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선생의 인간관계를 서술한 문서.2. 총학생회
- 총학생회장
선생을 키보토스로 부르고 선생을 샬레의 고문이자 총학생회장의 대리자로 임명한 장본인. 하지만 선생은 이 부분에 대한 기억이 없어 어떤 관계인지 명확히 밝혀진 부분은 없다.
- 통괄실
- 나나가미 린
프롤로그 한정으로 선생에게 키보토스를 소개해 주고 해야 할 일을 제시해 주는 길잡이 역할로 첫 만남을 이루었다. 가끔 서류 제출 오류나 린짱으로 불렀다는 등으로 혼나는 경우가 있지만 사소한 문제 정도로 넘기는 등 서로 무난하게 우호적이다. 린 쪽에서도 최종편 시점에는 자신을 린짱이라고 부르는 것은 지금은 행방불명이 된 총학생회장 외에는 선생 뿐이라 결국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고, 모든 일이 끝난 후 선생이 무사히 지상으로 돌아오자 눈가에 눈물이 맺힌 상태로 다른 학생들과 함께 선생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선생(플레이어)이 머리를 쓰다듬는 상호 작용을 할 때는 싫어하는 표정을 짓는다.
- 행정위원회
- 문화실
- 문화실장
현재 부재 중이라 선생과의 관계는 불명.[A] - 보건실
- 보건실장
문화실장과 마찬가지로 현재 부재 중이라 선생과의 관계는 불명.[A] - 교통실
- 유라키 모모카
총학생회의 교통실장. 평소 게으름이 많고 워낙 딴짓을 많이 하는 학생이지만 린과 아유무와 마찬가지로 총학생회 멤버들 중에서는 가장 많이 만난 인물이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그녀도 선배처럼 머리를 쓰다듬는 상호 작용을 할 때는 싫어하는 기색을 보인다. - 조정실
- 이와비츠 아유무
총학생회의 조정실장. 아직 미숙한데도 업무 처리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아유무를 걱정해 주고 있다. 이 캐릭터도 머리를 쓰다듬는 상호 작용에는 그닥 좋지 않은 표정을 지으며 싫어한다. - 재무실
- 오키 아오이
총학생회의 재무실장. 총결산 조력 등으로 샬레로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서로 데면데면한 사이지만 결산 관련 업무 담당을 한다는 점 때문에 유우카와 비슷하게 생각하는 듯. 타 간부들과는 다르게 성격 면에서 까다로운 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머리를 쓰다듬는 상호 작용에 딱히 싫어하는 반응을 보이지는 않는다. 선생과 엮인 적이 많고 관계가 우호적인 간부들이 하나같이 싫다는 티를 팍팍 내는 것과는 별개의 반응이다. - 방위실
- 시라누이 카야
총학생회의 前 방위실장. SRT 부활을 위해 저항하는 RABBIT 소대를 발키리 학생들과 함께 막고 처분을 칸나와 함께 고안하던 중에 처음 만났다. 이때 RABBIT 소대원들의 처분을 선생에게 맡기겠다는 등으로 우호적으로 접근했고 그때까지만 해도 선생은 카야와는 무난한 관계를 유지했지만, 카르바노그의 토끼 2장에서 린을 탄핵하고 총학생회장 대행을 차지해버림과 동시에 샬레, 즉 자신을 이용해 키보토스를 통치 하에 지배하려는 야망을 드러내자 결국 돌아서며 RABBIT 소대와 함께 카야와 협력하고 있는 FOX 소대와 그녀를 체포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스토리 상으론 총학생회 학생 중 유일한 적대관계이며, 카야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한 이 관계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체육실
- 하이네
총학생회의 체육실장. 2부에서 선생과 마주한 적은 있긴 하지만 명확한 관계는 불명이다. - 인재자원실
- 인재자원실장
인재자원실장 자체가 붉은겨울 연방학원 출신이라는 것 외에는 상세 정보 불명인 상태에, 카르바노그의 토끼 2장 당시 카야 지지파에 있었던 만큼 현 시점이나 앞으로의 선생과의 관계도 불명인 상태다. - 스모모
총학생회 내에서 실장급 직책을 맡고 있는 임원이나 선생과의 관계는 아직 불명이다.
