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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6 16:07:56

안준호호/2024년

파일:Korea Basketball National Team.png
역대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
추일승호
2022년 / 2023년
안준호호
2024년
현재

1. 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1.1. FIBA 아시아컵 예선 윈도우 1
1.1.1. @호주전: 1.1.2. 태국전:

[clearfix]

1. 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rowcolor=#002063,#ffffff> A조
순위 국가 경기 총득점 총실점 득실차 승점 결과
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2 1 1 167 147 +20 3
2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2 1 1 135 152 -17 3
3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1 1 0 85 71 +14 2
4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1 0 1 56 73 -17 1

1.1. FIBA 아시아컵 예선 윈도우 1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경기를 위하여 2024년 1월 31일, 12인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1.1.1. @호주전:

{{{#146b2f Game day 1
2.22(목) 16:30, 레드 에너지 아레나 }}}
국가 1Q 2Q 3Q 4Q 합계
호주 14 22 17 32 85
대한민국 15 25 17 14 71

NBA 리거들과 일정 문제로 호주리그의 플레이오프 진출팀의 선수들이 1명 빼고 모두 불참한[2], 사실상 호주 대표팀 3군을 상대로 3쿼터까지는 잘 버티면서 4점차 리드를 잡아 기대를 모았으나, 4쿼터 들어서 투맨 게임 수비가 급격히 무너지며 결국 14점차 대패를 당했다.

상황이 이렇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팀 파울 관리.' 물론 호주 선수들을 막는 투지와 열정은 좋지만, 지나친 투지와 열정이 결국에는 독이 되어 돌아왔으며, 라건아가 4반칙 파울 트러블에 팀 파울이 일찍 걸리는 바람에 제대로 된 수비를 펼치지 못했다.[3]

반면 호주는 우리나라가 일찌감치 팀 파울을 누적하게끔 유도했으며, 그 결과 우리나라 곪밑 득점과 리바운드를 책임져주던 라건아가 4반칙 파울 트러블 이후 팀파울까지 겹쳐지자 기다렸다는 듯 데얀 바실예비치와 닉 케이, 벤 헨셜 등 호주 전 선수들이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공격력을 벼락치기급으로 시전하며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결론적으로 호주는 1~3쿼터까지 우리나라의 전력과 플레이스타일을 판단한 이후 4쿼터에서 승부를 보기 위해 우리나라의 팀 파울을 일찍 걸리게 만드는 전술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반대로 우리나라는 4쿼터 마무리를 좋게 했어도 승리를 챙길 수 있었지만, 위에서도 전술했듯이 지나친 투지가 상대로 하여금 팀 파울 누적 전술에 말려 들어갔고, 끝내 라건아의 4반칙 상황까지 겪으며 패배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1.1.2. 태국전:

Game day 2
2.25(일) 15:00, 원주종합체육관
국가 1Q 2Q 3Q 4Q 합계
대한민국 28 27 17 24 96
태국 15 16 11 20 62

실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자랑하며 34점차 대승을 거두면서 예선 첫승을 기록했다. 이미 전반에만 55-31의 스코어를 기록할 만큼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고, 후반에도 방심하지 않고 격차를 유지하면서 결국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한편 라건아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게 되었다.
[교체] 당초 최준용(KCC)이 선발되었으나 부상으로 교체되었다.[2] 이 때문에 이현중도 국가대표팀에 참여하지 못했다.[3] 이러한 상황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를 당했으며, 이 경기로 인해 곧 국가대표로서 은퇴를 앞둔 라건아 이후의 귀화 선수 문제가 또다시 도마에 오를 것은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