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사카 쿄우스케 | 코우사카 키리노 | 쿠로네코 | 아라가키 아야세 | 사오리 바지나 | 쿠루스 카나코 | 타무라 마나미 |
<colbgcolor=#00627e><colcolor=#fff> 아라가키 아야세 [ruby(新垣, ruby=あらがき)] あやせ / Aragaki Ayase | |
성별 | 여자 |
생년월일 | 1997년 5월 2일[1] |
연령 | 14세 → 15세 |
신장 | 166cm |
체중 | 44kg |
혈액형 | A형 |
쓰리사이즈 | 80/56/83 |
직업 | 학생 패션 모델 |
성우 | 하야미 사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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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의 히로인.코우사카 키리노의 절친으로 학교 같은 반인데다 모델일도 함께하고 있다. 집안배경이 엄청 빵빵한 아가씨인데 아버지는 국회의원이고 어머니는 일본 학부모 협회 회장이며[2], 외모 또한 모델 일을 할 만큼 예쁜 한마디로 엄친딸.
캐릭터 속성은 얀데레, 츤데레[3], 흑발, 청발, 엄친딸, 벽안, 스트레이트 헤어, 여신앞머리, 중학생,
2. 성격
착하고 순수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쳐 상대방의 모습을 그대로 보는 게 아닌 '다른 사람도 순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까운 인물들에게 투영하고 그 인물들이 그러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자신의 희망에 대해 집착을 가지다 보니 얀데레에까지 이르렀다.
올곧은 성격이다 보니 친구인 키리노가 오타쿠 취미를 가진데 이어 그걸 둘러대느라고 자기한테 거짓말까지 하자, 심각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 아야세는 눈에서 광채가 사라지고 키리노를 압박하는데, 그 모습은 키리노와 코우사카 쿄우스케가 공포에 떨 정도였다.[4] 애니판의 연출은 성우, BGM, 작화의 삼위일체가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더 후덜덜하게 나온다. 정상적으로 작품을 따라가던 시청자들도 친한 건 알겠는데 저렇게까지 집착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했을 정도.
키리노와 절교할 위기까지 오나, 옆에 있던 오빠의 자폭으로 관계는 회복됐다.
이후 아야세의 얀데레는 확실한 캐릭터성으로 자리잡았는데, 그렇다고 얀데레로 인해 심각한 사건이 일어나는 게 아니라 게임의 아야세 루트 배드 엔딩을 제외하면 주로 개그를 위해 쓰이고 있다.[5] 예를 들어 드라마 CD에서는 게임의 히로인에 정신이 팔린 키리노의 관심을 아야세에게 돌리기 위해 그 게임의 히로인을 따라했는데[6], 문제는 하필 얀데레 루트를 따라했던지라 아야세의 행동에 대해 영문을 모르고 당황하는 키리노 때문에 울면서 뛰쳐나가기도 했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는 애니화되었다(…)
9권의 단편을 보면 위의 얀데레 표정은 아야세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나오는 모양이다. 브리짓 에반스에게 이 표정을 지었다가 쿠루스 카나코가 '괴롭히지 마!'하고 성내는데, 정작 아야세는 왜 그런 과민반응이 나오는지 모르고 있다. 덧붙여서, 그런 이유로 어린애들에게도 보통 꺼려지는 모양이다.
더불어 웃으면서 대하는 태도가 은근히 무섭다...
