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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3:26:46

양전

1. 2. 선진시대 중국 춘추시대 공자의 제자 梁鱣3. 근세 중국 북송환관이자 중국사대기서 수호전의 등장인물 楊戩4. 중국 고전 소설 봉신연의의 등장인물
4.1. 후지사키 류의 만화 봉신연의의 등장인물4.2. 무쌍 오로치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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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조선 시대 토지의 실제경작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토지측량 제도로 '지계(地契)'를 발급하도록 했는데, 지계는 대한제국 고종 황제 때 만들어진 근대적 토지 소유 증명서다. [1]

2. 선진시대 중국 춘추시대 공자의 제자 梁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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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근세 중국 북송환관이자 중국사대기서 수호전의 등장인물 楊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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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국 고전 소설 봉신연의의 등장인물

楊戩

옥천산 금하동 옥천진인의 제자로 청원묘도진군이라는 도호를 얻었다. 72종류의 변신술을 자유자재로 구사 할 수 있는 천재 도사. 변신술을 이용한 전투 만이 아니라 군사로서의 재능도 발휘하는 문무를 겸비한 엄친아. 때문에 강자아에게 큰 신임을 받았다.

천계에서 처음부터 강자아를 도와줄 측근으로 생각해두었던 인물로, 왼팔은 양전, 오른팔은 나타라는 언급이 있었다. 이 때문인지 나타와 친하고, 나타와 함께 황천상, 무길과 같은 이들과도 친분이 있다. 이들과의 관계는 다 알아서 챙기는 듯한 '형'의 이미지에 가까웠다.

미남으로도 유명해서, 여와 등 지위가 높은 선녀들이 호감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여러모로 도움을 받았지만, 곤란에 처했던 적도 있다. 용길공주와 잠자리를 함께 하기도 했다.

효천견(哮天犬)이라는 동물 보패를 지니고 있는데, 이 이름은 봉신연의에서 붙은 것이고 서유기에서는 그냥 데리고 다니는 개 정도였다. 그래도 보패는 보패인지라 제천대성이라고 자칭하며 옥황상제에게 반란을 일으켰던 시절의 손오공을 물어잡기도 하는 위업을 달성.

물을 다스리는 이랑진군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한다. 이랑(二郞)은 민강의 치수 작업의 책임자였던 이빙의 둘째아들이라는 의미다. 혹은 수나라 시대의 강의 교룡을 퇴치하여 관구이랑신의 칭호를 얻은 조욱이라고도 한다. 또한 송나라 육유의 노학암필기에선 양전이라는 관리가 두꺼비로 변해 도둑을 놀래켰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때문에 봉신방의 양전은 이 관리의 이름에서 유래한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중국의 또 다른 기서 서유기에도 현성이랑진군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즉, 양전이라는 이름이 아닌 걍 성이 양씨인 관구현성이랑진군으로 등장. 참고로 서유기에 의하면 그는 옥황상제의 조카라 따로 소혜왕이라는 지위도 갖고 있다. 천방지축으로 날뛰던 손오공과 호각으로 싸우고, 나타까지 물리쳤던 오공이 기세에 밀려 도망치게 만든다. 마침내 포위하여 격전을 벌이다가 오공이 태상노군이 집어던진 금강탁에 얻어맞아 기절하자 체포한다.

나중엔 중요한 임무를 가지고 있는 삼장법사 일행을 손오공의 요청에 의해 도와주기도 한다. 그런데 첫등장때 손오공에게 무시당했다. 장황하게 자기 소개를 하자 손오공이 너같은 애송이는 들어가고 사대천왕 보고 나오라고 퇴짜(...). 무기는 삼첨창에 은탄궁. 그리고 매산의 6형제라는 부하가 있다. 그러고보니 원작 봉신연의에서 매산칠괴가 나오는데 같은 동네인가?[2]

