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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벨피아 웹소설 엘프의 노예기사의 등장인물 문서.2. 주인공
- <마왕 살해자(Diablo Slayer)> 유신 길리어드 (신유신)
본작의 주인공. 나이는 24세 → 25세.
이세계에서 온 한국인 출신 어나더 원이자, 발루아 왕국의 기사로 전 왕국칠검 3석이자 폭염의 마왕을 격퇴하고 폭정, 폭압, 폭살의 마왕을 토벌한 마왕 살해자. 부여받은 권능은 검중의 영역(Sword Focus).
엘프와의 전쟁에서 패해 사로잡혀 아르데나의 노예가 되었으나, 노예를 부린 경험이 없는 아르데나가 굉장히 공정하게 대해주기 때문에 노예라는 포지션이 무색하게 상당히 자유롭고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중이다.
이후 발루아 왕국 에피소드에서 사브나크에게서 강탈한 폭염의 마핵을 복속시키고 폭뢰(爆雷)의 마왕이 되었다.
원래 세계에 있었을 당시에는 혼밥이 일상이고 양아치 빵셔틀이나 하던 찐따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 세계로 넘어온 뒤로 하인켈에게 훈련을 받은 덕에 찐따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원시원한 성격이 되어 거친 말을 자주 내뱉으며, 자신을 하대하는 엘프나 하이엘프에게도 밀리지 않고 반말로 응수한다.
그런 한편 정을 붙인 상대는 굉장히 아끼는 따뜻한 성격이기도 해서, 전쟁에서 혼자였으면 도망칠 수 있었는데도 부하들을 지키려다 붙잡히기도 했고, 알로네나 알렌과 같은 제자들에게도 애정을 많이 쏟고 있다.
여담으로 인간 사회는 물론 미형밖에 없는 엘프 기준에서도 잘생긴 얼굴이라고 한다. 코믹스 1화에서 부하 병사가 '대장을 두고 갈 수는 없다'고 말하는 걸로 볼 때 부하들에게 인망이 상당했던 듯 하다.
묘하게 수명이 들쭉날쭉하다. 사브나크 격퇴 기준으로 30년의 수명을 사용했고 이후 마왕으로 각성하면서 수명이 300년으로 늘었다. 그리고 폭군과의 싸움에서 100년의 수명을 빼앗겼으나 엘 시드에게 받은 반려의 맹세 덕분에 수명이 무려 1000년이나 늘어났다. 이후 도살자와의 싸움에서 대부분의 수명을 사용했으나 마핵의 인정을 받으면서 불사의 존재가 되었다.
이후 알렌과의 사이에서 딸 니님 록스필드를 아르데나와의 사이에서는 딸 벨 발렌시아를 두게 되며 알렌과 아르데나가 유신을 두고 서로 캣파이트를 벌일 정도로 사이가 나쁜데다 질투도 서로 비슷한지라 더 이상 자식을 가지는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상황이지만 엘, 칼렌, 푸르세나등 그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유혹을 하는 여성들과 검열삭제를 하면서 들키지 않았다는 사실에 연이 있던 히로인들과 검열삭제를 하다가 아내인 알렌과 아르데나에게 들켜 두 사람에게 엄청나게 혼나고 성관계를 맺은 여성들을 아내로 받아들이는 동시에 등가교환으로 노예기사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3. 히로인[1]
제목에 걸맞게 일러스트로 등장한 10명 중, 7명이 엘프이며 2명은 인간, 1명은 마왕이다. 처음에는 아르데나, 알렌만이 부인이였으나 최종화에서 다른 히로인들과 몸을 섞은 사실이 밝혀져서 결국 처벌을 겸허히 받아들여서 알로네, 레티시아, 일레이나, 리아나, 엘 시드, 칼렌 다에, 푸르세나를 아내로 받아들이면서 총 9명이 되었다고 한다. 아내들이 마왕령의 왕자들에 대해 설명하라며 분노하는 것을 보면 사브나크는 본인의 입장 때문인지 아내들 목록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푸른 사자> 알렌 록스필드
본작의 메인 히로인. 푸른 사자라 불리는 전 왕국칠검의 2석이자 주인공 유신의 약혼녀이자 첫 번째 제자. 나이는 21세 → 22세.
어나더 원의 피를 이었기에 원본보다는 떨어지지만 권능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알렌은 오빠들과는 달리 록스필드 가문의 혈족에게 계승되는 모든 권능을 물려받았으며 그 숫자는 무려 열두 개라고 한다.[2]
발루아 왕국의 제일가는 미녀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그 실상은 전쟁터에서 광기에 휩싸여 살육을 즐기는 광견이며, 더불어서 유신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을 품고 있어 유신과 자신 사이를 방해한다면 엘프든 왕족이든 죽이려 들 인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얀데레 버서커. 그만큼 칼만 들으면 적들을 마구 썰어버리며 칼이 없고 무기도 없다면 맨주먹이라도 얼마든지 패죽인다. 극중 칼을 쓰지말라는 말에 칼이나 무기를 놔두고 맨주먹으로 적장을 때려죽였다. 그 외에도 술에 약해서 조금이라도 술을 마시면 엄청나게 취해버린다.
