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오크 부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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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의 5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 나오는 드레노어 호드 부족들의 족장들. 왼쪽부터 순서대로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 블랙핸드, 킬로그 데드아이, 듀로탄, 그롬마쉬 헬스크림, 넬쥴, 그리고 굴단. 굴단을 제외한 각자의 부족은 으스러진 손 부족, 검은바위 부족, 피눈물 부족, 서리늑대 부족, 전쟁노래 부족, 어둠달 부족이다.[1] |
1. 개요2. 신생 호드/플레이어 배경 부족3. 구 호드 or 핵심 악역 부족
3.1. 폭풍약탈자 부족 (Stormreaver Clan)†3.2. 황혼의 망치 부족 (Twilight's Hammer Clan)3.3. 검은 이빨의 미소 부족 (Black Tooth Grin Clan)†3.4. 용아귀 부족 (Dragonmaw Clan)
4. 제 3 세력/NPC 부족4.1. 어둠달 부족 (Shadowmoon Clan)4.2. 피눈물 부족 (Bleeding Hollow Clan)4.3. 불타는 칼날단 (Burning Blade Clan)4.4. 으스러진 손 부족 (Shattered Hand Clan)4.5. 천둥군주 부족 (Thunderlord Clan)†4.6. 해골이빨 부족 (Bonechewer Clan)†4.7. 웃는 해골 부족 (Laughing Skull Clan)
5. 기타 부족6. 관련 집단1. 개요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오크 부족. 워크래프트 2부터 플레이어 색상을 시작으로 설정이 만들어졌다.[2] †표는 패망하거나 해체한 부족. 좌측에 있는 깃발 그림들과 괄호안 설명은 1995년 워크래프트 2와 1996년 확장팩 발매 당시 패키지에 동봉된 매뉴얼에서 발췌한 것이다.인간의 일곱 왕국에 대응하는 세력들이다. 대부분은 숫자만 잔뜩 불려서 캠페인의 미션용 악역으로 만들어놓은 싸구려 설정이기 때문에, 인간 왕국에 비해서 설정이 상당히 야박하다.[3] 사실상 대다수의 부족들은 거대동맹에 정리당하거나 흡수되었을 뿐만 아니라, 과거의 참전용사들은 세대교체가 진행되어 정말 특이한 소수부족을 제외하면 직접적인 실체는 대부분 유명무실해진 편이다.[4]
검은바위 부족, 전쟁노래 부족, 서리늑대 부족은 설정이 구체적이며 영웅들도 많다. 절대악 부족 중에서도 폭풍약탈자 부족, 황혼의 망치단, 용아귀 부족 등은 꽤 비중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악당이나 레이드 던전 소재로 낭비되어서 사라졌고, 인간 왕국들에 비해서 스토리상의 대접이 나쁘다 보니 매력적인 인물과 설정이 많음에도 재활용이 어려운 편이다.
락 덕후였던 블리자드 초기 개발자들의 취향이 반영되어 락(Rock) 음악, 마초이즘, 의리와 배신, 악마심볼과 저항정신 등등, 마초적이고 상남자스러운 로망들이 상당히 들어있다. 오크들이 악역이었던 시절의 대표 검은바위 부족도 영어로는 블랙 락이며 락 음악을 연상시키는 작명이다.
본 항목은 편의성을 위하여 WOW 시점에서 플레이어들의 배경이 되는 3대 부족, 이들과 라이벌 관계에 해당하는 핵심적인 악역 측 부족, 그리고 단역이나 수동적인 성향이 짙었던 NPC 부족들을 나누어 정리한다. 이렇게 정리해두어도 유저들이 오크 부족들의 역할은 헷갈리는 경우가 꽤 많은 편이다.
스토리적인 면에서도 대부분의 오크들이 수용소 생활을 거치면서 오크들의 전통과 역사가 소멸되는 과정에서 오크들이 가지고 있던 부족에 대한 소속감 역시도 대부분 사라지면서 대부분 유명무실하게 변했다.[5] 이후 오크 유산방어구 퀘스트에서 아이트리그가 과거의 전통인 코쉬하그 축제를 되살리는 과정에서 부족이라는 개념을 다시 부활시키게 된다.
코쉬하그 축제에서 오크 플레이어가 대표할 수 있는 부족은 3대 부족인 검은바위, 서리늑대, 전쟁노래에 더해 피눈물 부족[6], 으스러진 손 부족[7], 용아귀 부족[8]이다. 어둠달 부족과 불타는 칼날단은 일부 생존자들은 참여하나 너무나 소규모이기 때문에 선택할 수는 없다.
