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colcolor=#fff> 에비스 エビス / Ebisu | |
| 이름 | 에비스(エビス / Ebisu) |
| 닌자 등록 번호 | 010777 |
| 생일 | 3월 8일(물고기자리) |
| 나이 | 28세(1부) → 32-33세(2부) |
| 신장 | 181.4cm(1부) |
| 체중 | 67.5kg(1부) |
| 혈액형 | A형 |
| 닌자 아카데미 졸업 | 10세 |
| 중급닌자 승격 | 17세 |
| 좋아하는 음식 | 어묵[1], 게 구이 |
| 싫어하는 음식 | 당근이 들어간 음식 전반 |
| 성우 | |
| [[일본|]][[틀:국기|]][[틀:국기|]] | 토비타 노부오[2], 하나와 마나미(유년기) |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김광국, 김새해(유년기) |
| [[미국|]][[틀:국기|]][[틀:국기|]] | 크리스핀 프리먼[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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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루토의 등장인물.알이 작은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 호시가키 키사메처럼 존댓말 캐릭터인데, 한국판에서는 나루토에게는 말을 놓는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 신앙의 칠복신 중 하나인 에비스로 추측된다.
2. 패러미터
|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 | 인술 | 체술 | 환술 | 현명함 | 힘 | 속도 | 스태미나 | 인 맺기(印) | 총합 |
| 데이터 북 1 | 4 | 3.5 | 3.5 | 4.5 | 1 | 2 | 2 | 4.5 | 25 |
힘이 노하라 린과 동급이다. 힘, 속도, 스태미나 등 육체적 능력치는 볼품없지만 그 외 능력치는 준수한 편이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3차 닌자대전 발발 당시 가이와 같은 팀이었다. 그러다 악명 높은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을 만나 목숨의 위기를 겪지만 마이트 다이 덕분에 살아남는다.마이트 다이의 참전은 허가받지 못한 명령 위반 사항이라 나뭇잎 마을에 공식적으로 기록되지는 못했다.
3.2. 1부
3.2.1. 소개
전투력은 그저 그렇지만 교육자로서의 역량이 매우 우수하여 특별상급닌자로 발탁되었다. 3대 호카게의 손자의 전담 가정 교사를 맡고, 카카시가 '가르치는 건 나보다도 잘하는 선생님'이라며 잠시 나루토의 교육을 부탁할 정도다. 작품 외적으로도 에비스의 스태미나, 차크라에 대한 설명은 조금 길고 복잡하지만 독자들에게 확실히 개념을 이해시킨다.전투력은 적어도 중급닌자인 미즈키보다는 월등하다. (한국판 대사 "미즈키 같은 놈과는 달라") 애니메이션에서는 나루토와 같은 환영분신술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처음에는 마을 사람 대부분이 그랬듯 나루토를 혐오했다. 구미의 나뭇잎 마을 습격 사건이 12년 전이고, 에비스가 20대 중후반이니 어린 시절 그 피해를 직접 겪었기 때문일 것이다.
3.2.2. 등장 ~ 나루토와의 수업
친할아버지인 3대 호카게를 20번째 기습한 손자 코노하마루를 저지하기 위해 나타난 것으로 첫 등장. 코노하마루에게 '손자님'이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사용한다. 나루토를 따라 나간 코노하마루가 같이 있자 떼어놓는 과정에서 나루토의 하렘술에 당해 코피를 쏟고 날아가버린다. 이 때문에 나루토가 붙인 별명은 변태 안경.[4]이 굴욕 때문에 가뜩이나 나빴던 에비스의 나루토에 대한 시선이 더욱 악화될 듯했지만, 이후 코노하마루가 '나루토 형이 호카게가 되는 길에 지름길은 없다고 했다'며 에비스의 수업을 빼먹지 않고 제대로 들으려 하자 에비스는 나루토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이 때문인지 중급닌자 시험 본선을 앞두고 나루토를 잠시 지도하게 된다. 카카시는 자신이 담당하는 하급닌자 중 기본이 가장 부족한 나루토를 생각해서 에비스에게 특별히 부탁한 것이었다. 나루토는 에비스는 자기보다도 약한 녀석이라며 툴툴거리고, 에비스도 나루토와는 악연이라며 좋아서 온 게 아니라 카카시의 부탁이니까 왔다고 튕기지만 장난스러운 분위기의 다툼일 뿐이었고 수업은 뒤끝 없이 진지하게 진행된다.
