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등장인물 아티스 At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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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으로 흑화한 모습[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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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아티스 장군, 광명계의 수호천사, 불패대왕 | ||
소속 | 광명계 저항군 → 광명계 연합군 | ||
성별 | 여성 | ||
나이 | 5000세 내외로 추정.[5][6] | ||
가족 관계 | 불패전사 (어머니) | ||
무기 | 장창[7], 단검[8] | ||
직위 | 광명계 풍요의 대륙의 저항군 4대 천왕[9] → 광명계 풍요의 대륙 저항군 3대이며 광명계 제 1연합군[10]의 군단장 → 풍요의 대륙 왕[11][12] | ||
성우 | 박송[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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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창을 쓰는 여전사로, 광명계 저항군의 수장이기도 하다. 태극철권을 얻기 위해 황금왕에 맞서 싸운다.[15]
아티스가 첫 등장한 24권에서 아티스에 대한 소개 내용 中
아티스가 첫 등장한 24권에서 아티스에 대한 소개 내용 中
마법천자문의 등장인물. 광명계 풍요의 대륙 편의 메인 히로인이자 차가운 대륙 편의 서브 히로인이며 이후로도 비중이 높은 캐릭터. 2부의 메인 히로인이라고 볼 수 있다. 캐릭터 소개에 의하면 이명은 광명계의 수호천사이다.
2. 특징
긴 금발에 꽁지머리로 푸른 띠를 묶고 자안[16]을 가진 여전사. 저항군 장군이라는 직위답게 팔에 보라색의 마법 장갑을 차고, 온 몸에 아티스의 어머니 불패전사의 갑옷과 매우 유사한 붉은색 갑옷과 검은색 도복을 착용하고 흰 망토를 두르고 있다.[17] 머리에 쓴 붉은색 삼지창 모양의 투구는 불패전사의 유품이다.광명계 저항군을 이끄는 수장이자 리더로 2019년 9월에 밝혀진 캐릭터 소개에 따르면 본래는 렌[18]이 리더였으나 렌이 교만지왕과 싸우다가 전사하는 바람에 아티스가 리더가 된 것이라고 한다. 본래 저항군의 리더는 아티스의 스승 인평대왕이었지만 인평대왕이 검은마왕에게 당한 후에는 아티스가 리더를 담당하고 있다. 카이는 부사령관을 담당 중이다. 기존에는 인평대왕의 뒤를 이어 렌이 단독 수장을 맡았었다고 추정되었다. 52권에서 저항군 창단 당시 연단에서 연설하는 인물이 아티스인 것으로 보아 임기응변에 능한 아티스가 저항군 전체의 수장이고 렌은 3인방의 수장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렌 사후에는 통합 수장을 맡는다.
그녀의 어머니는 광명상제의 4명의 충신[19] 중 한 명인 불패전사이다. 어머니를 닮았는지 얼음왕비가 어머니를 닮아 훌륭한 여전사로 성장했다고 언급하는 부분도 존재한다. 주무기는 창이며, 창을 매우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반 적군 병사들은 물론이거니와 막강한 암흑 군단 역시[20] 아티스에겐 상대가 안되며, 24권 초반부에서 황금왕과 싸우던 도중 그를 돕기 위해서 온 황금왕 병사들에게 포위당하는데 창 일격 한번에 다 물리치는 강력함을 보인다. 여기에 첫 등장 직후부터 마비 마법을 시전하는데, 이 글자들은 각각 1급과 특급 글자이다. 여기에 주먹 공격도 필요하면 쓴다. 저항군 수장이라는 직책에 걸맞게 적에 대한 대응력과 이에 맞는 전략 수립도 상당히 뛰어나다.[21]
어릴 적 어머니 불패전사와 같이 있다가 자신이 도망치는 사이 불패전사가 아티스를 지키다 검은마왕에게 혼을 빼앗긴 과거 때문에 자신이 어머니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22]을 가지고 있다. 이 점은 자신이 스승인 인평대왕을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을 가진 카이와 비슷하다.
저항군의 타 수장인 렌, 카이와는 스승 인평대왕 아래에서 함께 제자로 배우면서 친구로 지냈기에 매우 친한 사이다. 카이와 같이 렌이 교만지왕에게 당한 것을 리토에게 알고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에 대해서 원한을 가지고 있다.
