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여왕의 교실(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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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 수목 드라마 〈여왕의 교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2. 주요인물
3. 6학년 3반
- 한선영 (추예진)[1]
나리 패. 나리와는 공주, 시녀 같은 관계였으나[2] 스터디그룹에서 나리 엄마가 돈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 들자 조금은 반감을 보이기도 했다. 처음엔 같은 반 태성과 데이트를 하는 등 서로 좋아하는 듯했으나 결국 자신을 짝사랑하던 손인보와 가까워 진다.
- 선화정 (정지인)
나리 패. 웬만해서는 나리의 눈밖에 나지 않으려 한다.[3] 마지막 회에서 인보와 선영이 가까워진 모습을 보고 어이없는 듯 웃고, 그 장면을 카메라로 찍은 뒤, 한 달 간 분식집 자유이용권이라면서 둘을 놀린다.
- 황수진 (변승미)
댄스 신동, 얼짱으로 TV출연을 한 적이 있다..[4][5][6] 극 초반에 나리에 의해 지갑을 도둑맞고 도촬을 당하기도 했다. 짝인 나리와는 친구인 듯하면서 앙숙인 관계이다. 후반에는 하나의 진심을 깨닫고 개과천선하지만, 나리 못지 않게 악녀 속성을 가지고 있었다. 초반에 보미가 몸치라는 이유로 대놓고 무시한 것도 모자라, 누명을 쓴 하나를 모함하기 위해서 집단따돌림을 주도했다. 5회에 화장실에서 지갑 도둑이 밝혀지면 남은 6학년 1년은 물론 중학교 내내 도둑년 소리 듣게하고 왕따시킨다는 말까지 하는 등 상당히 성깔이 있는 편. 더군다나 얘는 아이돌 지망생이다.
- 윤지민 (전박이진)
수진 패.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며 수진과 항상 같이 다닌다.
- 김가율 (양혜경)
수진 패. 다이어트, 외모에 관심이 많다.
- 이다인 (김정연)
모범생 그룹이지만 활달한 성격. 춤을 좋아한다. 국과 사귀는 사실이 마지막 회에서 공개됐다.
- 김태성 (김지훈)[7]
남자아이들 중 가장 공부를 잘한다. 집안 사람들 모두가 엘리트이다. 아버지는 병원장인데 태성이 서울대를 가서 가업을 물려받기를 원한다.[8] 2학기 반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 했다. 결국 의사 대신 기자로 장래 희망을 바꾼 모양.[9] 여담이지만 6학년3반 아이들중 참관수업에서 유일하게 엄마가 안오고 아빠만 왔다. [10]
- 최빛나 (강지원)
선생님께 알랑방귀를 잘 뀌는 아이로 치아 교정기를 하고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서현 다음으로 공부를 굉장히 잘한다. 다인, 은수와는 단짝이며, 공부를 열심히 해 성적이 좋지만 개인주의 적인 성격을 보이며 청소를 회피하려했다. 태성과 마찬가지로 2학기 반장 선거에서 낙선 했다. 엄마가 미용실을 운영한다.
- 차정수 (이지오)
중학생 누나와 열애 중.만화책을 읽거나 잠을 자는 것이 취미이다. 도진이 반장이 되면서 청소 당번에서 자주 빠지는 특혜를 누렸지만 도진이 잘못된 행동을 하자 동조하기는커녕 국과 인보 편을 들며 면박을 줬다. 이후 나리, 선영, 화정이 일진들에게 붙잡혔을 때 도진, 동구와 일진들과 패싸움을 벌였다. 마지막 회에서 중학생 누나와는 결별한 것으로 나온다.
- 한국 (손성준)[11]
정수, 도진과 절친. 도진이 반장이 되면서 청소 당번에서 자주 빠지는 특혜를 누리면서도 도진이 잘못했을 땐 인보 편을 들었다. 마지막 회에서 다인과 연인이 됬다.
