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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19:30:23

센서 만별


1. 개요2. 설명
2.1. 성능2.2. 수록 팩 일람
3. 관련 카드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지속 함정 카드.

2. 설명

파일:センサー万別(DBVS).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센서 만별,
일어판명칭=センサー<ruby><rb>万別</rb><rp>(</rp><rt>ばんべつ</rt><rp>)</rp></ruby>,
영어판명칭=There Can Be Only One,
효과1=①: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서로의 필드에 각각 1장밖에 같은 종족의 몬스터는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양쪽 플레이어는 자신 필드에 같은 종족의 몬스터가 2장 이상 존재할 경우에는\, 같은 종족의 몬스터가 1장이 되도록 묘지로 보내야 한다.)]


리미트 레귤레이션
OCG'display:nonTCG=e'>[[리미트 레귤레이션/TCG|
TCG
]]파일:유희왕_제한 카드 아이콘.png
제한 카드
[[리미트 레귤레이션/KCG|
KCG
]]KCG'display:non마스터듀얼=e'>[[유희왕 마스터 듀얼/리미트 레귤레이션|
마스터 듀얼
]]
파일:유희왕_제한 카드 아이콘.png
제한 카드
[[유희왕 듀얼링크스/금지 및 제한 카드|
듀얼링크스
]]듀얼링크스'display:non리모트듀얼=e'>[[리미트 레귤레이션/TCG#리모트 듀얼 금지 카드|
리모트 듀얼
]]
파일:유희왕_ 아이콘.png
[[리미트 레귤레이션(유희왕 러시 듀얼)|
러시 듀얼
]]러시듀얼@

서로의 필드의 몬스터를 1종족에 1장씩만 꺼내도록 제한하는 효과를 가진 지속 함정 카드로,
군웅할거와는 반대로 다수 종족이 아닌 종족이 거의 통일되어 있는 덱들을 카운터치기 위한 카드이다. 종족 1종류당 1장씩으로 제한을 두어 같은 종족을 여러 장 내는 것을 방해한다.

카드 이름은 '천차만별'의 일본어 발음을 비튼 말장난. 영어판 카드 이름은 영화 하이랜더의 유명한 구절을 그대로 사용했다.[1][2]

일러스트는 검역에서 이어진다. 겨우 애완동물 검역이 끝났는데, 이번에는 부인과 하인이 센서에 걸려서 경비원들이 제지당하는 것을 프린스가 당황하면서 바라보고 있다.[3] 마론은 혼자만 그냥 그려러니 하고 바라보고 있다. 실제로도 하인과 부인은 모두 언데드족이라 이 카드를 발동하면 한 장밖에 존재할 수 없게 되지만, 마론은 야수족이라 센서 만별이 있어도 저주받은 하인들과 있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2.1. 성능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주력으로 쓰는 종족 통일 덱에서 싱크로, 엑시즈, 링크를 쓰기 위해선 우선 몬스터 여러 장을 필드에 늘어놓아야 하는데 이 카드가 깔리면 소재가 모이질 않아 하급 하나 내놓는 거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나마 링크는 메인 덱과 종족이 다른 링크 1 몬스터라도 내가며 상위 링크 소환으로 이을 수 있단 게 위안점.

종족을 통일하거나 특정 종족을 다수 채용하는 덱은 갈 수록 많아지는 추세인 만큼 이 카드의 영향력도 커졌다. 최근 테마들은 웬만하면 종족이 통일되어 나오는 편이고, 종족 서포트 카드를 많이 활용하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공룡 덱, 언데드 월드 덱, 드래곤 링크와 같이 단순히 종족 내의 시너지만을 이용해 돌아가는 GS덱들이 존재할 정도이니 이 카드가 활약할 여지는 많다.

이 카드를 활용하려면 자신의 덱 종족을 어느 정도 따로 놀도록 구축할 필요가 있다. 가령 검투수 덱이라면 종족도 다양하고 자신을 덱으로 되돌린 뒤 리크루트를 실행하는 효과가 있으니 같은 종족의 검투수를 중복 없이 꺼낼 수 있게 해준다. 제너레이드 덱도 자주 채용한다. 토큰은 1장밖에 못 나오지만 종족이 다른 메인 몬스터들은 쉽게 부를 수 있고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몬스터를 1장밖에 꺼내놓을 일이 없던 섬도희는 세리온즈 출시 전까지 애용해 왔다. 그 외에도 종족이 겹치지 않게 설계된 공아단, 소환수, 리브로맨서 등이 채용할 수 있다.

종족 조작을 전문으로 하는 덱들은 대개 군웅할거를 채용하는 쪽이 다수지만, 예외적으로 버스터 블레이더 덱에는 이 카드가 더 효과적이다. 본인은 이 카드의 영향을 적게 받으면서 파계만룡-버스터 드래곤의 효과로 상대 필드에 큰 제약을 걸 수 있게 된다.

필드의 몬스터와 같은 종족의 몬스터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게 되는 재정이 있다. 같은 종족이라면 릴리스해서 어드밴스 소환, 소재로 해서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특수 소환을 못하게 되므로 종족이 통일된 덱의 플레이가 크게 제한된다. 특히 소재가 같은 종족으로 지정되어있는 몬스터는 기본적으로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 가령 에스프릿 로드-언공작의 ②의 강제 효과의 경우, 발동하고 에스프릿 버드 토큰 2장의 특수 소환을 실행한 뒤에 1장이 되도록 토큰을 소멸시킨다는 처리가 된다.

