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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15:31

스램

스램
SRAM
파일:SRAM_logo.svg.png
<colbgcolor=#DC143C><colcolor=#fff>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분야 자전거 부품 제조
유형 주식회사
설립년도 1987년
설립자 Frederick K. W. Day
Sam Patterson
Stanley R. Day.Jr
CEO Ken Lousberg
본사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풀턴 마켓
링크 파일:SRAM_logo.svg.pn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역사4. 제품
4.1. MTB 구동계4.2. 로드 구동계4.3. 그래블 구동계4.4. 어반 구동계4.5. 트랙 구동계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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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7년에 설립된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본사를 둔 개인 미국의 자전거 컴포넌트 회사. 시마노와 함께 자전거 컴포넌트의 쌍벽을 이루는 회사이다. 국내에서는 지엘앤코가 스램 및 자회사 제품들을 수입판매하고 있다.

라이벌, 포스, 레드로 대표되는 로드 컴포넌트와 SX, NX, GX, X01, XX1으로 대표되는 MTB 컴포넌트가 있다. 생각보다 이 회사 아래 있는 자전거 관련 회사들이 상당히 많다. 크랭크가 유명한 트루바티브, 서스펜션으로 유명한 락샥(RockShox)이 모두 스램 회사 산하의 브랜드. 이외에도 Zipp, 아비드 등 여러 회사와 이합집산을 반복하여 상당히 복잡해졌다.

파일:attachment/sram_company.gif
대충 이정도의 자회사를 거느린 대형 회사가 되었다.

2. 상세

구 11단 시절, 로드 구동계 무게는 시마노/캄파를 비롯한 3사중 가장 가벼웠다. 애초에 열어봐도 안에 든게 별로 없고, 굉장히 단순하다. 시마노 레버의 미칠듯한 복잡함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없는 수준. 변속 레버 하나로 변속을 하기 때문에 부품 개수에서도 유리하다. 짧게 누르면 고단으로, 길게 누르면 저단으로 변속되는 더블 탭이라는 독특한 변속방식으로 유명하다. 또한 변속 감 역시 부드러운 느낌보단 칼같이 정교한 느낌에 가깝다. 이 시절의 제품은 아무래도 레버 하나로 모든 변속을 해결하다 보니 타 메이커보다 내구성이 떨어지는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아마추어 수준이라면 레버가 떨어져 나간다거나 그러진 않으니 걱정하지 말자.근래 12단 시대에 들어서는 기계식 로드 변속기 제품을 더이상 생산하지 않는다. AXS 라는 무선 플랫폼에 기반한 제품들만 발매하는 중이다.

최신 기술의 적용에 관대한 것이 특징인데, 같은 계통의 제품군이라면 기술은 거의 동일하게 적용되고 부품의 재질만 알루미늄, 카본 하는 식으로 차이가 난다. 즉 저렴한 라인업에서도 상위 제품과 흡사한 사용감을 제공한다는 것. 상위 제품으로 올라갈수록 내구도, 무게에서 이점이 생기니 나름대로 경쟁력이 있는 셈이고, 어차피 자덕질을 시작하면 투자금 대비 이득이 사소하더라도 어떻게든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어지는 것이 보통이니 입문자를 끌어모으기 좋은 이런 정책도 나름의 이득이 있는 셈이다. 시마노의 경우 최신 기술은 최상위 제품부터 시작해서 시간을 두고 하위 제품에도 적용되는 것과 대조적.

3. 역사

2009년 MTB구동계의 기존의 3x9구성의 체인링을 2x10으로 새로 구성한 X-O를 출시하면서 이때부터 일부 적용된 바텀브라켓의 구성 역시 BB30이라는 규격으로 명명하면서 출시하게 되었다.