- 강민재 (김지성)[12]
화려한 패션의 아이. 그림을 잘 그린다. 동진, 경현, 석환과 어울려 다닌다. 도진이 반장이었을 때 청소 당번에서 피해를 봤었다. [13]디자이너를 꿈꾸고 있어 수진의 오디션 의상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 이동진 (현석준)
모범생이지만 외향적인 성격으로 까분다. 민재, 경현, 석환과 어울려 다닌다. 도진이 반장이었을 때 청소 당번에서 피해를 봤었다. [14]
- 피은수 (신이준)
다인, 빛나의 단짝으로 내성적인 성격이다. 연후에 이어 세 번째 임시 반장을 맡았다. 상택과 사귀게 되었는데 멜로 영화 대신 로봇 영화를 좋아해서 상택을 좌절 시킨다.[15] 반 친구들 중 거의 유일하게 하나를 도와준 인물이기도 하다.
- 정상택 (임제노)
태성과 절친. 쉬는 시간마다 세수하고 와서 공부하는 아이. 방학 중 청소로 인해 반 친구들과 갈등이 있었다. 마지막 회에서 은수와 사귀게 되었다.
- 권혁필 (박우림)
축구 박사. 축구도 잘한다. 성적도 우수한 편. 그러나 3반 학생들 중 제일 대사가 적은 편이라 시청자들에게는 비중이 가장 적은 학생.[16]
- 조연후 (류의현)[17]
운동을 잘하는 3반의 축구 에이스. 서현에 이어 두 번째 임시 반장을 맡았다. 여진을 견제하기 위해 동구, 인보와 특공대를 만들어 여진이 작성한 학생 파일을 지우는데 성공하려는 찰나 여진에게 들키는데... 사실은 아시발꿈[18] 학부모 면담 이후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공만 찬다고 엄마에게 혼나는 장면이 나왔다. 마지막 회에서 체육 특기생 면접을 봤다. 여담으로 배우 자체는 잘생긴 인상이지만 작중에서는 범죄자 인상이라면서 까이기도 하였다.[19]
- 박경현 (김상우)
활달한 성격의 까불이. 공부도 잘 하는 편이다. 민재, 동진과 어울려 다닌다. 하나가 왕따 당할 때 하나한테 장난을 걸었다가 동구에게 봉변을 당한 적이 있다. 도진이 반장이었을 때 청소 당번에서 피해를 봤었다. [20] 참고로 삼촌이 같은 학교 선생님이다.
- 유석환 (윤혜성)
연후와 친구. 축구는 몸이 아니라 입으로 잘한다. 사진이 취미이며 하나가 급우들에게 편지를 돌리는 에피소드에서 동구와 싸움을 하다가 하나를 다치게 한 장본인이다. 6학년 내내 마녀 등장 10초 전을 외치는 알람맨 역할을 했다.
- 손인보 (강현욱)
컴퓨터 도사 및 우등생. 선영을 좋아하여 여름방학 수업에서 선영이 국제 중 특별 반으로 옮기자 같이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리, 선영, 화정, 하나와 국제 중 대비 반을 같이 듣고 있다. 도진이 전학 온 후 도진의 과제 셔틀 역할을 하며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다. 다행히 도진이 갱생한 이후로는 화해.
