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e0c0d><tablebgcolor=#0e0c0d>
블랙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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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color=#FFF>{{{#!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e3ddcb> | 오르카 Orca | }}} | ||
<nopad> | |||||
1인칭 | 오르카, 나[1] | ||||
이명 | 블랙 마스터[2] → 윙 마스터 | ||||
상징 | 토끼, 하얀 날개 | ||||
성별 | 여성 | ||||
종족 | 정령 | ||||
출신지 | 평온의 숲 | ||||
거주지 | 레벤 광산 → 엘린숲[3] → 테네브리스 → 불명 |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윤여진[4][5]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키라 버클랜드[6] |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쿠보 유리카 | ||||
소속 | 하얀 마법사 → 검은 마법사 세력/블랙윙 → 구와르-오르카[7] | ||||
직위 | 정령 → 군단장/블랙윙 수장 → 정령[8] | ||||
가족 관계 | 쌍둥이 오빠 | ||||
표기 | |||||
GMS·MSEA | Orchid[9] | ||||
JMS | オルカ (오루카) | ||||
CMS | 奥尔卡 (아오얼카) | ||||
TMS | 殺人鯨 (샤런징)[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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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e3ddcb> 전 군단장 윙 마스터 오르카 |
여전히 약하구나?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트윈테일 헤어를 한 소녀 모습의 정령이다. 백금색 머리에 보라색 눈을 가졌고 눈물점이 있다. 군단장 시절에는 블랙윙 제복을 입고 다녔으며 오빠 스우가 죽은 뒤에는 얼굴을 제외한 전신에 붕대를 감고 망토를 걸친 중성적인 착장으로 바뀌었다.
윌, 루시드, 구와르와 함께 2부 제른 다르모어 에피소드의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은 군단장 출신의 인물이다. 같은 군단장이었던 힐라, 앵글러 컴퍼니의 세냐 앵글러, 레프군 간부인 베로니카와 함께 세계관에서 공식적으로 미인으로 언급되는 악역이기도 하다.
2. 상세
과거 메이플 월드를 멸망 직전까지 몰고 간 빛의 초월자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으로서 쌍둥이 오빠인 스우와 함께 메이플 월드에 악명을 떨쳤다.[12]먼 옛날 영웅과 검은 마법사의 결전의 날에 오빠인 스우가 팬텀에게 죽은 뒤,[13] 블랙윙이라는 이름의 개인 조직을 세우고 스우의 육체를 보관해 그를 살리려고 했지만, 부하인 겔리메르의 배신으로 실패한다.[14]
블랙헤븐과의 결전 직후 사망한 오빠 스우에게 힘을 받은 것에 더해 같은 전 군단장인 구와르의 도움으로 어둠의 정령의 본래의 힘을 터득하게 되어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강자로 올라서게 된다. 스우의 사망 이후로는 프란시스를 데리고 다니며 개인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의외로 오르카 스스로 프란시스와 다니는 것을 선택했다.[15]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사건 이후 블랙윙을 해체시키고, 엘린 숲에 거주하는 구와르를 찾아가 어둠의 정령으로써의 힘을 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아케인 리버 기억의 늪 모라스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에스페라에서 가면으로 모습을 감추고 나타나 군단장 윌을 제압하는데 가세한다. 윌을 제압한 뒤에는 테네브리스 고통의 미궁에 갇혀 힐라에게 농락당하던 대적자를 구하며 얼굴을 드러낸다.[16]
이후 테네브리스의 마지막 구간인 리멘에서 메이플 연합을 도와 대적자 곁에서 함께 검은 마법사를 상대하고 검은 마법사 소멸 뒤에는 다시 잠적한다. 오랜 세월을 살아온 정령이지만 검은 마법사와의 결전 이후 시점에는 수명이 크게 줄어 평범한 인간의 수명이 됐음이 드러난다. 수명이 줄고 프란시스와 함께 다니는 등 여러모로 프렌즈 월드의 오르카와 비슷한 상태가 됐다.
직업으로 출시된 군단장 데몬을 제외할 경우 구와르와 함께 레이드 보스로 등장하지 않은 군단장이다. 스우가 없는 상황에서는 힘을 온전하게 낼 수 없는 약한 인물에 해당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17] 블랙헤븐 Act 6에서 겔리메르의 독가스에 중독되어 죽어가는 플레이어를 헬레나가 있는 곳까지 부축해주고, 리멘에서 대적자와 함께 검은 마법사를 물리쳤기에 블랙헤븐 스토리를 기점으로 오르카는 사실상 조력자가 된다.
3. 외형 및 NPC 도트
스탠딩 일러스트(테네브리스) |
파일:신규 오르카 01.png | |||||||||||
스탠딩 일러스트(과거) |
스탠딩 일러스트(부상) |
스탠딩 일러스트(구 블랙헤븐) |
스탠딩 일러스트(구 테네브리스) |
오르카(Orchid) | |||||||||
파일:정령 오르카.png | |||||||||
정령 시절 | 육체를 얻은 직후 | 군단장 오르카 | |||||||
블랙헤븐 오르카 | 환자 오르카 | 환자 오르카 2[18] | |||||||
프렌즈스토리 | 프렌즈스토리 2 | 쁘띠 오르카 펫 | |||||||
쁘띠 오르카[19] | 병약 오르카 | 병약 오르카 펫 | |||||||
떨어지는 오르카 | 스우의 죽음 당시[20] | 쓰러진 오르카[21] | |||||||
우주 오르카 펫 | 링 마스터 오르카 | 울먹이는 오르카[22] |
4. 오르카의 군단
블랙윙의 창설자답게 블랙윙 전체가 그녀의 군단이다. 자세한 내용은 블랙윙(메이플스토리)/멤버 문서 참조.[23]5. 스토리 보스: 오르카
오르카 | ||
레벨 | 73 | |
HP | 750,000 | |
MP | 90,000 | |
EXP | 0 | |
반감 | 없음 | |
위치 | 레벤 광산: 히든 스트리트 오르카의 방 | |
테마곡 | Black Wing | |
제한 시간 | 없음 | |
물리 공격 | 637 | |
마법 공격 | 615 | |
물리 방어 | 25% | |
마법 방어 | 25% | |
이동 속도 | -35 |
힐, 공격 반사, 물리 공격력과 방어력 증가, 물리 공격 무시 스킬을 사용하거나 지팡이에서 광선을 발사하며 공격해온다. 광선 패턴의 경우 전방의 지면에 광선을 발사한 후 불길을 솟아오르게 하기에 피격시 연속으로 대미지를 입는다.
설정상 남매인 스우가 곁에 없어서 힘이 약해졌다. 군단장 출신 보스 몬스터 중에서는 제로 스토리 윌과 함께 단연 최약체. 쓰러트리면 울면서 도주한다.
6. 캐릭터 설정
- 초기 설정은 장난을 좋아하는 악동이었다. 성격은 잔인하여 아리아 여제와 벨비티를 죽게 한 원흉이기도 하다. 스토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예나 지금이나 꽤 큰 편이다. 데몬에게 묘한 집착을 보이는 소위 얀데레 기질도 가지고 있었지만 해당 설정은 현재 사라졌다. 스우가 죽은 시점에는 프란시스와 인연이 깊어지고 있다.
- 메이플 월드 스토리 전개 중반 무렵, 이볼빙 시스템에서 겔리메르에게 배신당하며 첫 주역을 맡았지만 그 이후 약 1년 10개월 동안 스토리 흐름에서 떨어져 나가며, 이 여파로 데몬 파트 자리를 데미안에게 빼앗기고 새벽의 진 스토리 라인에서도 비중이 증발해 버린다. 이때 악녀 기질이 없어진데다 잔혹한 성격은 스우가 다 가져가서, 본래의 캐릭터성을 잃고 비운의 츤데레 병약녀가 되었다. 스토리 비중 상에서의 오르카의 암흑기라 볼 수 있다.
- 프렌즈스토리의 오르카가 츤데레인 것처럼 메이플 월드의 오르카도 츤데레로 캐릭터성을 탈바꿈한다. 이러한 캐릭터성 재설정을 보여주는 예시가 바로 일러스트와 도트의 변화에 있다. 이볼빙 사건 이후 츤데레가 되면서 인상이 많이 순해진다. 왠지 톡 밀면 쓰러질 것 같을 정도로 유약해 보이는 모습이다. 실제로도 수리로봇한테 맞고 날아가 버렸다.
- 고통의 미궁부터는 다시 한 번 캐릭터성이 바뀌어 1인칭을 주로 사용, 츤데레에서 냉정하고 강인한 캐릭터가 되었다.