2014년에 스램에서 무선구동계를 발표했다. 미캐닉들 사이에서 조립이 쉽다는 평이 대다수. # 게다가 전동 구동계 설치가 거의 불가능한 기계식 전용 프레임에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상당한 기대를 받고 있다. 캐치 프레이즈가 '설치하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제품 포장 까는 시간이 더 길어요~

2015년 이름이 SRAM Wireless eTap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럽권에서 이미 구매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 풀 이너-풀 아우터 변속에 2.9초정도밖에 안걸리는 전동 구동계치고도 상당히 빠른 변속 속도가 특징이다.
독특하게도 스램 특유의 변속 방식인 더블 탭이 아니라 좌우로 레버를 조작해 변속한다고 한다. 오른쪽 레버 - 다운 쉬프팅 / 왼쪽 레버 - 업 쉬프팅 / 양쪽 레버 동시 클릭 - 프론트 드레일러 쉬프팅 이런식으로.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 해당 제품을 사용해 본 모 리뷰어의 의견에 따르자면 상당히 직관적이고 적응이 쉽다고 한다. 무게 또한 경쟁사인 시마노의 Dura-Ace 9070에 비해 약간 가벼운 것으로 알려져 경량덕후들도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검은색 일변도의 밋밋한 디자인과 배터리를 좌/우 레버, 앞/뒤 드레일러 마다 장착해야 한다는 점은 비판을 받고 있다. 레버는 CR2032 배터리를 사용하며 2년간 사용 가능, 앞-뒷 드레일러는 대략 1000km 사용 가능하다.
무선 송수신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해킹의 우려가 있었으나 스램에서 128비트 암호화를 사용한 새로운 규격, 에어리아 (AIREA)를 채택함으로서 해당 문제는 일단락 되었다.

전체적으로 시장 지분이 압도적인 시마노에 비해 2위의 콩라인인 느낌이지만, 앞쪽 체인링을 싱글화하는 전략으로 매니아들의 인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특히 MTB 계열에서는 싱글체인링에 뒤쪽 스프라켓을 극대화시킨 1x11, 1x12 구성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 시마노 역시 이론상 싱글14단까지는 계획에 있고 한 박자 늦게 12단 스프라켓을 발매하긴 했지만 현재 시장에서 분위기를 잡고 있는 것은 스램이다. 특히 1x12 '이글' 시리즈는 그룹셋이 50만원, 30만원대인 GX이글, NX이글 등을 발매하며 중저가형 자전거 시장도 공략하려는 분위기. 상기된 것처럼 스램은 핵심 기술 자체는 하위 제품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므로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는 하위 제품들의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그리고 하위 제품이 아니라도 상위 제품도 인기가 많은데 뭐니뭐니 해도 무선 변속의 압도적인 장점 덕분이다. 이미 스램이 주류가 되어가는 분위기의 MTB뿐만 아니라 각 메이커 로드 완차에도 최상위의 RED eTap AXS 구성을 한 완차는 빠지지 않고 소개가 되는 수준으로 시마노 일변도였던 과거에 비하면 위상이 급격히 오른게 사실이다. 시마노가 로드에서는 오랫동안 11단에 머물렀고 여러가지 악재가 겹쳐 신제품 출시가 늦춰지고 있기 때문인다. 거기다가 무선 구동계의 장점을 살려서 온갖 자전거에 앞다퉈 달리고 있는데 대표적인게 TT차와 하이엔드 그래블 라인업일것이다.

18시즌이 끝나갈 무렵 레드 이탭 12단 신형 구동계가 포착되었다. 크랭크도 기존의 5암에서 4암으로 바뀌었으며 이에 따라 쿼크 파워미터도 그 모습이 바뀌었다. 정식 명칭은 eTap AXS. 또 2019년 봄에는 레드에 이어 포스도 eTap AXS가 발매되었다.또 2021년도에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무려 Rival 등급의 AXS도 발매되었다.