3. 아비도스 고등학교
- 대책위원회
- 타카나시 호시노
초기에는 겉으로 티를 안냈을 뿐 어른에 대한 경계심이 강했고 선생도 예외는 아니었으나, 계속해서 같이 모험을 하고 상황도 해결하면서 우호도를 쌓았고 특히 대책위원회 2장에서 검은양복에게 속아 납치당해버린 호시노를 선생이 구출해 주면서 신뢰감을 얻었다. 이러한 노력에 대한 결과로 호시노 또한 마음을 조금씩 풀게 되었다. 이후 에덴조약 3장에서 히나를 통해 호시노가 과거에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는 것을 알게 된 만큼 호시노에 대해 조금 더 신경을 써주고 있다. - 스나오오카미 시로코
첫 만남은 아비도스 고등학교의 위치를 몰라 조난당했을 때 마침 등교 중이던 시로코를 운이 좋게 만난 것으로 시작했다. 그 뒤로는 호시노의 부탁도 있었지만 다소 위험한 행동을 하거나 기행을 벌이는 시로코를 억제하고 있다. 그래도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는 시로코를 쓰다듬어주며 시로코를 신경 써준다. - 이자요이 노노미
대책위원회 내에서도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이면서도 선생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하거나 적극적으로 자기를 어필하는 노노미를 잘 받아주고 있으며, 그러는 중에도 노노미가 굳이 본인이 계산할 필요가 없는 것도 자신의 카드로 계산하려는 것은 학생이 대신 돈을 내게 할 수 없다며 선생이 계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쿠로미 세리카
차갑게 굴면서도 속은 여린 솔직하지 못한 성격의 세리카를 은근 놀린다. 한편으론 여러 알바들을 전전하면서 몸이 남아나지 않을 정도로 고생하는 세리카를 걱정해 주며 응원해 준다. - 오쿠소라 아야네
선생을 향한 호감도가 높은 편. 아야네 본인은 세리카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워낙 기행을 자주 벌이면서 돈벌이는커녕 도움은 안 되는 제안을 내놓는 데다 설상 실행한다 해도 배상금을 자주 물게 만들다 보니 나름 정상적인 조언을 해주고 이들을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하는 선생에게 호감을 표하고 있다.
4. 게헨나 학원
- 만마전
- 하누마 마코토
첫만남부터 다짜고짜 샬레와 손을 잡자고 제안을 받았고 그 뒤로도 계속해서 요청을 받지만, 샬레의 입장상 제안을 항상 거절한다. 그래도 아예 무시하지는 않고 게헨나에 들를 때가 있을 때 만나보는 정도. - 나츠메 이로하
인연 스토리에서 당번 업무는 커녕 땡땡이를 치는지라 선생이 사실상 홀로 업무를 처리하고, 장난끼가 발동해서 가끔 선생을 골탕먹이기도 하지만 싫어하지는 않고 이로하를 챙겨준다. 반대로 이로하도 선생님이 과도한 업무로 쓰러지기 직전까지 가자 부탁을 핑계로 땡땡이에 동참 시키고 이후 업무를 도와주기도 하며 발렌타인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자신의 수제 빼빼로를 선생에게 선물하는데 빼빼로를 가지고 빼빼로 게임을 시도해 선생을 당황시킨다. - 탄가 이부키
작중 네임드 학생들 중 코코나와 함께 최연소 학생에, 만마전을 넘어 게헨나 전체에서도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이부키인 만큼 선생 역시 이부키를 귀여워하며 잘 챙겨준다. - 쿄고쿠 사츠키
소야곡 이벤트에서 선생이 만마전에 협력하라는 마코토의 제안을 거절하자, 자신의 최면술로 협력시킬 수 있다며 최종장에서 선도부에게 했던 그 짓을 시도한다. 물론 이건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 모토미야 치아키
소야곡 이벤트 초반에 있던 만마전과의 접선 이외엔 엮인 적이 없고, 둘이 딱히 대화를 나눈 적도 없는 만마전 인원 중에서도 가장 접점이 없는 학생이다.
