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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6:34:15

와리오(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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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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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d0,#980><colcolor=#000,#fff> 이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와리오
파일:일본 국기.svg ワリオ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Wario
성별 남성
나이 불명[1]
데뷔 메이드 인 와리오(2003)[2]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콘도 히로노리
파일:미국 국기.svg 찰스 마티네이(~즐거움을 나눠라)
케빈 아프가니(끝내주게 춤춰라~)
역대 이미지
파일:메인와와리오.png 파일:만져라와리오.jpg 파일:춤춰라와리오.jpg 파일:메인오와리오.png
메이드 인 와리오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메이드 인 오레
파일:게엔와와리오.png 파일:WWGold Wario Artwork.png 파일:WWMI Wario Artwork.png
게임 & 와리오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저스 끝내주게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1. 개요2. 작중 행적
2.1. 메이드 인 와리오
2.1.1. 와리오 카세트 스테이지2.1.2. 마지막 스테이지
2.2. 돌려라 메이드 인 와리오
2.2.1. 첫번째 스테이지2.2.2. 마지막 스테이지
2.3.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
2.3.1. 와리오 스테이지2.3.2. 마지막 스테이지
2.4.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2.5. 메이드 인 오레2.6. 게임 & 와리오
2.6.1. ARROW2.6.2. PIRATES
2.7.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저스2.8. 즐거움을 나눠라 메이드 인 와리오
2.8.1. 와리오 스테이지2.8.2. 마지막 스테이지2.8.3. 이후 스토리
2.9. 끝내주게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2.9.1. 와리오 스테이지2.9.2. 크라이고어 & 페니 & 마이크 스테이지2.9.3. 마지막 스테이지
3. 와리오맨4. 기타

1. 개요

와리오
돈을 벌기 위해 보물을 찾거나 게임을 제작한다.
마늘을 아주 좋아해서 늘 살짝 냄새가 난다.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의 주인공.

다이아몬드 시티에 거주 중인 와리오 컴퍼니의 사장. 모자와 맬빵바지 조합이었던 본가와 달리, 폭주족 느낌을 물씬 풍기는 와일드한 복장으로 탈바꿈되었다.[3] 해당 시리즈에서만 관련 복장을 입고 나오기 때문에, 본가와 메인와의 차이를 나누는 결정적인 요소로 활용된다.[4]

항상 지저분하게 다니는 탐욕쟁이인 건 본가와 동일하지만, 악당 기믹이 크게 순화되어 상당히 코믹한 모습을 보여준다. 성격만 좀 괴팍할 뿐 주변 사람들과는 문제없이 잘만 지내는 중이며, 오히려 시내에서 인기가 꽤나 많다. 주로 Dr. 크라이고어에게서 얻은 진귀한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것으로 막대한 재산을 벌어낸다.

보통 첫번째 스테이지와 마지막 스테이지 담당으로 등장한다. 첫 번째 스테이지는 보통 간단한 튜토리얼 형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마지막 스테이지는 주로 역대 게임들이 총집합한 최종보스 격인 스테이지다.[5] 첫번째로 나올 때나[6] 마지막으로 나올 때나 게임 테마는 와리오.

그리고 시리즈 공통으로 항상 스토리의 막바지에서 고생을 면치 못한다.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거나, 격추당해 우주에서 지구로 떨어지거나, 맨홀 신령에게 얻어맞거나, 기껏 훔쳐온 유물을 본의 아니게 돌려주거나, 날려져버려 파티장에 처박히거나, 남은 상금을 직원들에게 다 털리거나, 보물을 찾으려고 한 노력이 헛수고가 되어버리거나, 신상이 있던 자리에 엉덩이가 끼어 버리는 등 시리즈 내내 인과응보건 아니건 아주 불쌍하게 탈탈 털린다.

경박해보이는 모습과 달리 사업가로서의 능력은 굉장히 뛰어난 편. 만드는 게임마다 대박을 치는 것만 봐도 이미 능력이 입증되었고, 꼬질꼬질한 것과는 반대로 자기 관리는 의외로 철저하며, 여러가지 유능한 재능을 가진 인물들을 친구로 사귀는 등 인맥도 엄청나다. 현대인 입장에서 보면 그야말로 자수성가의 롤모델. 닌갤에서 분석한 와리오 스펙 사실 마냥 착한 건 아니다

고저스의 카드 설명문에 따르면 자신의 집 문을 잠그지 않는다고 한다. 친구들이 언제든지 드나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2. 작중 행적

2.1. 메이드 인 와리오

<colbgcolor=#fd0><colcolor=#000> 이름 와리오
직업 모험가.
지금은 다이아몬드 시티의 게임 회사 사장이다.
특기 뚝심, 대식
성격 시원하고 지적이고 잘 생겼다!
뭐? ‘미남’은 성격 아니라고?
알게 뭐냐!
좋아하는 말 헛수고, 젖은 손에 좁쌀, 일확천금, 무한리필
한마디 내가 만든 ‘메이드 인 와리오’는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다!
너도 꼭 사라!
어느 날 집에서 한가롭게 TV를 보던 와리오[7]는 신 발매한 게임소프트가 불티나게 팔린다는 소식을 보고 게임회사를 차려 (자칭)사장이 된다. 하지만 혼자서 게임 만들기는 버거웠는지 자신의 친구들을 부르게 되었고[8], 그것이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의 시작이 되었다.

