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시공 속에서 시리즈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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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머나먼 시공 속에서 5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이가 미츠키.2. 상세
흑룡의 무녀. 나이는 18세. 신장은 170cm. 생일은 4월 14일. A형. 상징색은 진홍색. 상징화는 벨라도나 백합.주인공보다 두 살 연상인 사촌 언니로, 같이 해외에 유학을 가 있었다.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걸 싫어하고, 남성에게 지는 것 또한 싫어한다. 주인공에게만 무르며, 이상할 정도로 과보호한다. 성격이 밝고 시원시원하며 믿음직한 언니.
취미는 액션 영화 관람, 다양한 무술 연습. 특기는 흑룡의 무녀로서의 힘과 호신술, 노래, 요리를 제외한 가사일.
게임이 발매되기 전에는 성우부터가 아니키다 보니 성별을 구분하기 힘들었다. 흑룡의 무녀에 남성에게 지기 싫어한다는 설정이 있어서 설정상으로는 분명 여성이었지만, 외형이며 음성은 남자같다(…). 이 성별 논란은 게임이 발매된 이후에야 종식되었다.
그런데 미야코 루트를 진행하면 알겠지만 미야코 자체가 백합쪽으로 노린 듯, 루트 전반적으로 백합의 스멜이 장난 아니다. 다만 엔딩은 본편 한정으로 존재하며, 팬디스크인 풍화기에서는 엔딩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무녀 일행 중 영력이 가장 강한 탓에 풍화기에서는 에도에 가득 퍼진 독기를 견디지 못하는 편이다. 따라서 해당 팬디스크에서는 그나마 상태가 괜찮은 현대에서만 전투가 가능한 상황이다.[1]
주인공을 '내 천사'라고 부르며 굉장히 귀애한다. 그 키류 슌이 반응을 포기할 정도로,[2] 팔엽들이 모여서 '엄마와 딸'이라느니 하고 쑥덕댈 정도로 두 사람의 사이가 참 좋다.[3] 그런데 미야코가 보통의 사촌여동생에 대한 감정 이상으로 주인공 귀하게 여기는 데에는 사연이 있다.
보통 시리즈 전래의 특징상, 흑룡의 무녀는 백룡의 무녀에 비해 일찍 소환된다는 전통에 따라 어려서부터 영력이 강한 편이었던 미야코는 어린 나이에 흑룡의 무녀로 각성한다. 다만 너무 어린 데다가 타이라노 치토세와 다르게 용신의 무녀에 대한 지식이 없는 현대인이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원령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던 미야코는 기피 대상이었다. 더군다나 집안이 신사를 하고 있었던 탓에 미야코의 부모는 원령의 소리를 듣거나 하는 미야코를 불길하다고 기피했다.[4]
가족에게도 외면당하고 홀로 고독 속에서 살고 있던 미야코를 구원한 건 처음 만난 어린 사촌여동생, 주인공이었다고 한다. 유키와 함께 있으면 이상하게도 자신에게만 들리던 원령의 목소리들이 들리지 않고 가족도 외면했던 자신에게 아무렇지 않게 놀자고 손을 내밀던 어린 주인공이 그 시절의 자신의 구원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미야코는 주인공에게 늘 무르고 과보호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1] 게임 내에서는 보통 일행으로서 함께 전투를 치르기도 하고 중간에 잠시 언급되고 말기에 잊고 있을 수도 있지만 그 와중에도 흑룡의 힘을 이용해 융합세계 아와세요가 출현하는 시기를 늦추고 있는 것이 미야코이다. 흑룡의 무녀인 미야코이기에 가능한 것인데 이런 상황에서 함께 전투를 치르는 것이다. 즉, 미야코의 힘이 약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당시 에도의 독기가 너무나도 강해서 영력이 강한 미야코로서는 도저히 견디지 못할 수준인 것이 맞다.[2] 라기보다는 대놓고 유키에 대한 애정도를 놓고 키류 형제와 미야코가 늘 경쟁한다.[3] 팔엽들이 엄마와 딸 같다고 두 사람을 놓고 쑥덕댈 때 슌이 한 마디 했다. "포기해라."라고.[4] 게다가 미야코 본인도 그런 목소리를 듣는 것에 상당히 겁을 먹고 있었던 탓에 마음을 닫고 있어서 흑룡이 무녀를 부르는 방울소리까지는 듣지 못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