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FC 관련 문서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9d8349,#b69c61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373a3c,#dddddd | <colbgcolor=#023474><colcolor=#ffffff> 산하 구단 | 아스날 FC|아스날 WFC|아스날 FC 클럽 아카데미 |
선수단 | 스쿼드|스쿼드(간략)|리저브 스쿼드|임대 | |
스태프 | 보드진 및 스태프 | |
역사 | 역사|유니폼|응원가 | |
역대 시즌 | 2003-04|2010-11|2011-12|2012-13|2013-14|2014-15|2015-16|2016-17|2017-18|2018-19 /리그|2019-20 /리그|2020-21 /리그|2021-22 /리그|2022-23 /리그|2023-24 /리그|2024-25 /리그 | |
주요 인물 | 역대 감독|역대 주장|역대 올해의 선수|레전드 | |
더비 매치 | ||
구단 시설 |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아스날 스타디움 구 홈구장 | |
관련 인물 | 스탠 크랑키 구단주|조쉬 크뢴케 구단주|미켈 아르테타 감독 | |
스폰서 | 에미레이트 항공 메인 스폰서|아디다스 키트 스폰서 | |
기타 | 아스날 마이너 갤러리|대한민국과 관련된 이야기|벵거볼|과학 드립|징크스|크뢴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
아스날 FC | ||
Arsenal F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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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colbgcolor=#ffffff,#191919> 안드레아 베르타 Andrea Berta | |
출생 | 1972년 1월 1일 ([age(1972-01-01)]세) 롬바르디아 주 브레시아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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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축구경영인 | |
경력 | AC 카르페네돌로 (2002~2006 / 단장 ) 파르마 칼초 1913 (2006~2009 / 단장 ) 제노아 CFC (2009~2012 / 단장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3~2017 / 기술이사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7~2025 / 단장 ) 아스날 FC (2025~ / 스포츠 디렉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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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 출신의 축구 경영인. 2013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한 뒤 2025년까지 단장을 역임했다. 특유의 스카우팅 능력으로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해 능력을 인정 받았다.2. 스카우터/단장 경력
본래 은행원 출신으로 당시 브레시아 지방의 야간 축구 팀을 관리하는 일을 본업과 동시에 하고 있던 도중 AC 카르페네돌로[1]의 구단주 톰마소 기라르디가 그를 스카우터로 데려온다. 그로부터 1년 뒤 팀의 단장을 맡게 되고 2006년부터 파르마 칼초 1913로 팀을 옮기며 능력을 입증받기 시작한다.2013년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기술이사로 부임하게 되고 2017년부터 단장으로 역임했다.
2016년경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단장으로 선임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었다. 현재는 사라진 이슈이며, 2022-23 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끝으로 토드 볼리 구단주가 취임한 첼시의 새 디렉터로 영전한다는 루머가 있다. 6월 20일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의 사임이 발표되며 링크가 더욱 진해졌다.
2024년 12월 8일, 스포츠 디렉터로 부임한지 5개월 만에 댄 애쉬워스 디렉터와 결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한번 대체자로 그를 모니터링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2025년 1월 6일부로 구단과의 계약을 상호 해지하며 12년간 몸담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게 되었다. # 무직 생활 기간 동안 런던에 머물면서 영어 공부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음 행선지로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유력시되고 있다. 베르타 본인 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일해보고 싶은 열망이 큰 것으로 보도됐다. 1월경에 AC 밀란이 디렉터직을 위해 접근했지만 베르타가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현재 디렉터직이 공석인 아스날 FC와 협상에 큰 진전이 있으며 3월 이내로 계약이 완료될 것이라고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마테오 모레토가 동시에 보도했다.
3월 9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아스날 FC행이 성사될 예정이라고 기사를 띄웠다.
