몸소 전장에 나가 의욕적으로 싸우고 있었으나 오히려 왕자를 지키느라 전선에 방해가 되었다고 한다.
- 제2왕녀
왕국의 제2왕녀로 수 년 전에 이자크에게 살해당했다. 생전엔 스스로를 갈고 닦는 게 살아남을 길이라고 생각했기에 무예와 마법을 단련했었다고 한다.
- 제3왕녀
왕국의 제3왕녀로 수 년 전에 이자크에게 살해당했다. 생전엔 왕가의 꽃이라고 불렸던 미녀였으며 무도회의 주역이라고 불렸다.
- 루그란트
제1왕녀 르뤼엘의 호위기사. 왕성 내의 거의 모든 인원들이 제1왕자 이자크의 수족으로 전락한 상황에서도 제1왕녀 르뤼엘의 신임을 얻은 두 사람 중 하나이다.
- 하벨
제4왕녀 아일라의 호위기사.
- 사를라인
별궁의 시녀장. 루그란트와 함께 제1왕녀 르뤼엘이 신뢰하는 심복으로, 라니아가 르뤼엘의 호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왕성에 들어왔을 때 위장 신분을 위해 라니아에게 메이드복을 입히는 데 성공했다.
- 겔릭
궁중 대표 마법사. 7년 전 스케발의 의해 변절자로 타락했으며 제4왕녀인 아일라를 납치하려고 했으나 라니엘에게 저지당하고 살해당했다.
다만 궁중 대표 마법사였던 만큼 능력이 매우 뛰어났는지 스케발은 겔릭을 변절자로 타락시키기 위해 라이프 베슬까지 희생시켰으며 변절자가 된 겔릭과 전투를 벌인 라니엘은 전투가 끝난 후 만신창이가 되었다고 한다.[1]
- 테슬루트
궁중 마학장.
- 네겔트
이자크 휘하의 궁중 마법사.
3.1.1. 기사단
- 하인켈 반 지크하르트
왕국의 기사단장. 최전선에서 쌓아온 업적과, 두터운 인망 덕에 기사들은 물론이고, 기사들을 아니꼽게 여기는 모험가와 용병들에게조차 존경받는 기사다.
- <격동> 록스
서부전선에서 활약한 마도기사로 하인켈의 보좌관이다. 아플리아 아카데미의 졸업생이며 당시 아플리아의 악몽이라 불리는 로셀이 지도교수였기에 지옥 같은 학창시절을 보냈었다.
- 리베르트 반 크리피카
적색 마탑의 전 마탑주. 현재는 기사단의 마법사이자 마학 보좌관으로서 전선에서 싸우는 중이다.
- 트리니탄
기사단의 훈련 교관. 현 세대의 용사[2]들을 교육한 인물이다.
- 스토스
카테론 고성의 대장장이.
- <설산의 백랑> 나디온
'불굴의 용사' 리하트의 동료. 초인이 되기 위해 성배의 시련에 도전하나 노환 탓에 성공하지 못했다. 스스로의 말로는 30년만 젊었어도 성공했을 것이라고.[3]
3.2. 아플리아 아카데미
3.2.1. 교수진
- 아론 반 타일런트
아플리아 아카데미의 학장이며 로셀의 친구. 탈모를 앓고 있어 늘 머리칼에 대해 걱정하거나, 라니엘한테 무협지를 추천해 줘 빠지게 하거나 하는 등 코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런 코믹함과는 별개로 재능 있는 사람이 세상에 봉사하는 것은 기쁨이라고 하는 개념찬 인물로, 아플리아의 많은 교수들도 그의 그런 신념에 매료된 이들이 많다고 한다.
- <아플리아의 악몽> 로셀 반 트리아스
라니엘의 스승이자 양아버지이자 잿빛 마탑의 원로로, 아플리아 아카데미에서 '마나의 기초와 거래' 과목 교수를 맡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악마 그 자체. 첫 수업부터 끊임없는 강의 시간 초과, 숨막히는 과제량, 심지어 기초 수강 과목이라 피할 수 없는 존재다.
