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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5:30:45

시마노

시마노
SHIMANO INC.
파일:external/www.shimano.com/shimano-logo.gif
<colbgcolor=#00BFFF><colcolor=#fff>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분야 자전거 부품 및 용품, 낚시,조정 용품 제조
유형 주식회사
창립년도 1921년
설립년도 1940년
설립자 시마노 쇼자부로(島野庄三郎)
CEO 시마노 타이조(島野 泰三)
본사 오사카부 사카이시
시가총액 2조3000억엔 (약 23조원)
링크 파일:external/www.shimano.com/shimano-logo.gif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상세4. 사업
4.1. 자전거
4.1.1. 주요 제품
4.1.1.1. 시마노 MTB 구동계4.1.1.2. 시마노 트레킹 구동계4.1.1.3. 시마노 로드 구동계4.1.1.4. 시마노 시티바이크 구동계4.1.1.5. 시마노 기타 분류 구동계4.1.1.6. 시마노 그래블 구동계
4.2. 낚시 용품4.3. 조정 용품4.4. 기타 사업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자전거 부품(주로 구동계) 및 낚시조정 용품 제조 회사.

매출액의 91%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세계적인 대기업.# 자전거와 낚시 두 분야 모두에서 세계구 레벨로 노는 대단한 회사다. 자전거와 낚시쪽 매출 비율이 약 75% / 23% 정도라고 하며 남은 2%는 기타 등등(노)을 판다.

2. 역사

1921년에 창립했으며 1940년에 주식회사로 전환했다. 회사명은 상당수의 회사가 그렇듯 설립자 시마노 쇼자부로(島野庄三郎)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오사카부 사카이시에 본사가 있다.

원래 사카이 지역은 상공업이 융성한 곳으로 센고쿠 시대부터 조총 제조 산업이 발달한 곳이었다. 그러나 메이지 유신을 거치며 조총은 서구의 최신 총기에 밀려나게 되어 이곳의 장인들이 직업을 잃게 된다. 하지만 총신을 만드는 기술이나 방아쇠를 만드는 기술을 당시 새롭게 들여온 자전거 관련 기술에 접목하면서 새로운 산업이 형성되었고, 이렇게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된 기업이 시마노이다.

창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수한 사이트를 개설하였다. 100주년 당일을 D-day로 하는 카운트 다운이 진행되는 사이트였는데, 항간에 도는 소문에 의하면 100주년 기념으로 12단 듀라에이스 등급의 구동계를 공표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100주년 당일 사이트는 개장이 연기되었다는 공지만을 공개했다. 100주년 기념일의 익일 결국 시마노가 공개한 것은 무려 "100주년 기념 포토북" 무려 100년을 기다린 낚시라는 말역시 낚시용품 회사이 돌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분노한 사건이었다.

2022년, Clarivate Analytics(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구 톰슨 로이터 IP&S)가 선정한 탑 100 글로벌 혁신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

3. 상세

가격대별로 라인업을 구분해 놓고, 최신 기술이 나오면 상급 기종부터 적용하여 점차 하위 기종으로 내려보내는 그레이드 정책(또는 기종간 가격밸런스 조절)을 취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자전거의 티아그라급이 8단이었다가 몇 년 후 상위 등급인 105 수준인 10단으로 올리고, 9단이던 105는 듀라에이스급이던 11단이 되고 듀라에이스는 또 신기술이나 높은 단을 도입하는 식.[1] 빈 자리는 클라리스 처럼 하위 등급을 만들거나 8단이던 소라를 9단으로 올리는 등 그 아래 등급을 개선해서 올려보내 채운다.

이는 캐논(기업)이나 애플과 같은 기업과 비슷한 전략으로, 구매자의 경우 당장 좋은 걸 쓰고 싶다면 돈을 더 써서 상위기종으로 구입하거나 하위 기종의 스펙이 올라가서 혜택을 볼 때까지[2]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면서 돈을 아끼는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보급형이 저품질이라는 인식을 깨부수는 회사로, 모든 제품이 가격이 수십 배 비싼 유럽제 컴포넌트에 뒤지지 않는 품질을 자랑한다. 자전거의 최하위 라인업 구동계나 브레이크라도 생활차 용으로는 차고 넘치는 성능을 내 줄 정도. 잘 모르겠으면 그냥 시마노 제품을 쓰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4. 사업

4.1. 자전거

홈페이지
나눅스네트웍스(수입사)

설명이 필요없는 세계 굴지의 자전거 컴퍼넌트 생산 기업. 현재 스포츠 자전거 시장에서 가장 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길가다 보이는 아무 자전거나 하나 콕 집어서 보면 십중팔구 "SHIMANO"라는 글자가 붙어있다.

