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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30 19:18:20

신디케이트(2012)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신디케이트
Syndicate
파일:syndicate_2012_poster.png
개발 [[스타브리즈 스튜디오|
파일:스타브리즈 스튜디오 워드마크.svg
]]
유통 파일:일렉트로닉 아츠 로고.svg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 파일:Xbox 360 로고.svg[1]
장르 FPS
출시 2012년 2월 21일
엔진 Union Engine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2]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PEGI 18.svg PEGI 18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등장인물3. 등장 보스4. 등장 조직5. 등장 무기
5.1. DART
5.1.1. 싱글5.1.2. 코옵
5.1.2.1. 데미지 링크(Damage link)5.1.2.2. 역화(Backfire)5.1.2.3. 실드(Protecting shield)5.1.2.4. 배터리(Battery)5.1.2.5. C2C 펄스(C2C Pulse)5.1.2.6. E-drain5.1.2.7. EMP5.1.2.8. 집중 해킹(Focus breach)5.1.2.9. 목표 집중(Focus target)5.1.2.10. 리부트(Reboot)5.1.2.11. 연대책임(Squad heal)5.1.2.12. 바이러스(Virus)
6. 싱글플레이
6.1. 스토리6.2. 결말
7. 멀티플레이
7.1. 미션 일람
8. 평가
8.1. 시스템8.2. 그래픽8.3. 사운드
9. 기타10. 팁
10.1. 장갑 격파10.2. 쿠사나기 자동소총10.3. 리부트10.4. 버그

[clearfix]

1. 개요


고전 게임인 신디케이트 시리즈의 리부트 작품으로, 2012년에 발매되었다. 원 제작사였던 불 프로그EA에 흡수되었기 때문에 저작권을 가진 EA에서 만들게 되었으며, 제작사는 리딕 시리즈를 만든 스타브리즈 스튜디오로 바뀌었다. 요즘 트렌드에 맞춰서 FPS로 출시되었다.

게이머는 유로코프의 프로토타입 에이전트인 마일즈 킬로가 되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존 시리즈의 팬들은 제작사가 바뀌고 FPS로 장르가 바뀐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기도 했다. 그러나 원작 자체가 느긋한 전략이 아니라 코만도스처럼 빠른 컨트롤을 요구하는 게임이었기에, FPS로 변한 것이 그리 어색하지는 않다. 오히려 원작의 시스템을 확대하기도 했다. 원작의 세뇌 기계는 DART 칩이라는 내장 시스템으로 변화, 원격으로 오브젝트를 해킹하거나, 적을 컨트롤하거나 자살을 유도(!)할 수도 있게 되었다.

2013년 6월 11일, 한필드에서 베타 버전의 한글 패치를 배포했다. 링크

2022년 8월 현재 기준 어떤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PC판은 오리진에서 내려가 구매할 수 없다. 따라서 정품으로 하려면 리셀러들한테서 시디키를 따로 구해서 오리진에 등록한 후 플레이해야 한다...

2.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 등장 보스

4. 등장 조직

5. 등장 무기

데드 스페이스에 등장하는 무기들처럼 2차발사 방식이 존재한다. 싱글에서 대부분 사용 가능하지만 코옵에서는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는 게 아니라 2차발사를 할 수 있는 업글을 해야 쓸 수 있다. 이 업글들도 그냥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데 선행해야 하는 업글을 한 다음에야 풀린다. 정확히 말하자면 업글을 한 후, 업글한 무기로 경험치를 쌓아 올려야 다음 업글을 할 수 있다. 마비노기의 무기 숙련도 같은 개념.

그리고 모든 무기는 권총+주무기 2개 형식으로만 들고 다닐 수 있다. 코옵에서는 주무기+권총.
권총류는 달리면서 사격이 가능하다.

파일:external/img03.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__app_pistol_by_torvenius-d5e312c.jpg
-Magazine extension : 장탄수 8발 증가
-Gyrostabilized compensator : 반동 감소
-.45 HSC ammo : 화력 증가
-APP-3S : 2차 사격 모드 해금, 3연사를 할 수 있다.