유신을 놓고 벌어진 엘프국과 발루아 왕국의 회담자리에서 폭주, 유신을 뺏어갔다고 여긴 아르데나를 공격해 이길 뻔했으나 유신의 난입으로 제압되고 유신의 제안으로 엘프국에서 같이 살게 된다.
밖에서 보이는 광기어린 모습과 달리 유신에게 보여주는 모습은 순종적인 강아지 그 자체. 그래서인지 엘프국에 뭔 일로 숨어있을 때 형태 변환 마법으로 개처럼 수인화 형태로 변신시켰는데 유신에게 꼬리 흔들면 정말 강아지처럼 굴었다(...).
알렌이 칠검이 되기 전 가르친 스승이 다름 아닌 유신이었다고 하는데, 선천적으로 살육을 못 멈추는 성격으로 인해 주변인을 몰살하고 괴물 취급을 받던 상황에서 그녀를 제압하고 처음이자 유일하게 사람으로서 호의적으로 대해준 것이 유신이었기 때문에 유신에게 목매게 된 것이라고 한다.
어나더 원의 피를 이었기에 이 세계의 주민이지만 마왕을 죽일 수 있다.[3]
이후 아르데나처럼 유신의 부인이 되었으며 니님 록스필드의 엄마가 되었다. 수인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 지 편하다는 이유로 수인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 <불패(不敗)의 여기사> 아르데나 발렌시아
본작의 메인 히로인. 리베리아 엘프국의 전사장 4석, 나이는 320세 → 321세.[4]
고결하고 충성심 높은 성격의 하이엘프 여기사. 눈부신 재능으로 겨우 20세에 전사장의 자리에 올랐으나 자신을 이긴 자와만 결혼하겠다는 불패의 맹세 때문에 320세가 되도록 경험 한 번 못 해본 노처녀이기도 하다(...).
전쟁에서 처음으로 자신을 이긴 유신에게 흥미를 보여 여동생의 검술 스승을 맡기기 위해 노예가 된 유신을20세 때부터 300년 동안 모아둔 결혼적금을 깨서사들였다.
그림으로 그린 듯한 여기사. 명예와 정의를 중시하고[5] 사리사욕을 멀리 하며, 한편 아가씨답게 세상물정에 다소 어두운 면모도 있다.
사실 전장에서 패배했을 때부터 유신을 좋아하고 있지만,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몰라 자주 부끄러워하거나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유신과의 성관계 끝에 딸 벨이 태어나게 되었다. 그 외에도 알렌의 질투심이 워낙 장난이 아니라 가려지지만 이쪽도 알렌에 못지 않게 질투심이 매우 강하며 261화에서 잠시 놀러온 바라테온이 유신을 향해 놀러오면 하이엘프 여성들과 다크엘프 여자들을 불러서 대접하겠다는 말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으며 이후에도 질투심을 표하고 있다.
특히 아내들 중 한명인 알렌과는 서로 성격이 상극인데다 유신을 사랑한다는 점 때문에 서로 으르렁거리며 캣파이트를 벌이고 있으며 본인은 둘째를 가지길 원하지만 유신은 만약 아르데나가 임신하면 또다른 아내인 알렌이 자신도 둘째를 가지겠다고 벼를것이 뻔한지라 거부하고 있다.
- 알로네 발렌시아
아르데나의 여동생. 유신의 두 번째 제자로 나이는 21세. 무뚝뚝하고 진중한 성격의 언니와 달리 천방지축인 아카데미의 문제아. 그러나 선천적으로 엘프의 마나 호흡법을 쓰지 못하는 마나 불감증으로 인해 졸업을 못할 위기에 처해 있으며, 아카데미에서는 왕따를 당하고 있다.
이를 걱정한 아르데나가 노예이자 스승으로 데려온 유신에게 인간의 마나 호흡법[6]과 전투법을 배우고 있으며, 처음으로 가족 외에 자신을 인정해주고 갈 길을 제시해준 유신에게 고마움과 연정을 느끼고 있다. 유신의 교육 덕분에 또래 엘프 사이에선 최강이 되어버렸다. 헌데, 유신도 놀랄 정도로 재능도 상당했다.
그 외에도 똑같이 왕따 경험이 있는 아싸 찐따라는 공통점으로(...) 유신과는 상당히 죽이 잘 맞는 편. 역시 친구가 없는 알렌과 유일하게 잘 지내는 엘프족 캐릭터이기도 하다.
