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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16:15:54

스펀지(KBS)/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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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코너 목록
방영 목록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10년
기타 에피소드
정의의 파이터 에피소드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설명2. 목록
2.1. 스펀지 오리지널2.2. 스펀지 2.0
2.2.1. 알아야 산다2.2.2. 마술의 비밀2.2.3. 스펀지도 몰랐다 - 전국방방곡곡의 비밀2.2.4. 그 외
2.3. 스펀지 ZERO

1. 설명

'지식 버라이어티'를 모토로 삼고 있는 만큼 교양적인 성격이 강했지만, 소재는 고갈되어 가는 데다가 '예능'으로서의 기질을 버릴 수도 없어서 여느 교양 프로그램들이 그렇듯이 소재를 위한 발악을 안 할 수는 없었다. 그런데 그 빈도가 상당히 심해서 여러 가지로 악평이 쏟아지고 있었다.

2. 목록

2.1. 스펀지 오리지널

본 문서에도 적혀 있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시작부터 일본 후지TV트리비아의 샘과 비슷한 컨셉이었다. 당시에 제작진은 표절이 아니라고 완강히 부인했으나, 결국 전체적 컨셉은 따 온 것은 맞지만 표절은 아니라고 인정. 이후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소재가 점점 고갈되어갔고, 시청자 제보마저도 가면 갈수록 줄어들자 트리비아의 샘에서 한두 달 전에 방영된 명제를 그대로 가져와서 소재로 쓰곤 했다. 대표적인 예가 트리비아의 샘(2006년 7월)과 스펀지 150회(2006년 9월 16일)에 각각 방송된 '깐 마늘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데우면 돈다'. 이 외에도 후반부에 가면 거의 매주 한 명제 정도는 트리비아의 샘에서 방송된 걸 그대로 가져오곤 했다.

또한 스펀지 방영분이 KBS에 풀리면서 방송 참가자나 시청자들 사이에서 MC들의 말투, 대우 등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종종 나오곤 한다. 물론 지적 대상은 십중팔구 이휘재.

2.2. 스펀지 2.0

2.2.1. 알아야 산다

주로 알아야 산다에서 발생한 문제들로, 식품첨가물 그 자체를 이 세상에서 퇴출되어야 하는 것인 양 몰아붙이거나 따지고 보면 별 문제가 되지 않을 법한 내용을 과장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을 계속해서 되풀이해왔고,[6] 결국 2009년 2월 한국식품공업협회로부터 항의 서한까지 받은 뒤에 얼마 못 가서 없어졌다.

2.2.2. 마술의 비밀

2008년 마술사 최현우(1986년생. 1978년생 마술사 최현우와 동명이인)를 출연시켜 마술의 비법을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미국의 FOX에서 방영되었던 Breaking the Magician's Code라는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내용을 가져다 썼는데, 이 프로그램은 당시 전세계 마술 시장에 공황기를 가져왔던 프로그램이었다. 미국의 마술 단체인 WMA에게 피소까지 당했을 정도. 특히 가뜩이나 척박한 대한민국 마술 환경에서는 독약 수준의 피해를 가져왔다.

이와 관련해서 이은결은 자신의 미니홈피에서 스펀지를 강하게 비판했고, KBS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선 마술사도 있었으며,# 마술사 최현우 역시 '당시 스펀지에 출연했던 마술사와 동명이인이라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대형 마술 기법들은 엄연히 로열티가 있고, 사용할 때 원안자에게 공개 허락을 받는다.'라며, 프로그램을 강력히 비난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

결국 코너는 없어졌고,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마술사는 마술사 협회에서 제명당했다.

