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야리 멩고의 작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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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2)'''[[그대는 음란한 나의 여왕| 그대는 음란한 나의 여왕]]'''
(2012~2017)'''[[쓰레기의 본망| 쓰레기의 본망]]'''
(2012~2018)[[메가 하트|]] [[레토르트 파우치|]] [[【최애의 아이】|]] '''[[메가 하트| 메가 하트]]'''
(2013~2017)'''[[레토르트 파우치| 레토르트 파우치]]'''
(2014~2018)'''[[【최애의 아이】| 【최애의 아이】]]'''
(2020~연재 중)[[평생 좋아한다고 했잖아|]] '''[[평생 좋아한다고 했잖아| 평생 좋아한다고 했잖아]]'''
(2020)
쓰레기의 본망 クズの本懐 Scum's Wish | |
장르 | 학원, 연애, 피카레스크 |
작가 | 요코야리 멩고 |
출판사 | 스퀘어 에닉스 대원씨아이 |
연재처 | 월간 빅 간간 |
레이블 | 빅 간간 코믹스 대원 스페셜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2년 Vol.10 ~ 2017년 Vol.04 |
단행본 권수 | 9권 (2017. 03. 25. 完) 9권 (2017. 06. 30.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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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들은, 일직선으로 삐뚤어져 간다.
일본의 학원·연애 만화. 작가는 요코야리 멩고.각자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고, 짝사랑으로부터 오는 공허함을 메우기 위해 사귀는 고등학생 남녀와 그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2. 줄거리
‘우리들은, 인간 쓰레기다.’
행실이 바른 미남미녀 커플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하나비와 무기. 이상적인 이성 교제를 하는 듯 보이는 두 사람은, 누구에게도 말 못 할 '어떤 비밀'을 공유하고 있다.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누구보다도 일그러진 러브 스토리, 개막!
행실이 바른 미남미녀 커플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하나비와 무기. 이상적인 이성 교제를 하는 듯 보이는 두 사람은, 누구에게도 말 못 할 '어떤 비밀'을 공유하고 있다.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누구보다도 일그러진 러브 스토리, 개막!
3. 발매 현황
쓰레기의 본망 | |||||
01권 | 02권 | 03권 | |||
2013년 02월 19일 | 2013년 10월 25일 | 2014년 04월 25일 | |||
2016년 03월 17일 | 2016년 04월 20일 | 2016년 06월 02일 | |||
04권 | 05권 | 06권 | |||
2014년 11월 19일 | 2015년 06월 25일 | 2016년 03월 25일 | |||
2016년 07월 19일 | 2016년 11월 22일 | 2017년 01월 19일 | |||
07권 | 08권 | 09권 ,(完), | |||
2016년 12월 24일 | 2017년 03월 25일 | 2018년 07월 19일 | |||
2017년 04월 04일 | 2017년 06월 20일 | 2018년 09월 19일 |
일본의 빅 간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됐다. 47화 8권으로 한 번 완결되었다가, 후일담 쓰레기의 본망 데코르(décor)가 2017년 Vol.12부터 2018년 Vol.6까지 6화 연재되고 1권의 책이 발행됨으로써 총 9권으로 완전히 끝났다.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를 통해 2016년 3월과 4월 1, 2권이 연달아 정발되었다. 1권 마지막에 번외편 '냥냥 프렐류드'가 실려 있다. 사실 냥냥 시리즈 자체는 단편 작품이며 번외라 하기도 애매할 정도의 별 관계점이 없지만 정발판에서 잘리지 않고 멀쩡히 번역되었다.
국내 전자책 정발본의 경우 신체 노출 등이 모두 검열되었다.
4. 특징
직접적인 노출이나 적나라한 성묘사는 없지만, 대놓고 '했다', '하고 있다' 수준의 성묘사가 많다.5. 등장인물
- 아와야 무기
본작의 남주인공.
- 카나이 나루미(鐘井 鳴海) - 성우: 노지마 켄지 / 애덤 노블(북미)
야스카오카 하나비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선생님이다. 아버지와 둘이서만 자라면서 이웃의 하나비네 집과 친해졌다. 편모가정에서 자란 하나비는 아버지를 부러워했었기에 둘은 서로에게 힘이 되주기로 했었다. 아버지가 없던 하나비를 위해 같이 운동회에 나가줬던 추억도 갖고 있다. 평범한 사람이지만 보기 드물게 굉장히 성실하고 올곧으며 착하고 순진한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하나비에 대해선 그냥 귀여운 동생일 뿐 그 이상의 감정은 전혀 없다.