본작 초반부가 알로네를 졸업시키기 위해 가르치는 내용인만큼 유신과는 가장 진도가 많이 나간 히로인이기도 하다. 심지어, 유신의 첫 경험을 가져간 히로인. 물론 그녀도 처음이었다. 하지만 아르데나 역시 유신을 좋아한다는 것도 눈치채고 있어 언니를 응원하기도 한다.
학교를 졸업한 이후 의회에서 일하는데 트라우마로 인해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는지라 레티시아가 도와주지 않았으면 무직으로 살았을거라는 평가를 받았다.
여담으로 언니와는 달리 빈유다. 성장이 느린 엘프인걸 감안하더라도 동년배에 비해서 작은 편.
- 레티시아 산탄데르
아카데미에서 알로네와 라이벌 기믹을 가진 하이엘프. 유신의 세 번째 제자. 나이는 20세 → 21세.
여러모로 알로네와 대비되는 특징들이 있는데, 신체적으로는 알로네와 반대로 거유이고,작가 왈, 엘프(Elf)의 E.문제아였던 알로네와 달리 검술부터 학문까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우등생이다. 재능이 상당히 뛰어난데다, 재력으로는 엘프국에서 제일 가는 산탄데르 가문의 영애라는 점, 성격도 천방지축의 모습인 알로네와 달리, 이쪽은 알로네보다 더 성숙한 성격을 갖고 있다는 점도 대비된다.
처음에는 아버지에게 유신을 사달라고 조르거나 알로네와 기싸움을 벌이는 전형적인 악역 영애의 모습으로 그려졌으나, 종자를 시켜 알로네에게 린치를 놓는 동급생들을 혐오하거나 스스로 검술을 더 성장시키기 위해 유신에게 먼저 가르침을 청하였다.
20세에 전사장이 된 아르데나를 동경하고 있으며 그 아르데나를 이겼다는 유신에게 흥미를 보여 협력하고 있다가, 결국 유신에게 고백하여 두 번을 차였다가 세 번째 고백을 유신이 받아주게 되면서, 유신의 하렘에 끼여들게 되었다.
졸업한 이후에는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알로네를 도와주고 있다고 하는데, 알로네의 귀차니즘을 보면 사람들 앞에서 발표 시키겠다며 협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일레이나 트레스 리베리아
리베리아 엘프국의 전 3대 신관장. 엘프국의 실질적 군주. 전사장들이 모시는 직접적 상관이지만 동시에 작중 등장인물 중 최연소. 나이는 19세 → 20세.
신관장이지만 나이에 걸맞게 격식을 차리기 싫어하고 일할 때는 물론 공식석상에서도 추리닝을 입을 정도로 소탈하다.
역대 신관장들 중 가장 비상한 직무 능력을 자랑하지만 1년 만에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2대 신관장의 뒤를 10대라는 휴먼 기준으로도 어린 나이의 갑작스럽게 이은만큼 여러모로 부족한 면이 많다.
여담이지만 취미 활동으로 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 리아나 라인홀드
전사장 11석이며 아카데미 검술 교관을 겸하고 있다. 나이는 29세 → 30세.
검술 교관을 겸하고 있는만큼 전투에 나서면 전사장답게 상당히 강력하다. 거기다 신체도 레티시아를 뛰어넘는 폭유인 반면,작가 왈, G랜드마스터 맘마통.말석이라고 무시당하거나 궂은 일에 자주 차출당하고, 혼자 전투에서 남겨지는 등 여러모로 취급이 영 좋지 못한 개그 캐릭터.
거기다 눈치가 더럽게 없는데다 운도 나쁜 허당 엘프. 본작에서 보기 드물게도 귀족인 하이엘프가 아닌 일반 엘프, 상대가 없어서 결혼을 못했다거나 치맥을 즐겨먹는 등 상당히 서민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유신과는 서로 거친 말을 주고받는 악우 관계.
이후 라인홀드 가문이 하인켈에게 받은 은혜를 갚기 위해 유신의 시종이자 네 번째 제자가 되었다.
- <창공의 고고한 영웅> 엘 시드
리베리아 엘프국 전사장 1위, 서쪽을 대표하는 엘프의 맹약자. 엘프족 기준으로도 오래 살아온[7] 고령의 여전사, 하인켈과 마찬가지로 너무 강력한 탓에 맹약에 의해 전쟁 참여가 제한되어 있다.
현재는 엘프국에 거주하고 있지만 신관장조차 모를 정도로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이후 자신을 지키기 위해 팔까지 잃어가며 폭군과 싸운 유신에게 반해버렸다.
하인켈과 모종의 인연이 있는 듯하며[8], 300년 전 아르데나를 가르친 스승이기도 하다.
