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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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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구단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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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ley Football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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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f0041> 이름 <colbgcolor=#fff,#191919> 스콧 파커
Scott Parker
본명 스콧 매튜 파커
Scott Matthew Parker
출생 1980년 10월 13일 ([age(1980-10-13)]세)
영국 잉글랜드 그레이터런던주 런던시 램버스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75cm
주발 오른발
직업 축구 선수 (중앙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5f0041> 유스 찰턴 애슬레틱 FC (1990~1997)
선수 찰턴 애슬레틱 FC (1997~2004)
노리치 시티 FC (2000 / 임대)
첼시 FC (2004~2005)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05~2007)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07~2011)
토트넘 홋스퍼 FC (2011~2013)
풀럼 FC (2013~2017)
감독 토트넘 홋스퍼 FC U-18 (2017~2018)
풀럼 FC (2018~2019 / 코치)
풀럼 FC (2019 / 감독 대행)
풀럼 FC (2019~2021)
AFC 본머스 (2021~2022)[1]
클뤼프 브뤼허 KV (2022~2023)[2]
번리 FC (2024~ )
기타 토트넘 홋스퍼 FC 앰버서더 (2022~ )
국가대표 18경기 (잉글랜드 / 2003~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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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f0041> 역대 등번호 잉글랜드 대표팀팀 - 4번, 17번, 8번
첼시 FC - 10번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17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8번
토트넘 홋스퍼 FC - 8번
풀럼 FC -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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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4.3. 출전 기록
5. 기타6.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영국(잉글랜드)축구선수 출신 감독. 선수 시절 포지션은 미드필더.

하위 구단에서 뛰다가 프리미어 리그의 빅클럽인 첼시 FC에 입단하는 등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케이스로 현역 시절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십, FA컵, 리그 컵, 유럽 클럽대항전까지 모두 532경기에 출전해 34골과 27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에서 뽑은 2011년의 올해의 선수다.

2. 선수 경력

2.1. 찰턴 애슬레틱 FC, 첼시 FC 시절

찰턴 애슬레틱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고 2000년에 노리치 시티 FC로 임대 이적했다. 찰턴으로 다시 복귀한 이후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그 활약을 바탕으로 2004년 1월 1,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찰튼 애슬레틱을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의 팀 전술과 맞지 않았지만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답게 간간히 소화해냈다. 그러나 첼시의 눈도장을 찍기에는 성적이 너무나도 부진했고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파커의 재능을 높게 평가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에서 2005년에 그를 영입하게 된다.

2.2.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시절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에선 그의 최대 장점인 강철 체력이 부각되는데, 2시즌 동안 무려 통산 70경기를 뛰면서 건재함을 과시했고 2006-07 시즌에는 주장을 맡기도 했다.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많이 뛰었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뜨는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렸다.

2시즌을 뉴캐슬에서 활약하고 2007년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웨스트 햄에서 역대 이적료 탑 랭크에 실어줄 정도로 많은 돈을 주고 영입해왔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해서는 첫 시즌에는 17경기 밖에 뛰지 못했지만, 다음 시즌인 2008년에도 28경기를 뛰며 자신의 기량을 과시했다. 또 다음시즌에서는 전 시즌보다 두 경기 많은 30경기를 뛰면서 파커의 인기는 상종가를 치른다. 그와 동시에 팀은 부진을 면치 못했고, 2011년에 결국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는 몰락하며 강등 당하게 된다. 그렇지만 파커만큼은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고 악전고투하는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줘서 2011년에 토트넘 홋스퍼 FC로 90억의 이적료를 받고서 이적하게 된다.

2.3. 토트넘 홋스퍼 FC 시절

파일:external/www.fifakorea.net/SK007_20130703_750201.jpg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하자 많은 팬들이 파커의 전성기는 끝난 게 아니냐며 우려높은 목소리를 냈는데. 이는 그의 출장 5경기 이후 완전히 사라졌다. 허들스톤이 공격진을 잡을수 없는 느린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반면 파커는 특유의 활동량과 거친 태클 등, 수비적인 요점말고도 수준급 볼 컨트롤과 패스 공급을 자랑하며 루카 모드리치의 후방을 지켜줬다. 그로 인해 모드리치는 드리블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이것이 토트넘에게 있어 시너지 효과가 되었다.

2011-12 시즌 34경기 선발 출장하였으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그 데뷔전인 울버햄튼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데뷔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리그 8라운드 뉴캐슬 원정경기에서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2-13시즌은 부상으로 전반기는 날렸지만 후반기에 자주 출장하여 29경기 선발 출장하였다.

