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가재 Mr. Mantis Shirimp | |||||
{{{#!wiki style="margin: -5px -10px" {{{#!folding 단다단 TVA▼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dddddd> 본명 | 페니쟈지스(ペニーチンコス) |
유형 | 외계인 |
신분 | 낙농업자 |
특이사항 | 도버 데몬 |
성우 | 세키 토모카즈 |
[clearfix]
1. 개요
만화 단다단의 등장 외계인.2. 특징
도버 데몬이란 종족의 외계인으로, 주인공 일행은 강력한 수중 펀치를 날리는 모습과 지구의 갯가재와 닮았다는 이유로 오카룽이 갯가재 성인이라고 별명을 붙인 뒤 줄곧 그렇게 부른다. 여담으로 위 이미지에서 손 모양은 글러브를 닮은 손 모양이 아니라 진짜로 지구에서 직접 구입한 권투 글러브다.[1]3. 작중 행적
"치키티타~ 유캔드리~ 치키티~타~ 샤이마이~ 집게~ 포~유~ "[2]
20화에서 첫 등장. 세르포 성인이 오카룽을 잡기 위해 고용한 전투원[3]으로, 용병으로서 데려왔으나 고용 비용이 싸다는 이유로 사실상 버림패로 쓴다거나 제대로 못 싸우면 월급을 깎는다는등 험하게 굴러진다.각성한 아이라에게 전투력으로 밀리지만, 세르포 성인이 세르포 에너지 드링크를 주입해 '도버 데몬 스트롱 스타일 24'[4]라는 형태로 강화시키자 발탄 성인 비슷한 모습으로 변신하더니 파워와 스피드가 훨씬 강화되어 아이라를 압도한다. 수중에서 싸우면 펀치력이 10배 이상 강해진다고 하는데, 정작 갯가재 성인 본인은 폐호흡을 하고 수중 호흡은 불가능해서 주기적으로 수면 위로 부상해야 한다는 약점이 있는지라 모모가 어이없어 했다.[5]
최후에 세르포 성인이 네시와 갯가재 성인을 모두 흡수한 최종 형태로 변신해서 모모, 켄, 아이라와 수중 격투를 벌이는데,[합체모습] 모모의 유인으로 완충재가 없는 물밖에서 전력 펀치를 날리는 바람에 충격으로 몸이 파열되고 만다.
이후 큰 부상을 입은 채로 모모 앞에 나타나 싸우려 하다 쓰러지는데, 모모가 집으로 데려가 치료해주고 먹을 것을 주자 감동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며 다시는 해를 끼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이때 그의 가족사가 밝혀지는데, 과거 아내가 혈액이 빠져나가는 병에 의해 병사하고 유전병인지 아들마저 그 병에 걸려 오늘내일하는 신세라 급하게 돈을 벌기 위해 수당이 좋은 용병이 되었으나, 도버 데몬 종족중 약골인 본인은 좋은 일거리를 구할 수 없어 이런 지저분한 일에 불가피하게 손을 댈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다행히 세이코에 의해 도버 데몬 종족의 혈액이 지구의 우유와 동일하다는 것을 간파하며 젖소를 통째로 선물해주고 안내해주자 크게 기뻐하며 은혜에 반드시 보답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젖소를 데리고 모성으로 복귀한다.
이렇게 잠시 퇴장하다가 얼마 안가 아들 치키티타와 함께 다시 지구에 등장. 도버 데몬 종족의 모성은 폐로 산소를 보낼 수 있는 액체로 덮여있어서 폐호흡을 하는 도버 데몬도 수중 생활을 할 수 있지만, 오히려 그런 특성때문에 젖소를 키우거나 젖 짜기가 힘들어 차라리 그냥 지구로 이민가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지구에 정착한 뒤로는 아들과 함께 인간으로 의태해 낙농가 일을 도우며 살고 있고 UFO로 세이코의 사안 포획을 돕기도 하고, 사안 때문에 박살난 아야세 가를 위해 건축 스페셜리스트 외계인인 루드리스를 데려와 집을 복구해주는 등 주인공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7]
이후 쿠르의 습격을 받아 납치당할 위기에 놓인 오카룽을 구출하고, 외계에서 사온 의료 물품으로 부상당한 일행을 보조한다. 외계인에게 노려지는 모모 일행이 세르포의 거점에서 잠시 몸을 숨기기 위해 나노머신으로 만든 집을 차량으로 바꾸려 하는데 생각대로 되지 않자 나선다. 뻘짓 하던 일행 대신 집을 차량으로 바꾸고 직접 운전을 하긴 하지만 운전을 매우 난폭하게 한다. 세르포의 거점 아래 방공호에서 모모 일행과 함께 훈련하고 빼앗긴 오카룽의 불알을 되찾을 때까지 꾸준히 활약한다. 다른 동족에 비해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전투민족인지라 맷집도 튼튼하고 독도 통하지 않는다.