- 메이플스토리 고객간담회 이후 리메이크되기 시작한 스토리에서는 다시 초창기의 순수악 이미지를 회복시키려는 듯한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 리멘에서의 캐릭터별 고유 스크립트 추가 중 팬텀과의 대화에서는 "스우는 하나뿐인 나의 가족이었어······. 또 다른 나나 다름없는 존재였다고!"라 쏘아붙이다가 "가족······ 또 다른 나······? 그렇다면 하나만 묻지. 내게 아리아는 어떤 존재였다고 생각하나?"라고 반박당하는 스크립트가 나오며 마찬가지로 오르카의 수하와 악연이 있는 제논에게도 넌 아무것도 잃지 않으려고 해서 약하지만 자신은 이미 스우를 잃었기에 더 잃을 것이 없다고 비꼬다가 제논에게 "나도 네 부하였던 겔리메르에게 기억, 베릴과 형제들까지 수많은 것을 잃었다"는 말을 듣고 할 말을 잃는 등 기존 캐릭터들과의 적대 관계를 부각시키는 스크립트가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다. 문제는 리멘 이후로 스토리 상 비중이 또 없어졌다는 것. Borderless에서 차후 활약을 예고한 윌, 루시드와 대조되는 신세다.
- Tver 1.2.428 클라이언트 패치로 목소리가 추가되어, 퀘스트 수행중에 목소리가 흘러나오게 되었다. 목소리가 등장하기 전에는 피격음이 소녀라기 보다는 아줌마(...)에 가까운 느낌이어서 아줌마 목소리라는 등 놀림을 많이 받았으나 공식적으로 육성이 추가 된 이후에는 아줌마 반응이 전부 사라졌다. 실제로 들으면, 그 당시의 악역 기믹을 적절히 반영한 약간 재수없어 보이는 10대 중반 소녀 같은 느낌. 다만 패치 후에도 공격음, 피격음이 아줌마 목소리인 건 여전하다. 지금이야 성우가 드러났지만, 프렌즈스토리 이전 기준으로는 성우를 알 길도 없다. 상담원이 수소문을 해봤지만 못 찾았다고 한다. 프렌즈스토리 이전 오르카 성우로 유력한 사람은 박신희와 김선혜(?) 중 1인으로 추정.[24]
- 모자를 약간 비대칭으로 착용하여 한쪽 눈을 가려버리는 바람에 애꾸눈 혹은 외안으로 착각할 소지가 있지만, 피격 도트를 보면 눈 2개 다 있다. 그리고 이볼빙 스토리 이후 레지스탕스 본부에서 두 눈 다 있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 왼쪽은 테스피아에서 먼저 공개했을 때의 도트 이미지, 오른쪽은 본래 서버에 정식으로 패치했을 때의 도트 이미지다. 테스피아의 오르카가 입고 있는 옷이 레지스탕스 여성 시티즌의 복장과 매우 흡사해서 이 당시쯤엔 캐릭터 선택창과 합성해서 오르카 신직업설이 각종 커뮤니티로 솔솔 퍼지게 되었다. 하지만 본섭에 적용된 도트 이미지는 우측 이미지로 수정되어 적용되었다. 복장은 원피스형 환자복으로 변경되었고, 머리도 풀어 놨으며, 링거도 추가해서 확실히 심각한 상태라는 걸 표현하고 있다. 유일하게 동일한 부분은 죽은 눈 상태로 서 있는 것뿐이다.
- 일러스트를 잘 보면 옷이나 머리끈 같은 것에서 토끼 장식이 보이는데, 블랙윙의 말단들이 토끼인 원인은 아무래도 오르카의 취향인 것으로 추정되며, 헤어 스타일 바꿀 때도 머리끈은 헤어 스타일 그대로 따라온다. 그리고 블랙헤븐 Act1에서 절정을 찍었는데, 오르카의 내면세계에 들어가면 기억 안내자부터 시작해서 아예 토끼 종합선물세트다.
- 블랙헤븐 애니메이션에서 모든 걸 끝장내겠다는 대사를 한다. 이는 데몬 튜토리얼 애니메이션의 대사와 동일하다.
7.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오르카(메이플스토리)/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8. 어록
이 세상엔 장난감이 가득해. 오르카는 인간이 정말 좋아!
그래, 넌 위대한 그 분이 고향 집 좀 부쉈다고 잠시 삐졌던 거잖아? 위대한 그 분에 대한 충성심이 누구보다 강했던 너니까. 난 이해할 수 있어. 사랑과 증오는 주문서 한 장 차이지!
우리...... 우리..... 더 이상 날 순 없겠네... 스우.....
우리 둘을 합쳐서 '윙 마스터'라고 이름짓자! 한 쪽 날개만으론 날 수 없어, 우린 함께 있어야만 힘을 발휘할 수 있잖아? 어때? 마음에 들어? '
그 영웅만 아니었어도 스우는.. 스우는..
스우... 우리 둘은 함께 있어야만 해. 몇 백 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널 되살려낼게.
그 조만간이 대체 언제야? 더는 기다리기 싫다고 말했잖아! 확실히 좀 하라고! 블랙윙을 만든 것도 너 같은 미치광이 늙은이를 고용한 것도 다 이 일 때문이라고!
안...돼.... 가...가지 마.... 얼마나... 얼마나 많은 시간 동안 널 기다렸는데.... 너도 날 많이 기다렸을 거 아냐. 그 갑갑한 통 안에서.... 그런데.... 그런데 이런 식으로 헤어진다고?! 제발 정신 좀 차려봐, 스우!! 넌 네 머리로 생각할 수 있잖아! 인형이 아니잖아!
스우 없이는 오르카도 없어. 오르카가 없으면 스우도 없어. 우리 둘은 함께 있어야만 해. 오르카와 함께 할 거지?
스우, 우리의 힘을 여기에 쓸게!
오르카와 스우가 함께라면 팬텀 100명이 덤벼도 문제없어![26]
가자. 나는 복수를, 너는 세계를 지키는 거야.
검은마법사 3페이즈 입장시
검은마법사 3페이즈 입장시
뭔가 다정한 인간 같았어. 아이가 망설이고 있는데, 천천히 설득해 주시더라.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를 사랑한다는 게 느껴졌어.
그런 게 가족인 걸까? 역시 아끼고 지켜주는 것이 가족인 거겠지?!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를 사랑한다는 게 느껴졌어.
정말 뭔가 멋졌어. 그런 게 인간인 걸까? 감정도 풍부했던 거 같아.
만약 나도 인간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면. 꼭 저 사람들처럼 살거야.
가족들을 아끼는 그런 사람.
괜찮아. 괜찮아. 우리도 한 시에 태어났으니 넓은 의미로 가족 아닐까?
그럼 정했어! 앞으로 넌 나랑 가족이야. 서로 이제부터 아껴주자.
기억속의 한 페이지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를 사랑한다는 게 느껴졌어.
그런 게 가족인 걸까? 역시 아끼고 지켜주는 것이 가족인 거겠지?!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를 사랑한다는 게 느껴졌어.
정말 뭔가 멋졌어. 그런 게 인간인 걸까? 감정도 풍부했던 거 같아.
만약 나도 인간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면. 꼭 저 사람들처럼 살거야.
가족들을 아끼는 그런 사람.
괜찮아. 괜찮아. 우리도 한 시에 태어났으니 넓은 의미로 가족 아닐까?
그럼 정했어! 앞으로 넌 나랑 가족이야. 서로 이제부터 아껴주자.
기억속의 한 페이지
에이, 그런 건 자연 입장에서 당연한 일인걸. 그런 거로 슬퍼하다니 바보 같아.
삶과 죽음의 순환의 세상의 이치인걸.
기억속의 한 페이지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오르카에게 인간이 되면 누군가가 죽는 슬픈일을 겪지 않을까 하는 스우의 걱정에 대한 답변이다.
삶과 죽음의 순환의 세상의 이치인걸.
기억속의 한 페이지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오르카에게 인간이 되면 누군가가 죽는 슬픈일을 겪지 않을까 하는 스우의 걱정에 대한 답변이다.
9. 능력
스우와 함께 윙 마스터로서의 능력은 중력 조작.[29] 중력을 제어, 조작하며 이 능력으로 물체를 염동력처럼 띄우며 자기자신도 공중 부양시켜 날아다닌다.스우와 떨어져 있을 땐 매우 약해진다. 아직 힘도 완전히 되찾지 못한 메르세데스에게 저지당할 정도니. 이 설욕을 벗기 위해 블랙헤븐 Act. 6에서 스우의 마지막 힘을 받은 오르카가 공중의 레타옥신을 일그러뜨리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 줬다.[30]
에필로그에서 검은 마법사가 준 중력의 힘을 버리고 구와르에게 찾아가 어둠의 정령 고유의 힘을 배우기로 한 듯하다. 테네브리스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구와르에게 받은 능력 덕분에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활동할 수 있었다.
메르세데스 스토리에서 메르세데스가 오르카는 아직 '변신'을 하지 않았다는 언급과 지금은 삭제된 데몬 스토리에서는 데몬이 그는 타인을 조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말한다.[31] 실제로 그 퀘스트에서 오르카가 시간의 신전에서 도도를 회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두 설정이 아직도 남아있는 건지는 불명.[32]
오르카와 스우의 과거를 다루는 기억속의 한 페이지에서 인간의 육체를 얻기 이전의 오르카는 스우와 함께 토끼 인형에 빙의하였는데 오르카 역시 영혼 형태의 스우 처럼 빙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게 밝혀졌는데 이 빙의 능력은 인간의 육체가 없는 정령형태에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보인다.