2.2.3. 스펀지도 몰랐다 - 전국방방곡곡의 비밀

2.2.4. 그 외

2.3. 스펀지 ZERO



[1] 다행히 제작진들이 쥐를 구해줬다.[2] 방송에서는 '닥터훈트'로 잘못 소개.[3] 비단 스낵면 뿐만 아니라 설문조사 항목에 있던 라면 상표는 죄다 나왔다.[4] 그리고 당대 예술가들처럼 남성의 육체미를 여성보다 중시했던 경향도 있다.[5] 사람으로 치면 장과 항문이 잘린 거(요참형)나 마찬가지다.[6] 또한 알아야 산다 코너에서도 마지막에 먹어도 괜찮다고 내용을 끝내는 경우도 많아 "알아야 산다vs먹어도 된다"냐는 논란이 있었다.[7] 이후 이 음모론은 나중에 먹거리 X파일로 이어졌다.[8] 활성탄은 으로 만든다.[9] 이는 중학교 과학 시간에도 나오는 이야기이며 고등학교 화학에서도 배운다. 또한 저연령 아이들이 보는 Why?에서도 염산과 수산화나트륨을 섞어서 마시는 장면도 나온다.(참고로 염산과 수산화나트륨의 질량이 완전히 1:1로 같아야 하기 때문에 하지 말자)[10] 요즘 생산되는 고무 중 천연고무는 거의 없는 판국이라 말이 대체지 치클을 써서 생산되는 껌 제품은 있을 수가 없다.[11] 전통적인 제조방식에는 참기름이 들어가는데 양이 몇 배가 필요하고 가격이 비싸다.[12] 예를 보여주기 위해 황산칼슘이 재료가 되는 미술 조각에서 볼 수 있는 석고조각상을 보여주었다.[13] 어둠상자에 넣은 식물과 안 넣은 어둠상자와 같은 종류의 식물의 잎을 따 에탄올에 넣고 끓인 뒤 아이오딘-아이오딘화 칼륨(흔히 말하는 포비돈)을 뿌리는 실험때문에 알 것이다. 5학년때 한다.[14] 마운틴 듀 말고 다른 음료수에도 들어있는 데다가, 레몬이나 에도 들어있는 것이고, 그 전에 우리 몸이 살기 위해 포도당을 산화시킬 때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것이다.[15] 저 정도 길이의 단단하고 가는 물건은 플뢰레 용 펜싱검이나 바비큐 꼬챙이 정도. 하여간 젓가락은 아니다.[16] 일본은 한국의 식민지라든가, 중국도 베이징까지 한국 영토라든가.[17] 그것도 검은 악보 버전이다.[18] 참고로 스펀지는 중간중간 그냥 분위기만 띄우는 용도의 흘러가는 브금 정도로 플랑드르 S를 사용하기는 했지만 방송 내용 자체는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원본 악보에 충실한 연주를 하거나 악보 제작자의 지인과도 만나 악보가 만들어진 과정 등을 듣는 등 저 브금만 빼면 방송 내용 자체는 죽음의 왈츠에 대한 비교적 정확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19] 물론 플랑드르・S라고 하는 사람들 쪽이 맞는 말이지만 죽음의 왈츠 쪽에서도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면서 버티는 중.[20] 이때 재연배우는 개그맨 정태호가 맡았다.[21] 방송에서는 터널에서 일어난 사고가 괴이한 형체 때문에 일어난 것처럼 방영했지만, 실제로는 바닥에 물이 생겨서 미끄러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러시아 죽음의 터널 문서 참조.[22] 여담으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도 이 터널을 소개한 적이 있다. 하지만 적어도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이 터널에서 사고가 일어나는 진짜 원인을 소개하기라도 했지, 스펀지는 그러지도 않았다.[23] 참고로 해당 회차는 스펀지 납량특집 방영으로 인해 모든 연령 시청가에서 12세 이상 시청가로 시청 등급을 높여서 방영했는데, 12세 등급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공포의 수위가 너무 높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그로 인해 2년 후 방영된 귀신을 보았다(434, 436회 - 2012년 6월 15일, 29일 방송분)에서는 15세 이상 시청가로 상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