- 흥신소 68
- 리쿠하치마 아루
처음엔 적으로 만났지만 이후 여러 사건들에 휘말리면서 협력도 하다 보니 친분이 생기면서 우호도를 쌓았으며 그 이후로도 헛다리가 심한 아루를 살짝 놀리면서도 바로잡아주기도 하는 등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 아사기 무츠키
무츠키의 장난에 걸려 자주 골탕먹기도 하지만 귀찮게 생각하지는 않고 귀여운 소악마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며, 무츠키도 골탕먹이는 재미를 보면서도 흥신소 멤버들을 챙겨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호의적으로 보고 있다. - 오니카타 카요코
가끔 카요코의 락 취향에 기겁하곤 하지만 매번 무서운 얼굴 등으로 인해 오해를 받는 상황을 몸소 해결해 주고 그 외에 카요코와도 함께 시간을 보내주는 등 호의적으로 본다. - 이구사 하루카
어딘가 꼬이면 부정적인 망상으로 폭주에 돌입하는 하루카를 잘못을 바로잡는 식으로 억제시키고 있으며 하루카의 소심한 성격을 응원해 주고 있다.
- 선도부
- 소라사키 히나
히나 쪽에서는 처음에는 선생에 대해 어른으로서의 동경심만을 보였지만, 에덴조약 사태 이후론 언제나 완벽초인으로서의 역할과 부담을 안고 사는 히나에게 있어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어른이자 귀감이며 은근한 연모의 대상. 당연 히나의 선생에 대한 호감도가 키보토스의 모든 학생들 가운데 최상위권을 다툴 정도이고 선생에게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하는 등 히나의 선생에 대한 호감도는 절대적이다. 선생 쪽에서도 선도부장으로서 항상 무거운 역할과 부담을 안고 사는 히나를 걱정하면서도 동시에 많이 아끼고 있으며, 최종편에서 히나와 만난 아리스가 "선생님에게 게헨나의 선도부장이라면 무조건 신뢰할 수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었다고 한 것으로 보아 선생의 히나에 대한 신뢰도 또한 절대적인 수준이라 할 수 있다. 허나 게헨나 학원 내에서는 손에 꼽히는 정상인 중 하나임에도 미식연구회 서브 스토리에서 누군가가 알몸으로 수영하고 있다는 신고를 듣고 선생의 평소 행실이 영 불건전하니 이것도 선생의 짓이라는 기적의 논리를 펼쳐서 아무 죄 없는 선생을 체포해서 감금실에 가두기도 했다.[3]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죄 없는 선생을 함부로 잡아 가두는 걸 보면 선생의 기행에 관한 인식은 그닥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자신에게 변태짓을 시전할 때는 개그 요소 없이 정색하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인연 스토리에서 선생이 자신의 감지 않은 머리 냄새를 맡는 변태짓을 벌이자 표정이 5단계로 점점 굳어지다가 폭발해 버린다. - 아마우 아코
업무 자체가 많은 선도부의 선임행정관이라는 자리와 툭하면 선도부를 괴롭히려는 만마전의 행보 때문에 업무와 피로를 끼고 살게 되면서 편집증적 성격을 가지게 된 아코의 히스테릭 기질을 일찌감치 파악하고는 아코가 자신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려고 할 때마다 이를 거부하거나 내기를 가장해 혼쭐을 내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아코가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기도 하며[4] 아코 역시 선생에게 호감은 품는 편. - 시로미 이오리