특히 생활차, 로드바이크, MTB 그룹셋 시장에서는 거진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이는 기업. 완성차나 프레임은 안 만들지만 로드, MTB 구동계를 비롯해서 휠, 장갑, 빕, 신발 등 거의 모든 용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일부 용품(핸들, 싯포스트, 속도계 등)에 대해서는 PRO라는 브랜드를 따로 만들어서 이쪽으로 나온다. 자이언트가 구동계 빼고 다 만드는 회사라면, 이쪽은 프레임 빼고 다 만드는 회사라고 볼 수 있다.

주로 구동계의 내구성, 신뢰성, 범용성으로 명성이 높다. 이는 아주 높은 시장 점유율에 바탕한 강점이기도 하지만, 과거에는 꼭 그렇지만도 않았다. 1980년 출시한 7300-AX는 공력성능을 살린 형태로 나왔지만 내구성이 꽝이었다. 이것이 시마노 최대의 실패작으로 불리웠지만, 이를 반면교사로 삼은 시마노는 이후 제품들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한다. 또한 STI 레버라는 획기적인 개념을 처음 제품에 도입한 것도 시마노로, 그 전까지는 따로 놀았던 로드바이크의 브레이크레버와 변속레버의 기능을 한 레버에 전부 몰아버린 최초의 기업이 시마노이다. 지금은 로드바이크라면 초저가형이 아닌 이상 일체형 변속레버를 쓰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상당히 선구자적인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세계 1위 타이틀을 차지한 지금은 비즈니스 면에서 약간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시마노는 시장 점유율 선점을 위해 완성차 회사들에게 소매가의 10% 남짓한 떨이 수준의 가격으로 벌크 구동계를 판매해 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이런 벌크 제품들이 일반 소매시장에 대거 풀린 덕분에 공급량이 미친듯이 증가했고 결국 일반 소매 제품들의 가격까지 깎아 먹게 되었다. 때문에 실 구매가와 카탈로그 상의 가격 차이가 매우 큰 편이다. 이러한 연유로 신제품이 발매되면 소매가를 곧이곧대로 주고 사는 사람은 별로 없고, 1~2년 후 시장에 물건이 대량으로 풀려서 가격이 떨어지면 물건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고 시마노에서 완차 제조업체 부품 조립용으로 납품되는 벌크 제품을 잔뜩 떼 온 다음에 타오바오나 이베이에서 대량으로 판매하는 중국인들이 위 현상과 연루되어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알리, 타오바오 등에서 팔리는 수상할 정도로 싼 시마노 제품들이 이런 식이다. [3] 그런 즉, 업계 1위지만 신제품 가격방어에 고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고급 스포츠 자전거 부품에서는 캄파놀로, 스램과 함께 삼분지계를 이루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생활차보다는 스포츠 장르인 로드나 MTB가 강력한 주류이기 때문에 시마노의 영향력이 무척 크다. 2인자인 스램만 해도 최근 들어서는 점유율이 늘고 있지만 원래는 마이너한 취급이었으며, 캄파놀로는 거의 매니아 상품 정도의 점유율만 유지하는 편. 자전거 판매처에서도 자전거의 등급을 규정할 때 시마노의 구동계 등급에 따라 줄을 세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스램이 선방하는 MTB 구동계도 아닌 로드 구동계라면 '클라리스-소라-티아그라-105-울테그라-듀라에이스' 같은 시마노의 구동계 등급명이 ~~급 로드바이크 하는 식으로 그대로 자전거 등급명처럼 사용되는 촌극이 발생하기도 한다.