- <아플리아의 악몽> 라니아 반 트리아스
아플리아 아카데미의 '마나의 거래학(기초)' 과목 교수.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
- 맥하트 크레펠트
아플리아 아카데미의 '전투 마법학' 과목 교수. 자존심을 세우거나 깔보는 경향이 있어 그 성격 때문에 비호감을 쌓아 알게모르게 적을 만들기도 하지만 자신의 실수를 뉘우치거나 학생들을 지키는데 앞장서는 등 악인은 아니다.
처음엔 라니아를 깔보지만 왕가 친위대인 하운드 칼트와 맞서거나 공적을 세우는 라니아를 보며 자신의 모자람을 깨닫는다.
라니엘의 전투를 토대로 만들어진 배틀메이지 클래스를 가르치는 과목이기 때문에 라니아의 교육열에 휘말려 엮이는 일이 많다.
- 켈트
아플리아 아카데미의 '전투 마법학' 과목 조교수. 전장의 병사였으나 부상을 입고 자신이 모시던 기사인 맥하트와 함께 전역했다. 이후 변절자가 되어 아플리아 아카데미를 테러했으나 라니아에게 제압당했다.
- 게렉트
아플리아 아카데미의 '회로의 이해학' 과목 교수. 아플리아에 오기 전부터 교수로서 일한 마법사로 교육자로서의 경험만 따지자면 그를 넘을 교수는 왕도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다.
아플리아 아카데미의 설립 당시, 아론이 가장 먼저 섭외했던 교수다. 또한 아플리아의 설립 당시부터 단 한 번의 수업도 쉬지 않은 교수였었다.
- 샤를롯
아플리아 아카데미의 '원소 마학과(중급)' 과목 교수. 다른 교수들에 비해 젊은 나이와 융통성 있는 수업의 진행 덕에 샤를롯을 좋아하는 학생이 많다.
- 세자르
아플리아 아카데미의 '원소 마학과' 과목 조교수. 라니아가 로셀의 조교로 들어온 것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3.2.2. 학생
- 맥
원소 마학과의 남학생. 라니아를 첫 수업에서 어려운 문제를 내 골탕 먹이려다가 역으로 된통 당한다.
- 샤를릿
전투 마학과의 여학생.
3.3. 마탑
- 셀리 드벨라
백색 마탑의 마탑주. 라크의 스승 역할을 했다. 처음엔 라니아를 하대하고 무시하는 듯한 언동을 보이다 첫 공개 강연에서 보여준 기본의 극치[4]를 보고는 라니아를 백색 마탑으로 끌어들이려 노력한다.
하지만 그때마다 뭔가 일이 꼬여만 간다. 제자인 라크도 결투에서 이기고 나서 셀리는 까먹고 라니아를 먼저 찾아갔을 정도... 오죽하면 제자에게도 잊혀지자 라니아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태클을 걸어야 하나 고민했다.
북부에서 가니칼트 토벌전에서 보여준 마탑에 필적하는 회로를 본 뒤로는 오히려 자신이 배워야 한다며 고평가하며 백탑에 끌어들이려는 시도는 접은 것으로 보인다.
- 예투알
흑색 마탑의 마탑주. 벨노아의 스승 역할을 했다. 음험하고 교활한 늙은이로 묘사되나, 라니엘과 얽힐 때마다 분노 혹은 열등감을 표출하거나 그 기행에 휩쓸리는 여타 고위 마법사들과 달리 정작 제일 정상적이고 사려 깊은 모습을 보여주는 탓에 독자들의 호감도가 높다.
다른 마탑주와 달리 주문 스톡에 대해 조예가 깊어서 라니아가 평소 몸에 두르고 다니는 수백 종류의 주문을 첫만남에서 바로 눈치채고 그 비범함을 가장 먼저 눈치챈다.