호시노를 구하기 위해 히나를 만나 게헨나 측에 도움을 청할 때 이오리가 자신의 발을 핥으면 만나게 해줄 수 있다는 말을 하자마자 바로 이오리의 다리를 핥아 이오리의 찰진 리액션을 본 것을 계기로 이오리가 놀려 먹기 좋은 성격이라는 것을 파악, 그 후 이오리와 만나면 선생의 변태적 성향을 드러내 이오리를 골탕 먹이고 그럴 때마다 이오리가 성질을 내며 주먹이나 발길질을 먹이는 서로 티격태격하는 관계. 이오리는 이런 선생의 변태적 행위에 질색하지만 일단 선생의 능력을 신뢰하고 있고, 자신의 초등학생 앨범을 블랙마켓에서 구매했다는 것을 보고 성질을 냈지만 일단 맡겨놓겠다고 했고 붕대 감는 것을 부탁하는 등 선생이 얌전히 있을 때는 본인도 가만히 있어준다. - 히노미야 치나츠
프롤로그 내용에서 처음으로 만난 4명의 학생[B] 중 1명으로, 이후로도 선도부 관련 일이 있거나 선도부의 보건을 담당하다 보니 선생을 걱정해 주고 케어해 준다. 선생 또한 그런 치나츠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으며, 게헨나 학생들 상대로 변태적 성향을 많이 드러내는 선생이 그나마 점잖게 리액션을 던져준다. 오히려 치나츠 쪽이 선생의 플러팅을 거부하지 않고 본인의 생일 때는 독점욕을 드러내거나 온나츠 인연 스토리 내에서 실수로 가족탕에 등록했음에도 선생의 제안을 통해 둘만의 온천 시간을 즐기는 등 선생에 대한 연심을 보여준다.
- 미식연구회
- 쿠로다테 하루나
매일 미식을 추구하고 진정한 미식을 찾는다는 이유로 자신의 기준에 안 맞으면 터뜨리고 다니는 등 이곳저곳의 가게에 피해를 끼치고 있고, 나중에는 미식에 관해 고민하다가 선생과 동행하면서 선생과 함께하는 식사야말로 미식임을 깨달은 뒤론, 선생과거의 반강제적으로함께 미식을 찾으려 들면서도, 선생에게 무언가를 먹이려고 하면서 식사를 하는 등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고 있다. 선생은 그런 하루나의 성향 때문에 불똥이 튈 것을 우려해 한발 물러서고는 있지만, 하루나의 테러 행각에 명확한 기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기본적으로 하루나도 아껴야 하는 학생으로 생각하고 있어 그녀의 부탁을 거절하지는 않는다. 여타 시즈널 캐릭터들이 그렇듯, 비교적 새로 나온 시즈널일수록 애정묘사도 깊어진다. 원본에는 칭찬으로도 얼굴이 붉어졌는데, 새해에는 서로 먹여주기도 하고 심지어 하루나 기준 폭파시켜야 할 식당도 데이트를 위해 참으며, 운동회에 이르러서는 온 키보토스가 보는 앞에서 선생에게 달려온다. - 와니부치 아카리
미식연구회 내에서 많이 먹는 것에 특화된 학생인지라 인연 스토리에서 회전 초밥을 얻어먹을 때의 식사량에 식은땀을 흘렸지만, 타 미식연구회 회원들처럼 식사를 사주는 등으로 우호적으로 대한다. 본인도 선생 주변에 여자애들이 너무 많다고 중얼거리거나 정월 인연 스토리에서는 한섭 기준으로 늦은 밤에 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야간 운전에 자신이 없다며 같이 호텔에서 묵는 등 음흉한 모습을 보인다. - 시시도우 이즈미
- 아카시 준코
특유의 불운으로 인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찬스를 놓치거나 툭하면 주변 환경에 의해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일이 허다한 준코를 가엾게 여기는지 준코에게 종종 디저트나 밥을 사주는 등으로 챙겨주고 있다. 준코는 마음으로는 자신은 미식연구회라며 텃세를 부리다가도 결국은 호의를 받아 선생이 사준 음식을 먹는 등 선생의 호의를 거절하지는 않는 편.