리그 26라운드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1도움을 하였다.

리그 28라운드 아스날과의 북런던더비에서 1도움을 하였다.

바젤과의 유로파리그 2차전에서 주장완장을 차고 선발출전하여 아데바요르에게 어시스트를 하였다.

리그 37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경기에서 뎀프시에게 동점골어시스트를 하였으며 후반전에 아데바요르가 역전골을 넣어서 팀은 2대1 역전승을 하였다.

이런 활약으로 인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새로운 전술적 자원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날카롭고 기술적인 슬라이딩 태클을 구사하는 편인데, 태클을 시전당한 선수가 별 다른 부상을 안 입는 걸로도 유명하다. 늦었지만 흙더미 속의 진주를 발견한 셈. 스콧 파커의 플레이 스타일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뛰어주고 단신이지만 스피드를 유지할 수 있는 체력과 드리블. 팀의 수비와 공격 밸런스를 조율해주며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줘 많은 감독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2012-13 시즌에 강등당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의 감독인 해리 레드냅이 스콧 파커에게 QPR로 이적을 요청했는데 공식적인 오피셜은 뜨지 읺아서 아직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당연히 안 갈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지금 QPR이 재승격을 하려면 많은 선수가 빠져나간 지금보다 더 퀄리티 높은 축구를 할 수 있는 인재를 구해야 하는데, 2012-13 시즌에 죽쓴 걸 보면 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 상대적으로 꺼려질 수밖에 없다. 애초에 챔피언십에서 뛰고 싶어하는 인재가 어디 있겠나?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나 헤리 레드냅 감독이 아무리 영향력있는 인물이라도 쉽게 QPR에게 넘어올 스타들은 별로 없을 거다.

2013년 4월에 스콧 파커가 UEFA 챔피언스 리그 티켓보다 UEFA 유로파 리그 우승이 더 하고 싶다고 밝혀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그가 말하길 "선수에게 있어서 트로피를 얻는 것보다 더 값진 보상은 없다. 우리 팀이 4위권 이내로 들어가는 것을 원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차라리 유로파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고 언급했다. 사실 어찌 보면 세계 최고의 팀들이 들어가는 UEFA 챔피언스 리그보다 그래도 중간급 팀들이 등장하는 UEFA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하는 게 훨씬 쉽기도 하다.

그리고 그는 뒤에 덧붙여서 "토트넘이 언제 우승했는지 이젠 기억나지 않는다. 우리가 잘나간다는 것을 팬들에게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다. 우리에게는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제일 잘 알고 있는 감독이 있다." 그리고 파커가 첼시에 있을 때 칼링 컵 우승이 주변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안다며 토트넘에게 충고(?)를 했다. 요약하자면 우승이 팀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정도이다.[3] 팀에 대한 충성심이 상당히 뛰어나다. 국대에서 주장 완장을 자주 치고 나온다. 그런 쪽으로도 카리스마가 상당한 듯.

2013년 여름 이적 시장이 다가오자 빅터 완야마사우스햄튼 FC로 가게 되어 영입을 놓쳐버려서 파커를 영입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보인다. 2013년 기준으로 최근 토트넘에서 파울리뉴를 영입하게 되어 파커의 입지가 상당히 좁아진 상태다.[4]

결국 2013년 여름 파울리뉴에티엔 카푸에 등 새로운 전력의 영입과 나이에 따른 폼 하락 등의 요인으로 전력에서 제외되어 풀럼 FC로 이적하게 되었다. 2011년 부터 토트넘의 중원을 꽉 잡아주던 파커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쉬워 하는 팬들이 많았다. 2016-17 시즌이 끝난 후 현역 은퇴하였다.

토트넘 핫스퍼에서 통산 63경기 출전 6도움을 기록하였다.

2.4. 국가대표 경력

2003년 11월 A대표팀에 처음 소집되어 덴마크전에서 데이비드 베컴과 교체로 출전하며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04년 스웨덴과의 친선경기에서는 니키 버트와 교체되어 출장했다.

이후 오래 소집되지 않다가 2011년 3월부터 유로 2012까지 붙박이로 출장했고 유로 2012에서 잉글랜드는 8강에서 이탈리아를 만나 승부차기로 탈락했다.

2013년 3월 소집되어 1경기를 뛴 후 국대에서 은퇴하였다.

