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A0522D><colcolor=#fff,#e0e0e0> 사와키 린 [ruby(佐脇, ruby=さわき)][ruby(凛, ruby=りん)] | Rin Sawaki | |
성별 | 여성 |
신분 | 고등학생 2학년 C반의 반장[1] |
소속 | 역사문화연구부 |
특이사항 | 어부바맨 능력자[2] |
성우 | 미정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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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단다단의 등장인물.2. 특징
오카룽 반의 학급 반장이다. 생김새는 오카룽과 비슷한 얼굴에 안경을 쓰고 양갈래 머리를 한 모범생스러운 여학생. 모모와 아이라가 노는 아이들로 여겨[3] 학급에 방해될 거 같아 반으로 들어가는 것을 저지한다.[4]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64화에서 나왔으나 이 당시에는 캐릭터 설정이 재대로 잡히지 않았던 모양인지 캐릭터 디자인도 훨씬 수수하고 다른 엑스트라였다. 이후 76화에서 재등장 했을때 캐디를 다시 다듬고 등장했다. 그래도 이때까진 그냥 엑스트라 수준이라 그냥 오카룽네 반장이라고만 불렸다. 상식인 포지션의 캐릭터로 여겨지며 엑스트라치고는 캐릭터성이 있어 단순한 엑스트라가 아닐 것으로 보였는데 쿠르들의 지구 침략 사건 후 122화에 재등장하면서 오카룽에게 흡혈귀이냐는 뜬금 없는 말을 꺼낸다. 오카룽이 이상하게 보일 때가 있었다고 하면서 오카룽이 의문을 가지면서 그게 언제부터였냐는 말에 금색 구슬을 주웠을 무렵부터 그랬다는 말에 오카룽이 자신이 찾고 있었던 금구슬임을 눈치채고 가지고 있냐는 말에 오카룽이 흡혈귀로 변해 자신을 유린해서 피를 빨거라는 이상야릇한(?) 상상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말을 꺼내나 오카룽은 그런 짓 안해요라고 말하자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금구슬은 파출소로 분실물로 넘겼다는 말과 영적인 것을 믿는다는 말을 린이 말하게 된다. 방과 후 오카룽과 함께 파출소로 찾아 갔으나 누군가가 찾아 가져갔다라는 말에 귀가하다가 린의 등에 어떤 귀신이 폭주하면서 부풀어 나오면서 린이 쓰러지게 된다. 이후에 린은 쓰러지면서 바닥으로 얼굴이 까지면서 기절한 채로 오카룽이 모모네 집으로 오게 된다.이후에는 정신을 차린 린은 고양이 모습의 터보 할멈을 보고 놀라면서 고양이 수인 모습의 남자 흡혈귀가 자신을 덮친다는 망상을 또 하게 된다. 터보 할멈이 그딴 흡혈귀랑 비교하지 말라는 말에 마음을 읽을 수 있냐는 말에 오카룽처럼 네가 다 떠들었잖아라면서 린이 망상증이 다분한 캐릭터임을 보여주었다. 세이코가 진단한 결과 린에게 붙은 것은 어부바맨으로 밝혀졌고 애정과 관련된 괴이임을 알게 되었고 원혼에 대한 사정을 알아가려다 린에 대한 과거가 밝혀지는데...초등학생 저학년 시절, 린의 충줄한 노래실력을 알게 된 같은반 친구 '카와반가 마이'는 린에게 다른 친구들과 함께 아이돌이 되자며 권유하고 이후 린은 그들과 어울리면서 아이돌이 되기위한 노래와 춤을 연습한다. 하지만 평범한 가정에서 살고있는 친구들과 다르게 린은 방과 후에는 부모님 대신 식사 준비와 빨래, 설거지, 거동이 불가능 한데다 치매까지 있는 할머니의 병수발 등을 해야 하는 입장이였다. 사망한 남편 대신 가계를 책임져야 하는 린의 어머니는 매일매일을 늦게까지 힘들게 일을 해야했고 어쩔수 없이 집안일과 할머니의 병수발은 린의 몫이 되었던 것.[5] 마이와 함께 아이돌의 꿈을 키워갔지만 오디션 날짜와 엄마의 근무일이 겹쳐버려 조금이라도 집 안에 보탬이 되려고 했던 린은 마이와 친구들에게 오디션에 못 나간다라고 말하고 이에 자신과 다른 환경의 아이들이 린을 이해하지 못하자 여기에서 말이 갈리게 되면서 마이네 친구들이랑은 남남이 되고 만다.[6] 조금의 시간이 흘러 오디션 당일 집에서 할머니 병수발을 하면서도 전신 거울을 통해 울먹이면서 연습을 하는 린에게 마침 마이 엄마의 전화가 걸려온다. 오디션장에 도착한 마이가 긴장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린을 찾고 있으니 오디션에 나오면 안되냐는 말에 린이 거절하려 하지만 이걸 눈치챈 할머니가 후회하는 삶을 살지 말라며 다녀오라 말하고 린이 오디션에 나가겠다는 말에 마이의 어머니와 마이가 차를 타고 직접 린을 태우러 가다가 교통사고로 인해 두 모녀는 사망하게 된다.