10. 인기&상품화
- 그 인기의 영향으로 등장인물 중 압도적인 관련 상품의 숫자를 자랑한다. 뭐든 출시만 되면 오르카 굿즈를 얻기 위해 분발하는 유저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프렌즈스토리에서는 아예 아이돌로 등장해서 공식 인증까지 받았다.
- 거기에 오르카 팬들은 자신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에게 오르카 코스프레를 시키고 있다. 그 중에서 중증 덕후는 펫 3마리를 쁘띠 오르카로 맞추고, 의자는 절친 오르카, 캐릭터(여캐만 가능)와 여성형 안드로이드를 오르카처럼 만드는 일명 6오르카를 실현한다. 거기에 더해서 9오르카를 실현하기도[34]
- 일부는 '오르카 남매'라는 소스를 활용, 제로 캐릭터를 생성하여 알파는 스우, 베타는 오르카로 코스프레시켜 키우는 사람도 있다. 2014년 블랙헤븐 시기 때, 초이스 헤어쿠폰으로 이 둘의 헤어스타일이 나왔기에 가능한 것으로, 고급 염색쿠폰까지 다 합쳐도 도합 11000원이라 금전적 부담도 적으니 싼값에 부담없이 코디할 수 있는 것.
- 가끔씩 한정상품으로 오르카 패키지를 판매한다. 상당히 비슷하지만 가발은 따로 주지 않기 때문에 보다 고퀄리티의 코스프레를 위해서는 헤어스타일을 따로 바꿔야 한다. 오르카 패키지에는 가발을 따로 주지 않아서 2012년 5월 23일까진 완벽한 오르카 코스프레가 불가능했지만 2012년 5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판매하는 프리미엄 로얄 헤어쿠폰의 추가와 함께 오르카 헤어가 추가되어서 이젠 오르카 코스프레가 가능해졌다. 그리고 무기는 "오르카의 토끼 인형". 빼도 박도 못하고 토끼 모에임을 인증했다.[37] 무기 퀄리티도 우수했고, 설명에 '스우의 선물'로 '오르카의 보물 1호'라고 한다. 오르카 헤어는 블랙헤븐 2nd chapter 패치에, 스우 헤어와 같이 초이스 쿠폰으로 재출시되었다. 게다가 이것은 뽑기 없이 자기가 마음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이때 따라온 것이 에피 상자에 동봉된 오르카로이드와 스우로이드. 이 중 두 로이드들은 2015년 3월까지 어떻게든 출하되었다.
* 2012년 KBO리그 포스트시즌 이벤트 기념으로 오르카와 관련된 의자가 추가되었다.
- 군단장 탈 이벤트를 할 때 (늘 그렇듯이) 오르카의 탈도 나온다. 탈의 외형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도트를 잘못 찍어서 그런지 모자 쓰고 얼굴 그려 넣은 찐빵으로 보일 때가 있다.
* 2013년 8월에 쁘띠 힐라, 반 레온과 함께 펫으로도 출시되었다. 사용 시 공격력 및 마력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이후 2014년 7월 핫타임에서도 주요 보상으로 뿌려졌다. 당시 서버 문제로 못 받은 사람은 별도의 방법을 통해 구제되었다. 그리고 15년 별별 이벤트에서도 군단장펫이 나와서 다시 한 번 쁘띠 오르카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 커뮤니티에서 나왔던 신직업 합성 짤이 High-퀄리티한 것까지 겹쳐, 한때 신직업으로 나온다는 소문이 퍼져 커뮤니티들을 들썩이게 했다. 그러나 실제로 나오지 않아서 실망의 소리가 나왔으나 새로 패치된 제논에서 오르카 외형을 선택(여캐 선택시)할 수 있으며, 쌍둥이 오빠인 스우 외형(남캐 선택시)도 있다. 제논이 블랙윙에서 태어난 병기라 블랙윙의 수장 외형을 제공하는 것으로 추정이 되며, 더불어 캐시샵에서 한정 오르카/스우 세트 패키지도 재판매를 했다.
- 2014년 9월 30일 블랙헤븐 패치 때 포로 오르카 베개 의자, 군단장 오르카 베개 의자가 추가되었다.
* 병약 오르카 세트, 오르카로이드, 블랙헤븐 펫들 중 병약 오르카가 패치되었다. 이중 블랙헤븐 펫은 좀 늦게 출시되었는데, 2014년 11월 27일 패치에 추가되었다. 병약 오르카세트는 2022년 4월 재출시되면서 5000 캐시로 가격이 조정되었다.
* 2015년 11월 12일 블랙헤븐 REBORN 기념으로 오르카 덕후 의자가 나왔다.
- 2016년 10월 27일에 뜬금없이 사과/망고/바다 오르카 펫이 출시되었다. 스토리에 비중이 생길 때마다 쁘띠 펫이 추가되는 패턴[38]을 취한 경우가 많았음을 고려하면 추후 스토리에서 등장이 기대되었는데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사실로 밝혀졌다.
- # ## 일본에서 열리는 피규어 축제 '원더 페스티벌'에서 오르카 피규어가 나왔다.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로. 유저들 중 10명은 오르카 피규어를, 6,000명은 텀블러를 무료로 받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 받은 대부분의 유저들이 유튜버나 블로거라서 이럴 거면 아예 10명이라고 하지 말지 그랬냐라는 반응도 있다. 이 오르카 피규어는 30만원 상당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후 헤비 유저들에게 몇몇 이벤트의 상품으로 배포되고 있는데, 블랙헤븐의 오르카를 모티브로 만든 듯하나 전혀 다른 머리 색과 눈색, 상징이던 트윈테일은 사라지고 짧게 어레인지된 제복과, 어린 외형을 강조하던 모습과 달리 글래머한 묘사, 심지어 컨셉 아트에서는 엘프귀로 묘사되는 등, 원본과 심히 다른 모습으로 인해 우수한 퀄리티의 피규어 조형과는 별개로 평가가 좋지 않다.
11. 비판
상술할 블랙헤븐에서의 악역 미화와 과도한 편애, 테네브리스의 행적이 합쳐져 안티가 꽤 있다.오르카는 스우를 부활시키겠다는 이유만으로 에델슈타인을 점령하여 식민지로 삼아 주민들의 자유를 박탈함은 물론, 각지의 아이들을 납치하여 실험체로 이용했다. 후자는 사실상 겔리메르가 한 것에 가깝지만, 결과적으로 그의 상관이 오르카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스우를 부활시키기 위해서라면 각종 비인륜적인 행동도 마다하지 않았던 것을 알 수 있다. 그에 대한 대표적인 피해자가 바로 이분이다.
정작 오르카와 비슷한 수준의 악행을 저질렀다고 볼 수 있는 겔리메르, 힐라, 반 레온, 아카이럼[39]과 오르카보다 악랄한 수준의 악행을 저지른 데미안[40], 검은 마법사의 경우엔 같은 미형 악역에[41], 오히려 악행을 저질렀음에도 끝까지 악역으로 남아 악역으로서든 고유의 캐릭터성을 모두 잘 살렸다고 호평받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서 당초 악역이었던 캐릭터인 오르카를 억지로 선역으로 바꾸려고 했던 미화 전개가 오히려 그나마 남아 있던 악역 캐릭터로서의 매력마저도 떨어트리고 이도저도 아닌 애매모호한 캐릭터로 만들었다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오르카가 군단장 시절에 행하였던 악행들도 당장 쉽게 넘어갈 만한 일은 절대 아니었기에, 오르카와 마찬가지로 같은 악역 미화를 받았긴 했어도 본인이 저지른 죄를 돌려받으며, 겔리메르의 꼭두각시로 전락한 끝에 끔찍하게 사망하고 죽어서도 능욕당하는 스우,[42] 여러 가지로 부메랑을 맞으며 진심으로 참회하는 행보를 보이는 데몬 및, 확연히 심한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윌이나 루시드와도 비교되어 비판의 목소리가 많다.[43][44] 오르카의 악행 모음
또한 작중 행적을 포함하여 게임 내외적으로 과도한 편애를 받은 부분이 오히려 반감을 샀다. 특히 최종장이었던 테네브리스에서의 행적은 오르카가 없었어도 다른 방향으로 진행했을 수 있었을 텐데 마지막까지 등장하는 편애를 받았다. 10년을 기다려 온 검은 마법사 스토리의 최종장에서 어줍짢게 오르카를 띄워 주려다 스토리가 산으로 가버렸고 테네브리스 스토리를 망쳐버린 원흉 중 하나가 되었다.[45] 오르카가 많은 인기를 구사하던 블랙헤븐 시기에는 플레이어블이 아닌 매력있는 여성 캐릭터가 얼마 없었으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매력있는 캐릭터가 많이 등장했고 오히려 오르카는 악역 미화와 편애에 대한 반감을 비롯해 팬층이 떨어져 나가고 안티가 급증하면서 과거만큼의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다.[46] 그 예시 중 하나가 블랙 헤븐 관련 행적 업데이트로, 스우는 리메이크 바람에 힘입어 일러스트를 최신판으로 교체했건만 오르카 쪽은 변함이 없는 상태다. 특히나 별개의 인물이긴 하나, 이러한 점이 더욱 체감되는 것이 대표적으로 프렌즈스토리에 등장하는 평행세계의 오르카는 본편의 까칠한 성격이 그대로 유지됐으면서도 적어도 메이플 월드 오르카의 악행을 그대로 담습하지 않아, 오히려 이에 대한 비판은 전무하고 히로인으로서 인기를 끌었던것을 보면 결국 저지른 악행에 비해 지나친 악역미화와, 운영진의 지나친 편애가 오히려 오르카의 캐릭터성을 완전히 망쳐놓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후 메이플 운영진들 또한 오르카에 대한 유저들의 비판을 의식했는지, 블랙헤븐 스토리 이후에 새롭게 등장한 여성 빌런들은 어느 정도 아군화의 가능성이 보이는 악역의 경우에는 악역으로서 저지른 악행을 어느 정도 아군에 합류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최소화하고 있다.[47] 혹은 데미안의 선례처럼 어느 정도의 사연이 있긴 했으나, 끝내 자신이 저지른 짓의 대가를 죽음으로서 치르게 되거나, 아니면 아카이럼의 선례처럼 절대악 캐릭터로 등장하고 있다.
