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공방전 ソロモン攻略戦 | Battle of Solomon | ||
날짜 | ||
U.C 0079년 12월 24~25일 | ||
장소 | ||
솔로몬 우주요새 | ||
교전세력 | 지온 공국 | 지구연방 |
지휘관 | 도즐 자비 중장 | 티안무 중장 |
병력 | 솔로몬 요새수비대 | 우주군 제2연합함대 |
피해 규모 | 최고 지휘관 전사 요새 함락 | 최고 지휘관 전사 함대전력 50% 상실 |
결과 | ||
지구연방의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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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세계관에서 발발한 전투로서 1년 전쟁 당시 지구연방군의 군사작전이다.0079년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지온공국의 우주요새 솔로몬에서 양 군이 대규모 교전을 전개했다.
2. 상세
지온공국은 자브로 습격작전 실패로 말미암아 지구 지배력을 상실하고 우주로 철수했다. 공국은 사이드 3 방어를 위해 우주요새 솔로몬과 아 바오아 쿠, 월면도시 그라나다를 축으로 계획을 입안했다. 그러나 자비 가의 파벌 경쟁으로 인해 효과적인 전력 집중이 이루어지지 못했다.지구연방은 우주요새 루나 2에 13개 함대를 집결시켜 레빌 장군 직할의 제1연합함대와 티안무 제독 휘하의 제2연합함대를 편제했다.[1] 솔로몬 공격의 주력은 제2연합함대가 맡았고, 제1연합함대는 예비대 및 그라나다와 아 바오아 쿠의 지온군을 견제하는 임무를 맡았다.
2.1. 쳄발로 작전
솔로몬 요새는 전방위에 화망을 형성하는 포대와 위성미사일 등으로 방어선을 구축한 까닭에 연방군은 전면공격의 난점을 극복할 대책으로 솔라 시스템을 통해 요새방어망을 무력화 시키고 함대를 돌입시키는 작전을 세웠다.솔로몬 요새의 왼쪽에는 사이드 1의 잔해가 있었고, 오른쪽에는 사이드 4의 잔해가 부유,浮遊,했다. 티안무 제독은 휘하 3함대를 사이드 4 방향으로 이동시켜 양동작전을 실행하였고, 나머지 전력은 사이드 1의 잔해에 매복하여 솔라 시스템을 조립했다.[2] 작전 개시는 사이드 1 잔해가 태양광 반사에 적합한 위치에 도달하기 1시간 전으로 설정했다.
2.2. 작전 개시
연방군 3함대는 퍼블릭 돌격정을 출격시켰다. 돌격정 편대는 요새의 대공포화와 개틀급 우주 전투기의 요격에 상당한 피해를 입으면서도 빔 교란막을 전개함으로써 솔로몬 요새의 빔 포대를 무력화 시켰다. 왓케인 대령은 모빌슈트 전투단을 함대 전면에 전개하여 솔로몬 요새를 향해 진공하였고, 요새 사령관 도즐 자비도 모빌슈트로 대응했다.도즐 사령관은 미노프스키 입자의 영향으로 통신 및 탐지장비의 효율이 낮아진 상황에서 연방의 3함대가 양동작전일 가능성을 감지하고 초계활동을 강화했지만, 모빌슈트 간의 교전이 치열해 지면서 사이드 4 방향으로 요새 주둔 모빌슈트 전투단을 집중시키기로 결정했다.
연방의 모빌슈트는 RGM-79과 RB-79이 주력이었고, 지온의 모빌슈트 주력은 MS-06와 MS-09R으로 구성되었다. 연방의 모빌슈트 전투단은 지온에 비해 기량이 낮은 까닭에 편대를 중심으로 집단전술을 전개했다.
2.3. 솔라 시스템
사이드 4 방향의 교전이 개시되어 15분이 경과하는 동안, 사이드 1에 엄폐해있던 제2연합함대 주력은 솔라 시스템 조립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같은 시점에 솔로몬의 초계활동이 연합함대의 상황을 파악하면서 도즐 사령관이 대응을 명했지만, 원거리 빔 공격은 퍼블릭 돌격정이 전개했던 교란막으로 인해 효율이 낮았고 위성미사일은 사이드 1의 잔해로 말미암아 명중률이 저조했다. 도즐은 요새주둔 함대의 출격을 준비하는 한편, 모빌슈트 전투단에 상황을 전파했지만, 사이드 4 방면의 혼전상황으로 말미암아 명령이 이행되지 못했다. 도즐의 부관 라콕 대령은 그라나다에 원군을 요청할 것을 상신,上申,했지만 사령관은 기각했다.솔라 시스템의 1차 조사,照射,를 통해 솔로몬 요새의 포대와 위성미사일 및 제6스페이스 게이트에 계류했던 지온의 함대가 괴멸,壞滅,되었다. 2차 조사는 요새 본체를 직격하여 설비시설과 수비병력에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 피해를 면한 솔로몬의 전투함들은 사이드 1 방향으로 진공하여 솔라 시스템의 전면에 포진한 제2연합함대와 교전함으로써 시스템의 일부를 파괴했지만, 연합함대의 화력에 궤멸,潰滅,되었다.
