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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C0CB><colbgcolor=#fff> 세계수를 따먹다의 등장인물 요시노 사쿠 吉野サク | Saku Yoshin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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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요시노 사쿠 | ||
이명 | 여우 사역마 | ||
나이 | 20세 → 23세 → 24세 | ||
성별 | 여성 | ||
종족 | 목인(벚나무) | ||
직위 | 요시노 가문의 가주 일본의 국목 트리 나이츠의 명예 기사 A급 헌터 | ||
소속 | 왕국(여덟 번째 잎새) 요시노 가문[2] 트리 나이츠[위장] | ||
가족 | 요시노 오오시마(아버지) 어머니 요시노 하쿠(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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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분류 :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 벚나무아속 벚나무절 벚나무
학명 : Prunus sect. Cerasus
꽃말 : 아름다운 정신, 정신적 사랑
세계수를 따먹다의 히로인. 일본의 국목으로 가문의 전통[4]에 따라 여우가면을 쓰고 무녀복을 입은 분홍머리를 한 미소녀이다.학명 : Prunus sect. Cerasus
꽃말 : 아름다운 정신, 정신적 사랑
정령술의 귀재로 벚나무 가문의 차녀임에도 불구하고 장녀를 추월해 국목으로 선정될 정도의 재능을 지니고 있다.
2. 성격
매우 순수하고 선량한 성격의 소유자로, 국목들은 물론 모든 등장인물을 통틀어서도 이상주의적 성향이 가장 강한 축에 속한다. 국목의 자리에 오르자 정령산에서 정령들을 대상으로 합법적으로 자행되던 약탈, 강간, 살인 등등을 엄금한 것은 물론, 친구인 김수연과 함께 한일관계의 개선에 크게 공헌한 바 있다.다만 타인이 보기에는 그 정도가 지나친지, 언니 하쿠에게 머릿속이 꽃밭이라는 냉소적 평가를 들은 바 있으며[5] 언니 하쿠의 상태나 요시노 가문에 쌓인 적폐 등의 진실에 대해서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한편, 전형적인 야마토 나데시코상의 정조관을 갖고 있으며, 특히 자신의 처녀는 무조건 결혼할 상대에게만 바쳐야 하며 가면이 벗겨져 외간 남자에게 쌩얼을 보이기라도 한다면 이유불문하고 그와 결혼해야 한다고 매우 진지하게 믿고 있다. 이 때문에 정조대 역할을 하는 투명화 처리된 부적[6]과 처녀막에 덧대어진 봉인으로 정조를 이중으로 봉인한 채 생활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요시노 사쿠/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강함
A급 헌터로 기록되어 있으나 그 실력은 미지수로, 실제로 정령산 공략을 완료한 2부 시점에선 계략을 동원한 무혈 제압을 위해 적당히 힘을 빼고 싸웠다고는 하지만 나름 S급 최상위권에 속하는 강자인 목태양과 아오리를 1대 2로 양쪽 다 쓰러뜨리기 직전까지 가는 등 못해도 S급 상위권에 속하는 강자라는 것이 드러났다.근접전에도 강하지만 특히 정령을 직접 볼 수 있어 정령 감응 능력을 100%에 수렴하게 해주는 강력한 권능인 정령안을 보유하고 있어 그야말로 정령을 다루기 위한 천무지체와도 같은 신체를 타고났는데, 작중에서도 단 두세 명밖에 나오지 않은 극도로 희귀한 최상급 정령인 구미호를 사역해 다루면서 본인은 수화를 사용한 채 건틀릿과 클로를 다루는 두 가지 전투법을 병행하기 때문에 '여우 사역마'라는 별명이 붙었다.
