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라이즈 (첫 등장) |
1. 개요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오로미도로[1] / オロミドロ / Almudron |
별명 | 이옹룡(泥翁竜)[2] | |
분류 | 해룡목-해수룡아목-이옹룡하목-오로미도로과 | |
종별 | 해룡종 | |
아이콘(MHRise) | 등장 | MHRise, MHRSB |
「이옹룡」은 보통 깊은 산속에 살지만, 백룡야행의 영향 때문인지 마을 근처로 내려와 헌터를 덮친다.
별명과 같이 진흙을 사용한 공격이 특기이며, 몸을 휘감아 자신을 강화한다.
또한 꼬리에서 분비되는 금색의 특수한 용해액으로 땅을 녹이고, 땅속에 숨어 사냥감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여 사냥한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해룡종 몬스터로,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 처음으로 등장했다.별명과 같이 진흙을 사용한 공격이 특기이며, 몸을 휘감아 자신을 강화한다.
또한 꼬리에서 분비되는 금색의 특수한 용해액으로 땅을 녹이고, 땅속에 숨어 사냥감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여 사냥한다.
사원 폐허와 모래 평원에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볼보로스, 쥬라토도스와 마찬가지로 진흙[3]이 가득한 뻘 지대에서 서식하고 있다. 몸길이의 절반 조금 안되는 길고 넓직한 꼬리에선 특수한 액체를 분비하는데 이 액체는 지면을 용해하는 능력이 있어서 이 능력으로 지면으로 잠행하거나 진흙을 만들어서 마치 파도처럼 퍼트리거나 진흙벽을 만드는 식으로 헌터를 공격한다. 집채만한 진흙벽 여러 개를 동시에 솟아오르게 하기도 하는데, 그 스케일이 굉장해서 마치 고룡종의 능력을 보는 것만 같은 느낌도 준다.
전신의 갑각은 어두운 갈색 계열의 채색을 띄고 있으며 머리와 목 둘레에는 코브라를 연상시키는 두꺼운 피막을 가지고 있고 머리에 달린 메기처럼 기다란 두갈래 수염과 아래턱의 수염 돌기에 진흙이나 분비물이 얽혀 붙혀서 마치 수염이 길게 자란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명에 늙은이 '옹' 이라는 한자가 들어가는 만큼 외형 또한 나이 든 용을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
전체적인 실루엣이나 직립하거나 보행시 배가 땅에 닿지 않는 자세, 그리고 넓직한 형태의 특수한 물질을 분비하는 꼬리, 그리고 '해룡종'에 속하지만 포유류를[4] 모티브로 한다는 점에서 같은 해룡종에 속한 타마미츠네와 여러 유사점이 보인다는 평가가 있다. 재미있게도 거품등으로 청결한 이미지가 있는 타마미츠네와 반대로 오로미도로는 진흙 등이 얽혀 붙어 지저분해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다. 나중에 설정집을 통해서 오로미도로 또한 타마미츠네와 함께 해수룡아목에 속하는 근연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터뷰에서 디렉터인 이치노세 야스노리가 한 말에 따르면 오로미도로의 애니메이션은 기존의 모션을 재활용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 만든 수준이라고 한다. 실제로 본작에 같이 등장하는 타마미츠네와도 비교해봐도 다른 해룡종들과는 완전히 다른 움직임과 패턴을 보여준다. 일단 포효 모션과 회전 꼬리 휘두르기 모션 등을 보면 타마미츠네 골격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1.1. 아종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첫 등장)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오로미도로 아종 / オロミドロ亜種 / Magma Almudron | |
별명 | 용옹룡(溶翁竜)[5] | |
분류 | 해룡목-해수룡아목-이옹룡하목-오로미도로과 | |
종별 | 해룡종 | |
아이콘(MHRSB) | 등장 | MHRSB |
용암 동굴에 서식하며 일반종과는 달리 진흙 대신 용암을 다루기에 「용옹룡」이라 불리는 오로미도로의 아종.
몸속에서 지면을 녹이는 특수한 용해액을 분비해 자유롭게 땅속으로 숨거나 용암, 바윗덩이를 만든다.
온 몸에 진흙을 두르는 원종과 달리 아종은 서식지인 화산에서 나오는 용암을 갑주처럼 두르고 있다. 이외에도 턱 밑에 진흙덩이가 달려 나이든 인상의 원종과 달리 얼굴에 달라붙은게 없어서 인상이 사뭇 다른 것이 특징.몸속에서 지면을 녹이는 특수한 용해액을 분비해 자유롭게 땅속으로 숨거나 용암, 바윗덩이를 만든다.
또한 거대한 크기의 원종과는 대비되는 작은 몸체가 특징인데 이는 에너지원이 부족한 용암 지대에 서식하는 것과 용암을 버틸 수 있도록 해주는 갑각과 체액을 만드는 것에 항상 대량의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 특징 및 공략
2.1.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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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하타타히메는 특수개체가 원종의 마스터 랭크 개체를 대체.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위험도 | ★★★★★★★ | |
최소 금관 | 2371.16 ~ 2425.05 | |
최대 금관 | 3314.24 ~ 3368.13 | |
서식지 | 사원 폐허, 모래 평원, 수몰된 숲 |
방탕아의 진흙놀이에
땅에서 나오는 이는 분노한 노인
돌아가라
돌아가라고 울려 퍼지는 외침
신선의 땅에 발 들이지 말라
진흙 속의 은둔자
이옹룡 오로미도로
땅에서 나오는 이는 분노한 노인
돌아가라
돌아가라고 울려 퍼지는 외침
신선의 땅에 발 들이지 말라
진흙 속의 은둔자
이옹룡 오로미도로
4차 PV에서 사원 폐허의 진흙지대와 모래 평원의 진흙지대에 등장. 컷신에서는 예의 능력으로 거대한 진흙벽을 만들고 근처에 있다 휘말린 불팽고 한마리가 도망간 직후 진흙벽을 손수 무너트리며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때 수달처럼 누워서 용해액이 뚝뚝 떨어지는 꼬리를 앞으로 내밀어 겨누는 자세를 취한다.