파일:external/img08.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art___kusanagi_rifle_by_torvenius-d4izkuu.jpg
2063년에 케이먼 글로벌이 아스파리의 멕시코만 진출을 견제하기 위해 타카시 코퍼레이션을 통해 개발을 의뢰했고 케이먼 글로벌의 제식 소총이 되었다. 4년 후, 4개 신디케이트가 타카시 코퍼레이션과 거래했고 흔하게 굴러다니는 소총이 되었다는 설정. EA gun club에 가입하면 피칠갑된 ACR-10 소총을 얻을 수 있다.
-Digital recoil dampener : 반동 감소
-Magazine expension : 장탄수 8발 증가
-Compressed air reload : 연사력 증가
-Hyper velocity system : 화력 증가
-CIAT Scope : 2차 사격 모드 해금, 반자동으로만 쏠 수 있으며 자동사격 불가
-MPB munitions : 관통력 증가

무기 제조업체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던 프랑스 국무총리를 암살한 총으로 이 사건 덕분에 판매량이 급증해버렸다. 여러모로 막장 세계관에 걸맞는 설정. 참고로 원판이 8.1kg이었는데 9.5kg로 더 늘어나버렸다.
-Muzzle break : 반동 감소
-High Velocity Armor Piercing munitions : 화력 증가
-Solid flim lubricant : 연사력 증가
-Magazine extension : 장탄수 6발 증가
-Assault sight : 가늠좌에 도트 사이트 장착
-MPB munitions : 적을 관통할 수 있으며 얇은 벽을 관통한다.

파일:external/img15.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art___bullhammer_by_torvenius-d4o3g00.jpg
-Magnetic acceleration rail : 화력 증가
-Custom hair trigger : 연사력 증가
-KERB munitions : 넉백효과 추가
-Red dot sight : 도트사이트 추가

파일:external/img02.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__razorback_gun_by_torvenius-d5e30t7.jpg
-SP99 ammo : 화력 증가
-Titanum hammer assembly : 연사력 증가
-KERB munitions : 넉백효과 추가

파일:external/orig06.deviantart.net/15503104d4b7e25af2392dd2b9c9523e-d4mzo1w.jpg
-Helium focus : 관통력 증가
-Molten salt battery : 장탄수 증가
-Disposable liquid coolant : 2차 사격모드 해금, 1발에 소비하는 탄 소모가 50이라 자주 쓰기는 힘들다.
-Gatling lens : 최대 과열치가 늘어난다.
-HP NAK Cooling : 연사시 과열을 적게 줄여준다.
-Multi beam protector : 화력 증가

파일:external/img12.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art___minigun_by_torvenius-d4jbwoc.jpg
-Projectile trailing : 산탄도 감소
-Vertical compensator : 반동 감소
-Double spring windup : 예열시간이 줄어든다.
-Rahe ammo : 화력 증가

파일:external/orig11.deviantart.net/d996f5f77cbfe4b894ee00ad968563f6-d4mf8te.jpg
-Shrapnel casing buck : 유효범위 증가, 말이 그렇지만 산탄도가 넓어져서 근접전이 더욱 강화된다.
-Magazine refit : 장탄수 4발 증가
-Murcury Fulminate compound shot : 2차 발사모드 사용 가능, 대신 특수탄이라 펌프액션으로 장전한다.
-DUB shells : 화력 증가
-HTC loading : 연사력 증가

파일:external/img15.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3_by_bradwright-d4jz72t.jpg
파일:external/img05.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1_by_bradwright-d4izkpz.jpg
원래는 튀니지를 기반으로 삼고 있던 롬멜린(Rommelin)이란 신디케이트가 북아프리카의 관련 시설의 폭동 진압을 위해 2015년에 개발한 것이었다. 주된 고객은 케이더(Kadar) 산업이었지만 유로코프에게 먹혀서 파산했고 Accelle-sys에게 이 무기의 설계도를 매각하게 된다. 이후 대보병 장비[10]로 맹활약하다가 2055년에 단종되었는데 아직까지 생산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Active fuel compression : 장탄수 증가
-FoF sensor : 팀원의 팀킬 데미지를 줄여준다. 코옵때 매우 유용하다.
-Thermite injector : 화력 증가

파일:external/img06.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art___riotlance_by_torvenius-d4m3m0g.jpg
쇠뇌처럼 생긴 과거 모델

파일:external/img13.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__riotlance_final_version_by_torvenius-d5e30q1.jpg
인게임 모델, 접철식이란 설정이지만 구현되지 않았다.
-H12 riot basket : 장탄수 증가
-Improved aerodynamics : 화력 증가
-Multi loader : 연사력 증가
-KERD : 넉백 추가
-Dud mode : 2차 발사 모드 해금, 한번 사용할 때마다 탄창 1개를 버려야 한다.
-LB mechanism : 체인 라이트닝을 일으킨다.