단, 정령화, 특히 수화를 사용했을 때 동물의 특성을 베끼기 때문에 감각이 심하게 강화되어[7] 자극에 매우 취약해진다는 큰 단점이 존재하며, 특히 원래부터 성욕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색공이나 최음 가스 같은 걸 직격당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태에 빠진다. 또한, 아직 경지를 넘지 못한 벨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부상을 입었으므로 아직 경지에 근접하지는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선천적으로 정령이나 사람의 심리를 꿰뚫어 보고, 상대방의 악의를 빠르게 분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사쿠의 밑도 끝도 없는 순수함의 원천이기도 하다.
5. 능력
5.1. 고유 특성
- 분홍색 마력
인연과 관계에 대한 열망으로 발현되는 마력이다. 작중에서 보유한 것이 드러난 인물은 요시노 사쿠, 하쿠, 진달래 3명이며, 요시노 가문의 역대 당주들 또한 분홍색 마력을 타고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분홍색 마력의 원동력이 되는 대인관계에 대한 열망은 사랑이든 우정이든, 혹은 누군가에 대한 병적인 욕망이든 상관하지 않으며, 이 때문에 분홍색 마력을 다루는 이들의 성격은 정신병을 앓거나 정반대로 지나치게 순수한 양극단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마력 특성에 걸맞게도, 사쿠는 히로인 자리를 차지 하자마자 치유를 뛰어넘는 광기어린 봉사로 이시헌을 휘어잡아버린다. 사실상 얀데레를 초월한 맑은눈의 광인(...).
5.2. 권능
- 정령안
정령의 본질을 직접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는 눈. 정령 감응 능력에 특화된 요시노 가문에서도 극소수만이 타고나는 희소한 권능이며, 이 때문에 보유자는 계승서열을 무시하고 차기 국목 겸 가주의 자리를 꿰찰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귀중한 대접을 받는다.
5.3. 기술
- 정령 감응
정령과 감응할 수 있게 해주는 능력. 단순히 마력을 다루는 재능과는 구분되는 별개의 능력이며, 보유자는 플라워가 호시탐탐 노릴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는다. 이 능력이 성장할수록 정령과의 계약에서 소모하는 마력의 효율이 크게 개선되며, 만약 정령 감응 능력이 없다면 세계수 수준의 마력으로도 초급 정령조차 사육하지 못한다고 한다.
작중에선 정령 감응 능력을 개화하는 데 특화된 던전인 벚꽃산을 영지로 삼고 있는 요시노 가문이 독점적인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평균적인 정령술사가 마력 100을 사용해 10 정도의 효율을 보인다면, 요시노 가문은 가문원이 그 5배인 50 정도의 효율을 보일 때까지 훈련을 거친다고 한다. 또한, 일본의 현 국목인 사쿠나 선대 국목인 하쿠를 비롯한 역대 일본 국목들은 정령 감응의 효율이 무려 100에 달한다. - 정령화
정령 감응의 극의에 도달한 이들이 사용 가능한, 본질적으로 마력으로 이뤄진 생명체인 정령과 유사하게 신체 구성을 바꿔주는 능력. 요시노 가문에 비기로 전래되고 있다. - 정령 박투
요시노 가문의 비기.
- 해독
정령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시간만 충분히 들인다면 아오리가 제조한 특제 최면 가스 같은 것도 해독해낼 수 있다.
6. 소지품
- 단약
정령산의 네 번째 관문에 숨겨져있던 분홍색 단약. 벚나무 목인 전용으로, 복용시 정령 감응 능력을 크게 상승시켜준다.
- 두루마리
정령산의 네 번째 관문에 숨겨져있던 요시노 가문의 비급. 각종 단련법이나 검법 등이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단약을 숨기기 위한 위장에 불과하다.
- 여우 가면
7. 인간관계
7.1. 가족
- 요시노 오오시마
아버지.
- 요시노 하쿠
친절했지만 악인으로 타락해버린 불쌍한 언니.
7.2. 지인
- 김수연
절친.
- 모모
부하 겸 친구.
- 밤
친한 동생.
- 백과
집요한 플러팅으로 새로 사귀게 된 친구. 친구라고 사쿠 본인은 그렇게 생각한다.
- 아비
상관.