반신의 영역에 도달한 강자지만 반대로 정신력은 맹약자들 중 가장 약하다.
- 칼렌 다에
다크엘프 장로. 초대 신관장, 엘 시드와 함께 대전에서 활약한 정령술사다. 마왕군과의 전쟁 이후 브리아 아카데미의 정령술 학과 교수가 되었다. 사브나크 에피소드 이후 유신에게 반했다.
여담으로 작품에 등장하는 여캐들 중 가장 가슴이 크고 아름답다. 무려 H컵(!). 그리고 미망인인만큼 히로인들 중 유일하게 비처녀다.
- <폭염(暴炎)의 마왕(魔王)> 사브나크
일명 폭염의 마왕. 권능은 닿는 생명체를 소멸시키는 파괴의 불길을 일으키는 것.
평소에는 10대 미소녀로 보이는 앳된 외모인데다 권능도 비교적 수수하지만, 그녀의 진정한 힘은 극한까지 갈고 닦은 검술, 마왕으로서의 권능 역시 선대 마왕을 검으로 죽이고 뺏은 것이라고 한다.
원래 리베리아 반도에 거주했으나 오래 전 엘 시드를 내세운 엘프족에게 패해 도망쳤으며[9], 이후 복수하기 위해 힘을 길렀고 병력을 모아 엘프국에 전쟁을 걸었으나 유신 일행에게 패배하고 불사의 총애와 폭염의 권능의 반절을 잃었다.
전장에서의 모습은 굉장히 사납지만, 약간의 중2병끼가 있는지(...) 전투 전에 마왕에 걸맞은 위압적인 대사를 읊기 위한 대본을 쓰는귀여운버릇이 있다.
드래곤과의 싸움으로 인해 유신은 그녀의 힘을 빌리고자 했고 사브나크도 힘을 되찾고자 유신과 검열삭제를 하였으며 드래곤들이 쓰러진 이후, 수인들을 모아 조용히 살고 있다고 한다. 이 성관계로 인해 쌍둥이를 임신하였지만 유일하게 살아남은 마왕의 자식인데다 아이들의 아버지가 유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아이들과 유신의 위협이 될 것을 우려해 숨겼다고 한다. 그렇지만 아내들을 피해 찾아온 유신을 만나자 매도하는 동시에 쌍둥이 임신을 밝혔다. 그렇지만 라이벌이나 다름없는 엘 시드가 유신과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나 만삭으로 인해 싸움을 중단한다. 이후 마물토벌 중에 출산이 임박했고 결국 쌍둥이 형제인 카렛, 카란을 보게 되는데, 10년후 유신과 사브나크의 능력을 받은 아들들이 마신의 후예임을 내새워서 악마들이 집결하고 있는지라 아르데나와 알렌의 분노를 사게된다.
- 푸르세나 에어푸르트
신성 제국의 제3황녀. 신성 제국의 24참장 중 하나. 흑갈색머리에 적안이 특징인 미녀로 22살이지만 시대 문제인지 노처녀에 시달리고 있다. 영웅을 동경해서 정략결혼이긴 했지만 영웅으로 알려진 유신과 결혼한다는 사실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유신이 엘프국의 포로가 되는 바람에 약혼이 사실상 파혼된데다 이후 엘프들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애증의 감정을 품고 있다. 그렇지만 루시 밤피르 토벌 도중 다시 만나 검열삭제까지 한데다 유신과 밀회를 가진 사실이 알려져서 결국 결혼발표를 하는 바람에 아르데나와 알렌이 분노해 직접 찾아오자 유신이 유부남인데다 자신은 후발주자라는 것 때문에 유신을 보내줬으며 도망치면 대륙 끝까지 쫓아가겠다는 조건을 덧붙인다. 작별때 유신이 손등에 키스하는 바람에 아르데나와 기싸움을 벌인다.
4. 리베리아 엘프국
- <로렐라이(Loreley)> 앤 시드
리베리아 엘프국의 초대 신관장. 엘 시드의 언니, 하인켈의 아내다.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다.
- <무상(無償)의 영웅> 미겔 라만차
전사장 2석. 회색머리카락이 특징인 남성 하프엘프. 아버지는 인간, 어머니가 엘프로 유신과 아르데나처럼 아버지는 바다 건너 위치한 소국 출신으로 노예가 되어 리베리아 엘프국에 끌려왔으나 마침 종속집안의 장녀인 어머니와 만났는데 현재와 달리 수십년 전 일이다 보니 그때는 사회적인 문제가 될 정도로 반발이 컸다고 한다. 자신도 하프엘프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전사장 자리에 올랐다는 사실에 유신도 감탄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세비아 비스카야라는 하이엘프 출신과 결혼한 유부남이나 아내의 건강 문제로 결혼 이후 몇개월만에 사별한 아픈 과거가 있다. 아내가 영웅담을 좋아했던지라 아내와의 약속을 위해 대가없이 싸워온지라 무상의 영웅이라는 말까지 붙여졌다.
