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은둔의 성[a]의 원래 주인이자, 광명상제를 모시는 4명의 하위 신 중 한 명이다. 소년자객의 친아버지이다.[2]2. 본편 이전
광명상제의 부하로서 태초의 전쟁에 동료인 다른 하위 신들과 함께 참전했는데, 인평대왕과 합을 맞추어 암흑노야와 싸웠다. 암흑노야에게 어느 정도 강함을 인정받았으나, 그에게 죽을 뻔한다. 염라대왕의 개입으로 살아난다. 이 전쟁은 옥황상제가 백야의 태양을 써서 겨우 승전한다. 그런데 이 전쟁에서 암흑상제가 봉인된 여파로 힘의 균형이 깨져 세상이 메말라갔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화천왕이 광명계로 넘어갔다가 암흑상제의 계략에 걸려 검은마왕이 되었다. 암흑상제는 그에게 강철대왕을 해치우라는 첫 명령을 내렸으며, 검은마왕이 강철의 성을 돌파해 공격해오자 외동아들인 소년자객에게 보호구를 씌우고는 싸우다가 죽는다.3. 작중 언급
3.1. 31권
릴리아의 발언으로 실루엣이 나오고 짤막하게 언급된다. 본래 풍요의 대륙의 지도자이자 은둔의 성[a]의 주인이었으나 검은마왕에게 처참히 당했고, 그 자리를 노리던 교만지왕이 풍요의 대륙의 지배권과 은둔의 성을 차지했다.3.2. 47권
소년자객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태초의 전쟁에서 다음 세대를 위해 어둠에 굴복할 수 없다고 하며 아들인 소년자객을 떠올렸다. 생전의 모습으로 태초의 전쟁에 참전한 모습이 등장한다.4. 인간 관계
[a] 본래 이름은 강철의 성. 광명계가 암흑상제의 지배에 들어가고 강철대왕이 검은마왕에게 살해당한 뒤 교만지왕이 이 성을 차지하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미스터맵의 말에 따르면 수시로 위치를 바꾼다고 하며 안에는 호위장군의 육체와 고양박사의 연구소가 있다. 28권 마지막에 삼장의 폭주로 성이 무너지며 최후를 맞이한다.[2] 아내에 대해서는 언급은 물론 출연이 없는데 작중에서 그의 아내는 자신의 아들을 낳고 얼마 안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사실이라면 아내가 산모사망일 가능성이 높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