파일:external/orig12.deviantart.net/8d4ee027f92f0c22b17652f58dd5c8cb-d4mzo3g.jpg
-Regulated trajectory matrix : 최대 사정거리 증가
-Double layer capacitor : 장탄수 증가
-Elctrochem booster : 화력 증가
-Condution chain : 체인 라이트닝을 일으킨다.

파일:external/img05.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4_by_bradwright-d4l60ht.jpg
-Discrete trigger override : 산탄도 감소
-Electronic ammo feed : 장탄수 10발 증가
-Red dot sight : 도트사이트 추가(타카시제)
-FSS ammo : 화력 증가
-G40 Grenade launcher : 2차발사모드 사용 가능

파일:external/orig14.deviantart.net/4f754eff9cca175a0307959933fb60e3-d4mzo92.jpg
-UMK Schalldämpfer : 소음기를 착탈할 수 있게 된다.
-Muzzle climb reduction : 산탄도 감소
-Barrel rebore : 화력 증가
-Grip extension : 장탄수 20발 증가
-Red dot sight : 도트사이트 추가(Saxe-deimling제)

파일:external/img05.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__gauss_rifle_by_torvenius-d5e3186.jpg
-KERB munitions : 넉백효과 추가
-Munitions miniaturarization : 장탄수 증가
-DMD system : 화력 증가

파일:external/orig02.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__mjolnir_h_o_g__beltfed_a_shotg_by_torvenius-d4mzo7h.jpg
-Recoil suppressor : 반동 감소
-Belt extension : 장탄수 10발 증가
-Red dot sight EOG : 도트사이트 추가(유로코프제)
-Mjolnir mk.2 refit : 화력 증가
-Extra barrel : 2차 사격 모드 해금

파일:external/orig03.deviantart.net/5961afa8f5f03bb99509c5878efbc9e0-d4n5ip6.jpg
-FoF microchip : 팀원에게 가해지는 데미지가 감소된다.
-Shrapnel charge : 폭발 반경 증가
-Drum refit : 장탄수 증가
-HEAP missiles : 화력 증가
-Hairtrigger drum ejector : 2차 발사 모드 해금, 12개의 미사일이 락온된 유닛 전부를 공격한다.

파일:external/img14.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__laws_rocket_launcher_by_torvenius-d5e310w.jpg
-FoF microchip : 팀원에게 가해지는 데미지가 감소된다.
-Shrapnel casing : 폭발 반경 증가
-Fragment casing : 장탄수가 2배로 늘어난다.
-HESI rockets : 화력 증가

파일:external/img07.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__grenade_by_torvenius-d5e313q.jpg
-FoF Chip rewrite : 팀원이 받는 지속효과 감소
-Flux compression generator : 화력 증가
-High voltage fragment : 지속 시간이 늘어난다.
-Voltage injector : 폭발 반경 증가

파일:external/img10.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__emp_grenade_by_torvenius-d5e316o.jpg
-Flechette dispersal : 폭발 범위 증가
-FoF fragmentation : 아군 오폭 데미지 감소
-SEEF-2B Spin mod : 화력 증가

파일:external/img09.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__grenade_2_by_torvenius-d5e3150.jpg
파일:external/img09.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__persuadertron_by_torvenius-d5e30xm.jpg
파일:external/img05.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__grappling_launcher_by_torvenius-d5e30jy.jpg
파일:external/img10.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__weapon__downzone_guns_by_torvenius-d5e30lw.jpg
빈민층이 쓰는 무기들, 위와는 달리 현대 무기를 사용한다.

5.1. DART

이 게임을 깨기 위해 잘 응용해야 할 시스템. 참고로 요원들에게 조언을 내리는 비서 목소리는 캐스 수시가 맡았다.

각종 전자장비의 해킹은 물론 사용자의 신체적 능력도 강화시켜 주고, 그 외에도 사용자에게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해주는, Eurocorp의 특수한 소형 컴퓨터이다. 작은 전자 칩과 같은 모양새를 가지고 있으며, 척추와 뇌 사이에 설치되어 사용자의 모든 신체 조직의 행동을 감지하여 도움을 준다.

