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50a84><tablebgcolor=#e50a84> | 도쿄 그레이트베어스 2024-25 시즌 선수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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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타치바나 유야 | ||
스태프 | 오기우치 · 야카메 · 호리우치 · 기무라 · 세키 · 오오키 · 미야하라 · 히라타 · 우시오 · 노세 · 요시다 · 타케우치 · 나카야마 · 황수경 | ||
아웃사이드 히터 | 1 호시노 · 6 알렉스 · 8 야나기다 · 9 토자키 [[부주장| VC ]] · 16 카메야마 · 17 카사리 · 25 고토.R | ||
아포짓 스파이커 | 13 잇세이 | ||
미들 블로커 | 11 야마다 · 12 오다시마 · 18 무토 · 26 이토 | ||
세터 | 2 타마야 · 3 후카츠 · 14 데하라 · 15 이마하시 | ||
리베로 | 10 코가 [[주장| C ]] · 28 고토.K | ||
타 V.리그 남자부 구단 명단 |
오타케 잇세이 관련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오타케 잇세이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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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케 잇세이의 기타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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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그레이트베어스 No. 13 | |
오타케 잇세이 大竹 壱靑 | Issei Otake | |
<colbgcolor=#e50a84> 등록명 | 잇세이 |
출생 | 1995년 12월 3일 ([age(1995-12-03)]세) |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202cm|98kg |
가족 관계 | 아버지 오타케 히데유키 누나 오타케 리호 |
학력 | 토아가쿠인 고등학교[1] (졸업) 주오대학 (학사) |
포지션 | 아포짓 스파이커[2], 미들 블로커[3] |
점프 높이 | 스파이크 높이 346cm 블로킹 높이 325cm |
국가대표 | 일본 배구 국가대표팀 (2015, 2017~2022) |
소속 구단 | UV 프랑크프루트 (2017~2018) 파나소닉 팬서스 (2018~2023)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2023~2024) 도쿄 그레이트베어스 (2024~ ) |
응원가 | 서브 시 응원가 응원 구호[4] 득점 시 응원가 구단 자작곡[5]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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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배구 선수.2. 선수 경력
2.1. V-리그 이전
주오대학 4학년 재학 당시 독일로 배구 유학을 떠났으며 2017년에 독일의 프로 구단인 UV 프랑크프루트에 입단했던 이색 경력이 있다. 하지만 언어 소통 문제로 1년 만에 팀을 나온 후 V.리그의 파나소닉 팬서스에 입단했다.[6]일본 배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이며, 나갈 때 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례로 2022년에 개최된 AVC컵이 있으며 본 대회에서 베스트 아포짓 스파이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3년 4월 말에 V-리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아시아 쿼터 트라이아웃을 신청했다. 큰 키와 높은 타점의 공격으로 주목도가 꽤 높았다.
2.2.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V-리그 2023-24 시즌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 7순위로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에 지명되었다.2.2.1. 2023-24 시즌
당장 구단에서 의존하던 공격수인 나경복이 FA 이적을 한 직후라 공격이 잘 되는 선수가 김지한밖에 없는 상황인지라, 여러모로 오타케 본인이 공격 쪽에서 보탬이 돼 줘야 하는 시즌이 될 전망이다.그러나 신영철 감독이 미들 블로커로 기용하겠다고 밝히면서 미들 블로커로 가게 되었다. 당초 오타케의 포지션으로 예상된 아포짓은 용병 마테이 콕이 담당하게 되었다.
하지만 비시즌 연습을 한 결과 블로킹 리딩은 잘 되나 속공 능력이 영 살지를 않아 신영철 감독이 다시 오타케를 아포짓으로 돌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영철의 변심으로 개막 직전 다시 미들 블로커로 가게 되었으며 2023년 10월 16일에 열린 삼성화재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활약을 펼쳤다. 미들 블로커로 출전하여 까다로운 서브와 좋은 블로킹으로 선전했으나 공격 면에서는 세터 한태준과의 호흡이 전혀 맞지 않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미들 블로커로 성적이 나빠지는 데다가 속공마저도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결국 선발 라인업을 이상현에게 넘겨주며 벤치로 가게 되었다.[7]
2023-24 시즌 올스타전에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된 김준우의 대체 선수로 출전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후에는 더블 스위치 작전으로 세트 후반마다 한태준과 교체되어 들어가고 있는데 이 스위치가 적중률이 높아 중요한 상황마다 블로킹을 잡아내거나 공격 득점을 만들어 냈다.
마테이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5라운드 후반부터는 주전 아포짓으로 출전했다. 본 포지션으로 돌아가자 물만난 물고기처럼 매 경기 맹활약하며 마테이의 공백을 잘 메우는 중. 이후 마테이의 대체자로 아르템 수쉬코가 영입됐으나 22일 KB손보전에서는 미들 블로커로 이상현과 박진우가 동시에 출전하며 잇세이는 계속해서 공격적인 역할을 맡았다.
시즌 후 트라이아웃에 신청서를 내지 않으며 팀을 떠나게 되었다.
2.3. 도쿄 그레이트베어스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5월 초에 도쿄 그레이트베어스로 이적이 확인되었다. 등번호는 13번. 홈페이지에는 미들 블로커로 게시되었으나 우리카드 시절처럼 아포짓-미들 블로커 겸업을 할 것으로 보인다.3. 플레이 스타일
202cm의 큰 키와 강력한 파워를 지닌 거포형 아포짓.여타 아포짓과는 다르게 공격에서 순수 힘으로 승부를 많이 보며 신장이 2m가 넘으며 파워도 강력해서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선보인다. 그 말대로 공격 하나하나가 다 강력하며 스윙 크기도 그에 걸맞게 매우 크다. 직선 공격과 블록 아웃 유도도 뛰어난 편. 하지만 이 때문인지 타점이 조금만 내려와도 벽치기를 마구 시전해 버린다. 국내 아포짓인 박철우와도 같은 특징이며 낮고 빠른 토스나 스피드 배구 등 빠른 플레이에 적합하지 않다.