아야세 if에서는 키리노의 취미를 이해하고 싶다면서 키리노가 즐겨하는 여동생물 게임을 하게 된다. 처음에 쿄우스케가 성인물을 들고 오자 변태라고 매도한뒤에 전연령판을 한다. 여기서 키리노와 닮은 "린코"라는 캐릭터를 공략하는데, 키리노처럼 주인공을 매도하는 캐릭터를 귀엽다며 재밌게 플레이한다. 그러다가 쿄우스케에게 전연령판이 아닌 걸 물어보자 평소 쿄우스케한테 자주 쓰던 "이 변태! 신고할거에요!"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7]
여담으로 "미친곰이 나오는 위험한 학원생활에서 모 아이돌 아가씨가 아야세와 생김새, 성격 심지어 이 얀데레 기질까지 닮았다"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8]
3. 코우사카 쿄우스케와의 관계
쿄우스케를 향해 중소기업 과장에 딱 어울릴 얼굴이라는 희대의 개드립을 날린 쿠루스 카나코와는 달리 아야세는 처음 봤을 때부터 쿄우스케가 상냥해 보인다고 호감을 표시했고, 나중에는 전화번호와 메일 주소를 교환하자고 할 정도로 붙임성 있게 대했다. 하지만, 쿄우스케가 키리노의 오타쿠 취미를 변호하기 위해 자폭한 이후 그 말이 진심에서 나온 게 아니라 키리노를 위해서 거짓말을 한 것임을 알면서도 결국 쿄우스케를 변태 취급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
이후로 아야세의 쿄우스케에 대한 태도를 설명하자면, 카나코가 쿄우스케를 매니저로 불러달라고 하자 '카나코에게 성희롱한게 들켜서 잘렸어'라고 둘러대거나, 쿠로네코가 키리노를 사이에 둔 관계 말고는 대체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묻자 성희롱범과 피해자의 관계라고 답하는 등등 10권 중반까지 초지일관 성희롱범 취급이다.
다만, 이런 행동들은 아야세가 쿄우스케에게 다른 여자들이 접근하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와 쿄우스케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려는 못된 의도가 숨어있었다.
사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아야세가 키리노의 친구인데다 쿄우스케가 될 수 있으면 좋게 넘어가는 행동을 보여주니까(+ 코믹성을 위한 과장임을 감안해) 독자들도 귀엽게 넘어가는 거지, 현실적으로 따지면 상당히 악질적인 비방이다. 다만 쿄우스케가 일방적으로 억울하다고 하기도 어려운 게 아야세 입장에서 성희롱으로 받아들여질 언행도 분명 적잖게 했기 때문. 당장 2권에서 여중생 면전에 근친물 에로 동인지를 들이민 것부터가, 본인 의도야 어쨌건 차고 넘치게 성희롱이니까(...).
어쨌거나, 그런 (거짓말이나 다름없이 겉으로만) 악감정이 남아있긴 해도 아예 쿄우스케를 멀리 하지는 않고 키리노나 카나코 관련 일로 따로 그를 불러 상담을 청하기도 하며, 타무라 마나미와는 '언니'라고 부르며 '목표로 삼고 있는 여성'이라고 할 정도로 상당히 친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쿄우스케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었다.
또한, 쿄우스케 쪽은 검은 생머리에 청초한 외모를 가진 여성이 이상형이라 아야세에게 상당한 호감을 느끼고 있으며[9], 오덕으로 타락한 뒤로는 '러블리 마이 엔젤 아야세땅'이라고 하면서 에로게를 할 때 언제나 '검은 생머리인 캐릭터'를 1순위로 공략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아야세와의 관계에서
둘의 관계가 그 모양이다 보니 아야세가 쿄우스케를 좋아하는지 여부에 대해서
또한,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호감이 있다는 묘사가 늘게 되었고 결국 8권에서는 쿠로네코와 커플이 된 쿄우스케를 자기 방으로 불러내서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에 대해 추궁하다가, "너, 나와 키리노를 멀어지게 하는 것이 목적 아니었어? 그러니까 변태 오빠를 키리노에게서 떼놓으려는 네 목적은 달성되었으니 오히려 잘 된 거 아냐?"고 반문하는 쿄우스케에게 단단히 삐쳐버렸고 결국은 나가라고 쫒아버리면서 "거짓말쟁이! 나... 나한테 겨... 결혼해 달라고 했으면서!"라고 성대하게 자폭하면서 히로인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해갔다.
