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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06:27:49

엘메스

MAN-08 Elmeth
エルメス
파일:attachment/엘메스/MAN-08.jpg

1. 개요2. 제원3. 기체 설명4. 파생형5. 모형화
5.1. 건프라
5.1.1. 구판5.1.2. SD
5.2. 완성품
5.2.1. 액션 피규어
6. 게임에서의 엘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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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모빌아머

2. 제원

MAN-08 Elmeth Profile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colbgcolor=#227754><colcolor=#fff> 형식번호 MAN-08(MAN-X8)
등장 시기 U.C. 0079
제조 프라나간 기관
운용 지온 공국군
크기 전고: 47.7 m
전장: 85.4 m
중량 건조: 163.7 t
전비: 291.8 t
동력원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 융합 엔진
출력 14,200 kW
추력 ' 로켓 스러스터 645,200 kg
최대 가속 2.21 G
센서 유효 반경 245,000 m
장갑 초고탄성강
장비 사이코뮤 시스템
무장 메가 입자포 x 2
비트 x 12
파일럿 라라아 슨
메카닉 디자이너 오오카와라 쿠니오
}}}}}}}}} ||

3. 기체 설명

파일:엘메스 퍼펙트 파일.jpg
▲ 매거진 「건담 퍼펙트 파일」의 삽화.
일년전쟁 당시 제작되었던 모빌아머로 최초의 완전한 뉴타입 전용기다. 기본적으로 비트를 운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에 그 외 장비는 최소화되었다.

조종계통도 간소화되고, AMBAC도 사용하지 않는다. AMBAC이 없기 때문에 기체의 안정성 유지를 위해 내부에는 고속으로 회전하는 자이로를 두어서 이것의 중심의 변화로 기체를 제어한다. 현실에서 인공위성 등이 사용하는 리액션 휠과 비슷한 장치.

기체 내의 대부분의 공간에는 사이코뮤 시스템과 비트를 탑재하는데에 사용되었기 때문에 대형 MA임에도 불구하고 기체 자체는 매우 심플하다. 비트를 제외한 무장은 두 문의 메가입자포 뿐이다.

사용하는 비트는 일년전쟁 당시 미노프스키 입자 덕분에 무용지물이 되었던 유도 무장의 강화판으로, 사이코뮤 시스템을 통해 정신파로 직접 원격 조작을 할 수 있다. 비트의 내부에는 소형 핵융합로와 메가입자포가 내장되어, 먼 거리에서도 적들을 요격하는 것이 가능했다. 소설판에서는 빔포외에도 폭뢰도 탑재되어 있다고 나온다. 필요하다면 핵탄두도 내장할 수 있다.

이 기체 덕분에 보이지도 않는 적에게 다수 격추된 연방군에서는 엘메스의 정체를 알게 되기 전까지 비트병기를 솔로몬의 망령이라 불렀다. 엘메스가 활약하기 시작한 것이 지온의 우주요새인 솔로몬이 함락한 직후이기 때문이다.

비트는 10~12기 정도 내장되어 있다. 10~12기로 탑재 대수가 정확하지 않은 것은 10기라는 의견도 있고, 12기라는 의견도 있기 때문이다. 각 비트는 상당히 장시간 운용이 가능하며 크기도 상당히 크다.[1] 이런 비트를 다수 수납하고 장비하기 때문에 본체는 무려 85.4m나 되는 크기를 가지고 있다. 기체 내부 공간에 커다란(직경 8.4미터의 구체) 비트를 열 개 넘게 수납해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엘메스는 거대한 덩치에도 불구하고 안이 거의 다 격납고라 의외로 가볍다.

설정상 전장 85m가 넘는 거대한 모빌아머로 덴드로비움(73미터)[2]보다도 크다. 그러나 극중에선 작화가 들쑥날쑥해 실제 크기를 가늠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외전인 건담 디 오리진에서는 아예 극중 모습에 보다 가깝게 작은 기체로 설정을 바꿔 버렸다(비트의 크기도 확 줄었다). 엘메스가 너무 크면 아무로의 건담과 샤아의 겔구그 사이에 엘메스가 끼어드는 장면을 묘사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

이후 엘메스가 장비했던 비트는 각각 티탄즈에서 리플렉터 비트로, 액시즈에서 판넬로 진화하게 되었다.

건담 시리즈를 통틀어 총 3기가 등장하는데, 1호기는 테스트 파일럿의 뉴타입 능력 부족으로 비트가 폭주해 격파되어 버리고, 2호기의 파일럿이 라라아 슨. 뉴타입으로 각성한 아무로 레이의 공격으로부터 샤아 아즈나블을 보호하고 콕핏에 직격을 맞아 죽는다. 3호기의 존재는 소설판 기동전사 건담에서 등장한다. 소설판 엘메스 3호기의 파일럿은 쿠스코 알.

일본어 표기는 エルメス로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와 똑같다. 그 때문에 상표권 문제로 하술할 프라모델이나 피규어 제품에도 エルメス라는 상품명을 쓸 수가 없어서 라라아 슨 전용 모빌아머, NT(뉴타입) 전용 모빌아머 같은 어정쩡한 이름이 되어버렸다. 문제가 되는 것은 상표권이라서 상품명이 아닌 건담 게임 등에서는 エルメス라는 기체명이 무사히 쓰이고 있다.