2. 신생 호드/플레이어 배경 부족
플레이어들의 배경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부족들. 하지만 WOW 시점의 오크들의 사회는 부족 개념이 희석되고, 신생 호드의 깃발 아래에서부터 새로이 합류한 세대들이다. 플레이어 오크들은 전쟁 노래 부족의 후손들이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오크들한테도 배척을 받는 핵심 악역급의 부족을 제외하면 다양한 부족의 2세대들이 섞여있다.2.1. 검은바위 부족 (Blackrock Clan)
족장: 블랙핸드 → 오그림 둠해머 → 렌드 블랙핸드[9]
상징색: 빨간색
족장 : 오그림 둠해머
종족 색깔 : 빨강
몇 년에 걸친 전쟁을 지나면서 숫자는 많이 줄었지만 검은바위 부족은 가장 강한 부족으로 남아 있다. 오랫동안 블랙핸드 더 디스트로이어가 지배를 하는 동안 이들은 많은 힘을 모아 인간과 셀수없이 많은 전투를 치었다. 오그림 둠해머는 블랙핸드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틈에 뒤에서 칼을 찔러 그를 살해하였다. 그 후 그는 스스로 족장이라고 불러 자리에 앉게 된다. 검은바위 부족은 오그림의 독재에 별다른 저항 없이 따르게 된다.
영토 : 블랙록 스파이어, 아제로스
- 워크래프트 2 : Tides of Darkness
종족 색깔 : 빨강
몇 년에 걸친 전쟁을 지나면서 숫자는 많이 줄었지만 검은바위 부족은 가장 강한 부족으로 남아 있다. 오랫동안 블랙핸드 더 디스트로이어가 지배를 하는 동안 이들은 많은 힘을 모아 인간과 셀수없이 많은 전투를 치었다. 오그림 둠해머는 블랙핸드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틈에 뒤에서 칼을 찔러 그를 살해하였다. 그 후 그는 스스로 족장이라고 불러 자리에 앉게 된다. 검은바위 부족은 오그림의 독재에 별다른 저항 없이 따르게 된다.
영토 : 블랙록 스파이어, 아제로스
- 워크래프트 2 : Tides of Darkness
드레노어에서 가장 강대했던 오크 부족. 인간의 일곱왕국 중에서는 로데론 왕국과 비슷한 포지션이다. 오크 단일 종족의 세력 중에선 가장 강대한 제국을 형성했고 호드라는 연맹의 주축이었지만, 스토리상 멸망해서 새로운 세력의 바탕이 된 세력이라는 점에서 유사하다. 2차 대전쟁까지는 검은바위 부족의 족장이 곧 대족장을 뜻했다. 지금의 호드 상징색이 붉은색&검은색인 것도 검은바위 부족의 영향이다. 주요 특징은 정령의 축복을 받은 강철기술과 튼튼한 육체이다.
로데론 왕국처럼 선역과 악역의 후손들을 골고루 남긴 집단이다.[10] 호드가 결성되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노병들과 주술 문화를 따르는 자들은 신생 호드에 들어갔으며, 독자적인 검은바위 부족을 다시 자칭하는 '검은 호드'는 악역으로 적대적이다. 항목 참조.
관련인물: 블랙핸드, 아이트리그, 사울팽, 오그림 둠해머(설정 변경), 검은 이빨의 미소 부족의 배신자들(블랙핸드의 잔당)
2.2. 전쟁노래 부족 (Warsong Clan)
족장: 그롬마쉬 헬스크림 → 가로쉬 헬스크림 → 고르고나
상징색: 빨간색 → 보라색[11] → 빨간색[12]
매 전투마다 피와 죽음의 전쟁을 찬미하는 서사시를 훌륭하게 읇조린다. 전쟁노래 부족은 드레노어의 부족 중에서 가장 쉽게 구별이 되는 종족이다. 탐욕스러운 그롬 헬스크림의 지휘를 받고 있으며, 아제로스를 습격하고 적들의 피로 몸을 씻기를 위해 넬쥴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 워크래프트 2 : Beyond the Dark Portal
- 워크래프트 2 : Beyond the Dark Portal
드레노어 행성에서 가장 풍요로운 나그란드라는 영토에서 이곳을 노리는 종족들을 무찌르며 차지해왔던 전투를 몹시 사랑하는 부족이다. 그롬마쉬 헬스크림이 이끌던 부족으로, 전투에서 큰 함성을 내질러 적의 사기를 꺾는 전술을 쓰며 그롬이 도끼 피의 울음소리를 휘두르는 소리 때문에 전쟁노래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요 특징은 끝없는 투쟁심과 전투함성이다.
2차 대전쟁의 오그림의 원정에는 참가하지 않은 부족이다.[13] 하지만, 대규모 근접전은 최강으로 평가받던 부족이었으며, 옛날 호드가 패망한 이후에도 많은 인구수를 보존하여 신생 호드의 오크들은 상당수가 전쟁노래 부족의 후손들이다. 항목 참조.
관련 인물: 그롬마쉬 헬스크림, 가로쉬 헬스크림
2.3. 서리늑대 부족 (Frostwolf Clan)
족장: 가라드 → 듀로탄 → 스랄 → 드렉타르상징색: 파란색
1차 대전쟁 이후 족장 듀로탄이 굴단이 보낸 암살자들에게 죽은 후 멸망한 부족. 워크래프트 2 확장팩 이후에 추가된 부족이기 때문에 워크래프트 2 버전의 깃발은 없다. 그러나 생존자들은 오크들의 주술 문화를 보존하고 있었으며, 새로운 호드의 부활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의외로 신생 호드의 중심 세력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한데, 서리늑대 부족은 신생 호드로 흡수되지 않고 형식상 동맹관계인 세력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알터랙에 정착하여 살고 있으며, 서리늑대 부족은 따로 사절을 보낸다.