또한 범실도 상당히 많은 수준인데 블로커가 많이 뜰때 밀어 때리는 경향이 있어 그대로 아웃돼버린다. 블로킹도 적지 않게 걸리기에 클러치 상황이나 해결사 역할에선 약하다. 앞서 말했듯 공격 하나하나에 힘을 쏟아붓는 스타일이라 공격력은 검증됐지만 체력 소모가 높기 때문에 몰빵 배구에도 적합한 플레이가 아니라서 주포 역할로도 애매하다.
또 잇세이의 문제는 속도. 득점력이 중요한 아포짓 포지션 특성상 공격 시 상대 블로커진과의 싸움에서 유리해지기 위해 타 공격수보다 반 박자 더 빨리 움직여야 하는데 잇세이는 그런 거 없이 느린 편이다. 이렇게 되면 세터와의 호흡도 엇갈리며 설상 맞더라도 상대 블로커에게 수를 읽혀 그대로 블로킹 당하는 경우가 많다. 앞서 말한 블로킹에 자주 걸린다는 것이 이 이유 때문이다.
반면 어디까지나 주포로 아쉽다는 것이지 보조 공격 옵션으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카드 시절 주포 마테이 콕의 부상 이후
서브는 그럭저럭 좋다. 우리카드 시절엔 목적타나 강도가 약한 스파이크 서브를 자주 구사했지만 전 소속인 파나소닉 시절엔 상대 엔드라인 끝을 노러거나 강하게 넣는 스파이크 서브를 자주 구사했다. 어쨌거나 범실이 적어 평가는 나쁘지 않다.
블로킹은 큰 신장 답게 좋은 수준으로 미들 블로커 전향 시도까지 할 정도로 뛰어나며 높은 성공률을 보유한다. 우리카드 시절에도 이상현과 같이 높은 블로킹 성공률을 보여주며 크게 부각되었다.
종합하자면 높은 타점과 강한 공격력은 확실한 장점이지만 속도나 벽치기 문제 등 단점도 명확하다.
4. 여담
- 아버지는 오타케 히데유키(大竹秀之)로 전 일본 국가대표 배구 선수고 포지션은 미들 블로커였다. 오타케 히데유키는 NEC 배구단[8]에 입단하여 2001년에 은퇴하였다. 그는 역대 올림픽에 출전한 일본 남자 배구 선수 중 최장신(208cm)으로 알려져 있다. 1990년대에 나카가이치 유이치와 오기노 마사지, 아오야마 시게루와 함께 일본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현역 시절 사진을 검색해 보면 박찬호를 닮은 외모로 미남 선수였음을 알 수 있다.현역 시절 사진
- 누나 오타케 리호(大竹里歩) 또한 일본의 여자 배구 선수다. 1993년생, 182cm, 미들 블로커다. 2012년에 V.리그 덴소 에어리비즈에 입단하여 활동하다가 2021년부터 히사미츠 스프링스로 이적하여 활동하고 있다.
-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소속의 한국민과 닮았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는 비슷한 점이 많은데 평소에는 백업 아포짓이지만 국가대표에 나가서 맹활약을 한 적이 있다는 점, 오른손잡이 아포짓이지만 미들 블로커로 겸직까지 하는 점 까지 공통점이 꽤 있다.
- 배구를 할 때는 오른손을 사용하나 아시아 쿼터 지명을 받고 계약서에 서명을 할 때 왼손으로 펜을 쥐고 서명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것으로 보아 배구 이외에 일상생활은 왼손을 사용하는 다른손잡이인 것으로 추측된다. 본인의 포지션이 왼손잡이가 더 유리한 아포짓 스파이커인 점을 생각하면 다소 의아한 부분.
- 서브를 넣기 전 항상 양팔을 한바퀴 크게 돌리는 루틴이 있다.
5. 관련 문서
[1] 東亜学園高等学校. 도쿄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2] 본 포지션. V-리그에서는 마테이 콕의 부상 이후 아포짓으로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3] V-리그에서 새로 부여받은 포지션. 개막 직전까지 포지션을 두고 신영철 감독이 고민을 거듭했으나 끝내 미들 블로커로 시즌을 시작했다.[4] say ho! say 잇세이! say 잇세이![5] 우리카드 오타케 잇세이 쎄쎄쎄쎄쎄쎄쎄 잇세이 x2[6] 당장 국내에서만 봐도 비슷한 사례를 겪은 선수는 바로 문성민이다. 한국전력(당시 KEPCO45) 입단을 거부하고 독일의 ZF 프리드리히스하펜에 입단하며 해외 진출을 노렸지만 언어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튀르키예의 할크방크를 거쳐 얼마 못 가 현대캐피탈로 복귀한 경험이 있다. 문성민의 선수 경력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시합을 뛰기 위해 바디 랭귀지로 소통하며 준비했을 정도다.[7] 실제로 위에 링크된 선수도 본 포지션은 아포짓이지만 2011-12시즌 이경석의 삽질로 강제 미들 블로커 전향을 했다가 오히려 해매기만 하고 활약을 하지 못해서 결국 손해만 봤던 일이 있다. 잇세이도 정통 아포짓이지만 사실상 강제 포지션 전향을 당한 셈이니 추후 미들 블로커론 나오기 힘들더라도 마테이의 부상 시 백업 아포짓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8] V.리그 남자부에 참가했으나 2009년에 해체되었다. 현재 여자 배구단인 NEC 레드 로켓츠가 NEC 배구의 명맥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