- 급양부
- 아이키요 후우카
히나, 카요코와 함께 게헨나 내에서 몇 안 되는 정상인에 주방 보조인 주리가 제대로 된 요리를 할 수 없는 것 때문에 실질적으로 혼자서 4천 명 분량의 급식을 담당하는 것도 모자라 툭하면 미식연구회에게 납치를 당하는 후우카의 고생을 이해하면서, 그러는 와중에도 툭하면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는 자신의 건강을 챙겨주려는 후우카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 우시마키 주리
급양부 소속이기는 하지만 항상 요리를 실패하는 주리의 상담을 잘 받아주며 복돋아 주고 있으나, 그와는 별개로 주리가 한 요리의 결과물을 알기 때문에 주리의 요리를 먹는 것 만큼은 피하려고 한다.물론 발렌타인 초콜릿 한정으로는 먹고 쓰러지는 쪽을 택했다.
- 응급의학부
- 히무로 세나
에덴조약 편 2장에서 처음으로 안면을 튼 학생이자, 에덴조약 편 3장에서 총에 맞은 선생의 목숨을 구한 은인. 처음에는 환자를 시체라고 표현하고 말투가 직설적이라 선생을 당황하게 했지만 세나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된 후에는 그 부분에 대해선 적당히 넘기고 있다.
- 온천개발부
- 반짝반짝부
- 하타미 에리카
게헨나 수학여행 이벤트에서 인사를 나누는 장면으로 알고 있는 사이인 것은 분명하나, 아직 출시되지 않은 한계 탓에 엮인 적이 별로 없다.그 누구보다도 더 오래된 미출시 네임드시다. - 요자쿠라 키라라
사교성이 뛰어나고 쾌활한 성격상 선생과도 만나면 반갑다며 인사를 나누는 우호적인 관계다.
5.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 세미나
- 츠카츠키 리오
밀레니엄의 학생회장. 첫 만남은 당시 상황이 상황이었던지라 결코 좋지 않았으며, 성향도 선생과 반대였기에 파반느 2장에서는 대립 관계가 됐었다. 실제로 파반느 2장 전편에서는 선생이 리오의 말에 별다른 반박을 하지 못했을 정도. 파반느 2장 후편에서는 그나마 리오의 말과 행동에 어느 정도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여러 게임 외적 요인[6]으로 인해 스토리의 완성도가 높지 못했던 탓에 해당 부분에 대해 제대로 다뤄지지 못했다.
이후 1부 최종편에서 아리스가 리오를 이해하고 용서한 것과 더불어 결과적으로 리오의 판단 덕분에 아트라하시스의 방주의 방어막을 뚫을 수 있었던 것을 선생과 히마리가 인정하면서 관계가 개선될 여지가 생겼으나, 아직 리오 본인이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상태라 밀레니엄으로 돌아오지 않았기에 현 시점에서는 관계가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는 상태다. - 하야세 유우카
프롤로그 내용에서 처음으로 만난 4명의 학생[B] 중 1명으로, 이때의 인연을 시작으로 선생과 자주 만나고 있다. 주로 선생의 뒤떨어지는 금전 감각을 지적하며 혼내고 가계부를 봐주며, 때로는 자신의 뛰어난 암산 실력을 선생에게 자랑하고, 여름날 아비도스와 백귀야행 애들하고 바다에 갔다왔다는 말을 듣자 살짝 삐지거나 발렌타인 때 줄 초콜릿을 고민하는 등 연심 표현을 많이 드러낸다. 선생을 향한 연심은 황륜대제 이벤트 스토리와 체육복 시즈널 인연 스토리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 같이 가벼운 운동 겸으로 조깅을 하며 어설프게 도시락을 만드는 유우카를 지켜보는 등 팬덤에겐 사실상 정실 취급을 받고 있다.