당시 나루토는 타고난 차크라도 상당하고 막대한 구미의 차크라까지 더해져 스태미너 하나는 엄청났지만 그걸 컨트롤하는 실력이 심각하게 떨어져서 나루토의 비전인 다중 환영분신술 두루마리를 보기 전까지 일반적인 분신술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5] 에비스는 이를 파악하고 차크라를 일정하게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훈련인 수면 보행을 고안했으며, 이를 수행한다면 나루토는 틀림없이 강해질 것이라고 격려하였다.[6] 애니메이션에서는 위 내용을 일락에서 나루토와 함께 라면을 먹으며 이야기했는데, 나가기 전 계산을 까먹은 나머지 계산을 하려 뒤를 돌아보나, 나루토가 라면 수십 그릇을 먹어치워 엄청난 요금을 지불하게 되어서 절규하는 개그 신을 선보인다.
나루토가 4차 닌자대전까지 버틸 수 있었던 건 이 사람의 활약도 작용했는데, 당시 차크라 컨트롤이 서투른 점을 지적해서 조금이나마 컨트롤할 수 있게 해주었고, 이것이 지라이야와의 수행에 크게 도움이 된다.[7]
난 그를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군. 그는 나보다도 훨씬 뛰어난 선생이었어. 그리고... 괴물 구미호도 아니었지... 너는 나뭇잎 마을의 훌륭한 닌자다!
나루토가 에비스의 수업에서 아무리 실패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결국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자 에비스는 이전에 코노하마루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조용히 미소짓고, 나루토에 대한 긍정적인 재평가를 확실히 굳혀서 극초반(단행본 10권)부터 나루토의 진가를 알아본 드문 인물이 되었다.
3.2.3. 지라이야와의 만남
그런데 목욕탕을 훔쳐보고 있던 지라이야를 치한으로 착각해 저지하려다 지라이야의 두꺼비에게 당하여 한 방에 뻗고 만다. 에비스가 한 방에 당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먹은 나루토는 지라이야가 대신 선생이 될 것을 요구한다.전설의 세 닌자 중 한 명이었던 오로치마루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같은 전설의 세 닌자였던 당신밖에 없습니다. 지라이야 님.
이후엔 지라이야임을 알고 밤중에 따로 만나서는 근황을 묻고 오로치마루에 의해 위기에 빠진 마을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이때 에비스의 언급으로 지라이야의 이름과 오로치마루와 함께 추앙받던 전설의 세 닌자 중 한 명이었음이 밝혀진다. 지라이야님을 믿는다고 말하며 퇴장한다.3.3. 2부
2부에서는 상급닌자로 승진하면서 코노하마루, 우돈, 모에기의 담당 닌자가 된다. 코노하마루의 가정 교사 시절에는 '손자님(한국판 애니메이션에서는 도련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했으나 이때는 그냥 이름으로 부른다.나루토는 나뭇잎 마을의 일원입니다! 당신들 아카츠키에게 가르쳐줄 것 같습니까?
2부의 에비스는 나뭇잎 마을에서의 나루토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라 평가할 수 있다.페인의 나뭇잎 마을 침공 당시 지옥도 페인에게 붙잡힌 코노하마루를 구하고 자신이 페인에게 붙잡힌다.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절대 나루토의 위치를 실토하지 않았으며, 위 대사는 사망 플래그가 되는 듯했지만 코노하마루가 나선환을 써서 구해줬다. 공교롭게도 코노하마루에게 나선환을 가르친 사람이 바로 나루토.