더군다나 9권에서는 서술자로 아야세가 직접 메인이 된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쿄우스케가 쿠로네코랑 헤어진 이유도 자신 때문이라고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데다가 심지어는 성희롱을 안 해준다고 삐칠 정도였다. 이건 쿄우스케가 아야세를 특별하게 생각한다는 의미랍시고 "착각하지 말아줘. 성희롱을 하는 건, 너뿐이라고?"라는 농담같은 드립을 쳤었기 때문인데, 이에 대한 아야세의 반응은 "(저에게만 성희롱을 하는 게) 더 실례에요! 사상 최악의 고백이네요."라고 엇나간 태도를 보였지만, 성희롱을 안 해주다고 단단히 삐친 것을 생각해 보면 사실상 본심은 이미 쿄우스케에게 츤츤거리면서도 완전히 반해버려서 해어나올 수 없을 정도로 허우적거리는 상태였다.
그리고, 쿄우스케가 스스로 결혼 드립이 농담이라고 말하자 진지하게 화를 내는 태도로 보았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미 쿄우스케에게 빠져서 해어나올 수 없는 상태까지 반해버렸다. 쿄우스케가 쿠로네코와 사귀었다는 것을 알고 "도둑고양이(도로보네코)"라고 부르는 시점에서 이미 호감도는 100%를 넘어 200%, 500%까지 넘어섰다. 다만, 9권 시점에선 아야세 본인은 자신이 쿄우스케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직 자각하지 못한 상태였다.
아울러 팬덤에선 본편에서 나올 쿠로네코와의 만남도 상당한 관심사였는데, PSP의 아야세 루트에서 둘이 만났을 때 보여준 모습이나 본편이나 캐릭터 코멘터리 등에서 에로고양이, 도둑고양이 등이라 부르며 아야세가 쿠로네코에 대한 적의를 보여줬기 때문에 수라장 전개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드디어 10권에서는 쿠로네코와 아야세가 쿄우스케의 자취방에서 만났다. 팬들의 기대대로 수라장이었는데, 쿄우스케가 아야세에게 쿠로네코를 소개하려고 하자 "오빠의 "전" 여자친구 시죠?"라면서 아는 척을 빙자한 도발을 하고, 이에 맞서 쿠로네코도 발끈하면서 아야세를 "쿄우스케와 "무관계"인 당신은 돌아가라"라는 식으로 반격하는 등 대화만 보면 전 여친과 현 여친 후보의 말싸움이다.
다만, 서로 서먹하진 않은 관계라, 축하 파티 이후 쿄우스케가 없는 사이에 다시 만나 대화한 둘은 이야기를 한 이후 화해를 한다는 명목 아래 아야세가 쿠로네코를 자근자근 밟는다. 그렇다고 폭력을 행사한 게 아니라 발로 누르는 정도였지만, 문제는 돌아온 쿄우스케가 그 광경을 보고 SM 플레이라고 오해를 해버렸다.
어쨌거나, 이후 이사 축하 파티에선 마나미, 키리노, 아야세, 카나코, 사오리, 쿠로네코가 모여서 "시험 때까지 누가 쿄우스케를 돌봐줄 것인가?"를 놓고 아수라장이 되는데, 아야세는 아직 쿄우스케를 좋아한다는 마음을 나타낼 수 없었기에 내심 초조해하면서도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키리노가 그 모두를 제지한 다음 '쿄우스케를 싫어하는 아야세는 연애 관련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해 아야세에게 부탁하고,
이후 내용에선, 키리노의 부탁을 받은 아야세가 쿄우스케를 돌봐준다. 아야세의 얀데레 속성 때문에 요리하러 식칼을 잡은 그녀를 보고 쿄우스케가 겁에 질리거나, 아야세가 비를 맞고 온 바람에 쿄우스케의 자취방에서 샤워하고 있는 모습을 쿠로네코의 동생 히나타가 보는 등 사소한 사건이 일어나다가 10권의 중요 사건이 일어나는데, 아야세를 동경하던 초등학생 스토커 팬이 키리노를 위한 오타쿠 선물을 사는 아야세를 보고 아야세가 오타쿠가 된다고 오해해버린다.