마을 하위 퀘스트 후반에 등장하는 마가이마가도보다 이후에 등장한다. 집회소에서는 하위 3성, 상위 7성에서 등장하는 후반 몬스터 포지션.
이번 작에서 함께 데뷔한 비슈텐고와 영역 다툼 모션이 있다. 각 몬스터별 무기를 가장 잘 살린 다이나믹한 연출이 호평.
세력 다툼 | |
비슈텐고 | |
오로미도로가 비슈텐고에게 꼬리치기를 시전하지만 가볍게 피한 비슈텐고가 감으로 오로미도로의 머리를 내려 찍으며 대미지를 가한다. 하지만 오로미도로가 꼬리로 비슈텐고를 낚아채 땅으로 끌고 들어간다. 도망가는 비슈텐고를 튀어나와서 다시 꼬리로 잡아 땅으로 내리꽂으며 대미지를 가하고 세력 다툼 종료. 이후 비슈텐고가 용 조종 대기 상태에 빠진다. | |
상호 피해 / 오로미도로 승리 | |
비슈텐고 | |
오로미도로 vs 원종과 동일하게 진행되나 감이 비슈텐고 아종의 솔방울로 바뀌었기에 오로미도로가 대미지를 입을 때 불속성 상태이상에 걸린다. | |
상호 피해 / 오로미도로 승리 |
더러운 육질, 지나치게 넓은 공격 범위, 난해한 패턴, 헌터를 방해하는 지형 생성, 잦은 잠입 패턴 등 똥몹의 조건을 모두 갖춘 악랄한 몬스터다. 하지만 장비 성능이 좋아서 안 잡을 수도 없다. 그리고 통격주에 발톱이 3개씩 들어가므로 약점특효를 노린다면 연전이 강요된다. 머리와 꼬리를 제외한 육질이 하나같이 나쁜 축에 속하며 특히 앞다리는 파예리 미만이면 무조건 튕긴다. [6] 거기에 패턴도 하나같이 범위가 넓은 데다 묘하게 유도력이 좋고 약점인 머리와 꼬리를 쉴새없이 움직이고, 분노하면 아그나코트르처럼 지중 이동을 해서 상대하기 매우 껄끄럽다. 그나마 거너로 상대하면 검사보다는 할 만하지만, 꼬리를 자르기 힘들다. 약점 속성은 화속성이며 빙속성도 잘 먹힌다.
오로미도로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상태를 오간다. 사족보행 상태와 몸이 반쯤 땅속에 잠기고 상반신과 꼬리만 밖으로 나와있는 상태 (이후 반신욕 상태라고 서술) 두 상태에 따라 헌터가 위치해야 할 포지션이 달라져서 빠르게 유리한 위치를 잡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꼬리를 이용한 패턴이 많고 아프다. 항상 꼬리의 위치를 주시하며 플레이하자. 다른 진흙을 이용하는 몬스터처럼 바닥에 진흙을 깔기도 하는데, 오로미도로는 일반 진흙 말고도 황금색이 섞인 진흙을 깔기도 한다. 용해액이 섞인 황금색 진흙은 이동을 제한할 뿐만 아니라 도트데미지도 주니까 가까이 가지 말자.
진흙, 눈 내성 스킬을 띄울 경우 1레벨은 이동제한이랑 도트뎀이 대폭 완화되며, 2레벨은 저 더러운 디버프가 전부 무효화되니 진흙이 매우 귀찮으면 고려해보자. 장식주 슬롯 1레벨을 2개만 투자하면 되니 부담이 적다.
검사 무기 중 특히 조충곤은 오로미도로 상대하기 매우 짜증나는데 3중 진액 중 주황 진액 포인트가 목 뒤와 몸통 중간이라서 3중 진액 모으기 자체가 일이다. 이 때문에 2색 채취(방어) 벌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위에선 난해한 패턴에 미친듯이 단단한 육질 때문에 머리, 꼬리 외에는 모두 튕기고 한방한방이 아파서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데, 하필 마을 퀘스트로 집회소 퀘스트 상위를 열려면 긴급 퀘스트, 특별허가 퀘스트로 두 번이나 상대해야 되어서 악명이 높다. 반면 상위에선 아픈데다 움직임까지 빠른 몬스터들이 늘어나고 무기의 예리도가 높아져서 발톱을 공격해도 튕기는 일이 크게 적어져 상대적으로 체감 난이도가 낮아진다.
