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엔토이의 창작 동요
- 오리지널 고음질 버전
- 쏭메들리
2003년 9월 3일 엔토이에서 공개된 창작 동요로, 엽기송 열풍을 주도한 당근쏭의 작사가인 조재윤이 엔토이로 이적해서 만든 노래이다. 작곡가는 김희빈(maki), 작사자는 조재윤(youhanla)이며, 가수는 yuki[1]이다.# 2003~2014년 시절 초딩이었던 사람들[2], 즉 2024년 들어서 10대 후반~30대 초반인 사람들[3]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노래.
어릴 적 쥬니어네이버를 사용하던 어린이들이라면 모를 법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감기송, 우유송,[4] 당근쏭과 함께 유행했던 창작동요다.
2021년 5월 24일에 치타부의 삽입곡 형태로 공식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1.1. 가사
One & Two & Three & Four & One & Two & Three & Four & 1! 초라도 안 보이면[5] 2! 이렇게 초조한데 3! 삼초는 어떻게 기다려 (이야 이야 이야 이야) 4! 사랑해 널 사랑해 5! 오늘은 말할 거야 6! 육십억 지구에서 널 만난 건[6] 7! 럭키야 사랑해 요기조기 한눈팔지 말고 나를 봐 좋아해 나를 향해 웃는 미소 매일매일 보여줘 8! 팔딱팔딱 뛰는 가슴 9! 구해줘 오 내 마음 10! 십년이 가도 너를 사랑해 언제나 이 맘 변치 않을게 |
동요인 만큼 알아듣기 쉽고 직설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걸그룹 노래로 해도 충분히 잘 어울릴 것 같은 가사라고 할 수 있다.
1.2. 곡 구성
이 곡이 유행할 적에 초등학교를 다닌 많은 이들 중에서는 커서 다시 들어보니 곡 구성과 완성도가 뛰어나다고 평가하는 반응이 많다.- 원곡 기준 진성 최고음: 3옥타브 파(F5)
1.3. 패러디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사마귀 유치원에서 보이스피싱 대처법으로 이를 패러디했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1! 백만원 돈 벌려면 2! 이렇게 간단한데 3! 3분만 통화하면 통장에~ 2억 2억 2억 2억 |
해바라기(영화)로 패러디한 # 지식인 답변.
1초라도 안 보이면 2렇게 초조한데 3초는 어떻게 기다려 이야이야이야이야, 어떤 새끼가 재수없게 울고 지랄이야! 4랑해 널 사랑해, 나다. 이 씹새끼야 5호호 태식이 돌아왔구나 6일 날 해바라기 아줌마 얘기는 들었다. 그 딸내미 얘기도 들었고 7일 날 오태식이 슬퍼서 어쩌냐. 8팔해 보여서 다행이다. 9구절절 떠들지 말고, 우리 희주 얼굴 그렇게 만든 놈 누구냐? 10새끼야 내가 그랬다 꼽냐? 니네 꼭 그랬어야 되냐? 니네 그러면 안 됐어~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씨발새끼들아 사람이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 게 세상 이치라더라. 알아들었냐. 지금부터 내가 벌을 줄 테니까 달게 받아라. |
2006년에 뿌셔뿌셔 광고에서 이 노래를 개사했다.
1.4. 기타
- 이 노래처럼 1부터 10까지 각 숫자별로 의미를 부여한 노래를 십진가(十進歌)라고 하며, 일제강점기 때부터 애국창가(항일 이념을 담은 노래)에서 공산주의 노래(이후 북한에서 '혁명가요'로 분류하였다) 등 광범위한 주제의 가사와 다양한 곡조로 구전되었다.
2. TV유치원 하나둘셋의 수록곡
예전에 TV유치원에서도 숫자 노래를 만들어 낸 적이 있었다. 작사는 강신욱, 작곡은 이수인이 맡았으며, 노래는 김봉환 등 2명이 불렀다.1992년 11월 17일에 나왔다고 한다.