- 바리테온 트라이던트
전사장 3석. 420세의 남성 하이엘프. 보통 명예와 충성을 위해 싸우는 타 전사장들과 달리 오로지 개인의 욕구를 위해 활동하는 세속적인 엘프다.
타 종족은 물론 부하의 아내마저 건드릴 정도의 난봉꾼이며[10] 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치는 트라이던트 컴퍼니를 세운 사업가이기도 하다.
한편 마왕군과 맞서는 남부 전선을 지휘하는 군의 실권자이기도 하고, 본인 역시 천상 전투광이라 강자와의 싸움을 진심으로 즐기는 호탕한 성격이다.
하사받은 무구는 눈보라를 일으키는 창, 영원설이다. 외모는 유신의 언급에 의하면 금발 양아치.
- 로스타 부클리에
전사장 5석. 상위급 전사장으로서 용기와 의지에 따라 방어력이 높아지는 성녀 베로니카의 방패를 하사받은 엘프 여기사.
로스타는 '베로니'라는 애칭을 지었을 정도로 방패를 아끼고 있으며 심지어 방패를 자위기구로 사용한다.바리테온 왈, 방패박이...
- 세이라 레온, 에밀리 레온
각각 전사장 9석과 10석. 미개척지대 변경 도시 레온 출신의 쌍둥이 자매 전사장.
- 코폴라
초대, 2대, 3대 총 3대를 거쳐 신관장을 모셔온 시녀장. 아르데나와 쌍벽을 이루는 노처녀다(...).
- 마누엘 나바스
리베리아 엘프국의 정무관인 엘프 남성.
- 윌러스 발렌시아
발렌시아 자매의 아버지.
- 모리엘 발렌시아
발렌시아 자매의 어머니.
- 스칼렛 헤이몬드
발렌시아 가문의 가신이자 아르데나의 친구.
- 빌렌 산탄데르
레티시아의 아버지.
- 페릭티프 라인홀드
리아나의 아버지.
- 카디즈 비스카야
리베리아 엘프국 북부의 대귀족.
- 이사나 팔렌
유신의 부관.
- 제닛 엠모스
유신의 부관인 여기사. 하인켈을 좋아한다.
- 텐도 카츠히로
리베리아 엘프국에서 성인용품점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인 출신 어나더 원. 권능은 '자재 습득'이다.
- 베르무트
이탈리아인 출신 어나더 원. 카디즈 비스카야의 노예다.
- 세비에 비스카야
전사장 2석인 미겔 라만차의 아내이며 비스카야 가문의 하이엘프이다. 집안의 반대로 인해 도피나 다름없이 그와 결혼했다. 현재는 고인으로 선천적으로 병약해서 결혼 몇개월만에 요절했다고 건강문제로 인해 요양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영웅들의 모험담을 접해서 모험담을 매우 좋아하며 이 때문에 만약 유신을 만난다면 기뻐하며 사인 받았을거라며 회상한다.
5. 발루아 왕국
- 필리프 발루아
발루아 왕국의 국왕.
- 루안 발루아
발루아 왕국의 왕세자. 하인켈을 존경하며 그에게 인정받으려고 한다. 그렇지만 왕국의 부채를 상환하려고 엘프들과의 전쟁을 계획한 뒤 전쟁에서 이기면 노예로 전락한 엘프들을 팔아치우려 하는 등의 짓을 저지르려 했으나 흡혈귀들을 끌어들인데다 전우로 생각했던 켄들리는 흡혈귀에게 세뇌당했다는 사실도 모르고 그를 신용하다가 배반당하고 흡혈귀 여왕 루시의 장녀 마리쉬카에게 붙잡혀 초토화된 수도 루테미네에서 약탈 행위와 귀족 여식들이 강간당하는 모습을 보고 절규와 후회를 하면서 비참하게 죽었다. 그렇지만 그와 동조한 귀족들이 이 사실이 알려지면 자신들도 피해를 입을까봐 비밀을 숨기고 그를 피해자로 꾸미고 성당에 안치시켰지만 드루인에 의해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정받기는커녕 민중들은 그가 만악의 근원이라며 그가 안치된 성당을 공격하자며 멸시받는 처지가 되었다.