2.1.1. 와리오 카세트 스테이지

워밍업 스테이지. 스테이지 내 스토리는 별거 없고, 와리오가 트램펄린에서 뛰다가 굴뚝에서 튀어나와 다시 들어가 카세트 라디오속으로 들어가면서 게임 시작.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카세트 라디오의 스피커에서 작아진 와리오 그리고 바퀴달린 감자, 상어가 튀어나오고 실랑이하다가 작은 와리오만 라디오 스피커로 다시 들어가더니, 와리오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남은 둘을 엉덩방아로 짓눌러 버리면서 끝.

뜬금없이 웬 새까만 카세트 라디오인지 할텐데, 이는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의 바탕이 된 《마리오 아티스트: 폴리곤 스튜디오[9]의 〈사운드 봄버〉 모드를 그대로 패러디한 것이다. 사운드 봄버 안에서 나온 미니게임을 그대로 캐릭터만 와리오로 바꾼 게임도 몇 개 있다.

3레벨 후 컷씬에서는 TV에 이와타 사토루로 보이는 인물이 나온다.

2.1.2. 마지막 스테이지

시작부터 플레이어에게 이 미니게임들을 클리어해보라고 도전장을 내밀고, 자기 노트북 속으로 들어간다. 일단 8번까진 그럭저럭 할 만하지만 와리오 카세트 게임들이 3단계 난도로 섞여있고, 스피드가 올라가는 스테이지 9부터 본격적으로 헬게이트가 시작된다. 마지막이라고 다른 크루의 게임들보다 올라가는 스피드 폭이 더 큰 바람에 2번째 스피드가 상승하는 15단계 남짓되면 앵간해선 못깨는 흉악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올라가는 스피드폭이 비정상적으로 높은지라 3레벨까지 다 깬후 이어지는 75번부터는 오히려 속도가 느려진다. 0~74까지의 스피드폭이 0-2-5이라면 76번부터는 다시 1-2-3이 되어 오히려 75를 넘길 수록 쉬워진다.

엔딩에선 노트북에서 튀어나오며, 게임이 완성되었다고 말하며 웃는다.

컷씬에서는 와리오가 꿈을 꾸는 장면인데 1번째는 햄버거, 2번째는 보석, 3번째는 모나.

3주 뒤, 와리오가 만든 게임들은 불티나게 팔리게 되었고, 와리오는 원대로 엄청난 수익을 벌게 된다. 그때 다른 이들이 수익을 나누자고 하자 와리오는 돈을 몽땅 가지고 로켓에 탑승하여 도망친다. 하지만 로켓은 공중에서 허우적대던 Dr. 크라이고어와 부딪쳐 추락해 바다에 빠지고 그대로 노을이지면서 화면이 암전되고 엔딩 크레딧. 이후 크레딧이 끝나고나면 바다에서 해엄치며 “어차피 이 몸은 악당이야! 모두 다 싫다고! 우에~엥!!”하고 절규하며 마무리된다.

2.2. 돌려라 메이드 인 와리오

오프닝에서 낮잠자다가 일어나서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게임을 하는데, 계속 게임 오버되다 보니 화가 나서 게임기를 던져버려서, 결국 고장난다. 와리오는 결국 Dr. 크라이고어에게 가서 게임기를 고쳐달라는데, Dr. 크라이고어는 게임기를 세탁기처럼 생긴 기계 중력발생기에 넣더니 기계는 새롭게 뒤바뀐 게임기를 뱉어낸다. 게임기에는 버튼이 하나도 없었고, 어떻게 조작하냐 묻자 Dr. 크라이고어는 돌려서 조작하는 거라고 한다. 그렇게 새로운 게임기를 가지고 노는 와중에 모나와 9볼트도 와서 새로운 게임기를 가지고 놀아보는데 재밌다고 극찬하자, 와리오는 “이거면… 떼돈을 벌 수 있을 거야!”고 한다.

2.2.1. 첫번째 스테이지

워밍업 스테이지. 와리오가 아령 들고 운동하고 있었는데 생쥐가 쪼르르 달려와 와리오를 넘어뜨리고, 쫒는 도중에 바닥에 널브러진 시계 하나를 치자 시계가 집 밖으로 튀어오르더니 내려오면서 생쥐를 붙잡은 와리오를 흡수한다. 엔딩에서는 4명으로 분열돼서 시계에서 나오고 잠시동안 쥐에게 쫒기다가 다시 시계 속으로 돌아가 원래 크기로 돌아온다. 화가 난 와리오는 너도 한번 당해보라는듯이 시계를 발로 차자 시계는 여기저기 튕겨다니더니 이번엔 생쥐가 시계에게 흡수되는데 그 모습이 많이 위험하다.

게임 오버 화면에서는 마늘을 대량으로 먹고 있는데, 플레이어가 성공한 게임 수 VS 와리오가 먹은 마늘 갯수로 승부했던 모양.

2.2.2. 마지막 스테이지

와리오의 새 게임기는 예상대로 인기폭발이었고, Dr. 크라이고어와 게임기를 생산하던 도중 잡템을 게임기로 바꾸던 중력기에 빨려들어가면서(!) 와리오맨으로 변신하게 된다. 처음에는 이것에 대해 당황했다가 망토를 보고 멋지다 판단해 자신을 히어로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엔딩에서 Dr. 크라이고어가 원래대로 되돌리겠다며 와리오를 도로 세탁기에 집어넣자,[10] 저항하더니 세탁기째로 함깨 우주로 날아가버린다.