5번째 확장팩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도 등장. 서리불꽃 마루가 서리늑대 부족의 영지이며, 강철 호드에 합류하지 않은 오크 부족으로서 호드의 전쟁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부족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늑대 무리로 여기며, 그 때문에 가족과 친구를 중요시하는 풍습이 있다.[14]
주요 특징은 분노를 통제하고, 정령과의 교감을 중시하고, 민첩한 전술을 사용한다. 신생 호드의 정신문화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집단이다. 이 부족은 모티브와 특징이 여러모로 아메리카 원주민[15]의 긍정적인 묘사에 가까운데, 대족장(워치프)라는 아메리카 선주민들의 지도자 명칭을 악역으로 사용했던 기존의 시리즈에 대한 반성에서, 이 부족부터는 아메리카 선주민을 표방한 철저한 선역이 되었을 거라는 썰이 있다.
3. 구 호드 or 핵심 악역 부족
진정한 의미로 악역이자 다른 오크 부족들을 주도하여 이용해먹은 악역 측의 핵심 부족들이다. 워크래프트 시점에서는 절대적익 악역이었고, WOW 시점에서 신생 호드의 반역자이자 이념적인 라이벌로서 다루어지는 부족들이다.3.1. 폭풍약탈자 부족 (Stormreaver Clan)†
족장: 굴단
상징색: 파란색
족장 : 굴단 더 워록
종족 색깔 : 파랑
스톰리버는 작지만 매우 강력한 종족으로 아제로스에 들어온 이후에 역사를 바꿀 정도였다. 굴단은 종족을 강력하게 통치하고 있다. 굴단은 오그림 둠해머가 믿지 못할 인물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는 항상 그와 마주하는 것을 조심했다. 그의 종족을 지원하는 동안에도 굴단은 데몬로드인 사게라스의 무덤을 찾는 것에 더 노력하였다. 이 무덤에는 생각할 수 없을만큼 강력한 힘이 담겨 있다는 전설이 내려왔고, 굴단은 이 힘을 얻고자 했다.
영토 : 스톰윈드, 아제로스 그리고 발로, 아제로스
- 워크래프트 2 : Tides of Darkness
종족 색깔 : 파랑
스톰리버는 작지만 매우 강력한 종족으로 아제로스에 들어온 이후에 역사를 바꿀 정도였다. 굴단은 종족을 강력하게 통치하고 있다. 굴단은 오그림 둠해머가 믿지 못할 인물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는 항상 그와 마주하는 것을 조심했다. 그의 종족을 지원하는 동안에도 굴단은 데몬로드인 사게라스의 무덤을 찾는 것에 더 노력하였다. 이 무덤에는 생각할 수 없을만큼 강력한 힘이 담겨 있다는 전설이 내려왔고, 굴단은 이 힘을 얻고자 했다.
영토 : 스톰윈드, 아제로스 그리고 발로, 아제로스
- 워크래프트 2 : Tides of Darkness
굴단이 만든 오크 흑마법사들의 세력으로 오크 부족들의 여론을 조작하며 '옛 호드'를 움직이는 실세였다. 2대 대족장 오그림 둠해머를 배신하고 호드 병력의 절반을 끌고 가는 배신행위에 동원되었으나 악마들에게 전멸을 당했고, 숙청되어서 사라졌다.
오크 부족 중에서는 지옥의 대리인들을 대표한다. 멸망한 이후 아르거스 재림회 같은 악마추종집단이 되어, 각지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관련 인물: 굴단(군단의 부하), 가로나(드레나이-오크 혼혈 암살자), 테론고르(최초의 데스나이트)
3.2. 황혼의 망치 부족 (Twilight's Hammer Clan)
족장: 초갈
상징색: 보라색
족장 : 초갈 더 오거 메이지
종족 색깔 : 보라색
종말의 혼란을 불러오는 종족으로 트와일라이트 해머 종족은 만나는 모든 것을 철저히 파괴한다. 초갈이라는 오거 메이지에 의해서 통치되는 해머는 굴단과 쌍벽을 이룰만큼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영토 : 노스셔, 아제로스
- 워크래프트 2 : Tides of Darkness
종족 색깔 : 보라색
종말의 혼란을 불러오는 종족으로 트와일라이트 해머 종족은 만나는 모든 것을 철저히 파괴한다. 초갈이라는 오거 메이지에 의해서 통치되는 해머는 굴단과 쌍벽을 이룰만큼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영토 : 노스셔, 아제로스
- 워크래프트 2 : Tides of Darkness
오우거 메이지 초갈이 이끌었던 부족. 타락한 나루 크우레의 영향으로 뒤틀린 오크들을 발견한 초갈이 고대신을 믿으며 창설한 부족이다. 현재 황혼의 망치단의 목적은 고대 신을 받들어 모든 세상을 파괴하고 공허의 군주들을 강림시키는 것이다. 항목 참조.
오크 부족 중에서는 공허세력의 부하들을 대표했던 부족이다. 현재는 아제로스의 인간을 비롯한 공허추종자들과 합쳐졌다.
