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이종족 중 하나.2. 설정
시크릿스토리의 설정에 의하면 태초부터 존재한 듯 하다.[1]세계의 구성원이기에 죽어도 다시 부활하지만, 인간의 몸을 취하면(= 육체가 생기면) 필멸자가 되어 외부 공격에 부상당하기도 하고 육신의 생명이 다하면 완전히 소멸될 수 있기 때문에 정령이 인간의 육체를 가지는 것은 금기로 간주된다.[2] 너무 강하거나 이전에 큰 소란을 일으켜서 자체적으로 금지한 것이 아니고, 이것을 했다가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면 진짜로 큰일날 수 있어서 금지하는 현실적인 사유다. 이 금기를 어긴 정령은 어둠의 정령인 오르카와 스우. 때문에 스우는, 이미 육체를 가진 직후부터 뭔가 불길한 예감을 느끼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 대가를 그야말로 혹독하게 치렀다. 오르카도 육체를 얻은 대가로 ① 팬텀에게 빈사 상태까지 몰린데다 스우의 1번째 죽음을 눈 앞에서 봐야 했고, ②
구와르 역시 검은 마법사 진영에 가담한 적이 있지만, 인간의 육체를 취하지 않았기에 매그너스의 기습에도 리타이어만 당하고 완전히 소멸되지 않아서, 현세의 메이플월드에서도 평소처럼 활동할 수 있었다.[6] 여우신 시노는 인간 형태(정확히는 아니마)형태를 취하기도 한다. 마하처럼 육체는 없지만 인간의 모습을 한 정령 역시 존재한다.
3. 구분법
그 종족 안의 다양한 개체가 있어 구분이 가능한 요정과 드래곤, 생김새만 보고 딱 그 종족이라고 느껴지는 마족, 노바, 아니마에 비해 단순하게 외형만 보고 가늠할 수 없다. 그렇다고 마땅히 정령이라고 할 수 있는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김새는 다종다양하다. 동물의 모습을 한 정령이 있는가 하면, 보편적인 정령의 모습을(위습)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인간의 형태를 갖춘 정령 또한 있다.4. 기타
시그너스 기사단 초기 설정에서 기사단장들이 인간이 아닌 정령이라는 루머가 있다.[7] 하지만 추후 설정을 통해 루머가 부정되었다. 하긴, 정령이 월급에 쪼들린다는 묘사는 어째 안 어울리긴 하다.(...)5. 정령
- 마하: 폴암의 정령. 라피스 라즐리와 비슷하게 무기이지만 정령으로 실체화되어 대화할 수 있다.
- 토지령: 신뢰와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만 도움을 주는 정령으로, 대지에 강,산,해,바람의 토지령이 분포되어 있으나 선한 마음을 가진 자가 아니면 보이지 않으며 도움을 주지 않는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라라가 이 정령을 사용하며, 그 전에 그리가 산의 토지령을 데리고 있었다.
- 구와르(대정령): 문서에 상술되어 있지만 메이플 월드 대부분의 정령은 구와르와 관련되어 있다.
- 시노(대정령): 여우신으로 불리며, 위에 선술한 구와르와는 별개의 대정령이다. 정령이지만 신에 가까운 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 여우 아니마의 정령: 여우신이 미우미우의 여우 아니마들과 은월에게 내린 정령. 플레이어블 캐릭터 은월이 사용하는 정령으로, 정령이 몸에 받아들여지면 축지, 여우 고개와 같은 순간이동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종류가 있다. 또한 이 정령들은 토지령들처럼 정해진 형태보다는 아래쪽이 물에 흐르는 듯한 유동적인 모양새를 보이며, 여우신이 내려서 그런지 정령의 모습이 여우신과 비슷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하단 정령들의 경우 다른 정령들과 이름이 같아 헷갈릴 수 있는데, 이름만 같은 다른 존재이다.
- 죽음의 정령: 사혼 각인 사용시 나타나는 보라색 정령.
- 바람의 정령: 귀참 사용시 나타나는 녹색 정령. 갑주를 차고 있고, 귀참 사용시 보면 여우귀가 흔들린다.
- 땅의 정령: 폭류권, 파력권, 통백권 사용시 나타나는 정령. 사슴같은 귀와 뿔이 달려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하늘색이지만 폭류권은 붉은빛으로 변하면서 갑주가 추가된다. 생긴 얼굴이 여우신과 매우 닮았다.