3. 지도자 경력

3.1. 토트넘 U-18

파일:SP U-18 Coach.jpg
현역 은퇴 후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와 U-18 코치를 맡았다.

3.2. 풀럼 FC

파일:Parker_FH.jpg
풀럼의 강등이 확정된 후인 2019년 5월 10일 정식 감독계약을 맺었다.#

풀럼에서는 점유율을 많이 가져가면서 많은 패스를 하는 축구를 구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밀월과의 경기에서는 84%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1000번이 넘는 패스횟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옵타가 패스횟수를 집계한 이후로 가장 많은 패스횟수라고 한다.

19-20 시즌에는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고는 있지만, 볼을 너무 끈다는 비판도 받았고 리그 중반에는 승격이 어려워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끝까지 팀을 잘 지휘하면서 챔피언십에서 4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서 5위 카디프 시티를 만나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우위를 점했고 다음 경기에서는 1-2로 패하긴 했지만, 종합 점수 3-2로 승리했고 스완지 시티를 꺾고 올라온 3위 브렌트포드 FC를 만나게 되었다.

리그에서 브렌트포드에 2경기 모두 패했고 브렌트포드의 후반기 기세가 무서웠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고 한 시즌 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시키는데 성공했다. 결국 결과로 보여주며 한 시즌간 받았던 비판을 잠재웠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2020-21 시즌을 잘 보낸다면 동세대 잉글랜드 출신 젊은 감독들만큼 혹은 그 이상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후 9월 2일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하였다.

2021 시즌 초반 6경기를 치를 때까지 1무5패로 순식간에 리그 최하위로 시작하고있다.승격팀인 이상 어느정도는 이해를 할 수는 있지만 경기력 자체가 너무 부진하다.리그최악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가지며 전술자체도 한계를 보이고있다.같은시즌 승격한 리즈와 비교가되며 역시 감독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하고있다. 아마 리그중반까지 이런성적을 유지하면 경질될것이 확실시된다. 그래도 사실상 단두대 매치였던 7라운드 웨스트브롬 전에서는 2:0 승리를 거두면서 20/21 시즌 첫 리그 승리를 얻었다.

이후 10R에서 레스터 상대로 2:1 승리를 가져왔으며 12R 리버풀 상대로 1:1 무로 강팀 상대로 승점을 가져오는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팀은 17위로 강등권에서 간신히 밖에 있는 상황이지만 이 경기력을 계속 보여주면 충분히 잔류를 노릴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2월 말에 선수들이 코로나에 집단 감염돼서 경기가 2경기째 연기되었다. 후반기에 연기된 경기까지 치러야 되기 때문에 상당히 빡빡한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33R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0:1 스코어로 지게 되면서 여전히 강등권 순위인 18위에 머물고 있고 지난 5경기 동안 지지 않았던 좋은 흐름이 끊기게 되었다. 하지만 한 경기 덜 치른 17위 뉴캐슬과의 승점 차이가 3점 차이밖에 나지 않아 아직 강등권 탈출에 희망은 있어 보인다.

그리고 27R 리버풀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스콧 파커 인생 처음으로 안필드에서 승리하였다.

하지만 34R 첼시원정에서 2:0 패배를 하면서 강등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결국 강등에 임박해서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야 경기력이 나아진것도 사실이지만 결국 시즌초부터 고질적으로 문제되었던 쓸데없는 패스가 너무나 많고 볼을 너무 질질 끄는 이른바 점유율은 가져가는 시늉은 하지만 실속은 하나도 없는 마치 강팀들이 구사하는 전술을 따라하는 것 같지만 결국 팀에는 맞지않는 전술로 시즌 끝까지 일관하면서 어렵게 승격한 팀을 바로 강등 코앞까지 데려 놓았다.

리그 최악의 수비력은 강등이 임박해오면서 나아졌으나 공격은 전혀 나아지질 못했으며 실점이 적어짐과 동시에 무승부나 접전 승부가 많아 짐에따라 파커의 지도력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많아졌으나 이것은 이른바 "강등로이드" 버프로 인한것으로 강등에 임박하지 않았다면 절대 이런 경기력조차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만약 좀 더 퀄리티가 있는 선수들이 있는 팀으로 가서 지도를 한다고 해도 지금까지 보여준 것으로는 효과적인 공격을 지도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들고 수비조차 마찬가지다. 물론 보드진의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해서 대다수가 임대 신분인 선수로 스쿼드가 짜여진 문제도 상당 지분을 차지한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감독의 책임이 없다고 볼 수는 없는 편. 리즈 유나이티드의 비엘사 감독이나 브라이튼의 포터감독은 팀 성적과는 별개로 전술 역량 등에 있어서 꽤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을 보면 현 시점까지는 빅리그에서는 한계가 굉장히 뚜렷한 감독이라는 감독이라고 볼 수 있다.