43권 시점부터는 광명계 제 1 연합군 풍요의 대륙 저항군의 수장으로 있음이 밝혀졌다. 친구이자 부사령관인 카이와 조력자인 미스터맵[23] 보다도 직책이 올라갔다. 아티스의 전투력은 기존에는 다른 주연들인 손오공, 천세태자, 호킹보다는 못하고[24] 리프, 화룡과의 우열은 확실치 않다고 추정되었으나, 52권에서 단독으로 수많은 암흑군단 병사들을 베고 교만지왕까지 단칼에 베어버리는 모습을[25] 중 보여준 것으로 보아 화룡이나 리프 등에 어느 정도 필적할 것으로 보인다.
3. 능력
광명계 저항군의 수장이자 장군으로서 흠 잡을 곳 없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지휘력과 통솔력은 작중에서 여러 번 묘사되었으며, 임기응변과 대책 수립에 능해 교만지왕의 기습 마정석 폭탄 공격에 빠르게 저항군 부하들을 통솔하여 떨어지는 폭탄으로부터 주민들을 지키고, 빠른 상황파악으로 상대를 역으로 기습하여 전멸시키는 등 지장형 장수의 면모를 보여준다.마법 능력 역시 뛰어나서 황금왕, 교만지왕, 검은마왕, 잔혹마왕 등의 막강한 실력자들과 정면으로 마법 대결을 펼쳐왔으며, 손오공과 콤비를 이뤄 교만지왕의 마정석 폭탄들을 요격하거나 천세태자와 함께 대피 마법을 써 위기를 벗어나는 등 연계 마법에도 뛰어나다.
전투력은 초반에는 밀리고 당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황금왕과의 1차전에선 황금왕의 힘에 밀려 시종일관 열세였고, 허점을 노려 황금왕에 유의미한 타격을 주기도 하였으나 주먹 공격이 막히는 바람에 그대로 황금왕의 연금술 마법에 죽을 뻔 했다가 팔 한 쪽이 황금이 되는 부상을 입고 간신히 후퇴하였고, 2차전에서도 손오공과 옥동자에 한눈 팔린 황금왕을 기습하였지만 오히려 금박 마법에 당해 쓰러져 무력화당했다. 은둔의 성 침투 당시에도 교만지왕의 함정에 빠져 고슴도치에게 당해 포로로 사로잡히는 등 초반에는 당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러나 점차 실력을 길러 재등장 때는 분노군단장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였으며 암흑군단과의 전면전 시점에서는 선봉장으로 뛰어들어 활약하고 숙적인 교만지왕을 격파하며 전투력을 입증한다.
전쟁 후 풍요의 대륙으로 돌아간 이후 정치도 꽤나 잘 한 모양이다. 그녀는 왕으로 즉위해 불패대왕이 되었고, 전후 복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언급이 있다. 2부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임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통무지정매 모두 높은 만능형 장수라고 할 수 있다.
4. 성격
성격은 냉철하며 침착한 편이다. 아티스의 침착함은 30권에서 제대로 드러난다. 눈치나 판단력이 매우 뛰어난 편이나 과거의 아픔 때문에 여린 면모도 있다. 평소에는 냉철하며 차분한 성격이긴 하나 이해심 많고 손오공과 삼장, 옥동자를 비롯한 동료들과 친구인 렌과 카이 및 부하 저항군들을 챙겨주는 따뜻한 성격과 저항군을 이끌고 악에 대항하는 열정과 용기도 가졌다. 그러나 냉철하고 차분한 성격과 달리 꽤 충동적인 면이 있다.[26] 평소에는 침착하고 냉정하며 맡은 바에 충실하지만 내면에는 여린 마음도 있는 것이다. 다만 손오공 일행과 같이 다니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그와 동시에 마음을 열게 된다. 참고로 화가 나면 무서워진다. 52권 항목을 참고하자.5.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아티스(마법천자문)/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6. 속성 및 특징
자세한 내용은 아티스(마법천자문)/속성 및 특징 문서 참고하십시오.7.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아티스(마법천자문)/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8. 어록
황금의 숭배자, 황금왕! 여전히 욕심을 버리지 못했구나! 그 욕심이 부끄러운 것임을 일깨워주겠다!
24권. 황금왕과 대면하면서. 아티스의 마법천자문 첫 대사.
24권. 황금왕과 대면하면서. 아티스의 마법천자문 첫 대사.
저항군을 우습게 보지 마라.
24권. 1차전에서 부상당해 경직된 자신을 그 몸으로는 어림없다면서 비웃는 황금왕에게.[27]
24권. 1차전에서 부상당해 경직된 자신을 그 몸으로는 어림없다면서 비웃는 황금왕에게.[27]
무슨 짓이냐! 네겐 한낱 장난거리에 불과할지 모를 이 백골이... 우리 저항군의... 내 동료의 마지막 모습일 수도 있단 말이다!