4. 교무실
- 용현자 (윤여정 扮)
교장. 퇴임을 한 해 앞둔 시점에 소문이 좋지 않은 여진을 부임 시키는 결정을 내린다.[21] 대신 조건은 여진의 행동에 어떠한 변호나 보호도 하지 않을 것. 전반적인 업무는 교감인 송영만에게 위임하고 자신은 화단 가꾸기에 열심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최연장자 답게 일침을 가하거나 조언을 하는 등 무게 있는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 실질적인 진 최종 보스이자 여진에 대한 모든 과거와 진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을 전지적 시점에서 바라보는 캐릭터다. 여진이 정직 처분을 당하면서 처음의 약속을 어기고 마 선생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예정된 정년을 3년 더 연장하면서 다시 학교에 남았다.[22]
- 송영만 (이기영 扮)
교감. 규칙과 규율을 철저하게 따진다. 아이들보다 선생과 학교에 대한 관리가 자신의 임무라고 생각한다.[23] 원만하게 학급을 잘 운영하면서 아이들 성적도 향상 시키는 여진에 대해 나쁘지 않은 평가를 내리지만 라희와 가까운 관계이기 때문에 라희와 여진의 약점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거기에 정신이 팔려서 현자에게 털리기도 했지만 여진을 정직 시키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여진의 인수인계 자료를 보면서 심경에 변화가 생겼는지 졸업식에서 3반 아이들에게 여진과의 작별 인사를 할 시간을 주고 교육청 고위직으로 전근을 가는 것을 포기하고 학교에 계속 남게 된다. 여진 정직 이후 3반 임시담임을 맡았는데 아이들을 가르치는 게 좋았는지 처음에는 자습만 시키다가 아이들도 적극적으로 공부에 임하고 아이들과 친해지면서 축구만 주구장창 했다고 동구가 마지막 회에서 얘기했다.[24]
- 구자송 (정석용 扮)
학년부장 및 6학년 1반 담임. 영만과는 동기이지만 아직 부장교사 신분이라 적당히 현실에 안주하고 있다. 수업은 따분하고 아무데 서나 트림을 꺽꺽 해 대 아이들의 기피 대상 1순위로 꼽힌다. 정황상 기러기 아빠이다 보니 행색이 세련되지는 않다.[25] 겉만보면 귀차니즘이 한가득이지만 부장교사답게 마여진을 보며 유능함을 어느정도 파악했지만 여진의 집을 우연찮게 방문하게 되면서[26] 여자의 진의에 대해 알게 된 이후 여진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드라마가 방영되기 약 4년 전에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신애 의 빚쟁이 아버지 역할을 했다. 이 드라마에서는 옆 반 선생님이지만 4년 전에는 부녀지간으로 만난 셈.
- 양민희 (최윤영 扮)
6학년 2반 담임. 원작의 텐도 시오리 포지션. 초임 시절 5학년 담임이었는데 2년 차가 되어 6학년으로 올라왔다.[27] 아이들에게 항상 눈높이를 맞추며,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 아이들에게는 인기가 많으나 경력이 적은 모양인지 운영 능력은 한참 부족해서 학부모들은 싫어한다.[28] 독단적이고 잔혹한 교육 방침을 가진 여진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교사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햇병아리 취급을 당하고 있다. 저스틴과 호신술 훈련하며 자주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더니 마지막 회에서 좋은 관계로 발전한다. 또한 학교를 떠나는 여자에게 교사는 안내자일 뿐 선택하는 건 아이들이라는 조언을 듣고는 확실하게 느낀 게 있는지 내년(2014년)부터는 모습을 싹 바꿨는데...
언행과 옷차림까지 전부 마여진을 따라하며 이전과 정반대로 매우 엄격한 선생님이 되었다(...). 다른 교사들의 말로는 이번에 맡은 반은 1학년인데 과연 그들에게도 마여진의 방법이 통할지 의문스러워하며 걱정한다.
- 정화신 (진경 扮)
6학년 4반 담임. 요즘 교사의 가장 큰 덕목은 ‘학부모에 대한 사명감’이라 여기는 경력 17년 차 베테랑 여교사.[29] 민희랑 달리 중립적인 모습을 보이나 풍족한 금전과 화려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바탕으로 교감 및 각 개 고위층에 입김이 센 라희 앞에서는 납작 엎드려주시는 현실 감각 또한 범상치 않다. 이전까지 대놓고 표현만 잘 안 했을 뿐 여진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은 태도였지만 여진이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충격을 받은 모양이다.