같은 학교 음악 선생님인 미나가와 아카네를 좋아한다. 아카네가 다른 남자와 성적인 의미로 만난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도 흔들림 없이 아카네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결혼해달라고 말한다. 자기 자신은 성실하지만 겉보기와 다르게 틀에 박힌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제약이 없을 정도로 관대하여 바람 피우는 것도 다 허용해주는 순수함 그 자체의 성격이다. 나루미의 이런 모습은 아카네 본인을 사랑하는 것도 크겠지만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갈구하는 것일 수도 있다.
데코르에서는 아카네와 신혼 생활을 보내는 중이며, 안경은 완전히 벗었다. 아카네가 안경 벗은 모습이 더 좋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하나비는 나루미의 안경 쓴 모습을 좋아했다.
실사 배우는 미즈타 코우키.
- 미나가와 아카네(皆川 茜) - 성우: 토요사키 아키 / 매기 플렉노(북미)
카나이와 동료인 신인 음악교사. 긴 머리의 청순한 여교사 이미지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아야와 무기의 예전 가정교사로 무기의 짝사랑 대상이다. 겉으로는 상냥하지만 본질은 정반대 인물로 작품 등장인물 중 「쓰레기의 본망」이라는 타이틀에 제일 걸맞은 인물이다.
기본적으로 무기와 하나비의 정반대 격의 인물이며. 자신이 사랑을 해야 만족하는 것이 아닌, 사랑을 받아야지만이 만족하는 부류이다. 거기다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서 사랑을 받고있다는 인기 보증이 있어야지만 흥미가 생기는 부류.이것을 모른 채 카나이 나루미는 아카네를 좋아하게 되며, 아카네는 카나이가 자신의 타입은 아니지만, 인기 있는 하나비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걸 알게 되자 카나이의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런 와중에도 평소처럼 문란한 생활을 계속하지만, 다른 남자들과 달리 자신을 독점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을 좋아해 주는 카나이에겐 무엇인가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1] 나중에는 교사의 일도 그만두게 된다. 결혼식에 앞서, 방학식이 끝난 뒤 학생들이 마련한 축하식 자리에서, 하나비에게 '부케토스'라며 꽃 한송이를 억지로 쥐어주며 하는 농담이 "다음엔 뺏기면 안 돼."였다.
데코르에서는 나루미와 결혼한 후에도 계속 바람을 피울 생각을 하고 있다. 대신유부녀가 되었으니 바람피울 대상을 엄격히 선발하겠다고 한다.고 말은 하지만 정작 괜찮은 남자를 봐도 대체 누구와 비교를 하는 건지 흠집을 잡는다. 그리고 나루미가 자신의 긴 머리카락에 키스하는 것을 보고 무슨 심경의 변화인지 갑자기 머리를 자르려 미용실에 갔다가 자기도 모르게 트리트먼트를 하고 되돌아온다. 꿈에서 돌아가신 나루미의 어머니(긴 머리카락과 아름다운 외모가 아카네와 닮음)를 만나는 자각몽을 꾸고, 그녀와 대화를 나누면서 사실 자신은 나루미의 어머니와 전혀 닮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감하고 잠에서 깬다. 이후 머리카락을 단발로 자르고 나루미에게 포옹을 받으며 나는 무상의 사랑에 휘감겨 있다. 라는 독백을 하며 화를 마무리 한다.
공교롭게도 해당 성우인 토요사키 아키의 연기톤으로 어느 작품에 나온 캐릭터의 호칭(무기쨩)을 다시 듣게 되다보니 그것으로 성우개그의 요소가 된다. 다만 여기에서는 친구의 위치가 아닌 제자 포지션.
실사 배우는 아이자와 리나.
- 에바토 사나에(絵鳩 早苗) - 성우: 토마츠 하루카/몰리 서시(북미)
하나비의 친구. 주위로부터 여배우로 갈 거냐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의 긴머리의 미녀. 하지만 겉과 달리 연애나 남자에 관심이 없다.