우주에서 세탁기는 뜬금없이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게 된다. 와리오는 신나하던 도중 오뷰론, 모나, 캐트, 안나, 9볼트, 18볼트가 탄 우주선을 보고 자랑하려고 다가가는데, 우주선은 와리오가 탄 로봇을 적으로 착각하고 공격해 로봇을 부숴버리고, 와리오는 지구로 떨어져 버린다.[11] 그리고 와리오의 마지막 한마디는 “친구들은 소중히 하라구![12]

2.3.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

오프닝에서는 게임보이 어드밴스랑 게임보이 어드밴스 SP를 "너무 싸길래 2개나 사버렸지롱!"하면서 들고 가다가[13] 넘어지면서 게임기들이 맨홀에 빠지는데 거기서 나온 신령이 자신이 빠뜨린 게임보이 어드밴스들과 닌텐도 DS어느쪽이 네꺼냐고를 묻자 "양쪽 다요!"라는 명답을 한다. 당연히 통하지 않았고 이에 육탄전을 벌여서 DS를 탈취한다. 처음에는 처음보는 게임기의 조작법에 궁리하지만 우연히 터치 기믹을 터득하면서 이에 영감을 얻어 "잘 팔리겠는데! 화면도 2개니까 벌이도 2배! 꽤 큰 돈이 되겠는걸!"이라고 하면서 신상품으로 정한다.[14] 그리고 언제나처럼 와리오맨 엔딩쯤 가서 게임이 정말 대박을 쳤다고 기사까지 뜨면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가 구현되었다.

2.3.1. 와리오 스테이지

테마는 맛보기 터치.

초콜릿 2개를 먹다가 충치에 걸려 김 치과에 가서 치료받고 상쾌한 기분[15]으로 돌아가던 도중 케이크 가게[16]에 들리게 되는데, 치과 의사의 “아무 것도 먹지 마라(아무것도 먹으면 안돼.)”는 충고[17]를 에라 모르겠다며 어기고 케이크를 10개 주문해서 먹다가 다시 걸려서 또 치과로 붕 날아간다. 이때 의사는 예상했다는 듯이 시크하게 “그러게 먹지 말라니까”라고 쓴소리를 하는 걸 보아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닌 듯 하다. 와리오의 위생상태가 영 안좋다는 것이 여기서도 잘 드러난다는 소리.[18]

여담이지만, 이 치과의사의 생김새가 오프닝에 나왔던 맨홀산신령이랑 똑같이 생겼다.

와리오가 순화되어 나온 시리즈라서 그런지, 치과 선생에게도 케익 가게 순옥에게도 존댓말을 쓴다.

2.3.2. 마지막 스테이지

테마는 깔끔완벽 터치.

감기에 걸려[19] 해열제 음식을 먹겠답시고 냉장고에서 마늘을 찾다가 기괴하게 생긴 마늘[20]을 발견했는데 신경 안 쓰고 먹었다가 위에 영향을 주어[21] 와리오맨으로 변신한다. 이에 와리오는 기뻐하면서 자기 집을 부숴먹고 날뛰지만 이제 막 얻은 힘이라서 제대로 제어하지 못한다.[22] 그러다가 기차를 발견하고 정면승부를 하다가 그대로 하늘로 멀리 던져져 하늘의 별이 된다.

엔딩에선 오프닝에서 나온 맨홀에 빠지게 되고, 뚝배기 맞은 신령이 빡쳐서 튀어나와 와리오를 뭉개버리고 브이를 하면서 웃는다.[23] 하지만 와리오는 매일 마늘을 먹으니 끄떡없다고 말한다.

2.4.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케이크[24]랑 과자를 먹다가 스플랑크에게 도둑맞게 되고 쫒아가던 도중, 조작의 전당에 들어오면서 조작봉을 얻게 된다. 그리고 이를 스위치로 굴러오기 시작한 바위에 쫒기다가 간신히 빠져나오고 조작봉을 손에 넣은 것에 기뻐한다.[25]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페니가 만들어낸 발명품 오토바이를 선물받아 타 보게 되는데[26] 순간 오토바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버리고 꼬마 와리오들[27]이 뿜어져 나온다. 그 때 꼬마 와리오들이 작은 딸기밭을 발견하며 먹어치워댄 후 다시 뭉치면서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런데 스플랑크들이 나타나 와리오에게 조작봉을 돌려달라고 추궁하자, 와리오는 이를 알아채고 도망치지만, 결국 조작의 전당까지 도망치다가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조작봉을 제자리에 갖다놓고 말았다. 이에 스플랑크들은 와리오에게 고맙다고 인사한다.

2.5. 메이드 인 오레

시리즈 사상 가장 상냥한 와리오. 메뉴 설명에서도 와리오인데 초심자에게 상냥하다라고 쓰여 있다.

주인공이 와리오가 아니라 '나'라서 와리오는 와리오 컴퍼니의 사장이자 나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와리오 컴퍼니에서 만든 게임에 그림을 그리는 아르바이트를 플레이어에게 제공하며, 여기서 만든 게임은 내 게임으로서 가게에 진열할 수 있다. 게임 제작 모드의 튜토리얼도 무료로 제공한다. 조수...라는 명목의 사실상 선생님인 페니가 게임 제작 설명을 맡는데 와리오도 같이 설명을 들으며 추임새를 넣어준다. 튜토리얼 과정에서 멋대로 플레이에 개입하다가 페니에게 핀잔을 듣기도 한다.