관련 인물: 초갈
3.3. 검은 이빨의 미소 부족 (Black Tooth Grin Clan)†
족장: 렌드 블랙핸드 & 마임 블랙핸드
상징색: 검은색
족장 : 렌드 앤 마임, 블랙핸드의 아들
종족 색깔 : 검은색
블랙 투스 그린 종족은 원래 블랙록 종족이었다. 그러나 아버지가 오그림 둠해머에 의해서 살해되고 왕위를 빼앗기자 이에 반발하여 따로 따르는 무리를 이끌고 갈라져 나왔다. 그의 힘이 둠해머의 떠오르는 세력에 상대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블랙 투스 그린은 모든 일원들이 충성심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이빨을 하나 뽑는 특징을 갖고 있다. 블랙 투스 그린 종족은 렌드 앤 마임이 그의 아버지를 복수를 하고 자리를 되찾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다.
영토 : 더 블랙 모라스, 아제로스
- 워크래프트 2 : Tides of Darkness
종족 색깔 : 검은색
블랙 투스 그린 종족은 원래 블랙록 종족이었다. 그러나 아버지가 오그림 둠해머에 의해서 살해되고 왕위를 빼앗기자 이에 반발하여 따로 따르는 무리를 이끌고 갈라져 나왔다. 그의 힘이 둠해머의 떠오르는 세력에 상대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블랙 투스 그린은 모든 일원들이 충성심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이빨을 하나 뽑는 특징을 갖고 있다. 블랙 투스 그린 종족은 렌드 앤 마임이 그의 아버지를 복수를 하고 자리를 되찾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다.
영토 : 더 블랙 모라스, 아제로스
- 워크래프트 2 : Tides of Darkness
검은바위 부족에서 떨어져 나온 위성 집단. 블랙핸드가 살해당한 뒤, 블랙핸드의 두 아들인 렌드와 마임이 창설했다. 오그림은 이들을 애송이라며 별 신경을 쓰지 않았고, 검은 늪(the Black Morass)에 주둔하며 어둠의 문을 지키는 역할을 맡겼다. 하지만 드레노어로 쳐들어가려는 얼라이언스 원정군과 맞붙어 큰 피해를 입었다.
워크래프트 3부터 악역으로 나오는 검은바위 부족은 이들이 다시 명칭을 '검은바위 부족'으로 바꾸고 신생호드를 따르지 않는 옛날 호드의 잔당을 흡수한 것이다. 하지만 유명하고 강력한 노병들은 신생 호드에 합류했기에, 반쪽짜리 부족을 벗어나지 못했다.
관련 인물: 렌드 블랙핸드, 마임 블랙핸드, 말코록
3.4. 용아귀 부족 (Dragonmaw Clan)
족장(네크로스 계열): 네크로스 스컬크러셔 → 네크로쉬 스컬크러셔(아제로스)
족장(줄루헤드 계열): 늙은 줄루헤드 → 대군주 모르고르 → 잴라(드레노어, 황혼의 고원) → 고르팩스 앵거팽
상징색: 하얀색
족장 : 줄루헤드 드 웩트
종족 색깔 : 흰색
무당 줄루헤드에 의해서 통치되는 종족으로 규모는 적지만 정예화된 종족으로 뛰어난 능력으로 드래곤 모우는 블랙핸드의 가장 강력한 지원자가 되었다. 그가 죽고난 후에 드래곤모우는 블랙핸드에 대한 충성을 위해 그의 아들이 맡고 있는 블랙 투스 그린 종족을 지원하게 된다. 드래곤 모우 종족은 드래곤 퀸인 알렉스트라자를 잡아두고 있다.
영토 : 그림 바톨, 카즈 모단
- 워크래프트 2 : Tides of Darkness
종족 색깔 : 흰색
무당 줄루헤드에 의해서 통치되는 종족으로 규모는 적지만 정예화된 종족으로 뛰어난 능력으로 드래곤 모우는 블랙핸드의 가장 강력한 지원자가 되었다. 그가 죽고난 후에 드래곤모우는 블랙핸드에 대한 충성을 위해 그의 아들이 맡고 있는 블랙 투스 그린 종족을 지원하게 된다. 드래곤 모우 종족은 드래곤 퀸인 알렉스트라자를 잡아두고 있다.
영토 : 그림 바톨, 카즈 모단
- 워크래프트 2 : Tides of Darkness
2차 대전쟁, 불타는 성전, 대격변 등에서 옛날 호드의 공군인 드래곤 부대를 지휘했던 정예 부족.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를 붙잡아서 알을 낳는 기계로 취급했던 사악한 부족이다. 숫자는 적지만 매우 강력했다. 항목 참조.
관련 인물: 줄루헤드, 네크로스, 모르고르, 잴라
4. 제 3 세력/NPC 부족
WOW 시점을 기준으로 삼는 분류이다. WOW와 연대기에서 핵심적인 주인공으로는 다뤄지지 않아서 제3세력에 머무르거나, 다른 악역에 휘둘리다 해체되거나 각각 선역과 악역의 동맹에 다양한 방법으로 흡수당한 부족들이다. 또한, 의외로 일부의 소수 부족들은 정체성을 갖고 살아남았다.4.1. 어둠달 부족 (Shadowmoon Clan)
족장: 주술사 넬쥴 → 그림백 섀도레이지 → 렐카 블러드파이어
상징색: 검은색
사악한 어둠달 부족은 흩어져 있는 드레노어 부족들을 지배하고 있다. 비록 부족이 아제로스의 약탈자들의 조직에 끼진 못했지만 주술사 네쥴은 공포스럽고 잔인한 군대를 동원하여 다른 부족들을 지배하고 있다. 어둠달 부족은 고대 주술에 강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어둠의 오크 마법을 사용한다.