캄파놀로, 스램 그리고 시마노의 MTB 부문은 모두 12단 구동계로 가는 와중에 로드 부문은 11단을 유지중이라 100주년 기념 2021년에 12단 신형 구동계를 바라는 소비자들은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2021년 9월, 우여곡절 끝에 변속속도가 향상되고 반무선방식으로 바뀐 12단의 신형 듀라에이스 구동계 9200 시리즈를 출시했다. 바이크메거진

4.1.1. 주요 제품

시마노(SHIMANO, シマノ)는 캄파놀로에 비해 후발주자로 시작했으나, 초기에는 비슷한 성능의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이후에는 '브레이크 레버와 변속 레버가 일체화 된' 새로운 개념의 변속 조작 레버를 개발해냄으로써 캄파놀로를 완전히 제치고 자전거 부품 시장의 선두에 선다.

시마노 구동계의 특징으로서는 높은 신뢰성과 정밀한 부품 가공, 그리고 저가형에서 고가형까지 모든 범주의 자전거 시장을 아우르는 폭넓은 선택지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시마노의 구동계 라인업은 시마노가 개설한 제품정보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므로 분해도나 매뉴얼 등이 필요하다면 참조할 것.

참고로, 시마노 부품은 다음과 같이 읽으면 된다. SM XX-(M)YYYY라고 적혀 있는데 맨 앞의 SM은 시마노고 XX는 부품의 종류, M은 MTB용 구동계, YYYY는 부품의 등급이나 종류다. 딱 봐도 대충 영어 약자로 해석할 수 있다.
4.1.1.1. 시마노 MTB 구동계
대개 아세라나 알리비오까지는 유사 MTB용으로 쓰이며, 진짜 산을 탈 만한 MTB라면 데오레 이상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무게는 제쳐두어도 성능, 내구성, 신뢰성 등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9단 아래로는 모든 등급 간 호환이 가능하지만 10단은 9단 이하의 구동계와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 특이하다면 특이하게도, 로드 10단 레버와 호환이 가능한 건 산악 9단용 뒷변속기이다.

간혹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들과 이야기 할때 뒷기어가 7단인지, 8단인지가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과거에는 알리비오 이하 제품군이 7단, 데오레 이상 제품군이 8단이었었다. 게다가 알리비오 이하 제품은 스프라겟이 일체형이라 업그레이드나 스프라겟 교체도 힘들었기 때문에 그걸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7단과 8단 차이가 중요하다고 했던것. 지금은 데오레가 9단, 10단 제품군을 이루는데, 구형과 신형이 혼재되어서 단순히 데오레, 알리비오 이런 이름만으로는 혼동이 올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번외
*6단 - 그냥 시마노 로고만 박혀있는 투박한 외형이다. 등급 외 규격으로 취급하며, 워낙 싸구려라 초도구입 시 장착된 경우는 매우 드물고 대개 싸구려 타사 부품을 사용한 저가 양산형으로 생산된 유사 MTB 등의 자전거를 타다가 뒷 기어가 망가졌을 때 교체하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뒷 기어가 6단인 경우 7단, 8단 등으로 업그레이드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하고 싶어도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발도상국 위주로 이 기어를 팔고 있다. 투어니와 부품 호환이 되기 때문에 6단 기어를 넣고 나머지 부품들은 투어니를 넣는 경우가 많다.
저가 크로스컨트리 MTB 라인업
*투어니 (Tourney) - 7/8단. 아래에서 언급될 로드용 구동계와 같은 실질적인 최하등급 제품이다.[5] 저가형 입문용으로 주로 사용되나 3x7단 자전거의 숫자에 비해 보기 드문 부품이다. 그냥 시마노 트리거 변속기 시스템을 장착했다는 Shimano-SIS(흔히 말하는 SIS등급 또는 무등급)를 붙이는 21단짜리 유사산악자전거가 워낙 넘치기 때문. 다만 산악인증을 제대로 받은 자전거 중 21단 변속시스템을 쓰는 자전거에 일부 쓰인다. 아팔란치아 같은... 그리고 저가 양산형 자전거를 타다가 시마노 부품으로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일부 부품들의 한계로 인해 투어니만 선택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투어니 부품 구성이 간단하여 호환성이 좋기 때문에 싸구려 부품을 쓰다가 시마노 부품으로 업그레이드할 때 갖다붙이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중/고가 크로스컨트리 MTB 라인업
*데오레 (Deore) - M6100/5100/4100 시리즈, 그 이전에는 M610/M6000 시리즈, 12/11/10단. 일반적으로 데오레급 이상이라야 산을 탈 만한 MTB 취급을 받는다. 이유는 알리비오 이하까지는 리어 디레일러 체인 텐션이 너무 약해서 울퉁불퉁한 곳을 주행할 때 체인이 심하게 튀다가 종종 이탈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본래 9단이었다가 2011년에는 Dyna-sis 적용으로 10단이 되었고 2013년에 메이저 체인지가 되면서 모델번호가 M61*번대로 변경되었다. 2020년 4월에 12단으로 풀체인지된 것이 최신인데, 이러면서 똑같은 데오레인데 라인업이 10/11/12단으로 쪼개진 중구난방인 상황이 되었다. 기존 시마노 12단 구동계와 동일하게 10-51T 스프라켓을 사용하나 문제는 시마노 특허의 마이크로 스플라인 방식이라 보급이 더딘 상황이다[* 스램의 경우 12단이지만 기존 시마노 바디에 호환되는 스프라켓을 출시한 덕분에 구동계는 시마노 12단을 쓰되 스프라켓은 기존 바디에 호환되는 스램 SX나 NX 스프라켓을 쓰는 상황이 의외로 많다.
모델번호 51**부터는 1X 구동계를 위한 라인이 분리되면서 10단과 11단 모두 지원가능해지고 51T 스프라켓까지 쓸 수 있게끔 되었다. 다만 1X 트레인을 사용하는 5100-1 크랭크셋은 체인라인이 52mm이기에 68/73 BB쉘과 135mm 논부스트 허브의 자전거에 장착할 경우 높은 확률로 체인드랍이 발생한다. 결론적으로 51**번대부터는 구형 프레임과 호환성이 높지 않다는 것
*데오레 LX (Deore LX) - T670 시리즈. 10단. SLX가 생기기 전에는 데오레의 상위 등급의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SLX가 나온 이후로는 데오레LX는 크로스바이크(하이브리드)용 컨셉으로 바뀌었다. 깔끔한 외형을 하고 있으나 꽤나 오랫동안 모델 체인지가 되지 않았다.

