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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8 09:23:31

오쿠무라 린/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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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정십자 기사단 · 명왕타라니종 · 일루미너티 · 악마)
설정 (게헤나 · 불꽃 · 푸른 밤 · 열쇠 · 성수 · 엘릭서 · 13호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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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1기 · 2기: 교토부정왕편 · 3기: 시마네 일루미너티편 · 4기: 눈의 최후편/종야편 · 극장판 · 음악 · 평가)

1. 개요2. 전투력
2.1. 항마검을 뽑지 않았을 때/뽑았을 때2.2. 아기 시절2.3. 완전한 각성 이후2.4. 마왕
3. 고유 능력4. 신체 능력5. 기술6. 소유7. 사역마8. 약점

1. 개요

청의 엑소시스트의 등장인물 오쿠무라 린의 능력을 설명하는 문서.

2. 전투력

바알, 사탄, 쌍황을 제외하고 학원생, 현직 엑소시스트가 포함된 등장인물들 중 가장 압도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유키오가 천재였던 것처럼 보였으나 7살부터 뼈를 깎는 노력이 더해진 결과이자 독종인데 이쪽은 노력이 중시된 둔재인 것처럼 보였으나 혈통의 특수함으로부터 대다수의 재능을 물려받은 1세대 네피림이자 진짜 재능충이었던 것.

일단 사탄이나 바알이 마력에 의해 세포 재생능력이 있다고 하지만 그보다 심한 열화 증상이 무시할 수 없는 패널티로 있기에 평소에 엘릭서를 사용하더라도 직접 힘을 쓰는 것을 자제하고 몸을 사리는 반면 린은 심장까지 드러내면서 풀파워로 힘을 써도 열화 증상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없어진 신체까지 재생될 정도의 뛰어난 세포 재생능력이 제 기능을 한다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또한 힘을 사용할 때 대가나 사역마 같이 조건이 따라붙는 다른 등장인물들과 달리 린은 순수하게 자신의 힘만 사용하면서 그 강함이 부각되고 있다.[1]

사탄에게서 파생된 개념인 땅의 왕 '아마이몬'에게 첫 만남은 갑작스레 항마검을 뺏기고 완전히 페이스에 말려들었지만 항마검을 제대로 든 두 번째 싸움은 완전히 몰아붙였다.[2] 거기에 메피스토 펠레스는 아예 아마이몬에게 "아직도 이 동생과 너의 역량 차이를 인정 못하겠냐"라면서 핀잔을 준다. 그리고 아마이몬은 베테랑인 키리가쿠레 슈라"일개 엑소시스트들 따위가 상대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라고 평가한 거물.

하지만 15살이 된 해 봄까지 평범하게 살다가 엑소시스트 교육을 받기 전부터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중학생부터는 땡땡이가 일상이었던 만큼 공부를 못하고[3] 푸른 불꽃을 쓰게 되고 엑소시스트 교육을 받은지 1년도 채 안 된지라[4] 지식과 기술,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는 결점이 있다. 하지만 퇴마 학원에서 나름대로 공부하고 있고 슈라에게서 검술과 불꽃 컨트롤, 기술 개발을 하고 있기에 경험을 제외한 결점은 보완되고 있다.[5] 하지만 본성쪽 린은 스스로 여러가지 기술들을 시전하면서 알아서 잘 싸우고 있지만[6] 기존의 린은 힘을 다루는 데에 있어서 많이 서툰 모습을 보였지만, 통제를 시작하면서 강생한 사탄에게 정면으로 유효타를 낼 정도로 포텐셜이 폭발하였다.

2.1. 항마검을 뽑지 않았을 때/뽑았을 때

아기 시절에 심장이 봉인된 이후 평범하게 살면서 능력들이 아기 시절보다 많이 약해졌다. 괴력 자체는 태생적으로 강력한 네피림이었기에 어느 정도 남아 있었지만 불꽃을 다룰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성장한 탓에 불꽃에 도취되어 폭주하거나 아기 때 수준으로 능력을 사용하는 것, 만전의 상급 악마를 혼자서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또한 혼자서 자신을 지킬 수단이나 방법을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못했으며[7] 악마를 상대로 싸움을 주저하지는 않았으나 성장 배경이 악마와 연이 없는 일반인이었던 만큼 좀비를 상대로 공격을 꺼리는 등 사람을 상대로 살인이 각오되어 있지는 않았는데 이즈모가 위험에 처하자 동료를 살리기 위해서 좀비를 죽이는 모습을 보였다.