세이코가 린에게 붙은 어부바맨은 카와반가 마이가 오디션에 대한 여한 때문에 폭주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에 대한 성불 의식을 계획한다. 숨은 어부바맨을 끌어내고 기억을 되찾아 여한을 풀기 위해 영이 많은 학교부터 시작하여 생전 사고를 당했던 장소를 지나 오디션장에 가는 것으로, 기대를 태운 가마를 타고 이동한다. 그러나 기대의 보컬이 영의 공격에 당하면서 가마를 보호하던 결계가 깨져 위기에 처하나, 트라우마를 딛고 보컬을 대신하여 노래를 불러 위기를 모면한다. 기대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세이코의 말에 따르면, 린의 노래는 단순히 잘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특별한 듯. 사고지점을 지나 생전의 기억을 떠올려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 마이와 눈물로 화해하고 어린시절에 있던 서로의 오해와 여한을 푼다.[7]
사건 해결 이후, 마이가 성불한 줄 알았으나 되려 수호령으로 변모하여 린에게 붙는다. 아이돌이 되는 모습을 볼 때까지 떠나지 않을 거라고. 그러나 정작 린의 장래희망은 흡혈귀와의 로맨스를 쓰는 라노벨 작가. 마이는 부끄러워하는 린을 보며 얌전히 아이돌이나 되라고 말한다.
보드게임 단마라 편에서 게임 클리어로 인하여 게임 속 세상이 무너지기 시작하자 보드게임에 들어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수호령 마이가 린에게 빙의하며 능력을 발현하는데 노출이 심한 거북이 등껍질 모양의 비키니 아머로 의상이 변경되어 매우 부끄러워한다. 능력은 중력 조작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시전되며 마이크 모양이 된 수호령 마이의 말에 의하면 주변 사람들이 응원 해줄수록 능력이 강화되고 의상이 호화롭게 변하며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본 모습으로 돌아갈수 없다고 한다. 중력조작 능력으로 게임 안에 사람들을 공중으로 띄어 올려 구출하지만 함께 탈출한 악마의 메르헨 카르타에게 세상을 멸망시킬 능력이라며 새로운 숙주로 노려지게 되나 어부바맨이 수호령으로 붙어있어서[8] 다행히 무사할수 있었고 아직 저주 고리짝에 남아있는 오카룽, 경찰, 로쿠로, 모모, 터보할멈을 구하려고 하지만 노래가 능력인걸 눈치 챈 메르헨 카르타가 능력으로 린의 입을 없애버림과 동시에 운지를 도우러온 불량학생들 일부를 조종하여 린을 위협한다. 그때 마침 등장한 생 제르맹에 의해 구해지고 다시 입이 생겨나 나머지 인원을 구출해낸다.
능력이 각성한 이후엔 완전히 모모 일행과 함께하게 되었지만 귀찮은 일이 생길때마다 위원회 일이 있다며 도망간다.(...)
4. 능력
어부바맨은 수호령이 됐을 뿐 능력은 그대로라서 여전히 린을 지켜주고 있으며 린에게 빙의하는 것으로 변신 시킬수 있다. 다만 오카룽, 아이라, 운지와는 달리 변신의 주도권이 어부바맨에게 있어서 린의 의지대로 변신할 수는 없다.
어부바맨의 능력은 중력을 다룰 수 있으며 이 능력을 통해 저주받은 자에게 강한 중력을 부여해 압사시키는것이다. 수호령이 된 마이의 어부바맨은 린을 변신시키는것으로 능력을 사용하며 노래를 부르는것 으로 중력을 조작한다. 처음 능력을 사용했을 땐 저주 고리짝의 중력을 반전시켜서 한번에 수십 명을 고리짝 밖으로 강제로 꺼내오는 등 자유자재로 중력을 다루는 모습을 보인다.