그래비티 라인업
통합 라인업
*큐스 (CUES) - U4000, U6000, U8000 시리즈. 각각 9단, 10단/11단, 11단 MTB 구동계로 MTB 구동계의 알투스, 아세라, 알리비오 더 나아가서 현행 10단,11단 데오레 모델 등을 대체하는 동시에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수요를 한번에 감당하고자 개발된 구동계다. U6000,U8000은 1x11단 싱글 체인링 라인도 포함되어있으며 믿을 수 있는 신뢰성에 저렴한 가격을 목표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가격은 그렇게 저렴하지도 않아서 기존에 절찬리에 쓰이던 저가 구동계들을 제대로 대체하지는 못했고, 주로 80만원~100만원 초반대의 중상급 생활차나 입문용 MTB등에 장착되어 나오고 있다. 뒷드레일러의 생김세나 구조를 보면 M6100/5100/4100 데오레 시리즈와 굉장히 유사하다. 체인의 떨림을 줄여주는 스테빌라이져 레버가 있는것도 똑같다. 그냥 변속 케이블 당김비와 로고만 다른 데오레로 봐도 될정도다. 기존 시마노 제품 대비 트러블 없고 강한 내구성, 시마노 생태계 내의 호환성을 중점적인 목표로 두고 있다. 추후 드롭바전용 듀얼컨트롤 레버를 장착한 로드,그래블용 라인업도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4.1.1.2. 시마노 트레킹 구동계
트레킹은 자전거 업계에서는 투어링과 거의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시마노의 트레킹 구동계는 이러한 여행용, 혹은 출퇴근용이나 고성능 생활차에 사용될 목적으로 구분되었으며, 실제로 이 구분이 시작된 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공유하는 부품도 많은 편이다. 구분은 모델넘버가 M이 아닌 T로 시작된다는 점. 그 밖에, 시마노의 일상생활용 페달과 신발 브랜드인 CLICK'R의 경우도 이 분류로 구분되는 경우가 있다.