이후 벨노아와 클로에가 글레투스에게 납치당하는 사건이 생기고 이를 라니아가 해결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고 라니아가 라니엘임을 눈치챘으며 따로 찾아와 감사를 표하고 대화를 나누며 잿빛 마법사임을 확신했다. 정체에 대해서는 함구 해주었으며 이후에도 종종 도움을 주고 있다.
벨노아와 클로에는 자신과 흑색 마탑의 브랜딩을 위해 끌어들인 것처럼 묘사되었으나[5], 그것과 별개로 잘 챙겨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루리안
적색 마탑의 마탑주.
- 브릭 게오반
청색 마탑의 마탑주. 과거 라니엘에게 굴욕을 당하고 시장에서 큰 손해를 입었기 때문에 대외적으로 동생으로 알려진 라니아에게 상아탑에서 우열을 가리자며 시비를 걸었다 밀렸으나, 로셀의 조언을 받은 라니아가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트리아스 가문과 화해했다.
3.3.1. 잿빛 마탑
- 라파루트
잿빛 마탑의 2대 마탑주.
- 크렌벨 엘레노아
잿빛 마탑의 장로로 실질적인 현 잿빛 마탑주이며, 레스티의 스승이자 양아버지다. 본래는 여섯 원로 중 하나였으며 실력도 업적도 충분하지만, 자신같은 범재에게 어울리는 자리가 아니라며 마탑주에 오르는 것은 거부했으나 스스로 마탑주의 업무와 책임은 전부 짊어진 그에게 마법사들이 경의를 표하며 잿빛 마탑의 장로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6]
현재는 병에 걸려 마탑 최상층에서 의식을 잃은채로 요양중이다. 레스티 대신 최초의 광인에게 잠식당해있는 상태이며, 침식당하는 것을 막기위해 스스로 잠이든 것이다. 깨어난 이후 자신이 예상한 것과 다른 형태로 정신이 잠식당해 최초의 광인에게 몸을 내주고 만다. 이후 레스티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현자> 라니엘 반 트리아스
잿빛 마탑의 전(前) 차기 마탑주.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
- <현인> 로셀 반 트리아스
잿빛 마탑의 원로 대표. 자세한 내용은 문단을 참고.
- 질레온
잿빛 마탑의 가장 오래된 원로. 알고 보면 알고 볼수록, 피곤할 정도로 음습한 인물이다.
그래도 '잿빛 마탑을 키운다.', '모든 마탑의 정점에 잿빛을 세운다.'라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자기자신조차 희생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질레온의 본성을 아는 라니엘도 질레온을 딱히 싫어하지 않으며 어느 정도는 존경하고 있다.
- 하베르트
잿빛 마탑의 원로.
3.4. 상아탑
- 토겔름
상아탑의 다섯 기둥 중 하나.
- 르뤼엘
상아탑의 명예 기둥.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하십시오.
3.5. 북방
- 그레이스
초대 용사의 수제자이자 양아들로 그레이스 가문의 시조다.
타고난 감각 하나만큼은 초대 용사를 능가했다고 한다. 다만 검에는 소질이 없었기 때문에 스승의 기술을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여 사용했다. 검의 초인이라곤 하나 검을 쓴 기록은 찾아볼 수 없는데 이후 밝혀지길 그가 검을 휘두르면 어째서인지 검이 아니라 도끼를 휘둘러야 나올 법한 현상이 일어나서라고. 그의 스승인 가니칼트도 처음엔 그레이스가 검에 재능이 없다고 거절하다 그가 펼친 검술을 보고 어이가 없었는지 제자로 받아 주는 대신 자기 앞에서만 검을 휘두르라고 말했다고.
카르디와 함께 초대 용사의 성검이 꽃인 사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북방에 전해지는 일화에 따르면 북방에 죽음의 칼이 나타난다는 예언을 듣고 단신으로 검을 들고 나가는 모습이 그의 마지막이었다고 한다. 그가 떠난 날 밤 설원에 수차례의 굉음이 울려퍼졌다고 하며 정황상 홀로 죽음의 칼 가니칼트를 상대로 싸워 격퇴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그레이스 본인도 힘이 다해 성지에 대검을 가져다 놓고 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 <북방의 대공> 에랴흘 반 그레이스
그레이스 가문의 가주로 라크 반 그레이스의 아버지다. 감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묘사된다.[7]
- 페일리아
그레이스 가문의 안주인으로 라크 반 그레이스의 어머니이다. 북방의 진정한 주인이라고 불린다.