마스터 랭크에서는 3성부터 개방되는데, 잠행 빈도가 줄어들고 패턴은 남들이 빈틈은 줄이면서 흉악한 신패턴으로 무장하는 와중 크게 변한 게 없어서 상대적으로 크게 약체화되었다.[7] 원래부터 크기와 육질로 똥몹으로 꼽혔지만 패턴 선후딜은 긴 편이었는데 마스터 랭크에서도 이는 마찬가지이며, 반신욕 상태의 신규 패턴으로 꼬리로 땅을 쳐 진흙을 분출시키는 패턴이 생겼지만 피하기도 쉽고 후딜레이 모션도 긴 호구 패턴. 속성무기들이 좋아지면서 화속성을 들고가면 앞다리 파괴 대경직을 보기도 쉬워졌다. 괴이화 개체의 경우 원본의 느릿함이 미묘하게 엇박으로 빨라져서 짜증을 유발하나, 화속성에 매우 야들야들한건 변함없고 괴이화된 발톱을 주는 몬스터 중에서는 의외로 가장 쉬운 편이라 파밍에 애용된다.[8]
- 사족보행 상태 패턴
사족보행 시에는 오로미도로가 몸을 U자처럼 말아 꼬리가 머리 옆으로 오는 자세를 취한다. 꼬리의 기본 위치가 머리 옆이니까 꼬리 위치가 달라진다면 꼬리 공격이 온다는 전조이다. - 앞다리 찍기
견제기1. 다만 견제기 치고 동작이 크고 느리다. 한번만 찍는 경우도 있고 양 다리를 번갈아 두번 연속 찍기도 한다. 유도성능이 어느 정도 있으니 무빙해주자. - 전방 물기
견제기2. 전방을 향해 물기를 한다. 아프지 않지만 엉덩방아 판정이라 후속타에 취약해진다. - 앞다리 긁기
견제기3. 헌터가 측면에 있으면 사용한다. 앞다리로 자신의 옆구리쪽을 긁어 공격한다. - 꼬리 펀치
꼬리를 잠시 뒤로 뺐다가 앞으로 펀치하듯 찌른다. 꼬리의 크기가 큰만큼 어마어마한 리치와 생각보다 넓은 범위가 있으니 꼬리를 뒤로 뺀다 싶으면 횡이동을 해서 피하자. 후술할 진흙공 들기 패턴 후에는 데미지와 범위가 더 강해진다. - 꼬리 뒤로 치고 휘두르기
헌터가 후방에 위치하면 쓰는 패턴. 꼬리를 뒤로 찍었다가 앞으로 휘두른다 휘두를 때 진흙 파도가 생긴다. - 뒤돌아 꼬리 찍기
헌터가 정면에 있을 때 사용한다. 180도로 빙글 돌아서 꼬리로 내려친다. 속도가 빠르니 뒤로 돈다 싶으면 바로 횡방향으로 회피하자. - 360도 꼬리 휘두르기
앞다리를 축으로 삼고 꼬리를 한바퀴 크게 돌려 공격한다. 전조가 짧고 진흙덩이를 발사하니 주의. - 꼬리 진흙 웨이브
꼬리를 앞으로 튕기듯이 움직이고 꼬리에서 진흙더미가 발사된다. 전방으로 길게 진흙장판이 생겨서 이동을 방해한다. - 똬리 말았다가 360도 꼬리 치기 → 진흙공 뭉쳐 들기
오로미도로의 시그니처 패턴1. 상반신을 높게 들고 꼬리를 둥글게 말아 똬리를 틀었다가 360도로 꼬리치기를 한다. 꼬리치기에는 상당히 긴 거리를 이동하는 진흙파도가 동반되므로, 오로미도로가 똬리를 말았다면 멀리 떨어지자. 패턴이 끝나면 오로미도로의 꼬리에 커다란 진흙공이 달리는데, 거의 모든 꼬리패턴의 대미지와 범위가 증가한다. 다만 이 진흙공은 헌터에게 기회이기도 한데, 진흙공의 육질이 높아 딜이 잘 들어가고(진흙공을 든 '꼬리'를 치는 것이 아니다 '진흙공' 자체를 때려야 한다.)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누적시키면 진흙공이 부서짐과 동시에 오로미도로가 대경직에 빠진다. 다만, 진흙공 패턴이 꽤나 아프니까 조심하자. 정 진흙공을 부술 자신감이 없다면 섬광옥을 써서 진흙공을 부숴주자. - 점프 진흙공 내려치기
진흙공을 일정 시간 이상 방치하면 사용하는 패턴. 잠시 자세를 잡았다가 공중으로 점프한 뒤 진흙공을 내려친다. 이 패턴 후에는 진흙공이 사라지며, 모션에서 느껴지듯 굉장히 강한 대미지를 자랑하니 무조건 피하자.