3. 평가
2010년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성공에 있어서 시메오네와 함께 자주 언급되는 인물 중 한명이다. 베르타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재임하는 동안 리그 2회, 리그컵 1회, 슈퍼컵 1회, 유로파리그 1회, UEFA 슈퍼컵 1회 우승하면서 스페인뿐만 유럽에서 제일가는 명문팀으로 발돋움하는데 성공했다.베르타의 가장 큰 장점은 선수 보는 안목이 굉장히 넓다는 것이다. 포텐이 터지기 직전인 어린 선수부터 시작해 마지막까지 단물을 빨아먹을 수 있는 노익장까지 베르타 체제하에 아틀레티코의 성공적인 영입은 정말 많다.
다비드 비야, 루이스 수아레스, 키어런 트리피어, 악셀 비첼과 같이 이전 구단들에서 쫓겨나는 모양새인 나이가 있는 자원들을 데려와 적재적소에 써먹게 도와주기도 했고, 앙투안 그리즈만, 로드리, 얀 오블락, 훌리안 알바레스, 로드리고 데 파울 같이 전성기 직전 나이에 있던 어린 선수들을 데리고 와서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게 하는데도 성공했다. 디오구 조타, 마르코스 요렌테, 사무엘 리누 같이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선수들을 쏙쏙 집어와 잘 팔거나 팀의 자원으로 자리 잡게 하는 등 안목만 본다면 2010년대에 베르타에 견줄만한 사람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2]
싸게 사와 비싸게 파는 장사질도 굉장히 잘하는 유능한 단장으로 그리즈만, 뤼카 에르난데스, 로드리, 토마스 파티, 마테우스 쿠냐, 라다멜 팔카오, 잭슨 마르티네스, 디에고 코스타, 아르다 투란, 야닉 카라스코, 젤송 마르틴스, 테오 에르난데스, 라울 히메네스, 헤낭 로디, 알바로 모라타, 필리페 루이스, 올리베르 토레스 등 정말 성공한 선수부터 실패한 선수들까지 이적료 수익을 짭짤하게 잘 올리기로도 유명하다.[3]
영입외적인 부분에서 가장 큰 호평을 받는 것은 그 한 성깔한다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무려 11년동안 일을 했다는 것이다. 시메오네 감독은 단순히 생긴 것뿐만 아니라 실제 성격도 굉장히 불같고 한 성깔해서 베르타와 사무적으로 충돌한 경우가 더럿 있다고 한다. 시메오네가 아틀레티코에서 살아 있는 전설의 입지인 것을 감안한다면 어마어마한 도전이지만 베르타의 의견이 이겨 성공시킨 경우도 있기에 결국 시메오네와 함께 11년이라는 시간을 일한 것이다. 특히 축구에서 감독이나 디렉터중 한쪽의 영향력이 과도하게 커지면 구단의 방향성이 틀어져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 구단이 흔들리는 경우가 더럿 있는데 자칫하다가 너무 커질뻔한 시메오네의 영향력은 적절히 통제 시켜준 인물인만큼 베르타도 어마어마한 고집과 성깔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 사이에서는 제멋대로 움직인 전적이 몇번 있어 호불호가 다소 갈리긴 하지만 적어도 아틀레티코의 성공에 있어 큰 축이 되어준 인물인것은 확실하다.
물론 완벽한 사람은 없듯이 이 양반도 커리어에 오점을 남길 만한 행보가 있다. 대표적으로 테오 에르난데스를 레알 마드리드로 팔아치운 것, 주앙 펠릭스에게 구단 레코드 이적료를 갱신하고 데려오거나 토마 르마 영입 등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정말 거액을 들인 영입과 같은 경우에는 타율이 생각보다 높지 않다.
4. 여담
공식 석상에서 인터뷰를 거의 하지 않는 등 매우 비밀리에 일을 처리하는 스타일이다. 기자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겠지만 구단 입장에서는 좋은 스타일의 디렉터이다.조르제 멘데스를 포함해 많은 에이전트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