본인은 원래 연애에 관심이 없어서 남자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하나비를 알게 되면서 바뀐다. 입학 시험을 보러 가는 지하철에서 치한을 당하던 중 하나비가 구해주고, 이후 하나비가 시험장까지 그녀의 손을 잡고 같이 가고, 힘내라며 사탕을 하나 줬다. 그리고 그 사탕을 먹고 남은 껍질은 작중 시점으로 현재까지 에바토가 자신의 수첩에 보관 중이다. 이 일로 야스라오카 하나비를 알게 되었고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그 이후부터는 자신은 사실 레즈비언인 것을 인정하며, 하나비를 계속 주의 깊게 보게된다. 자신의 욕구도 충실하지만,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는다. 결국에 하나비의 공허함을 눈치 채고 파고들려고 하지만, 그리 순탄하게 흘러 가지만은 않는데... 무기와 헤어진 하나비를 낚아채지만 결국 연인이 될 수 없음을 깨닫고 포기하게 된다. 자신을 좋아해주는 아츠야를 무심하게나마 받아들이기로 한 듯.
결국, 하나비와의 실연여행 이후 감정을 정리하고 2년 전에 하나비가 칭찬했던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다시 친구가 된다.
데코르에서는 아츠야의 애인이 된다. 그러나 키스 등의 애인끼리 하는 스킨십은 고사하고, 실제로 사나에가 아츠야를 사랑하는지도 의문인 연인관계를 유지한다. 사나에도 아츠야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연인 관계라는 것을 '텅 빈 스노우볼'에 비유하고, 사나에와 아츠야 둘다 사랑이 고프지만 사나에와 아츠야의 성적 지향이 엇갈려 가장 가까이 있음에도 계속 엇갈리는 상황을 둘 다 인지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이후 사나에는 바에서 우연히 만난 레즈비언 네로메 유카과 원나잇을 한다. 그런데 다음날 네로메가 대리 강사로 에바토의 반에 들어오게 되고 이를 계기로 둘은 연인관계로 발전한다. 아츠야와는 결국 각자의 심정을 밝히고 담담하게 헤어졌다. 하나비와의 관계는 미련 없이 건강한 친구관계로 완전히 자리잡아서, 네로메에게 하나비를 즐겁게 소개시켜주기도 한다.
해당 성우 토마츠 하루카는 몇 분기 전 백합 애니메이션이었던 사쿠라 트릭의 주연을 맡은 적이 있으며, SNS내에서도 여기에 대한 반응이 있다.
실사 배우는 이케가미 사리이.
- 카모메바타 노리코(鴎端 のり子) - 성우: 이자와 시오리 / 브리트니 칼보우스키(북미)
무기의 소꿉친구. 자칭 "모카". 인형이나 만화 주인공같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미소녀. 현실적이지 않은 외모와 오오라. 그리고 공주 같은 행동 때문에 남자들 중에는 노리코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있다.모카가 이렇게 된 것은 어릴 때 아와야 무기와 자신을 왕자와 공주님으로 연관 지은 어른들의 말에 현혹되여 일종의 인생 관념이 되어버린 것 때문인데, 이후로도 공주님같이 행동하려고 했고, 왕자님인 아와야 무기만을 사랑했다. 하지만 자기가 만족하는 사랑을 해야하는 아와야 무기는 아카네만을 사랑했고 노리코를 쳐다보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노리코는 계속 아와야 무기만을 짝사랑했다. 아카네에 대해서는 모르는 듯하며 무기의 여자 친구인 하나비를 질투한다. 아집과 집착이 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객관적으로 보자면 비교적 순진하고 건전한 인물. 하지만 그런 점 때문에 결국 무기와 이어지지 못하고 차인다. 차인 후에도 하나비에게 자신의 사랑이 더 격이 높았었다고 의기양양해하는 모습(...)을 보면 의외로 미련은 수월하게 털어내고 있는 모양. 가족의 존재로 어머니(성우는 키무라 쥬리. 노리코가 어렸을 때 시점)와 아버지(성우는 소우마 코이치)가 언급되어 있다.
대학에 진학해서는 의상디자인을 전공하는듯. 트윈테일 로리타스타일을 평소에도 고집하던 고등학생시절과 다르게 대학에와서는 캐주얼하게도 입고 과제에 쪄들어 프리한모습도 보인다. 외면적으로도 내면적으로도 꽤 성숙해져서 교우관계도 괜찮고 자신을 관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좋은 발전을 이루어나가는 듯 하다.