알다시피 항마검으로 심장이 봉인되어 있던 탓에 작중 린의 불꽃 출력은 제한되어 있었다. 이는 게헤나의 것이 아샤에 계속 간섭하려면 동등해야 하는데 심장이 봉인되어 인간으로서 자란 탓에 육체와 심장간의 동등성이 많이 떨어졌기에 육체적으로 단련된 시점에서는 악마의 심장이 돌아오자 한 번 전신이 괴사하고 재구성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극동연구소에서 루시펠이 자신만이 여기서 린을 확실히 죽일 수 있다고 장담한 것을 보면 이 상태에서도 린을 죽일 수 있는 존재는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8] 사실 주인공 역보정이라고 봐도 좋지만 어차피 심장만 무사하면 죽지 않는다는 불멸 특성이 사실상 처음부터 있었고, 지금까지 린이 겪은 싸움들은 전부 메피스토가 예측한 매치였다고 하고 린 본인이 성장하는 것도 힘을 얻는 것이 아닌, 가지고 있던 힘을 통제하고 휘둘리지 않도록 하는 것인 만큼 최악을 막기 위해 어느 정도는 제한할 필요가 있었다.

2.2. 아기 시절

팔라딘의 티소나로도 사탄의 아이의 심장은 파괴할 수 없습니다. 저것과 제가 직접 대결했다간 보나마나 지금보다 더 큰 피해가 발생하겠지요.
메피스토 펠레스

아기 시절은 자그마한 사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당대 팔라딘에 아크나이트까지 포함된 팔라디온(성기사단)을 궤멸시켜버리는 무시무시한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당대 팔라딘은 한쪽 팔과 마검 티소나를 잃어버렸다. 거기에 신체도 그냥 갓난아기가 아니라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고 단단한 시멘트 바닥이 박살날 정도의 폭발과 낙하공격까지 상시로 갈기는 등 상급 악마에도 혼자서는 쩔쩔매던 현재의 린이 항마검을 뽑은 상태보다 명백히 강하다. 태어난 직후 바로 불꽃을 사용하는데 유키오를 구할때 유키오의 배를 때린 뒤, 눈동자를 확인하려고 유키오를 들고 있던 팔라디온(성천사단)의 손만 남기고 전부 태워버렸다.[9]

허나 갓 태어난 만큼 주변을 냉정히 분석하는 상황 판단능력이 없었고 오로지 감과 본성으로만 날뛰다가 발이 묶이면 심장을 공격당하는 등 퇴치 대상으로 간주되었을 때의 파괴력은 위험하지만 그래도 공격이 가능하다는 부실한 면을 가지고 있었다.

2.3. 완전한 각성 이후

악마의 심장이 몸에 돌아온 이후 초월적인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하였다. 여태 행적과 달리 기본적인 불꽃의 출력이 강해졌고 힘조절을 했다지만 주먹으로 때린 유키오를 멀리 쳐박았다. 이때의 린은 사탄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고도 팔 하나만 소실되고 목숨을 부지하였으며 유키오의 왼눈에 간섭하는 사탄에게 유효타를 먹였다.[10] 당연하지만 심장이 돌아온 린은 일반 엑소시스트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항마검이 부러지기 전부터 숲 하나를 일순, 그리고 가볍게 태워버리는 린의 상승한 불꽃 출력을 감당할 방법이 없었고 린을 통째로 가두는 봉인도 메피스토가 직접 가둬두는 것도 잠깐이라고 할 정도라고 하였다. 거기에 린은 사탄이랑 똑같이 치사절이 없으며, 심장이 팔라딘의 마검을 정통으로 찔려도 죽기는 커녕 수 분 내로 멀쩡해지는 수준이라 죽이는 것도 불가능하고, 무엇보다 항마검을 이용한 심장의 통제로 인해 약체화되어도 상급 악마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알무마헬 총의 탄환을 영거리에서 머리에 맞아도 잠시나마 움직임을 멈추는 수준이다.

