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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16:46:13

요르문 반 드라고닉

요르문 반 드라고닉
이름 요르문 반 드라고닉
이명 고룡의 마법사
위자드의 시초
태초의 마법사
마법사의 신
스포일러
천재(天災)
최초의 죄인[1]
나이 불명[2]
성별 남성
종족 인간[3] → 신
직위 위자드(Wizzard)의 창시자
클래스 위자드(Wizzard)
와쳐
소속 무소속

1. 개요2. 작중 행적3. 강함4. 능력
4.1. 기술
5. 소지품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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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등장인물. 태초의 마법사이자 별과 계약을 맺은 최초의 인간이다.

2. 작중 행적

최초의 회로 삼백여 개를 만들었다고 하며, 고귀한 마법사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카르디는 요르문을 노망난 도마뱀 새끼라고 깐다. 카르디 왈, "사건이 터져도 방관. 신봉하는 건 불변함. 그런 주제에 수만 년을 살고도 여자를 밝혀대는 존재를 노망난 도마뱀 새끼라고 부르지 달리 뭐라고 불러야 하지? 나는 잘 모르겠군."이라고...[4]

작중에 몇 번 언급되었으나 등장은 하지 않고 있다가 '마법사의 밤' 에피소드에서 라니아를 찾아오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라니아를 찾아온 이유는 자신이 읽은 미래의 가능성 중 하나에 라니아가 어겨선 안 될 금기를 어기는 장면을 목격했기 때문. 현재의 상태를 확인 하기 위한 방문에 가깝다.

쉽게 꺾일 것 같지 않은 라니아를 보며 결국 그녀에게 인도자라는 칭호를 준 후, 인도자라는 개념에 대해 설명함과 동시에 금기를 넘을 생각을 1이라도 품는 순간 넌 내 손으로 죽여버릴 거라고 협박. 라니아가 처음으로 쫄게 만들었다.

일단 텃세라는 태도로 무마했지만 규율 그 자체인 자신의 눈에 금기를 어기려는 면모가 확인되면 자신의 손으로 라니아가 타락하기 전에 죽여주겠다고 하는 걸로 보아 라니아가 목숨을 걸고 싸워야하는 숙명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카르디와 함께 여자가 된 라니엘의 정체를 한눈에 간파한 유이한 인물이다.[5]

그림자 용의 군주는 그를 거짓말쟁이라 칭하며 요르문에게 분노를 드러낸다. 여전히 그 이름을 쓰냐며 불쾌해 하는데, 이제 막 계약한 벨노아를 제외한 벨리알과 요르문, 그리고 스포일러가 공통적으로 드라고닉이라는 성을 가진 것을 보면 그녀와 계약한 것과 관계가 있는 이름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부에선 스포일러의 죄를 라니아에게 묻기 위해 찾아와 규율의 힘으로 협박과 억압을 하려 했으나 이미 용사가 되면서 꿇리지 않는 힘을 얻은 데다 고룡을 끝장낼 수 있는 비장의 수단까지 손에 들어있는 라니아를 상대론 택도 없었고 라니아에게 세계의 멸망이 찾아오면 그것이 규율로 여겨지는 이상 따라야한다고 운명과 별에 복종을 강요하자 역으로 공격받은 뒤에 온갖 멸시를 받기만 한 채 물러나야만 했다. 이때 규율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무능한 허수아비라고 라니아에게 모욕받자 진심으로 격노한 건 덤.

2부 마지막에서 다시 등장한다. 별을 떨어뜨리려는 라니아와 카일, 데스텔에게 제발 그만두라며 진심으로 설득하려 한다. 하지만 별과 요르문은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졌고, 무엇보다 이대로 놔두면 다시 그늘같은 존재가 생기기에[6][7] 거절한다.

3. 강함

사실상 용파때 세계관 최강자이다. 처음 등장부터 클로에와 독대를 위해 순식간에 공간을 격리시키는 모습을 보였고, 2부에서도 라니아 에게 경고 하려다 화난 라니아을 다독이기위해 약간의 힘을 쓴게 공간을 왜곡시켰다. 2부 끝부분에서 카일과 싸울때, 시간을 정지하고[8] 애송이라 부르며 중상을 입힐정도[9]

4. 능력

별과 어떤 계약을 했기에 규율을 어기지 않는 한 대가없이 마법 사용이 가능하다.