블랙헤븐과 테네브리스에서의 비판과 문제점은 하단 링크의 문서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록버스터: 블랙헤븐/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검은마법사(업데이트)/스토리 관련 문제점 문서 참고하십시오.
12. 기타
- 할로윈 이벤트 때에는 고딕풍의 코스프레를 한 모습으로 그려졌다. 오르카에게 고백을 시도하려는 캐논슈터를 박살내려는 프란시스의 모습이 눈에 띈다.
- 메이플 5000일 일러스트에서 스우와 함께 등장한다. 윙 마스터 이외에 다른 군단장인 데미안과 루시드도 함께 등장한다.
- 군단장을 테마로 한 2022년 메이플빵 관련 홍보 일러스트 중 하나다. 쌍둥이 오빠 스우의 메이플빵 스티커를 뽑고 기뻐서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으로 정황상 블랙헤븐 사건 이후로 추정된다. 메이플스토리 공식 트위터에도 올라왔다(...).
- 해외 메이플스토리의 겨울 일러스트에서는 다른 군단장들과 모닥불을 쬐는 훈훈함을 보여준다.
- 2016년 크리스마스에 스우와 함께 산타 코스튬을 한 일러스트가 나왔다.
-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에서 밝혀진 바로는 딸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 몬스터 라이프에서 SS랭크 스페셜 몬스터인 '쁘띠 오르카'가 등장한다. 조합 방법은 거대 스노우맨(SS, 인공 생명체) + 쌍둥이 월묘(A+, 스페셜, 월묘 + 100일버섯으로 조합)로 경험치 3% 추가 획득이라는 좋은 옵션과 수집욕구 때문에 뽑으려는 사람이 많다. 다만 1회 시도에 20000와르를 투자해야 하는데 비해 잘 안 나온다.
- 검은 마법사와의 최종 전투 당시 대적자를 도와 같이 싸운 유일한 군단장으로, 검은 마법사 사후 시점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데몬을 제외하면 반 레온, 구와르, 루시드, 윌과 함께 어느 정도의 생존 여부가 확정된 군단장이다.
- 해저의 탑 더 시드에서 마녀 글린다가 파는 하이파이브 의자는 강백호와 서태웅이 하이파이브 하는 장면을 그대로 패러디했다. 목이 안 보이는 서태웅 자리는 플레이어의 얼굴이 들어갈 자리니 그렇다 해도, 문제는 강백호 위치에 오르카가 있다.
- 메르세데스 73레벨 퀘스트나 데몬의 튜토리얼에선 검은 마법사에게 '님' 자를 붙이며 경칭을 썼지만 이후에 나온 윙마스터 웹툰에서는 검은 마법사에게 반말을 하며 블랙헤븐에 와서는 "검은 마법사 = 오르카와 스우의 육체를 만들어 준 사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처럼 군다. 초기에는 검은 마법사에게 충성심이 높다는 설정이었다가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스우도 마찬가지로, 팬텀 스토리에서는 검은 마법사에게 '님' 자를 붙이고 '그분'이라고 불렀지만 윙마스터 웹툰에서는 검은 마법사에게 반말을 하는 장면이 나오고 검은 마법사를 '그'라고 부른다.
- 버섯의 성의 보스 몬스터인 검은 바이킹의 방에는 메이플스토리의 여자 캐릭터의 인형들이 놓여 있는데, 그 중에 오르카 인형도 놓여져 있다. 그리고 침대에는 다른 캐릭터들의 인형, 안는 베개와 함께 오르카 인형, 오르카 쿠션이 있다.
- 8/2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에 군단장들의 10초 남짓의 짧은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세 번째로 스우와 함께 업로드되었으며, 대사는 “검은 마법사, 용서하지 않겠어.”
이 대사가 상당히 어울리지 않게 느껴질 수 있는데, 오르카와 스우는 검은 마법사의 목표에 대해서 의문을 표한 적이 없었고, 매그너스, 데미안과는 달리 검은 마법사에게 충성심이 없다는 묘사도 없었으며 오히려 검은 마법사에게 충성을 다하는 모습만을 보였다. 스우의 죽음도 겔리메르가 일으킨 블랙헤븐 사건이 원인이었지 검은 마법사는 관여하지 않았다. 리멘 지역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오르카가 검은 마법사에게 등을 돌린 이유가 공개되었다. 검은 마법사에겐 지나온 모든 성공과 실패의 업적들이 그의 계획의 일부였고, 블랙헤븐 역시 검은 마법사는 알고 있었으며, 자신들은 버려지는 장기말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그에게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48]
- 성격이나 쌍둥이 오빠인 스우에 대한 집착, 머리색, 토끼인형 때문에 요스가노소라의 카스가노 소라와 비슷하다. 게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칼렛 위치와도 염동력을 사용한다는 점, 자신이 따르던 보스의 진짜 목적을 깨닫고 배신하여 아군 편에 든다는 점, 그리고 쌍둥이 오빠의 죽음을 계기로 각성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존재한다.
- 스토리 상으로 은근히 플레이어 캐릭터와 플래그가 있다. 대표적으로 블랙헤븐 스토리에서 플레이어와 서로 부딪히고 적대하면서도 특유의 츤데레스러운 성격으로 서로 도움을 주고받았고[49], 마지막에 침몰하는 블랙헤븐에서 플레이어를 구출해 주었다. 또한 프렌즈스토리에서도 플레이어가 오르카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들어 준 이후, 서로간의 은근히 밀당스러운 관계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 DREAMER 업데이트 쇼케이스인 루시드 드림 페스타의 음악회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주제로 한 재즈 오브 메이플의 레헬른 테마 일러스트가 추가되는데 공통적으로 불행한 최후를 맞이한 인물들이 꿈에선 행복하다는 테마다. 카링, 알리샤와 류드, 제로와 팽, 데몬과 데미안, 쟝과 타나, 칼리와 라샤의 모습도 있어서 오르카도 스우랑 만나는 꿈을 꿀지는 불명이다. 다만 이미 몇년전에 해외 메이플에서만 공개된 재즈 오브 메이플에서 스우와 재회하여 토끼 인형과 놀고 있는 일러스트가 존재하기에 이번 루시드 드림 페스타에선 추가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 MILESTONE 이벤트인 '잊힌 축제의 서' 에서는 인간의 외형이 되기 이전으로 블랙헤븐에 나온 토끼 인형에 영혼이 깃든 듯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말풍선 스크립트 중 '완전 럭키 토끼잖아'라는 대사가 있다.[50]
* CMS와 TMS에선 몬스터 패밀리어[51]로 존재한다.
13. 본편 외의 모습
13.1.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오르카와 스우의 탄생 배경이 밝혀졌다. 정령은 태초부터 늘 함께했고, 인간이 뱉어낸 어둠의 파편이 하나로 모여 생명을 가진 어둠의 정령으로 탄생했다. 이것이 어둠의 정령, 스우와 오르카의 탄생 배경이었다. 검은 마법사는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낸 생명에 흥미를 느끼고 스우와 오르카를 가지는 조건으로 '육체'를 쌍둥이에게 하사했다. 즉, 둘은 인간의 마음속 밑바닥에서 스스로 태어난 생명체. 스토리 만화에서는 데몬이 스우와 오르카는 너무 잔혹하여 어린 겉모습과 어울리지 않다고 걱정스럽게 말하자 검은 마법사는 데몬이 본 것은 '인간의 순수함'이라고 답했다.군단 유치원에선 오르카의 브라콘끼가 강화되어 스우가 간다면 남자 화장실까지 따라가려는 집념을 보여줬다. 스우가 잠시 화장실을 다녀와서 떨어져있을 뿐인데도 눈물을 그치지 않기까지 한다.