군웅할거와 병용하면 상대에게 강한 압박을 줄 수 있는데, 군웅할거는 필드 위에 종족 하나만 남길 것을 요구하며 센서만별은 그 종족 하나 중 하나만 남길 것을 요구한다. 이를 조합하면 필드 위에는 앞면 표시 몬스터 카드는 단 하나만 존재해야 저 둘의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게 된다. 말 그대로 영문명 마냥 There can be only one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그 악명 높은 퓨어리고 무제 이시즈 티아라멘츠고 뭐고 전개를 완벽하게 엿 멕이면서 몬스터 하나가 지르는 공격만 막으면 된다. 다만 자신도 영향을 받게 되므로 몬스터에 거의 의존하지 않거나 패 트랩을 주로 사용하도록 덱을 구축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런 전법을 잘 쓸법한 카드군은 루닉이 있다. 루닉에게 필요한 몬스터라고 해봤자 정규 소환 같은건 모르겠는 루닉 융합 몬스터 1장이 끝이기도 하고 자체 기믹 만으로 덱 순환이 이루어지는지라 군웅할거와 센서 만별을 잡을 때까지 어느 정도 버티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 두 카드를 모두 발동시키면서 마함 보호를 성공했다면 루닉 미러전이 아닌 이상 상대가 뭐라도 해보겠다고 몬스터 카드 세트만 하다 덱이 몽땅 털려 덱사하는 광경을 보면 된다.
파괴수도 이론상 쓸 수 있긴 하겠으나 저 둘을 동시에 잡으려면 듀얼근이 요구되는지라 안정성이나 난이도 자체는 루닉보다 좀 더 어려워진다.

12기 환경에서는 참기, 퓨어리 등 단일 종족 티어덱들을 카운터치기 위해 다종족 덱을 쓰는 경우면 메인 덱에 꽉꽉 넣는 경우가 보인다. 특히 궁합이 좋은 덱은 뱅키시 소울.

OCG에서는 24년 1월에 준제한 카드가 되었으며, 같은 시기에 TCG에서는 군웅할거, 어전시합과 함께 제한 카드가 되었다. 영어권 인터넷에서는 마침 영어판 이름이 'There Can Be Only One' 이라 말 그대로 1장만 있을 수 있게 되어 'There Can Be REAL Only One' 같은 드립이 흥하고 있다. 이후 OCG도 4월 금제로 제한 카드에 올리며 OCG, TCG, 마듀 모두 똑같은 신세가 됐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군웅할거, 어전시합, 스킬 드레인, 서몬 리미터, 마법 봉인의 방향제와 같이 대표적인 지속 함정 세트로 쓰이고 있다. 이들 지속 함정은 사이드가 없고 무작위로 상대를 만나는 단판제 특성상 대응하기 힘들어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센서 만별은 함떡 덱 자신도 제약을 심하게 받기에 다른 지속 함정에 비해선 채용이 어려우며, 그나마 엘드리치가 단독 카드로도 나쁘지 않은 영향력을 가져 취향에 따라 채용하는 정도였다.

다만 루닉은 덱 특성상 제약이 걸릴 일이 없어 제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특히 루닉은 솜방망이 제재와 기믹 자체의 불쾌함이 겹쳐 원성을 사고 있다. 하지만 루닉도 이 카드를 대체로 2장 정도만 채용하는 편이고, 그 외의 덱에서는 채용되지 못하는지라 루닉 자체의 제재가 아닌 이 카드의 제재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편. 하지만 결국 마스터 듀얼 특유의 지속 함정의 강력한 파워를 우려하였는지, 2023년 2월에 준제한이 되었다. 이후 약 1년이 지난 24년 1월 금제에서 제한으로 금제가 강화되었다.

2.2.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EXTREME FORCE EXFO-JP076 슈퍼 레어
시크릿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RARITY COLLECTION-PREMIUM GOLD EDITION- RC03-JP048 슈퍼 레어
시크릿 레어
컬렉터즈 레어
프리미엄 골드 레어
일본 절판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ALBA STRIKE- SD43-JP038 노멀 일본
Extreme Force EXFO-EN076 슈퍼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Duel Devastator DUDE-EN053 울트라 레어 미국
Maximum Gold MAGO-EN162 레어 미국
Structure Deck: Albaz Strike SD43-EN038 노멀 미국
극한의 힘 EXFO-KR076 슈퍼 레어
시크릿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레어리티 컬렉션 2020 RC03-KR048 슈퍼 레어
시크릿 레어
엑스트라 시크릿 레어
프리즈마틱 시크릿 레어
한국 절판
알버스트라이크 SD43-KR038 노멀 한국

3. 관련 카드

3.1. 군웅할거

3.2. 검역


[1] TCG 용어 하이랜더의 유래가 되기도 하였다.[2] 2023년 12월 기준, OCG에서는 준제한이라 2장을 넣을 수 있지만 TCG와 마스터 듀얼에서 진짜로 제한이 되면서 1장만 넣을 수 있기에 이름대로 한다는 드립이 생겼다.[3] 근데 자세히 보면 프린스의 자세가 검역에서의 자세랑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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