2020년대 들어 하이엔드 자전거 변속기 시장에서 시마노의 아성을 무너트렸다는 평을 받는다. 이는 시마노가 12단 신형 듀라에이스 개발에 미진했고 아직도 등급에따라 얍쌉하게기어단수에서 차별화를 두고,Di2는 유선을 고집하는등 타성에 젓어 있던 사이 스램이 완전 무선 구동계를 발매하고,등급에 상관없이 폭넒게 12단 구동계를 제공하면서 틈새를 파고들며 완성차 시장에서 시마노의 자리를 대신한 점, 특히 AXS가 단순한 제품 접미사에 그치지 않고, 로드, MTB 그리고 그래블 등 수개의 장르를 망라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 등이 성공의 비결로 손 꼽힌다.

4. 제품

스램(SRAM)은 미국의 회사로서 비교적 후발주자로서의 위치로, 시마노와 쌍벽을 이루는 구동계 회사로 성장했다. 시마노와는 달리 타 회사를 인수합병하는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으며, 스램 산하에 소속된 회사로 서스펜션을 주로 생산하는 락샥(ROCKSHOX), 휠과 컴포넌트를 생산하는 집(ZIPP), 브레이크와 같은 제동 부품을 생산하는 아비드(AVID), 크랭크를 중심으로 구동계를 제외한 여러 부품을 생산하는 트루바티브(TRUVATIV)등이 있다. 초기에는 설립 당시에 유행하던 산악 자전거 구동계만을 생산했고, 도로 자전거용 구동계를 생산하기 시작한 건 비교적 나중의 일이다. 싱글 체인링 유행을 선도하고있다.

4.1. MTB 구동계

스램은 10단 구동계와 2단 크랭크를 시마노보다 먼저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립을 회전시키는 방식으로 변속하는 그립시프트(Grip Shift) 레버도 스램이 원조다.[1] 시마노와 마찬가지로 일정 등급 이상에는 10단 구동계가 있지만 중간급 라인에서는 9단도 함께 생산하고 있는데, 스프라켓과 크랭크를 제외하면 시마노와 호환성이 없다. 시마노와는 다르게 브레이크 관련 부품은 AVID라는 자회사에서 만들었으나 지금은 SRAM 브랜드명으로 나오고 있다. x5 아래의 등급은 홈페이지에서도 언급조차 없는 등 취급이 별로 좋지 않다.

자사 부품간의 호환성은, 8단과 9단 사이에서는 등급과 관계없이 호환이 가능하지만 10단은 9단 이하의 구동계와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 10단의 경우 스램 로드 구동계와는 호환이 가능하다. 11단 구동계는 다른 구동계와 호환이 불가능.

스램의 산악용 구동계는 변속비가 1:1이라서 빠르고 정확한 변속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같은 개념을 9단 이하에서는 1:1이라고 부르고 10단 이상에서는 Exact Actuation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일정등급 이상에서는 뒷변속기 케이지의 움직임을 고정해서 바퀴 탈부착이 용이하도록 만들어주는 TYPE 2 기능이 적용된 뒷변속기가 생산된다.
또한 11단 들어서는 시마노보다 스램의 구동계를 채용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2016년 X01, XX1에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했는데 이젠 무려 12단(!) 이다. X01 이글(Eagle), XX1 이글(Eagle)인데 무려 10-50T라는 크고 아름다운 스프라켓이 달려있다.

4.2. 로드 구동계

스램은 시마노와 캄파놀로에 비해 후발주자이긴 하지만, 동급 대비 가장 가벼운 무게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기어의 업, 다운이 다른 레버로 나뉘어 있는 시마노나 캄파놀로와는 달리 일명 더블탭 레버라 하여 레버 하나로 하나로 기어 업다운을 할 수 있다. 짧게 누르면 고단 변속, 깊게 밀면 저단 변속이 된다.[드랍바] 과거에는 아펙스부터 레드까지 모두 10단...이었는데 시마노가 2012년 11단을 출시하자 뒤따라 11단 출시. 그런데 12단은 스램이 먼저 로드 구동계에 도입한 상태다.