시크릿스토리에선 대체로 메르세데스와 팬텀에게 적대적이고 스우에게는 무한 애정. 매그너스는 똑같은 아저씨 개그를 해서 싫고, 아저씨랑 할아버지랑 아줌마랑 이상하게 생긴 애가 있어서 짜증난다고. 물론 데몬은 빼고. 데몬은 보호해주겠다거나 자신에게 상냥하고 눈이 슬퍼보이는 데몬이 좋다고 한다.[52] 삭제된 데몬 퀘스트에서 오르카가 나왔을 때 데몬에게 다시 군단장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하거나 우리 사이가 얼마나 좋았느냐고 말하는 등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줬고,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겠다고 하는 등 데몬에게 묘한 집착도 보여줬다. 스우를 제외한 군단장 중에서 오르카가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 상대는 데몬뿐이다.
네이트 판 패러디로 보이는 메이플 판에선 능력없는 부하 직원을 깠다. 익명으로 글을 쓰긴 했는데 오르카는 3인칭화가 익숙해서 스스로 신상을 까발린다.
쌍둥이형 오르카 | |
SKIL/ 추억에 실려온 노래 | 토끼 인형을 쥐어줄 시 체력 HP 200% 회복 |
COMBO/ 만나고 싶었어 | 스우와 같은 덱에 놓였을 때 버서커 모드 2턴간 지속 |
스우와 쌍둥이인 어둠의 정령이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스우에 대한 그리움을 토끼 인형으로 달래고 있다. 귀여운 어린아이의 모습이지만, 정령의 나이를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곤란하다. 어쨌든 귀엽고 귀여우며 또 귀엽다. 진리의 트윈테일 만세~~! | |
TAG | 쌍둥이, 니 삭스, 눈물점, 여동생 |
팬텀 '레벤 광산'에서 쌍둥이형 오르카 출현! 친구를 도와주세요!
루미너스 넌 지금이 몇 신데 아직도 게임인 거지? 시도 때도 없이 알림을 보내진 않았으면 좋겠군.
아란 루미너스, 알림은 꺼둘 수 있어. 그보다 팬텀이 부르면 항상 네가 가장 먼저 와 있는 건 뭐야?
메르세데스 고작 이 꼬맹이 하나 잡으려고 우릴 부른 거야? 스우도 없는 오르카 정도는 너 혼자 잡아줄래?
팬텀 훗훗, 물론 너희의 도움이 필요한 건 아니야. 다만 내 화려한 플레이를 보라는 뜻에서 초대를…어, 근데 우리 쪽 꼬마는 안 왔냐?
루미너스 …그러니까! 시간을 보라고. 평범하게 다들 자고 있을 시간이란다.
팬텀 좋아, 좋아. 그러면 있는 사람들이라도 잘 보라고. 내가 이 극악무도한 녀석을 어떻게 해치우는지 말이야!
아란 흠… 그러니까 지금 이 상황은 혼자 있는 어린아이를 여러 가지 카드로 거칠게 괴롭히겠다는 거야?
메르세데스 저기, 아란? 뭔가 강조된 단어들이….
루미너스 극악무도한 건 대체 어느 쪽이냐! 싶은데.
팬텀 다들 저 녀석의 겉모습에 속아 넘어가지 말라고! 메르세데스, 이 녀석이 네 뒤를 밟고 있을 수도 있어!
메르세데스 아니, 이건 그냥 카드 게임인데…. 재는 2차원….
팬텀 뭐어 어쨌든 이 녀석에게 딱 어울리는 카드가 있군. 스우 카드를 써서 {니삭스와 아청아청!}
메르세데스 …썩었어. 난 여기서 나갈 테야!
아란 어떻게 맨 정신으로 저런 파렴치한 스킬을 외칠 수 있는 거지?
루미너스 다른 모든 것들을 뒤로 하고 게임을 하려면 가이드북이라도 제대로 보는 게 좋겠군, 좀도둑 씨.
팬텀 흥, 다시 간다! {이 토끼가 네 토끼냐?}
루미너스 내 말을 듣는 게 좋을 텐데 말이지.
팬텀 으악! 갑자기 {추억에 실려온 노래}가 발동했잖아! 으아악! 왜 {만나고 싶었어} 콤보까지 발동된 거야?
루미너스 {니삭스와 ㅇ…} 스킬을 맞으면 스우의 존재감을 느낀 오르카가 토끼 인형을 부여잡습니다.
루미너스 {이 토끼가 네 토끼냐?} 스킬을 맞으면 토끼 인형의 손을 잡은 스우를 오르카가 같은 편으로 끌어옵니다 라고 가이드북 1203 페이지에 써 있네.
아란 대체 그 가이드북 전체 몇 페이지인 건데…?
루미너스 넌 지금이 몇 신데 아직도 게임인 거지? 시도 때도 없이 알림을 보내진 않았으면 좋겠군.
아란 루미너스, 알림은 꺼둘 수 있어. 그보다 팬텀이 부르면 항상 네가 가장 먼저 와 있는 건 뭐야?
메르세데스 고작 이 꼬맹이 하나 잡으려고 우릴 부른 거야? 스우도 없는 오르카 정도는 너 혼자 잡아줄래?
팬텀 훗훗, 물론 너희의 도움이 필요한 건 아니야. 다만 내 화려한 플레이를 보라는 뜻에서 초대를…어, 근데 우리 쪽 꼬마는 안 왔냐?
루미너스 …그러니까! 시간을 보라고. 평범하게 다들 자고 있을 시간이란다.
팬텀 좋아, 좋아. 그러면 있는 사람들이라도 잘 보라고. 내가 이 극악무도한 녀석을 어떻게 해치우는지 말이야!
아란 흠… 그러니까 지금 이 상황은 혼자 있는 어린아이를 여러 가지 카드로 거칠게 괴롭히겠다는 거야?
메르세데스 저기, 아란? 뭔가 강조된 단어들이….
루미너스 극악무도한 건 대체 어느 쪽이냐! 싶은데.
팬텀 다들 저 녀석의 겉모습에 속아 넘어가지 말라고! 메르세데스, 이 녀석이 네 뒤를 밟고 있을 수도 있어!
메르세데스 아니, 이건 그냥 카드 게임인데…. 재는 2차원….
팬텀 뭐어 어쨌든 이 녀석에게 딱 어울리는 카드가 있군. 스우 카드를 써서 {니삭스와 아청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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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 다른 모든 것들을 뒤로 하고 게임을 하려면 가이드북이라도 제대로 보는 게 좋겠군, 좀도둑 씨.
팬텀 흥, 다시 간다! {이 토끼가 네 토끼냐?}
루미너스 내 말을 듣는 게 좋을 텐데 말이지.
팬텀 으악! 갑자기 {추억에 실려온 노래}가 발동했잖아! 으아악! 왜 {만나고 싶었어} 콤보까지 발동된 거야?
루미너스 {니삭스와 ㅇ…} 스킬을 맞으면 스우의 존재감을 느낀 오르카가 토끼 인형을 부여잡습니다.
루미너스 {이 토끼가 네 토끼냐?} 스킬을 맞으면 토끼 인형의 손을 잡은 스우를 오르카가 같은 편으로 끌어옵니다 라고 가이드북 1203 페이지에 써 있네.
아란 대체 그 가이드북 전체 몇 페이지인 건데…?
확산성 밀리언 아서 + 언리쉬드의 패러디(…).[54]
탄생에 관한 고찰 등으로 정리되어 있다.
13.2. 공식 웹툰: 군단장 외전, 윙 마스터
옛날 옛날에
오르카와 스우라는 어둠의 정령이 살고 있었어요.
남을 괴롭히는 걸 좋아하는 두 정령은
몇 날이고 며칠이고 매일매일 사람들을 괴롭혔답니다.
하지만 사람들을 너무 괴롭힌 탓인지
쌍둥이 정령이 사는 곳에 아무도 오지 않게 되자
둘은 너무 심심했어요.
오르카는 궁금했습니다.
'두 발로 땅을 딛고 걸어 다닌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두 귀로 소리를 듣는다는 건,'
'두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있지, 있지. 사람의 몸을 갖게 되면 사람들 틈에 더 쉽게 파고들 수 있을 테니 재미있는 일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하지만 어떻게 사람의 몸을 갖지? '우리'는 힘이 세지만, 육체를 만드는 힘은 없어."
수소문 끝에 쌍둥이 정령은 세상의 모든 진리와 가깝다고 알려진 마법사를 찾아갔어요.
스우가 말했어요.
"당신은 그 어떤 누구보다 이 세상의 진리와 가깝다고 들었습니다. 우리의 몸을 만들어주세요.
마법사는 약간의 뜸을 들인 후 말했습니다.
