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유럽의 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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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경제 정보 | ||
인구 | 8,857,960 명 | 2018년, 세계 98위 |
경제 규모(명목 GDP) | 4,777억 달러 | 2018년, 세계 29위 |
경제 규모(PPP) | 4,614억 달러 | 2018년 |
1인당 명목 GDP | 53,764 달러 | 2018년, 세계 14위 |
1인당 PPP | 51,936 달러 | 2018년, 세계 17위 |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 | 78.1% | 2017년 |
고용률 | 73.1% | 2018년, OECD [1] |
무디스 국가 신용등급 | Aa1 | 2018년, 2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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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스트리아는 제철업[2], 금속가공업, 기계공업을 주력으로 하는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다. 1980년대까지 많은 기업들이 국유자산이었으나 대부분 민영화 되었다. 지리적/문화적으로 가까운 독일과의 무역 규모가 상당한 편이며 이로 인해 독일 경제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다. 최근에는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과의 무역이 증가하면서 독일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는 추세를 보인다.경제규모로 보아 전형적인 강소국이다. 국가 GDP 수준은 같은 중부유럽권인 스위스와 폴란드의 GDP 보다도 작다. 하지만 이는 총 인구 수가 작아서 그런 것일 뿐이고[3] 물론 옆에 있는 넘사벽 국가인 스위스보다도 작긴 하나[4], 오스트리아의 1인당 GDP는 6만 달러를 넘어 세계 약 15위권이다.
2. 역사
1955년 통일 이후 경제가 성장했다. 산업의 고도화되며 중화학공업이 발전하였으며, 수출도 크게 늘어났다. 1951년 이후 연평균 6% 대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유럽에서 독일, 이탈리아와 함께 고성장 국가군에 속했었다. 하지만 197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 근 20년간 3% 대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저성장 기조에 접어들게 되었다. 1993년에는 -0.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위기를 겪었다. 이후 3.4%에서 1.7% 사이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안정세에 접어들게 된다.3. 기업
유명한 기업으로 크리스탈 가공 업체인 스와로브스키, 자동차 위탁 생산업체 마그나 슈타이어,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 스키장 리프트, 곤도라 등으로 유명한 도펠마이어 사, 오디오 메이커 AKG, 모터사이클 회사 KTM, 고성능 소방차 판터로 유명한 소방장비업체 로젠바우어, 철강설비회사인 뵈스트알피네 등이 있다.세계에서 가장 정숙하고 뛰어난 성능의 컴퓨터 쿨링팬을 제작하는 Noctua, 세계 무기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불펍식 자동소총 슈타이어 AUG를 개발한 총기제조회사 슈타이어 만리허, 세계적인 안경테 브랜드 실루엣, 전세계 권총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글록도 오스트리아 기업이다. 해당 분야 글로벌 마켓리더 입지를 구축하고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대중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히든챔피언' 기업들이 특히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5]
4. 관련 문서
[1] https://data.oecd.org/emp/employment-rate.htm[2] 그 유명한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아버지가 오스트리아 최대 제철소 소유주였다. 물론 비트겐슈타인이 부친 사후 팔아버렸지만, 오스트리아 제철은 19세기부터 유럽에서는 유명했다.[3] 오스트리아의 인구는 현재 1000만 명이 채 안된다.[4] 스위스의 경우 1인당 GDP 규모가 엄청난지라, 인구가 1000만 명 미만인 국가 중에 국가 GDP 20위권에 들어가는 유일한 나라이다. 물론 오스트리아도 국가 총 GDP 30위 안에 들어가는 국가로서 결코 경제규모가 작은 나라가 아니다.[5] 비엔나 무역관 (2021-09-08) : 숨은 글로벌마켓리더, 오스트리아 히든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