2011년 이전 모델들은 지나친 경량화로 변속 레버 파손이 잦은 편이었으나[6][7], 2012년 모델부터는 개선 된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 모델 번호를 바꿔 출시하는 시마노에 비해, 모델 번호 없이 등급 브랜드만 노출하고 있어 연식 구분이 힘들다. 2012년에 발표된 RED를 뉴 레드라고 불러 구별하고 있지만 공식 홈페이지는 여전히 RED라고만 표시되어 있다. 2011년과 2012년 RED 모델의 차이점은 앞드레일러에 변속기가 이동할때 각도가 조절되어 트리밍 하지 않아도 체인 간섭이 없도록 하는 YAW 기술 적용 및 체인 캐쳐 기본 제공, 크랭크 스파이더를 4개로[8] 변경 등등이 있다. 여담이지만 뉴 RED 발매하고 몇 개월 뒤에 RED 22 발표해서 뉴 레드를 산 사람들의 처지가 매우 나빠졌다. 이런 정책은 2021년 현재까지도 변함이 없어서 구매할때 유의해야 할 점.

특이점으로 스램 체인을 구매하면 '파워 링크'라는 체인링크가 들어있는데, 이건 전용 공구 없이 체결/분해가 어렵다. 일반적인 손으로 분해 가능한 체인링크와 다르니 주의. 전용 공구를 사용하면 좋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에는 뺀치나 롱 노즈로도 분리가 가능하긴 한데[9]. 약간의 테크닉을 요구하니 주의. 기본적으로는 체결 전용으로, 분해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분해했을 때는 새 링크 구입을 권장한다.[10] 하지만 이는 각종 소송을 피하기 위한 제조사의 사전 책임 면피용 멘트이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일반적안 상황에선 다회 사용이 가능하다. 애초에 선수들도 여러 번 사용하고 있다.[11]

시마노가 Di2, 캄파놀로가 EPS라는 전동 그룹셋을 발매하였음에도 전동 그룹셋을 출시하지 않았으나 만우절 장난으로 무선 브레이크 떡밥을 내 놓더니 2014년, 프로투어 팀에서 무려 무선으로 구동되는 전동 그룹셋을 테스트하는 것이 확인되며 스램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아졌고 결국 Red eTap이 발매되었다. 이후에는 시마노보다 더 공격적으로 전동 구동계 사양을 출시하고 있다.

스램의 구동계는 시마노와는 세팅 방법이 조금 다르며, 세팅이 잘못되면 당연히 변속 트러블이나 체인 잡소리가 나게 된다. 과거에는 완성차들의 9할이 시마노를 장착하는 관계로 스램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샵이 많지 않았기에 잘못 세팅한 후에 "스램이 원래 그래요." 라는 소리를 많이 했었다[12][13]. 시마노나 캄파놀로보다 세팅의 허용오차가 극단적으로 좁다. 기본적으로 자가 정비를 할 줄 알아야 칼같이 세팅할 수 있다. 칼 세팅만 한다면 스램 특유의 즉각적이고 빠른 변속감을 느낄 수 있다. eTap 또한 초기 세팅이 까다로운 것은 마찬가지다. 그러나 케이블의 장력 변화로 인한 세팅 틀어짐이 없으므로[14] 기계식 버전에 비해 부담은 적다.

4.3. 그래블 구동계

스램의 그래블 구동계는 2014년 사이클로크로스를 겨냥한 Force 1(CX1)을 시작으로 로드구동계 등급이름 뒤에 싱글 크랭크를 뜻하는 1을 붙여서 그래블 전용으로 로드구동계와는 차별화를 둔 이름으로 출시해 왔다. 그러다 2021년 XPLR이라는 그래블 전용이름으로 재정의 되고 최대 44T까지 넓은 스프라켓 범위를 지원하는 쫌 더 그래블 다운 구동계로 거듭난다. 그리고 2023년 Apex 1x12를 출시하여 12단 기계식 구동계도 지원하기 시작했다!