즉 사용자의 눈을 카메라 삼아, 귀를 녹음장치 삼아 외부 정보를 수집하여 사용자에게 유익한 정보로 재전송해주기도 하고[13] 스스로 상황에 대한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아드레날린이 주전력장치라 한다.

문제는 신디케이트의 세계관에서는 대부분의 물건은 물론 사람들도 전자 칩을 내장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이를 이용하여 전자 장비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고장낼수도 있고, 또 사람의 정신을 지배할 수 있는 행위도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게임상으로도 보조 능력으로 주어지는데, DART칩으로 적을 해킹해 자살시키거나 설득[14]시켜 아군으로 만들수 있다. 심지어 로켓 런쳐 같은 경우 미사일을 해킹하여 사격자에게 되돌려주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아드레날린 모으기가 힘든게 단점.

DART칩으로 할 수 있는 기능들은 스토리를 진행해 나오는 적 에이전트의 칩들을 추출해 그것을 이용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는 총 10번 할 수 있으며 한번 선택한 업그레이드는 취소가 불가능하다. 업그레이드가 이어져 있으면 한번의 이어짐마다 2.5%의 체력이 추가로 오른다.

여담으로 코옵에 등장하는 DART칩은 싱글플레이의 주인공인 마일로 킬로보다 더 일찍 나온 구형으로 나온다.[15]

싱글에는 단 세개의 능력인 자살(Suicide), 역화(Backfire), 설득(Persuade) 뿐이다. 자살은 말 그대로 적을 자살시키는데 자살 방법이 수류탄으로 자폭하는거라 주변의 적도 같이 데미지를 입히게 한다. 역화는 총 내부에 있는 장탄을 터뜨려 적을 넘어뜨리고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서 더 많은 데미지를 받게하는데 다른 능력과는 다르게 칩이 없는 저항군에게도 사용할수 있지만 최종보스도 사용한다. 설득은 잠시동안 적을 세뇌시켜서 아군으로 만드는데 세뇌가 끝나면 자살까지 한다. 물론 이 능력들은 전부 보스에게 사용할 수 없다.

대신 코옵에서는 그만큼 다양한 능력들이 등장한다. 위의 세개부터 실드, EMP, 바이러스 등등...

5.1.1. 싱글

DART6.1 프로토타입, 기본적으로 자살, 역화, 설득이 있으며 3개의 기능을 바꿔가면서 적을 상대할 수 있다. 해킹을 기본 기능으로 삼은 형태.

미션을 진행하면서 얻은 업그레이드 포인트는 스탯창을 통해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각각의 업그레이드는 처음부터 고를 수는 없고 해당 업그레이드가 위치한 ROM셋을 해금시켜야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참고로 이 업그레이드는 코옵에도 적용되니 시작 전에 싱글을 통한 세팅은 필수다.

5.1.2. 코옵

DART5, 구형이지만 그만큼 많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 여기에서만 등장하는 업글과 기능들은 플레이를 거듭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해금되는데 칩 업그레이드는 그냥 적들을 조지다보면 경험치가 쌓여 자동으로 얻을 수 있지만 기능들의 경우 스테이지를 반드시 클리어해야만 겨우 해금할 수 있다.

또한 각 기능마다 4가지의 추가능력을 부여하는데 각각의 기능마다 엄청난 기능을 제공해준다. 단, 이 능력들은 칩 업글에서 '티어 업그레이드'를 해금해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들 기능을 해금할려면 미션을 깨야만 나오는 특정한 토큰으로 해금해야 한다. 난이도에 따른 토큰 보상은 노말 3개, 하드 4개, 전문가 5개를 보상으로 내준다.