극중에서 아무로는 "고깔모자"(とんがりボウシ)라는 별명으로 불렀으며, 비트는 "고깔모자의 부록"이라고 불렀다. 넷플릭스 극장판 자막에서는 "빵모자"로 표기.

기동전사 건담에 나오는 모빌아머중, 자쿠레로, 앗잠, 브라우 브로등와 더불어서 모노아이 센서를 채용하지 않은 기체들 중 하나다. 앞쪽의 노란색 눈은 카메라 같은 센서 기기가 아니라, 그냥 유리창이다.

4. 파생형

5. 모형화

프라모델로는 구판 1/550, SD 건프라로 모형화되었고, 완성품으로는 액션 피규어로 모형화되기는 했으나 전반적으로 그 사례는 많지 않다.

5.1. 건프라

5.1.1. 구판

파일:구판 1/550 엘메스 박스아트.jpg
<colbgcolor=#227754><colcolor=#FFF> 스케일 1/550
발매 1981년 10월
가격 3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달롱넷

같은 스케일의 샤아 전용 겔구그가 동봉되어 있는데 사출색은 엘메스와 동일하고, 왼팔의 파손이 구현되지 않았다. 구현하려면 동봉된 샤아 전용 겔구그의 팔을 잘라버려야 했고 설명서에도 잘라내라고 나와있다.

5.1.2. SD

파일:SDGG 57 엘메스 박스아트.jpg
<colbgcolor=#227754><colcolor=#FFF> 브랜드 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델
발매 2001년 2월
가격 4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달롱넷, 건담홀릭

비트는 딱 1개 동봉되어 있고, 겔구그의 동봉은 없으나 SD 겔구그가 잡을 수 있는 손잡이가 꼬리쪽에 숨겨져있다.

사이즈는 의외로 구판보다 크기가 크다.

5.2. 완성품

후술할 액션 피규어 외에도 반프레스토의 경품 피규어로 발매된 바 있다. 왼팔이 손상된 샤아 전용 겔구그가 동봉되어 있다.

5.2.1. 액션 피규어

6. 게임에서의 엘메스

슈퍼로봇대전 A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에서 아군기체로 사용할 수 있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에서도 설득으로 아군화가 가능하지만 몇 화 지나면 이탈한다. 라라아 자체가 슈로대에 거의 안 나오는 캐릭터라 엘메스도 출연이 거의 없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NEO의 통합 시나리오에서는 잘렸는데 엘메스만은 얻을 수 있다. 지옹-노이에질-퀸만사-알파아질까지 개발 가능하며, 자체로도 뉴 건담, 사자비의 재료가 되는 등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6.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랭크 : A
속성 : 빠
지형 : 우주
무장일람
  • 1.격투
  • 2.메가입자포
  • 3.비트
  • 4.맵병기형 필살기
스킬일람
  • 베테랑 : 뉴타입 각성 - 체력이 40% 이하일 때 유닛 움직임 재빨라짐 + 부스터 소폭 증가 + 레이더에 적군위치 표시 + 서치 거리 증가
  • 에이스 : 판넬 강화 - 판넬의 공격력 증가 + 재장선 시간 감소 + 판넬 필살기 위력상승
획득 방법 :
  • 캡슐머신 - 24호 머신. 1600포인트
  • 조합식(15,000 포인트) - 양산형 큐베레이(1커스텀), 릭돔 Ⅱ, 자쿠Ⅱ改, 건탱크, 볼 K

6.1.1. 유닛 설명

1.격투 - 들이받기 1타. 거리만 잘 맞추면 상대의 격투를 끓을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이론상. 실제로는 민첩도 낮고 해서 적극적으로 노리기는 힘들다. 단, 뉴각이 발동하면 적극적으로 노려볼만 하니 상황이 허락하면 노려볼만 하다.

2.메가입자포 - 자체 경직 있는 원거리 굵빔 2발을 발사한다. 딱 세 번 연사하면 끝이지만 리로드가 빨라서 꾸준히 쏴서 압박을 가할 수 있다. 전에는 이 무기에 다운 데미지가 붙어 있어서[4] 막 쓰기가 곤란했지만 2012년 3월 업데이트로 다운 데미지가 삭제되고 탄수도 늘어나서 훨씬 쓰기가 편해졌다.

3.비트 - 구리구리한 민첩 때문에 전탄발사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는 걸 빼면 여타 판넬과 성능은 동일하다. 액션은 일반 판넬기체들의 그것과 같은데 머리쪽으로 붙는데다가 목표에서 좀 많이 떨어져서 붙어서 벽에 비비기가 잘 안통한다. 여담으로 무장 자체의 공격력은 모든 판넬류 무기 중에 제일 높다. 물론 다 맞았을 경우의 이야기고 스탯을 제외한 무장 순수 데미지이기는 하지만, 여기에 판강까지 더하면 화력 하나는 보장된다.