노는 메이드 인 오레의 와리오맨 스테이지에서는 조금 날 수 있게 된 걸 보아[28] 능력을 조금은 사용할 수 있게 된 듯. 게다가 히어로로써의 사명감도 생겼는지 화장실 문이 고장나서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의 문을 열어주면서 게임을 진행한다.[29] 또한 보스 스테이지를 끝내고 난 뒤에 보면 와리오맨 더 무비의 포스터가 붙여져 있다! 꽤나 유명해진 모양.

2.6. 게임 & 와리오

2.6.1. ARROW

파일:Arrow.png
오프닝에서는 TV에서 Wii U에 대한 소식을 보고 최고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친구들에게 이 소식을 전한다.

TV에서 기계의 반란을 그린 영화를 보며 딸기를 먹다가 쥐가 마지막 남은 딸기 하나를 훔쳐가고 중간에 로빈후드의 활을 훔치면서 쫒아가는데 결국 쥐는 놓쳤지만 딸기를 회수했고 이후 잠을 자다가 쥐가 복수로 뿌린 후추에 재채기하면서 깨어나고 그 여파로 쥐가 날아가면서 옆에 있던 노트북이 켜지자 뭔가가 떠올랐고 일사불란하게 작업하면서 "역시 나는 천재야!"라고 부르짖는다.

타이틀 스크린에서는 자신이 기계 제국의 황제가 되어있다.

2.6.2. PIRATES

파일:PiratesGameWariotitlescreen.png
지루함을 느껴 바이크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던 중 중간에 해적 옷을 하나 장만한다. 그렇게 와리오는 해적이라는 게임을 새로 만든다. 방법은 게임패드를 움직여서 화살을 막는 것. 그러다 다른 해적들이 나무판자를 움직여서 말 그대로 날린다. 그렇게 와리오는 다른 크루들이 파티하는 곳에 아주 우연히 쳐들어간다.[30] 그리고 그 다음 지미.T의 말이 압권.[31]

2.7.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저스

인트로에서는 와리오가 모험 중 럭스 마을에서 왕관 모양의 보물을 훔치는 것으로 시작, 집으로 돌아온 후 게임을 하다가 배가 고프자 금고에 돈이 없는 걸 알게 된 와리오는 뉴스에서 표로가 팔리는 걸 본 뒤 돈을 벌 생각을 하고, 유튜브에 리그를 개최하는 영상을 올리고 지인들에게 게임을 만들어 달라고 전화하며 부탁한다.[32]

와리오 스테이지들을 제외한 초반 스테이지를 4개, 8개, 12개 클리어하면 중간중간에 와리오의 컷씬이 나온다. 내용은 수많은 돈이 담긴 욕조에 들어가는 와리오, 클리어한 스테이지 양을 보고 거세게 코골이를 하는 와리오, 번지점프를 하다 반동으로 하늘로 올라가는 와리오.

마지막에는 와리오가 보물왕관을 머리에 써서 보물에게 세뇌당해 복장이 변화되고[33] 풍선이 가득 매달린 바구니를 타고 나를 이어서 넘버 투라도 되어 보라고 외친다. 이 모습 한정으로 목소리도 평소의 방정맞은 톤이 아닌 중후한 목소리라 사람이 달라 보인다. 게임 스테이지 중엔 11~14스테이지 동안 플레이어를 방해하지만 루루가 갑작스레 등장해 공격을 가하자 상당히 고전하게 되다가 결국 패배. 루루의 물총샷으로 왕관이 벗겨져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그 보물이 왕관이 아니라 요강[34]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충격을 받고 웃으면서 도로 돌려준다. 이렇게 마무리하려 하는데 갑작스레 미니게임을 담당한 친구들이 등장하여 첫 작의 엔딩때처럼 수고비를 달라며 몰려온다. 와리오는 돈을 가지고 도망치려다 넘어져 영 크리켓한테 붙잡히는데, 수익은 죄다 이 행사를 준비하는 데에 써버렸는지 돈이 조금밖에 남지 않았으며,[35] 그 남은 것도 결국 친구들에게 다 빼앗기고 절규한다.[36]

2.8. 즐거움을 나눠라 메이드 인 와리오

게임 패키지 표지와 공식 소개영상 마지막 장면에서 조이콘 위에 서있다가 조이콘이 좌우로 쓰러지면서 강제로 다리찢기를 하게 된다. -이와중에 바지가 찢어진 것은 깨알.-

인기 게임 '표로'가 다시 대히트를 치는 와중 친구들과 차린 회사에서 드디어 신작 게임을 완성했다며 환호한다. 모여든 친구들에게 보여주려 하지만 갑자기 게임기가 먹통이 되자 짜증을 내며 게임기를 던져버린다. 그런데 갑자기 게임기에서 입이 나와 와리오를 포함한 모두를 게임 캐릭터화 시켜 빨아들이며 본작이 시작되게 된다.

2.8.1. 와리오 스테이지

게임 속에 들어가서는 제트백을 착용하고 둥둥 떠있는 상태로 등장, 와리오 본인은 게임 속이라서 그런가 편하면 장땡이라고 만족한다. 이후에 자신의 스테이지를 발견한 동시에 바이러스가 바닥을 오염시키며 스테이지로 침투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스테이지 오염을 막으려 자신의 스테이지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컷신이 넘어간다.