참고로 해킹이 기본으로 달린 싱글와는 달리 기본으로 달리지 않고 독립적인 기능으로 나온다. 싱글의 그 속도과는 다르게 해킹하는 속도가 느리며 여러명이서 해야 해킹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5.1.2.1. 데미지 링크(Damage link)
일시적으로 모든 팀원의 화력이 증가한다.
5.1.2.2. 역화(Backfire)
탄약을 태워 적들을 넘어트리게 한다.
5.1.2.3. 실드(Protecting shield)
모든 팀원에게 일정시간동안 방어력을 상승시켜주는 실드를 생성한다.
5.1.2.4. 배터리(Battery)
사용할 경우 자신을 제외한 모든 파티원의 기능 쿨타임 게이지가 50% 감소한다. 설정상 다른 요원이 부족한 아드레날린을 충전시켜주는 기능
5.1.2.5. C2C 펄스(C2C Pulse)
자기 주변에 팀원이 있다면 그 팀원의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걸어다니는 메디킷이 되는 셈. 하드 난이도부터 필수 업그레이드다.
5.1.2.6. E-drain
적에게 피해를 입흐면 그 피해만큼 체력을 회복시킨다. 솔로잉 위주의 기능이지만 수가 많을수록 효과가 그만큼 반비례된다.
5.1.2.7. EMP
해당 적에게 EMP를 날려서 적이 가진 기능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킨다. 실드는 파괴시키지 못하지만 로켓과 수류탄이 폭발되지 않으며 터렛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5.1.2.8. 집중 해킹(Focus breach)
팀원이 더 붙어야만 해킹이 완료되는 시간이 5초 단축된다.
5.1.2.9. 목표 집중(Focus target)
다트 오버레이에 안 보이는 적까지 보여주게 만든다. 부가효과로 해킹 시간이 10% 더 빨라진다.
5.1.2.10. 리부트(Reboot)
쓰러진 팀원을 50%의 체력을 가진 채로 되살릴 수 있다.
5.1.2.11. 연대책임(Squad heal)
발동시 모든 팀원의 체력을 50%까지 회복시켜준다.
5.1.2.12. 바이러스(Virus)
말은 바이러스지만 적의 칩에 멀웨어를 침투시켜 신경계를 교란시켜 뇌를 손상시키거나 실드를 합선시킨다. 해당 기능에 걸린 적은 일정시간동안 버벅거리게 만들며, 방어막을 두른 적은 실드를 벗겨줘서 협공에 효과적이다.

6. 싱글플레이

연출이나 스토리는 괜찮은 편이지만 분량이 짧다. 챕터가 20개로 나눠져 있지만 챕터 하나당 분량은 대부분 10분을 넘기지 않으며, 쉬운 난이도로 달리면 4~5시간이면 클리어 한다. 어려움 난이도는 꽤 어려워서 클리어 하는데 그 배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다른 게임에 비하면 빠르다. 중간 중간 남겨져 있는 인물 기록이나 그 외 데이터를 수집하며 플레이하는 것도 다른 방법.

6.1. 스토리

거대기업 Eurocorp가 2017년에 탄생하고 8년 후, DART칩을 개발해 전뇌 네트워크를 형성, 전 세계 사람들과 통신을 하게 될 수 있는 시대가 온다. 그리고 모든 국가정부는 2032년에 공식적으로 사라지게 된다. UN이 남아있긴 한데, 사무총장이 암살당하는 등 사실상 호구나 다름없다. 신디케이트 활동을 제한하는 법안을 내려던 사무총장이 정신병자에게 살해당할 정도.[16]

2044년, 세계 인구수는 150억명을 돌파했으며 전세계 인구의 57%가 머리속에 칩을 넣었으며 이에 칩을 장착한 자와 칩을 장착하지 않은 자로 구분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칩을 장착한 자들은 칩의 제조사의 각종 편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지만 장착하지 않은 자들은 저 멀리 쫓겨나 비참한 삶을 살게 되었다.

2069년, 신디케이트라 불리우는 거대기업들이 국가를 대신해서 미래를 지배하는 암울한 시대. 한 거대 기업의 사업이 곧 다른 기업의 위협이 되기 때문에 이를 저지하기 위해 강제로 개조시킨 에이전트들을 이용해 상호간의 방해공작을 펼쳐내고 있었다. 유로코프의 신형 DART칩인 DART6.1 프로토타입을 부착한 신입 에이전트인 마일즈 킬로가 주인공이다.

6.2. 결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싱글플레이 마지막에 Eurocorp가 완전히 작살났다! 케이먼 글로벌이 대대적으로 침공한듯. 비행선이 날라오고 Eurocorp군과 싸우는 모습이 간간히 보인다.
원작 신디케이트에서는 Eurocorp가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으니 정 반대의 결말이 난 셈. 후속편이 나온다면 대체 어떤 신디케이트가 주역으로 나올지 예측하기 어렵게 되었다. 사실 설정을 보면 가장 젊은 기업이며, 공격적으로 확장을 하고 있는 신디케이트이자 코옵의 주역인 등장하는 Wulf Western이 전작의 Eurocorp 위치에 가장 근접해 보인다. 후속작이 나온다면 Eurocorp의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나올지도 모른다.