숫자 1은 뭘까? 맞혀봐요. / 무얼까 맞혀봐요.[9] 공장 위의 굴뚝 / 공장 위의 굴뚝 숫자 2는 뭘까? 맞혀봐요. / 무얼까 맞혀봐요.[10] 연못 속의 오리 / 연못 속의 오리 숫자 3은 뭘까? 맞혀봐요. / 무얼까 맞혀봐요. 우리 아기 예쁜 귀 / 우리 아기 예쁜 귀 숫자 4는 뭘까? 맞혀봐요. / 무얼까 맞혀봐요. 바다 위의 돛단배 / 바다 위의 돛단배 숫자 5는 뭘까? 맞혀봐요. / 무얼까 맞혀봐요. 우리 집의 열쇠 / 우리 집의 열쇠 숫자 6는 뭘까? 맞혀봐요. / 무얼까 맞혀봐요. 주렁주렁 앵두 / 주렁주렁 앵두[11] 숫자 7는 뭘까? 맞혀봐요. / 무얼까 맞혀봐요. 할아버지 지팡이 / 할아버지 지팡이[12] 숫자 8는 뭘까? 맞혀봐요. / 무얼까 맞혀봐요. 흔들흔들 오뚝이 / 흔들흔들 오뚝이 숫자 9는 뭘까? 맞혀봐요. / 무얼까 맞혀봐요. 길쭉길쭉 콩나물 / 길쭉길쭉 콩나물[13] 숫자 10는 뭘까? 맞혀봐요. / 무얼까 맞혀봐요. 호떡 옆에 젓가락 / 호떡 옆에 젓가락[14] |
들을 수 있는곳
두번째 동영상은 2001년 9월 7일에 TV 유치원 하나둘셋 '숫자야 놀자' 편에서 나온 동영상이다. 하지만 2020년 현재에는 1번 노래와 3번 노래에 묻혀서 샌드위치 신세가 되었다.
3. 1990년대 이전부터 불리던 구전 동요
1990년대 혹은 그보다 이전에 불러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구전 동요. 1950년대의 아동들도 불렀다고 한다.가사 내용은 주로 누군가를 비방하는 내용인데 바리에이션에 따라 김일성이 되기도 하고 또래의 이름을 넣기도 한다. 6.25 전쟁 이후 꾸준히 반공이 강조되던 세태가 이어졌음을 감안하면 이 노래의 기원이 1990년대보다 훨씬 이전인 1960~1970년대 사이일수도 있다.
심지어,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일본 제국주의를 비난하는 노래도 존재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 버전이 일제강점기 당시에 불러졌다면 기원은 1930년대 초중반으로 추정되지만 더 먼저 만들어진 노래일수도 있다.
하지만, 이 노래를 누가 만들었는지 정확한 기록이 없기 때문에 역사나 기원은 사실상 오리무중인 상태다. 아무래도 아동들 사이에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노래였기 때문에 명확한 기원이나 그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멜로디 일부는, 다른 바리에이션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동요 '겨울 밤'을 가져와서 부른다. 대문 놀이를 할 때 부르는 "동동동대문을 열어라~" 라는 멜로디로, 이 멜로디의 동대문과 남대문 파트가 1에서 10까지 번갈아가며 반복된다. 일부는 파트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조금씩 더 빨라지기도 한다.