- 워크래프트 2 : Beyond the Dark Portal
- 워크래프트 2 : Beyond the Dark Portal
오크의 주술사회에서 가장 존경받았던 주술 부족이다. 대주술사 넬쥴이 통치했다. 하지만 너무나 위대하고 중요한 부족이었기에 타락의 제1목표가 되었다. 워크래프트 2 본편에서는 아제로스를 침략하지 않고 오크의 후발부대들을 지니고 대기 중이었다. 확장팩 beyond the dark portal의 오크 캠페인에서는 주인공으로서, 오크들이 새로운 세상으로 떠날 수 있는 주술을 연구했다.
하지만 오크들의 생존을 위한 마지막 차원이동의 주술 때문에 드레노어 행성은 파괴되고[16], 넬쥴은 킬제덴한테 잡혀가서 리치 왕이 되었고, 일부 생존자들은 리치가 되었다. 심지어, 나머지 생존자들은 불타는 군단의 마그테리돈의 부하가 되었다가, 이후에는 일리다리 소속의 하위 세력이 된다.
본의 아니게 악의 근본이 되었지만, 다른 강대한 존재들에 의해서 꼭두각시처럼 조종당한 경향이 강하다.
4.2. 피눈물 부족 (Bleeding Hollow Clan)[17]
족장: 킬로그 데드아이 → 요린 데드아이
상징색: 녹색 → 주황색[18]
족장 : 킬록 데드아이
종족 색깔 : 녹색
블리딩 할로우 종족은 아제로스를 지나기 전까지 가장 큰 종족이었다. 늙은 킬록이 다스리는 이 종족은 지난 오랜 기간동안 오크 전투에서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 이들은 가즈 모단에 자리를 잡고 경비를 하는 역할만 하게 된다. 블랙록 종족을 따르고 있다.
영토 : 아이언포지, 카즈 모단
- 워크래프트 2 : Tides of Darkness
종족 색깔 : 녹색
블리딩 할로우 종족은 아제로스를 지나기 전까지 가장 큰 종족이었다. 늙은 킬록이 다스리는 이 종족은 지난 오랜 기간동안 오크 전투에서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 이들은 가즈 모단에 자리를 잡고 경비를 하는 역할만 하게 된다. 블랙록 종족을 따르고 있다.
영토 : 아이언포지, 카즈 모단
- 워크래프트 2 : Tides of Darkness
타나안 밀림의 정글부족. 인내심과 충성심이 강하다. 1차 대전쟁부터 호드의 선봉대, 최종 방어부대 등등 가장 위험한 전선에서 충성을 다했다. 이들의 족장은 족장을 승계하는 의식에서 한쪽 눈을 뽑아서 제물로 바침으로서 자신의 죽음을 보는 동시에 부족의 생존을 열어주는 미래를 엿볼 수 있다.
규모는 대단히 크고 강성한 부족으로 소수부족이 아니라, 엄청난 전투력을 자랑하며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른 부족과 예언에 휘둘린 수동적인 부족으로 보통 NPC 배경급으로 자주 등장한 세력이다.
관련 인물: 킬로그 데드아이, 요린 데드아이(아들, 아웃랜드의 마그하르 지도자)
4.3. 불타는 칼날단 (Burning Blade Clan)
단장: 네루 파이어블레이드
상징색: 주황색
족장 : 없음
종족 색깔 : 오렌지
버닝 블레이드는 종족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이들은 단지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서만 약탈과 싸움을 한다. 이들은 지도자가 없지만 어느 정도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버닝 블레이드는 아무에게도 협력을 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하면 그들이 오크일지라도 공격을 하게 된다.
영토 : 노매딕
- 워크래프트 2 : Tides of Darkness
종족 색깔 : 오렌지
버닝 블레이드는 종족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이들은 단지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서만 약탈과 싸움을 한다. 이들은 지도자가 없지만 어느 정도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버닝 블레이드는 아무에게도 협력을 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하면 그들이 오크일지라도 공격을 하게 된다.
영토 : 노매딕
- 워크래프트 2 : Tides of Darkness
드레노어 행성의 탈라도르 지방에 살고 있던 검술가 집단. 일단 부족의 범주에 포함되기는 했으나 본격적인 부족으로 인정받지 못했기에 단체의 수장은 족장 대우를 받지 못했다. 2차 대전쟁 때는 어둠의 의회의 산하단체였다. 불타는 칼날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칼날에 인화성 액체를 바르고 여기에 불을 붙여 공격하는 전통 때문이다. WOW 시점에서는 불타는 칼날단(Burning Blades)이라는 단체가 되었으며 인간, 포세이큰, 하이 엘프도 받아들였다.