그리고 사탄을 상대로 사지가 터져나가는 상황에서도 다시 스스로 사지를 재생시키고 일어서는 등 멘탈갑이 합쳐져서 일반 인간보다 더 적극적으로 싸움에 임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어코 사탄에게 한 방 크게 기술을 시전하면서 사탄에게도 대항이 가능한 강자로 거듭났다. 이때는 항마검을 다시 쓰게 되었는데, 항마검의 날은 본인의 불꽃으로 구현하였으며 본격적으로 힘을 쓰면 머리색이 변한다.

2.3.1. 본성의 경우

이래 저래 찔끔 찔끔 아무리 잔꾀를 부려봤자 결국 나한테 못 이겨!!
방해하면 우리도 죽어! 하하하
저거 정말 린 맞아?
시마 렌조, 26권에서 말리려는 코네코마루의 입을 막으면서
싸우는 장면이 아주 조금만 나왔으나 사탄의 가호를 받는 유키오를 패대기 치고 난 뒤에는 실컷 샌드백 취급하였다. 기존의 린이 유키오를 살려서 데려가겠다고 한 만큼 본인이 자제한 것도 있지만 이쪽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죽여버릴 생각으로 갖고 논 만큼 유키오가 어떤 방법으로도 반격을 하지 못하였으며 사탄의 가호를 받는 상태에서도 얼굴에 잔상처들이 남았다. 심지어 단순히 러시와 패대기를 치는 것과 달리 기존 인격과 다르게 능력의 응용법이나 컨트롤도 훨씬 숙련도가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심장과 함께 한 번 분리되었던 악마의 본성이 별개의 의사를 표현하고 육체의 주도권을 노리고 있어서 육체가 열화된 사마엘조차 경계하고 있었으며 사탄은 성장한 모습을 보고 감동하였다고 말한다. 또한 린의 육체를 자신의 빙의체로 써먹을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었으며 본성도 싸움에 매우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가지는 마인드가 다른데 기존의 인격은 소중한 것들을 지키고 자신을 위해 목숨까지 받친 이들을 위해 싸우는 것에 비해 본성은 세계가 어떻게 되든 자기 알 바 아니고 혈육을 대상으로 두어도 살인과 폭력도 거리낌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4. 마왕

사탄 폭주 이후 2년의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기사단에 반하여 대규모의 악마들을 부리고 마왕으로 활동하는 린은 기사단에서도 레기온이 아니면 답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실제로 레기온 기사단 소속인 마르카디엘을 별 힘도 들이지 않고 가뿐히 죽여버렸다.[11] 레기온이 썩어도 현 팔라딘의 정예부대라는 것을 생각하면 저 당시 강함을 알 수 있는 부분.

3. 고유 능력

4. 신체 능력

5. 기술

푸른 불꽃을 이용한 고유 기술이 있다. 슈라의 지도하에 불꽃 연습을 하면서 감만으로 쓰던 기술에 이름을 붙였는데 이름이 유치한 건 슈라가 린이라도 쉽게 기억하면서 틀을 정하는게 불꽃을 이미지하기 쉽기 때문이다.(...)[21] 촌스럽지만 무엇보다 항마검 뽑고 마구잡이로 나가다가 불꽃에 휘둘려 폭주하지 않게 막아주기 위해 틀을 정해준 것이다.[22]