- 반신욕 상태 패턴
반신욕 상태에서는 오로미도로의 머리가 뒤로 꼬리를 앞으로 내민 상태가 된다. 오로미도로의 머리에서 앞다리, 상반신까지 튀어나와 있으며, 꼬리는 대부분 튀어나와 있다. 기본적으로 머리가 멀어지기 때문에 딜 하기 쉽지 않다. 꼬리를 때리자니 살벌한 패턴의 대부분이 꼬리에서 나오기에 접근하기도 쉽지 않다. 반신욕 상태에서 때릴 자신이 없다면 그냥 사족보행으로 돌아오길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 앞의 세가지 패턴은 두세 번 연속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잠행 → 튀어나오기
볼가노스의 그 패턴과 매우 유사하다. 잠행 후 헌터 밑으로 이동한 뒤 튀어나와 돌고래처럼 점프한다. 다만 볼가노스나 쥬라토도스처럼 사방으로 진흙을 흩뿌리진 않는다. 후술할 꼬리 싸대기나 진흙장판공격과 연계하여 두세번 연속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착지 시 떨어졌던 지점에서 정확히 나타나니, 착지지점으로 미리 가서 준비하면 몇대 때릴 수 있다. - 꼬리 휘두르기
주로 잠행 튀어나오기 후 플레이어가 꼬리 근처로 오면 사용한다. 꼬리가 잠시 들어갔다가 나와서 좌우로 싸대기 때리듯 때린다. 데미지는 많이 아프지는 않지만 동작이 동작인지라 맞으면 기분나쁜 패턴. - 진흙장판 공격
꼬리가 땅속으로 들어가고 상반신을 위로 세운 뒤 포효하듯 자세 잡는다. 후에, 헌터 위치와 무작위 바닥 위치에 진흙이 끓는 이펙트가 나오는데, 잠시 후 폭발한다. 시간은 있으니까 피해주자. 월드의 안-이슈왈다의 모래바닥폭파 패턴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 꼬리 내려치기
수직으로 잠행하듯 들어가다가 꼬리만 내민 상태가 되었을 때 그대로 내려친다. 잠행인 줄 알고 방심하다 맞는 경우가 많으니 오로미도로가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횡이동을 해주자. - 잠행 소용돌이 튀어나오기
잠행 → 튀어나오기의 강화판. 잠행해서 헌터 위치까지 이동하는 건 동일하나, 튀어나오기 전에, 소용돌이를 만들어 헌터를 자신의 위치로 계속 끌어당긴다. 비영이나 활 호흡법 같은 공중이동기를 사용하면 빠져나오기 쉽다. - 급습【진흙미로】[9]
오로미도로의 시그니처 패턴2. 잠행 상태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커다란 진흙벽 4~5개와 함께 튀어나온다. 헌터와 오로미도로 사이에 벽이 생기며, 이 벽은 오로미도로에게는 벽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벽을 관통하고 때릴 수 있다는 소리) 다만, 오로미도로는 벽 너머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고, 진흙장판 공격이나 꼬리 휘두르기 같은 제자리 공격을 사용한다. 이 진흙벽은 헌터가 타고 오를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벽을 타고 단숨에 오로미도로 뒤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벽이 남아있는 동안 오로미도로에게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누적시키면 대경직에 빠지니 적극적으로 공격하자. 다만, 오로미도로도 자신의 주변에 진흙을 잔뜩 깔아 접근이 쉽게 하진 않는다.
급하게 딜을 넣으려고 하지 말고, 패턴이 끝난 후 딜레이를 노려 히트엔런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약점부위는 아니지만 양 앞다리를 파괴하면 대경직이 발생해서 잘 노리면 최대 2번의 딜타임을 벌어올 수 있다.
용 조종 시에는 원체 큰 덩치와 느릿한 모션 때문에 한번 공격당하면 손도 못쓰고 연속으로 얻어맞을 수 있어서 용 조종 회피를 정확하게 구사하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아래 강공격은 꼬리를 크게 휘두르면서 진흙을 날리는 공격인데 발동은 느리지만 진흙을 날린 후에 긴급 회피로 모션을 캔슬했다면 날아가는 진흙은 사라지지 않고 사거리 끝까지 계속 날아간다. 상술했다시피 모션은 느려터졌지만 오로미도로의 큰 덩치에 맞게 꼬리를 휘두를 때의 범위가 매우 넓으며 꼬리 공격 피해와 날아가는 진흙의 피해까지 더해져 상당한 딜량을 낼 수 있다. 거리가 벌어져서 꼬리 공격을 맞추지 못하더라도 진흙이 날아가는 범위도 매우 넓어서 멀리서 안전하게 견제타를 날리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해당 공격으로 만든 진흙은 필드에도 잠깐동안 남아있으니 멀티 플레이시 아군들이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1.1. 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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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하타타히메는 특수개체가 원종의 마스터 랭크 개체를 대체.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위험도 | ★★★★★★★ | |
최소 금관 | 1975.86 ~ 2020.76 | |
최대 금관 | 2761.71 ~ 2806.61 | |
서식지 | 용암 동굴 |
누구냐
열기 띤 물음이 귀를 울린다
대체 누구냐
작열과 바위와 함께 거듭되는 의문
대답할 여유는 주어지지 않고
불타는 진흙에서 나타나는 주인의 모습은
끓는 물방울을 흩뿌리며 담대히 웃으니
퍼붓는 불길을 받아넘기고
불꽃을 흩날리며 답례의 춤이 시작된다.
너희 불길은 유치하다며 비웃는 것처럼
불타는 진흙의 은자
용옹룡 오로미도로 아종
마스터 랭크 4성에서 등장하는데, 특이한 점이라면 원종에 비해 크기가 상당히 작다. 처음 본다면 최소금관으로 착각될 정도. 대략 원종보다 5m 가량 더 작으며, 몸집도 전체적으로 더 작은 편.[10] 최소 금관은 원종과 비교하면 약 400정도 최대 금관은 560정도 차이난다. 원종이 최대 금관일 시 30m를 넘어가는 엄청난 크기지만 아종은 최소 금관일 시 20m도 안 된다. 이러한 이유는 설정집에서 밝혀지긴 했지만, 게임 플레이적으로 봤을 때 원종이 기피되던 이유 중 크기에서 비롯되는 이유가 있었던 걸 생각하면 나름의 밸런스 조절일지도 모른다. 거대한 크기와 해룡종 골격의 문제로 인해 오류가 자주 나오던 몬스터인데, 용암 동굴에서 아그나코트르를 낼 수 없게 된 대신 오로미도로를 아종으로 넣기 위해 크기를 조절한 것일 수도 있다.열기 띤 물음이 귀를 울린다
대체 누구냐
작열과 바위와 함께 거듭되는 의문
대답할 여유는 주어지지 않고
불타는 진흙에서 나타나는 주인의 모습은
끓는 물방울을 흩뿌리며 담대히 웃으니
퍼붓는 불길을 받아넘기고
불꽃을 흩날리며 답례의 춤이 시작된다.
