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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28 12:14:10

스타크래프트 고수


스타크래프트 2 공식 아케이드 맵
아이어 요리사 별난 보석 사지의 사투 스타크래프트 고수


1. 개요2. 특징3. 스테이지
3.1. 1~10 단계3.2. 11~20 단계3.3. 21~30 단계
4. 업적

1. 개요

블리자드 사에서 내놓은 유즈맵으로, 스타크래프트 2의 고수가 되기 위해 익혀둘 여러 가지 컨트롤을 익히는 맵이다. 초보들에게 어려울까봐 도움말을 던져주기도 하지만, 컨트롤이 익숙하지 못하다면 도움말도 있으나마나…. 익숙하지 못하다면 다 깨는 데만도 몇 시간은 기본이다. 하지만 여유와 컨트롤만 된다면 1~2시간 투자로 클리어는 물론이고 업적 올클도 노릴 수 있다.

당연하지만 자유의 날개 기준이기 때문에 아래의 팁들은 현재로써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때문에 현재 누군가 자체적으로 최신버전에 맞추고 보다 실전성 있는 컨트롤들로 변경한 커스텀 버전을 캠페인 탭에 게시해 두었다.[1]

2. 특징

특이하게도 단계를 통과해야만 넘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타이밍에 시작할 수 있고, 또 언제든지 다시 시작하거나 다른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어서 실패하면 그냥 끝나거나 앞의 것을 진행하지 못하는 불편함은 없다.

시간제한을 주는 컨트롤도 있는데 이는 시간이 너무 오래 흐르면 플레이어에게 유리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런 시간제한 임무는 시간제한이 없으면 고수로 가는 지름길을 그냥 씹어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조금만 플레이를 해보면 왜 이 임무에 시간제한을 줬는지 납득이 가는 임무가 있다.

만약 아케이드에서 검색되지 않는다면 채팅창에 battlenet://starcraft/map/3/51934 를 입력후 그 글을 클릭하면 진행할 수 있다.

3. 스테이지

3.1. 1~10 단계

3.2. 11~20 단계

이거 1분부터 보면 다 설명이 된다. 진짜로.

정 모르겠다면, Shift키를 누르면서 순차명령을 내리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즉, Shift키를 누른 채로 언덕 아래로 이동 → 언덕 위로 점멸 → 골인 지점으로 이동. 이렇게 해두면 보는 입장으로서 꽤 장관이다. 물론 적당히 거리 조절을 해야 하는 것이 너무 멀거나 혹은 가까운 위치에 점멸을 찍으면 올라가지 못하는 추적자가 생긴다.