인트로 스테이지 컷신에서는 우주를 떠다니던 와리오 코처럼 생긴 물체가 게임[37] 을 하던 와리오의 집에 그대로 추락해 집을 산산조각낸것도 모자라서 계속해서 땅을 뚫고들어가서 떨어지는 와중에도 게임을 계속하면서 '게임 시작!(Start! Start! Start!)'을 외친다.뭔 내용이야 이게

게임 도중에는 크리켓과 에잇틴볼트를 만나게 되면서 바이러스를 퇴치하고 본인의 스테이지를 되찾게 된다. 일행들은 그 바이러스는 게임 버그였으며, 전부 처리하면 게임 밖으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 말을 듣고 일행들과 앞으로 전진하게 된다.

이후에 나오는 스테이지마다 와리오는 항상 등장하며, 몇몇 스테이지는 와리오와 동료들의 상호작용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스테이지마다 와리오를 배제한 동료들로만 플레이해도 스토리에 변화를 주지는 않는다.[38]

2.8.2. 마지막 스테이지

최종 스테이지에 도착한 와리오와 동료들은 다른 스테이지보다 얼룩이 더 심하다는 것을 보게 된다. 때마침 우두머리처럼 보이는 게임 버그가 스테이지에 침투하는 장면을 보면서 동료들과 함께 최종 스테이지로 들어가게 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종 스테이지에서는 킹 버그로 인해 게임 컷신속 와리오가 버그들에게 둘러싸인 후 융합되어 최종 보스로 등극해버린다. 이때 잠시 전작 고져스에서 등장한 와리오 디럭스를 연상시키는 모습이 되었다가 자세는 마치 힌두교의 신을 참고한 거 같더니 머리와 손 한쌍만 남은 보랏빛 괴물의 '버그 와리오'가 되어버린다.

미니게임을 풀어나가야 하는 것은 똑같지만, 일정 주기마다 버그 와리오가 주먹으로 내리치거나 잡몹들을 소환하는 공격을 해온다.[39] 보스 스테이지까지 깨는 데 성공하면 버그 와리오가 자신의 코에 빨려들어가 버리는데, 마개로 막히지 않은 쪽의 콧구멍을 막아주면 터지게 되며 승리하게 된다.

이후 분리된 킹 버그를 한방 크게 공격해주고, 버그를 기절시키는 데 성공한다. 파이브볼트가 이제 그 버그를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보자, 와리오는 "... 그냥 내버려 두자, 게임이 더 재미있어지기도 했고."[40] 라며 놔두기로 한다. 그러자 킹 버그는 고맙다며 날아가게 되고, 와리오 버그 레벨에만 계속 남아있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버그 와리오의 인트로 장면은 첫 스테이지인 와리오 스테이지의 인트로를 비틀었는데, 버그가 걸린 것으로 연출되어서 꽤 무섭다. 화면이나 오브젝트가 깨지는 것은 물론이요 원래의 오브젝트가 다른 캐릭터들의 컷신에서 등장했던 오브젝트로 순간적으로 점멸하며 바뀌어버린다. 코 모양 물체가 애슐리의 도넛이나 크라이고어의 기계로 바뀐다던가, 그걸 관전하는 연구진들 틈에 캐트&안나의 시골 사람이 끼어있다던가, 지구가 드리블이 다녀갔던 외계 행성으로 바뀐다던가, 와리오의 집이 나인볼트의 집으로 바뀌는 연출이 지직거림과 함께 공포스런 시너지를 일으킨다.

이후 직원들과 함께 '게임을 지배하는 자'라는 초월적 존재에게 '자신이 게임의 버그를 감지해냈으며 그것을 없애기 위해 너희들을 불렀다'라는 것을 듣게 된다. 게임을 지배하는 자의 도움으로 와리오와 직원들이 현실 세계로 빠져나오는 데 성공하고, 와리오는 왜 이렇게 된 건지 자신의 기억을 더듬어본다.

알고보니 게임을 신나게 제작하던 당시 버그가 발견되었는데, 그것을 모르고 반쯤 정신이 나간 채로 작업하다 버그의 증식을 초래하게 되었고, 그제서야 존재를 알아차린 와리오가 화면을 뚫고 나오려는 킹 버그에 놀라 게임기를 벽에 던져서 꺼버린다. 그 때 이후로 와리오가 까맣게 잊었는지 조치 없이 그대로의 상태로 다시 켠 탓에 이 사단이 난 것으로 밝혀지고, 진실을 알고 제대로 열받은 다른 직원들에게 쫒기는 신세가 된다. 궁지에 몰린 와리오는 순간 직원들 중 세 명[41]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것을 알아채고, 영 크리켓이 구하러 다시 모두 들어가야겠다고 한다. 와리오는 귀찮다며 거절하는 듯한 눈치를 주나 직원들에게 제대로 혼난 뒤 따라 들어가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본격 사원들이 사장을 부려대는 게임회사 그래도 책임은 져야지!

2.8.3. 이후 스토리

그리고 이후 남겨진 멤버들을 구출하고 영입하며 빌딩에서 정체불명의 괴물을 조우한다. 이 괴물이 빌딩을 하나씩 클리어할 때 마다 황금제 벌집+화장지 심+깨진 머그컵을 떨구자 이것이 곧 보물들로 인도하는 것일 거라며 흥미를 가지게 된다. 세 가지 도구는 게임과 회사 외부에 있던 페니를 호출해 도움을 받아 황금 물뿌리개로 융합시키지만 게임의 규칙대로 스테이지 해금 이후 사라져 와리오는 좌절되고, 최종적으로 괴물를 격퇴하고 진짜 정체인 외부의 방문객 표로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표로도 보물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 반응을 보이자 결국 보물은 없었던 거냐며 절규하게 된다.