미팅에서는 예전의 드레스를 입고 와 주변인들을 당황시킨다. 화장실 입구에서 만난 미팅남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미팅남이 그녀의 드레스를 보고 "입어보고 싶다" 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도 별로 개의치 않아 한다. 이후의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 나 '옆자리 친구(물론 같은 남성)에게 고백하고 올게' 등으로 봐서 당연히 농담은 아니고, 크로스 드레서이자 동성애자일 확률이 높다. 미팅남이 노리코의 자신을 관철하는 마음 을 높이 평하자 노리코는 그에게 "너도 될 수 있어" 라며 용기를 내라고 조언한다. 미팅남은 그녀의 말을 듣고 옆자리 친구에게 고백하겠다며 달려가고, 노리코는 자신은 10년이나 걸린 고백을 저 사람은 지금 당장 한다며 대단하게 여긴다.
- 키리시마 아츠야(桐嶋 篤也) - 성우: 아사누마 신타로 / 조 대니얼스(북미)
사나에의 사촌. 사나에를 짝사랑하고있다. 남자에 관심이 없는 사나에지만 키리시마 아츠야는 다른 남자와 다른 대접을 해주고 있다. 의외로 사나에의 마음을 잘 꿰뚫어보고 있으면서 일편단심을 지키고 있었고 결국 결실을 보는 듯. 하지만 데코르에서 헤어졌다.
- 하야카와 메이(早川 芽衣) - 성우: 후지이 유키요 / 크리스티나 켈리(북미)
무기의 중학교 선배.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에는 진학하지 않았다고 한다. 무기와는 사춘기를 해결하기 위한 섹스 프렌드에 가까운 관계로, 아카네의 실체를 무기에게 알려준 것도 이 사람. 애니메이션 5화에서는 무기가 아카네 선생님의 실체를 알게 된 사정과 그래도 여전히 좋아하는 이유를 회상하면서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데, 무기쪽에서는 선배의 질투하던 모습을 떠올리고 약간 기대를 품었다는 느낌이지만 이쪽은 관계 중에 눈물을 흘린다든가 이후 '무기 쪽에서 부탁했던 적은 없었는데. 기억나? 이걸로 쌤쌤이네. '같은 말을 하는 걸 보면 이 만남도 속죄에 가까운 느낌이다. 이미 무기를 이용했다는 죄책감밖에 남지 않은 듯. 만화에서는 감정 묘사가 하나비 쪽에 쏠리는 편이라 섹스 파트너 정도의 단순한 느낌이었는데 애니화되면서 무기의 내면 표현이 자세해지고 스토리도 개연성이 더해진 편.
- 테라우치 타쿠야 - 성우: 코바야시 유스케 / 게이브리얼 리고호(북미)
미나가와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남학생. 아와야는 그와 약간의 접점이 있다.
- 히라누마 사야카
모카의 중학생 때 친구.
- 아유미 - 성우: 아사이 아야카
다른 학교의 소꿉친구인 히로군과 이 학교에 다니는 선배와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
- 야스라오카 부인 - 성우: 히사카와 아야
요리를 잘한다. 남편은 사별. 어렸을 때는 일로 바빠서 그녀를 신경 쓸 시간이 많지 않았다.
- 사이토 - 성우: 에노키 준야
미나가와의 동급생. 미나가와가 겉모습일 뿐이지만 그에게 관심을 주자 미요는 이것을 보고 그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 성우인 에노키 준야는 하나비 역을 맡은 성우인 안자이 치카의 진짜 외사촌오빠이다.
- 미요 - 성우: 나가나와 마리아
미나가와의 동급생. 사이토에 짝사랑을 했던 수수한 이미지의 여학생.