3.1. 가사
가사의 전체적인 맥락은 비슷하지만, 그 내용은 지역별로 바리에이션이 상이하다. 이러한 가사 차이는 트램벌린이나 스카이콩콩이 지역별로 다른 이름으로 불려진 것과 같은 맥락인 듯 하다. 또한 앞부분은 차이가 있어도 후반부의 8~10 부분은 '팔다리가 부러져, 구급차에 실려가, 십초만에 깨꼬닥' 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1.1. 김일성 계열
일 일 일성이가 실성해 이 이 이세상에 태어나 삼 삼 삼팔선을 넘어서 사 사 사람들을 죽이고 오 오 오락실을 불태워 육 육 육이오를 일으켜 칠 칠 칠팔년을 싸우다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꽥~! | 일 일 일본놈의 김일성[15][16] 이 이 이 세상에 태어나 삼 삼 삼팔선을 넘어서 사 사 사람들을 죽이고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개장을 처먹고 칠 칠 칠득이와 싸우다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깨꼬닥 | 일 일 일천구백오십년 이 이 이세상에 태어나 삼 삼 삼팔선을 넘어서 사 사 사람을 죽이고 오 오 오리발을 내밀어 육 육 육이오를 일으켜 칠 칠 칠칠맞게 싸우다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죽었네 |
전북 전주 | 서울 중랑구, 노원구 | 서울 양천구(90년대 초) |
3.1.2. 일본 계열
일 일 일본에서 태어나 이 이 이름은 [○○○] 삼 삼 삼계탕을 처먹고 사 사 사백원을 받아서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개장을 처먹고 칠 칠 칠층에서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깨꼬닥 | 일 일 일본에서 태어나 이 이 이백원을 주워서 삼 삼 삼계탕을 처먹고 사 사 사백원을 주워서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개장을 처먹고 칠 칠 칠층에서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깨꼬닥 | 일 일 일본에서 태어나 이 이 이초만에 한국으로 삼 삼 삼백원을 주워서 사 사 사(4)명의 하인 사고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개장을 처먹고 칠 칠 칠층에서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깨꼬닥 | 일 일 일본에서 태어나 이 이 이름은 [○○○] 삼 삼 삼팔선을 넘어서 사 사 사람들을 죽이고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개장을 쳐먹고 칠 칠 칠층에서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깨꼬닥 | 일 일 일본놈의 [○○○] 이 이 이세상에 태어나 삼 삼 삼팔선을 넘어서 사 사 사람들을 죽이고 오 오 오락실을 불태워 육 육 육이오를 일으켜 칠 칠 칠층에서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뻗었대 |
서울 관악구 | 경남 하동 | 대구 북구 | 전남 광양 서울 송파구(90년대 후반) | 강원 영서 |
일 일 일본에서 태어난 이 이 이름은 ○○○ [○○○] 삼 삼 삼팔선을 넘어서 사 사 사람들을 죽이고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개장을 처먹고 칠 칠 칠득이와 싸우다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깨꼬닥 | 일 일 일본에서 태어나 이 이 이름은 ○○○ [○○○] 삼 삼 삼계탕을 처먹고 사 사 사람들을 죽이고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개장을 처먹고 칠 칠 칠층에서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깨꼬닥 | |||
충북 (1990년대 후반) | 경기 수원 부산 (1990년대 후반) |
3.1.3. 일초만 계열
비교적 근래(대략 2000년~2010년 쯤)에 생긴 바리에이션이다. 반일, 반공적인 가사는 거의 사라져 있다.일-일초만에 태어나[공통] 이-이백원을 주워서[23] 삼-삼겹살을 먹고서[24] 사-사백원을 주워서[25] 오-오락실에 들어가[26] 육-육개장을 먹고서 칠-칠층에서 떨어져 팔-팔다리가 부러져[공통] 구-구급차에 실려가[공통] 십-십초만에 꽤꼬닥[29][공통] |
여기에 빨간버튼을 누르면 폭파한다던가 다른게 붙을수도 있고 이런식으로 노래의 형식은 지역마다, 학년마다 아주 다양하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내용은 비슷하다. 1초만에 태어남 - 뭔가를 먹음 - 어디론가 올라갔다가 떨어짐 - 팔다리가 부러짐 - 구급차로 실려감 - 10초만에 사망 등으로 이루어진다.
일 일 일초만에 태어나 이 이 이름은 [○○○] 삼 삼 삼계탕을 처먹고 사 사 사람을 죽이고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개장을 처먹고 칠 칠 칠층에서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깨꼬닥 | 일 일 일초 안에 태어나 이 이 이름은 모르고[32] 삼 삼 삼계탕을 처먹어 사 사 사차원에 들어가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개장을 처먹고 칠 칠 칠층에서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서 십 십 십초 안에 깨꼬닥 | 일 일 일초만에 태어나 이 이 이빨이 부러져 삼 삼 삼겹살을 먹고서 사 사 사층에 올라가 오 오 오겹살을 먹고서 육 육 육삼빌딩 올라가 칠 칠 칠초만에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유다희(You die) | 일 일 일초만에 태어나 이 이 이백원을 주워서 삼 삼 삼계탕을 처먹어 사 사 사백원을 주워서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백원을 주워서 칠 칠 칠층에서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깨꼬닥 | 일 일 일초만에 태어나 이 이 이백원을 주워서 삼 삼 삼층에서 떨어져 사 사 사백원을 주워서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개장을 처먹어 칠 칠 칠층에서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깨꼬닥 |
인천 서구, 부평구 춘천에서도 사용 | 대전 서구 | 인천 | 울산 울주군, 울산 남구 | 충북 남부[33] |
3.2. 기타
- 똑같은 가락에 숫자와는 전혀 상관없는 노랫말도 구전된다. 비속어와 비하적인 표현이 많이 쓰였는데 삼립빵, 1986년 등 구체적인 연도와 물건이 등장한다. 둘 다 할아버지 담뱃대부터 다리밑에 미친 년 까지는 비슷비슷하다.