너희 불길은 유치하다며 비웃는 것처럼
불타는 진흙의 은자
용옹룡 오로미도로 아종
하지만 패턴은 원종보다 훨씬 파워풀한데, 원종과는 달리 꼬리에 진흙공을 만드는걸 상당히 자주 하며 이 공을 더욱 공격적으로 사용한다. 아종은 섬광탄을 맞아도 공을 놓치지 않는다. 필살기로 땅속을 들락날락하며 이동한 다음 공중으로 뛰어올라 용암진흙공을 바닥에 짓눌러 대폭발을 일으키는 패턴이 있다.
볼가노스, 아그나코트르와 비슷한 용암을 헤엄치는 기믹을 가지고 있지만 앞의 둘이 기피 몬스터로 취급받게 된 원인인 용암 갑각 기믹은 일체 없고[11] 오히려 용암을 두르기 전 상태에서도 원종 이상으로[12] 육질이 야들야들하며, 원종과 마찬가지로 패턴 후딜이 하나 같이 긴 편이다. 이 때문에 특별히 수레만 타지 않는다면 수렵시간이 타 몬스터에 비해 체감상 매우 빠른 편. 다만 선딜이 짧고 범위가 넓은 공격이 많은데, 그 공격들이 죄다 어마어마한 위력을 자랑해서[13] 원종과는 다른 의미로 난이도가 높은 몬스터이다. 원종이 트리키한 움직임과 엇박자 공격으로 전투를 진행한다면 이쪽은 말 그대로 유리대포 식의 전투를 걸어오는 셈. 물론 그만큼 후딜이 긴지라 맞아도 회복할 시간이 꽤 있고, 육질 또한 매우 연해서 일격사 당하지 않을 정도로 방어구를 강화시키고 물약을 충분히 챙기며 딜욕심 없이 차근차근 공략하는 것이 좋다. 괴이화 개체의 경우 안그래도 강력한 공격력이 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디아블로스나 티가렉스처럼 아차 하는순간 바로 수레로 직행하기 쉽다.
오로미도로 아종을 상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공격 선행 동작을 보고 어떤 패턴이 나오는지, 그 패턴을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있다. 여기서 오로미도로 아종의 특징을 하나 설명하자면, 공격들이 하나같이 범위가 넓거나 하는 대신 모든 패턴에 선딜이 존재한다. 이 선딜에 있는 선행 동작이 모든 패턴마다 다 다르다는 것이 오로미도로 아종의 가장 큰 특징. 때문에 처음 조우한다면 전형적인 모르면 맞아야지를 시전하는 몬스터라서 똥몹이라고 느껴지지만, 패턴을 파악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난이도가 급락한다. 그러니 오로미도로 아종을 상대한다면 급한 마음 먹지 말고 일단 천천히 패턴 파악을 먼저 하는 것을 추천한다.
패턴은 다음과 같다. ☆표시는 원종도 가지고 있는 패턴이다.
- 앞다리 긁기☆
앞발을 들고 측면을 긁듯이 공격한다. 달궈진 상태라면 불속성 상태이상에 걸린다. - 앞다리 내려찍기☆
앞발과 함께 상체를 들고 2번 내려찍는다. 원종도 갖고 있는 패턴이긴 하지만, 마스터랭크로 오면서 분노 시엔 추가로 한바퀴 꼬리 휘두르기로 이어지는 원종과는 달리 아종은 그러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 꼬리 펀치☆
요주의 패턴 1. 자세를 잡고 그대로 주먹질하듯 꼬리를 정면으로 내지르는데, 크기가 작아진 만큼 원종만큼의 범위를 지니진 않았지만 여전히 범위와 판정이 넓고 유도 성능이 뛰어나니 주의가 필요하다. - 꼬리 휘두르기☆
원종도 가지고 있는 패턴이지만 이쪽은 원종과 달리 단독 패턴으로도 사용한다. - 꼬리 돌진+바닥 내려찍기+용암 분출
3연격 패턴. 가로로 자세를 잡고 꼬리를 마치 가드하듯이 올리고는 그대로 돌진하며[14], 이후 뛰어올라 헌터가 있는 위치에다 꼬리를 내려찍고는 곧이어 내려찍은 위치 정면 주위로 용암이 분출한다. 내려찍을 때의 판정이 좁은데다 용암이 바로 분출하는게 아니니 침착하게 피하자. - 용암 흘리기
꼬리 끝을 바닥에 대고 비비다니 그대로 정면으로 여러 갈래로 퍼져나가는 용암을 흘려보낸다. 유도력은 전혀 없으니 선행 동작을 보고 바로 범위 밖으로 나가면 된다. - 용암진흙공 생성
분노하면 반 확정으로 사용하는 패턴. 원종과 마찬가지로 제자리를 빙글빙글 돌며 용암진흙공을 생성, 꼬리에 부착한다. 이때 오로미도로 아종 주위로 4개의 용암 장판이 생성되는데, 이중 랜덤하게 한곳에서 위의 용암 흘리기와 같은 구조로 용암이 흘러나온다. - 용암진흙공 휘두르기
경고 음성 보이스가 나오는 필살 패턴 1. 울음소리를 내며 몸을 떨더니 그대로 꼬리로 정면을 후려친다. 추가로 바닥에서 일어나는 용암 분출은 덤. - 어지럽게 회전하는 용암 진흙 세례【대암옥】
경고 음성 보이스가 나오는 필살 패턴 2. 보통 용암진흙공 생성 이후 즉시 이걸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리저리 빠르게 지중이동을 하다가 그대로 헌터 근처에서 뛰어올라 그대로 용암진흙공을 내려찍어 2번 터지는 대폭발을 일으킨다. 필살 패턴인 만큼 아프긴 더럽게 아프지만, 공격 판정이 내려찍을 때 1번, 1차 폭발에 1번, 2차 폭발에 1번. 이렇게 해서 총 3번이 있지만 정작 실제 공격 판정은 1타밖에 들어오지 않는 이상한 판정을 지니고 있다. 추가로 이 패턴은 간혹가다 용암진흙공이 없을 때도 사용하는데, 이때는 1차 폭발까지만 일어나고 끝난다 - 지중 이동->꼬리 내려치기