변신시 거북이 등껍질 모양의 비키니 아머 스타일의 아이돌의 모습으로 변신하며 일행의 다른 영체로 변신하는 친구들과 달리 유독 노출도가 높다. 어부바맨의 언급에 의하면 노래의 호응도나 응원에 따라 능력도 강해지고 의상도 화려해진다고 한다. 생전 아이돌이 꿈이었던 마이, 린다운 능력. 변신폼은 아무래도 킬라킬의 오마쥬인듯하다.
다만 능력을 사용할 땐 항상 노래를 부르고 있어야하고 주변의 응원에 따라 능력이 강화되는 등 주변환경의 영향을 받는데다 중력을 적용하는 범위나 적용조건도 밝혀지지 않아서 직접적인 전투는 힘든 능력이다. 즉 서포트에 특화된 능력.
5. 기타
- 이 만화의 신캐릭터들은 보통 주역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린은 예외로 죠오선생과 함께 엑스트라에서 주역으로 올라온 케이스다.
- 첫 등장은 64화인데 이때는 주역이 아닌 그냥 엑스트라였다. 캐릭터 설정도 확실히 잡히지 않은 시기였던건지 머리색도 갈색이 아닌 검은색이었고 헤어스타일도 약간 더 짧고 수수한 머리에 안경테도 훨신 작고 둥글둥글한 안경이었다. 이후 캐릭터성을 추가하고 주역으로 재등장 시키기 위해 캐릭터를 다듬은것으로 보인다.
- 부녀자에 망상벽이 있어서 누구든간에 꽃미남 흡혈귀라고 망상을 한다. 심지어 자기도 모르게 속마음을 입 밖으로 꺼내는 습관이 있어서 자기 망상도 전부 입밖으로 내뱉는다.(...) 이런 망상벽 때문인지 어릴적 마이와의 약속이었던 아이돌은 진작에 때려치고 지금의 꿈은 흡혈귀물 라노벨 작가라고.(...)
- 주역 중 한 명임에도 불구하고 인기투표 순위가 1987표 17위로 저조한 편이다. 주역일행들 중에선 가장 낮은 순위. 당장 린의 주역 에피소드 바로 다음에 등장한 즈마 운지는 좋은 캐릭터성에 역대급 서사로 무려 전체 7위를 차지했고 여러 독자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사카타 킨타도 전체 10위로 10000표 가까이 받을 것을 고려하면 더 더욱 아쉬운 지표이다. 이렇게 저조한 이유로는 개성이 부족한 디자인, 루즈했던 주역 에피소드, 호불호가 갈리는 변신체 디자인 등이 꼽힌다.[10]
[1] 오카룽, 킨타, 바모라가 속해있는 반이다.[2] 지지 때처럼 폭주하다가 일련의 사건이 끝나고 나서 수호령으로 있게 된다.[3] 모모의 친구인 미코,케이가 모모의 알바를 알려주려고 오카룽을 어거지로 끌고 간것을 보고 오카룽이 괴롭힘 받는것으로 오해한것이다.[4] 모모와 아이라,지지가 오카룽을 괴롭히는줄 알고 막아선것인데 그렇게나 급우를 아끼면서 교실 내에서 오카룽이 아싸 취급 받고 이지메를 당할땐 왜 안도와주고 무시하고 있었냐는 비판도 일부 있는 편.[5] 최근 몇년간 국내와 일본 등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장애와 질병 등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불가능 한 가족을 돌봄과 동시에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아동과 청소년' 즉, 영 케어러(Young Carer)이다.[6] 린에게 자신이 집에서 감당해야 할 일들에 대해 들은 마이와 친구들은 그런건 엄마들이 하는거라며 린의 엄마가 게으르다고 말하자 울컥한 린은 아이돌 따위가 뭐가 그리 대단하냐고 받아친다 결국 친구들은 린이 마이의 인기를 이용하려고 어울렸다며 힐난하고 마이에겐 배신자라는 소리까지 듣게된다.[7] 이때 초등학생 시절 사망한 마이의 영혼은 초등학생의 모습이 아닌 현재 린의 나이로 성장한 모습으로 나타난다.[8] 자신을 린의 프로듀서라고 지칭한다[9] 생전 마이의 기억과 의식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린 또한 생전처럼 마이라고 부른다.[10] 물론 본 작이 남성 독자 비율이 높기에 여성 캐릭터 디자인이 좀 더 자유로운 건 맞으나, 린의 복장이 외설스러운 것은 부정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