- <광란(狂亂)> 베렉
대공의 열세 전사 중 제1석.
- <매의 눈> 오야칼
대공의 열세 전사 중 제3석. 북방의 전사들 중 그나마 말이 통하는 전사다.
그러나 2부에서 부활한 마수의 왕 바르타에게 당해 사망한다. 스승이자 친구와도 같았던 오야칼의 죽음을 계기 삼아 라크가 초인의 경지에 오르게 된다.
- 세바스
그레이스 가문의 집사장. 흰 머리가 희끗희끗한 초로의 노인으로 일생의 태반을 그레이스 가문의 집사로서 살아왔다.
- 쿠락
북방 제일의 대장장이.
- <철인> 투갈리트
하멜른 마을의 노전사. 델로힘 교단의 성기사들이 마을을 습격하자 눈보라를 뚫고 북방의 수도에 당도한 뒤 마을의 습격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눈보라를 뚫고 왔기에 소식을 전달하고 도착과 동시에 명을 달리했다고 한다.
사후 그의 남긴 한 줌의 뼛가루는 대공인 에랴흘이 직접 전사들의 성지에 묻었으며 그의 애병은 대공자인 라크가 직접 묘비 대신 꽂아줬다.
4. 델로힘 교단
- 베르딕트
델로힘 교단의 추기경.
- <철벽(鐵壁)> 베를랑
성황도 100인의 정예 중 제2석.
- <신성> 예루타트
성황도 100인의 정예 중 제12석.
- <모독> 카리옷
델로힘 교단의 이단 심판관. 자세한 내용은 문단을 참고.
- <미치광이 사제> 이스
델로힘 교단의 고위 사제이자 카리옷의 아내. 10년 전에 벌여진 '미친 불의 마녀 토벌전'에서 카리옷에게 토벌당했다. - <성녀>나티다
델로힘 교단의 성녀. 2부 시점으로 부터 1년전 라니아 덕분에 교단에서 약물로 인해 세뇌 받던걸 구출 받았으며 현재는 라니아의 보좌관을 맡고 있다. 이후 북방으로 파견을 갔다 라크와 인연이 생기고 이후 전장으로 나서는 라크의 보좌관으로 인사이동 되었다.[8] 이후 라크에게 지속적으로 호감을 보이다 검의 성지 갈라트릭에서 사건을 겪고 재의 여신이 온 미래에서 있었던 라크와의 관계도 전부 알게 되며 그에게 고백한다. 이후 라크도 이를 받아들이며 사귀게 된다.
- 지타판
델로힘 교단의 교황. 라니아가 나티다를 구출하고 교단을 갈아엎은 뒤 '아직은' 교단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교황으로 올린 남자다. 이런 배경때문에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신과 다를 바 없었던 성기사들에게 대접받는것도 불편해하는 기색이 역력하고 혹여나 자신을 교황으로 올린 라니아가 교단때문에 언짢아지지는 않을지 항상 전전긍긍하고 있어[9] 교단에서 조금만 잘못해도 바로 전선까지 가서 사죄를 한다. 현재는 라니아의 명령으로 레스티와 협력해 장차 사람들에게 교단이 필요없어지도록 만드는, 교단 입장에서는 배교를 행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판타지를 거꾸로 뒤집은 것.[10]
5. 역대 용사
- <구원의 용사> 가뉘르
100년 전에 활동했던 용사. 가장 많은 사람들을 구해냈던 용사로 구원의 가뉘르라고 불렸다. 갈라할의 롤모델이다.
- <절단> 베르제르
카일 이전의 최강의 용사라고 불렸던 전대 용사다.