"영원을 사는 너희들이 왜 몸을 갖고 싶어하는지 이해가 안 가지만…인간의 몸이란 생각보다 아주 쉽게 부서지고 깨지는 것이다. 그래도 너희의 선택은 같은가?"
오르카는 자신만만한 소리로 답했어요.
"상관없어! '우리'는 강하거든! '우리'가 항상 함께 있는 한, '우리'는 무적이야!"
…좋다. 소원을 들어주지.
곧이어 빛이 '번쩍' 하더니
곧 두 정령들에게 몸이 생겼습니다.
오르카와 스우라는 어둠의 정령이 살고 있었어요.
남을 괴롭히는 걸 좋아하는 두 정령은
몇 날이고 며칠이고 매일매일 사람들을 괴롭혔답니다.
하지만 사람들을 너무 괴롭힌 탓인지
쌍둥이 정령이 사는 곳에 아무도 오지 않게 되자
둘은 너무 심심했어요.
오르카는 궁금했습니다.
'두 발로 땅을 딛고 걸어 다닌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두 귀로 소리를 듣는다는 건,'
'두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있지, 있지. 사람의 몸을 갖게 되면 사람들 틈에 더 쉽게 파고들 수 있을 테니 재미있는 일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하지만 어떻게 사람의 몸을 갖지? '우리'는 힘이 세지만, 육체를 만드는 힘은 없어."
수소문 끝에 쌍둥이 정령은 세상의 모든 진리와 가깝다고 알려진 마법사를 찾아갔어요.
스우가 말했어요.
"당신은 그 어떤 누구보다 이 세상의 진리와 가깝다고 들었습니다. 우리의 몸을 만들어주세요.
마법사는 약간의 뜸을 들인 후 말했습니다.
"영원을 사는 너희들이 왜 몸을 갖고 싶어하는지 이해가 안 가지만…인간의 몸이란 생각보다 아주 쉽게 부서지고 깨지는 것이다. 그래도 너희의 선택은 같은가?"
오르카는 자신만만한 소리로 답했어요.
"상관없어! '우리'는 강하거든! '우리'가 항상 함께 있는 한, '우리'는 무적이야!"
…좋다. 소원을 들어주지.
곧이어 빛이 '번쩍' 하더니
곧 두 정령들에게 몸이 생겼습니다.
인간이 뱉어낸 어둠의 파편이 모여 생명을 가진 어둠의 정령이 있었다. 처음에는 하나의 존재였지만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 지루함과 외로움을 느끼게 되어 자신을 "우리"라는 존재로 만들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거처에서 인간들을 괴롭히다 그들이 오지 않자 두 눈으로 세상을 보고 두 귀로 세상을 듣고 두 발로 세상을 걷고 싶어서 검은 마법사에게 찾아가 육체를 만들어 달라고 한다. 검은 마법사에 의해 육체를 얻자, 오르카는 난 이제 두 발로 걸을 수 있고, 두 귀로 들을 수 있고, 두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며 기뻐했다.[55] 검은 마법사는 기뻐하는 오르카에게 아무리 영원을 사는 정령들이지만, 육체를 얻은 이상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충고했다. 물론 오르카의 반응은 콧방귀를 뀌며 죽을 일 없다고 일축.
오르카가 검은 마법사에게 따라가고 싶다고 하자, 스우는 찬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이 따라가고 싶다는 오르카와 스우의 반응에 검은 마법사는 너희들 자신이 결정할 일이라며 의외로 간섭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이 된 윙마스터 쌍둥이는 항상 붙어 다니며 검은 마법사의 뜻으로 여러가지 악행을 일삼았다. 그리고 그 중 하나가 아리아 여제를 죽인 것.
아리아 황제가 스우에 의해 죽어갈 때 그녀가 신수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냐며 조롱하며 자신은 뭘 하기도 전에 스우가 그녀를 너무 빨리 죽여버려서 가지고 놀 수도 없었다고 화를 내지만 이내 아리아가 사망하자 끝을 내자는 스우를 막고 약간 슬퍼하는 표정을 짓는다.
결전의 날 당일, 스우가 팬텀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나타나 섬뜩한 표정으로 팬텀의 심장을 찌르며 스우의 몫을 되갚아 준다. 오르카는 스우를 붙들며 일어나라고 하지만, 스우는 몸이 이상해서 움직일 수 없다고 한다. 오르카는 몸이 이상하다니 무슨 소리야? 내가 이해할 수 있게 말해줘라고 말하며, 일단은 검은 마법사에게 가서 몸을 고쳐 달라고 하자고 한다. 그러나 팬텀은 럭 오브 팬텀시프로 죽는 것을 면하고 다시 살아나자 오르카는 당황하면서 팬텀이 공격해올 것을 대비한다. 하지만 팬텀이 무방비 상태의 스우를 찌르는 바람에 사망 직전까지 눈물을 쏟아내며 비명을 지르기 시작한다. 거기다가 스우를 고칠 수 있을 거라 믿었던 검은 마법사에게마저 무슨 일이 생겼다고 눈치채고 모든 상황이 절망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나마 팬텀이 얼어붙고 있는 것을 보고 조금이나마 고소해 하지만 스우는 이미 움직이지 않았고, 오르카는 슬픈 표정을 지으며 집에 가자고 한다.
이볼빙 이후의 병약 오르카가 나오는 장면도 있다.
오르카: 우리 둘을 합쳐서 '윙 마스터'라고 이름 짓자!
스우: 윙 마스터?
오르카: (스우에게 붙으며) 한 쪽 날개만으론 날 수 없어, 우린 함께 있어야만 힘을 발휘할 수 있잖아? 어때? 마음에 들어?
스우: 응, 마음에 들어.
오르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하늘을 쳐다보며 말한다.) 우리... 더 이상 날 순 없겠네... 스우...
스우: 윙 마스터?
오르카: (스우에게 붙으며) 한 쪽 날개만으론 날 수 없어, 우린 함께 있어야만 힘을 발휘할 수 있잖아? 어때? 마음에 들어?
스우: 응, 마음에 들어.
오르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하늘을 쳐다보며 말한다.) 우리... 더 이상 날 순 없겠네... 스우...
오르카가 너무 장신으로 그려져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13.2.1.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의 설정 변경
이 문단은 공식 웹툰의 설정을 2014년 9월 30일날 업데이트된 블랙헤븐의 스토리에서 변경한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추측 혹은 사실무근의 이야기, 개인적인 감상 코멘터리는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
- 검은 마법사와의 만남.
- 윙 마스터 웹툰: 스우와 오르카가 인간의 몸을 갖기 위해 검은 마법사를 찾아갔다. 검은 마법사는 영원을 사는 오르카와 스우가 인간의 몸을 가지고 싶어하는지 이해하지 못함.
- 블랙헤븐: 스우와 오르카의 영역에 하얀 마법사가 찾아왔다. 하얀 마법사는 그들이 어둠에 대한 연구를 도와주는 것에 대한 대가로 인간의 몸을 만들어주겠다고 제안. 이 경우 이름은 하얀 마법사 시절에 지어주고, 검은 마법사가 된 이후 몸을 만들어준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존재하지만, 이렇게 이어붙인다 해도 여전히 충돌되는 부분이 다수 존재한다. 그냥 설정 변경이라고 봐야 할 듯하다.[56]
- 이름
- 윙 마스터 웹툰: 처음부터 두 정령은 스우와 오르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 블랙 헤븐: 하얀마법사가 스우와 오르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윙 마스터 웹툰에서는 둘이 합쳐서 윙 마스터인데, 원래는 스우가 윙 마스터이고 오르카가 블랙 마스터이며 둘이 합쳐서 블랙윙이다. 기사단이나 레지스탕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블랙 마스터와 윙 마스터를 언급해 알 수 있다. 그러나 블랙헤븐에서는 겔리메르의 연구일지에 윙 마스터의 힘은 두 사람이 나눠가지고 있다고 하는 걸 보면 공식도 잊어버린 설정인 듯... 아무래도 후설정을 덕지덕지 붙이다 보니 이렇게 묻힌 설정이 많다.
- 여제 아리아의 죽음
- 윙 마스터 웹툰: 회담을 개최한 이유와 참가한 목적이 아리아를 죽이기 위한 것이었다.
- 블랙헤븐: 계획에는 없던 일이나 잔인함이 극도로 심해진 스우가 회담이라는 핑계로 불러내 아리아를 죽여버렸다.
- 결전의 날, 팬텀
- 윙 마스터 웹툰: 오르카의 앞에서 검은 마법사의 저주로 얼어버린다.
- 블랙헤븐: 스우를 감싸고 있는 오르카를 놔두고 동료들의 곁으로 향한다.[57]
왜 이런 차이점이 있냐면 웹툰에 적혀있듯, 웹툰의 시나리오까지 그림작가가 전부 담당했기 때문이며 즉 공식 작가가 쓴 스토리가 아니라서 그런 것이긴 하지만 작가는 메이플 측에서 시나리오를 받고 설정이랑 안 맞는 게 있으면 메이플 측에서 지적한 다음 수정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아무래도 메이플 측의 설정변경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듯.