- 엘름
상관.
- 이시바
가장 아끼는 동생.
- 이시헌
호감가는 선한 사람. → 자신의 처음을 강제로 가져갔지만, 몸과 마음을 바쳐 사랑하고 헌신할 서방님.
8. 기타
- 성경험이 전무해서 그렇지 사실은 매우 강한 성욕과 상당한 변태 성향의 소유자로, 맨정신일 때엔 아직 성적 쾌락을 인지하지 못해서 그렇지 약에 취한 채 이시헌에게 범해질 때나 아오리에게 최음 가스를 맞았을 때 반쯤 맛간 정신으로 내뱉은 혼잣말을 통해 이러한 사실이 잘 드러났다.
- 작중에서 19금 장면이 두 번밖에 나오지 않았는데도 두 번 모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것 때문에 마로니에 블랑쉬에 이어 꼴리노 사쿠라는 영광스러운(?) 별명이 붙었으며, 어차피 이시헌 때문에 인생을 조지고 시집도 못 가는 몸이 되어버렸는데 엔트리에 정식으로 편입시켜 달라며 차기 히로인으로서 강력한 지지[8]를 받았었고, 결국 히로인 라인업에 편입된다.
‘꼴로니에, 대꼴바키아, 꼴리노 사쿠’의 대꼴 애첩트리오가 완성되어버린 바람에 첩실의 왕의 위치가 몹시 위태롭다.꼴로니에 대꼴바키아 꼴리노 사쿠 꼴타야 레츠고
- 흑단이의 성인식 편에서 쿠노이치
꼴리노이치복장을 입었다보니 이를 두고 닌자 타락시키기 드립이 나왔다. 해당 회차 베댓이 대마인드립이었는데, 작가 야명이 곧바로 다음 회차에 해당 베댓을 작중 드립으로 활용한데다가착실하게 쌓이는 타락조교 플래그이후에는 ‘사쿠 괴롭히기[9]’라는 표현까지 나온다.
- 히로인으로 편입된 이후 시바를 딸처럼 대하려는 모습에 진달래와 속성이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었다.[10] 이 때문에 달래가 고생하는 동안 시바의 엄마 자리를 노리고 있는거 아니냐는 소리도 나온다.
[이전] 가주 오오시마가 사망함에 따라 사쿠가 가주의 자리를 물려받았다.[2] 하쿠의 습격으로 멸문 위기를 겼었으나, 사쿠가 중심이 되어 다시 재건 중에 있다.[위장] 실제로는 왕국에 속하지만, 이시헌의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표면적으로는 세계수 진영에 속한 걸로 위장 중이다.[4] 집 안이나 남편 앞이 아니면 절대 가면을 벗지않는 풍습.[5] 예를 들어, 선천적으로 획득한 정령안이라는 천재적 자질 하나 때문에 국목의 자리에 단숨에 안착했지만 너무 때묻지 않은 성정 때문에 언니인 하쿠가 어떤 꼴이 되었는지를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현실감각이 없으며, 이 때문에 딱히 의도치 않았는데도 하쿠를 포함한 주변인들을 파멸시키고 말았다. 물론 이는 사쿠 본인의 문제라기보단 하쿠를 세계수들에게 팔아먹고 따로 대책을 세우지도, 사쿠에게 진실을 알려주지도 않은 요시노 오오시마와 요시노 가문의 잘못이 크다.[6] 다만, 공개된 일러스트에서는 대놓고 부적이 그려진 채로 나왔다.[7] 평소보다 수천 배나 민감해진다고 한다.[8] 그래서인지 번외 성목으로써 공식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는데,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순결의 세계수 일러스트를 담당한 Leutte다.[9] 한때 ‘카즈미 괴롭히기’라는 플래시 게임이 유행했던 적이 있는데 여기서 따온 말로 추정된다.[10] 진달래와 사쿠는 머리색이 서로 같은 분홍색이고 정령을 다루고 현모양처를 추구하는 점 등 공통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