아직 경험이 미천하고 더 커리어를 쌓아야 될 감독이긴 하지만 선수단 장악력 자체는 나쁘지 않아서 강등 이후에도 감독직을 수행했다는 것은 부임하는 팀이 바뀌더라도 더 지켜볼 여지 또한 남아있다고도 할 수 있다.[5]

결국 35R 번리전 패배로 강등이 확정되었다. 다만 풀럼이 보여준 모습 때문에 동정론 역시 적지 않은 편이다. 한편 현재 감독직이 공석인 친정팀 토트넘이 현재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보도가 나왔다.

이후 본머스에서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보도가 나오고 6월 28일, 풀럼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한 뒤 조너선 우드게이트의 후임으로 AFC 본머스의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

3.3. AFC 본머스

카라바오컵 2라운드에서 노리치시티에게 6대0 대패를 당하여 좋지 않은 시작을 했으나 12라운드 기준 승점 28점으로 본머스를 이끌고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압도적인 점유율을 확보하면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간 5월4일 새벽3시에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키퍼 무어의 결승골로 본머스를 두 시즌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시켰다.

3.3.1. 2022-23 시즌

1R 아스톤 빌라 FC전 2-0으로 승리하며 승격 후 첫 스타트를 좋게 끊었다.

하지만 2R 맨체스터 시티 FC전 0:4, 3R 아스날 FC전 0:3 패배로 연달아 대패를 당했다.

그리고 4R 리버풀 전에서는 0:9으로 지난 두 경기보다도 더한 패배를 당하며 비극의 당사자가 되고 말았다. 본인도 경기를 보는 내내 괴로웠다고 토로했을 정도. 이후 8월 30일, 경질 형식으로 상호 합의하에 AFC 본머스와 계약을 해지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팬들은 이제 막 시즌이 시작되었고 애시당초 대패 상대가 우승후보급 최강 상대들인 맨시티, 아스날, 리버풀 이라는 점에서 경질 결정을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승격 이후 사용한 이적 자금이라곤 26.9m에 2명(마르코스 세네시, 마커스 태버니어)만 돈 주고 데려왔고 나머지 셋(네투 무라라, 조 로스웰, 라이언 프레데릭스)은 FA 영입에 그외엔 임대에서 복귀한 유망주들이다. 같이 승격한 노팅엄 포레스트는 분노의 영입질로 1억 유로를 넘게 쓰며 이적시장의 큰 화두로 떠올랐고 풀럼도 50m는 넘게 썼다.[6][7] 보강도 적은데다가 시즌이 막 시작한 지금 승격팀이 개막전에서 1승이라도 거뒀다는건 빅클럽들은 몰라도 중하위권팀들과 경쟁하며 최소한 잔류의 가능성이라도 보여줄수 있다는 것인데 시즌의 반이라도 기회를 주지 못할 망정 승격을 이끌어줬던 감독과 4R만에 이별했으니 팬들에게서 좋지 못한 반응이 나오는건 당연하다.

추후 보도에 따르면 스콧 파커와 보드진 간 이적시장 운영에 갈등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는 데, 보드진은 승격 후 선수단의 개편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 이적 시장에 큰 돈을 쓰지 않았고 영입도 적게 하였다. 그러나 파커는 스쿼드가 PL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되어 승격 시즌 여름 이적시장 운영에 불만을 보드진에게 어필하였는 데, 이것이 구단주를 분노하게 만든 것.[8] 이 갈등은 누그러질 듯 하다가 맨시티-아스날-리버풀 3연패 이후 다시 불타오르기 시작했고 파커의 불만이 선수단에 끼칠 영향을 우려한 보드진은 결국 파커를 경질하였다. 이례적으로 본머스의 구단주인 막심 데민(Maxim Demin)이 직접 성명서를 발표한 것은 덤. 이후 본머스는 울버햄튼과 비기고, 노팅엄에게 전반에 2:0으로 끌려가다 후반에 3골을 넣고 역전승을 거둬 무패 중이다.