3차 대전쟁 때 스랄은 이들 중에서 선한 이들을 징발하였는데, 그들이 바로 워크래프트 3의 유명한 검귀(Blade Master) 영웅들이다.
관련 인물: 사무로, 네루 파이어블레이드(악마숭배자), 아즈카 블레이드퓨리(드레노어)
4.4. 으스러진 손 부족 (Shattered Hand Clan)
족장: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
상징색: 하얀색
검은 이빨의 미소 부족과 같이 부족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기 위해 자신의 신체를 손상시키는 종교적인 의식을 가지고 있다. 부족들 중 전사 계급까지 오른 오크들은 그들의 왼손을 부수거나 절단하여 제물로 바친다. 그런 다음 그 자리에 조잡한 무기나 연장을 달기도 한다.
- 워크래프트 2 : Beyond the Dark Po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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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가 창설한 부족.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전쟁의 군주 1편 카르가스 편에서 일족에 관한 자세한 설정이 추가로 공개되었는데 오우거 투기장에서 검투사 노예로 살던 카르가스와 다른 노예들[19]이 이 부족의 시초다. 이들은 수갑이 채워진 한쪽 손을 돌로 으깨서 탈출하고 거기에 무기를 박아넣은 후 반란을 일으키는데 성인식 풍습은 이걸 본뜬 걸로 보인다.
아웃랜드에 남은 잔당은 일리단의 치하에서 타락한 호드의 가장 큰 중심 세력으로 남아있었다. 하지만, 고향에 돌아온 신생 호드의 선봉부대의 맹렬한 공격으로 전멸한다. 그나마 아제로스에 남아있던 잔당들은 신생 호드에 합류하여 암살/첩보 임무를 맡는 특수부대로 존속 중이다.
관련 캐릭터: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
4.5. 천둥군주 부족 (Thunderlord Clan)†
족장: 사냥꾼 펜리스→가름 울프브라더
상징색: 보라색
천둥군주 부족은 검은바위 부족과 번쩍이는 칼날 부족(Lightning's Blade clans)의 강력한 결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전 아제로스에서 약탈자들의 우두머리였던 오그림 둠해머는 천둥군주 부족을 이용하여 힘을 키웠다. 살아남은 울프라이더의 우두머리며 천둥군주 부족의 지도자인 펜리스는 인간의 땅에서 벌어지는 영광스러운 전투에 그들의 종족을 쉽게 이끌고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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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부족. 옛날부터 서리불꽃 마루에서 수렵생활을 하며 살던 부족이며 많은 유물들을 남겼다. 족장인 사냥꾼 펜리스는 2차 대전쟁 당시 사이드고어 돌격부대의 대장이었다. 아제로스로의 재침공에 반대한 대가로 어둠달 부족에게 살육당해서 현재는 전부 멸망하였고 그 폐허와 유물만 남아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서리늑대 부족과 서리불꽃 마루의 패권을 두고 다툰다. 설정변경 전까지는 전설적인 오그림 둠해머의 출신부족이었으나, 소설 워크래프트: 호드의 탄생과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발표 이후 나온 단편 코믹스인 블랙핸드에서는 검은바위 출신인 것으로 나와서 완전히 변경되었다. 전성기의 모습은 야수들의 뼈를 이용한 멋진 장식을 착용하는 오만한 사냥꾼들이다. 청동기와 석기 수준의 무기만을 쓰지만, 그론을 때려잡고 그 거대한 시체를 요새로 개조하고 공성병기로 사용하는등등 놀라운 전투력을 지녔다.
4.6. 해골이빨 부족 (Bonechewer Clan)†
족장: 허칸 스컬스플린터 → 타가르 스파인브레이커
상징색: 녹색
해골이빨 부족의 흉폭하고 야만적인 전사들은 약탈자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그들의 적들로 부터 얻은 부러진 뼈와 장기들로 장식을 하고 있는 해골이빨부족은 전쟁에서 그들을 대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포와 두려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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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눈물 부족의 파생부족. 정글부족답게 잔인해보이는 풍습이 있지만 피눈물 부족과 마찬가지로 의외로 철저한 악역이 아니다. 전투 중 죽인 적의 내장과 뼈로 몸을 치장하는 풍습을 가지고 있다.
넬쥴이 다른 세상으로 떠나는 포탈을 열려는 계획을 진행할 때, 원래 족장 허칸이 천둥군주 부족처럼 아제로스에서 유물을 훔치는데 반대했고 굴단의 해골도 내놓으려 하지 않았다. 허칸은 그롬 헬스크림과의 대결로 죽고, 2인자인 타가르가 재합류한 것. 불타는성전에서 일리다리의 일부였다가 전멸했다. 미션용 잉여부족.