작중에서 시종일관 까이는 것과는 별개로 능력 하나는 대단한데, 인간의 시대를 열기 위해 그림자 용의 군주와 계약하고 모든 그릇된 신들을 끌어내렸다고 한다.[10][11]

그림자 용의 군주도 그를 시시하다고 욕하면서도 그것을 실제로 이뤄낸 것 만큼은 높게 평가했다.

게다가 2부 극후반에서 재의 여신이 싸운 고룡은 자신의 제약을 풀지 않은 상태 즉 전력으로 싸운게 아니라고 한다. 물론 패배했지만, 전력이 아님에도 재의 여신의 두 눈동자를 파버린 것이다.

4.1. 기술

5. 소지품

6. 기타


[1] 만신을 떨어뜨리고 얻은 이명.[2] 수만 년을 살아왔다고 한다.[3] 정확히 말하면 반인반룡이다.[4] 참고로 라니아한테 손등키스를 했다가 쪼인트를 까였다. 라니아 왈, 대현자의 말이 옳았다고...[5] 본인 말로는 자신을 제외한 별과 연관있는 자들은 별의 노예지만 자신은 별의 친우이기 때문이라고.[6] 재의 여신도 말했지만, 신이 됐다고 해서 섭리에서 자유롭지 못한다. 단지 섭리를 이용해 다른 마법사보다 강한 힘을 쓸 뿐이라고 한다. 게다가 섭리는 균형을 맞출려 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다시 균형이 돌아오게 한다. 별은 그늘과 같이 균형을 이루었지만 지금은 그늘이 토벌됐기에 섭리는 얼마 안가 다시 그늘같은 존재 혹은 그늘같은 존재를 만들 아크리타 같은 존재를 만들려고 한다.[7] 이런 섭리의 균형성으로 인해 고룡의 마법사가 나서지 않은 것이다. 고룡이 직접 나서서 토벌하면 언젠가 고룡과 대척할 존재가 만들어지기 때문.[8] 물론 가니칼트마저 쓰러트린 카일은 정지된 시간속에서도 움직일 수 있지만, 고룡이 움직임을 봉하고 있어서 고룡이 움직이는걸 보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다.[9] 오른팔이 만신창이가 되어 더 검을 사용할 수 없을 거라고[10] 2부 배교자 토벌전에서 배교자가 그릇된 신들을 회생시키는 장면에서 회상으로 신들과 고룡의 대치전이 있는데 신들이 고룡을 과소평가하고 바로 죽이려 하지만 오히려 고룡이 죽여버린다[11] 이 사건으로 회생한 고대신들은 고룡을 두려워하고 라니아에게 고룡의 기운을 느끼고 처음부터 진심에 임한다.[12] 이 별자리의 일부를 끊어내어 단조할 때 새겨넣었다고 하는데, 모든 용사의 무구에 해당하는 것인지 카일의 성검에만 해당하는 것인지는 불명.[13] 이 눈은 그림자 용의 군주, 만신들도 가지고 있었다.[14] 글레리아에게 추파를 던졌기 때문이다.[스포일러] 최초의 인도자이자 요르문의 첫사랑이었던 규율의 글레투스의 몸을 별이 재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교자 글레투스와 클로에의 외모와 목소리가 닮았던 것도 베이스가 같아서이다.[16] 어느정도냐면 마왕쪽은 규율을 대놓고 무시하며 공격하는데도 규율을 들먹이며 지킬것을 명령한다. 그래서 라니아가 그대로 규율지키다가 모두 죽으라는 거냐고 하자, 진심으로 규율이 그렇다면 그런거지 라고말하는등 무언가 홀린듯이 규율을 수고한다.[고룡스포일러] 사실 규율에 집착하는 이유는 첫사랑인 별의 인도자 글레투스가 죽기전, 규율을 지켜달라 유언했고 이것이 사명이 되어 어떻게든 규율을 지키려는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