땅속으로 들어간 후 좀 떨어진 곳으로 반신욕 상태로 나오는데, 이후 꼬리를 내려치며 정면으로 용암을 흘려보낸다. 이때 주위에 용암바위들을 생성되는데, 용암바위 중 일부는 시간이 지나면 빨갛게 변하며 폭발한다. 터지지 않는 것도 오로미도로 아종이 날린 용암에 닿으면 빨갛게 달궈지며 폭발하니 주의해야 한다. 추가로 이 패턴은 무조건 2번 연속으로 사용한다. - 연속 지중 이동☆
땅속을 헤엄치면서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하는 것으로 연속으로 지중 이동을 한다. 땅속에서 튀어나온 장소에는 잠시 후 폭발하는 용암바위를 생성한다.
생태영상에서는 우로코트르들을 습격한다. 팬들은 이걸 아그나코트르 참전의 관짝에 못을 박는 영상이라고 평가했다.
선브레이크 신몹 중에서 용 조종 성능이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몬스터 중 하나다. 원종급으로 넓은 공격을 훨씬 빠른 속도로 시전하는 데다가 용암진흙공을 들고 연속 돌진하는 패턴을 강공격기로 써서 원종과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의 폭딜을 퍼부을 수 있다.
원종의 더러운 육질과 크기를 완화시키고 패턴이나 전투방식의 차별화를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점에서 호평이 많지만. 오로미도로의 답답함을 전부 공격성으로 전환한 듯한 무지막지한 패턴과 등장시점의 다른 몬스터와 비교해도 불합리하게 느껴질 정도의 고화력은 은근히 악평이 나온다.
본작 유일하게 오직 용암 필드에서만 등장하는 대형몹인데다 스토리 진행용 필수 퀘스트도 없는지라 묘하게 존재감이 없다.
3. 장비 및 소재
3.1.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
오로미도로의 소재는 비늘부터 역린, 용옥까지 도전자, 슈퍼회심, 약점특효, 가드성능, 마비속성 강화 등 온갖 인기 장식주에 빠짐없이 소재로 들어가는 편이라 장비때문이 아니더라도 자주 잡을 일이 많은 편이다. 따라서 언제 쓰일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어느정도 쟁여두고 호석 노가다 재료로 허투루 쓰지 않도록 유의하는 게 좋다.상위 물욕소재로는 이옹룡의 황옥이 있다. 타겟보수와 포획, 갈무리 외에 머리 부위파괴 보수와 꼬리 갈무리로 얻을 수 있는데, 문제는 이 꼬리가 오로미도로가 자세를 잡을 때 왼쪽이나 오른쪽 방향으로 말려 있어 바로 뒤가 아닌 옆으로 포지션을 잡아야 하는데다 기껏 포지션을 잡았는데 꼬리가 반대쪽으로 옮기는 경우도 있다. 거기다 시도때도 없이 움직이는 건 기본에, 기껏 잡은 위치에서 꼬리로 맞고 수레를 탈 수도 있다. 거기에 타마미츠네마냥 1차 부파를 하고나서 2차 부파까지 해야하는데, 그 때문에 꼬리를 자르기 매우 어려운 몬스터다.
-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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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쌍검 해머 건랜스 슬래시액스 활 라이트보우건
무기는 태도, 쌍검, 해머, 건랜스, 슬래시액스, 라이트보우건, 활 7종이 존재한다.
체험판에서 공개된 슬래시액스와 마찬가지로 다른 무기들의 디자인 또한 독특하고 멋있는데, 쌍검은 차크람, 건랜스는 전작의 진오우거 헤비보우건[15]처럼 레일건이다.
무기는 물속성. 'D' 시리즈로, 기계적인 외형, 매우 높은 속성치와 낮은 깡댐이 특징.
상위 무기에서 띄울 수 있는 백룡스킬은 공통적으로 공격력 강화, 속성강화【물】, 약점 특효【속성】을 선택할 수 있다. 활은 전통의 활 모으기 단계 해제가 있어야 3차지가 개방되는 무기. 추천 무기는 건랜스와 라이트보우건. 건랜스는 포격이 확산형 레벨 5인지라 기존의 대포수수를 대체할 수 있게 되었고, 라이트보우건은 수냉관통탄 발사용으로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마스터 랭크 무기의 경우 여전히 매우 높은 속성치로 인해 아종과 함께 불, 물속성 무기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주로 사용되는 건 태도 D=기드, 쌍검 D=슐렌더, 슬래시액스 D=일렉트로가 물속성 속성무기로서 사용된다. 해머인 D=크러셔도 물속성 용기해머로서 사용한다.