6. 소유

7. 사역마

8. 약점



[1] 쿠로의 경우도 서류상으로만 린의 사역마이지 쿠로가 자의로 린을 따르고 있다. 유대관계가 좋지 못하면 인장지나 마법진이 있어야 하지만 처음부터 그런 것 없이 유대관계를 가지고서 따른다는 것 자체가 현직 아크나이트인 루인도 악마와 친해져야 한다고 언급한 만큼 대단한 자질이다.[2] 다만 그렇다고 해서 린이 아마이몬보다 강하다고 착각하면 곤란하다. 어디까지나 린은 꼬리와 심장을 전부 드러내고 풀 파워로 싸우고 있었고 아마이몬은 꼬리와 심장없이 핸디캡을 가지고 싸우고 있었다. 메피스토가 주선해준 3차전에서 아마이몬도 꼬리와 심장을 꺼내자 주먹 단 한 방에 린이 피곤죽이 되고 말 정도로 힘의 차이가 벌어지고 만다. 물론 애니 판에서는 꼬리 다 드러낸 상태에서도 쳐발렸지만. 하지만 애니 같은 경우는 설정 같은 게 좀 다르기에다른 건지 무시한 건지는 미지수 원작이랑 좀 다르게 봐야 한다. 물론 1차전의 아마이몬이 아무리 핸디캡을 가지고 있었다곤 해도 일개 엑스와이어가 1대 1로 상대할 수 있는 수준은 절대 아니다.[3] 26권 속지에서 린의 지력이 5인 반면 유키오는 그 10배인 50이다.[4] 일본 학기제도에 따라 정십자학원, 퇴마 학원에 입학한 시기가 4월이라고 할 시 극동연구소 기점을 약 반년, 21권 기준으로 약 9개월 정도이다. 거기에 27권까지 가면서 작품 내에서 지난 시간은 약 1월 8일까지 6일밖에 지나지 않았다.[5] 대표적으로 개그컷이기는 하지만 유키오와의 싸움에서 안경만 정확히 연속적으로 폭발시킨 것이 그 예로, 그냥 불을 붙이거나 쏘는 것과는 별개로 폭발의 범위를 지정할 수 있을 정도로 정밀도와 기술이 상승했다.[6] 갓 태어난 시절에 성기사단을 상대로 받은 유효타가 단 두 대 뿐이다. 또한 사탄의 가호로 데미지가 경감되는 유키오의 얼굴에 잔상처들을 남긴것도 본성쪽 린이다.[7] 싸울 수 있는 수단은 끽해봐야 항마검밖에 없었고 표면적으로는 일개 고등학생이지만 사탄의 사생아라는 이유로 일반인이 아닌 악마의 존재를 아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신변을 지켜달라는 목적을 가지고서 도움을 요청하기가 어려웠다. 무엇보다 허튼 짓을 하면 유키오도 곤란해지고 자신도 메피스토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얌전히 있었었다.[8] 루시펠이 저렇게 장담할 때에 극동연구소에는 렌조가 사역하는 야만타카, 타마모에게 빙의한 구미호, 6체의 키메라 좀비가 있었는데 이것들은 모두 상급이다. 쌍황, 바알, 사탄이 넘사벽인 것을 감안하면 꽤 높게 평가받은 악마이거나 그와 비슷한 존재이지만 만일의 경우에서 린을 죽이기에는 전부 무리라고 단언한 것이다. 물론 그보다 개개인의 전투능력이 낮은 이즈모 구출조 맴버나 카미키 가문의 모녀, 일루미너티 대원, 연구원들은 말할 것도 없다. 루시펠 본인은 애초부터 사마엘의 것이니 죽이지 않고 돌려주되 정말 만에 하나 죽여야 된다고 한다면 사탄의 노여움까지 각오해야 한다고 했으니 죽여도 얻는 것은 없고 손해만 보는 입장이었다.[9] 이 과정에서 유키오가 왼쪽눈에 마장을 입었다.[10] 사탄이 고통을 느끼게 만든 시로도 목숨을 담보로 두 번이나 자살을 시도하였다.[11] 공중에서 무기술로 접전을 벌였으나 마르카디엘의 필살기째로 압살해버린 사탄 슬레쉬를 쓰기 전까지는 검은 머리였다. 즉, 저 당시에도 전력이 아니었던 것.[12] 그릇에 빙의한 악마와 인간의 영혼.[13] 태어나기 직전 검사를 하던 의사들의 말로는 큰 쪽이 뭔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을 빨아들이는 것 같다고.