- 저스틴 (리키김 扮)
영어 원어민 교사. 태권도 3단, 유도 2단, 건장한 체격의 젊은 백인이지만, 이미지와 달리 아줌마 선생들과의 수다를 좋아한다. 호신술 수업에서 마여진에게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교장 선생님과 자주 대화를 나누다 보니 마 선생의 비밀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모양이다.[30] 민희랑 어울리는 모습이 나오더니 결국 연인관계로 이어졌다.
5. 6학년 3반 가족들 / 기타
- 심하나의 엄마 (이아현 扮)
이름은 임은영.[31] 부유한 집안은 아닌데 하나에게는 무심하게 대하는 안일함 자체 인물. 하나의 성적을 위해 엄마들과 스터디 그룹을 만들었고 왕따로 인해 힘들어 하던 하나와 데이트를 하는 등 하윤의 소아당뇨 때문에 소홀했던 하나를 위해 지극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실패로 인해 자신의 꿈을 하나에게 투사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나, 꿈이 뭐였냐는 딸의 질문에 스스로를 성찰하고 화장품회사에 취업을 하려는 등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려는 의지를 가지게 된다.
- 심하나의 아빠 (김영필 扮)
이름은 심한철.[☆] 딸 바보 답게 하윤, 하나에게는 애정을 쏟으며 인생철학을 가지고 가정과 교육일에 힘쓴다. 회사에 오피스 와이프를 두고 있는 듯한 의혹으로 인해 은영과 다툰 적도 있지만 잘 해결된 모양. 중반부에는 보이지 않다가 후반부에 가끔씩 등장했다.
- 심하윤 (윤지원 扮)
하나의 언니. 바람꽃 예술중학교 1학년으로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다.[☆] 하지만 4년째 1형 소아당뇨를 앓고 있는 상황. 가족 중에서 하나를 가장 잘 이해하고 속이 깊다.[34] 아프다는 핑계로 병원에 늘 입원해서 학교를 빼 먹곤 하지만 집에는 말 못하고 있다.
- 고나리의 엄마 (변정수 扮)
이름은 윤라희.[☆] 산들초등학교 운영 위원을 맡고 있다. 친정 집은 누구나 알 만한 재력가 집안이며 남편은 판사다. 나리에 대한 단계 별 계획이 확고한 ‘헬리콥터 맘’이다. 처음엔 여진을 신임 했으나 나리의 왕따 사건 당시 여진이 왕따에 대한 기록을 생활기록부에 남긴다고 하자 학교에서 몰아내기 위한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결국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나 여진에게 일침을 듣게 되었고 사실을 알게 된 나리로부터 비난을 받게 된다. 이 사건 이후 엄마들의 모임에 안 나오고 나리 역시 이전과 달리 라희의 명령대로 살지 않겠다며 자신만의 주체적인 삶을 살겠다면서 갈등이 겪는 등 계획에 충돌을 일으키게 되고, 마지막에는 가끔은 희망이 현실을 바꾸기도 한다는 여진의 말에 뭔가 깨달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악역으로 보기까지는 무리지만 자식을 키우는 방식이 잘못된 인물이였던 것은 사실이다.
- 오여사 (남명렬 扮)
동구의 외할아버지. 본명은 오만세지만 오 여사로 불리길 원한다. 독특한 취향의 노 신사로 칵테일 바 레인보우를 운영한다.[36] 집 나간 딸을(엄마) 대신해서 동구를 돌봐주고 있다.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되면서 동구를 더 챙겨주지 못해 많이 미안해 한다. 동구에게 스마트폰을 선물하면서 본인도 스마트폰을 구입했으나 정작 배터리를 제때 충전하지 않아 폰이 꺼지는 에피소드가 있었으며 최종 화까지 다행히 무리 없이 생존하였다. 아마도 시한부는 넘기신 것으로 보인다.