- 알폰스 발루아
발루아 왕국의 제2왕자. 몸은 극도로 살찌고 얼굴은 개기름이 흐르는 엄청난 추남. 알렌의 본모습을 모르고 그녀에게 첫눈에 반했으며, 알렌이 사랑하는 유신을 시기해 일부러 엘프국에게 이길 수 없는 싸움을 걸어 수천 명의 정예 병사들을 버리고 유신이 사로잡히게 만든 만악의 근원.[11]
엘프국과의 회담 이후 일부러 유신을 팔아넘겼다는 것이 밝혀져 체포당하고 왕가에서 의절당해 평민으로 전락하면서 리타이어당했다. 이후 다시 등장해 유신에게 루안과 카트린느의 비리를 폭로하는 대신 리베리아 엘프국으로 망명할 생각이였으나 유신은 그를 사탕이나 사먹을 수준의 돈을 받는 것으로 그를 임시 내각에 팔아넘겼으며 흡혈귀와의 전쟁이 종료 후 임시 내각에 의해 죄를 뒤집어 쓰고 분노한 민중들 앞에서 처형되었다.
- 카트린느 발루아
발루아 왕국의 제1왕녀. 상당한 미녀로 발루아의 꽃, 왕국의 보석등 그녀의 아름다움을 칭송하는 말들이 많지만 자신보다 아름다운 여자를 죽기 전까지 고문하는 잔인한 취미를 가지고 있어서 이 행각을 아는 사람들은 그녀를 선혈의 왕녀라 부르며 두려워한다. 특히 언젠가 늙어죽을 자신에 비해 영원한 젊음을 누릴 엘프들을 특히 더 싫어해서 오빠가 엘프들과의 전쟁을 계획하자 자신은 노예 사냥꾼을 동원해 엘프들을 납치하고 있었다. 그러다 한 엘프 모녀를 납치하려 했으나[12] 자신의 행각을 알게된 록스필드 가문에 의해 저지되자 분노를 감추지 못하다가 메이드로 변장한 여성 흡혈귀에 의해 흡혈귀가 되어 버렸으며 이후 흡혈귀들이 그녀를 버리고 떠나자 이계의 방랑자들에게 붙잡혔으며 이를 들은 드루인은 저지른대로 갚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드루인에 의해 자신이 고문했던 여성들처럼 끔찍한 최후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 로버딕 앙제
발로아 왕국의 기사. 왕국칠검 5석이다.
- 셀모스 켄들리
발로아 왕국 중앙 기사단의 부기사단장. 왕국칠검 7석이다. 루안이 믿음직한 동료로 믿었지만 사실 흡혈귀 여왕 루시의 장녀 마리쉬카에게 세뇌당했던지라 마침 현장에 있던 드루인과 싸우다 도망치자 드루인을 우연치 않게 도발해서 그의 분노를 사게 되고 실력을 보여주자 경악하지만 마왕 강림을 본 드루인이 후퇴하면서 결국 첫 승부에서 무승부로 끝났다.
- 자크 튀르고
발루아 왕국의 남작. 발루아 왕실의 경제고문이자 재무대신이다.
- 조르주 아쟁쿠르
발루아 왕국의 공작. 유신의 전 상관이다.
- <왕국의 수호자> 트로이드 록스필드
록스필드 백작가의 가주. 알렌의 아버지. 어렸을 적부터 남다른 살의를 보인 알렌을 그다지 가까이하지 않았으나, 유신이 나타나자 적극적으로 유신과 알렌을 약혼시켰다. 클리셰적인 고지식한 기사로, 왕가에 대한 충성심은 발루아 왕국에서 으뜸가는 수준. 이 때문에 반란이 일어나자 왕가에 대한 충성으로 반란을 일으킨 시민들을 잔인하게 학살하는 행위를 제지하지 않았다.
- 디아나 록스필드
록스필드 백작부인. 알렌의 어머니. 50세를 넘긴 남편 트로이드와 달리 20세로 보이는 젊은 용모와 포용적인 성격을 지닌 미녀.유신의 취향 스트라이크라고 한다. 유부녀가 아니라 미망인이었다면 노려봤을 거란다.
유신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알렌을 사람으로서 사랑해 주었으며, 이 때문에 발루아 왕국을 떠난 알렌이 유일하게 걱정하는 사람이다.
발루아 왕국 에피소드에서 어나더 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 서매스 록스필드
록스필드 백작가의 장남. 어나더 원의 피를 이었기에 원본보다는 떨어지지만 권능을 가지고 있다. 보유한 권능은 '검식 속행'.
아버지를 닮아 완고한 성격이지만 맹목적인 충성심을 가진 아버지와는 달리 충성심보다도 정의심을 우선시한다.
- 구벨라스 록스필드
록스필드 백작가의 차남. 어나더 원의 피를 이었기에 원본보다는 떨어지지만 권능을 가지고 있다. 보유한 권능은 '신체 강화'.
- 베르반 록스필드
록스필드 백작가의 삼남. 어나더 원의 피를 이었기에 원본보다는 떨어지지만 권능을 가지고 있다. 보유한 권능은 마나 증폭.
형제들과 똑같이 알렌과의 사이는 나쁘지만 알렌의 스승인 유신과의 관계는 양호하다.