라이트보우건인 D=엘뎀은 수냉탄 단발, 관통수냉탄 단발을 지원한다. 속사를 지원하지는 않지만 각각 7발, 5발 장전 가능하고 이동 사격, 이동 장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좋다.
몬헌 특유의 충격적인(?) 장비 네이밍 센스가 주목을 받았는데, 생성 시에는 D=OOO라는 식으로 붙여서 읽으면 '데이(泥, 진흙)'가 들어가는 여러 일본어 단어가 된다. D=투는 데이토(泥塔) 같은 패턴. 그리고 강화를 하면 패턴은 똑같은데 D나 데이가 들어가는 각종 영단어로 읽을 수 있게 된다. D=렉션(direction), D=지커터(데이지 커터), D=비전(division) 같은 식.
- 방어구 (상위)
오로미도S | |||||||
슬롯 | 희귀도 | ||||||
320 | -20 | 15 | 15 | -10 | -10 | ×1 ×3 ×5 | 6 |
스킬 | 고속 변형 3/3 | 명검 3/3 | 강화 지속 2/3 | 회피 성능 3/5 |
방어구의 경우 남성 헌터의 외형은 메카 가루크, 여성 헌터의 외형은 메카 아이루가 컨셉이다. 남성 헌터의 방어구 외형이 굉장히 멋있다는 말이 많은데, 검은색 & 붉은색의 강렬한 투톤에 날렵하고 사이버네틱한 외형으로 몹 자체의 낮은 인기와 정반대로 호평이 자자하다. 2.0 패치로 방어구 덧입기가 나오면서 슬래시액스를 쓰지 않는 남캐 유저들도 스킬 걱정 없이 오로미도 세트를 입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르와가나 발파루크 세트 같은 다른 메카틱한 장비 덧입기들과의 궁합도 좋은 편이다.
체험판에서 슬래시액스의 장비로 등장한 것처럼 방어구의 스킬은 슬래시액스가 쓰기 좋은 스킬들만 모아 놨다. 특히 신 스킬 고속 변형이 눈여겨 볼 점으로, 슬래시액스와 차지액스의 변형 액션의 속도를 빠르게 하고 변형 공격의 위력을 올려준다. 고속 변형 뿐만 아니라 슬래시액스의 높은 예리도 소모를 보완해줄 명검, 생존력을 위한 회피 성능, 강격병 한정으로 있으면 좋은 강화 지속은 덤. 속성 내성이 그다지 좋지 않고 기본적인 공격력을 올려줄 스킬이 전무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방어구 머리 부위는 고속 변형 2레벨에 2슬롯이 2개로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며, 속변주를 하나 끼우면 파츠 하나로 고속변형 3레벨을 띄우면서 2레벨 장식주를 하나 더 끼울 수 있다. 몸통 부위는 명검 2레벨+강화 지속 1레벨로, 명검이 필요하다면 채용 가치가 있다.
오로미도로 장비는 아니지만, 상위 초반에 만들 수 있는 스파이오(스칼다)S의 허리 파츠가 오로미도로 역린을 먹는데, 파츠 하나에 약점특효 2레벨이 떡하니 붙어있어 상위 돌파용으로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때문에 역린을 하나 챙겨둘 필요가 있다.
- 방어구 (마스터)
오로미도X | |||||||
슬롯 | 희귀도 | ||||||
540 | -20 | 15 | 15 | -10 | -10 | ×4 ×3 ×2 | 8 |
스킬 | 고속 변형 3/3 | 강화 지속 3/3 | 명검 3/3 | 회피 성능 5/5 | 탄환 절약 2/3 |
- 동반자 장비
오로미도고양이 / 오로미도가루 |
3.1.1. 아종
슬래시액스를 주력으로 쓰는 경우 핵심 백룡 스킬 중 하나인 병 변형 강화를 띄우는 백룡 장식품 변격룡주 제작을 위해 오로미도로 아종을 1번 이상 잡아야 한다.- 무기
- [ 무기별 외형 펼치기 · 접기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 bordercolor=#482D57><table bgcolor=white,#1f2023><table color=#FFBA42> ||
태도 쌍검 해머 건랜스 슬래시액스 활 라이트보우건
아종 무기는 원종 무기의 마스터 랭크 직전, 상위 마지막 단계에서 갈라진다. 불속성 무기로, 원종의 컨셉에서 속성만 바뀐 듯한 스펙을 가져 원종과 비슷하게 속성치가 매우 높은 축에 속한다.
검사 무기의 경우 대부분의 무기군에서 원종 무기와 함께 장인 채용 시 보예리에 어마어마한 속성치를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쌍검, 해머, 슬래시액스는 물속성(원종)/불속성(아종) 종결 세팅에 거론되는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라이트보우건은 원종과는 달리 평범한 무기로 나왔다. 관통화염탄의 속사를 지원하나 장전이 느려 장전 속도를 띄워야하며, Lv2 통상탄은 이동 사격과 이동 리로드를 지원하지만 속사가 아니다.
원종의 무기 이름에 D=가 들어갔듯이, 용암(요간)을 다루는 아종은 =Y 시리즈로 이름이 붙는다.
