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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8:18

에드먼드 혼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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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에드먼드 혼다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상세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스모 선수로 풀 네임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에드먼드 혼다(エドモンド 本田, Edmond Honda). 출신지는 일본. 이름은 일본식이 아니지만 순수 혈통의 일본인이라 그런지 일본에서도 왜 이런 이름을 쓰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았다. '외국 이름+일본 성을 쓰는 순수 일본인'이라는 구성은 사실 기존에도 흔하지 않게 볼 수 있었는데, 레슬러들의 링네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안토니오 이노키, 자이언트 바바 등의 레슬러들이 예전부터 이런 식의 링네임을 사용했다. 다만 원래 江戸主水(에도몬도)라는 이름인데, 이걸 가타카나로 표기하다보니 외국 이름인 Edmond와 겹쳤다는 설도 있다. 이 한자표기는 캡콤의 설정자료 등에 사용되는 경우도 있는데[1] 이것만으로 이게 본명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외국 출신의 스모선수가 원래 가타카나로 쓰는 외국 이름을 한자 표기로 바꾸어 사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2] 오히려 외국이름인 Edmond를 시합을 위해 한자로 표기한 것일 가능성 쪽이 더 높다. 이러한 한자 표기 이름을 시코나(四股名)라고 한다. 당연히 혼다가 성인데, 개발 당시 일본인다운 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생각했던 후보로 일본에서 제일 흔한 타나카, 스즈키 같은 성도 생각했었지만 자동차, 특히 오토바이의 혼다를 통해 해외에서도 잘 알려진 혼다로 낙점이 되었다고 한다.[3]

설정상 스트리트 파이터 6월드 투어에서 밝혀진 바로는 에드먼드는 '스모 선수의 호칭'이라고 하며 일종의 링네임 같은거라고 한다. 월드 와이드하게 승부를 겨루기 위해 세계적으로 통할 이름을 짓고 싶었다고 하며 에드먼드[에도몬도]는 유럽 이름이지만 일본의 에도 지역이 연상되기도 한다면서 일본의 전통과 세계를 잇는 내게 딱 맞는 이름 아니냐면서 자랑한다.

스모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세계를 돌며 스트리트 파이트를 벌이고 있다. 스모 선수로서의 계급은 오제키(大関). 최고위 계급인 요코즈나 바로 아래의 계급이다. 실력은 충분함에도 요코즈나로 승급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호쾌하고 작은 것에는 신경쓰지 않는 성격 탓에 스모계에서 평판이 나빠서라고 한다.[4][5] 스모 경기에서도 슈퍼박치기 같은 파천황스러운 기술들을 자주 사용하는 모양. 하지만 스테이지가 목욕탕이라는 것과 필살기인 백열장수때문인지 국내에서는 때밀이 이미지로 통하고 있는 캐릭터.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가 현역이던 시절에는 너도나도 혼다를 때밀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배경이 목욕탕인 이유에는 뒷설정이 나오는데 원래 예전부터 신세를 져온 단골 목욕탕 '에도노유(江戸の湯)'의 주인이 경영난을 겪자 이를 도와줄 목적으로 씨름판을 설치하고 그곳에서 스트리트 파이트를 벌여 목욕탕에 손님을 끌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다른 이야기로는 이 스테이지 배경이 혼다가 부업으로 경영하는 목욕탕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다만 이 목욕탕 이름은 다른 명칭이 보이기도 하는데, 사실 이것은 여러 이유로 인해 표기가 꼬인 것이다.#
모티브는 닌텐도에서 1985년 5월 해외에만 출시한 아케이드 게임 '암 레슬링'에 나오는 '가부키'라는 스모 선수인 것으로 보인다. 가부키+스모라는 컨셉과 빨간색 쿠마도리가 똑같고 마와시(하의)가 하늘색이라 비슷하다. 혹자는 만화가 원작인 본격 스모격투게임 '아아 하리마나다(ああ播磨灘)'에 등장한 최종보스 키린류(鬼神竜)[6]가 모티브라는 주장도 있으나 연재 시기도 1991년 시작이라 스파 2보다 늦을 가능성이 있고 정작 해당 캐릭터는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1993년/메가드라이브)라서 혼다보다 확실히 늦다. 오히려 이쪽이 혼다를 참고했을 가능성이 높다.

말투의 특징으로 어미에 항상 ごわす를 붙인다.[7] 이는 원래 가고시마지역 방언인데 ございます(~입니다)와 같은 뜻이지만 이는 스모 선수들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말투이다. 딱히 혼다가 가고시마 출신인 것이라고 알려진 적은 없다.[8] 일인칭은 와시.

