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74D6D><colcolor=#fff>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Enrique Iglesias | |
이름 |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Enrique Iglesias) |
국적 | 스페인국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75년 5월 8일 ([age(1975-05-08)]세) |
마드리드 | |
신장 | 187cm |
SNS |
[clearfix]
1. 개요
King of Latin Pop |
현재 스페인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이다. 스페인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유럽과 미국, 중남미에서 두루 인기 있는 라틴팝 가수 중 한 명. 스페인의 전설적인 국민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1]와 필리핀 출신의 모델 겸 잡지 기자 이사벨 프레이슬러의 막내아들이다.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세대의 대중은 엔리케를 아버지보다 못하다고 저평가 하지만, 95년 발매된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의 데뷔 앨범은 라틴 음반 역사상 가장 많이팔린 열 번째 음반이며[2], 무려 다섯 곡을 빌보드 라틴차트 1위에 올리면서 위대한 라틴가수 셀레나, 존 세카다의 한 앨범 4곡 1위 기록을 갱신하고 이 기록은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이후 데뷔 앨범으로 그래미를 수상 하였으며, 엔리케의 2집 "Vivir"는 당시 1위 앨범인 아버지 홀리오 이글레시아스의 "Tango"를 2위로 끌어내리면서 1위로 데뷔하였고 타이틀곡 세 곡을 26주간 1위에 올려놓아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은 전례없는 기록을 세우고 그래미 최우수 라틴팝 앨범을 수상하며 상업적 음악적 성공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라틴팝의 거장인 아버지 홀리오 이글레시아스와 동시에 노미네이트되면서 항상 가십거리로 거론되던 두 부자가 한 시상식에서 조명 받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엔리케 이글레시아스는 그 다음해 영어 음반 계약에 성공하며 시대에 걸맞은 음악적 발전을 거듭하며 아버지 홀리오 이글레시아스의 세계 음반 판매량을 뛰어넘게 되었다. Greatest of All-Latin Artists 에서 2020년 처음 1위에 오른 이후 현재까지도 가장 위대한 라틴가수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순위[3]
아버지 훌리오는 스페인어권 대중음악계에서 프랭크 시나트라, 엘비스 프레슬리 급으로 칭송받는 그야말로 전설 그 자체. 1990년대 말~2000년대 초반 라틴팝이 미국 메인스트림에서 주목을 받을 당시 주역으로 활동하여 좀 더 폭 넓은 해외 인기를 구가한 엔리케의 업적과 비교하기에는 시대적으로 맞지않지만, 시대별 연간차트가 가장 객관적으로 인기를 반영한다고 가정한다면 홀리오를 가볍게 뛰어넘는 것은 기본이고 연간차트 1위 3곡, 10위 20곡 이상을 기록하여 상업적으로는 그 어떤 스페인 가수도 범접할 수 없는 기록을 가지고있다.
2. 상세
1999년 리키 마틴의 "Livin' La Vida Loca"로 시작된 라틴 팝 열풍에, 여러 가수가 대성공을 거뒀는데 엔리케는 그 중에서 제일 성공한 경우이다. 엔리케는 1999년 "Bailamos"라는 노래로 빌보드 핫 100 1위, 1999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는 30위권 안에 드는 대히트를 했다.다음 해인 2000년에도 엔리케의 전성기는 계속되었는데 "Be With You"가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리키 마틴도 기록하지 못한 핫 100 1위곡 2개를 가지게 되었다.
다음 해인 2001년에는 "Hero"라는 곡으로 빌보드 핫 100 3위를 차지하며 대히트를 치고 미국에서만 350만 장이 팔리고, 전 세계에서 800만 장이 팔리는 등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싱글 중 하나가 되었다. 한국에서도 2001년 해외 음반 판매량 중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9.11 테러 참사 발생 8일 전 발표되어 해당 참사를 추모하는 상징적인 노래가 되어 1년이 지난 이후에도 싱글차트 10위에 진입하였다.
2003년 전 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앨범 "7" 발매를 마지막으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데뷔 이후 첫 휴식기에 들어가 다소 평범한 성적을 기록하며 하향 곡선을 타는 듯 했으나, 2010년, 일렉트로팝 시대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I Like It", "Tonight (I'm Lovin' You)"를 2연속 히트시키며 제2의 전성기를 알린 것, "I Like It"은 빌보드 핫 100에서 4위까지 기록했으며 2010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는 12위까지 기록했다. 이 곡이 초대형 히트를 치면서 엔리케의 제 2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
다음 해인 2011년 내놓은 "Tonight (I'm Lovin You)"는 빌보드 핫 100에서 4위, 2011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 16위까지 오르며 변함 없는 엔리케의 최전성기를 보여주었다.
2014년 SEX AND LOVE라는 앨범을 발매했는데, 해당 앨범에 포함된 Bailando는 말 그대로 전 세계를 폭격하며 Despacito이전까지 가장 성공한 라틴 음악중 하나였다.
그 이후로도 끊임없이 히트곡을 뽑아내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 2억 이상 재생 곡을 무려 10곡이나 보유하고 있으며 5억 이상 곡은"Súbeme la radio", "Bailando", "Duele el corazón" 3곡이 있다.[4]
3. 싱글
3.1. 빌보드 핫 100 1위
3.2. 빌보드 핫 100 2위
3.3. 빌보드 핫 100 3위 ~ 10위
- Hero (2001) - 3위
- Tonight (I'm Lovin You) (2011) - 4위
- I Like It (2010) - 4위
4. 필모그래피
4.1. 영화 & 텔레비전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1995 | 데스페라도 Desperado | 암살자 | Uncredited, 카메오 |
2003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Once Upon a Time in Mexico | 로렌조 | 영화 데뷔 |
2007 |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 How I Met Your Mother | 게일 | |
투 앤 어 하프 멘 Two and a Half Men | 페르난도 |
5. 여담
- 2001년부터 러시아의 테니스 선수인 안나 쿠르니코바와 교제하기 시작해 2007년에 결혼했지만 곧 이혼했다가 재결합을 한 이후부터 쭉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7년에 아들과 딸 쌍둥이를 출산했고 2020년 셋째딸을 낳았다.
- 내장의 위치가 다른 사람들과 좌우반전으로 되어있는 내장 역위증이라고 알려져 있다. 물론 '증(症)'이라는 단어가 붙어있긴 하지만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 다만 유사시 수술 난이도가 올라갈 뿐이다.
- 중남미와 미국 내에서의 인기와는 다르게 국내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유는 그냥 국내에서 라틴팝이 인기가 없기 때문이다.
[1] 레알 마드리드 CF의 골키퍼였는데, 교통사고가 나서 가수로 전향했다.[2] 1위는 아버지 홀리오 이글레시아스의 Momentos[3] 빌보드 라틴 송 차트 1위 27곡, 에어플레이 1위 24곡[4] 제2에 강남스타일 데스파시토의 스트리밍이 약 12억 인 점을 감안했을 때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의 자국 내 인기가 없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다. 현재 가장 잘나가는 가수인 배드버니(Bad bunny) 조차 5억 이상 곡은 단 세 곡뿐.[5] 98년 발매, 99년 차트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