4.필살기 - 판넬기체 주제에 맵필. 잘만 하면 판넬 뿌려 놓고 맵필로 묶어서 데미지를 최대화할 수도 있는데 그게 말처럼 쉽진 않다. 위력은 고만고만한 편이니 생명연장용이나 최후의 발악용으로나 쓰자.

기체 자체의 성능은 의외로 양호한 편이다. 판넬 외에도 사정거리 길고 리로드 빠른 메가입자포를 지니고 있어 판넬을 써 버린 후에는 중거리 빔짤전을 벌여야 하는 상당수의 판넬 기체와는 달리 판넬 리로드 중에도 충분히 원거리전을 벌일 수 있다. 대형기체답게 괜찮은 내구도(어디까지나 동 랭크의 모빌슈트에 비해 말이다. 여타 대형 기체에 비교하면 굉장히 후달린다.)와 양호한 스피드 및 풍부한 부스터 게이지, 그리고 뉴타입 각성 스킬까지 딸려 있어 원거리 지원용 기체로는 최적이라 할 수 있다. A랭크 거대 기체중 가장 빠르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나름의 메리트.

사실 잘 알려지지 않은 한가지 중요한 점은 알파 아질과 함께 판넬점프를 할수있는 몇 안되는모빌아머이다. 모빌아머의 특성상 부스터량이 일반 모빌슈트보다 많은편인데, 이를 이용하여 빠기 특유의 상승부스터 + MA 부스터 가 더해져 판넬점프로 거의 1분동안 공중에 떠있을수 있다. 알파 아질은 무장등의 특성상 전진형 탱커의 역할을 맡기 때문에 이 테크닉을 사용하는데 이점은 적지만, 엘메스의 경우에는 후방 포격 지원 포지션이기 때문에 건파같은 맵이 걸리면 정말 악랄하게 공중 폭격을 퍼부을수 있다. 단 눈치가 빠른 스나 기체들은 주의.

여타 대형기체와 마찬가지로 역상성 기체의 순간화력에 매우 취약하며, 빔 방어 기체나 노인파 기체 상대로는 할 게 좀 많이 없으니 적이 너무 가까이 다가오지 않게 늘 신경을 쓰고, 상대할 적을 골라 가면서 운용하자.

6.2. 건담vs건담NEXT

무기번호커맨드무기명설명
1사격메가입자포두가닥 다 맞으면 300이상 증발
2서브 사격비트 공격엘메스 주변에서 4발의 빔을 발사
2특수 사격비트 자동공격12개를 전개후 적이 다가오면 4발씩 발사
2격투비트 사출적을 4개의 비트로 포위후 4방에서 동시발사
2특수 격투올레인지 공격적을 12개의 비트로 포위후 적기정면부터 시계방향으로 발사

B코스 스테이지6, H코스 스테이지5b에서 등장.
공중을 쉴새없이 떠다니며 기체에서의 빔포와 비트에 의한 올레인지 공격을 행한다. 격투를 행할라고 해도 본체의 움직임이 빠르고 정신없이 움직이며, 운 나쁘게 본체에서의 빔 포를 맞는 날에는 엄청난 데미지를 받고 상황에 따라서는 비트의 추가공격까지 받아 300가량의 체력이 금방 증발. 거기에 뒤쪽에 달고나오는 샤아전용 겔구그도 이쪽을 공격하며, 첫선을 보이는 B코스에서는 스테이지까지 레퀴엠이라 플레이어를 빡치게 한다.

쉴새없이 움직이기에 공격을 맞추는게 어려우며, 다운치 10을 채워도 행동이 멈추지 않는데다가(일단 황색 다운에 돌입하면 사출중인 판넬이 전부 취소된다) 행하는 공격이 야금야금 갉아먹는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있어선 최악의 모빌아머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어시스트의 샤아 전용 겔구그는 레이더 및 록온으로 감지 불가능한 불시의 기습을 행하며 격파될때마다 바로 부활한다. 기습이 은근히 뼈아프니 될수있다면 격추시켜야하나 격추시킨다고 점수가 올라가진 않는다(다른 보스 기체들의 록온 가능한 오브젝트들도 마찬가지 취급) 또한 무한으로 부활할것 같았던 샤아 전용 겔구그는 사실 유한에 어시스트 취급이고, 액플로 확인 결과 정확히 99회인지라 샤아 겔구그를 99대 격추시키면 더 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실전에서는 절대 불가능하고, NEXT PLUS 모드 등지에서 엘메스를 상대할때 체력회복 스킬로 뻐겨가면서 파괴해야 볼 수 있는 광경.


[1] 이는 비트 내부에 제네레이터가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며 제네레이터의 크기 탓에 소형화에 걸림돌이 되고있었다. 결국 제네레이터 대신 E-Cap을 이용해서 극적으로 소형화한 판넬비트가 탄생하지만, 위력과 운용시간은 뚝 떨어졌다.[2] 덴드로비움의 전장이 100m가 넘는 것은 주포 길이 때문이다.[3] 건담 시리즈 30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 형식으로 제작되었다.[4] 빔 1발에 다운 데미지를 1이라고 가정하면 3까지 쌓이면 적이 다운됐다. 2연장이니까 2발이면 적이 다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