굿보이!(혹은 윳보이 육보이 등등)란 기합과 함께 머리부터 날아오는 기술 슈퍼박치기(슈퍼 즈츠키)도 백열장수(백렬 하리테)만큼 혼다를 상징하는 기술. 물론 굿보이는 몬데그린이고 실제 대사는 (별로 그렇게 안들리지만) "도스코이!"(どすこい). '으랏차차' 정도에 해당하는 스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기합이다. 기술 자체도 살짝 뭐? 오버됐을 뿐, 실제로 볼 수 있는 기술이고. 그런데, 어째서인지 그 모양새 때문에 미사일 기믹이 보이고 있다. 당장 이 영상을 보면...

참고로 혼다의 캐릭터 디자인은 캡콤의 여성 직원이 맡았다고 하며, 이 직원은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 춘리의 성우도 담당했다. 초기 스파 2의 성우는 죄다 캡콤 직원들이었는데[9] 정작 혼다의 '도스코이!' 기합을 녹음한 사람은 라운드 카운트 등의 영어 음성을 녹음하려고 따로 섭외한 외국인 성우였다고(...). 외국사람이 녹음해서 굿보이로 들리는 건가

3.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

소돔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아케이드 모드 엔딩 후반에서 등장. 국기관에서 열린 스모 대회에서 다른 스모 선수와 시합하고 있던 중 강한 스모 레슬러를 스카우트하려고 대회에 난입한 소돔과 대결하며 이후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4.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에서 공개된 뒷이야기에 따르면 어느 작은 동네에서 스모 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가 뜨기도 전에 소리를 지르고 땅이 울릴 정도로 훈련을 해대서 동네에 온갖 민폐를 끼치고 있었다고 한다. 주민들이 항의하러 찾아가봐도 '당신도 스모가 하고 싶은가 보군?'이라며 억지로 연습장에 끌고가 스모를 시키는 통에 끝내 항의를 포기해버리는 지경까지 이르렀고, 이후 주민들이 자신을 찾아오지 않자 '더 이상 사람이 오지 않는 건 스모의 위대함을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제멋대로 결론을 내리면서 안그래도 소란스러운 연습의 강도를 더욱 높여버리는 악순환을 반복했다. 그러던 어느 날, 돌연 스모의 위대함을 세계에 알리겠다며 해외 출국을 결심하게 되었는데, 이 소식을 들은 마을 주민들이 매우 기뻐하며 얼른 꺼지라는 의미로 송별금을 전달해줬고, 자신을 좋아해서 그런 줄 알고 착각한 혼다는 반드시 목적을 이루고 마을로 돌아오겠다는 섬뜩한 말을 남겼다. 혼다가 떠나면서 드디어 마을에도 평화가 찾아오나 싶었으나, 출국 이후에도 무슨 이유인지 스피커를 연결해놓은 혼다 특제 전화로 계속 국제전화를 걸어와서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제자들을 질책하던 탓에 별반 달라진 게 없다고.

5.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본작 시점에서는 그 목적이 더 거창해져서 '스모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시키는 것'이 여행의 목적이 되었다.

한편 본작의 신규 캐릭터 하칸의 절친이자 라이벌인 것이 드러나는데, 오랜만에 만났다고 반가워하며 악수하다가 각자 스모와 야을르 귀레시 중에서 뭐가 더 강한지 붙어보자며 신경전을 벌인다. 하칸의 엔딩에서는 하칸의 집에서 팔씨름을 하다가 결국 패배를 인정하고 다음 대결을 기약하며 돌아간다.

6.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중요한 승부가 될 것이오! 으랏차!"
등장 시 대사
"혼다 목욕탕, 신장개업이오~!!!"
공개 트레일러 후반부에서

이 시점에서는 절친인 하칸과 함께 세계를 돌며 먹부림 여행 겸 제자찾기를 하고 있느라 출전하지 못한 모양이었다. 시즌 1~2에서는 알렉스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F.A.N.G이 만든 가상의 상대로 하칸과 함께 등장하고 이부키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하칸과 함께 회상으로만 등장했다.