4.4. 어반 구동계

기본적으로는 시마노의 시티바이크와 트레킹 분류를 합쳐놓은 듯한 구동계 그룹이다. 도심용 자전거에 적용하기 용이한 구동계 그룹이나 내장기어 구동계, 자동변속 내장 허브 등이 포함되어 있다.
*VIA 시리즈 - 시마노의 트레킹 구동계와 거의 일치하는 포지션의 구동계이다. GT - Centro - 27 - 24 순으로 등급이 낮아진다.
*DD3 시리즈 - 듀얼드라이브의 약자. 내장 3단 기어와 외장 x단 구동계가 혼합된 독특한 형태의 구동계. 과거 시마노도 인테고라는 이름으로 이를 모방한 내외장 혼합 구동계를 내놓기도 했으나 지금은 생산을 중단했다. 외장 스프라켓의 숫자에 따라 30, 27, 24가 존재.
*E-matic - 전기자전거용 리어드라이브 타입 키트. 애프터 마켓으로는 판매되지 않는 듯하다....
*i-3 시리즈 - 내장 3단 허브로 코스터 브레이크와 디스크 브레이크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Automatic - 속도에 따라 자동으로 변속이 되는 내장 허브.

4.5. 트랙 구동계

벨로드롬에서 쓰는 트랙바이크나 픽시에 사용되는 구동계이다.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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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쟁사인 시마노에서는 이와 같은 방식을 레보 시프트(Revo shift)라고 이름붙이고 생활차 등급수준에서만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경쟁사인 스램의 그립시프트에 대한 이미지 하락을 노린 전략이라는 주장도 일부 있다. 시마노는 로드에서도 소라 이하 등급의 레버를 캄파놀로와 비슷하게 만들었었다.[2] 기존 스램 11단 스프라켓은 반드시 XD바디를 요구했었으나 NX 등급으로 나온 카세트의 경우 시마노 바디에 바로 쓸수 있도록 설계돼서 나왔다, 단 11-42T만 나온다.[3] 일반적으로 시마노 방식의 허브 카세트 바디에서 가장 작게 만들 수 있는 T 수는 11T로 여겨지고 있어서 10T 코그까지도 장착이 가능한 새로운 카세트 바디 디자인을 채용했다.[4] 쉽게 말해서 로드 컴팩트 크랭크 아우터 체인링이 스프라켓에 달려있다고 생각해봐라[드랍바] 밑 부분을 잡을 때 변속 레버를 같이 쥐고 손목을 꺾는 느낌으로 살짝 돌리면 고단 변속이 가능하다.[6] AS 기간 중에 교환 못 받았다는 이야기는 본 적 없을 정도로 AS 자체는 잘 되는 것으로 보인다.[7] 사실 경량화 탓만 하기는 뭐 한게, 스램의 더블탭 레버 자체가 업/다운 쉬프팅을 레버 하나만으로 구현하기에 업/다운 변속을 레버 두 개로 나눠 구동하는 시마노와 캄파놀로에 비해 하나의 부품에 조작이 다 몰리므로 기계적 피로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시마노 레버가 스램의 딱 두배 수명을 갖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구성이 좀 모자란건 맞 다. 구글에 sram lever broken을 치면 특히 더블탭 레버만 박살난 사진들이 수두룩하니, 스램 유저라면 마음의 각오를 하고 보자.[8] 크랭크암 하나를 스파이더처럼 사용하기 때문에 시마노의 진짜 4개와 차이가 있다. 기존의 5볼트 체인링과 큰 차이가 없으나 hidden bolt라는 제품명이 추가된다[9] 뺀치 이빨을 엇갈려 물려야하는 요령이 필요하다.[10] 시마노의 경우는 스페셜 핀으로 고정되며 체인링크를 권장하지 않는다.