25권. 해골을 가지고 장난치는 손오공을 꾸짖으며. 손오공도 소중한 부두목을 잃은 경험이 있다보니 아티스의 마음에 공감하고 잘못을 인정한다.
25권. 해골을 가지고 장난치는 손오공을 꾸짖으며. 손오공도 소중한 부두목을 잃은 경험이 있다보니 아티스의 마음에 공감하고 잘못을 인정한다.
친구... 그런가...?
25권. 동자가 구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아티스 자신도 손오공에게 고맙다고 말하자 친구를 구해주는 건 당연한 것이란 손오공의 말에 처음으로 피식 웃으며. 아티스의 미소를 본 손오공도 웃으니 좋다고 한다.
25권. 동자가 구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아티스 자신도 손오공에게 고맙다고 말하자 친구를 구해주는 건 당연한 것이란 손오공의 말에 처음으로 피식 웃으며. 아티스의 미소를 본 손오공도 웃으니 좋다고 한다.
지금까지 난 잃기만 했어. 하지만, 이젠 이 아티스가 세상을, 모두를 구할 것이다!
25권. 함께 싸운 손오공과 동자를 배반하고 태극철권을 독점할 때. 이 직후 그러한 욕망을 이용한 흑룡에게 잠식당한다.
25권. 함께 싸운 손오공과 동자를 배반하고 태극철권을 독점할 때. 이 직후 그러한 욕망을 이용한 흑룡에게 잠식당한다.
저항군, 목숨을 걸어라! 저 폭탄을 막지 못하면 풍요의 대륙은 죽음의 땅이 되고 만다! 물러날 곳은 없다! 교만지왕의 손에서 이 땅의 미래를 지켜라!
26권. 교만지왕의 마정석 폭탄을 막기 위해 저항군 병사들과 나서면서.
26권. 교만지왕의 마정석 폭탄을 막기 위해 저항군 병사들과 나서면서.
카이, 저들이 있기에 우리도 있는 거야. 그리고... 사람들이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싸운 게 아니잖아. 스승님과 어머니, 그리고 렌도 대가를 바라고 자신을 희생한 게 아니야. 선을 위해 악에 맞서 싸운 것뿐이야. 우리의 신념, 잊었어?
27권. 천운마을 사람들의 행패에 화내는 카이를 말리면서.[28]
27권. 천운마을 사람들의 행패에 화내는 카이를 말리면서.[28]
카이. 나는 교만지왕을 물리치고 싶어. 그런데 그 녀석과 함께라면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그리고 내가 못하더라도 그 녀석이라면 반드시 교만지왕을 물리쳐 줄 거란 믿음이 생겼거든.
27권. 교만지왕의 성에 손오공 일행과 동행하는 이유를 카이가 묻자 한 말.[29]
27권. 교만지왕의 성에 손오공 일행과 동행하는 이유를 카이가 묻자 한 말.[29]
우리 모두를 구할 수 있다면 나 하나쯤은 희생 할 수 있다! 그러니 제발!
32권. 로빈과 젠틀맨이 이야기할때 석상의 시선을 끌기위해 달려갈때 하는 대사.
32권. 로빈과 젠틀맨이 이야기할때 석상의 시선을 끌기위해 달려갈때 하는 대사.
풍요의 대륙에서 광명상제 님의 호위장군님과도 잘 싸웠으니 걱정 말라고!
32권. 위장 작전으로 차가운 대륙 최강 전사 대회 결승에 나선 손오공의 실력을 로빈이 의심하자 한 말. 초반에 창도 겨눌만큼 손오공과 엄청나게 티격태격했던 아티스가 손오공을 완전히 인정했음을 보여주는 대사.[30]
32권. 위장 작전으로 차가운 대륙 최강 전사 대회 결승에 나선 손오공의 실력을 로빈이 의심하자 한 말. 초반에 창도 겨눌만큼 손오공과 엄청나게 티격태격했던 아티스가 손오공을 완전히 인정했음을 보여주는 대사.[30]
아티스 : 설마 네 녀석도 마법천자문을? 대체 왜?
교만지왕 : 아하하... 왜냐고요? 아티스 당신과 천방지축 원숭이 때문에 제 마법천자문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일을 잊으셨습니까?