그러다가 2019년 3월 13일 오노 요시노리 프로듀서가 본인의 트위터에서 올린 글에 따르면 2019년 4월 15일에 스트리트 파이터 5유니클로가 콜라보 행사를 한다고 하는데 그 옷을 혼다가 들고 있다. 2014년 4월 17일에 발매된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이후 5년만[10]에 2019년 8월 5일(해외 시간으로 8월 4일) 스파 5: AE의 시즌 4에서 3번째 DLC 캐릭터로 참전했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공식 사이트의 혼다 캐릭터 소개에 따르면 스파 5에서도 호쾌한 파이팅 스타일과 스모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싸우고 있는 것은 그대로이며,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에게 일본의 문화를 알리고 목욕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한몫을 하고 있다고 한다.

혼다 본인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혼다가 부업으로 경영하는 목욕탕 '혼다유(本田湯)'[11]에 온 손님들인 머리를 묶지 않고 목욕탕에 들어가려는 라라 마츠다, 목욕탕에 들어간 후 젖은 몸을 말리기 위해 탈의실에서 소용돌이를 일으키려는 라시드, 목욕탕에서 샤워기(?)를 틀고 떨어지는 물 아래에서 수련하는 에게 목욕탕에서는 어떻게 행동 해야 하는지 라라 마츠다, 라시드, 와 대전[12]이 끝난 후에 라라 마츠다에게는 욕탕에 들어가기 전에는 긴 머리를 묶는 것이 매너, 라시드에게는 욕탕에서 나올 때는 몸을 제대로 닦도록 하고 탈의실에서 소용돌이는 금지, 류에게는 떨어지는 물 아래에서 수련하는 금지라고 말하면서 욕탕에서는 휴식을 취하라고 얘기한다. 이후 장면이 바뀌어 '혼다유(本田湯)'에 온 여성 손님들로 레인보우 미카, 라라 마츠다, 이부키, 한주리, 메나트가 등장한다.

부업으로 경영한 목욕탕 '혼다유(本田湯)'를 신장개업하여, 스모와 더불어 혼다유를 월드와이드한 목욕탕으로 만들 거라고 한다. 라라 마츠다, 라시드, 와 대전하기 전에 "여보시오, 잠깐!"이라고 외치는 것과 "'혼다유(本田湯)', 신장개업이라오! 내 스모와 더불어... 월드와이드한 목욕탕으로 만들 것이오!"라고 말할 때의 배경이 욱일 문양과 흡사한 느낌이 들어서 헷갈리게 만들 수도 있으나, 사실 이건 스파 2 시리즈 시절의 슈퍼 콤보 피니시 배경이다.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2,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스트리트 파이터 4, 스트리트 파이터 5 코스에서 선택 가능하다.

스트리트 파이터 2 코스의 엔딩은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2아케이드 모드 엔딩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코스의 엔딩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아케이드 모드 엔딩이며 스파 제로 3 시점의 율리, 유니가 등장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코스의 엔딩은 슈퍼 스파 4/AE/Ver. 2012 &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아케이드 모드 엔딩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코스 엔딩에서는 거대한 운석이 일본 오사카 거리를 향해 떨어지고 있었는데, 에드몬드 혼다는 운석이 떨어지는 것도 모른채 옆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고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운석이 떨어지는 걸 본 친구 하칸은 운석을 파괴하기 위해 오일 코스터로 혼다를 날리는데 해당 엔딩 장면에서는 운석을 향해 날아가던 혼다의 옆을 지나가던 새가 혼다와 부딪히고 입을 벌리며 기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혼다가 운석을 파괴한 후 하칸은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혼다를 축하했고 오사카시에서 거대한 운석을 파괴하고 지구를 구한 혼다와 하칸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오사카 거리에 세운 자신들의 동상 앞에서 혼다는 팔과 다리에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은 상태에서도 웃는 얼굴을 보이며 친구 하칸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7. 스트리트 파이터 6

SF6 혼다 아케이드 스토리

2022년 9월 15일 TGS 2022 CAPCOM 온라인 프로그램의 후반부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6의 세부 정보를 공개한 나카야마 타카유키 디렉터의 말에 따르면 스파 6 시점에서는 메트로시티에서 스모와 창코나베를 즐길 수 있는 가게 전골집 에도몬을 오픈했다고 한다. 에도몬 내부 가운데에는 도효(土俵/씨름판)가 마련되어 있어 손님들에게 구경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스모를 알리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아케이드 스토리에서는 자신이 차릴 전골집에 어울리는 장소가 어디일지를 놓고 세계 여행을 하다 프랑스의 한 유원지에서 마농을 만나게 된다. 유원지의 활기찬 분위기가 마음에 든 혼다는 이 곳에 전골집을 차리기로 결심하지만 마농은 유원지는 이동식이기 때문에 곧 철거된다는 소식을 알려준다. 전골집에 딱 맞는 공간을 찾을 수 없어서 낙담하는 혼다에게 마농은 자기가 유도를 할 때나, 발레를 할 때나 자신다움을 유지하는 것을 말해주는데, 이에 영감을 받은 혼다는 어디에 전골집을 차리던 간에 자신의 특색을 살리면 그만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메트로시티에 전골집을 차리게 된다.