티안무 제독이 연합함대를 진공시키자, 도즐 사령관은 모빌슈트 전투단을 요새로 철수시켜 결전을 준비하면서 부인 제나 자비와 딸 미네바 라오 자비를 대피시켰다. 같은 시각 그라나다의 키시리아 자비 사령관은 마 쿠베 대령과 샤아 아즈나블 대령에게 솔로몬 구원을 명했다.
2.4. 솔로몬 함락
솔로몬 요새는 피해가 누적되어 지휘계통이 단절되면서 조직적 저항이 불가능해 졌다. 도즐 사령관은 요새 포기를 결정하고 잔존 전투함과 모빌슈트 편대에 철수을 명한 다음, 자신은 모빌아머 MA-08에 탑승해 퇴각하는 아군의 후미를 지켰다. 이후 저항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남아있던 방어 병력에게 철수를 명하였고, 스스로 제2연합함대에 돌진했다. 도즐의 반격으로 다수의 연방 전투함과 연합함대의 기함 '타이탄'이 격침되면서 티안무 제독이 전사했다. 이후 연방 13독립전대의 슬렛거 로우 중위와 RX-78-2가 MA-08을 요격함으로써 도즐 사령관도 전사했다.2.5. 작전 종료
제2연합함대는 솔라 시스템을 활용하여 순조롭게 작전을 진행했지만, 요새 함락 직전 지온의 모빌아머의 반격으로 말미암아 함대 전력에 반 수를 상실했고 모빌슈트 전투단도 같은 비율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돌격정 편대는 손실율이 80%에 달하는데다 최고지휘관이 전사했다.지구연방은 피해를 수습하고 별 1호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 솔로몬 요새를 전초기지로 삼아 연합함대를 해체하고 3개 전단,戰團,으로 재편성했다.
3. 여담
- 솔로몬 공방전은 TV판 35화 '솔로몬 공방전'과 36화 '공포! 기동 빅잠'을 통해 연출되었다.
- 지구연방은 솔로몬 요새를 콘페이토로 재명명,再命名,했다.
- 도즐의 가솔,家率,은 솔로몬 인근 우주해역에서 마 쿠베 대령의 함대에 의해 구조되었다.
- 마 쿠베의 함대는 사이드5의 텍사스 콜로니에서 연방 제13독립전대와 교전했다.
- 샤아의 독립전대는 콘페이토에 진주한 연방함대를 상대로 게릴라전을 전개하여 여러 척의 전투함을 격침시켰다. 연방군에서는 미증유,未曾有,의 공격 형태를 접하면서 솔로몬 망령의 소행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3] 이후 텍사스 콜로니에서 연방 제13독립전대와 교전했다.
- 솔로몬 공방전 이전 지온방위계획회의에서 도즐 자비는 「전쟁은 숫자다」라는 발언을 하며 기렌 자비에게 증원을 요구했지만, 공방전이 전개되고 요새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는 원군요청을 스스로 기각했다. 기각한 이유에 대해서 원작에서는 사령관인 도즐의 자존심이 원인으로 묘사되었고, 극장판과 오리진에서는 자비 가의 파벌 간 알력으로 인해 키시리아에 대한 도즐의 불신이 원인으로 그려진다.
- MSV-R의 파생작품에서 도즐 자비는 솔로몬에서 연방군의 공세를 막는 동안 데긴 자비에게 지구연방과 화평을 주청,奏請,하는 서신을 신 마츠나가를 통해 상신,上申,했다. 그러나 지온 주전파의 방해로 인해 데긴에게 서신이 도착했을 때에는 솔로몬이 함락된 이후였다.
-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이 집필한 소설에서는 연방군이 그라나다를 함락시키고 아 바오아 쿠로 진공하자, 도즐은 솔로몬 주재 함대로 연방함대의 배후를 공격했다. 그러나 아무로 레이 중위를 중심으로 구성된 연방의 모빌슈트 전투단에 의해 전력이 궤멸되었고 도즐은 전사했다.
[1] 제1연합함대는 1 · 4 · 6 · 7함대, 제2연합함대는 2 · 3 · 5 · 9 · 11 · 13함대로 각각 편성되었다.[2] 볼프강 왓케인 대령이 지휘하는 3함대에는 화이트베이스와 건담으로 구성된 13독립전대를 포함한 모빌슈트 편대가 집중배치되었다.[3] 아무로 레이는 뉴타입으로서 상황을 인지했고, 레빌 장군도 감응,感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