7. 멀티플레이

멀티플레이는 코옵밖에 없다. 4인용 협동 플레이 모드만을 지원하며, 싱글과는 다른 독립된 9개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적의 에이전트들과 4:4로 피말리는 대결을 벌이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팀웍이 상당히 중요하다. 팀웍을 중요시하는 코옵의 밸런스란 측면에서는 잘 설계한 게임이다.

즉, 바꿔 말하면 하드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초보가 들어오면 순식간에 누워서 민폐니까 제발 레벨 좀 오르면 들어가자. 기본적으로 무기 데미지나 체력을 어느정도는 업그레이드 해놓고 들어가야 한다. 참고로 혼자서도 플레이할 수 있지만 가장 낮은 낮이도인 노말에서 1인 플레이를 하면 지옥을 맛볼 수 있다. 보스를 상대해야 하는데 보스 체력이 3줄이고 졸개도 끊임없이 나오는 미션도 있어 협동없이는 절대로 미션을 클리어할 수가 없다.

브리핑이나 미션 목표를 보면 코옵에도 스토리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 Wulf Western 신디케이트 소속의 Tihomir Darius(덩치남), Akuma(모히칸 머리녀), Aidan Fall(보통남), Emma Thalos(보통녀), 네 명의 에이전트가 각 신디케이트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인다. 마지막 상대는 유로코프.

이 협동 플레이용 미션의 구성은 원작(신디케이트 1편)의 미션에 기초해 만들어졌다지만 미션의 지역명과 목표물, 배경을 제외하면 구체적인 맵이나 적의 배치는 크게 관련이 없다. 원작에서 악명높았던 아틀란틱 엑셀러레이터 미션이 결국 다시 나왔지만, 많이 달라져서 어렵진 않다.

주의사항, 점수와 경험치는 체크포인트에 도달하는 순간 저장된다. 물론 도중에 죽으면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하며 점수와 경험치 역시 체크포인트를 지난 순간에 저장된 시점에 다시 시작한다.

7.1. 미션 일람

8.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syndicate|
69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yndicate/user-reviews|
6.0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syndicate|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syndicate/user-reviews|
6.6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syndicate|
74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syndicate/user-reviews|
7.3
]]

그래픽이나 스토리는 준수하지만 게임의 컨셉과 실 게임플레이의 괴리감과 짧은 분량이 마이너스 요소로 지적받았다. 요즘 출시되는 다른 FPS와는 달리 보스전이라는 개념이 있어 전략적이고 빠른 컨트롤이 요구되는데, 무슨 생각인지 스태미나 시스템을 도입해서 몇 초 뛰지도 않았는데 헥헥거리는 바람에 게임이 의도했던 스타일리쉬한 플레이는 어디가고 해킹하랴 장전하랴 도망가랴(...) 바빠 개판 5분전이 된다. 덕분에 슬라이딩 같은 액션들은 사용할 기회가 적다.

다트 칩을 활용한 특수능력을 잘 사용하면 원할하게 플레이할 수는 있지만, 아드레날린 게이지를 채우는 것이 꽤 오래걸린다는 점. 여러모로 게이머들이 기대했던만큼의 게임플레이 환경은 아니라는 평이다.

하지만 근미래적 인터페이스와 여러 SF 배경의 작품들은 오마주한 듯한 디자인들은 좋은 평을 받았다.

8.1. 시스템

게임 플레이 면에서는 FPS 중에서도 상당히 독특하고 새로운 요소가 있다. Breach라고 부르는 일종의 해킹과 총질을 병행해가면서 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적의 강력한 장갑복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위험을 감수하고 가까이 가서 해킹을 해야 하는 등의 일이 벌어져 게임을 한층 더 긴장감 넘치면서도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고 싶은게 제작사의 의도였으나, 오히려 이것이 게임 플레이가 복잡하게 되는 점에 일조하는 역효과를 낳았다. 자세한건 후술할 평가 참조.