캐릭터 갤러리에 오프닝 컷신에 나왔던 본인의 회사 사옥에 간판을 다는 그림이 있다.

2.9. 끝내주게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하고 싶은 일?
그야 물론 보물을 찾는 거지!
섬의 비보를 찾아 주마!
한국 공식 홈페이지 중 〈빅재미섬에서 모두가 하고 싶은 일〉
게임 패키지 표지에서 자세의 돌을 들고 자세를 취하다가 셔츠가 찢어졌다. 전작에 이어서 연속으로 옷을 찢어먹었다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던 중 마늘 냄새에 홀려서 충동적으로 이벤트 중이던 마늘버거 50개를 주문한 뒤 뽑기를 50장 뽑다가 빅재미섬 리조트 단체 여행권에 당첨되어 모든 직원들과 함께 빅재미섬으로 단체 여행을 떠난다.

2.9.1. 와리오 스테이지

부두에 제일 먼저 뛰어들고는 가이드로부터 “보석을 주겠다”는 말을 듣고 흥분을 주체하질 못했지만 그 보석이란 게 ‘자세의 돌’이란 어디서 본 것 같은 그냥 돌이라 화를 내며 패대기쳤는데, 근처에서 쉬던 앵무새가 그걸 맞고 뛰쳐나가다 다른 관광객과 부딪히고, 그 관광객이 들고 있던 코코넛 주스를 쏟아 웅덩이가 생겼는데 그걸 또 지나가던 코끼리가 밟아 미끄러져서 와리오와 부딪히는 바람에 와리오가 섬 한가운데 숲으로 날아가 버린다. 덤으로 처음에 자세의 돌을 맞은 새가 와리오의 머리 위에 아까 그 자세의 돌들을 떨궈 버린다.

그곳에는 빅재미섬의 원주민들이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 있었고, 외부인이 사당에 침입하는 걸 경계한 원주민들에게 와리오가 쫓기며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보스를 격파하면 와리오가 도망치는 데 성공하지만 피난길 끝이 낭떠러지라 그대로 떨어지고 마는데, 아까 자세의 돌을 맞았던 그 새가 아래에 있어 운 좋게 다치지 않았다. 와리오는 무거워 죽으려고 하는 새를 타고 무사히 직원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면서, 처음에 가이드가 했던 “자세의 돌을 양손에 쥐고 춤을 추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말이 사실임을 믿게 된 건지 자세의 돌을 마음에 들어한다. 코끼리한테 헥토파스칼 킥 얻어맞고 수십미터를 날아가도 잠깐 어지러운 정도로 끝나는 양반이 절벽에서 떨어졌다고 다치는 것도 이상하지만

2.9.2. 크라이고어 & 페니 & 마이크 스테이지

보스를 격파하고 고대인이 크라이고어 일행들을 전부 그린 이후에 등장한다. 섬을 코파면서 돌아다니다가 크라이고어 일행들이 그려진 벽화를 보고 "흐음...?"하고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끝이 난다.

2.9.3. 마지막 스테이지

모두가 빅재미섬에서 먹고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는 동안 보물을 찾으려고 혼자서 빅재미섬 최고봉인 후끈후끈 화산 주변 숲에 있던 첫번째 스테이지에서 날려보내졌던 사당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황금 신상(神像)이 잔뜩 놓인 곳을 발견해 가장 큰 상을 훔쳐가려다가 그 상이 막고 있던 구멍에서 나온 거대한 마그마 손에 잡혀 빨려들어간다. 그러자 후끈후끈 화산이 거대한 와리오 얼굴 모양이 되어서는 폭발하며 용암을 분출한다.
<nopad> 파일:IMG 볼케이노 와리오.png
후끈후끈 화산에 합체당한 와리오 (볼케이노 와리오)
빅재미섬 원주민 장로는 산에 봉인된 재앙이 풀렸으니 진정시키기 위해 섬에 있는 모두가 춤을 춰야 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이에 지미 T.를 위시한 와리오 컴퍼니 직원들이 사람들의 흥을 돋워 춤을 추게 만든다.

보스를 격파하면 모두의 춤을 보고 진정된 화산이 분화구로 와리오를 뿜어 던져버리고, 와리오는 아까 들어갔던 사당에서 신상이 막고 있던 구멍 바로 위로 떨어진다. 눈을 뜨니 빅재미섬의 주민들이 와리오를 신으로 오해하여 과일을 바치며 기도를 올리는데, 구멍에 낀 엉덩이가 빠지지 않아 어쩔 줄 몰라하며 엔딩을 맞는다.[42]

이후 어떻게든 구멍에서 빠져나오는데 성공한 건지, 캐스트롤에서는 마지막 장면에 나왔던 거대한 모자 장식을 그대로 달고는 웃으면서 춤을 추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 와리오맨