그로 인해 일어난 2권에서의 아야세 VS 키리노 사건과 비슷한 문제를 쿄우스케가 해결해주는 도중에 아야세는 쿄우스케가 이미 2권 시점부터 아야세의 거짓말을 눈치채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알게 되고,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아야세는 결국 쿄우스케가 시험을 마치고 나온 이후 "그런 당신이 좋아요."라면서 쿄우스케에게 고백한다. 이것을 끝으로 쿄우스케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는 나오지 않은 채 10권은 일단락된다.
11권 말미에 이 고백의 전후사정이 밝혀지는데 이미 키리노, 쿠로네코와 대화를 하면서 "난 이제 못 참는다. 너희 오빠에게 고백하겠다."라고 말을 해 놓은 상태였다. 노골적으로 차갑게 대응하는 키리노에게 절교사건 때 키리노가 자신에게 했던 발언을 역이용하여 "키리노와 너희 오빠 모두 똑같이 소중해! 둘 다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야!"라고 두 사람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물론, 이 때까지 키리노는 아야세가 쿄우스케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벙쩌버린 상태였다.
그러나, 정작 그 고백의 결과는 11권에서 나오지 않았고 바로 타무라 가로 넘어간다. 심지어 쿄우스케의 독백에서도 아야세의 고백에 관한 얘기는 코빼기도 안 비친다.
12권에서 뭔가 반전이 있을 줄 기대했던 독자도 있었지만 결과는 그런거 없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거절당하자, 눈물과 함께 쿄우스케의 뺨에 키스를 하고는 미소지으면서 정말 밉다고 말하며 "안녕, 오빠."로 작별. 해당 장면을 바탕으로 만든 매드
그래도 쿠로네코에 비하면 상당히 달달하고 원만하게 차여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평도 보인다. 희망이고 인연이고 다 날아간 마나미나 앞으로 연인이 될 가능성을 부정하며 물러난 쿠로네코에 비하면, 이쪽은 그래도 일말의 미련이 남을 여지가 있을지도 모르는(...) 결말이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아야세는 구도만 볼 경우 키리노를 제외한 히로인 중 두 번째[11]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고 볼 수도 있다. 위치도 쿠로네코와 비슷한 '여동생의 절친'이었고, 쿄우스케는 시스콘이고 아야세 역시 키리노를 보통의 의미 이상으로 좋아하므로 둘이 맺어질 경우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결국 키리노를 포함한 연애관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가능성[12]이 있는데 반해, 다른 히로인들의 루트는 쿠로네코를 제외하고 필연적으로 쿄스케와 키리노의 관계를 제한시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작에서도 마나미는 쿄우스케에게 아야세라면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말을 강제로라도(...) 만들 수 있을거라고 언급한다.[13]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 쿄우스케는 키리노를 선택하게 되어 이 발언은 그냥 떡밥으로 남게 되었다가, 오랜 기간이 지나 아야세 루트 외전이 나오면서 현실화되었다.