구 구 구두신고 자지 마
마 마 마루 밑에 염소 똥
똥 똥 똥두간에 구더기
기 기 기억하지 말아라
라 라 라(가사 불명확) 삼립빵
빵 빵 빵점맞은 아가씨(시)
시 시 시내버스 타고서
서 서 서울역에 갔더니
니 니 니 엄마가 찾는다
다 다 다리밑에 미친 년
년 년 천구백팔십육[34] 년||
또 다른 버전.가사가 조금 다르게 시작된다.하대구서니다년
- 솔로몬 그런디라는 이와 유사한 내용의 영국 동요가 있다.Solomon Grundy
Born on a Monday,
Christened on Tuesday,
Married on Wednesday,
Took ill on Thursday,
Grew worse on Friday,
Died on Saturday,
Buried on Sunday.
That was the end,
Of Solomon Grundy.
월요일에 태어나,
화요일에 세례받고,
수요일에 결혼하고,
목요일에 병이 들어,
금요일에 악화되고,
토요일에 죽어서,
일요일에 묻혔다네
그것이 마지막이라네
솔로몬 그런디의.|| - 밍꼬발랄에서도 부른 노래다. 여기서의 가사는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개장을 쳐먹고
칠 칠 칠층에서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깨꼬닥 ||
4. 아리수 수학놀이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정식 명칭은 숫자음악회이지만 흔히 숫자송이라고도 알려져있다. 현재는 은퇴하고 시사평론가, 팟캐스트 제작자로 활동하는 래퍼 UMC/UW가 불렀다.[37] 숫자버튼을 클릭하면 각 숫자에 관련된 랩을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1] 이외에도 스타송, 원츄송이라는 곡도 불렀는데, 원츄송은 신인영(예명 "유치원생")과 같이 불렀다.[2] 주로 1991~2007년생[3] 통칭 '디지몬 세대' 혹은 '유희왕 세대'로 불린다. 그 말 그대로 남자애들은 유희왕이나 탑블레이드, 구슬동자, 이누야샤를, 여자애들은 달빛천사나 웨딩피치를, 남녀 불문하고 디지몬, 포켓몬 등을 많이 봤다.) 대중 가요 쪽으로는 00년대 말~10년대 초반에 원더걸스나 소녀시대, 빅뱅, 슈퍼주니어가 대략 지금의 BTS와 비슷한 포지션에서 활약했고 아이유의 좋은 날이 처음 나온 것도 이때쯤이었다. 또한 닌텐도 DS가 국내에 상륙하여 스마트폰의 대중화 이전까지 닌텐도 붐이 일어났을 시기이니 이에 관한 추억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노래 말고도 니나니나니고릴라다나, 안 물어봤다 요다야, 본 문서의 3번 항목 등 그 당시 급식들 사이에서 장난삼아 불리웠던 노래가 많으며, 모두 지금의 고등학생~청년층들이 들으면 바로 알아들을 수 있는 얘기들이다. 일부를 제외한 현재 초딩들은 이 노래를 대부분 알지 못해 세대 차를 느낀다.[4] 이건 한국낙농진흥회에서 우유 홍보 목적으로 만들었다. 원래는 아장닷컴 삽입곡 형태로 방송하려고 했는데, 이건 실패했다. 하지만 TV에서 공익광고라고 틀었기 때문에 유명해지지 않을 수가 없는 노래였다.[5] 다른 소절과 달리 '1'과 '일'의 발음을 따로 하지 않는다.[6] 이 노래가 만들어진 2003년 기준 세계 인구는 약 63억 5천만 명이었다. 시간이 흘러 2011년에 세계 인구 수가 70억을, 2022년에 80억명을 돌파했기 때문에, 추억의 노래로서 소환될 때 세월의 흐름을 보여주는 요소로 흔히 언급된다. 