4. 능력
- 피지컬
전투민족답게 엄청난 피지컬를 보유하고있다.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펀치, 발차기와 같은 기본적인 격투기를 주로 사용하며,
재빠른 속도와 튼튼한 신체를 이용하여 상대의 공격을 몸으로 막아 아군 보호하는등 초능력과 영력없이 오로지 순수힘으로만 본다면 단연코 1순위다.
- 독면역
전투민족 특유의 강력하고 튼튼한 신체 때문에 독에 대한 내성이 있다.
- 변신
온몸에 힘을 끌어내 도버 데몬 스토롱 스타일 24라는 강력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도버 데몬 스트롱 스타일 24로 변신하는건 세르포의 개조가 아닌 도버 데몬 종족의 기본 특성인것으로 보이지만 체력 소모가 극심한데다 사정거리가 극히 짧아서 세르포 성인의 에너지 드링크로 도핑하지 않으면 최대 24초간 변신 하는게 한계다.[8] 그렇다보니 도핑을 하지 않은 상태에선 전력으로 원펀치 한번을 날리는 일격필살기로 써먹는다.[9][10]
5. 기타
얼굴이 좀 험악한데 추후에 의태한[인간모습]모습이긴 하지만 그래도 농가의 주인으로 보이는 지구인과 미묘한 러브라인이 있다.본명은 페니쟈지스(ペニーチンコス)로, 보다시피 지구인 입장에서는 남사스럽기 그지없는 이름이라 본명을 물어본 주인공들은 차마 이름을 부르지 못하고 그냥 갯가재 씨라고만 부른다.
여담이지만 첫 등장 당시 세르포 성인들에게 고용되어 등장했을때는 분명 인간보다 키나 덩치가 훨씬 크고 어깨라인도 선명하고 입술도 그려지는 등 적당히 귀여운 데포르메 스타일이었지만 이무기편에서 재등장하고부턴 어깨 선이 사라진 3등신 체형으로 바뀌고 팔자주름이 커져 입술도 가리는 등 좀 아저씨스런 외모로 변했고 키도 오카룽보다 작아졌다.
[1] 저걸 끼고도 주먹질로 벽을 박살낼 정도로 강하다.[2] ABBA의 <Chiquitita>다.[3] 실제로 세르포 성인들이 그를 두고 긱 워커(gig worker. 단기 알바생)라고 부른다.[4] 본인은 24시간 싸울 수 있냐고 물어보는 등 24시간 지속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24분 지속이 한계라고 한다.[5] 이런 기묘한 약점을 가진 이유는 후술하겠지만 모성의 환경이 매우 특이하기 때문.[합체모습] 머리의 모습과 전체적으로 몸에 있는 얇은 줄무늬는 세르포의 일부분/ 앞발과, 굵은 줄무늬, 발달 된 근육은 도버데몬의 일부분/ 나머지 전체적 형상이나 능력은 네시의 일부분이다.[7] 다만 폭력은 나쁜 것이라며 전투법을 배우고 싶어서 제자로 받아달라는 오카룽의 부탁을 딱 잘라 거절하는것으로 보아 은인의 부탁이라도 안되는건 안된다고 확실하게 선을 긋기도 한다.그리고 오카룽을 부려먹었다.[8] 에너지 드링크로 도핑하면 최대 24분까지 지속할수 있지만 변신이 풀리면 피로감에 기절할정도로 체력소모가 심한건 여전하다. 갯가재 성인도 이걸 이용해서 이 모습의 자신과 24시간 싸울수 있냐는 식으로 블러프를 거는데 써먹는다.[9] 물속에서 사용하는게 위력을 배로 올릴수 있어서 되도록이면 물속으로 끌어들인 후 사용한다.[10] 도핑 시에는 펀치력이 너무 강해져서 물 밖에서 전력펀치를 쓰면 자기 팔이 파열되어 터질 정도의 위력을 낸다.[인간모습] 의태한 모습이지만 코랑 얼굴의 주름이 본래 모습과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