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14:18:54

오오츠카 마사히코

오오츠카 마사히코
[ruby(大塚, ruby=おおつか)][ruby(雅彦, ruby=まさひこ)] | Masahiko Ohtsuka
파일:오오오츠카.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4월 14일[1]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학력 오사카예술대학 예술학부 영화계획학과 (졸업)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애니메이션 각본가, 음향 감독, 기업인
소속 트리거 (대표이사)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경력3. 특징4. 인맥5. 참여 작품
5.1. 이마이시 히로유키 콘티, 오오츠카 마사히코 연출 편

[clearfix]

1. 개요

일본애니메이션 감독. 주식회사 트리거의 대표이사.

2. 경력

세이난가쿠인 고등학교, 오사카예술대학 예술학부 영화계획학과(현 영상학과)를 졸업한 뒤 스튜디오 지브리에 입사했다. 귀를 기울이면,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등에서 감독 조수로 활동하며 타카하타 이사오에게 연출을 배웠고 가이낙스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연출로 활약하게 된다. 이후 가이낙스에서 쭉 활동하다가 2011년 가이낙스의 핵심 스태프들이 흩어질 때 오오츠카도 퇴사했고, 그해 8월 이마이시 히로유키와 함께 신생 제작사 스튜디오 트리거를 설립한다.

3. 특징

타카하타 이사오처럼 콘티 작업은 거의 다른 사람에게 넘기며 연출에서 재능을 발휘한다. 동화 배분을 통한 움직임의 박력과 생동감 조절, 작화 관리에서 두각을 보인다. 이마이시 히로유키 말로는 오오츠카에게 연출을 맡기면 콘티의 의도를 최대한 잘 살려주고, 생동감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연출이 나온다고 한다. 특히 이마이시 히로유키와 호흡이 찰떡같이 잘 맞아 이마이시 콘티, 오오츠카 연출 이렇게 배치된 에피소드는 명작으로 유명하다.

2010년대 말부터는 그림을 연습해 콘티에도 도전하고 있는데 그쪽에서는 그렇게 두각을 보이지 못한다. 대부분 비슷비슷한 스타일의 트리거에서 혼자만 다른 연출 취향을 가지고 있어 이능배틀은 일상계 속에서같이 그가 직접 감독을 담당한 작품은 다들 트리거 작품인지 모른다.

기본적으로 연출을 담당하고 있지만 각본과 음향 등 여러 분야도 담당하고 있다. 이능배틀에서는 직접 시리즈 구성을 담당했으며, BNA에서는 음향 감독을 담당했다.

회사 경영에 참여하게 되면서 연출 작품이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트리거의 막 나가는 스태프들을 제어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이마이시 히로유키, 요시나리 요우 감독작의 경우엔 각본단계부터 참여하지만, 아메미야 아키라 감독작은 터치를 아예 하지 않는다고 한다. 젊은 사람들끼리 만드는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WEB계 애니메이터들에 대해서는 기초보다 기교를 중시하는 방향성이 과연 옳은 것인가 잘 모르겠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비치고 있다. 하지만 WEB계 애니메이터가 트리거 작품에 참여하는 것을 막지는 않아서 아메미야 아키라와 이카라시 카이 작품에는 WEB계 애니메이터도 참가하게 냅두고 있다.

초콜릿과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며 하루에 1개 이상은 하겐다즈를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오오츠카의 생일에는 직원들이 하겐다즈를 바치는 게 전통이라고 한다. 미야지마 요시히로 말로는 "매일 가라아게를 먹는 사람." 이라고 한다.

4. 인맥

연출 제자로는 미야지마 요시히로가 있다.

5. 참여 작품

5.1. 이마이시 히로유키 콘티, 오오츠카 마사히코 연출 편



[1] 공식적인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직책이나 사진 등을 볼 때 이마이시 히로유키보다 연상일 가능성이 높다. 인터뷰에서 학창시절 기동전사 건담을 봤다거나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의 팬이라는 언급을 보면 1960년대 초~중반생으로 보인다.[2] 실제로는 살짝 넘어서 797장. 이 작품은 총집편에서 각 화 사용 작화 매수가 나온다.[3] 말도 안 되는 소리이다. 작화매수 2000장은 되어야 기본적인 TV 애니메이션의 퀄리티가 성립 가능하다. 13화는 작화 매수를 많이 안 쓰고도 움직임을 그려낼 수 있는 일본 최고급 애니메이터가 그렸고, 오오츠카가 정지컷 연출을 잘 해서 겨우 작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