[14] 하치로타로의 본래 모습을 태우고 헐떡였다. 헐떡인 이유는 게헤나와 아샤에 동시에 간섭하는 푸른 불꽃이 대기 중의 산소 농도를 떨어뜨려서 산소 부족으로 인한 산소 결핍인 것으로 추정된다.[15] 예시로 상급인 하치로타로는 '뭔가 위험한 것이 있다.' 수준이지만 루시펠이나 사탄은 흠칫하면서 식은땀까지 흘릴 정도이다.[16] 그럴듯이 린은 사생아여도 바알을 포함한 모든 악마들에게 신으로 칭송받는 사탄의 친아들이다. 둘 사이는 개판 5분전을 넘은 살벌한 사이이지만 칭송하는 악마 하나 정도는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17] 과거 회상 장면을 보면 유치원생때 친구들이 놀려서 폭주하여 놀린 장본인의 코와 팔 하나를 부러뜨리는 것을 시작으로 유치원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있던 린을 제지하러 온 시로를 울컥한 마음에 때려서 단방에 갈비뼈 3개를 부러뜨렸으며, 유키오를 괴롭힌 애들은 아예 맨주먹으로 얼굴을 피떡으로 만들었고, 맨손으로 자그마한 공중 놀이기구 하나를 뽑아버렸다. 중학생 때는 승용차 뒷부분을 단방에 번쩍 들어 올렸으며 현재로 와서는 쿠로를 설득할때 박치기를 하는데 덩치를 키운 쿠로의 머리를 상대로 박치기에서 밀리지 않았다.[18] 일본도를 한손으로 쥐고 목을 떨군다는게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할복 문서를 보면 "할복을 진행하는 사람의 뒤에서 대기중이던 카이샤쿠(介錯)가 할복자가 고통을 느끼지 않도록 신속하게 목을 쳐준다." 라고 하는데 카이샤쿠도 한 번에 목을 베기 위해서 날이 가장 잘 선 칼을 두 손으로 쓰면서 끝없이 검술을 연마하였다. 즉, 원래 단번에 참수를 하기 위해서는 "끝없는 노력+템빨" 이라는 소리인데, 린은 칼을 쥔지 적어도 반년 안팎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한쪽 어깨로는 성인 여성 한 명(카미키 타마모)을 부축한 상태에서 자세도 제대로 잡지 않고 휘둘러서 단번에 목을 벤 건 린의 팔 힘이 무식하게 새다는 것 외에는 설명할 방도가 없다.[19] 뼈부터 시작해서 근육, 피부 순으로 재생한 만큼 재생 과정 자체는 문제없었다. 작화상으론 몇 초도 안되는 단시간에 재생해서 제 기능을 한 것으로 나온다.[20] 세포 재생 능력만으로 비교할 인물로는 토도 사부로타가 있는데 이쪽은 최소 5년 이상의 장시간에 걸친 엘릭서 실험과 카루라 빙의로 인한 재생능력 증가까지 먹은 거듭된 강화에 버프까지 먹은 존재였으나 린은 날 때부터 이런 재생능력이 있었다.[21] 극동연구소에서 류지가 기술명에 뿜자 린이 슈라가 지었다고 정직하게 대답했지만 본인이 타도하려는 악마의 이름에서 따온 것은 우스울 수밖에 없다.[22] 그리고 기술명이 촌스러워도 막상 맞는 악마들에게는 죽는 내지 죽을 맛을 느끼게 만든다.[23] 부정왕 전 마무리 기술.[24] 검을 한 손으로만 쥐고 사용했다.[25] 하치로타로 전 마무리 기술.[26] 아마 오랫동안 사용해온 물건인만큼 이미지하기 쉽기 때문인 것 같다.[27] 즉, 시로가 말한 어떤 물건이든 어느 곳에나 숨길 수 있는 것은 능력의 응용이었던 것이다.[28] 특무경라대의 제복을 준 이유는 과거 특무경라대가 섹션의 존재를 비밀로 부치기 위해 활동하고 있었으며 후드를 쓰지 않고서도 린의 존재를 감추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29] 그리고 이 허리 파우치 안에 쿠로가 들어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