1부에서 나루토를 쓰레기라고 비하한 장면과 이 장면을 엮어 "나뭇잎 마을의 나루토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를 대표하는 짤방으로 돌아다녔지만, 상술했듯 이미 에비스는 나루토가 잘나가기 전부터 내심 나루토를 높이 평가한 인물이었다. 그것도 뭔가 대단한 업적을 세웠거나 그런 게 아니라 끝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며 나루토를 높게 평가했다. 그리고 계속 자기 말을 듣지 않던 코노하마루가 나루토를 만난 후 호카게가 되는 길에 지름길은 없다는 말을 듣고 정신을 차리자 그때부터 평가를 수정했다. 다른 대다수 나뭇잎 마을 인물들한테는 "나루토가 성공하니까 갑자기 잘 대우해 주는 거 아니냐?"라고 의문을 제기할 수 있어도, 에비스에게는 저런 말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모욕이자 부당한 비난이다.[8] 애초에 이 대사가 나온 건 페인과의 싸움이 아직 진행형이고 나루토는 나타나지도 않던 시절, 그러니까 나루토가 마을을 구한 영웅 대접을 받기 전이며, 에비스는 단순히 마을의 일원으로서 나루토를 목숨 걸고 지키려던 상황이다. 설령 1부의 개심 장면이 없었어도 그렇게 쓰레기로 여기던 나루토를 그래도 같은 마을의 닌자라며 목숨 걸고 지키는 것이니 오히려 더 숭고하다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페인전이 끝나고는
처음에는 저를 포함하여 모두 저 아이를 성가시게 여겼어요. 그 숙명을 겁내면서 멀리서 애워싸며 어울리지 않으려고 했죠. 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자세와 올곧은 자신에 닌자의 길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조금씩 저 아이를 인정하게 됐어요.
라며 말을 할 정도이니 이중적인 태도가 완전히 틀렸다는 것을 증명했다. 애니판에서는 4차 닌자대전 당시 전장에 참여하지 않고 나뭇잎 마을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등장했으며 마지막 화에서는 나루토와 히나타의 결혼식 축의금을 내면서 등장한다.
4. 기타
아카데미 시절에는 아키미치 쵸자반의 마이트 가이, 시라누이 겐마 등과 한 팀이었다. 가이가 지금은 아카츠키 중 한 명인 호시가키 키사메도 때려잡고 미수들이 격돌하는 전장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그 육도선인화한 우치하 마다라도 압도하는 데다가 겐마는 4대 호카게의 호위 역을 맡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데다가 에비스의 제자인 코노하마루도 지옥도 페인을 나선환으로 잠시 쓰러뜨린 걸 감안하면 에비스가 초라하게 보인다. 그래도 페인과 싸울 땐 잠깐이었지만 격투를 주고받을 수 있을 정도였으니 아주 약하다고 볼 순 없다. 힘과 속도가 1,2인데도 잠깐 합을 나누었고 체술 수치 자체는 3.5인걸 보면 교사로써 머리 회전도 빠르니 기술과 수싸움으로 부족한 힘,속도를 보안하는 것으로 추측된다.작중에서 언급은 없지만 동기로는 카카시와 오비토 등이 있다. 오비토의 아카데미 입학 때 선글라스를 낀 소년이 보이는데 빼박 에비스. 하지만 카카시와 대화할 때는 서로 존댓말을 쓰는 것으로 나온다.[9]
애니판에선 화둔을 쓰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고 나루토를 처음 교육시킬 때 나루토가 본인을 교육자로 인정하지 않고 대결을 요청하자 환영분신술을 보여준 것으로 보아 상급닌자가 될만한 실력은 갖춘 것으로 보인다.[10]
나루토 결혼 에피소드에서 이루카[11]가 수석 교사 시험 추천받은 거 보고 왜 난 안되는 거지 하며 눈물을 흘린다.
보루토에서는 자신이 맡은 반의 아이들이 모두 상급닌자가 되어 반의 선생님이 되었으니 성공한 스승이라 할 수 있다. 거기다 모에기와 우돈은 원작에도 없던 성까지 부여받아 풀 네임이 생겼다.[12] 나뭇잎 마을을 깔 때 자주 인용되는 캐릭터인데 에비스 본인도 싸잡아서 까이기도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 에비스를 이중적이라고 까는 것은 부당한 처사이다. 위의 사진들은 짤방으로 돌아다닌다.
제자들이 모두 훌륭히 자란 것과 달리 스승인 에비스는 아직도 등장조차 없다. 나루토가 은혜를 잊어버릴 성격도 아니고, 가정교사에 담당까지 했던 코노하마루도 있으니 전보다 사정이 나아졌으면 나아졌지 못하진 않을 것으로 보이며 교사 열정도 컸으니 아카데미에서 아직 교사 일을 하고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언급도 안되는걸 봐서는 상급닌자여도 전투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었으니 닌자 직은 은퇴했을 수도 있다.
