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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23:15:10

마틴 켈리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파일:martin_kelly.png
마틴 켈리
Martin Kelly
<colbgcolor=#eeeeee> 본명 마틴 로널드 켈리
Martin Ronald Kelly
출생 1990년 4월 27일 ([age(1990-04-27)]세)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노즐리 휘스턴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91cm / 체중 77kg
포지션 수비수[1]
주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리버풀 FC (1997~2007)
소속 클럽 리버풀 FC (2007~2014)
허더즈필드 타운 AFC (2009 / 임대)
크리스탈 팰리스 FC (2014~2022)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22~2024)
위건 애슬레틱 FC (2023 / 임대)
국가대표 1경기 (잉글랜드 / 2012)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여담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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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축구선수.

2. 클럽 경력

2.1. 리버풀 FC

머지사이드주 휘스턴에서 태어 나, 광산도시인 뉴튼 레 윌로우즈에서 자랐다. 7살이 되던 해(1997년) 리버풀 FC의 아카데미에 들어가게 된다.

유스 레벨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던 켈리는 일찌감치부터 팀의 주력으로 평가받았으나, 등 부상으로 인해 2년이라는 시간을 낭비하게된다. 이 장기부상으로 인하여 '재능은 있으나 성인 레벨에서 뛰기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듣기도 하였으나 그 재능을 인정받아 17살이 되던 2007년에 멜우드[2]로 승격되었다.

2007-08시즌에는 당시 리버풀 리저브팀 감독이었던 게리 알브렛의 휘하에서 리저브리그 우승에 일조하고, 2008-09시즌에 앞서 1군팀 등번호를 부여받았다. 2008년 11월에는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 리그경기에서 처음으로 명단에 오르고, 동년 12월 9일에 있었던 PSV 에인트호번과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성인팀 데뷔전을 가진다. (제이미 캐러거와 교체출장)

2009년 3월에는 1군 경기 경험을 쌓아주기 위하여 풋볼 리그 1[3] 허더스필드로 긴급 임대를 가서 7경기에 출장, 1골을 기록하였다.

2009-10시즌을 앞두고 당시 감독이었던 라파엘 베니테스는 독일로 떠난 사미 히피아의 공백을 메꾸기 위하여 켈리를 1군으로 승격시킨다. 이 과정에서 오른쪽 수비수로 보직이 변경된다.[4] 2009년 10월 20일에 있었던 올랭피크 리옹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첫 선발출전을 하나, 74분만에 사타구니 부상으로 교체된다. 활약한 시간은 짧았으나, 공/수에 걸친 활약으로 해당 경기 MOM (Man Of the Match)에 뽑히며 팬들의 기대를 받는다. 2010년 2월에는 4개월에 걸친 장기부상을 떨쳐내고 1군 스쿼드에 복귀하였으며, 동년, 포츠머스 FC전에서 글렌 존슨과 교체되어 처음으로 EPL무대에 서게된다.

2010-11시즌에는 팀의 로테이션 선수로까지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리그 11경기, FA컵 1경기, 유로파 리그 11경기에 출전한다. 2011년 3월에는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 소집되나, 부상으로 인해 배제되었다.

2013-14시즌 맨유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교체출전으로 복귀했다.

전체적으로 리버풀에서의 활약은 '부상때문에 아쉬운 선수'이다. 중앙수비수 출신으로 탄탄한 피지컬과 준수한 수비력을 자랑하며 팀의 장차 중추가 될 유망주로 꼽혔으나 굉장히 잦은, 긴 부상으로 인해 그 재능을 다 꽃 피우지 못 했다. 선발 첫 경기때부터 mom으로 뽑히는 등 괜찮은 출발을 보였고(바로 부상으로 빠졌지만..) 이후 부상에서 돌아와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측면 수비수 중 글렌 존슨이외에는 왼쪽이고 오른쪽 백업이고 확실한 임팩트를 보여주는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오른쪽 백업/(존슨이 왼쪽으로 갈 경우)선발을 해줄 기대를 받았으나, 반복되는 부상과 긴 회복기간으로 인해 성장세는 커녕 점차 정체/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2.2. 크리스탈 팰리스 FC

2014년 8월 14일 크리스탈 팰리스 FC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1.5M파운드이며 계약기간은 3년간으로 알려졌다.

2016년 2월 21일에 치러진 토트넘과의 FA컵 5라운드에서 득점을 성공시키며 2011년 11월 이후로 오래간만에 골 맛을 봤다. 맨유와의 FA컵 결승전에서는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벤치에 대기했으며 팀은 1:2로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2019년 2월, 팀과 재계약을 채결하며 2021년까지 남게 됐다.

2020-21 시즌에는 부상 및 경쟁에서 밀려났고 2군 경기를 전전하는 등 입지가 매우 좁아졌다. 심지어 리버풀과의 최종전 전까지 단 한차례의 리그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그 외에는 2020년 9월 15일에 치러진 EFL 컵 2라운드 본머스전에서 선발로 나선 경기가 유일하다. 아무래도 다음 시즌에는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2021-22 시즌에는 예상과 달리 팀에 잔류했다. 그러나 호지슨 감독이 나가고 후임으로 파트리크 비에이라가 부임했지만 여전히 벤치에서 무한 대기 중.

2021-22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게 되었다.

2.3.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현지 시각 9월 1일,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

2024년 5월 22일,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2.3.1. 위건 애슬레틱 FC (임대)

2023년 1월 31일, 위건 애슬레틱 FC로 임대 이적했다.#

2023년 5월 23일, 시즌이 끝난 후 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3. 국가대표 경력

여러 연령대 대표팀을 거쳐온 켈리는 2012년 5월 26일에 노르웨이와의 친선전에서 후반 종료를 앞두고 교체 투입되며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6월 3일, UEFA 유로 2012를 앞두고 게리 케이힐이 부상으로 하차하면서 그가 대신 발탁되었다. 물론 본선에서는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4. 여담

파리 테러 당시 현장에 있었다. 테러가 시작될 당시 그는 파리의 한 카페[5]에 있었다고. 그런데 테러가 진행되던 열악한 상황에서 부상자를 돕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를 알고 있던 축구팬들[6]과 그들을 모르고 있던 사람들은 그의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5. 같이 보기

1 하트 · 2 존슨 · 3 A. 콜 · 4 제라드 · 5 켈리 · 6 테리 · 7 월콧 · 8 헨더슨 · 9 캐롤
10 루니 · 11 · 12 베인스 · 13 그린 · 14 존스 · 15 레스콧 · 16 밀너 · 17 파커
18 야기엘카 · 19 다우닝 · 20 체임벌린 · 21 데포 · 22 웰벡 · 23 버틀랜드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로이 호지슨


[1] 주 포지션은 라이트백이지만, 수비수 전 포지션을 소화한다.[2] 리버풀의 연습구장, 종종 리버풀 FC의 리저브팀을 의미함[3] 프랑스 1부리그인 리게 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잉글랜드 3부리그를 뜻함.[4] 이전부터 수비 전 지역을 커버 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으로 평가 받기는 하였으나,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었다.[5] LA PERLE라는 카페로 그가 파리에서 사진으로 찍어서 인스타에 올렸는데, 테러가 발생한 후 아무런 글이 올라오지 않아 팬들은 걱정하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구단 측과 연락되면서 무사히 살아남았다.[6] 리버풀 출신이기에 콥들에겐 더 더욱 익숙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