팔딱팔딱 뛰는 가슴을 80억 지구에서로 바꿔야 할 위기[7] 라 장조(D major)로 봤을 때 "럭키야" 이후 "사랑해~" 부터 중간에 마 장조(E major)로 조성이 2키 올라간다. 끝에 "십년이 가도 너를 사랑해[8] 4분 18초까지 나온다.[9] 사실 원가사는 '맞춰'로 적혀 있었으나 실제 맞춤법상으로는 '맞춰'가 아닌 '맞혀'가 맞기 때문에 현재는 '맞혀'로 개정되었다..[10] 컴퓨터가 사용하는 2진법이란 버전도 있다.[11] '꼬불꼬불 달팽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12] '펄럭이는 깃발'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13] '식탁위의 국자'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14] '굴뚝 옆에 달님'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15] 놀리려는 친구 이름을 넣기도 한다.[16] 일도 모른 김일성이라는 노랫말도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하나도 모른다'를 '일도 모른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2014년에 중국계 캐나다인 연예인(헨리 라우, 한국식 이름은 유헌화)이 한국의 MBC 방송에서 한글을 잘 쓸줄 몰라서 "모라고 하는지 1도 몰으겠습니다"라고 쓴 글을 통해 유행하기 시작했고 2018년 여름, 1도 없어라는 노래 등장 이후에서야 남녀노소 누구나 쓰는 국민 표현으로 자리매김했으나, 2003년 네이버 지식인에서의 답변을 보았을 때 2000년대에도 불렸던 가사임이 고증된다. 여기서 1도 모르다는 2010년대 이후 등장한 '하나도 모르다'의 의미가 아니라, '멍청함'을 비웃기를 좋아하는 저연령층의 특성을 고려할 때 숫자 1도 모를 만큼 무식하다는 뜻으로 추정된다.[○○○] 놀리려는 친구 이름을 넣는다.[○○○] [○○○] [○○○] [○○○] [공통] : 이 가사는 노래중에서 공통적으로 나온다.(하지만 일부에서는 예외가 있을 수 있다.)[23] 이 세상을 보고서/이빨이 부러져/이천원 또는 이만원을 주워서/이름을 몰라서/이름은 ○○○/이사를 갔는데/이층에서 노래해/이초만에 자라서 등이 있다.[24] 삼계탕을 사먹고/삼계탕을 쳐먹고/삼계탕을 쳐먹어 등이 있다.[25] 사초만에 올라가/사천원을 주워서/사차원에 들어가/사다리를 건너서/사다리에 올라가/사발면을 쳐먹어/사장님을 보고서 등이 있다. 사계탕(...)이라는 정체불명의 음식을 먹기도....[26] 오겹살을 먹고서, 오만원을 주워서, 오층까지 올라가 등이 있다.[공통] [공통] [29] 십초만에 ~ 에서 ~는 "꽤꼬닥/꽥/사망/꼴까닥" 등으로 다양하지만 보통 죽음을 나타낸다.[공통] [○○○] [32] 주워온 자식이라 이름이 없다는 뜻이다.[33] 다른 지역에 비해 스토리텔링이 무언가 뒤죽박죽인 느낌이다.[34] 육을 길게 뺀다.[35] 1986년 경. 다만, 부천은 중동신도시가 개발되기 전에도 다른 지역(주로 호남)에서 전입한 인구가 부천 토박이보다 더 많아서, 해당 노래가 부천에서 구전된 것인지, 호남이나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아이들이 부른 것인지는 확인할 수 없음.[36] 팔을 길게 뺀다.[37]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선배가 가이드 녹음을 부탁해 녹음해줬더니 돈은 못받고 녹음한 그대로 나왔다고 한다. 본인은 이 노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