[1] 원문에서는 카마보코(かまぼこ)[2] 아카츠키 멤버 중 하나인 제츠를 맡기도 했다.[3] 우치하 이타치와 중복.[4] 2부에서 코노하마루는 이놈이 은둔 변태였다고 밝혔다. 엘리트란 자존심으로 어찌저찌 잘 감추고 살지만 코노하마루와 친구들의 에로변신술에는 못 당하고 코피를 흘려댄다.[5] 아이러니하게도 나루토의 차크라 컨트롤이 떨어지던 이유는 몸속에 봉인된 구미 덕분에 방대해진 차크라 용량 때문이었다. 하지만 나루토와 같은 처지였던 다른 인주력들조차 상당한 수준의 닌자가 된 것을 보면 나루토는 다른 닌자들은 물론 또래에 비해서도 유독 차크라 컨트롤 실력이 떨어지는 편이기는 했다.[6] 중급닌자 시험에서 나루토의 스태미나를 눈앞에서 확인한 카부토도 차크라 컨트롤만 마스터한다면 엄청난 괴물이 될 거라고 나루토의 잠재력을 고평가했다. 그 외에도 카카시 또한 처음 나무 타기 훈련을 가르치며 전투 중 차크라 컨트롤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후에 지라이야가 나루토에게 소환술을 가르쳐줄 때도 수면 보행을 통해 기초를 닦게 했고 나루토의 간판기가 된 나선환도 이 훈련법으로 차크라 컨트롤을 마스터하고 나서야 익힐 수 있었던 기술임을 감안하면 교육자로서는 카카시보다 훌륭한 스승인 셈이다.[7] 사실 나루토의 차크라 컨트롤이 지나치게 서툰 건 죽음의 숲에서 오로치마루가 짝수 봉인인 팔괘봉인 위에 홀수 봉인인 오행봉인을 하여 구미 차크라를 억제한 것이 원인이었으며, 나중에 지라이야가 봉인을 푼 뒤로는 수면 보행 정도는 무난하게 해냈다. 미나토의 봉인술에 오로치마루의 봉인까지 꼬여있던 상황 자체만으로도 차크라 컨트롤에 부하가 걸리는 상황이라 훈련하기 최악의 상태였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차크라 컨트롤의 요령을 깨우친 것이 +로 작용한 모양. 또한 기본기가 남들보다 훨씬 부족한 것 자체는 맞는 말이었고, 사스케 탈주 후 지라이야도 나루토의 기본기를 철저하게 가르쳤으니 우선 나루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했다는 점에서 교육자로서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8] 다른 나뭇잎 마을 일원들은 제대로 된 반성과 사과와 같은 변화 묘사가 없기에 소위 졸렬잎 마을과 같은 비판을 하는 것이 정당해도, 에비스는 나루토에 대한 본인의 인식 변화 과정을 이렇게 제대로 묘사하였기에 그런 평가를 하는 것은 부당하다. 오죽하면, 비판하는 이들은 에비스 1명만 이러지 말고 나뭇잎 전체가 에비스처럼 '나루토에 대해서 자기들의 잘못된 인식을 고치고 제대로 반성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넣었어야 졸렬잎 소리가 사그러들고 안 나왔을 것이다. 왜 에비스처럼 못 했냐!' 라는 식으로 에비스를 옹호하는데, 사실 이게 맞는 말이다.[9] 설정이 잡히지 않았거나 학생 앞이라서 서로 사무적으로 대했을 수도 있다. 카카시는 자신보다 후배인 우미노 이루카에게도 존대한다.[10] 주인공이 하급닌자 시절부터 하도 남발을 해서 그렇지 환영분신술은 고등 인술이다. 무엇보다도 나루토가 애용하는 다중 환영분신술은 기본적으로 막대한 차크라가 있어야 전투 상황에서 대량으로 써먹을 수 있는 술법이다. 그리고 뭣하면 환영분신술로 본체인 척해버리면 상대를 낚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단 1명이라도 응용이 좋다.[11] 작중에서 언급은 없지만 에비스가 카카시의 동기니 이루카보다는 선임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동기도 후임도 한참 어린 녀석도 다 잘나가는데 본인은 계속 이러는 중이다.[12] 코노하마루 같은 경우에도 나뭇잎 마을에서 천재로 인정받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