6. 평가
정적이고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한 심리묘사가 돋보인다는 평가가 있다. 이런 심리묘사는 모노가타리 시리즈, H2 등과 연출 스타일이 비슷하며, 이 때문에 취향에 안 맞으면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섬세한 심리묘사는 "주인공들의 불순, 불미한 관계 진행이나 감수성이 터무니없다"라는 평가를 면할 최소한의 가설을 갖추고 있다는 것으로 대중적으로 공감할 만한 정서라는 것은 아니다. 특히 이야기의 끝이 가까워질수록 몇몇 인물들의 행동이나 성격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장르가 연애물이긴 하지만 지나치게 분위기가 어둡고, 일각에서는 사이코 드라마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자극적인 전개가 자주 나오기 때문에 발랄한 러브코미디나 순애 작품을 선호하는 독자들에겐 맞지 않을 작품이다.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쓰레기의 본망/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7.2. 드라마
쓰레기의 본망 드라마 실사판. 2017년 1월19일부터 4월19일까지 후지테레비와 FOD에서 모두 12화로 방송되었다. 애니메이션과 거의 동시에 방송되었다. 드라마편은 같은 화라도 FOD 방송분이 후지테레비 방송편보다 4분 정도 분량이 더 추가되었다. (후지테레비 공홈, FOD 공홈, 공식 트위터
- 야스라오카 하나비(安楽岡 花火) - 배우: 요시모토 미유
- 아와야 무기(粟屋 麦) - 배우: 사쿠라다 도리
- 카나이 나루미(鐘井 鳴海) - 배우: 미즈타 코우키
- 미나가와 아카네(皆川 茜) - 배우: 아이자와 리나
- 에바토 사나에(絵鳩 早苗) - 배우: 이케가미 사리이 (池上 紗理依)
- 카모메바타 노리코(鴎端 のり子) - 배우: 시호
8. 기타
- 제목인 '쓰레기의 본망(クズの本懐)'에서 본망(本望)이란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소망'을 의미한다. 일본어 제목은 본회(本懐)로, '원래부터 품고 있는 속마음'을 뜻한다.
- 후일담에 가까운 후속작인 '쓰레기의 본망 Decor (데코르)'가 월간으로 연재되었고 현재 완결되었다.
- 7권(38화)에서 아와야와 미나가와의 성관계 장면이 등장하는데, 한국의 아청법 때문에 한국어판 전자책판에서는 해당 장면이 검열삭제되었다. 참고로 종이책판에서는 별 수정없이 멀쩡히 들어있는 장면.[2]
- 한국 인터넷에서는 남자 작가가 그린 만화와 여자 작가가 그린 만화의 차이라는 짤방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남자 작가는 러브히나의 아카마츠 켄을 지칭한다. 이 짤방을 보면 남성들의 심장을 후벼파는 대사...가 나온다.# 더 충격적인 것은 러브히나의 나루세가와 나루의 대사를 쓰레기의 본망에서는 미나가와 아카네가 거의 똑같이 하는데, 미나가와 아카네는 작중에서 걸레로 묘사된다는 점이다. 하나비의 대사는 집적대는 남학생에게 꺼지라는 뜻으로 한 말이다. 저 말은 하나비 본인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실제로 저 장면 이후 '부메랑'이라고 읆조리며 데미지를 입는 씬이 있고 나중에 오빠가 선생에게 고백하자 자신은 저런 용기 못 낸다며 우울모드에 들어가기도 하는 걸 보면 고백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니다. 물론 처음 보는 사람이 고백해오는 건 저 말대로지만. 반면 러브히나의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에게 큰 호감을 느끼는 좋은 분위기 속에서 나온 말이기 때문에 상황부터가 다르다.
- 원작의 제목을 보면 여러 노래들의 곡 제목을 따온 것이 많다. J-Pop이라던가 보컬로이드 곡도 있다. 아마 애니메이션의 화별 제목도 그렇게 될 듯. 스핏츠, 우타다 히카루, Perfume 등 잘 알려져있는 가수도 많다.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으로 유명한 아카사카 아카가 요코야리 멩고와 친구라서, 쓰레기의 본망 1화를 잡지 연재분으로 읽고 바로 감상을 전한 적이 있다고 한다. 출처는 쓰레기의 본망 공식 팬북. 이 시절의 아카사카는 아직 카구야 님은 커녕 인스턴트 불릿 연재하기도 전인 무명의 신인 만화가였다. 감상은 "이건 분명히 드라마화나 애니화가 될 거야."였는데 진짜로 둘 다 됐다. 그리고 두 작가는 후일 【최애의 아이】라는 만화를 공저로 만들게 된다.
[1] 기존에도 독점을 하는 것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은 있었지만 동시에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해 주기까지 하는인물은 카나이가 처음이었던 것이다.[2] 일본 만화의 한국 e북 정발판은 한국의 아청법 때문에 미성년자 캐릭터의 H씬을 자르거나 미성년자가 아니도록 대사를 바꿔버리는 경우가 잦다. 종이책은 아청법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성기 묘사만 검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