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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21:07:25

솔로몬(동음이의어)

1. 이스라엘 왕국 제3대 왕2. 인명
2.1. 실존 인물
2.1.1. 영국의 피아니스트
2.2. 가상 인물
3. 창작물4. 이름을 따온 것들
4.1.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지명4.2. 법무법인

1. 이스라엘 왕국 제3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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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명

바리에이션
히브리어 슐로모 שלמה [ʃlomo]
아랍어 술라이만 سليمان [sulaymān]
페르시아어 솔레이만 سلیمان [soleimān]
튀르키예어 쉴레이만 Süleyman
마인어 술라이만 Sulaiman
고전 그리스어 솔로몬, 살로몬 Σολομών [solomṓn], Σαλομών ‎[salomṓn]
라틴어 솔로몬, 살로몬 Solomon, Salomon
영어 솔러먼 Solomon [ˈsɒləmən]
프랑스어 살로몬 Salomon
독일어 잘로몬[1] Salomon
스페인어 살로몬 Salomón
이탈리아어 살로모네 Salomóne
포르투갈어 살로망 Salomão [salomɐ̃w̃]
러시아어 솔로몬 Соломон [solomon]
일본어 소로몬 ソロモン [soromon]
중국어 숴뤄먼 所罗门 [suǒluómén]
위 항목의 인물에서 따온 이름으로 인명, 지역명 등에서 많이 접할 수 있다.

2.1. 실존 인물

2.1.1. 영국의 피아니스트

CBE
솔로몬 커트너
Solomon Cutner
파일:solomon2.jpg
이명 솔로몬
출생 1902년 8월 9일
영국 잉글랜드 런던 이스트엔드오브런던
사망 1988년 2월 2일 (향년 85세)
영국 잉글랜드 런던
직업 피아니스트
영국의 피아니스트.

풀네임 대신 솔로몬이라는 이름만으로만 불리는 경우가 많았다. 1946년 CBE (대영제국 훈장 3등급) 서훈을 받았으며, 모차르트 연주를 위해 태어난 피아니스트라는 별명도 있다. 베토벤 연주도 특히 유명하다. 대단히 경제적이면서도 유려하게 치는 연주법은, 화려하기 보다는 검박하면서도 노래 부르듯이 연주하는 영국인 피아니즘의 전범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최전성기인 1956년에 생긴 뇌졸중으로 인하여 결국 연주생활을 접어야 했다. 뇌졸중에서 점차 회복해서 간단한 운동을 할 정도까지는 회복, 그러나 피아노 연주를 자유롭게 할 정도는 회복하지 못한 것이다.

2.2. 가상 인물

3. 창작물

4. 이름을 따온 것들

4.1.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지명

파일:external/images.wikia.com/Solomon.jpg
지온공국군의 우주요새.

본래 루나2와 아 바오아 쿠처럼 자원 채굴을 위해 아스테로이드 벨트에서 지구권으로 옮겨진 소행성으로서 아 바오와 쿠와 비슷한 시기에 지온 공국군이 군사용으로 개조하여 우주 요새가 되었다.

1년전쟁시에는 아 바오아 쿠와 달의 그라나다 기지와 함께 지온 공국 본토를 방위하는 주요 거점중 하나였으며 도즐 자비 중장 휘하의 우주공격군이 주둔했다.

난공불락의 요새로 유명했지만, 파벌싸움이 심화되어 가는 망국화 현상이 두드러지던 지온군의 형세[6]와 이 요새 공략을 지구권탈환에 이은 우주진출의 시발점으로 하려는 지구연방군의 총공세로 방어하는 지온군측으로서는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다.

결국 0079년 12월 24일~25일 티안무 중장이 이끈 지구연방군과 우주공격군+수비대가 격렬한 공방전을 펼치게 된다. 강력한 방어선은 지구연방군이 처음으로 사용한 솔라 시스템으로 인해 뚫렸고 요새 자체도 사실상 무력화되었으며 여기에 건담을 앞세운 화이트 베이스 부대의 분전과, 압도적인 물량의 볼과 짐의 연계 전술을 앞세운 연방군의 공세에 결국 함락되기에 이른다. 사실상 전투에서 패배하자 도즐은 휘하 부대에 퇴각을 명함과 동시에 퇴각하는 아군의 활로를 확보하기 위해 홀로 빅 잠에 탑승해 최후의 발악을 했지만[7] 결국은 전사했고 솔로몬은 함락되었다.

삐죽삐죽한 형상이 상당히 별사탕과 닮았는데 이때문인지 지구연방군에 점령된후 첫발을 디딘 요한 이브라힘 레빌 장군의 한마디에 콘페이토[8]로 개칭되어 별1호 작전의 발판이 되었다.

점령 이후 솔로몬을 복구하던 지구연방군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공격에 의해 외부에 정박해있던 함선 수척을 격침당하게 되는데, 이때 병사들 일부가 '라~ 라~'라는 소리를 듣게됨에 따라 솔로몬에 살고 있는 유령의 짓이라는 소문이 돌게되었으나 이것은 후에 지온공국군의 뉴타입 전용 모빌아머 엘메스에 의한 비트 공격이었음이 밝혀진다.

이후 0083에서는 테러집단이 준동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배째고 관함식을 준비하던 연방군 우주함대가 난입한 애너벨 가토가 날린 아토믹 바주카에 2/3가 몰살, 나머지는 항행불능 상태에 빠지는 희대의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아무튼 솔로몬의 이름은 이때 가토가 핵을 날리면서 읊은 대사 "솔로몬이여! 나는 돌아왔다!!"로도 유명해졌다.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에 나왔던 그레이 팬텀이 여기서 격침당했다는 공식설정이 있다.