- <명궁> 에프타
전대 용사. 그녀는 엘프에게서 길러졌으며, 엘프의왕 오르벨에게 엘프의 궁술을 가르침을 받으며 달빛 화살을 모방할 기회를 받았다고 한다. 그 결과물이 유성우.
- <불굴(不屈)의 용사> 리하트
전대 용사. '배교자' 글레투스에게 살해당했다.
- <불멸(不滅)의 용사> 트리탄
전대 용사. '죽음의 칼' 가니칼트에게 살해당했다.
6. 역대 초인
- 그레이스
검의 초인. 자세한 내용은 문단을 참고.
- 로디멜
검의 초인.
- <미친 불의 마녀> 이스
델로힘 교단의 역사상 세 번째로 태어난 초인. 자세한 내용은 문단을 참고.
- <소드 마스터> 쿤텔
검의 초인이자 검의 성지 최후의 생존자인 소드 마스터. 용사 파티를 탈출시키기 위해 가니칼트에게 덤벼 시간을 끌었고, 결국 그에게 패배하고 살해당했다. 이후 그의 시체는 글레투스의 사역마가 되었다.
작중 가니칼트가 인정한 몇 안 되는 인물이자 유일하게 가니칼트에게 칼이 닿은 초인이다.
- <광인(狂人)> 켈르할름 벨 아르티아
마법사 계열 초인.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
- <불사> 카리옷
마경에서 30년을 살아온 델로힘 교단의 성기사. 성배의 시련을 통과하고 초인이 되었다. 아내에게 저주를 받았으나, 그는 이를 축복으로 여기고 있다. 이단 취급받는 것과 별개로 굉장히 선량한 인물이다.
{{{#!folding 2부 ▼
}}}7. 마왕군
마왕이 존재하며, 라니엘도 마왕과 맞닥뜨려 싸운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작중에도 나온다. 마왕 휘하 사천왕은 스케발, 벨리알, 글레투스, 가니칼트로 이중 벨리알만이 작중 시점에서 토벌되었다.[11]- 마왕(魔王)
본작의 최종보스 후보이자 흑막(黑幕). 섭리를 벗어난 존재이자 존재해서는 안 될 존재다. 라니엘 왈, 마왕이라고 불리지만 단순한 현상에 불과한 구정물 덩어리였다고.
{{{#!folding 스포일러
그러나 이는 마왕에게서 왕의 자격을 뺏은 것에 그쳤고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카르디를 제외한 초대 용사 파티 멤버가 타락하였다. 그것이 스케발을 제외한 마왕군의 사천왕이다. 카르디 왈, 애초에 뿌리를 뽑을 생각으로 덤볐으면 안 됐다고 한다. 그저 한낱 인간이 만든 불완전한 것이 아닌 완전한 신(神)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1부 마지막에서 카일에 의해 명분조차 베어진 결과, 불멸성조차 잃고 인간이 죽일 수 있는 것으로 격하되게 된다.[12]}}}
이후 2부에서 후퇴해 세상의 반을 내주고 죽일 수 있었지만 그들은 사람들을 희생시킬 수 없었기에 카르디를 제외하고 재앙이 된다.
- <용잡이> 아스테리오
마경의 오래된 초인이자 마왕군의 간부. 마왕군 와이번 부대의 지휘자이다. 작중 마경에서 탈출하는 벨노아와 전투를 벌였으며 미숙하게나마 용화를 사용한 벨노아의 공격에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그의 죽음으로 발동하는 회로를 통해 스케발을 현현시킨다.
- <서큐버스 퀸> 레페
과거 용사 파티와의 싸움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아 인간 도시에 숨어들어 살아가고 있었다. 라니엘에게 마왕의 저주를 걸어 여자의 몸으로 바꾼 장본인이다.[13]
- 다이크
다크 나이트. 제4군단 흑기사 부대의 군단장.
- 오지렌
제4군단 흑기사 부대의 백인대장이자 다이크의 부하.
- 저주를 품은 거목 아바돈
- 저주를 비추는 태양 트리스탄
- 저주에 잠식된 호수 아켈름
8. 기타 인물
- 그림자 용의 군주
태초의 신이자 모든 용들의 어머니. 그림자 주술의 시초이며 최초의 그림자 주술사다.