다른 설정들은 몰라도 스우와 오르카가 만난 자가 검은 마법사가 아닌 하얀 마법사인 이유는 나중에 빛에는 창조의 능력이 있고, 어둠에는 파괴의 능력밖에 없다는 게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에서 밝혀진다. 정확히는 공식 측에서 변경한 설정을 이은 것이지만.
13.3. 코믹 메이플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오르카(코믹 메이플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13.4. 수학도둑
55권에서 첫 등장한다. 문서 참고.13.5. 한자도둑
자세한 내용은 오르카(한자도둑) 문서 참고하십시오.13.6. 테일즈위버
게임 내 도트 |
말을 걸면 스우를 살리기 위해 메이플 몬스터들의 정수를 찾으러 여기까지 왔다며 스우를 되살리는 걸 도와달라고 한다. 정확히는 메이플 월드로 돌아가기 위해 정수를 모으는 건데, 첫 대사가 이상해서 스우를 살리는 재료가 주황 버섯의 갓과 슬라임의 방울인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었다(...). 하루에 한 번 메이플스토리 몬스터 퇴치 퀘스트를 주며, 퀘스트를 완료하면 메이플 코인 10개를 지급한다. 또한 주황 버섯의 갓과 슬라임의 방울을 각각 50개씩 모아오면 메이플 코인을 5개씩 준다.
13.7.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
2019년 5월 30일 메이플과 버블파이터의 콜라보로 오르카의 스킨이 출시되었다.
13.8.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2022년 7월 21일 메이플과 카트라이더의 콜라보로 오르카 캐릭터가 출시되었다.
13.9.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2022년 12월 22일 메이플과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의 콜라보로 워리어의 아바타로 출시되었는데 한동안 물리드립이 흥했다.(...) 여기 오르카도 너무 듬직하게 묘사되어서[58] 호불호가 갈린다고.(...)
1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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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네브리스 이후 3인칭화보단 1인칭을 더 많이 말한다. JMS에서는 와타시.[2] 윙 마스터로 정착되기 전의 이명.[3] 과거인 엘린숲에 왜 오르카가 존재하는지는 구와르 문서와 루미너스(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 참조.[4] 프렌즈스토리 이후. 그 이전에는 쌍둥이 오빠 스우와 마찬가지로 성우 불명.(스우는 블랙헤븐 이전까지 성우 불명이었다.)[5] 이쪽은 오즈로 이미 출연했다.[6] 루티, 스우와 중복이다.[7] 전 군단장 두 명이 협력 관계가 된다. 프란시스는 덤.[8] 검은마법사전에 참전한 이후, 규격외의 힘을 사용한 대가로 수명이 인간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오르카 본인은 인간처럼 살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고.[9] 북미판 및 동남아판에서는 ‘오르키드’로 개명되었으며, 의미는 난초다. 원명의 로마자 표기는 ‘Orca’.[10] 살인고래라는 뜻이다. 대만에서 범고래를 지칭할 때 쓰는 말. 범고래는 영어로 killer whale도 되지만 orca도 된다.[11] 스우와 소개문을 공유한다.[12] 검은 마법사의 탄생 후 영입된 아카이럼, 데몬, 힐라와는 달리 오르카와 스우는 타락 전인 하얀 마법사와 알고 지낸 최고참 군단장이다.[13] 초대 여제이자 팬텀의 친우였던 아리아를 죽인 것에 대한 보복이었다.[14] 오르카가 블랙윙을 이용해서 일으킨 사건에 대해서는 블랙윙 문서 참조.[15] 블랙윙 중에서도 최하위 간부였던 프란시스의 위치를 생각하면 굉장히 가까운 관계로 발돋움했는데 겔리메르에게 배신당한 뒤로도 자신을 꾸준히 도와준 프란시스에게 마음을 연 것이다.[16] 윌은 검은 마법사 소멸 이후, 에스페라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서 시그너스 기사단에 연행된다.[17] 물론 이는 테네브리스 이전 시점까지의 이야기로서 테네브리스 이후의 오르카는 혼자서도 파워밸런스에 대한 이야기가 유저들 사이에서도 자주 언급될 정도로 굉장히 강한 인물에 해당한다. 스우 사후의 오르카는 전투 도중에 쓰러지긴 했지만 여타 초월자의 범주를 뛰어넘은 검은 마법사를 상대로 합을 겨눴고 윌, 힐라 등 다른 군단장도 섣불리 오르카를 막아서지 못했다. 되려 윌은 오르카에게 패한 뒤 메이플 연합에 체포됐다.[18] 블랙 헤븐에서. 부상을 회복한 후 본인을 찾아온 프란시스에게 코트를 받아서 걸친 모습이다.[19] 몬스터 라이프에서.[20] 블랙헤븐에서 나온 오르카의 기억 속에서의 모습. 옆에 있는 것은 팬텀의 카드이다.[21] 이볼빙 시스템에서.[22] 메르세데스 스토리에서 보스로 싸울 때 피격 및 격파를 당할 시에 나온다.[23] 블랙윙이 해체된 현재는 프란시스만이 남아 있는 상태다.[24] 메르세데스와 음색이 비슷하며 김선혜의 어린 여자아이 목소리와도 음색이 비슷하다. 오르카의 전용 음성이 처음 추가된 시기엔 검은 마법사와 중복인 루미너스, 겔리메르와 중복인 제논처럼 영웅과 메인 빌런의 성우를 동일 성우로 기용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오르카가 메르세데스의 퀘스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성 메르세데스의 성우인 박신희일 확률이 높다는 추측이 더 많다.[25] 일명 스너고. 블랙헤븐에서 가장 비판을 많이 받은 대사. 악역 미화라며 상당히 많은 비판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XX는 너희에게 고마워했어"식의 조롱성 밈으로 쓰인다. 특히나 블랙헤븐을 팬텀으로 플레이 할 경우엔 사실상 스우를 1차적으로 죽인 원수에게 고마워하는 꼴이 되기에 상당히 어이가 없어지게 되는 대사중 하나다.[26]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군단장편의 소개에서 나온 대사.[27] 프렌즈스토리 챕터 2 음성 스크립트. 자막에는 나오진 않으나 음성으로는 나온다.[28] 이를 통해 이후에 대적자와 다시 만나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29] 스우가 없을 때도 힘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30] 이 장면이 원펀맨의 전율의 타츠마키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은데, 이러한 연출은 수많은 창작물에서 중력이나 염동력 관련 능력자들이 흔하게 보여준 일종의 클리셰다.[31] 이는 스우가 단독으로 아주 잘 보여 주었다.[32] 데몬 스토리에서 그에게 '스우만 찾으면 널 인형으로 만들어 가지고 놀아주겠어!'라는 대사를 했다. 이로 미루어보아 두사람이 함께해야 진정으로 능력이 발현되며, 몇몇 사람들은 이 '변신'과 '조종'을 바로크와 프란시스에게 가르쳐 준 것이 아닌가하고 추측하기도 한다.[33] 거의 항상 3인칭화를 하지만, 프렌즈스토리 등에서 1인칭인 '나'를 사용할 때가 있다.[34] 현재 미하일의 링크 스킬인 빛의 수호는 시전 시 미하일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기에 8오르카(섀도우 파트너류 스킬 보유 직업)까지가 최대다. 물론 나이트워커나 메르세데스처럼 분신을 4명까지 소환하는 경우 10오르카까지도 가능하다.[35] 힐라는 색기가 묻어나는 외모 덕에 메이저 파트가 되었다. 시그너스는 말할 필요 없이 금발 여성 프리미엄이다.[36] 이 현상은 옆동네 게임에도 나타난다. 본가에서는 이비와 린이 여신으로 추앙받고 있고, 북미 빈딕투스에서는 벨라를 아내로 삼으려는 유저들이 많다.[37] 우연의 일치인지, 넥슨 내부에선 성우를 이미 알고 있어서 성우장난 겸하여 시도한 것인지 모르지만, 같은 성우가 맡은 캐릭터 중에 토끼 모양 스태프를 장착 가능한 캐릭터가 있다. 어찌됐든 유저들에게는 시대를 앞선 장난으로 보인다.[38] 블랙헤븐: 스우, 오르카(병약), 겔리메르 / 히오메: 데미안, 알리샤, 리린, 6영웅 / 아케인 리버: 루시드 3종 세트. 하지만, 여기서도 반 레온과 힐라는 제외.