8.2. 그래픽

스타브리즈 스튜디오의 자체 엔진을 사용한 마지막 게임이다. 기술적인 요소보다는 디자인이 아주 뛰어난데, SF적인 사물과 건물들을 현실성 있으면서도 미래적인 균형이 잘 잡히도록 표현하였다. 특히 그 중에서도 하늘 높이 치솟은 마천루와 그 세련된 인테리어의 느낌을 잘 살렸다.

물론 장갑차 같은 것은 에일리언 2의 느낌이, 빈민가는 블레이드 러너스럽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또한 텍스쳐의 질이 조금 떨어지며, 환하고 몽환적인 조명을 많이 써서 분위기는 나지만 눈이 아프다는 지적도 받는다. 눈뽕이 과하고, 퍼블리셔가 EA라는 점 때문에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쓴 것이라고 착각하는 게이머들도 많았다.

8.3. 사운드

음악은 Skrillex 등과의 협업을 통해 꽤 신경썼다는 느낌이지만, 몇몇 곡을 빼고는 그다지 인상깊은 음악은 없다. 아티스트가 여러명인 만큼 너무 중구난방이라는 느낌도 있고, 무엇보다 홍보에서 보여준 것 만큼 원작의 느낌을 많이 살리지도 못했다. 좋긴 하지만, 인상적인 수준은 아니다.[17] 반면 효과음은 꽤 괜찮다. 배틀필드 3 수준은 아니지만 나름 시원한 총소리를 들려준다.

9. 기타

참고로 게임 배경에서 일본인이나 일본풍의 인테리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80~90년대에 널리 퍼졌던 "미래에는 일본의 경제가 세계를 지배할 것 같다"는 막연한 전망을 반영한 당시 SF물의 클리셰를 활용했기 때문이다. 특히 블레이드 러너의 영상이 임팩트가 대단히 컸기 때문에 그 뒤로 크게 유행하게 되었던 요소다.

상기한대로 쿠사나기 자동소총의 이름은 일본 신화 속의 성검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신디케이트 워즈에서 공각기동대 예고편을 틀었던 만큼 공각기동대의 오마주일 수도 있다.

게임 설치 디렉토리에 Syndicate-SBZ.nfo라는 파일이 있는데, 메모장 혹은 nfo파일을 지원하는 텍스트 뷰어로 열면 태양을 그린 ANSI아트와 함께 간단한 설명이 뜨는데, 설명의 형식도 그렇고 크랙 그룹들이 게임을 크랙할 때 넣는 게임소개와 서명으로 구성된 nfo파일을 오마주한 것 같다.

10.

10.1. 장갑 격파

코옵이든 싱글이든 가장 큰 난관은 장갑병의 갑옷을 깨는 문제다. 장갑병은 세가지 클래스가 있는데, 가장 강한 것이 Reactive Armor Trooper. 그 다음이 Electronic Armor Trooper. 가장 약한 것이 Liquid Armor Trooper다. 셋 다 공통적으로 무적이다. 빗금이 쳐진 게이지를 가진 장갑병에게는 총을 아무리 쏴도 안 죽는다. 장갑병이 가까이 오면 해킹(Breach)이 가능해지는데, 먼저 해킹을 통해 장갑을 '벗겨내면' 흰 게이지와 노란 게이지로 나뉜다. 이 때 총질을 해서 일정 시간 안에 노란색 게이지를 없에야 한다. 그래야 적의 장갑이 회복하지 않는다. 계속 총질을 해서 흰 게이지까지 없에면 죽거나, 다시 빗금 게이지로 바뀌는데, 다시 해킹을 해주고 반복해야 한다.

그런데 강한 소총으로 데미지를 입히는 것과 피스톨로 데미지를 입히는게, 한발 당 데미지가 거의 비슷해서, 피스톨로 광클하면 그냥 다 녹아내린다. 적절이 엄폐를 하면서 끊어 쏜다면 모르지만, 적에게 노출될 것을 감안하고 몇 초 정도 정면에서 광클한다면 샷건보다 수배는 빨리 녹아내린다. 레이저포의 2차 모드의 경우 무적 실드를 해킹으로 날린 후 노란 게이지 하나를 한방에 날리는 것도 가능하다.