아티스 : 아하, 그런 일이 있었지? 입장이 곤란해졌겠는걸? 혹시 암흑상제에게 엉덩이 맴매라도 맞은 건가?
33권. 교만지왕을 조롱하면서.
교만지왕 : 아하하... 왜냐고요? 아티스 당신과 천방지축 원숭이 때문에 제 마법천자문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일을 잊으셨습니까?
아티스 : 아하, 그런 일이 있었지? 입장이 곤란해졌겠는걸? 혹시 암흑상제에게 엉덩이 맴매라도 맞은 건가?
33권. 교만지왕을 조롱하면서.
교만지왕 : 여기서 그만 당신들의 혼도 저 마법천자문에 넣어 드리지요.
아티스 : 아니, 더 이상 마법천자문에 혼이 들어가는 일은 없을거야. 나와 내 동료들이 그것을 막기 위해 차가운 대륙에 온 것이니까!
33권. 손오공 일행을 완전히 동료로 받아들인 것과 앞으로의 포부, 그리고 교만지왕에 대한 반감까지 한 번에 드러내는 명대사다.
아티스 : 아니, 더 이상 마법천자문에 혼이 들어가는 일은 없을거야. 나와 내 동료들이 그것을 막기 위해 차가운 대륙에 온 것이니까!
33권. 손오공 일행을 완전히 동료로 받아들인 것과 앞으로의 포부, 그리고 교만지왕에 대한 반감까지 한 번에 드러내는 명대사다.
교만지왕은 잔혹마왕이 두려워 도망쳤지만, 저는 지금 대회장에서 싸우고 있는 오공을 비롯한 동료들을 실망시키는 게 더 두려워요. 잔혹마왕이 아무리 무서워도 용기를 내자고요!
33권. 투쟁의 의지를 다지면서.
33권. 투쟁의 의지를 다지면서.
그래요... 뜻대로 하십시오. 왕비님께 모두 맡기겠습니다. 하지만 저도 함께 가겠습니다. 누구보다 삼장과 마법천자문을 찾고 싶으니까요. 설마 제가 가만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신 건 아니겠죠?
33권. 차가운 대륙의 마법천자문 작전이 틀어지고, 작전에 나선 아티스, 젠틀맨, 로빈이 부상당하고 옥동자와 강철냄비, 삼장까지 붙잡히자 직접 나선 얼음왕비가 삼장을 되찾겠다고 말하자 이에 얼음왕비는 역시 불패전사의 딸이라고 미소를 짓는다.
33권. 차가운 대륙의 마법천자문 작전이 틀어지고, 작전에 나선 아티스, 젠틀맨, 로빈이 부상당하고 옥동자와 강철냄비, 삼장까지 붙잡히자 직접 나선 얼음왕비가 삼장을 되찾겠다고 말하자 이에 얼음왕비는 역시 불패전사의 딸이라고 미소를 짓는다.
이봐, 덩치! 한 가지 알려줄 사실이 있는데...! 나 역시 어둠의 힘을 가진 녀석들을 보면 너만큼이나 분노가 치민다고!
39권. 분노군단장에게 날린 일침. 어릴 때부터 어둠의 세력에 의해서 소중한 이들[31]을 잃은 아티스의 분노가 제대로 담긴 명대사이다.
39권. 분노군단장에게 날린 일침. 어릴 때부터 어둠의 세력에 의해서 소중한 이들[31]을 잃은 아티스의 분노가 제대로 담긴 명대사이다.
이대로 그냥 돌아갈 수는 없어. 지금 여기서 밀리고 만다면 우리가 바라던 세상은 영원히 오지 않아!
42권. 분노군단장과 격전을 펼치던 중.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것만이 광명계를 구할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는 아티스의 가치관이 담긴 명대사이기도 하다.
42권. 분노군단장과 격전을 펼치던 중.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것만이 광명계를 구할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는 아티스의 가치관이 담긴 명대사이기도 하다.
너마저 잃을 순 없어! 카이!
50권. 메마른 대륙 죽음의 강 대전투에서 갑자기 실종된 카이를 애타게 찾아다니면서. 일찍이 렌을 잃은 아티스의 슬픔이 아직도 남아있고, 렌에 이어서 카이마저 죽게할 순 없는 만큼 카이를 구하려고 어떻게든 몸부림치는 아티스의 심정을 요약한 슬픈 장면.