- 오동구의 엄마 (장가현 扮)
애칭은 미스 로사양. 동구가 가지고 다니는 인형의 이름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남편과 이혼하고 만세, 동구를 버리고 집을 나간 뒤 단란 주점에서 일하고 있다. 동구를 위해 ‘나는 없어도 된다.’는 마인드이긴 하지만 여진이 찾아와 밤마다 늘 거듭 설득을 했고[37] 결국 참관 수업에 몰래 찾아오고 여진이 건네준 미스 로사양 인형을 보면서 눈물을 보인다. 마지막 회에서 드디어 동구와 상봉 했고 이후 동구, 만세와 살기로 했다.
- 한선영의 엄마 (이정은 扮)[38]
6학년 3반 학부모 스터디 그룹 모임의 핵심 멤버. 철두철미 한 성격에 아이들의 교육적 뒷바라지를 위해서 라면 무슨 일이든 나서서 열정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딸의 일과 관련해서는 잘하든 못하든 자주 울고 웃는 바지런하고 다소 귀여운 치맛바람 여사.
- 은보미의 엄마 (홍부향 扮)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어 딸의 학교생활에 관심을 둘 여유가 없고 보미에게 거칠다. 그래도 겨우 겨우 시간을 내서 마 선생과 면담을 했는데 음료수와 함께 촌지까지 바쳤다가 딸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다. 남편이 집을 나가면서 빚더미에 앉게 되었고 이로 인해 빚쟁이 조폭들에게 쫓기는 에피소드가 나오기도 했다. 문제를 잘 해결했는지 최종 회에서 슈퍼마켓을 다시 운영하는 듯 하다.
- 김서현의 엄마 (이현경 扮)
이름은 박정아[39]. 대학 병원 외과 전문의로 일상이 거의 병원 일이라 서현이 어렸을 적부터 제대로 돌보지 못해 딸과의 사이가 소원해 있고 식물인간이 된 동민을 결국 호흡기를 떼어 사망처리 하기로 결정된 이후 서현과 제대로 싸우게 된다.[40] 서현을 사랑하는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다가 동민의 죽음 앞에 서현과 화해한다. 만세가 입원했을 때 병실을 마련해주고 퇴원 이후에도 계속 상태를 확인하는 등 동구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사별 후 선배 교수와 데이트를 겸한 식사를 같이 하는데 동석한 서현도 나쁘지는 않은 모양으로 최종화에서 서현한테 즐겁게 살라는 따듯한 조언을 듣기도 한다.
- 김서현의 아빠 (정현석 扮)
이름은 김동민. 서현의 경시 대회 시상식을 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2년 간 식물인간인 채로 병상에 누워있다. 서현이 곁에서 지극정성으로 간호를 해왔지만 마지막 서현의 동의로 생명 유지 장치가 제거되며 생을 마감한다.
- 류교수 (이창 扮)
정아의 선배 의사로서 같은 병원에서 일한다. 마지막 회에서는 정아와 잘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 도진의 엄마
- 인보의 엄마
- 태성의 아빠
- 김찬우
여진의 아들. 어릴 적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41] 동민과 같은 납골당에 안치되어 있다.
- 최영우 (조덕현 扮)
서울시 교육의원.[42] 해직 교사 출신으로 당시 용 교장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국제 중 문제를 지적하는 열혈 교육위원으로서 등장. 라희 측에서 날린 민원[43]을 접하고 산들초등학교에 찾아와 학생들을 조사했고 여진이 교사에 적합한지 판단하기 위해 수업을 참관한 끝에 결국 부적합 판정을 내린다. 여진의 정직 이후 대면을 통해 여진의 의도를 파악하게 된다.