스킬 중에 바이러스를 장갑병에게 사용한다면 빗금 게이지라도 총을 쏴서 깨는 것이 가능하다. 장갑병의 게이지를 줄이는 것에는 근접해서 쏘는 수동 산탄총이 가장 효율이 좋다. 머리를 쏘면 효과가 좋다. 또한 레이저포의 2차 모드의 붉은 빔도 꽤 강력한 수단. 다만 이쪽은 재장선 시간 때문에 효율이 높지는 않고, 싱글 등에서 치고 빠지는 용도로 좋다.
이렇게 쓰면 장갑병만 나오는 것 같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고, 중간중간 등장한다. 주위 적들만 잡으면 별 다를 것 없다.

10.2. 쿠사나기 자동소총

쿠사나기 자동소총의 2차 사격모드는 벽을 관통한다. 벽 뒤를 볼 수 있는 Dart overlay mode와 병행해서 사용하면 느리지만 대단히 안전하게 적을 잡을 수 있다. 어려움 난이도 이상에서 잘 쓰이는 방법.

10.3. 리부트

쓰러진 아군을 살리는 리부트(Reboot)는 꼭 옆에서 가만히 할 필요가 없다. 컨트롤러나 키보드의 버튼을 눌러서 리부트가 시작되면, 버튼만 손으로 꼭 누르고 있으면 멀리 도망을 가거나 사격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난감한 위치에 동료가 쓰러져 있다면 얼른 달려가서 리부트만 시작시킨 후 도망가서 완료하자.

10.4. 버그

수동 산탄총의 경우 2차 사격 모드는 폭발성 탄약으로 사거리가 아주 길고, 파괴력이 좋다. 그러나 발사속도가 느려서 근접전이나 장갑병에게는 좋지 않은데, 한 발을 쏘고 재장전 키와 사격 키를 연타해주면 1차 사격의 속도로 2차 사격 모드의 탄환이 나간다(...).


[1] Xbox One 하위 호환 지원.[2] 한글 패치[여담이지만] 이 신체를 복구하는데 쓰는 장비가 원작 신디케이트에서 요원으로 개조할때 쓰는 거하고 닮았다.[하지만] 대화를 보면 싱글플레이 후반부에 나오는 기업간의 전쟁과 거리가 피로 물드는 유혈사태를 원한 것은 아닌 듯하다. 근데 저 국가수준의 기업이 전쟁 말고 망할 방법이 있나?(...)[5] 전자의 경우는 다트칩이 정지된게 말이 안되고 후자의 경우는 잭 덴햄 만나러 갈때 잘만 쓴다는게 말이 안된다.[6] Belgrade. 미국 미네소타 주에 존재하는 실제 도시이다.[7] 원문에는 Buraka, 차별과 멸시를 받는다는 것으로 볼 때 부라쿠민이나 비슷한 지위로 추정[8] 코옵 첫 미션이다.[9] 하지만, 사진에 나오는 탄환을 보면 절대 30mm로는 보이지 않는다. 명백한 오류.[10] 참고로 이 무기의 중량이 34kg인데 적으로 등장하는 민간인은 이걸 어떻게 든거지?![11] 이거 기관단총 주제에 2kg다. 그러니 한손으로 들 수 있지...[12] 굳이 강탈하지 않아도 바닥에 떨어뜨려준다.[13] 총을 바라보면 장전된 장탄의 양과 남은 전체 장탄수를 표시해주고, 또 통화 내용을 들으면 통화 대상이 누구인지 찾아내어 전해주는 등 별의별 역할을 다 한다.[14] 말이 설득이지 강제로 세뇌시켜 아군으로 만든 후 자살시키는 것.[15] 마일로가 DART6.1, 코옵에 나오는 에이전트들은 DART5를 쓴다. 설정상 마일로는 유일한 DART6.1 사용자, 즉 프로토타입인지라 말이 되긴 하지만, 더 구형 DART를 사용하는 코옵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더 많다보니 마일로가 없어보인다(…). 달리 보면 프로토타입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한 셈이지만. 하지만 달리 보면, 다트6와 함께하는 킬로는 혼자서 브리칭을 척척 하지만, 멀티에서는 엄청 느리니까 다트 6가 개발 단계여도 확실한 진전이 있었던건 분명하다.[16] 중간의 경찰 NPC 어깨엔 성조기 패치가 붙어있지만, 미국에 대한 다른 언급은 전혀 없다.[17] 그래도 일부 곡은 무려 하츠네 미쿠(!)를 사용하여 리믹스하기도 했다. 바로 이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