파일:Wario-Man_AMIO.png

본 시리즈에서 최종 미니게임 캐릭터로 등장하는 캐릭터.[43] 돌려라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와리오가 인기 폭발로 얻은 게임기를 가지고 놀다가 크라이고어의 게임 생산용 세탁기에 빨려들어가면서 탄생하였다. 처음에는 와리오가 이것에 대해 당황했다가 망토를 보고 멋지다 판단해 자신을 히어로라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근본적으로는 현실에서의 평범한 슈퍼히어로 코스튬이라서 초능력 같은 건 없다.[44]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구가하다 보니 후속작 만져라에서도 최종 미니게임 캐릭터로 다시 등장한다. 다만 이번에는 감기에 걸린 와리오가 해열제 음식을 먹겠답시고 마늘을 꺼내 먹으려다가 기괴하게 생긴 마늘[45]을 보는데 이것에 신경 안 쓰고 먹다가 위에 갑자기 영향이 끼쳐지면서 변신되었다. 이에 와리오는 기뻐하면서 지 집을 부숴먹고 날뛰다가 기차를 발견하고 정면승부를 하다가 그대로 하늘의 별이 된다.

메이드 인 오레에서는 조금 날 수 있게 됐으며,[46] 별다른 스토리 없이 그냥 화장실 문고리가 고장나 화장실을 못 가게 된 사람들을 구하는 모습으로만 나온다. 다만 보스 스테이지를 끝내고 난 뒤에 보면 와리오맨 더 무비의 간판이 붙어있다! 꽤나 유명해진 모양.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도 와리오의 비장의 무기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만큼의 높은 인기를 보여주는 사례.[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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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를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와리오의 동료들은 거의 모두 어린이나 학생들이다.[48]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각각 한명 씩은 꼭 있다. 작중 동료들 중 성인인 캐릭터는 지미, 크라이고어, 파이브볼트, 드리블과 스피츠, 오뷰론, 맨티스 사부가 그만이다.

와리오의 여성 크루들 중 모나가 대놓고 와리오에게 호감을 표하지만 고등학생 미자인 만큼 공식에서 이어졌다간 큰일 나고(...) 와리오 본인도 그저 게임과 돈을 즐길 뿐 그 외엔 딱히 욕구가 없다.