50권. 메마른 대륙 죽음의 강 대전투에서 갑자기 실종된 카이를 애타게 찾아다니면서. 일찍이 렌을 잃은 아티스의 슬픔이 아직도 남아있고, 렌에 이어서 카이마저 죽게할 순 없는 만큼 카이를 구하려고 어떻게든 몸부림치는 아티스의 심정을 요약한 슬픈 장면.
나 아티스는 언제든 선두에 서서 그대들을 이끌 것이며, 뒤로 물러설 때는 마지막까지 남아 그대들을 보호할 것이다. 나와 함께 하겠는가?
52권. 스승 인평대왕의 죽음 이후 저항군 재결성 당시 아티스의 연설에서. 이때 아티스의 모습은 상당히 비장하며 연설 도중 자신의 뒷머리를 잘랐다.
52권. 스승 인평대왕의 죽음 이후 저항군 재결성 당시 아티스의 연설에서. 이때 아티스의 모습은 상당히 비장하며 연설 도중 자신의 뒷머리를 잘랐다.
나도 이렇게 당하고만 있지 않아! 되돌아가라, 되돌아갈 복 復![33]
52권. 교만지왕이 최후의 발악을 하며 죽어간 동료들을 모욕하고 자신을 죽이려 들자 그 어느 때보다 교만지왕에 대한 분노를 강하게 드러내면서 한 말.[34]
52권. 교만지왕이 최후의 발악을 하며 죽어간 동료들을 모욕하고 자신을 죽이려 들자 그 어느 때보다 교만지왕에 대한 분노를 강하게 드러내면서 한 말.[34]
어떻게... 어떻게 그리 쉽게... 사과하고, 용서를 바랄 수 있지? 어찌 그렇게... 쉽게 사과하고 용서를 바랄 수 있지? 거짓일 테지! 진심이 아닐 테지! 하지만, 그 거짓보다, 네 손에 희생된 동료들의 목숨을, 한순간에 가볍게 한 데에 나는 분노한다!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모욕하지 마라! 넌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해, 이 세상에서 사라져!
52권, 교만지왕을 죽이기 전에 한 말.
52권, 교만지왕을 죽이기 전에 한 말.
원수를 갚다! 복수 復讎![35]
52권. 교만지왕과의 악연과 폭정을 단번에 끊어버린 아티스의 원한과 암흑상제 세력에 대한 복수를 상징하는 마법.
52권. 교만지왕과의 악연과 폭정을 단번에 끊어버린 아티스의 원한과 암흑상제 세력에 대한 복수를 상징하는 마법.
[1] 31권에서 처음으로 모래공주와 만난 당시의 모습이다. 아티스의 어린 시절 모습은 25권과 31권에서만 등장했다.[2] 52권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나온 위 사진의 아티스보다 많이 성장한 모습이다.[3] 25권에서 나온 장면으로, 태극철권을 끼고 난 모습이다. 백금발에서 흑발로 바뀌었다.[4] 교만지왕에게 복수하기 직전이다. 교만지왕에 의해 카이마저 잃자 완전히 격노한 모습.[5] 태초의 전쟁 후반부에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쟁 직후 온화천왕이 검은마왕이 되고, 그가 강철대왕을 죽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 불패전사까지 죽기 때문이다. 그러면 모래공주와 어렸을 때 만났다는 것은 모순인데, 사실 마법천자문 자체가 시간의 개념이 불명확하기도 하고, 모래공주가 생각보다 나이가 매우 많거나 불패전사가 아티스를 매우 늦은 나이에 낳은 것일 수도 있다.[6] 2021년 11월에 공개된 아티스 입덕 영상의 내용에 의하면 비교적 어린 나이에 저항군 수장 자리에 올랐다고 한다.[7] 저항군 수장이 된 이후[8] 유년기 한정.[9] 스승이자 본래 저항군 총사령관 인평대왕이 있었을 때 저항군 수장의 명칭으로 아티스가 첫 등장한 권인 24권 트레일러에서 언급된 명칭이다. 인평대왕이 죽은 뒤부터는 3대 수장으로 바뀌었다.[10] 풍요의 대륙 저항군을 발전시킨 조직[11] 공식 채널의 비하인드 영상에서 밝혀졌다.[12] 어머니의 이름을 승계한 불패대왕이란 칭호를 얻었다.[13] 정확히는 AR 목소리를 담당했다.[14] [15] 개정판은 "광명계 저항군 수장. 창을 쓰는 실력이 뛰어나다."[16] 작화에 따라서 남보라나 분홍색으로 보일 때도 있다.[17] 차가운 대륙에서는 기존의 흰 망토에다가 방한 마법을 사용해서 방한 망토로 변한다. 