산악용과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포장도로 상에서 고속을 내기 위한 큰 체인링이며, 주로 유럽시장을 노리는 허브 다이나모나, 일반신발을 신었을 때도 페달링이 편하도록 양면에 각각 클릿과 플랫으로 된 겸용 페달이 나오는 등의 차이이다. 그 밖에는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세부 설명은 생략한다.
4.1.1.3. 시마노 로드 구동계
( 굵게 작성된 글씨는 주 등급)
*투어니 (Tourney) - 7단. 사실상 등급 외 취급으로 홈페이지에 설명조차 없지만 어쨌든 STI레버를 생산하고 있으며 로드용으로는 2013년부터 생산 시작. 일부 완성차 브랜드에서 최하급 로드바이크에 가끔 채용된다. 종종 더듬이 레버가 채용되기도 한다. STI 레버가 생각보다 비싸다.[11]
*클라리스 (Claris)[12] 8단. 2000번대. 스포츠로드 라이더를 위한 부품군을 표방하며, 본격적인 로드바이크의 시작점이며 제대로 된 로드용 부품군은 이 등급부터라는 인상이 강하다.

2300번대 까지의 이전 모델들이 일종의 입문등급 이전의 로드 맛보기라는 느낌이 강했다면, 2400대의 클라리스 등급 부품군은 사용자에게 '시마노 패밀리 룩'을 익숙하게 만들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 강하고, 이를 위해서 기존 시리즈에 비해 외장을 대폭 일신하여, 비록 크랭크가 2피스 타입의 일체형 크랭크는 아니지만 최소한 외모만은 비슷하게 느껴지도록 디자인하고 레버의 작동방법도 상위등급과 (일단은)거의 비슷하게 만들어뒀다. 대다수의 메이저 완성차 브랜드들은 가장 낮은 등급의 로드바이크에 클라리스를 채용한다. 삼천리 XRS 14같은 투어니 모델은 흔치 않다. 2017년 2월26일 현재 시마노에서 신형 클라리스(R2000)이 출시 되었다. http://cycle.shimano.co.kr/content/nni-bike/ko/home/components11/road/claris-r2000.html이야 이거 완전 클라에이스[13] 아닌가
Di2가 12단으로 개발되면서 시마노에서는 스램과 같이 향후 12단 구동계에 대한 기계식 구동계는 약간의 변형으로도 변속트러블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12단 구동계는 기계식을 내지 않고 전동식 구동계으로만 출시할 것이라고 선언했었으나, 결국 2023년에 GRX 구동계와 함께 신형 12단 105 구동계가 출시되었다. 반면 울테그라 기계식 구동계는 12단이 출시되지 않아 본격 하극상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다. 출시하지 않을 것 같던 기계식 12단 구동계를 굳이 출시한 이유에 대해선 여러가지 평이 있으나 그동안 단순 싸구려 취급 받던 중국 제조사들이 12단 기계식 구동계를 다수 출시하면서 생각보다 괜찮은 마감과 성능, 뛰어난 가성비로 시장을 잠식하기 시작하는 것에 자극받은 것으로 보인다.

2023년, 구형 울테그라, 듀라에이스 급의 크랭크 거의다 일부 생산라인이 크랭크 파손 이슈로 리콜 처분이 내려졌다. 할로우텍 기술을 적용한 제품군중 극히 일부에서 접합부위가 파손되는 경우가 있어 리콜한다고 밝혔는데, 사실은 이미 수년전부터 해당 제품군의 파손 사례가 여러 커뮤니티에서 나와 고질적인 문제로 평가되고 있었어서 그동안 알면서 뭉개고 팔다가 이제와서 리콜이냐고 불만이 많다. 심지어 리콜이라고 하면서 제품의 무상교환이 아니라 시마노 직영점에서 검사해서 징조가 보이는 제품만 교환처리 해주고 그 외의 제품은 그냥 사용면서 주기적으로 검사하라고 해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시마노측에서 밝히기론 해당 생산라인에서 실제 불량률은 1% 미만이라고.
4.1.1.4. 시마노 시티바이크 구동계
시티 투어링이라는 이름으로 따로 분류된 구동계 그룹이다. 내장 변속 방식인 알피네와 넥서스, 미니벨로용 구동계를 표방하는 카프레오 등이 이 분류에 속한다. 한국에서는 마땅히 볼일 없고, 시마노의 고장인 일본에서 자주 볼 수 있다.
4.1.1.5. 시마노 기타 분류 구동계
위의 네 가지 분류에도 포함되지 않는 부품 그룹이다.
4.1.1.6. 시마노 그래블 구동계
그래블 바이크의 정체성에 맞게 로드용과 유사하지만 험로주행용에 적합한 세팅이 특징. 뒷 드레일러에는 MTB 드레일러에만 있던 체인 스테빌라이저 기능이 달려 있다.[30] 레버는 유압 브레이크 용으로만 나오며, 카세트와 체인, 로터는 로드/MTB용 부품을 공유한다.
레버가 살짝 바깥쪽으로 꺾여 있어 플레어드 드롭바에 적합한 모양이며, 레버 앞 부분도 편평한 모양이라 더 잡기 편하게 되어 있다.
라인업은 400, 600, 800번대로 구분되어 있으나, 부품을 혼용해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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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낚시 용품