6. 신성 제국
- 레겐 에어푸르트
신성 제국의 황태자. 신성 제국의 24참장 중 하나.
- 아모닉 마인츠
신성 제국의 24참장 제2석이자 도깨비 기사단의 기사단. 타냐 마인츠의 오빠다.
- 타냐 마인츠
신성 제국의 제국 시종장. 제국 서열 3위. 엘프만큼이나 오래 사는 전투종족 도깨비 출신.
과거 유신을 지원해준 적이 있어 유신과 친하며, 도깨비 종특으로 입이 굉장히 험한지라 유신과 만나기만 하면 호위기사들이 긴장할 정도로 욕설이 오가곤 한다. 하지만 내심 유신을 굉장히 아끼고 신뢰하고 있는 듯하다.
또한 입이 험한 것과 별개로 정치적 수완은 실질적으로 신성 제국의 외교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매우 뛰어나다.
- 리야 에어메스
신성 제국의 24참장 중 하나. 노예 출신의 엘프 여성이다.
7. 마왕군
- <폭정(暴政)의 마왕(魔王)> 아가레스
일명 폭정의 마왕. 권능은 휘하의 존재들을 세뇌하는 정신지배계의 권능으로, 이를 사용해 대륙을 정복하려 들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펼쳤다.
폭정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영역 내의 일반 악마들이나 인간들에게도 박해와 수탈을 가해서 인기가 없었다는 듯. 본작 시점에서는 이미 유신에게 암살당한 상태(...).
직접 전투보다는 지휘력에 특화되어 있어 성에 눌러앉아 수많은 권속과 함정으로 싸우는 클리셰적 마왕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 <폭압(暴壓)의 마왕(魔王)> 막시밀리안 도페
일명 폭압의 마왕. 폭압의 마핵을 동시에 계승한 인간 남매로 남매 중 오빠 쪽이다.
- <폭압(暴壓)의 마왕(魔王)> 로렐 도페
일명 폭압의 마왕. 폭압의 마핵을 동시에 계승한 인간 남매로 남매 중 여동생 쪽이다.
- <폭살(爆殺)의 마왕(魔王)> 코르테 도스 리베리아
리베리아 엘프국의 2대 신관장. 초대 신관장의 뒤를 이었지만 불과 1년도 넘기지 못하고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다.
이후 전대 폭살의 마왕과 맺은 계약의 의거하여 전생 악마로 부활했다.
- <폭거(暴擧)의 마왕(魔王)> 알데바란 샤이델
일명 폭거의 마왕. 폭거의 마핵을 계승한 악마 마법사다.
- <폭한(暴寒)의 마왕(魔王)> 천호
본작의 최종보스. 일명 폭한의 마왕. 폭한의 마핵을 계승한 구미호 여성. 여섯 마왕 중 가장 오랜 삶을 살아왔다. 원래는 반신에 영역에 도달한 강자였으나 맹약의 속박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힘과 권능들을 유체에 나누고 북방 일대에 숨겨두었다.
- <폭정(暴政)의 마왕(魔王)> 루시 밤피르
폭정의 마핵[13]을 계승한 흡혈귀 여왕.
- 마리쉬카 밤피르
루시 밤피르의 장녀.
- 베로나 밤피르
루시 밤피르의 차녀.
- 앨리라 밤피르
루시 밤피르의 삼녀.
- <시체술사> 코르도바
사브나크의 4대 권속 중 하나. 종족은 리치다.
- <검은 괴물> 보르헤스
사브나크의 4대 권속 중 하나. 종족은 미노타우로스다.
- <악령기사> 게덴하이드
사브나크의 4대 권속 중 하나.
- <유령기수> 데빈
사브나크의 4대 권속 중 하나.
- 살라망카의 악룡
사브나크의 권속.
8. 맹약자
- <검성(劍聖)> 하인켈 엔비디아
본명은 라인힐더. 발루아 왕국의 기사, 왕국칠검 1석이다. 왕국칠검 2석인 알렌을 유일하게 제압할 수 있다고 언급되는 발루아 왕국 최강[14]이자 중앙을 대표하는 휴먼의 맹약자.
유신이 이쪽 세계로 넘어왔을 때 유신을 가르친 검술 스승이기도 하며, 당시 글러먹었던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가르친 것에 감명받아 유신이 알렌을 비롯한 제자들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넘어올 때만 해도 아직 찐따였던 유신을 현재의 당당한 모습으로 키워낸 장본인.
이후 그 역시 어나더 원, 그것도 200년보다도 전에 넘어온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워낙 오랫동안 왕국에 몸담았다 보니 왕세자를 비롯한 현 세대 거물들이 대부분 하인켈을 윗사람으로서 존경하고 있을 정도.