배교자의 마수에게 클로에가 위기에 처하자 힘을 바라는 벨노아의 기원에 답하며 등장. 그를 자신의 세 번째 계약자로 삼고 그림자 주술의 다음 단계를 쓸 수 있게 해준다. 동시에 모든 용의 어머니이기도 하여 배교자에 의해 만들어진 구정물 용을 보며 딱하게 여긴다.
싸움이 끝난 후에는 수백 년만에 깨어난 상황이라 들떠 있으며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며 벨노아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며 붙어 다니고 있다.
하지만 인도자인 라니아를 제외하면 계약자만 그녀를 볼 수 있어서 졸지에 벨노아를 혼자 말하고 다니는 미친놈으로 보이게 만들고 있다.
결국 하필 실체화 한 날에 벨노아에게 장난치는 장면을 클로에에게 들키면서 위기(...)를 일으켰다.
- <별의 인도자> 글레투스
요르문 반 드라고닉의 첫사랑인 별의 인도자로 규율의 글레투스라 불린다. '배교자' 글레투스와는 동명이인이다.
글레투스의 영혼은 별의 힘을 담기에 가장 완벽한 형태라고 하며 이 때문에 별이 의도적으로 인간의 탄생에 간섭하여 영혼과 육체 모두 그녀와 유사한 형태를 가진 자들이 태어나게 되었다.
{{{#!folding 스포일러
아무래도 본인이 별인만큼, 본인의 형태가 가장 적합한 듯. 배교자 또한 이런 식으로 태어난 존재 중 하나임을 생각했을 때 의도적으로 글레투스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일 수도 있다.
요르문은 글레투스의 이야기는 이미 오래 전에 끝났으며 그녀가 원했기에 그녀의 죽음을 막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스포일러가 별의 무구를 각성하는 과정에서 들린 목소리나 요르문의 반응을 보면 죽지 않고 별과 함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15]
마지막에 이르러 그녀 역시 인도자였으며, 그림자 용의 군주를 제외한 모든 신들을 제거했음이 드러난다. 또한 별은 그녀가 신이 되어 나온 결과물로, 영혼 파편이 별에 담겨있음이 드러난다. 이와 만나게 된 라니엘이 한 행동은, 지금까지의 천칭 거래에서 때먹은 수수료 대해 따지기(...)였다. 이에 대해 의외로 세무계열 공무원 같은 해명이 나왔으며, 가니칼트 전에서 수명 뺏으려던 거래빼고는 의외로 조항이 다 구비되어 있었다. 또한 천칭에 거래된 대가는 세상의 균형과 안정, 거래 같은 공익을 위해 쓰였다는 복지 시스템적인 답변은 덤.
이후 라니엘이 선언한 인간 유년기의 끝을 듣고는 인간과 라니엘을 응원하며 소멸한다. }}}
마지막에 이르러 그녀 역시 인도자였으며, 그림자 용의 군주를 제외한 모든 신들을 제거했음이 드러난다. 또한 별은 그녀가 신이 되어 나온 결과물로, 영혼 파편이 별에 담겨있음이 드러난다. 이와 만나게 된 라니엘이 한 행동은, 지금까지의 천칭 거래에서 때먹은 수수료 대해 따지기(...)였다. 이에 대해 의외로 세무계열 공무원 같은 해명이 나왔으며, 가니칼트 전에서 수명 뺏으려던 거래빼고는 의외로 조항이 다 구비되어 있었다. 또한 천칭에 거래된 대가는 세상의 균형과 안정, 거래 같은 공익을 위해 쓰였다는 복지 시스템적인 답변은 덤.
이후 라니엘이 선언한 인간 유년기의 끝을 듣고는 인간과 라니엘을 응원하며 소멸한다. }}}
- <고룡의 마법사> 요르문 반 드라고닉
위자드의 시초.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
- 고대의 신궁
고대 시절 당시 엘프들을 다스렸던 요정종의 장로이자 당대의 신궁. 무려 7,000년 이상을 살아온 존재다. 마왕군으로부터 오르벨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희생했다고 한다.