4.7. 웃는 해골 부족 (Laughing Skull Clan)
족장: 모고르
상징색: 노란색
까다로운 웃는해골 부족은 모든 부족들 중 가장 믿을 수 없는 부족이다. 그들 부족에게서 느낄 수 있는 도둑질과 암살들의 기운으로 인해 웃는해골 부족의 전사들은 그들을 따르는 많은 오크들로 부터 불신을 얻고 있다. 비록 웃는해골 부족의 충성심을 믿을 수 없지만 그들을 따르는 자들의 능력과 용감함은 무시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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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문명부족이 살기 힘든 지극히 위험한 환경에서 깔깔 웃으며 살아가는 기묘한 상인부족. 본래 버전은 옛날 호드에서 몇 안 되는 오우거가 이끄는 부족. 얼라이언스와 내통했다가 전멸한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선 이 부족의 전성기 시절이 나오는데, 위의 상인부족으로 전혀 다른 세력이 되었다. 호드의 평판 세력으로 나온다. 서리늑대 부족은 믿을 수 없는 자들이라면서 꺼렸지만, 플레이어가 파괴자와 원시생물의 전쟁 사이에 끼어서 피해를 입는 웃는 해골 부족을 도우면서 신뢰를 얻게 된다. 매우 우호적 평판에서 웃는 해골 부족의 가면을 형상변환 장비로 제공하는데, 마치 트롤 부두 가면 같은 형용할 수 없는 간지를 뿜고 있다.
5. 기타 부족
5.1. 꽃채집사 부족 (Flowerpicker Clan)
족장: 불명상징색: 파란색
워크래프트 2 확장팩의 이스터에그이자 더미 데이터 부족. 원래 파란색 오크 플레이어의 기본 이름으로 설정되어 있었는데, 정작 확장팩 캠페인에서는 파란색 오크가 나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얼라이언스에 붙은 배신자 호드 컨셉으로 이런 부족명을 붙여 주려 했다가 이후 실제 게임에서는 반영되지 않았던 듯하다.
블리자드에서 아주 까먹은 건 아닌지, 관련 이스터에그를 간혹 게임에 집어넣기도 한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베타 때는 꽃채집사 관련 이스터에그들이 있었지만 모두 삭제됐다.
https://ko.wowhead.com/search?q=%EA%BD%83%EC%B1%84%EC%A7%91%EC%82%AC
https://ko.wowhead.com/npc=76931/수수께끼의-오크
https://ko.wowhead.com/item=110586/수수께끼의-꽃
용군단 확장팩에 추가된 오크 유산 방어구 퀘스트에서 이들의 흔적이 또다시 나타난다. 유산 방어구 퀘스트 중 '코쉬하그'이벤트 부분에서 듀로타의 병영 뒤쪽 바위 근처를 돌아다니다 보면 수수께끼의 오크가 나타난다. 이 NPC는 이후 플레이어에게 접근해서는 "넌 아무 것도 못 본 거다"라고 속삭이면서 꽃을 냅다 건네주고는 사라진다. 이때 받은 아이템 설명을 읽어보면 '전설은 사실이었다'라는 쪽지가 붙어 있는데, 드군 베타때의 이스터에그에서도 강철 호드의 오크가 같은 말을 한다. 어쩌면 오크들에게는 일종의 도시전설 같은 것쯤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보인다.
5.2. 어둠 흉터 부족 (Dark Scar clan)†
- 족장: 불명
워크래프트 3 보너스 캠페인의 아이템인 "세라실" 설명에서 언급되는 부족.
드레노어에서 카쉬드라코르를 위해 제작된 이 무기는, 어둠 흉터 부족의 파멸로 종결된 피의 강 전쟁에서 사용되었습니다. 나즈그렐은 카쉬드라코르의 마지막 후손입니다. |
5.3. 흰발톱 부족 (Whiteclaw Clan)†
- 족장: 자그렐
소설 <어둠의 문 너머>와 <호드의 탄생>에서 언급되는 부족. 드레노어의 오크 부족 중에서도 역사 깊은 부족이었던 모양. 1차 대전쟁 시절에도 활동했으나 어둠의 의회와 굴단에 의해 오크들의 생활 양식이 바뀌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한다. 다른 오크 부족들에 의해 탄압과 습격의 대상이 된 서리늑대 부족의 처지를 동정했으나, 이로 인해 다른 오크 부족들의 증오를 사 여러 부족들에게 공격받아 대부분의 부족원이 몰살당하고, 소수의 생존자들은 방랑자 신세가 되어 역사조차 잇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습격을 주도했던 오크 부족 지도자들과 이를 방관한 장로들 조차 다른 부족을 집단으로 공격해 와해시킨 것을 명예롭지 못하고 한심한 일이라고 부끄럽게 여겼다.
그냥 설정 땜빵용 부족이라 이후 상황이나 자세한 설정은 불명. 악마의 피에 의한 갈증이 사라지면서 오크들에게 생긴 무기력증과 우울감으로 인해 대부분의 부족들은 나약하면서도 암울한 호전성으로 가득 찬 상태였다. 그런 상황에서 괴롭히기 딱 좋은 대상이 흰발톱 부족이었던 모양.
6. 관련 집단
6.1. 마그하르 (Mag'har)
- 지도자: 대모 게야
상징색: 갈색
사실 부족은 아니며 타락하지 않은 호드의 공동체. 여러 호드 부족이 모여 있으며 타락하지 않은 오크라는 증거로 갈색 피부를 가지고 있다. 녹색 피부는 2차 대전쟁 당시 타락했었던 오크들 또는 그들의 후손, 붉은 피부는 현재 타락한 오크들이다. 자기들끼리 숨어 살다가 스랄이 듀로탄의 아들이라는 걸 인정하고 신생 호드와 동맹을 맺게 된다. 이후 가로쉬 헬스크림을 비롯한 많은 갈색 피부 오크들이 신생 호드에 동참해서 전쟁을 치르고 있다.