[39] 반레온은 비극적인 과거와 비참한 현재, 왕비 이피아와의 비련, 영원한 충정을 맹세한 근위대장 루덴과의 처절한 군신관계, 류드와의 교류 등 군단장 중에선 거의 유일하게 인간성을 가진 입체적인 악역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힐라는 자애롭고 헌신적인 대무녀로서의 과거와 철저히 대비되는 군단장으로서의 악랄한 현재, 유능하고 충실한 악역으로 보여준 행보, 자신의 타락 원인에 제대로 대응되는 인과응보적 결말, 캐릭터 설정에 제대로 부합하는 보스전(진 힐라)으로 인해 높게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겔리메르, 아카이럼은 악역임을 감안하더라도 사실상 작중에서 저지른 행보가 메이플 내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잔악무도하고 교활했기에 욕을 많이 먹는 캐릭터지만, 작중에서 저지른 악행과는 별개로 첫 등장부터 최후까지 진정한 절대악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 준 사례로서 악역으로서의 캐릭터성만큼은 두고 두고 고평가받고 있는 캐릭터 중 하나다.[40] 특히나 이쪽의 경우에는 오르카와 스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비참한 사연을 가지고 있음에도, 악역 미화는 일절 하나도 받지 않았다. 신수와 아프리엔을 살해하고 알리샤를 사실상 유사 소멸 상태로 만들고 휘하의 혼혈 마족군단을 부려 메이플 월드 곳곳을 침공하는 전쟁을 일으키고 종국엔 메이플 월드의 1000년분의 생명력을 고갈시키는 등 저지른 악행이 오르카보다 훨씬 악랄하나 과거가 비참한 악역이면서도 악역 미화를 일절 받지 않았다는 것과, 특유의 간지와 카리스마 덕분에 오히려 호평을 받았다. 더군다나 온갖 혹평이 가득한 히오메였지만, 데미안의 마지막 순간은 메이플의 스토리 중에서도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41] 검은 마법사(하얀 마법사 시절)과 힐라는 세계관 내에서도 굉장한 미인이라는 설정이며 데미안도 공식 미남 설정을 가지고 있다. 겔리메르와 아카이럼은 좀 의아할 수 있으나 그들의 젊은 시절은 침중한 미중년이라는 여론을 얻고 있는 반레온과 함께 제법 호응을 얻었다.[42] 사실 스우는 군단장 중에서도 가장 악랄한 악행을 저질러서 오르카와 마찬가지로 막판에 악역미화로 비판을 많이 받았던 캐릭터이긴 하지만, 적어도 본인이 그동안 저질러온 죄에 걸맞게 팬텀과 겔리메르에게 차례로 최후를 맞이하고 죽어서도 힐라에게 사령술로 능욕당하고 있기 때문에 오르카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덜 까이고 있다. 그리고 적어도 오히려 스우는 블랙헤븐 첫 공개 당시인 2014년부터 아리아 여제의 최후에 대한 설정 변경과 2012년 듀얼 블레이드 스토리 개편으로 선대 다크로드와 트리스탄을 암살, 2022년 미하일 스토리 개편으로 선대 빛의 기사를 살해하고 300년 전쟁을 통해 겨우 살아남은 노블레스까지 거의 다 죽여버렸다는 악행이 주기적으로 추가되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기존보다 훨씬 더 잔학해지고 있지, 오르카 마냥 어설프게 미화하려는 시도는 없었다.[43] 적어도 이 둘은 살인 한 번 하지 않았다. 각각 유폐와 세뇌, 선동과 내부 분열이 끝이며 작중에서 본인들의 손으로 직접 제거하는 모습이 보였던 팽이나 클리너, 레헬른 주민들 또한 실제론 인간이 아닌 그림자 몬스터, 에르다스로 이루어진 존재라 살인이라 보기 어렵다.[44] 다만 윌의 경우엔 검은 마법사에 의해 세계가 리셋되어 없던 일로 돌아가긴 했지만, 카오의 세계선에서 올리를 자신의 독에 중독시켜 끝내 사망에 이르게 하긴 하였다. 그리고 대적자의 활약과 하얀 마법사가 세계선을 리셋시켜서 세계 멸망이 없는 일이 되어서 그렇지, 유일하게 진심으로 검은 마법사의 사상에 동조해서 적극적으로 세계 멸망을 도운 행보는 절대 가볍지 않다. 오히려 다른 군단장마저도 검은 마법사의 진실된 사상을 알았더라면 대거 배신했을 것이라는 나인하트의 추측을 보면 모든 진실을 알고서도 검은 마법사를 도운 윌이 소름끼칠 지경이다.[45] 특히나 현재는 스토리가 수정되긴 하였으나, 오르카와 팬텀의 뭐이악은 그야말로 메이플의 스토리 중에서 역대 최악의 흑역사로 손꼽히고 있다. 이후 운영진들 또한 2021년 4월의 유저 간담회에서 이를 인정했을 정도.[46] 이러한 오르카의 과도한 악역 미화에 대한 반감으로 인해 오르카&스우 남매에게 빅엿을 안겨준 겔리메르의 행적을 정의구현이라고 그의 천재적인 과학 능력과 더불어 나름 진지하게 재평가하는 유저마저 제법 있을 정도다.[47] 특히나 루시드의 경우 은월이나 시그너스 기사단, 레지스탕스가 주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물리적인 피해를 가한 것도 아닌 데다가 겨우 악몽으로 인한 명예훼손, 내부 분란 정도여서 메르세데스의 속인주의적 인도 요구가 별 말 없이 넘어갈 수 있었다. 반면 오르카의 경우에는 아리아 암살 사건에서의 살인 방관으로 팬텀과 에레브 황실에 영구적인 상처를 남겼으며, 본인의 직속 조직인 블랙윙을 통해 의회 탄압, 주요 산업 장악과 광물 착취, 벨비티 사건을 포함한 반인륜적 생체실험 등을 비롯한 수많은 악행으로 수많은 에델슈타인 주민들에게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를 남겼다. 또한 유년기가 아예 망가진 제논의 경우에는 겔리메르가 독단적으로 벌인 짓이라 오르카와는 별개의 일이긴 하나, 오르카는 겔리메르의 생체실험 상당수를 알고 있었고 지시했으며, 겔리메르가 제논을 납치한 이유도 사실상 스우에 관한 데이터 샘플을 얻기 위해서였다는 걸 생각하면 오르카의 과실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 그리고 시그너스가 즉위한 지 얼마 안 되어 에레브 테러를 지시하거나 봉인석을 단 2개 빼고 모조리 탈취해서 파괴시키는 등 시그너스 기사단을 비롯한 다른 연합 세력과 에델슈타인 외 다른 주민들에게 준 피해도 결코 가볍지 않다. 그래서 블랙헤븐, 테네브리스에서 연합을 위한 유의미한 활약을 보였음에도 관용해주기엔 수 백년 전부터 비교적 최근까지 저지른 악행이 어마어마하고 반성의 태도는 보여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아군으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48] 다만 테네브리스의 스토리의 부실한 연출과 급전개로 인하여 유저들에게 오르카가 검은 마법사를 적대하게 되는 서사가 잘 와닿지 않았다는 비판이 많으며, 실제로 이 부족한 스토리 연출 때문에 스우를 죽인 것은 겔리메르인데 오히려 오르카가 애꿎은 검은 마법사에게 화살을 돌린 것처럼 보인다며 비아냥대는 의견도 많다. 실제로 해당 영상의 댓글만 보더라도 이에 대한 대부분 유저들의 반응이 어떤지 알 수 있다.[49] 스토리 도중에 오르카가 플레이어에게 고맙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려다가 츤츤거리며 "흥 됐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기도 한다.[50] 참고로 밈의 원본인 장원영도 토끼상이며, 공식 미니어처 캐릭터인 미니브의 '체리' 역시 롭이어 토끼이다. 또한 오르카와 장원영 모두 눈물점이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51] 해외에 존재하는 시스템. 소울웨폰의 몬스터 소환 스킬처럼 패밀리어로 획득한 카드의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52] 어벤져는 힐라 같아서 취향이 아닌 듯.[53] 진짜 이렇게 답글을 달았다.[54] ○○형 ○○○나 '친구를 도와주세요!' 같은 드립은 확밀아가 맞지만, 태그나 스킬 이름들은 언리쉬드.[55] 육체를 얻기 전에는 보라색 빛의 형태. 보편적인 '정령'에 가까운 모습이었다.[56] 군단장 시크릿스토리에서도 검은 마법사가 스우와 오르카에게 몸을 만들어주는 부분이 있어 설정 변경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57] 그런데 이건 오르카만의 생각이고 실제와는 달랐을수도 있다. 블랙헤븐 스토리 초반부는 실제 과거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오르카의 기억을 읽는 전개인데, 오르카가 매우 제멋대로였던 캐릭터인 걸 감안하면 실제 팬텀의 행동을 과장해서 기억하고 있었을 수도. 실제 이 부분에서 팬텀의 말은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일반적인 팬텀의 이미지와 갭이 크다. 다만, 오르카의 왜곡이 아니라 아리아의 죽음에 대한 분노로 이미지고 나발이고 없어졌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도 그럴게 팬텀 74렙때의 퀘스트를 보면 아리아의 원수인 스우의 육체를 보자 아리아 여제는 당신은 여전히 멋있지만 복수에 눈이 멀어 바보가 되었다며 평하고 팬텀 본인조차 인정할 정도로 팬텀답지 않은 행동을 했다가 역습당하기도 했으니 말이다.[58] 원작의 오르카는 귀염상 소녀 이미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