[1] 마리오의 어릴 적 친구이니 24~25세일 듯 하다.[2]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로서의 데뷔작.[3] 메이드 인 와리오 오프닝에서는 원래의 노란 배봔공 복장이었다가 옷을 지금처럼 바꾼 것으로 나온다.[4] 일례로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마리오가 아닌 메인와로 편입되어서 바이커 복장으로 출현한다.[5] 초대작을 제외한 마지막 스테이지는 와리오가 특별한 복장을 입고 주인공이 최종 보스인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와리오맨이나 꼬마 와리오, 해적 선장 와리오나 와리오 디럭스 등.[6] 돌려라나 만져라, 메이드 인 오레는 제외. 첫번째 스테이지임에도 와리오가 나오지 않는다.[7] 이 인트로까지만 해도 평소 마리오 시리즈에서 입었던 노란색 셔츠와 보라색 멜빵 옷차림을 하고 있다.[8] 대부분 부업으로 참여하는 식인데, 공홈의 인터뷰에 따르면 모두 순전히 돈이 필요해서 협조했다.[9] 닌텐도 64의 확장기기로 나온 64DD용 게임 시리즈인 “마리오 아티스트”의 한 작품.[10] 영어판에서는 세탁기로 들어간 와리오를 본 크라이고어 박사가 뭐 하는 거냐고 당황해하더니 와리오가 "레벨업이다! 흥!"이라고 말대꾸하고, 워낙 강력한 기기라 막 만지면 안된다는 크라이고어의 만류에도 레벨업을 고집하며 저항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맥락상 사람에 따라 와리오가 세탁기에 들어가기를 자처한 것처럼 보일 수 있는 부분이다.[11] 물론 모두 떨어지는 와리오를 보기 전까지는 눈치 못 챘다.[12] 한편 북미판에서 바뀐 대사는 “저것들 다 해고여(I'm firing everyone).[13] 북미판에선 구두쇠인 와리오가 뭔가를 사는게 이상하다고 여겼는지 아예 훔쳤다고 나온다.[14] 당시 기준으로 화면 두 개에다, 하나는 터치펜을 사용한 스크린 시스템은 게임기의 혁신이었고, 실제로 닌텐도 DS는 그 당시에 엄청난 히트를 쳤으니 사실상 틀린말은 아니다.[15] 영어판에서 Not Bad Work Doc이라고 하고, 일본판과 한국판에서는 의사선생에게 정중하게 고맙다고 인사해준다.[16] 케이크 가게 주인의 이름은 미야코(Bridget the Baker. 한국어판은 순옥).[17] 영어판에서는 단 것을 먹지 말라고 한다.[18] 영어판에서는 한 술 더 떠 “내가 너 또 올 줄 알았다!”라고 말한다.[19] 체온계에 온도가 40ºC(북미판에선 104ºF)나 나왔다.[20] 애슐리 파트에서 먼저 나온 이것의 명칭은 맨드라고라로, 북미판에서는 Nasty garlic. 실제로도 메인 화면에서 와리오에게 이걸 먹이면 와리오맨으로 변하고 와리오맨에게 폭탄을 주면 와리오로 돌아간다. 참고로 다른 캐릭터들에게 주면 시큰둥하는 반응이다. 다만 애슐리 파트의 그것은 노란색인 반면 와리오가 찾아낸 건 다른 색이다. 고저스에서도 맨드라고라가 재등장하며, 애슐리가 바베큐 파티 재료로 건내주는 바람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단, 북미판에서는 맨드레이크로 현지화.[21] 맨드라고라 에너지가 감기균을 먹어버린다.[22] 와리오가 웃으면서 “하늘도 날 수 있지!”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땅을 기어가고, "거대한 바위도 번쩍 들어올리지!"라고 말하지만 엄청 헉헉거리며 힘들어한다.[23]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시각 와리오의 게임이 대박치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되는 중이였다.[24] 사용설명서에서는 마늘맛 딸기 케이크. 와리오 왈: 마늘맛 쭈쭈바를 먹었는데 이 몸의 고급입맛에는 안 맞아서 마늘맛 딸기 케이크로 입가심을 했지. 사라진 조작봉을 뒤늦게 되찾으러온 이유[25] 그런데 이를 하이스코어모드로 나간다면 운동을 위해 뛰어가는 와리오로도 볼 수 있다(....)[26] 거의 세발자전거 수준의 크기다. 페니 스테이지 마지막에 나온 대로라면 페니 본인이 타는 것도 어려워 보일 정도로 작다.[27] 와리오의 데뷔작인 슈퍼 마리오 랜드 2의 엔딩 과 슈퍼 마리오 랜드 3: 와리오 랜드에서 나오는 형태다.[28] 땅에서 한 뼘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날고 있다.[29] 사실 다른 시리즈에서의 와리오도 지나치게 탐욕이 많다는 점만 제외하면 기본적인 심성은 괜찮은 편이다. 드물지만 마리오의 든든한 동료가 되어줄 때도 있고.[30] 직접 보면 알겠지만 갑자기 날아가고 정신이 잘 안 돌아와서 고의로 들어온 것은 아니다.[31] 파티를 망치다니? 그래야 우리 와리오답지. 오우 예[32] 이때 애슐리는 와리오가 뭐라고 말하기도 전에 쿨하게 끊어버린다.[33] 외형으로도 변화가 일어나고 날씨가 흐려져 사태가 심각해보였지만 사실 세뇌가 아니었다. 날씨가 흐려진건 타이밍이였고 왕관은 그냥 요강이라 아무 힘도 없으며, 눈은 그냥 충혈된 것. 턱시도도 직접 돈 주고 사왔다. 그렇지만 번개를 쓰는 건 물론 눈이 갑자기 이유도 없이 충혈되고 갑자기 턱시도로 입혀지고 외형에 변화가 일어나는데다가 요강의 모습이 변하고 W마크가 붙여진 걸 보면 이 요강에 힘이 진짜 없는건지 의심이 간다. 확실한 건 번개를 쓰는 건 진짜라고 한다.[34] 막 씻어서 말릴 때 와리오에게 도둑 맞았다고 한다. 와리오도 중간에 이상한 냄새를 눈치챘지만 오히려 그게 "달달한 승리의 냄새"라면서 그냥 넘어가버린다.[35] 영어판에서는 안나가 와리오가 자기 노는데에 돈을 다 써버린것 같다고 불평하자 이에 와리오가 풍선값이 비싸서 그랬다고 답한다.[36] 그래도 다들 와리오 몫까지 공평하게 분배해주겠다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37] 이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디자인의 초록색 게임기를 가지고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끝내주게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의 오프닝 컷신에서 나인볼트가 이 게임기를 들고있는모습이 나온다. 버튼위치나 개수를 보면 게임보이 어드밴스를 기반으로 디자인만 살짝 바꾼듯한 모습을 하고있다.[38] 이는 후술할 최종 스테이지도 포함이다.[39] 이때 미니게임 화면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대기 화면에서 그대로 이뤄지는 방식이다. 캐릭터도 바뀌지 않고 바로 직전 캐릭터(와리오도 포함) 그대로 진행된다.[40] 영판에서는 이 녀석은 모든 것을 더럽고 악취나고 엉망으로 만들었으니 오히려 내 레벨에 딱 맞는 적임자다!"라며 없애는 것을 거부한다.[41] 레드, 맨티스 사부, 루루[42] 이때 빠져나오려고 하는 장면을 보면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고 수영하듯이 팔을 휘적거리는데, 와리오 랜드 시리즈의 변신 상태 중 하나인 ‘풍선 와리오’를 오마주한 듯 하다.[43] 단, 초기작, 춤춰라, 게임 & 와리오, 고저스 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44] 만져라!에서는 바위를 들어올리는 데 진땀을 흘리며 힘겨워하거나 하늘을 난다더니 몸을 땅에 질질 끌고다니는 수준이라던가, 기차 하나도 제대로 못 막고 단방에 멀찌감치 날아가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초반에 집 부수고 나오는 장면이 있긴 한데, 이건 와리오가 원래부터 가진 괴력일 가능성이 없잖아 있다. 반면에 전작인 돌려라!의 게임오버 장면에서 하늘을 제대로 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45] 명칭은 맨드라고라.[46] 타이틀에서 말 그대로, 땅에서 한 뼘 정도 떨어진 높이에서 날고 있다.[47] 이를 통해 와리오가 와리오맨이 되면 신체능력이 상승한다는 설정이 붙었을지도 모른다.[48] 작중에서 모나, 페니, 영 크리켓, 애슐리는 10대이고, 캐트와 안나, 나인볼트와 에잇틴볼트는 10대 미만의 나이대다. 1살짜리 아저씨도 있긴 하지만 와리오 보다는 나인볼트의 동료에 더 가까워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