낚시 용품 사업은 1970년부터 시작했는데. 자전거와 달리 낚시에서는 다이와(글로브 라이드)라는 회사와 양분 중이다. 특징은 릴링감이 부드럽다.

낚시대와, 릴등 제품을 출시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다.
특히 시마노 릴들은 엄청난 인기를 자랑해서 수많은 라인업을 가지고 있으며 정밀도가 매우 우수하며, 각각 라인업을 안내해보려고 한다.

4.3. 조정 용품

조정 용품을 생산하면서 사업 분야를 약간 확장. 조정용 신발과 신발 고정대를 생산하고 있다.

4.4. 기타 사업

골프채 부품이나 스노보드 사업 같은 실패한 분야도 있다.


[1] 초창기 듀라에이스는 5단이었다.[2] 그레이드별 스펙 변경은 적어도 5-6년이 걸린다. 듀라에이스가 5단에서 11단이 되는 데에 30년 가까이 걸렸다.[3] 알리비오급 아래의 저렴한 보급형 구동계들은 짝퉁도 꽤많으나 큐스, 데오레, 105 이상의 고급 구동계는 짝퉁이 잘없다. 이를 태면 투어니,알투스등 저렴한 8단이하의 구동계나,평페달,클릿이나 저지등의 제품은 겉보기에는 비슷한 원자재와 인력만 갖추면 그럴싸한 짝퉁을 만들 수 있지만, 큐스,데오레,105이상의 고급 구동계들은 구조가 복잡하여 정밀 금속 부품의 영역에 들어가고, 이것을 짝퉁으로 만드려면 금형이랑 생산 라인을 아예 새로 파야할것이다. 막말로 시마노나 스램의 고급 구동계들은 장비를 다 갖추고 짝퉁을 만들어도 본전도 못건진다. 다만 이 제품들은 완성차 조립용으로 납품된걸 빼돌려서 파는것이기 때문에 정식 출고한 완차에 달려있는 구동계나, 시마노 공식 수입사인 나눅스 네트워크에서 정발된 에프터 마켓 제품들과는 달리 정식 시리얼 넘버가 삭제되었기 때문에 제품에 문제가 생겨도 제조사 공식 보증을 못받는다.[4] 90년대 중반까지는 싯포스트가 MTB 그룹셋에 포함된 적도 있다.[5] 다만 현재 로드용 투어니는 단종되었고, 이게 달린 로드는 유사로드 취급을 받는다.[6] 반대로 스램은 시마노 XTR에서 아이디어를 차용하여 GX라는 구동계셋을 만들어낸다. 현재 스램 유일의 2*11 구동계인데 앞에 2단이라는점만 빼고는 스램 11단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7] 스프라켓 총 높이가 늘어났지만 저단 측 스파이더의 바디 장착 부분을 안으로 움푹 들어가게 하는 형태로 구현했다.[8] 이 때문에 미니벨로에 이걸 달기도 한다. 가격도 그리 세지 않고, 일반 구동계를 달면 케이지가 너무 길어서 지면과 지나치게 가까워지기 때문.[9] XC용 MTB의 뒤 허브 폭은 135mm, 다운힐의 뒤 허브 폭은 150mm가 일반적으로, 대체로 다운힐 용으로 쓰이는 허브가 폭이 좀 더 넓다. XC 용 허브도 내구성을 위해 폭이 점점 넓어지는 추세이다.[10] 주로 36T 정도의 싱글체인링[11] 더듬이 레버란 브레이크에 변속레버가 일체화된 STI 레버 이전에 쓰이던 것으로, 손가락만 한 막대기를 당겨서 변속하는 방식이다. 보통 프레임의 다운튜브 위쪽에 있었으나 변속하려면 팔을 내려 변속해야 했기에 스템에 레버를 다는 등 편하게 바꾸려 했으나 결국 시마노의 STI 레버가 나옴으로써 현재는 초저가 로드바이크 이외에는 찾기 어렵다. 그리고 초보자가 쓰기에는 어렵기도 하고, 위험하다. 로드입문으로 더듬이식 추천 안하는 이유.[12] 원래는 이름이 없이 모델넘버를 이름으로 사용했으나 2400대부터는 이름을 붙였다. 