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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닉스 Oronyx | |
| |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B19872> 이름 | 오로닉스 |
성별 | 여성 |
이명 | 영원한 밤의 장막 |
소속 | 티탄 - 운명의 세 티탄 |
언어별 표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오로닉스 [[미국| ]][[틀:국기| ]][[틀:국기| ]] Oronyx [[중국| ]][[틀:국기| ]][[틀:국기| ]] 欧洛尼斯 [[일본| ]][[틀:국기| ]][[틀:국기| ]] オロニクス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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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인물. 운명의 세 티탄 중 하나로 「세월」을 관장하는 티탄이다.2. 설정
시간(Time)과 밤을 담당하는 티탄으로, 운명의 세 티탄 중에서는 가장 어린 것으로 추정되는 티탄이다.야누소폴리스의 운명의 심연에 거주하고 있으며, 과거 인간에게 좋지 않은 일을 많이 겪은 탓에 세르세스와 함께 인간과 협력하고 있는 티탄임에도 인간을 좋아하지 않는다. 티탄중에서는 드물게 성체 없이 정신체만 존재하고 있다.
그녀의 권능에 수상한 점이 있다면, 시간을 다룬다고 함에도 미래에는 개입하지 못하며 현재에 있는 것을 과거로 되돌리는 것 밖에 못한다는 것이다. 또한 오로닉스의 힘만으로는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을 뿐, 누군가가 개입하지 않으면 운명을 바꿀 수 없다.[1] 이에 따라 과거의 기록 = 기억이라는 면에서는 후리의 능력과 유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3. 작중 행적
3.1. 개척 임무
3.1.1. 제4장 - 앰포리어스
3.1.1.1. 제1막: 불을 쫓는 낙목의 영웅기
개척자 일행이 니카도르를 토벌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야누소폴리스에 있는 그녀를 찾아간다. 그러나 인간들에게 예언 같은 각종 편의를 제공하였음에도 자신의 언니가 있는 야누소폴리스를 멸망시킨다든지 티탄을 사냥하여 불씨를 빼앗는 인간들을 혐오해왔다보니, 자신이 거부하는데도 강제로 시련을 뚫고 온 파이논 일행에게 매우 적대적인 모습을 보여 좀처럼 해답을 얻을 수 없었다.[2] 천칭의 수수께끼는 아예 3번이나 답을 무르면서 답해주기를 거부할 정도.결국 파이논이 '오로닉스를 죽여서라도 당신의 힘을 가져가겠다' 라는 선언을 하던 때에 우연하게 개척자가 사진을 찍느라 꺼낸 Mar. 7th의 사진기를 보고선 '어머니'를 느끼면서 개척자와의 접촉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갑작스레 기억의 후리의 시선이 개척자에게 닿으면서 개척자가 망각한 기억을 다시 보게 된다.[3] 이 접촉으로 개척자를 신뢰하게 된 오로닉스는 개척자가 '어머니'를 찾아내고, 세계의 기억을 복구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미미를 개척자의 곁으로 보낸다.
3.1.1.2. 제2막: 문의 시작, 왕좌의 종말
트리비가 자신의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오로닉스를 찾아갔으나, 트리비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불을 훔치는 자에게 살해당한 뒤였다. 불행 중 다행으로 불을 훔치는 자의 손에 넘어간 오로닉스의 불씨는 개척자 일행이 탈환하는데 성공했다.오로닉스의 불씨를 탈환하긴 하였지만 불씨를 맡을 사람이 없어[4] 다들 고민하였으나 미미의 제안으로 개척자가 불씨를 받기로 하였다. 추가로 아글라이아가 말하길, 원래 오로닉스와 세르세스의 불씨는 가장 마지막에 회수할 계획이였다고 한다.
3.2. 비화
3.2.1. 차분화 우주: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 타나토스와는 친구 사이. 오로닉스가 밤의 장막을 펼쳐주면 타나토스가 속세에 내려왔다고 한다.
4. 여담
- 단항이 평가하기론 어린아이 같다고 한다. 후리가 나타났을 때 천부, 개척자 또는 Mar 7.th로 추정되는 상대를 어머니로 칭하는걸 봐서 정신연령이 실제로 어릴 가능성이 있다. 오로닉스의 어린아이 같은 모습은 황금의 후예들 사이에도 암암리에 알려져 있는지 카스토리스나 트리비도 그녀를 사실상 어린애 취급한다.
- 개척자와 접촉할 때 후리가 등장하자 그를 천부라 부르는 모습을 보이는데, 어머니로 지칭하는 존재의 정체는 불명이다. 이에 대한 추측은 기억과의 연관성을 종종 보여주며 오로닉스가 적극적으로 반응을 했던 계기가 되는 카메라의 원래 주인공인 Mar. 7th, 혹은 Mar. 7th와 닮은 외형을 하고 핑크 엘프 같은 유사한 스타 시스템이 있는 키레네로 보는 견해가 있다.
- 추정되는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닉스. 오로닉스는 시간, 밤, 미래 같은 우주적인 개념들을 상징하기 때문에 세속적인 올림푸스 신격들과는 의미가 약간 동떨어진 닉스 혹은 원초 티탄 신앙[5]의 여신 모티브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로마 신화의 녹스와도 동일한 여신으로 여겨진다.
- 상세히 묘사되진 않지만 다른 운명의 세 티탄들과 함께 트리스비오스를 어린 시절부터 반신이 되기 전까지 꽤 신경 써주고 있던 묘사를 보인다. 과거에 트리스비오스가 반성녀파에게 잡히지 않도록 권능을 발휘하여 보호해주었으며, 현재 시점에서도 불을 훔치는 자에게 살해되기 전 트리비 일행에게 야누소폴리스를 당장 떠나라고 환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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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크마에 있는 부서진 물건들은 오로닉스의 힘으로 되돌려도 한 대 때리면 도로 부서진 상태로 되돌아가며, 오로닉스의 힘을 이용한 공굴리기를 할 때 개척자가 개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건드리면 똑같은 움직임을 반복할 뿐이다.[2] 그녀의 말은 개척자 일행이 알아들을 수 없기에, 카스토리스가 통역을 해주는데, 몇몇 말은 "들어봤자 불쾌할 뿐"이라며 굳이 통역해주지 않는다.[3] 배경과 등장인물은 은하열차와 무명객 일행이었지만 실은 스텔라론 헌터와 함께했던 시절 기억이었다. 카프카의 암시로 기억을 잊은 개척자는 자신의 기억이 아니라고 여긴다.[4] 정확히 말하자면 찾지 못했다고 한다.[5] 그리스 신화는 닉스, 테이아, 등등 수많은 달과 밤과 시간의 개념을 담당하는 티탄 세대 여신격들이 올림푸스의 인격신 이전에 존재했고 올림푸스 시대에도 계속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