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시공 속에서 시리즈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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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머나먼 시공 속에서 5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2. 상세
땅(地)의 청룡(青龍).게임 시작 시 나이는 27세. 신장은 180cm. 생일은 1월 3일. O형. 상징색은 노초색(露草色:닭의장풀 색). 상징물은 명자나무.
토사번(土佐藩) 개국파(開國派). 밝고 당당한 막부지사. 정신을 차려 보니 주인공 앞에 나타나서는 "아가씨"라고 부르며 편하게 말을 걸어온다. 괴짜라고 알려져 있으나 희한하게도 인망이 두텁다. 덜렁이처럼 보이지만 실력과 행동력을 갖춘 인물.
취미는 시장 순회, 편지 쓰기. 특기는 배 조종, 검술, 포술. 버릇은 턱에 손을 대고 생각에 빠지는 것과 혼잣말, 머리를 긁적이는 것.
처음 이세계로 갔을 때 홀로 떨어진 주인공과 맨 먼저 만나는 인물이다. 이세계에서 만나는 일행들 중 주인공에게 가장 호의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주인공을 오죠(お嬢)라 부르면서 처음부터 주인공을 아는 듯 친근하게 대한다.[1] 처음부터 굉장히 주인공을 반갑게 맞이하는 바람에 주인공이 누구세요? 저 아세요?를 시전해, 잠시 침울해 하기도 하지만(...) 이름을 듣고 부활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인다.
하지만 만나기를 초반에 마주한 것 치고는 정신없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파티에 들어오는 건 비교적 스토리가 진행된 후. 신센구미에게 목숨을 위협당하고 있으나 매번 어떻게 해서든 도망치는 모양이다. 코마츠와 타카스기와는 예전부터 아는 사이인 듯, 이름을 편하게 부르고 있다.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라 작중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담당한다. 사신의 패를 모으는 주인공을 위해,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인 청룡의 패를 준다.
여담으로 실제 역사와 같이 도중에 암살 위협을 당하는데, 1회차 필수 배드엔딩을 본 이후라면 미연에 방지하거나[2], 그게 아니면 현대로 데리고 가서 살릴 수 있다. 치료는 의사 지망생인 슌이 해 준다.
사실은 예전에 주인공과 만난 적이 있다. 그러니까, 막 현대에 소환되어 온 시점이 아니라, 루트를 타던 중 모종의 이유로 과거로 날려간 적이 있는데, 그것이 10년쯤 전의 과거였고, 주인공과는 그때 만났다고 한다. 물론 이것은 료마 루트에서만 밝혀지는 사실로, 다른 루트에서는 료마와의 만남에 대해 알지 못한 채 마무리된다.[3]
이미 개국파의 지사로서 만난 탓에 그의 미래를 알고 있었던 주인공은 앞으로 료마는 이 나라를 위해 일하는 대단한 사람이 될 것이라면서 시야를 넓히라는 조언과 함께 료마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그렇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준 뒤, 먼 미래에 다시 만날 거라는 약속을 하고 다시 자신이 있던 시간대로 돌아간다.[4]
즉, 료마에게 주인공은 자신의 인생의 지표를 설정해 준 나침반과 같은 존재이고, 처음 연정을 품은 존재였던 것이다. 따라서 자신을 알아 보지 못함에도 그녀가 자신이 오래 전 만났던 오죠라는 사실을 알고 반가워했던 것이다.
료마가 이세계 인물들 중 유일하게 주인공에게 처음부터 호감을 보였던 것이나, 어떤 루트를 타도 주인공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해 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실 료마 루트를 달리고 난 뒤 유저들이 료마의 감정이 눈에 들어와서 가슴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것도 이에 기인한다.[5]
여담이지만 본편과 풍화기의 첫 만남이 서로 다르게 설정되어 있다. 본편은 일련의 암살 사건 관련으로 시공의 균열이 생길 때 10년 전으로 날려간 것이 원인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풍화기에서는 에도의 센바도장에서의 원령 퇴치 이후 때때로 과거로 날려 가면서 아주 어린 시절부터 만난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6]
[1] 여담이지만 5편에서 그나마 처음 만날 때부터 호의적인 이세계 인물은 아마미를 제외하면 이 사람하고 오우치 단 둘 뿐이다.[2] 료마 공략 진행 시 가능[3] 단, 풍화기 한정으로는 한참 어린 시절에 만났다는 설정이 있다.[4] 이때 본래 시간대의 료마의 행동이 굉장히 웃긴데, 료마는 주인공이 시공의 균열에 휘말려 10년 전 시점으로 사라진 뒤 주인공을 찾으러 가겠다고 쭈그리고 앉아서 주인공의 모래 시계를 맞추고 있었다. 시공의 균열이 생길 당시 백룡의 화신이자 동시에 시공을 이동하는 데 쓰이는 아이템인 모래시계가 깨져서 자력으로 주인공이 돌아오지 못할 테니 자신이 찾으러 가겠다는 뜻인데, 문제는 주인공이 날려간 시점이 한참 자객의 습격을 받던 시점이란 것이다. 도대체 자객은 어떻게 한 건지 의문.[5] 심지어 코마츠 타테와키 루트의 경우에는 둔하다 보니 자신의 감정 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주인공에게 "오죠, 타테와키 좋아하잖아. 안 그래?"라고 말을 건네면서 자신의 감정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까지 한다. 심지어 주인공이 첫사랑이자 10년의 짝사랑의 존재인데도 말이다! 료마 지못미.(...)[6] 덤으로 풍화기에서는 중간중간 주인공의 조언으로 료마의 친분관계 등이 변경되어 가는 과정이 그려지는데, 이 과정 중 무기력한 료마의 모습 역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