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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노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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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팔자야 멍멍이 변비 봉환아
빨간날 사이다 샤워
송곳 슈퍼맨 시간의 끝에서 야생마
야채 여자 사람 연극 오빠 잘할 수 있어
우리동네 HERO 치이고 박히고 무능상사 카레 판매왕
포장마차 해피송 효도
Rock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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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가사3. 곡 분석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노라조 5집 전국제패의 11번 트랙이며 동 앨범의 Gaia, 타 앨범의 변비 & 형, 연극, Rock Star와 함께 5대 헬곡으로 손꼽히는 헬곡이자 숨겨진 명곡으로 손꼽힌다. 노라조의 골수 팬이라면 항상 추천 리스트에 있는 명곡이다.

2. 가사

송곳
나를 흔들어댄다 나의 피는 더워진다
굶주렸던 인내심은 먹이를 찾아 모순의 숲을 간다
테크닉 따윈 없다 단지 몸뚱이뿐
주머니 속 송곳처럼 감출 수는 없다
진실 나다

벼랑 라도
암흑 어도
믿는 신념 그 위
여했
내 두려움은 용길 뿜어 대고
일어선 의는 유연함을 잃고
욕망이란 약한 촛불 앞
를 지배하고 의 몸을 태워 아서[1]

얕은 손짓을 한다 나는 고개 돌린다
기횐 균등해야하고 나에겐 두려울 만큼 엄격하다
나는 시험에 든다 눈은 흔들린다
허나 금지된 유혹의 밀어를 속삭일 때
사악 자다

거친 에도
수렁 서도
킨 신념 그 의
절했
두 눈은 멀고 나는 곤두서도
경직된 의는 천리안이 되고
절망이란 날카로움 앞
를 찢어내고 는 새 심장을 들어[2]

벼랑 라도
암흑어도
믿는 신념 그 위
여했
내 두려움은 용길 뿜어 대고
일어선 의는 유연함을 잃고
욕망이란 약한 촛불 앞
를 지배하고 의 몸을 태워 아서[3]
2옥타브 라(A4) : 파란색
2옥타브 시(B4) : 초록색
3옥타브 도(C5) : 노란색 (총 57회)
3옥타브 레(D5) : 주황색 (총 25회)
3옥타브 미(E5) : 빨간색 (총 11회)

3. 곡 분석


상술했듯이 노라조의 5대 헬곡으로 손꼽히며 심지어 변비 & 형, 연극을 아득히 상회하는 미친 난이도를 가진 난곡이다.
초반 벌스부터 최고음인 3옥타브 미(E5)를 토해내야 하고 후렴구에는 아예 2옥타브 라(A4) ~ 3옥타브 미(E5)의 고음~초고음으로만 거의 이루어졌다.[4] 한 절마다 평균 31회의 3옥타브 고음을 내야하며 전체적으로는 3옥타브를 무려 93회를 내야한다. 이는 엠씨 더 맥스의 그 어떤 곡들도 절대적으로 이 곡 앞에서는 한 수 접고 들어가며, 김경호, 박완규 같은 소위 초고음 락커들의 곡들에서나 볼 수 있는 빈도이다.

그나마 곡이 3분 언저리밖에 되지 않아 크게 짧은 게 위안이나 문제는 1-2절 사이의 10초 정도의 쉬는 시간을 빼면 쉬는 구간이 아예 없고 2-3절은 말 그대로 초고음을 쭉 길게 내다가 바로 고음 연타로 이어야 하기에 호흡 조절을 잘못 하다간 죽음이다. 노라조 곡들 중 전체적인 난이도로는 가이아, 락스타에 이어 3순위의 미친 난이도를 가진 곡이며 김경호조차 힘들어한 그 Blood와 동급이라고 볼 수 있다.

이거보다 더 어려운 곡은 같은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가이아뿐이다.

4. 기타

5. 관련 문서



[1] '욕망이란' 부터 여기까지 조빈의 중저음과 같이 나온다.[2] '절망이란' 부터 여기까지 조빈의 중저음과 같이 나온다.[3] '욕망이란' 부터 여기까지 조빈의 중저음과 같이 나온다.[4] 그러나 위의 음들은 후렴구의 이혁 파트(태풍 속 벼랑 끝이라도~난 내게 부여했어)를 제외하면 전부 코러스이다.[5] 특히 이대길을 분한 장혁절권도 액션 신에 꽤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