- 방어구
오로미도Z | |||||||
슬롯 | 희귀도 | ||||||
560 | 25 | -25 | 0 | -20 | 0 | ×1 ×6 ×1 | 9 |
스킬 | 앙심 3/5 | 재난대처능력 5/5 | 불속성 공격 강화 3/5 | 돌파구 3/3 | 가드 강화 3/3 |
4. 기타
- 원종의 모티브가 된 요괴는 논 속에서 살아서 온몸이 진흙에 뒤덮인 요괴인 '도로타보(泥田坊)'[16]다. 그 외에 얼굴과 몸 형태를 보아 수달이나 족제비, 메기 등 여러 생물의 형상도 디자인 모티브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긴 꼬리와 장식을 보면 지네가 연상되기도 한다. 초기 컨셉트에는 도로타보에 족제비, 서예를 염두에 두었다고 밝혀졌다. 꼬리로 진흙을 다루는 모션이 서예에서 나온 모양. 아종의 경우 공식적으로 밝힌 모티브는 없으나 외형과 특징으로 인해 샐러맨더로 추측되는 편이다.
- 제작 초기에는 동양의 용이나, 와일드한 타마미츠네 같이 생긴 멋진 외관의 몬스터였다.
* 한국에서는 발음의 유사성으로 '이옹룡' 대신 '애옹룡'이라고 부르는게 밈화 되었다. 일본쪽에서는 심한 똥몹 취급을 받았는데 진흙의 지저분함에다가 노인 이미지 때문에 틀딱 등이라고 욕을 처먹거나, 음몽물의 네타인 '변태 똥 할아버지'와 연관되는 등 다양한 안좋은 취급을 받았다.
- 노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제작 장비는 메카니컬한 SF 근미래 컨셉이다. 체험판에 등장했을 때 새로운 곤충몹 장비냐는 오해도 들었을 정도. 아이루는 트윈테일 로봇소녀에 가루크는 오토바이로 변신할 듯한 느낌이다. 방어구는 심히 아이언맨스러운데 마랭까지 가면 테카맨 블레이드를 연상케 하는 유려한 디자인의 슈트가 된다. 그 느낌 때문에 덧입기로 활용하는 헌터들도 많다. 무기 디자인도 메카+유기물스러운 전위적인 모습.
5. 관련 문서
[1] 진흙을 뜻하는 도로(泥)가 들어가 있으며 무언가가 지저분하게 잔뜩 묻은 상태를 가리키는 미도로(みどろ), 깊은 진흙을 뜻하는 미도로(深泥), 뱀 요괴인 오로치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2] 진흙 이(泥), 늙은이 옹(翁). 도로타보는 이름 답게 진흙을 뒤집어쓴 노인의 형상이다.[3] 이름에도 진흙을 뜻하는 진흙 이(泥) 자 가 들어간다.[4] 타마미츠네는 여우, 오로미도로는 족제비나 수달같은 족제빗과 동물.[5] 녹을 용(溶), 늙은이 옹(翁).[6] 과장 좀 보태서 월드때의 앵화룡 꼬리 중간부분을 치는 수준으로 단단하다.[7] 상위까지는 자기보다 아래에 있던 타마미츠네가 정신나간 드리프트 브레스와 똥파워 육탄전으로 날뛰면서 4성에 위치한다.[8] 괴이화된 발톱을 주는 몬스터는 이소네미쿠니 아종, 야츠카다키, 고샤하기, 오로미도로 총 넷인데, 이소네미쿠니 아종은 여기서 가장 까다로운데다 사고사가 잘나는 편이고, 고샤하기는 약점은 동일하지만 괴이화 특유의 스펙업에 마랭와서 너무 공격성이 높아져서 얼음무기 부수기로 대경직 보기가 힘들어서 잡기가 짜증나는 상황이다. 야츠카다키는 미묘한 육질로 대경직은 나와도 생각만큼 빠르게 잡히지는 않다보니 결국 화속 육질이 가장 연하면서 속도나 패턴이 가장 만만하고 느린 오로미도로가 가장 애용될 수 밖에 없다.[9] ver.3.0 패치에서 밝혀진 정식 기술명.[10] 설정집에 따르면 용암 동굴은 고열 지대인 만큼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구하기 힘들고 이와 더불어 용암을 견딜 수 있는 갑각과 체액을 생성하기 위해 항상 대량의 에너지를 사용하므로 원종보다 작은 크기가 됐다고 한다.[11] 정확히는 가열로 연해졌던 육질이 식으면서 단단해지는 구조였던 둘과는 달리 오로미도로 아종은 가열된 부위가 평상시보다 연해질 뿐, 식어도 단단해지지는 않는다. 오로미도로 아종의 가열되어 육질이 연해진 상태는 용열상태라고 한다.[12] 팔 육질이 단단한 원종과 다르게 아종은 팔도 육질이 연한편이다.[13] 깡파워로 유명한 샤가르마가라, 엔딩 후에 나오는 격앙 라잔, 발파루크 등의 몬스터들과 비교해도 전혀 꿇리지 않는다. 덕분에 엔딩 이전 처음 조우하는 단계에선 풀피 검사가 공격 한 방에 원킬 나는 것도 드물지 않은 수준.[14] 분노 시에는 이걸 2번 한다.[15] 라이즈의 진오우거 헤비보우건은 4와 아이스본에서 나왔던 레일건 형태의 '왕아포【진뢰】'가 아니라, 서드와 크로스에서 나왔던 모터바이크 형태의 '왕아포【산뢰】'다.[16] 노인이 힘들여 얻은 논밭을 자식에게 남기고 죽었으나 게으른 자식이 논을 팔아버리고 그 원한으로 논을 돌려달라 울부짖는 요괴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