그리고 아예 주인공으로 나오는 보련등이라는 기서도 있다. 전한의 서생 양천우와 장선고의 아들로 화악삼랑의 오빠로 등장. 나중에 이 일을 알게 된 옥황상제가 장선고를 도산에 가두자 도끼로 산을 갈라 구한다. 그런데 침향태자전에선 옥황상제가 자신에게 한일을 조카 침향에게 그대로 한다(...). 화악삼랑이 유향이라는 서생 사이에서 침향을 낳자 분노해 여동생을 화산에 가둔다. 이에 침향은 하선고에게 도술을 배운후 선화신부를 가지고 외삼촌인 양전과 싸운다. 결국 옥황상제가 태백금성을 보내 화해시킨다. 침향은 이후 자기 대신 감옥에 갇힌 배다른 동생 추아를 구하고 침향태자로 봉해진다. 이후 침향은 자기 외삼촌인 양전을 깠다.

청나라 말기 침향구모자웅검이란 책에서 비로소 양전은 관구이랑신으로 등장한다.

신선들에게 직책 주기를 즐겼던 당나라 현종은 그에게 적성왕의 칭호를 내린 바 있다.[3] 북송진종이 내린 칭호는 청원묘도진군(淸源妙道眞君).

덧붙여, 최유기에서 관세음보살과 함께 등장하는 일이 많은 이랑진군은 일단 서유기의 현성이랑진군이 모델인 듯 하나, 원본과 달리 별 활약을 안 할 뿐더러 관세음보살과 만담콤비다.

채지충판 만화 봉신연의에선 눈 셋달린 기형아로 태어나 버려진다. 때문에 옥정진인은 이런 골칫거리를 하필 머리 큰 내게 보냈냐며 푸념. 덧붙여 효천견은 스누피(...). 몸값의 차이 때문인지 효천견이 양전을 부리는 느낌. 예를 들어 효천견이 양전에게 뼈다귀를 던지며 물어와라고 했다.

TVB판 봉신방에선 그 동안의 양전 이미지와 전혀 다른 이미지로 등장한다. 못생긴데다 머리도 나쁘고 밥만 쳐묵쳐묵하는 잉여. 때문에 계모와 동생에게 구박 당하다 집에서 쫓겨나 황비호의 집에 들어가 노비가 된다. 하지만 여기 나오는 황비호는 악당이라 여기서도 갈굼만 당한다. 그러다 황비호의 과 눈이 맞아 결혼하는 바람에 또 쫓겨나 기주후 소호 밑에서 병졸이 된다. 그런데 이번엔 상관인 츤데레 등선옥과 토행손에게 갈굼 당한다. 이쯤되면 불쌍할 정도. 그러나 강자아에 의해 실은 무문비서에 나온 전설의 영웅임이 밝혀져 인생역전에 성공. 그동안 갈구던 상관 등선옥과 토행손을 부하로 삼아 은나라를 토벌한다. 그후 신이 된 나타와 뇌진자가 신이 되라고 권유하자 그건 자신을 두번 죽이는 거라며 거부한다. 근데 이때 모습은 늙은이. 마지막까지 망가진다.

4.1. 후지사키 류의 만화 봉신연의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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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무쌍 오로치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선계소속의 무장으로, 무오 3 얼티메이트에서 추가. 해당 항목으로.


[1] 지계를 둘러싼 논쟁은 이영훈과 근대사 토지대장 연구반 사이에 일어났고 역사학계 내부에서 찬반이 엇갈린다. 사회과학계에서 광무양전의 지계 발급을 근대적 소유권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사회과학계에서는 근대적 토지 소유권이 조선토지조사사업으로 성립되었다고 본다. 따라서 이 설명은 굉장히 논쟁적이고 일방적인 주장일 수밖에 없다.[2] TV판 봉신방 -무왕벌주-에서 보면 매산칠괴의 수장인 원홍이 나중에 손오공이 된다고 암시하는 부분이 있다.[3] 다나카 요시키의 소설 창룡전에 이 이름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