아야세if에서는 최종적으로 쿠로네코를 누르고 쿄우스케와 맺어져 결혼, 딸까지 낳는다. 도중에 연인관계를 키리노에게 들켜 울리기도 하지만 결국 원만히 해결되고 오히려 세 사람 모두 좋은 관계가 되어, 씁쓸하게 끝난 본편과는 다른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참관일에 키리노가 아야세의 딸을 촬영하면서 하악거릴 정도.[14]애초에 작가가 직접 구상해놨던 시나리오라서 그런지 전체적인 흐름이 게임 루트와 같다. 쿠로네코 if처럼 부각되진 않지만, 이쪽도 약간의 판타지성은 있다. 중반에 등장하는 점쟁이의 정체가 다른 루트의 미래인이며, PSP 판의 데드엔딩을 쿄우스케가 어렴풋하게 기억하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4. 게임
작가가 직접 쓴 루트라 본편의 전개와 상당 부분 동일하고, 작중 분위기나 개그도 원작과 일치한다. 노멀 엔딩의 경우 아예 원작의 쿠로네코와 사귀었을때와 비슷한 전개로 끝맺는다. 위에서 써 있듯이 아야세가 원래부터 쿄우스케에게 가지고 있었던 호감을 확인 가능하며, 원작에선 잘 드러나지 않았던 아야세의 키리노에 대한 정도 이상의 애정도 확인가능하다(...) 그 외에도 게임 제작 시점 당시까지는 원작에선 만난 일이 없던 사오리 바지나나 쿠로네코와 만나 원작 10권 시점과는 좀 다른 방향의 전개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에 관해선 내여귀 포터블 문서를 참조. 소설 13권~14권 아야세if 스토리는 사실상 이 루트의 시나리오를 가필한 것이다.5. 기타
1. 드라마CD 3번 트랙에서는 러브 터치라는 게임에 빠져 버린 키리노와의 트러블로 쿄우스케에게 상담을 하게 되는데, 히로인인 '후지사키 아야카'의 목소리가 아야세랑 똑같다고 한다. 이건 러브 플러스에서 타카네 마나카의 성우를 아야세의 성우인 하야미 사오리가 맡은 걸 고려한 성우장난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애니메이션 2기 2화에 다시 사용되었다. 그리고 이 소재는 그 후 두번째 드라마 CD 1번 트랙에서 다시 쓰여지게 된다.2. 코믹스판 3권의 표지를 장식했다. 일반판은 교복이지만 특장판은 노출도 높은 코스프레 버전. 특장판 표지 그리고 특장판 부록으로 니이텐고에서 SD 피규어로 나오기도 했다.
3. 팬들을 대상으로 공모해서 제작된 애니판 4화 ED곡 '白いココロ(하얀 마음)'는 아야세의 얀데레에 대한 이미지로 제작된 가사를 사용한다. 그리고 애니판 2기 12화의 ED곡 '想うコト(생각하는 것)'는 고백하기 직전 시점의 아야세의 마음으로 키리노를 좋아하는 것을 알아차린듯한 가사로 이루어져있다.
4. 2권 등장 이후 짤막하게나마 매권 나올 뿐더러, 오레이모 포터블에서 아야세 루트를 작가가 직접 썼기 때문에 작가가 꽤나 밀어주는 캐릭터라는 의심을 사고도 있다.
5. 10권에서는 작가가 밀어주는 게 거의 보일 정도로 비중이 상승하여 4번의 의심은 확신이 됐다.
6. 2기에서 목소리가 갑자기 굵어진 느낌이 있다는 반응들이 있다. 연기톤을 의도적으로 바꾸게 한 건지, 성우인 하야미 사오리의 목 건강에 이상이 있어 그런 건지 몰라도 성우가 바뀐 줄로 알았던 사람도 있을 정도…
7. 아야세와 쿄우스케가 엮이는 2차 창작등지에서는 아야세 킥이 주요한 네타거리로 사용된다…그러다가 수갑[15]이 등장한 이후로는 그 쪽이 주류가 되었다.
8. 매도해라! 아야세씨W이 올라왔다. 스기타 토모카즈는 이전부터 '하야미의 매도하는 목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등의 마조 발언을 했다. '스기타는 이미 봤음'이라는 태그가 붙은 상태. 스기타만 그런게 아니라 시마자키 노부나가나 에구치 타쿠야도 '나는 M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하야미의 매도하는 목소리를 들으면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는 등의 하야미 신자가 증가하고 있다.