유우카 본인도 야근 중에 땡땡이를 치거나 과금을 해대는 선생을 나무라곤 하지만, ASMR 트랙에서는 당번도 아닌데 곧장 샬레로 달려와서 업무를 도와준다거나, 간간히 안마를 해주고 쪽잠 자는 걸 거들어주기도 하는 등, 매일매일 살인적인 격무에 시달리는 선생의 건강을 걱정해 주기도 한다. 한편으론 우시오 노아가 선생과 가까워지는 걸 영 불편하게 생각하는지, 노아가 선생과 처음 만나 얘기를 나눌 때 평소보다 심기가 불편한 모습을 보이는 등 은근 노아를 견제한다.[8] - 우시오 노아
선생과 만날 때마다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는 탓에, 가끔씩 선생이 곤란해 하는 때도 있지만, 파반느 2장에서도 노아의 도움을 받는 등의 든든한 아군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준다. - 쿠로사키 코유키
선상의 바니체이서 이벤트에서 첫 조우를 한 이후, 계속해서 말썽을 부리는 코유키의 행동[9]을 선생이 저지하려 애쓰면서도, 코유키와 친구처럼 편하게 대화하는 등, 친근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
- 게임개발부
- 사이바 모모이
메인 스토리에서의 인연을 시작으로 원만한 우호 관계를 맺었다. - 사이바 미도리
언니와 다르게 선생에게 감정이 더욱 깊은 것인지 인연 스토리에서 선생에게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겠다며 혼잣말을 내뱉는 모습을 보인다. - 하나오카 유즈
원래도 낯을 가렸지만 대인기피증까지 있는 유즈가 조금씩이라도 바깥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유즈 본인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씩 효과가 나오고 있는 상태다. - 텐도 아리스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성격으로 밀레니엄에서 귀여움을 한 몸에 받는 위치에 있는 만큼 선생도 아리스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Vol.2 2장에서는 친구를 공격해 다치게 한 것 때문에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아리스에게 너가 되고 싶은 존재는 너가 스스로 결정해도 된다고 격려하며 그녀를 되찾는 데 힘을 보탠다. 아리스 본인도 세상에 마법이 존재한다고 믿는 이유를 선생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라고 답하는 등 서로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원만한 관계에 있다.
- 베리타스
- 카가미 치히로
보안에 관해서는 예민해지는 그녀의 특성상 컴퓨터의 비밀번호를 모니터에 붙여 놓거나 현관문 열쇠를 우편함에 보관하는 선생의 보안 의식에 경악하며 온갖 잔소리를 시전할 때가 많다. - 오토세 코타마
선생 스토커 3인방 중 도청을 담당하는 학생. 도청이 주특기다보니 선생의 사생활을 도청하려 하는 모습이나 선생의 목소리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다 보니 선생을 당황하게 하기도 하나, 이 도청 능력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기에 어느 정도 제지하는 선에서 끝낸다. 물론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도청 장치가 들어있는 초콜릿 머핀을 강제로 먹이려고 했을 때는 격렬히 저항했다. - 오마가리 하레
- 코누리 마키
타인의 사유지에 들어가서 낙서를 하는 등의 말썽을 피워 선생이 대신 사과하는 상황을 만드는 등 사고를 친다. 그래도 쓰레기가 버려진 벽을 보고는 그 벽을 칠해서 사람들이 벽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길 바라는 등 악의를 가진 행동은 아니기에 때로는 눈 감아주기도 한다.
- C&C
- 미카모 네루
입이 험하지만 후배를 아끼는 다정한 면이 있는 성격인 만큼 서로를 우호적으로 대하고 있으며, 메인 스토리에서 아리스가 납치된 상황에 분노해 구출에 동참하는 등 협력에도 손을 맞춘 경험이 있다. - 이치노세 아스나
선생을 주인님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며 살가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 카쿠다테 카린