[11] 하지만 찜찜하다. 비유하자면 한번 교정한 행어같은 느낌,[12] 사실 체인의 유연성과 특히 B-풀리의 유격의 차이로 세팅이 덜 맞아도 시마노는 그럭 저럭 변속이 이루어 지는건데, 시마노도 칼 세팅을 해두면 구동계에서 정말 잡소리 없는 구동이 느껴진다. 구동계의 잡소리는 곧 부품의 마모와 관계되어 부품 수명에 영향을 주는 것을 상기하면, 어떤 구동계든 칼 세팅은 필수다. 즉, 스램의 칼 세팅을 못잡는 샵이면, 시마노 세팅도 대충 잡아주는 실력없는 샵이라는 뜻.[13] 스램의 체인은 좌우 꺾임이 시마노 체인에 비해 훨씬 덜하다. 때문에 세팅이 잘 잡힌 구동계에서는 시마노보다 변속 응답이 빠른게 특징.[14] 케이블도 어느정도 사용하면 장력이 금세 고정된다. 정상적인 품질의 변속케이블이라면, 몇 년을 타도 세팅을 건드릴 일이 없기도 하다.[15] 변속 레버는 여전히 알루미늄이라는게 함정.[16] 뭐 사실 모든 회사들이 다 그런 식으로 등급을 나누기는 하지만...[17] 물론 Green이나 Yellow 라는 모델명이 아닌 Red --- colour edition이라는 이름으로 발매. 캐논데일이나 기타 프로 팀을 위해 발매하였다.[18] 그래서 체인 캐쳐가 달려 있다...[19] 브레이크의 제동력은 캘리퍼의 강성과 관련이 있다. 등급 별로 경량과 강성의 관계 속에서 소재의 성능으로 수준을 맞춘다. 즉, 같은 소재를 써도 듀라에이스의 브레이크들은 스램의 브레이크보다 무게가 나가더라도 강성을 확보하여 제동력을 향상 시킨다. 그렇다고, 무슨 스램의 브레이크가 제동력을 포기하고 무조건 경량화 시킨 제품이 아니다. 스램의 브레이크도 브레이크 본래의 목적에 충분히 충실하게 만들어져 있다.[20] 양 레버를 정말 '동시'에 누르는 것은 불가능하니 한 쪽을 누르고 n초 이내에 다른 쪽을 누르면 동시입력으로 인식하는 식이다.[21] 하지만 체인링의 드레일링(앞변속)은 최소 페달이 3/4바퀴는 돌아야 완전히 끝난다는 점을 볼 때, 그렇게 빠른 변속을 요구하는 변속이 아니다. 하지만 스포츠 용품이라는 특성 상 조금의 딜레이도 심리적으로는 부담스럽게 와닿는다.[22] 매일 충전할 레벨은 아니고 di2가 2~3달에 한번이라면 이탭은 2~3주나 1달에 한번 정도 충전하면 된다.[23] 스프라켓이 한장 늘어난 만큼 11단에 비해 무게는 소폭 증가하지만 같은 기어 범위로 더 촘촘한 기어를 구성하거나 더 넓은 기어비 영역대를 확보할 수 있다.[24] 뒷변속기만 조작해도 앞변속기를 자동으로 변속해주는 기능[25] 앞변속기를 변속할 때 상황에 따라 뒷변속기를 같이 변속해서 충격을 줄여주는 기능[26] 예를 들어 스프라켓은 풀 아우터인데 체인링은 이너에 걸린 경우. 이렇게 대각선으로 체인이 걸릴 경우 체인이 비틀려 있으니 변속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레드 AXS의 경우 이런 변속을 애초에 소프트웨어로 막아둔다.[27] 순수한 무게로 치면 경쟁 제품보다 살짝 더 무겁다[28] 이럴 경우엔 업힐에 대비하여 체인링을 이너에 걸고 타는 것이 추천되는데 배터리 굳이 배터리 바꾸기 전에 자전거에 타서 기어를 조작해놓고 다시 배터리 바꾸러 내려올 필요는 없고 드레일러에 달린 버튼을 눌러서 바로 변속할 수 있다.[레드] AXS의 경우 스프라켓이 12단이라 체인링을 이너에 놓고 뒷드레일러만 조작해도 가용 기어비가 상당히 넓어서 일반적인 라이딩에서 부족할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다만 4점대 이상의 기어비가 필요한 상황은 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