하지만 공격은 함대에 대해 가해졌고 콘페이토는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기 때문에 이후로도 연방군 기지로서 활동을 했고, 0080년대 중반에는 티탄즈 산하의 외부직할 부대쯤의 취급을 받으며 정상 운용이 되고 있었다. 문제는 티탄즈에서 나름 신경을 써 주긴 했지만[9] 엄연히 정규 연방군 소속인지라 차별은 분명히 있었고, 이런 차별에 불만이 쌓여가던 차에 샤아 아즈나블의 다카르 연설등을 통해 티탄즈의 만행이 전 세계에 방송이 되고, 그동안 꼭꼭 숨겨왔던 30번지 사건과 쟈브로를 핵으로 날려버린 것도 티탄즈의 짓이라는게 밝혀지면서 젊은 사관들을 중심으로 무장봉기가 발생해 주둔해 있던 티탄즈 부대와 전투를 벌여 쫓아내기에 이르게 된다.[10] 하지만 덕분에 티탄즈와의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다시 연방군 기지로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비공인 작품들에서의 모습이긴 하지만 각각 우주세기 0090년(기동전사 건담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과 0120년(기동전사 건담 F90)에서도 쭉 연방군 기지로서 등장한다. 같은 지온출신의 요새지만 제단의 문과는 다른 운명을 맞이하게 된 셈이다.

이름은 아무래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태평양의 격전지였던 솔로몬 제도 공방전에서 유래한 듯. 1번 문단이 유래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이유는 지온 공국 문서에서 Zion이 Zeon이 된 이유를 참조할 것.

4.2. 법무법인

공정 이용이 없던 시절에 저작권법 과잉단속으로 악명 높던 법무법인 중 하나. 일단 스크린샷이나 P2P에 있는 불법 공유 자료의 아이디를 보거나 작품명과 작가명을 검색해 이를 닥치는 대로 잡아들여서 합의금을 뜯어가는 수법으로 돈을 벌며, 그게 실제 침해사례인지 정당사용인지 여부는 추후 항의 시 적용하는 기계적 방법을 썼으며, 이를 비판하는 일부 블로거들에게 게시글 삭제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런 악명으로 인해 이 업체에 대해 X라는 블라인드를 거는 것이 불문율이 되어버렸을 정도이다. 특히 2007년 말부터 한국만화가협회 등으로부터 소속 만화가 작품에 대한 저작권 단속권한을 위임해 파문이 일었다.

이 때문에 2007년에 한 고등학생이 저작권법 문제로 자살하기까지 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어버렸고 그전처럼 저작권 단속하기가 힘들어졌다. 창작계 사이에서도 합리적 저작권 고소 범위와 방식이 논의되기도 했다.

게다가 팬픽 창작자에게 고소를 시전하면서 단속을 위임한 작가에게 먹칠도 했고, 합의금 대다수를 수임으로 책정하기에 정작 저작권자에겐 별 이득이 돌아오지 않는다.

근데 신상정보를 알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전화를 한 통씩 거는 걸 보면 분명 몇몇 사람의 개인정보를 훔쳐서 전화하는 데 쓰는 모양이다.


[1] 독일어의 경우 이중자음이 아닌 어두의 S는 z 발음으로 읽는다.[2] 솔로들의 왕이다.[3] Are you alone? Ang?이라는 명대사가 일품이다.[4] 악마와 인간의 혼혈. 탈무드에서는 이 솔로몬이 성장하여 1의 솔로몬이 되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아마 그리고 모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를 실현하기 위해 생긴 설정오류쯤 되는 듯.[5] 2010년대에 오스트리아의 아토믹(Atomic)과 함께 아머스포츠 그룹 일원이 되면서 실질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스키 용품 회사가 되었다. 유래는 설립자의 이름. 스키용 바인딩으로 시작한 회사인데 스키, 스키화, 스키복, 헬멧, 고글, 장갑 등 스키 용품 모두를 만든다. 프랑스제답게 유려한 디자인으로 국내 스키어에게도 인기가 높다.[6] 도즐의 지원요청을 키시리아는 깔끔하게 무시했다. 후에 생색내기용으로 마 쿠베를 보냈는데 솔로몬은 이미 실함된 상태였고 탈출시킨 사람들만 구해냈다. 그 중에 미네바 자비가 있었다.[7] 최후의 발악치고는 꽤 피해가 심하긴 했다. 부대 다수가 녹아버렸고 전함들의 피해도 컸으며, 티안무 중장도 전사했다. 슬렛거 로우의 희생과 건담의 활약으로 잡지 못했다면 뒤집혔을지도...[8] 원래는 포르투갈어로 그냥 사탕이라는 뜻이지만 일본에서는 별사탕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9] 티탄즈의 상징같은 전용기였던 짐 쿠엘을 배치해 줬다.[10] 사실 쫓아냈다기 보다는 에우고와의 결전을 대비해 전력을 집중하기 위해 퇴각시키면서 어부지리를 챙긴 것에 가깝다. 쿠데타 주동파 중 상당수는 제압당했고 그나마 버티던 부대도 MS 파일럿이 없어서 퇴역 직전의 노땅과 그냥 움직일 줄만 아는 정비병들이 바잠, 짐II 각각 1기씩에 작업용 푸치MS로 농성전에 가깝게 버텨낸 것 뿐이고 그나마 전투경험이 있는 다니카 맥가이어(A.O.Z 에우고의 푸른날개 히로인)가 지원을 해서 겨우 버틴 것 뿐, TTT팀을 포함한 주력은 가브리엘 조라등의 에우고 주력부대가 잡아두고 우회한 델포이 부대가 강행돌파해서 합류하지 못했으면 그마저도 실패할 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