연대기에서는 붉은 천연두라는 병이 돌았을 때, 모든 오크들이 모인 회합에서 이들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나그란드의 한 지역에 붉은 천연두에 걸린 오크들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 때 듀로탄의 아버지인 가라드도 이 병에 걸려서 족장 자리를 아들인 듀로탄에게 넘기고 자신은 여기에 남아서 다른 병자들을 보살피다가 죽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슬퍼한 수용지의 오크들은 자신들의 터전의 이름을 그를 기리는 뜻에서 '가라다르'라고 명명했다. 그리고, 이들은 병자들이라서 호드가 처음으로 결성될 때도 징집에서 제외되었으며 때문에 악마의 에너지로 인해서 피부가 녹색으로 변하지 않았다. 나중에 소설판 '어둠의 문 너머'에서도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가 부족한 병력을 좀 보충할 수 있을까 생각해서 이 마을에 왔다가 골골거리는 가로쉬 헬스크림을 보고, 잠시 생각을 하다가 '이들은 오크도 아니다'고 말한 후 발걸음을 돌려서 떠나기도 했다.
현재는 평행우주의 드레노어에서 강철호드의 기술력과 서리늑대의 정신문화를 갖추고 합류한 오크들이 마그하르 오크라는 이름으로 합류했다. 항목 참조.
6.2. 모크나탈 (Mok'Nathal)
- 지도자: 레오록스
오크와 오우거와 혼혈. 유명한 인물로는 렉사르가 있다. 항목 참조.
[1] 굴단의 경우 이름 없는 부족에서 추방된 뒤 지옥 마력을 익혀 부족을 몰살시키고 어둠달 부족으로 떠났고, 이후 폭풍약탈자 부족을 차리고 어둠의 의회의 수장이 된다.[2] 후에 스타크래프트에도 이어졌다.[3] 악역을 위한 소모품으로 스토리상의 취급도 나쁘지만, 숫자가 많은 이유는 기존의 부족을 멸망시키거나 분할해서 만든 후계자 부족, 소규모 특수 세력, 단순히 미션 하나를 위한 잡졸 등등이다.[4] 사실상 제3세력으로 남아있는 소수의 개성 넘치는 부족, 신생 호드 휘하의 특공부대로서 확실한 개성이 있는 부족들만 그나마 독립적으로 다루어진다.[5] 이러한 역사를 겪지 않은 평행세계의 드레노어의 오크들이 부족별로 특징이 확연하게 차이를 보이는 것과 대조적이다.[6] 아웃랜드에 킬로그 데드아이의 아들 요린이 멀쩡히 살아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7] 으스러진 손 도적단으로 변해버렸긴 하지만 그래도 명맥은 꾸준히 이어오고 있었기 때문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8] 대격변 때 평판 세력으로도 등장한 전력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포함되었다. 다만 이미 여러차례 악역으로 소모되었다 보니 자기들도 그걸 가지고 셀프디스를 한다.[9] 검은 호드 계열. 신생 호드 계열은 스랄의 휘하로 들어간다.[10] 로데론 왕국의 후손들은 의외로 스톰윈드처럼 철저한 선역이 아니다. 스컬지, 붉은 십자군, 포세이큰, 가리토스 계열, 은빛십자군이라는 대환장 내전을 겪었다.[11] 워크래프트 3부터. 워크래프트 3에서는 쓰랄의 신생 호드 전체가 붉은색 팀컬러를 썼고, 전쟁노래를 제외한 다른 부족들의 독자적 색상은 나오지 않는다.[1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전쟁노래 정찰대 사절이 대도시에 방문할 때는 다시 붉은색의 깃발을 내건다.[13] 워낙에 전투적이고 싸움을 좋아해서, 악마들과 굴단조차 이 전쟁노래 부족이 불타는 군단의 명령과 억압에 저항하고 본인들의 자유를 추구하리라는 것을 깨닫고 아제로스 침략에는 부르지 않았다.[14] 이때문에 스랄이 아이와 아내를 두고 왔다고 하자 드라카가 이런 중요한 순간에 가족을 버리고 오다니 그러고도 서리늑대냐고 야단치기도 했다. 그 말을 듣고 스랄은 아그라와 듀락을 드레노어로 데려온다.[15] 이로쿼이, 수우 등등[16] 사실 당시의 드레노어는 이미 오래전에 행성의 수명이 끝난 상태였다. 그래서 오크들은 다른 세상으로 떠나기 위해서 차원의 문을 열 수 밖에 없었고, 주술에는 성공했지만 결국 행성이 박살나버린 복잡한 상황이다.[17]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공개전엔 '피투성이굴 부족' 이라 번역되었었다. 워크래프트 2 리마스터는 '피눈물 구덩이 부족'[18] 상징색이 바뀐 이유는 워크래프트 2 확장팩에서 해골이빨 부족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함이다.[19] 100명의 검투사를 죽이면 자유를 주겠다는 약속에 약속대로 100명을 죽였지만 자유 대신 지하감옥에 갇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