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지 진 [ruby(円乗寺, ruby=えんじょうじ)][ruby(仁, ruby=じん)] | Jin Enjoj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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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85F73,#485F73><colcolor=#D85260,#D85260> 성별 | 남성 |
이명 | 지지[1][2] |
신분 | 고등학생 |
특이사항 | 사안 빙의[3] |
성우 | 이시카와 카이토 알렉스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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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단다단의 주역.2. 상세
모모의 소꿉친구. 세이코에 따르면 모모의 첫사랑. 키가 크고[4] 잘생겼으며 성격도 좋은 미소년인데, 장난기가 심하고 실없는 성격이라 깨는 짓을 많이 하는 것이 흠.[5] 그래도 얼굴이 잘생기고 닭살돋는 소리를 잘해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다.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엔조지 진/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본인은 아무런 자각이 없었으나, 사실은 천재 영매사. 무시무시한 영력과 튼튼한 육체까지 가져 빙의체로서는 그야말로 최상급이라고 한다. 어지간한 인간은 빙의되는 순간 죽어버릴 사안을 달고도 멀쩡한 것도 이 덕분이라고. 사안에 씌였을땐 주도권이 사안에게 있어 지지는 그저 몸을 조종당할 뿐이지만 기를 컨트롤하는법을 배우며 점점 사안의 힘을 다루는 법을 익히고 있다.
사안의 힘을 빌릴 순 없으나 세이코로부터 기를 다루는 법을 배우며 기파를 쏠 수 있게 됐고 외계인과 싸우던 중 궁여지책으로 사건(邪銃)[6](…)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이름을 붙인 건 만으로 위력이 어마무시해졌다.
처음에는 단순히 자신의 기만 방출했으나, 나선에 대한 조언을 들은 후 일부나마 사안의 힘을 섞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5. 기타
- 모모는 지지를 그냥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만, 지지는 모모를 이성으로 좋아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곧잘 보인다. 때문에 연적으로서 열등감을 느낀 오카룽이 지지를 한동안 경계하기도 했으나, 지지의 성격이 원체 수더분해서 곧 오카룽과도 친해진다.[7]
- 운동 중에서 특히 축구를 좋아한다.[8] 오카룽과 어색할 때 축구를 하자며 대화의 물꼬를 트기도 했고, 사안에 빙의했을 때의 전투스타일이 저주받은 집의 원혼들을 구 형태로 뭉쳐 발로 차는 방식이다. 좋아하는 팀은 쟁제르맹.[9]
- 등장 인물로는 유일하게 오카룽과 반말을 텃는데, 일부러 존대하면 무시했다고. 오카룽은 평소 지지 안에 있는 사안에게 반말을 해온 터라 반말에 대한 저항감이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한다. 모모는 이런 모습을 이용해 밤중 레이코의 꾐을 간파했다.
- 사안한테 빙의되면서 앞머리가 위로 솟구친 형태로 헤어스타일이 잡히다가 단지의 유령 사건 이후로는 앞머리에 2개로 뻗치는 모양으로 자리잡게 된다.
- 평소의 까불까불 대는 성격은 의외로 모모 앞에서 긴장하기 때문이다. 다만 모모가 없을때도 까불 대는걸 보면 그냥 기본적으로 그런 성격이지만 모모 앞에선 특히나 심해지는걸로 보인다.
[1] 본명보다 더 많이 불리고 있다.[2] 하지만 같은 별명으로 불리는 주연 오카룽타카쿠라 켄(단다단)과 달리 직접 불러주라고 친구들에게 요청했다.[3] 현재는 불안정하게 봉인된 상태이며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었다가 오카룽의 기지 덕분에 폭주하는 일은 없다시피 해졌다.[4] 사실상 주연들 중에 최장신이다. 오카룽, 모모와는 머리 하나 차이가 나며, 온 몸도 엄청난 근육질에 상당히 높은 계단과 언덕을 쉬지 않고 올라가는 등 체력도 대단하다.[5] 등장할때마다 쉴 새 없이 얼굴이나 몸으로 개그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심지어 본인 몸에 악령이 섞인 매우 심각한 상황에서마저 란마 오프닝을 부르며 장난을 치다(차가운 물을 맞으면 사안이 되고, 뜨거운 물을 맞으면 본인으로 돌아가는데 이게 란마랑 비슷하기 때문.) 모모에게 맞았다.[6] 뒤 글자는 총 총(銃) 자로 쓰고 '건(Gun)'이라고 읽는다. 따라서 쟈간[じゃがん]으로 읽게 되는데 이는 '사안(邪眼)' 자체의 발음이기도 하므로 일종의 언어유희. 만화 원피스의 지건이라는 기술이 손가락으로 쏘는 총이라는 의미의 '지총'을 지건으로 읽은 것과 비슷한 발음법이다.[7] 이루어질수 없는 짝사랑을 하는 점에서 아이라와 비슷한 면이 있다. 아이라 또한 오카룽에게 반해 있지만 모모와 오카룽이 너무 일편단심으로 서로만 보고 있고 아이라,지지도 그것을 알고 있어서 좋아하면서도 상대방에게 크게 어필을 하지는 않는다.[8] 지지의 몸을 차지한 사안이 축구부가 축구를 하고있던 운동장에 뛰어들어 날뛸때도 도망가긴 커녕 드디어 축구부에 들어올 생각이냐고 반기던걸 보면 축구부의 시합에도 여러번 꼽사리를 낀듯 하다.[9] 집에 쟁제르맹의 포스터를 붙여두고 있는데, 이 덕분에 키토씨 일행의 거짓말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