9. '아라가키'(新垣)라는 성을 봐선 오키나와현 출신인 가능성이 높은 듯. 정확한 설정은 나오지 않았다.
10. 가끔 여기저기서 아라라기 아야세로 잘못 쓰이기도 한다(...). 덕분에 아라라기 하렘과 엮이는 참사가 일어나기도.[16]
11. 코우사카 쿄우스케 성우를 맡은 나카무라 유이치가 내여귀 최고의 명장면으로 아야세의 고백씬을 뽑았다. 참고로 2위는 쿠로네코와의 불꽃축제, 3위는 쿄우스케가 아야세의 집을 방문한 장면을 뽑았다.
12. 결국, 어떻게 봐도 원작자인 후시미 츠카사가 가장 밀어주고 있는 캐릭터, 내여귀 포터블에서도 진 히로인 코우사카 키리노 다음으로 시나리오 루트가 많은데다,[17] 속편인 내여귀 포터블2 와 함께 원작자인 후시미 츠카사가 아야세 루트 시나리오 전체를 집필했다.
13. 내여귀 10년 기념 전격문고 매거진 Vol. 50에 수록된 단편소설에도 등장한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칸자키 히로의 설명에 따르면 "어딘가 낯이 익은 러블리 마이 엔젤씨가 하나님으로 승격된 것 같습니다."라고 언급 하는것을 보아....
14. 후시미 츠카사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의 if 스토리의 제작이 결정되었다. 첫 번째 주인공이 아야세로 결정되었다. 저 발표 이후 2년 동안 조용하다가 2019년 8월에 13권(아야세 if 1권), 20년 6월에 14권(아야세 if 2권)이 발매되었다. 기존 권의 넘버링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쿠로네코 루트도 이후 발간되었고 카나코 루트도 예정되어있다. 표지부터 '아야세 if'라고 명시하고 있으므로 진 히로인이라고는 할 수 없고 어디까지나 외전 스토리다.
6. 인기[18]
국제 사이모에 리그(다이아몬드) | ||||
2014 - 타치바나 카나데 | → | 2015 - 아라가키 아야세 | → | 2016 - 마키세 크리스 |
- 원작 팬들 사이의 인기가 가장 높다. 후시미 츠카사의 또 다른 작품인 에로망가 선생과의 콜라보를 통해, 다수결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뽑은 내여귀 진 히로인들의 일러스트를 그리는 콜라보 이벤트를 했다. 첫 번째 투표에서 진 히로인인 코우사카 키리노를 제치고[19] 처음으로 등장한 것도 모자라, 4화에 다시 한 번 뽑혔다.
- 2015년 국제 사이모에 리그 스텔라 부문[20]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내여귀 자체가 이 리그에서 상당히 오래 놀았던 편이고, 몇 년 전에 무려 우승까지 거둔 쿠로네코와 달리 아야세는 상위권에 꾸준히 들긴 했어도 우승하곤 거리가 멀었다. 게다가 하필 같은 시기에 신참조인 노바에서 우승한건 같은 성우의 유키노시타 유키노다보니 더더욱 충격과 공포.
- 국제 사이모에 리그에서의 매우 준수한 성적과 달리[21], 사이모에 토너먼트에서는 최대 커리어가 2라운드 광탈이다. 일본 본토에선 쿠로네코처럼 비교적 좋지 않은 성적을 냈다고 볼 수 있다. BGC에서는 국사모와 사이모에의 중간 정도 성적을 냈다.