월드 투어 모드에 따르면, 스파 세계관에서 몇 안되는 장거리 비행[13]이 가능한 무술이라고 한다. 실제로 월드 투어 모드내 혼다의 식당으로 가면 말그대로 하늘을 나는 스모 선수들을 볼 수 있고 이를 이용해서 종업원으로 일하거나 배달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있다고. 식당 내 가운데엔 도효(土俵)라고 하는 스모 경기장이 마련되어 있어 종업원끼리 겨루기도 하여 적극적으로 스모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고 한다.

[1] 예를 들면 스트리트 파이터 아트웍스 覇(패)라는 화보에서 이 한자 표기를 사용한 곳이 있다. 참고로 江戸(에도)는 도쿄의 옛 이름. 主水(몬도)는 主水司(몬도노츠카사/슈스이시)의 약자로 궁중의 음료수나 조미료 등을 관리하는 직책인데, 직책과 관계없이 이름에도 종종 쓰였다. 단독으로 쓰기도 하지만 몬도노스케 같은 이름도 있다.[2] 본명인 프랜시스에서 딴 冨蘭志壽 学(후란시스 마나부), 자신의 출신지인 발트 지역에서 딴 把瑠都(바루토), 울트라맨 타로에서 딴 宇瑠虎 太郎(우루토라 타로) 등이 있다.[3] 특히 혼다로 바꾸기 전에 개발팀에서 붙여두었던 이름은 스즈키였는데 둘 다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만들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4] 옆동네의 같은 스모 캐릭터인 간류도 경기전에 입에서 불을 뿜는 등(...)의 기행을 저질러서 요코즈나 진급이 영구정지되었다는 설정이 있다.[5] 스모계에서 요코즈나에게 원하는 처신은 엄청난 수준으로, 격투기로 진출한 뒤엔 웃음벨 취급을 받았지만 스모에선 레전드 오브 레전드였던 아케보노 타로가 '하와이 여성과 결혼하겠다'고 하자 그의 후원회에서 '요코즈나가 폴리네시안 출신이니 그 아내만큼은 일본인이어야 한다'라고 압박을 넣었고, 아케보노가 고심 끝에 자기가 사랑하는 여성과 결혼을 택하기로 하자 그의 후원회는 해체되었고 아케보노의 스모 경력은 거기서 끝났다. 실제로 혼다처럼 호탕하고 파격적인 행보의 선수, 간류처럼 도효에 입장하며 기행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선수가 있다면 요코즈나는 물론이고 스모 선수 경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수준.[6] 스모 선수인데 좌절을 한 번 겪고 귀신 같이 변해서 돌아왔다는 설정으로, 얼굴을 하얀색으로 얼굴을 전부 칠한 상태에서 빨간색 선을 그렸다.[7] 스파 5 시리즈에서부터는 하오체로 번역되었다.[8] 참고로 철권 시리즈의 스모 캐릭터인 간류도 같은 말투를 사용한다.역할어(役割語)의 일종으로 라쿠고에 등장하는 스모 선수들에게 이 말투를 부여한 것이 유래라고 한다.[9] 사내에서 지원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인기폭발(...)이라 오디션을 봐서 30명 정도를 뽑은 다음 일단 다 녹음시켜놓고 좋은 걸 골라썼다고 한다.[10] 2017년 5월 26일에 발매된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2 까지 포함하면 2년만에 참전.[11] 혼다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스파 5 시리즈에서 리메이크된 스파 2 시리즈 시절의 목욕탕 스테이지 HONDA SENTO가 등장하는데, 원문은 '혼다유'이다.[12] 라라 마츠다스토리 코스튬, 라시드스토리 코스튬으로 대결한다. 는 목욕탕 스테이지 HONDA SENTO에서 대결하는 이벤트 때문인 건지 콜라보 코스튬인 사이버보츠진 사오토메 코스튬에 탈의 커맨드 입력 시 아주 끔찍하고 멘탈이 기절할 훈도시(...) 차림으로 대결한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진 사오토메 코스튬 대신 스토리 코스튬으로 등장하는 스파 제로 시리즈 시절의 클래식 코스튬으로 등장하도록 변경되었다.[13] 정확히는 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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