3.4. 클뤼프 브뤼허 KV

현지 시간 2022년 12월 31일, 클뤼프 브뤼허 KV의 신임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2023년 3월 9일, SL 벤피카와의 챔스 2차전에서 패한 직후 감독직에서 경질 당했다. 최종 성적은 12경기 2승.
#

2023년 6월, 이번 시즌 강등된 리즈 유나이티드 FC의 차기 감독 리스트에 올랐으며, 뱅상 콤파니가 이탈한 번리 FC와도 링크가 떴다.

7월 초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번리 감독이 유력하다고 한다.

3.5. 번리 FC

파일:Scott-Parker-scaled-e1720212750707.jpg

2024년 7월 5일, 번리 FC의 감독을 맡게 되었다.

팀을 맡으면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지금 전임자가 화끈한 공격력과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여준것에 비하여 눈썩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경질설이 나오고있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4.3. 출전 기록

<rowcolor=#ffffff> 구단 시즌 출장경기 득점 도움
파일:찰턴 애슬레틱 FC 로고.svg 찰턴 애슬레틱 1997-04 118 9 0
파일:노리치 시티 FC 로고.svg 노리치 시티 (임대) 2000-01 6 1 0
파일:첼시 FC 로고.svg 첼시 FC 2003-05 29 1 1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2005-07 73 6 4
파일: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2007-11 129 12 11
파일:토트넘 홋스퍼 FC 로고.svg 토트넘 핫스퍼 2011-13 63 0 6
파일:풀럼 FC 로고.svg 풀럼 FC 2013-17 128 6 8
<rowcolor=#ffffff> 총계 546 34 30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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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같이 보기

1 하트 · 2 존슨 · 3 A. 콜 · 4 제라드 · 5 켈리 · 6 테리 · 7 월콧 · 8 헨더슨 · 9 캐롤
10 루니 · 11 · 12 베인스 · 13 그린 · 14 존스 · 15 레스콧 · 16 밀너 · 17 파커
18 야기엘카 · 19 다우닝 · 20 체임벌린 · 21 데포 · 22 웰벡 · 23 버틀랜드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로이 호지슨


[1] 구단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2] 시즌 도중 경질[3] 그렇지만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리그 경쟁력도 유로파 리그 우승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4] 완전히 입지고 뭐고 없는 상태는 아니지만 예전의 뛰어난 활약에 비해 요즘 묻힌 것도 사실이다.[5] 당시 SPOTV의 중계를 담당하던 임형철 해설위원은 파커 감독 본인의 문제보다는 풀럼 FC의 스쿼드적인 문제를 꼽았다. 그 이유는 바로 완전 이적으로 영입한 선수에 비해, 스쿼드 내에 임대 신분으로 온 선수가 너무 많다는 것. 이렇게 임대 신분인 선수들을 위주로 전력을 너무 많이 채우고 안일하게 구단 운영을 하면 그 임대 신분인 선수들에게 소속 구단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기 힘들다는 것을 굉장히 크게 본 것이다. 임대 선수의 입장에선 소속 팀이 강등이 되더라도 자신의 원래 소속 팀으로 다시 돌아가면 그만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기 쉽기 때문이다보니 강등이 되더라도 팀에 소속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기가 힘들 수밖에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사실 2년전 2018-19 시즌에서도 보여준 문제로, 결국 풀럼 보드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 셈이다.[6] 다만 노팅엄은 21-22시즌 초반 당시 리그 최하위권이었기에 상위 클럽의 선수들을 임대해왔고 승격에 성공했지만 기량이 떨어진 선수들과 계약이 끝나고 승격의 주역들이 임대 기간이 종료되며 떠나자 기존 선수단이 반토막 났기에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서라도 투자를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기도 했다.[7] 풀럼도 18-19 승격 시즌 잔류에 실패하긴 했지만 1억 유로를 사용하여 상당한 재정력을 자랑하면서 스쿼드를 갈아엎었던적이 있다.[8] 이번 시즌 같이 승격한 풀럼과 노팅엄은 큰 무대를 많이 뛰어봤고 타 리그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을 거금을 들여 영입했는데 그에 반해 본머스는 적게 쓴것도 모자라 기량이 마냥 좋다고할 수는 없는 선수들에게 적은 돈만 투자했다. 그나마 이는 나중에 이유가 밝혀졌는데, 바로 막심 데민 구단주가 구단 매각을 위해 장부를 동결해야했던 사정이 있어서 이적시장에 많은 투자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이후 막심 데민이 구단 매각을 완료하고 빌 폴리가 새 구단주가 되면서 사실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