- 화염의 정령: 분혼 격참 사용시 나타나는 주황색 정령. 등에 화염이 있다.
- 수호의 정령 1: 소혼 결계 사용시 나타나는 물고기 모양의 작은 정령. 상태 이상을 방어한다.
- 수호의 정령 2: 환령 강신 사용시 나타나는 여우 생김새의 노란색 정령. 사용자를 일정 시간 동안 완전 방어시킨다.
- 여우령: 여우령, 소혼 장막 사용시 나타나는 정령. 말 그대로 여우의 형상을 띄고 있다. 환여우령의 경우 여우신의 힘을 많이 받아서 여우신과 거의 같은 형상을 띈다.
- 칼날의 정령: 파쇄철조류 스킬 사용 시 나타나는 정령. 칼날로 적을 끌어당긴다.
- 어둠의 정령: 귀문진 사용 시 쏟아지는 정령.
- 수호정령: '그리운 마음' 발동 시 나타나는 정령. 랑은 은월의 모습으로 가지고 있고 반대로 은월은 랑의 모습으로 가지고 있다. 이는 서로 그리워하는 이의 모습을 닮은 것이며 이 정령은 어느 여우 아니마의 정령보다도 강해진다는 전설이 있다.
5.1. 빛의 정령
- 소울
5.2. 불의 정령
- 플레임
- 킬리안(엘리멘탈 나이트)
5.3. 바람의 정령
- 스톰
5.4. 어둠의 정령
5.5. 번개의 정령
- 라이트닝
5.6. 얼음의 정령
- 눈의 정령 : 엘나스 산맥의 마스터 몬스터 스노우맨에 관련된 캐릭터로, 인간과의 사이에서 스노우맨을 낳았다고 한다.
- 루시에(엘리멘탈 나이트)
5.7. 별의 정령
- 시아 아스텔 : 메이플M 한정. 최초의 플레이어블 정령 캐릭터다.
6. 정령형 몬스터 일람
- 페어리[9]
- 페어리
- 로열 페어리
- 에인션트 페어리
- 샤이닝 페어리
- 에피네아
- 진흙괴물
- 늪 진흙괴물
- 새싹 진흙괴물
- 바위베어먹기
- 아기 바위베어먹기
- 큰 바위베어먹기
- 리티
- 리티
- 다크 리티
- 스프라이트
- 픽시
- 스타 픽시
- 루나 픽시
- 러스터 픽시
- 픽시 맘
- 파파 픽시
- 알리샤르
- 모래난쟁이
- 모래난쟁이
- 붉은 모래난쟁이
- 호브
- 호브
- 핀호브
- 정예 호브
- 정예 핀호브
- 컴뱃 호브
- 흉폭한 호브
- 그레이
- 바나드 그레이
- 제타 그레이
- 울트라 그레이
- 원로 그레이
- 뉴그레이 화이트
- 뉴그레이 블랙
- 켄타우로스
- 붉은 켄타우로스
- 푸른 켄타우로스
- 검은 켄타우로스
- 타락한 켄타우로스
- 켄타우로스 킹
- 파풀라투스
- 타락한 게렉터(?!)
- 릴리노흐
- 핑크빈
- 아르카나 맵의 모든 정령형 몬스터들.
[1] 물론 이 팬북은 설정붕괴가 많아 공식 스토리 라인에서 배제되었기에, 곧이 그대로 믿으면 곤란하다. 어디까지나 참고용.[2] 블랙헤븐 에필로그 '오르카의 행방'에서 표면화된 설정.[3] 당시 스우를 (과학의 힘으로) 조종하고 있었다.[4] 이것 때문에 육체를 얻었고, 얼마 후에 스우를 잃는 결과를 얻었다.[5] 추후 오르카가 등장시, 또다시 힘을 무리하게 쓰다가 수명이 또 줄어들 수 있다. (본인이 원할지는 모르지만) 죽음으로서 스우와 재회할 날이 그리 멀지 않게 되는 것은 덤.[6] 부활 이후에는 검은 마법사 진영에서 이탈하여 평소의 중립적인 정령으로 돌아갔다.[7] 원래 모험가가 가지고 있는 정령의 축복(정축)도 원래는 기사단 전용 스킬이었고 여제가 끼고 있는 정령의 펜던트를 보면 신빙성 있는 말 같기도...[8] 힐라가 양 옆에 데리고 다니는 개[9] 과거에는 요정이었지만 에피네아의 음모가 드러나면서 아예 흑역사로 취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