차가운 대륙 이후에는 본래의 흰 망토로 원상 복귀하였다.[18] 카이와 함께 아티스의 친구로 카이처럼 스승 인평대왕의 아래에서 함께 지내온 만큼 각별한 사이였다.[19] 불패전사, 인평대왕, 호위장군, 강철대왕. 이들은 옥황계의 염라대왕, 용왕과 비슷한 위치다. 이들 중 호위장군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나중에 새로 영입된 것으로 보인다. 광명상제가 광신이 된 직후의 부하는 교만지왕, 호위장군, 암흑노야였기 때문이다. 교만지왕은 나중에 배반했고, 암흑노야는 그보다 훨씬 먼저 암흑계의 주인이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주군이 바뀌었다.[20] 암흑군단은 암흑상제가 직접 창조한 군대다. 아티스와 같은 전사인 이랑을 48권에서 고전시켰다. 49권에서는 용세태자, 아차아태자를 붙잡았다.[21] 예를 들면 황금왕이나 교만지왕과의 전투, 검은마왕 방어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는 끝까지 싸우다가 이기거나 패배했지만 희생이 큰 싸움의 경우 방어를 우선시하는 등 상황을 보고 판단한다. 아티스가 방어전만 한 상대는 검은마왕이 유일하다.[22] 어머니의 혼을 빼앗기는 데 원인을 제공했다.[23] 다만 미스터맵은 저항군 수장보다는 조력자이자 자신보다 연상이면서 수천년을 살아온 어른이다보니 높임말을 쓰는 것에 불과할 수도 있다.[24] 조연들로 따지면 광명상제, 흑룡보다는 열세이다.[25] 교만지왕이 암흑상제의 4대 마왕 최약체이기는 하나 그래도 강력한데, 수많은 선역들을 계략으로 제거해 온 것이 이를 보여준다. 게다가 교만지왕은 그 시점에서 이미 암흑상제의 힘을 받은 상황이었다. 그런 그를 벤 것을 보면 아티스의 실력이 드러난다. 다만 신의 힘을 가진 검은마왕의 경우는 아티스가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26] 29권 초반부에서 카이가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망치로 풍요의 대륙 마법천자문을 부숴서라도 어머니와 스승, 렌, 바손 등 희생자들의 혼을 빼내려고 했던 것이 대표적이다. 그로 인해서 아티스의 숙소 지붕이 날아갈 정도로 큰 폭발이 일어나며 어지간해선 화를 안 내는 미스터맵에게 크게 혼이 난다.[27] 이 명대사 직후에 자신의 마법 장갑의 기를 모으며 주문을 외우고 그 직후 녹을 융을 사용해서 연금술 마법을 모조리 녹여버리는 저력을 보인다.[28] 근데 카이도 이유없이 천운마을 사람들에게 분노를 표출한 건 아니다. 천운마을 사람들의 배은망덕하고 경거망동스러운 행보를 보면 화내지 않는 게 용할 지경.[29] 아티스의 믿음대로 손오공은 28권에서 교만지왕을 물리친다.[30] 28권의 상황에 대해 손오공에게 들었다는 말이 된다.[31] 어머니 불패전사, 스승 인평대왕, 친구 렌, 바손 등 수많은 저항군 부하들.[32] 이후 암벽을 절단하여 교만지왕을 무력화시키는데, 작가진에서 잘못된 글자인 絕을 사용했다. 올바른 글자는 손오공이 17권에서 대마왕에게 시전했던 끊을 절 切이다. 絕은 추상적인 것을 끊어내는 것이고, 切은 구체적인 물체를 절단하는 것을 뜻한다. 絕의 올바른 용례는 19권 여의필의 기절 마법과 20권 대마왕의 절망 마법을 참고하면 된다.[33] 이 글자는 되돌아갈 복, 다시 부 두 가지의 의미를 갖는다. 52권에서는 두 가지 용례로 모두 사용되었다. 다시 부로의 시전은 암흑상제가 했다. 첫 등장인 17권에서는 다시 부로만 나왔으며, 되돌아갈 복으로는 19권에서 나왔다.[34] 이 대사를 외칠 때 아티스의 두 눈이 번뜩인다. 앞뒤 맥락 다 자르고 이 장면만 보면 아티스를 악역으로 오해할 만큼 섬뜩하다.[35] 52권에서 사용된 글자에는 말씀 언 부수가 하단에 있으나, 원래 글자의 자형에는 말씀 언 부수가 가운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