[1] 이 드라마 이후 판타지오 소속의 연습생으로 활동하게 되며 그 뒤 정식으로 소속되어 배우로 활동중이다.[2] 그 때문인지 하나가 왕따를 당할 때 화정과 같이 적극적으로 동조하였다.[3] 하나가 왕따일 때 선영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조하였다.[4] 하지만 노래 실력 때문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예선 탈락한 사실이 여진에 의해 공개되기도 하였다.[5] 실제 황수진 역의 변승미는 그룹 GP Basic의 멤버 및 디유닛의 객원 멤버로 제이니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나 몇 년 뒤 디유닛이 와해 되면서 연기자로 전향했다.[6] 참고로 변승미는 이 드라마 이전에 KBS 2TV의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했으나 그녀가 출연했던 프로그램은 시청률도 엄청 낮은 데다가(평균 시청률이 4%였다.) 프로그램 자체의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많아 흑역사가 되었다. 그 뒤 변승미는 4년 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출연한다.[7] 이 드라마 이후 지성의 추천으로 TRCNG 멤버로 활동했으나 소속사 내부문제로 팀은 해체된 상태이나 2023년 BXB의 멤버로 활동중이다.[8] 친척들과 비교하고 서울대를 안 가면 사람 취급도 안 한다며 투덜댔다.[9] 처음에는 굉장히 반대에 부딪쳐서 친척들을 계속 설득해서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10] 하지만 어머니들이 학교로 왔을 때는 엄마가 왔다..[11] 이 드라마 이후 2020년에 MCND의 멤버로 데뷔했다.[12] 김지훈과 마찬가지로 김지성도 TRCNG 멤버로 활동했으나 동일한 이유로 현재 팀은 해체된 상태.[13] 동구와 함께 사실을 파해치려 하였지만 도진이 매수하였다.[14] 동구와 함께 사실을 파해치려 하였지만 도진이 매수하였다.[15] 이때 자기 부모를 생각하면 영원한 사랑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는데 아무래도 부부 사이가 안 좋은 것으로 보인다.[16] 제일 많은 대사가 나온 것이 마지막회 체력 선발대회에 나가는 연후를 응원한 것이 전부.[17] 지붕뚫고 하이킥 47회 1학년때 정해리의 그림을 보고 똥이라고 했다가 해리한테 팔뚝을 물리는 단역을 맡았다.[18] 학급 회의에서 제안만 했다. 위의 내용은 상상이었던 것, 여진의 뒤에서 서현이 나와 상상을 망쳐버린다.[19] 수진의 지갑 도난 사건 때도 몇몇 애들은 조연후의 얼굴이 범죄자 인상이라며 범인으로 의심하기도 하였다.[20] 동구와 함께 사실을 파해치려 하였지만 도진이 매수하였다.[21] 여진의 재판에 자문 위원으로 참석했다가 재판에서 침묵을 지키며 아이를 변호하려 했던 모습에 여진을 믿고 부임 시킨 것으로 보인다.[22] 끝까지 여진의 에스코트 역할을 해주는 것을 암시한다. 여진의 전과 기록 상, 다시 교사로 복귀한다고 해도 다른 학교로 전근 갈 확률도 없고 다시 산들초등학교로 갈 확률이 높다.[23] 하지만 원래 교감은 학교 관리가 주요 업무다. 때문에 일부러 다가가지 않는 한 교감과 학생과의 교류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24] 마지막에 자송과 술을 마시면서 진심을 얘기하는데 오늘 할 일에서 도망치지 말라는 여진의 마지막 가르침을 배운 아이들이 그대로 상당히 적극적으로 공부를 했기에 좋아 죽겠다고 말함으로서 영만에게도 인간적인 부분이 있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영만, 자송의 술자리 신은 드라마 원작에는 없던 부분인데 굉장히 한국 정서, 캐릭터들의 개연성에 맞게 잘 추가한 장면으로 팬들에게 평가된다.[25] 양쪽 모두 구멍 난 양말을 신고 출근한 적도 있는데 안쓰러웠는지 교장 선생님이 양말을 사주기도 했다.