- <마물의 왕> 그리드
마물의 왕이며 남쪽을 대표하는 마물의 맹약자. 탐욕이라는 개념의 화신으로 몸체만 수 킬로미터에 달하는 괴물 중의 괴물.
- <지옥의 심판자> 투마
동쪽을 대표하는 악마의 맹약자. 오래 전 여섯 마왕을 몰살했으며 신의 제약과 세상의 섭리를 초월한 강자지만 어째서인지 맹약이라는 이름의 신의 압제를 계속 받아들이고 있다.
- <균형과 섭리의 수호자> 라그나르 로드브로크
북쪽을 대표하는 드래곤의 맹약자. 모든 드래곤을 대표하는 드래곤 로드다. 인간족에 호의적인 하인켈과 엘이나, 인간족을 적대하는 그리드와 투마와 달리 균형 그 자체를 중시하는 중립으로 추정된다.
9. 기타 인물
- 신
지구에서 어나더 원들을 불러내고 반신의 영역에 도달한 강자들을 맹약으로 묶은 존재.
- 마신
악마들이 믿는 신.
- 폭염의 마핵
마신의 세 번째 자식.
- 폭압의 마핵
마신의 네 번째 자식.
- 폭살의 마핵
마신의 다섯 번째 자식.
- <폭정의 칼> 드루인 에거누스
아가레스의 권속이었던 어나더 원. 유신과 마찬가지로 전투계 권능을 지닌 왕국칠검, 12전사장의 필적하는 강자로 암살검의 고수다.
아가레스의 다른 권속들은 마왕 살해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가레스의 뒤를 이어 폭정의 마왕이 된 루시 밤피르의 밑으로 들어갔으나 드루인은 '다 쓴 콘돔에 미련은 없고 자지로 태어났는데 보지에 충성을 맹세할 순 없다.'라고 말하면서 마왕군을 탈퇴했다(...).
폭정의 마왕이라고 불린 아가레스의 권속이었던만큼 선인은 절대 아니지만 유쾌한 성격, 자신이 정한 최소한의 선만큼은 지키는 신념[15], 위선을 혐오하는 모습 때문에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 <폭군> 보티건 카우레스
그리드의 권속. 멸망한 불카니아 왕국의 마지막 국왕이다. 검성 라인힐더를 만나기 전까진 무패를 자랑했던 에이트 엠버의 검사다.
- <도살자> 바솔로뮤 보웬
그리드의 권속.
- <청려검> 앨린도라
그리드의 권속.
- 마르그레테
레메리아의 어머니.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다.
- 레메리아
드래곤의 맹약자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딸.
- 니오르투스
레드 드래곤 일족의 장로.
- 멜룬
레메리아가 헤츨링 때부터 보살폈던 어린 레드 드래곤.
- 두노바르
레메리아를 따르는 카퍼 드래곤.
- 타이넌
블랙 드래곤 일족의 장로.
[1] 일러스트가 나온 캐릭터들은 모두 히로인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2] 현재까지 밝혀진 권능은 정기 흡수, 광전사의 본능, 무쌍, 서리거인의 힘, 혈부왕의 혼, 베오울프, 혈류충전, 검식 속행, 마나 증폭이다.[3] 알렌과 싸운 사브나크는 알렌이 자신을 죽일 수 있다는걸 본능적으로 확신했다.[4] 전사장 중에서 세 번째로 나이가 많다고 한다.[5] 유신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것도 유신이 낙뢰검을 지니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그녀 역시 하사받은 신물인 백화의 무구를 완전히 발동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6] 문제는 계승시킨 마나 호흡법이 왕국제일검 하인켈 엔비디아의 마나 호흡법이라는 것이다. 그 알렌조차 이 사실을 알고 경악했을 정도.[7]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최소 1000살은 되는 듯하다.[8] 이후 하인켈이 엘 시드의 언니인 앤 시드의 남편, 즉 형부라는 것이 밝혀졌다.[9] 이 때문에 사브나크와 엘프들은 서로가 가해자이자 피해자라는 복잡한 관계다.[10] 작중에서 유신이 봤다면 극한의 가능충이라 불렀을 거라고 언급된다(...).[11] 본인은 알렌을 잘 모르고 그저 충직한 여기사로 생각해 금방 자기에게 넘어올거라고 생각했지만, 애초에 충성심 같은건 없던 알렌은 망설임 없이 제2왕자를 죽이겠다고 들어 오히려 유신이 말려야 했다는 점이 아이러니.[12] 엄마와 딸을 서로가 보는 앞에서 끔찍하게 고문하다 서로 살려고 모녀끼리 추잡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려고 했다고 한다.[13] 다만 불사의 총애는 없고 폭정의 권능만 있는 반쪽짜리다.[14] 경지는 나인 엠버다.[15] 처녀는 건들지 않는다, 미성년자는 건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