3.3. 21~30 단계


이제부터가 진짜 지옥이다.앞의 레벨들은 댈 것도 못 된다.
일단 고위 기사의 환류로 적의 국지 방어기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 단 고위 기사만 앞으로 나가면 공성 모드에 한 기가 당하므로, 추적자가 첫 포격을 맞아줘야 한다. 그렇게 국지 방어기를 제거한 후에 빠르게 사거리 밖에서 고위 기사는 집정관으로 합체, 불사조는 두 기를 모아서 바이킹 한 기만 따로 노려 잡아낸다. 중요한 점은 불사조가 바이킹을 모두 잡아내고 두 기 다 살아야 한다는 점으로, 이후에 중력자 광선으로 공성 전차만 계속 들면서 집정관을 내세운 지상 병력으로 불곰-> 공성전차-> 밤까마귀식으로 제거하면 완료된다. 다만 밤까마귀에 대한 공격 우선 순위가 제일 높으므로 그냥 놔두면 어느 순간 밤까마귀만 때리다가 개발살나니 그건 주의하자.
아니면 처음부터 중력자 광선으로 공성 전차를 들어 놓고 환류로 국지 방어기를 제거한 후 추적자로 바이킹부터 처리해 줘도 된다. 바이킹 제거 후 추적자가 몰살당해도 중력자 광선으로 공성 전차를 잘 들어 주면서 집정관으로 차근차근 남은 병력들을 제거해 주면 충분히 제 시간에 클리어할 수 있다. 추적자로 바이킹만 점사하지 않으면 불사조가 바이킹한테 터져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므로 주의.
시간은 조금 오래 걸리지만 안전한 방법이 있는데, 먼저 고위기사가 환류만 쓰고 온다. 이 때 고위기사는 자연스럽게 탱크에 맞게 되는데 이 때문에 추적자가 움직이므로 추적자는 미리 홀드시켜두자. 환류를 이용해서 국지방어기를 잡았으면,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고위기사를 집정관으로 합치고, 바이킹을 불사조로 잡자. 이 두 불사조는 나중에 탱크를 들어올리는데 쓸 것이므로 두 번째 바이킹을 잡을 때 피가 없는 불사조를 뒤로 빼 준다. 그 이후 불사조로 계속해서 탱크를 들어올리고 있으면 불곰 및 탱크는 추적자가 간단히 제거한다.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유령은 생명력이 100에 무장갑이라 생각보다 맹독충에 매우 잘 버틴다. 즉 유령을 몸빵으로 내세우고 해병을 살려야 한다. 시작하자마자 자극제 먹고 유령 뒤로 숨으면 맹독충 한 두마리 놓쳐도 성공 가능하다. 컨이 느리다면 자극제도 먹이지 않고 그냥 전체 병력을 뒤로 뺀 뒤 그 상태에서 맹독충 저격만 잘해주어도 아슬아슬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다만 저격 단축키 (R) 누르고 좌클릭시 실수로 부대 지정이 풀리는 수가 있는데, R을 래피드 파이어로 설정한 뒤, R을 누르고 있으면서 마우스만 맹독충 위에 두는 방법으로 좀 더 편하게 저격을 할 수 있다.
꼼수가 없고 순수 손빠르기로 승부해야하는 마지막 관문이지만 약간의 팁을 알면 클리어에 큰 도움이 된다. 먼저 의료선은 홀드 해 놓는 것이 좋다. 그래야 맞아도 제자리에서 가만히 서있기 때문. 안그러면 의료선이 맞고나서 뒤로 도망치기 때문에 더 힘들어진다. 또한 공성전차를 부대지정 해 놓으면 유용하다. 모니터에서 보이기로는 의료선이 전차의 일부분을 덮고 있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간혹 전차 클릭이 안되어 컨트롤 삑이 날 수 있다. 이에 대비하여 미리 부대지정을 해 놓자.
공성 전차 태우고 내리는 속도가 얼마나 빨라야 하는지 감이 안오면 추적자 공격속도를 지켜보면 된다. 추적자가 쏜 투사체가 공성 전차에게 도달하기 전에 의료선에 태워야 하고 그 다음 목표물 타깃에 다시 공성 전차가 지정되도록 내려줘야 하기 때문에 추적자 공격속도를 보면 자신이 얼마나 빨리 해야 하는지 감이 잡힐 것이다. 또한 절대 추적자의 사거리에서 의료선이나 공성 전차가 벗어나서는 안 된다. 추적자 3마리가 동시에 공성 전차를 점사하도록 유지하는 게 이 단계의 핵심. 또한 가급적이면 의료선만 컨트롤 해주도록 하자. 괜히 탱크를 클릭하고 의료선에 우클릭해서 태우느니 시간 맞춰서 의료선으로 탱크 우클릭만 해주고 와이어 프레임 클릭해서 내려주고 하는 것이 손도 덜 꼬이고, 의료선이 태우느라 움직이는 불상사도 막을 수 있다. 사실 이게 좀 필수적이긴 하지만..
그외에 다른 쉬운 공략도 있다. 우선, 따로 유닛을 부대지정을 할 필요는 없다. 그저 의료선만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의료선같은 수송유닛에게는 D라는 단축키가 존재하며, 이 단축키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 단축키는 특정 장소나 유닛에 위치를 지정하여 수송유닛이 그곳으로 이동해 유닛 안에 탑승한 유닛 모두를 내리는 행동을 하게 한다. 이를 시전할유닛에게 지정한다면 유닛이 이동하는 도중에도, 따로 컨트롤을 하지 않아도 바로 안에 탑승한 유닛이 순차적으로 내려진다. 이를 활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전차가 추적자를 쏜다->의료선이 선택된 상태에서 전차를 적절한 타이밍에 우클릭으로 태운다->재빨리 선택된 의료선에서 D키를 눌러 의료선을 좌클릭하여 전차를 내린다->위의 과정을 무한 반복. 이것을 아케이드 컨트롤 이라고 한다.익숙해 지기만 한다면 클리어는 쉬울 것 이다.
또, 이를 활용하여 래더에서 드랍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 특히 테란이라면 의료선과 관련된 컨트롤은 기본 중의 기본이므로 숙달이 필요하다.[7] 프로토스도 초반 4 암흑기사 찌르기 이후 집정관으로 합체해 링 여왕만으로 막으려 하는 저그를 아케이드 컨트롤로 견제하거나, 불멸자 2기로 바퀴나 건물을 저격하거나, 테란전에서 테란 상대로 속업 분광기 거신으로 귀찮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8]
의외로 30단계보다 29단계를 더 어려워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의 경우 손빠르기는 일정수준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 29단계는 손도 빨라야 하지만 정교함도 필요하기 때문.

4. 업적


[1] 때문에 일부 미션이 수정되었는데, 대표적으로 공허포격기의 3단차지로 미사일 포탑을 잡는 맵은 예언자로 계시를 뿌려서 모선의 은폐장을 무력화하는 맵으로 바뀌었고, 저격으로 맹독충을 잡는 미션은 공성 전차로 바퀴를 점사하는 미션으로 바뀌었다. 그 외에도 분열기 사용법, 여왕의 수혈 컨트롤 등 래더에서 자주 쓰이는 컨트롤들로 상당수가 바뀌었다.[2] 노동쟁의에서 흔히 등장하는 문구인 "노동자여 단결하라!"의 패러디.[3] 같은 회사 동 게임의 죽음의 기사의 특성명 죽음의 진군을 패러디 한것으로 추정[4] 이 때 2마리가 정확하게 2번씩만 써야 진균을 4번 쓸 수 있다.[5] 다행히 1.4.2 버전을 따르는지 저격 데미지는 쌩으로 45이다.[6] 자유의 날개 스펙이기 때문에 한방의 공격력은 낮은 대신 공격속도가 빠르다. 공속이 느린 현재의 래더 버전이었다면 그나마 쉬웠을지도[7] 바이오닉이면 말할 필요도 없고, 메카닉 테란이라도 초중반에 화염차나 사이클론 견제, 중후반 교전에서 공성전차에 기갑병 떨구기 컨트롤 같은 것들은 자주 하기 때문[8] 특히나 분광기는 사거리 5 이내라면 수송기에 근접하지 않아도 탑승이 되므로 이 아케이드가 훨씬 쉽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