[26] 마여진이 과로로 쓰러지면서 여진가족에게 연락처를 돌려야했는데 연락처가 없다보니 어쩔수없이 여진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27] 보통 중학교 진학을 앞둔 6학년 시기라 초등학교 교사들은 업무가 과중한 6학년 담임을 맡지 않으려고 기피한다. 때문에 짬이 없는 민희가 6학년 담임을 맡았을 가능성이 높다.[28] 축제 때도 아이들에게 자율적으로 공연 내용을 정하게 했지만 의견이 제대로 통합되질 않아 준비가 엉망이였고 성적도 그녀네 반이 제일 꼴찌에, 아픈 척 하고 학교를 째는 학생들까지 있다고 마여진이 언급한다.[29] 그러나 3회에서 보미를 대놓고 괴롭힘은 안 당하는 은따라는 이유로 그냥 내버려 두면 문제 안 일으키고 졸업할 거라고 하거나, 6화에서 심하나 왕따 의심 사건 때 문제 커지기 전에 초기에 잡아야 한다고 하는 말에 여진은 교사가 서두른다고 왕따 문제가 해결되냐고 반론하는 등, 이쪽도 현실에서 볼 법한 학생의 진짜 중요한 문제보다는 자기 안위를 생각하는 교사의 모습도 보여주었다.[30] 이때문에 민희는 저스틴이 여진 얘기만 하니 저스틴이 여진을 좋아하는 줄 알았다. 허나 실제로는 저스틴은 여진의 카리스마를 보고 동경의 대상으로 삼고 있었을 뿐이다.[31] 화장품 회사 품평단 지원서를 작성하면서 나온다. 이는 다름 아닌 본방 당시 고현정이 모델로 활동하던 리엔케* 화장품 PPL에 방점을 찍는다.[☆] 마지막회 여진의 자료에서 나온다.[☆] 마지막 회 여진의 자료에서 나온다.[34] 4화에서 은보미에게 배신당해 고민인 하나에게 왕따 돕다가 자기가 따 된다며 조심하라고 하고, 거기다 오동구, 김서현은 원최 혼자 다니는 성격 탓에 왕따시켜도 재미 없는 반면(김서현은 항상 책만 보고 공부만 하며 사는지라 그나마 친한 하나나 동구 빼면 주변 자체에 무관심한 편이였고 오동구는 성격이 워낙 낙천적이고 활발하다.) 하나는 반응이 확실해 더 재미있기에 셋이 다니면 얘들은 하나를 왕따시킬 테니(실제로 은보미 뒷담하는 패거리들 단톡 내용에도 하나도 왕따 후보였기에 애완용 왕따로 은보미 키우며 데리고 다니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 얘들보다는 차라리 고나리 같은 얘들이랑 어울려 다니라고 은근히 현실적인 조언까지 해 주었다,[☆] 마지막 회 여진의 자료에서 나온다.[36] 원작에서 게이바를 운영하던 설정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국 정서 상 그대로 드러내긴 좀 무리였다고 판단된 모양. 참고로 게이바 입구나 간판 쪽에는 레인보우 표식이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37] 하나가 이를 몰래 목격하기도 했다.[38] 기생충에 국문광으로 출연한 그 배우 맞다. 이 작품이 드라마로서의 데뷔작이다.[39] 15회 서현의 국제 중 지원서에 나온다.[40] 서현 역시 친구들 앞에서 정아에게 닥치라고 하는 등(그것도 영어로 Shut your mouth라고 말한다.) 엄마라는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41] 여진의 언급이나 회상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누군가가 말한 듯.[42] 본 드라마가 방영했을 당시 2014년도에 시행되었던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전이라 교육의원을 선출하던 시기였다. 물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부터 교육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하고는 선출하지 않게 되었다.[43] 여진의 강압적인 수업 태도에 대한 감사 요청. 별 내용이 없었다면 공문만 보내고 끝낼 수준이었으나 내용을 워낙 세세하게 적어서 보낸 탓에 당사자가 직접 조사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