[1] 소설, 애니메이션 등에서는 공개되지 않다가 전격문고 25주년 기념 게임 '인게이지 프린세스'에서 처음 생일이 공개되었다. ###[2] 그 때문에 오타쿠 취미를 들킨 키리노랑 한동안 절교한 적이 있다. 본격 오타쿠 VS PTA 대리전[3] 의외로 얀데레 속성 때문인지 부각되진 않지만 작중에서 쿄우스케에게 보이는 행동을 보면...[4] 다른 친구이자 초면에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한테도 반말을 쓸 정도로 성격이 괄괄한 쿠루스 카나코 조차도 아야세가 동공이 풀리면 겁먹고 시키는대로 다 한다...[5] 대신 포터블에서는 아야세 루트에서는 조금이라도 잘못하거나, 다른 루트에서도 아야세의 심기를 거스르는 일을 하면 영락없이 얀데레모드를 발동시킨다. 사실상 이 게임의 공포요소를 혼자 책임지는 수준.[6] 참고로 그 히로인의 목소리는 아야세와 완벽하게 동일하며, 해당 게임은 러브 플러스와 거의 노골적으로 비슷하다. 이쯤되면 눈치챘겠지만 사실 하야미 사오리가 러브 플러스에서 타카네 마나카 역을 맡은 것에 대한 일종의 성우 개그.[7] 이 게임에서 묘사되는 또다른 히로인인 "아사히"는 청초계 히로인으로 보이지만 실제론 얀데레라고 한다. 둘 사이를 인정받기 위해 다른 여동생을 설득하는 씬에서 선택을 잘못하면 바로 아사히한테 살해당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 장면은 PSP판 아야세 루트에서 키리노를 설득하는 장면과 완벽하게 동일하다. 이후에 아야세와 사귀게 된 쿄우스케가 이 장면을 꿈에서 겪게 된다. 애초에 이 게임 자체가 린코=키리노, 아사히=아야세라고 보면 된다.[8] 덧붙이자면 원래 이 아가씨는 그렇게될 계획이 없었으나 어른의 사정에 의해 변경되었다. 그래서 현재는 한국 한정으로 얀데레 캐릭이라고 불린다. (일본의 경우 스토리 변경에 대한 것과 아쉬움 등등 재조명 이후 팬이 늘어나 긍정적으로 변했다.)[9] 참고로, 애니판에선 이런 점이 심화되는데, 집에 놀러온 아야세를 우연히 보고 자기 방에 올라가서 얼굴을 떠올리는 것으로 쿄우스케가 강한 인상을 받았다는 점을 나타냈다.[10] 애니판에선 쿄스케가 공중회전을 하면서 날아간다(...). 사실, 아야세에게 야한 코스프레를 추천했으니 맞을 짓을 하긴 했다. 덕후 의대생이 그러길 실제로 아야세처럼 했다간 죽을 수 있으니 따라하지 말라.라고 하였다.[11] 첫 번째는 쿠로네코.[12] 내여귀 포터블의 진엔딩이 이런 점을 약간이나마 반영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키리노를 정말 좋아한다~~~~~" "그만큼 아야세도 정말 좋아한다~~!"...[13] 쿠로네코도 같지만 마나미가 쿠로네코와 쿄우스케가 어떤 이유와 과정으로 헤어졌는지 알 수 없다.[14] 쿠로네코 if에서도 쿠로네코&쿄우스케의 첫째 딸 리노에게 너무 치근덕거린 나머지 기피대상이 된다. 얼굴을 핥기도 한 모양이다...[15] 이 수갑은 무려 키 홀더....로 만들어져 내여귀 페스티벌에 판매되기까지 했다.[16] 참고로 아라라기 하렘의 일원인 오노노키 요츠기와 성우가 같다.[17] 키리노 7 아야세 5. 다른 주연인 쿠로네코도 3개밖에 없다.[18] 출처: 영어 사이모에 위키, 중국 모에걸위키[19] 그것도 아슬아슬하게 제친것도 아니다. 비율로 따지면 아야세 5.5 쿠로네코 3.0 키리노 1.5로, 2,3위의 합보다도 더 많은 표 차이로 1등을 한 것.[20] 등장한지 꽤 시간이 지난 고참 캐릭터들이 배정되는 조. 반대로 신참 캐릭터들은 노바란 부문에 배정된다.[21] 최고 커리어가 4강 진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