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b5cc5><colcolor=#fff>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원 (2005) Super Rookie | ||
방송 시간 | 수 · 목 / 오후 9:55 ~ 오후 11:00 | |
방송 기간 | 2005년 3월 23일 ~ 2005년 5월 26일 | |
방송 횟수 | 20부작 | |
제작 | 문화방송 | |
채널 | MBC | |
제 작 진 | <colbgcolor=#2b5cc5><colcolor=#fff> 제작 | 바나나컬쳐, LK제작단 |
연출 | 한희[1] | |
극본 | 이선미, 김기호[2][3] | |
출연 | 문정혁,[4] 한가인, 오지호, 이소연 외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clearfix]
1. 개요
2005년 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우울한 청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기획한 명랑 쾌할 드라마! 신.입.사.원 든든한 배경은 없지만 성태라는 듬직한 친구가 있고, 토익점수는 없지만 외국인을 만나도 전혀 주눅 들지 않을 뚝심의 주인공 강호와 어려운 현실에 고개 숙이지 않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는 주인공 미옥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무엇이 진정 필요한 가치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희망찬 드라마를 하고자 한다. |
공식 홈페이지 |
MBC에서 2005년 3월 23일 ~ 동년 5월 26일에 방영한 대한민국의 수목 드라마. 사회 초년생들의 로맨틱 코미디를 소재로 다루었다. .
2. 상세
하이라이트 영상 |
주인공 강호는 학창시절부터 쌩양아치에, 공부도 못해 지방대 체대에 들어가 어렵게 졸업한[5] 뒤 취직도 못하고 있는 니트. 하지만 그에겐 천운이 따르는지 하는 일마다 다 잘 풀린다. 처음 서류 전형부터 종이가 잘못 들어가는 바람에 대기업에 합격하더니,[6] 대충 찍은 필기 시험은 전산 오류 크리가 떠서 만점 처리.[7] 최종 면접과 신입사원 연수까지도 천운빨을 받고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입사 후 하는 일도 인맥, 천운, 우연등이 따라줘 모두 대박을 친다. 사실 본인의 능력만으로 한 일은 별로 없을 지경.
코믹성이 강한 드라마라 묻히긴 했지만, 비정규직 차별에 대한 내용과 대기업-하청업체간의 갑을관계를 다루기도 했고, 등장인물의 대사를 통해 신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 부분도 있다. 은근히 진보적 성향의 메시지를 많이 던진 드라마.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3.2. 주변 인물
3.3. 회사 사람들
3.4. 그 외 인물
- 장미인애
- 권해효 면접관
- 이승철 - 마루오까 역 : 일본 야쿠자 회장. 격투기 시합에서 뒤돌려차기로 KO승을 거둔 강호를 섭외하려 했지만 강호가 거절하자 강호를 만날 때마다 "건방진 놈"이라고 칭한다.
4. 여담
- 신화의 에릭(문정혁)이 불새 이후로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 이 드라마의 히로인이었던 한가인은 드라마 촬영 도중에 연정훈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촬영관계로 인해 출연진들이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 축하 메세지를 따로 남겼다.
- SBS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은 비공식적으로 MBC 드라마 신입사원의 시즌2를 가정하고 만들었다고 한다.[스포일러][16][17]
- 초생방으로 촬영된 일정 탓에[18] 결국 마지막회 방영 도중 방송사고가 나고 말았다. 편집 시간이 너무나 부족했던 탓에 결국 음악이 없이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것. 덕분에 연출자인 한희 PD는 방송 테이프를 늦게 넘겼다는 사유로 징계를 받아야만 했다.
- 강호의 집에 보면 가족사진이 있는데 실제로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가족역을 맡은 배우들에게 하나씩 선물로 증정되었다고 한다.
- 첫방송전부터 에릭이 종합격투기 하는 드라마가 나온다는 말이 돌기도 했는데 사실 본방송에서는 친구의 부탁으로 대회에 참여한 내용뿐.
- 이주희의 사실상 마지막 출연작이다.
[1] 대표작으로 <오버 더 레인보우>, <기황후> 등이 있다.[2] 부부 작가로 대표작으로 <사랑을 그대 품안에>, <별은 내 가슴에>, <햇빛 속으로>, <위기의 남자> 등이 있다.[3] 김기호 작가는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신애라의 오빠로 출연하여 연기를 한 바 있다.[4] 이 드라마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신인상과 인기상을 수상하였다.[5] 그나마 유급도 몇번 당했다고...[6] 그것도 전국에서 가장 들어가기 어렵다는 곳.[7] 사실은 0점이었다.(...)[8] 이 드라마 주인공[9] 이 드라마 히로인[10] 서브 주인공[11] 서브 히로인[12] 드라마 촬영이 끝나자마자 군입대했었다고 한다.[13] 드라마 최대의 반전의 반전이자 모든 사건의 원흉이지만 그만의 사정을 보면 이해가 된다. 현시대 회사원들의 자화상... 후반부에 lk를 궁지에 몰아넣게된다. 강호에게 연봉 3배 더 준다고 lk나와서 같이 하자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송이사에 가려져있던 보스[14] 최종보스[스포일러] 일단 주인공이 둘 다 에릭이고 주인공은 무직백수로 허송세월하다 대통령 차량에 길가던 할머니가 치일 뻔 한걸 구해 대통령 빽 으로 국정원에 요원으로 등용됐다. 그 후에도 운빨로 먹고사는 인물. 또 히로인인 한지민도 신입사원의 한가인 처럼 불운의 아이콘 이었다 에릭과 엮이고 사귀며 풀리는 인물.[16] 원래는 같은 해에 방영된 변호사들과 함께 속편 제작이 계획되었으나 실제로는 MBC에서 제작되지 않았다.[17] 제작진이 밝히기를,신입사원에서 결국 lk그룹에 채용이 안됐을경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면 무적의 낙하산 요원 이야기로 이어졌을것이라고 밝혔다.[18] 참고로 이선미-김기호 작가 부부는 쪽대본을 주는 것으로 아주 악명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