이전에는 2300이라고 불렸으며 레버나 드레일러에도 Shimano만 써있었다. 참고로 구형 모델은 레버 모양이 조금 달랐다. 캄파놀로 레버와 같이 작은 레버가 옆에 달린 형태. 딱히 이게 성능상 문제가 있다거나 하진 않고 조금 다르다 정도. 이게 편한 사람도 있다.[13] 클라리스가 듀라에이스변속기를 닮아간다해서 생겨버린말이다[14] 3300 시리즈는 8단[15] 티아그라 4500시리즈, 105 5600시리즈도 원래는 더블/트리플 겸용으로 생산되었으나, 결함으로 인해 단종시키고 더블 전용(ST-4501,5601)/트리플 전용(ST-4503,5603)으로 나누어서 생산했다. 현재는 모든 등급에서 더블과 트리플을 구분해서 생산하고, 트리플용 부품은 모델넘버 가장 마지막에 3이 붙는다.[16] 멕시코의 경우 알루바이크라는 회사는 클라리스 ~ 티아그라 등급의 입문급 로드만 생산하며, 그 이상은 서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워서 그런지 생산하지 않는다.[17] 1055 시리즈 8단, 5500 시리즈 9단, 5700 시리즈까지 10단[18] 앞서 이야기했듯 개발도상국에서는 가격 문제로 인해 클라리스 ~ 티아그라가 인기가 많다.[19] 브레이크 슈는 105~듀라에이스 모두에 호환된다! 그러니까 105 브레이크 암에다 듀라에이스 브레이크 슈를 끼는 것도 가능. 존나좋군? 물론 브레이크 암 자체의 강성 같은 것은 다르므로 105 브레이크 암에 듀라에이스 슈를 낀다고 듀라에이스 브레이크가 되는건 아니다.[20] 8000은 림브레이크, 8020은 디스크 브레이크다.[21] 디스크 로터는 RT-800과 브레이크캘리퍼도 BR-R8070으로 포함되어 있다.[22] 8150은 림브레이크, 8170은 디스크 브레이크다.[23] 디스크 로터는 RT-800, 켈리퍼는 BR-R8070으로 역시나 그룹셋에 포함되어있다.[24] 7700 시리즈 9단, 7800 시리즈부터 10단[25] 7900에서 8000으로 넘어가지 않고 9000으로 껑충 뛴 이유는 울테그라 시리즈인 6000번대가 곧 끝나가기에 차차차세대 울테그라를 위해 남겨놓았을 가능성이 높다.[26] 일반적으로 듀라에이스 등급 자전거를 보유하면서 낮은 등급의 자전거를 일상생활용으로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낮은 등급은 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대신 내구성이 강한 경우가 많다.[27] 정확히는 레버의 기능이 추가되었다기보다는 기존에 마련되어 있던 스위치들을 이제 활용할 수 있게 된 것.[28] 발음에 대한 공식적인 가이드라인이 없어서 한국에서는 '알파인'이라는 발음으로 많이 통용된다. 영어식으로 읽으면 알파인, 프랑스어식으로 읽으면 알핀.[29] 시마노에서는 기존 시티바이크 구동계와 다른 범주로 분류하고 있으나 편의상 우선 시티바이크 항목에 작성되었다.[30] 드레일러에 달린 레버를 젖혀 켜고 끌 수 있으며, 작동 시 드레일러 암의 장력을 크게 증가시켜 체인 출렁임을 막아준다. 스램은 이 기능이 없는 대신 그냥 기본 장력이 높아서 체인이 출렁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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