- <엘프왕> 오르벨
요정종의 장로. 장수종인 엘프 중에서도 드문 1,000년 이상을 살아온 존재다. 전대 용사인 에프타의 스승이기도 하다.
- 알렌
연금 공방 장인 출신 바리스타. 라니아가 자주 가는 단골 카페의 점주다. 라니아 덕분에 나름 골치를 썩고있다.
- 아르멜 반 하록트
드라카 반 하록트의 외동딸. 수십 년 전, 영지를 침략한 '배교자' 글레투스에게 살해당했다.
- 셀레스티아 폰 아르타님
켈트할름의 수제자. 100년 전 최강의 정령술사라고 불렸던 서머너로 당대의 '[ruby(스텔라(Stella), ruby=별에게 사랑받는 아이)]'이자 [ruby(와쳐(Watcher), ruby=별의 맥락을 읽는 이)]였다.
그러나 졸업식 당일 아르티아를 습격한 '배교자' 글레투스에게 살해당했고, 켈르할름이 광인이 되는 계기가 된다.
[1] 다만 이 시점에서는 아직 배틀 메이지를 고안하지 않아 라니엘이 순수 위자드였음을 감안해야 한다.[2] 카일, 갈라할, 데스텔.[3] 라니엘도 이 말을 인정하는지 한때는 위대한 전사였던 사람이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늙어버렸음을 안타까워한다.[4] 극점이라 불리는 현상의 발현으로 가끔 마법을 사용하다 보면 마법에 별빛이 깃드는 현상을 말하는데 라니엘은 이를 완벽한 과정을 통해 임의로 발현할 수 있고 이를 강연에서 연속적으로 보여준다.[5] 라니엘을 키운 로셀을 부러워했다고 한다.[6] 즉, 공식적으로 잿빛 마탑주는 공석이지만, 크렌벨이 마탑주라 불리지 않을 뿐 장로라는 직책으로 실질적인 마탑주의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7] 초감각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한다.[8] 이동한 이유는 많지만 그중 가장 큰 이유는 라크가 가진 성검이 약물로 망가진 나티다에게 있어 최고의 치료약이었기 때문.[9] 교단을 부수는것보다 단신으로 전선을 유지하는 전력이 인류측을 향하게 되는것을 두려워한다.[10] 지타판이 등장한 그 회차에 한 독자가 댓글로 이름 짓기 귀찮아서 판타지 거꾸로 쓴거냐고 묻자 어떻게 알았냐는 작가의 답이 돌아왔다(...)[11] 후에 드러났지만, 이들이 바로 멸망한 왕국의 초대 용사 파티다. 스케발은 예외. 다만 스케발의 과거 회상을 보면 파티 소속은 아니지만 인간 시절에도 안면이 있던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12] 재의 여신의 세계에서는 카일에게 베이긴 했지만 불완전한 베기여서 불멸성이 남아있던 상태에서 카일에게 기생해 다시한번 완전한 신(神)이 되었었다. 그런 카일을 상대해서 이긴 라니엘[13] 정황상 저주 자체는 스케발이 라니엘을 죽이기 위해 준비한 것이지만 라니엘이 어느 정도 상쇄하는데 성공했고 사용한 사람이 서큐버스인 레페라서 여체화 정도로 끝난 것으로 보인다.[14] 정체부터가 1부 최대의 대형 스포일러다.[15] 요르문도 이사실을 알지만 자신의 신념그놈의 첫사랑때문에 같은 존재로 여기지 않는다[16] 최초의 광인이 마지막 여왕을 누이라고 불러서 헷갈리긴 하지만 2부에서 여왕이 동생임이 밝혀졌다.[2부스포일러] 배교자를 죽이는 법(3)에서 배교자의 언급으로 과거 초대 용사파티가 토벌하기전 완전한 그늘을 품은 그릇이라는 것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