다른 과목은 문제가 없으나 유독 수학에는 힘을 못 쓰는 카린을 도와주고 있다. 허나 인연 스토리에서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고 있던 카린에게 업계포상 운운하며 자신을 밟아달라고 요구하거나 바니걸 인연에선 저격 중인 상황에 카린의 그곳을 바라보는 등 사실상 C&C 버전 이 양반의 포지션을 맡고 있다. - 무로카사 아카네
아스나와 같이 선생을 주인님이라고 호칭하며 역시 우호적인 관계다. - 아스마 토키
업무 처리 능력은 뛰어나긴 하지만 선생을 호위한답시고 메이드복 그대로 따라온다던지 위협을 느끼곤 그 복장마저 벗는다던지 하는 식으로 선생을 당황시키고, 출석 일수 부족 등으로 유급당할 위기에도 태연하게 익숙하다며 아무렇지도 않아한다던지, 바니걸 복장을 입은 채로 허가도 없이 샬레에서 빈둥거리거나 침대에서 같이 잠든다던지 하는 식으로 토키의 마이페이스에 자주 휘둘린다. 그럴 때마다 선생이 어떻게든 바로잡아보려 하지만 거의 선생이 하는 행동들 태반이 말짱 도루묵으로 돌아간다는 게 흠. 명실상부 트리니티의 한 변태 천재와 더불어 온갖 기행으로 악명이 높은 선생조차 패닉에 빠지게 만드는 대표적인 학생 중 하나다. 그래도 토키를 싫게 보지는 않으며 토키를 바로잡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 엔지니어부
- 시라이시 우타하
- 네코즈카 히비키
이지적인 성향이 많은 밀레니엄의 학생 중 하나이고 히비키 역시 그러하지만, 동시에 인연 스토리를 통해 선생과 감정을 교류하면서 감수성 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자신의 휴대폰에 자폭 기능을 설치하려는 등의 기행은 학을 떼며 거절한다. - 토요미 코토리
한 번 설명을 시작하면 끝이 없는 성격에는 선생도 경악해 도망칠 정도지만, 장래에 선생이 되고 싶다는 코토리의 바람을 응원해 주고 있다.학생들이 설명충의 죽을 맛을 겪겠지만
- 트레이닝부
- 오토하나 스미레
선생을 트레이너라고 부르며 따르고 있다. 그러나 스미레가 운동을 보통 좋아하는 것이 아닌지라 스미레가 권유하는 운동에 선생이 거의 끌려다닌다. - 노마사 레이
전뇌신춘행진곡에서 만난 것 외에는 딱히 접점은 없다.
6. 트리니티 종합학원
- 티파티
- 키리후지 나기사
에덴조약 1~2장 동안에는 나기사의 의심에 의해 보충수업부 멤버들을 합격선 커트라인 상승과 게헨나에 들르게 해서 시험지를 잿더미를 만드는 등[10]으로 피해를 입은 것과 더불어 의심을 놓지 못하는 행동을 보이는 나기사를 한섭에선 대놓고 "구제불능의 의심암귀"라고 비난할 정도로 안 좋게 보았고[11], 결국 에덴조약 2장 후반부에 아리우스 분교의 계획을 막을 겸 나기사를 보충수업부 멤버들과 함께 함정에 빠트려 나기사를 응징했다. 해당 사태 이후론 나기사는 제대로 반성하고 선생과 보충수업부를 비롯 그 주변인들에게도 직접 찾아가 사과했으나, 인연 스토리에서 선생을 다과회에 초대해 기품 있게 행동을 취하려는 나기사에게 약점을 잡아 일부러 싫어하는 차를 먹여 골탕먹이거나 발렌타인 스토리에서 초콜릿을 받았을 때 나기사에게 받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하는 등 아직 나쁜 감정이 아예 가시진 않은 모양.[12] - 미소노 미카
에덴조약 스토리, 그리고 인연 스토리 내내 사고를 일으키는 미카지만, 선생은 그런 미카를 크게 나무라지는 않고[13], 오히려 미카를 바로잡아주며 이끌어 준다. 다만 미카에게 심각한 의존증이 있음을 눈치챈 만큼 미카가 자신에게 너무 의존하지 않도록 적당히 거리를 두면서도 차근차근 가까워지게끔 노력하고 있다. - 유리조노 세이아
메인 스토리에서 예지를 통해 본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굴복하여 계속해서 꿈 속에 머물러 있던 세이아였으나, 선생의 활약을 통해 세이아가 스스로의 태도를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신이 마지막으로 꾼 예지몽 역시 가장 먼저 선생에게 공유하는 등, 세이아는 선생을 신뢰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실장되지 못한 탓에, 그 이상으로 연심이 있는가의 여부는 불명이며, 선생 측에서의 태도도 명확하게 묘사되지 않았다.
- 보충수업부
- 아지타니 히후미
평범하다고 말하지만 엄청난 페로로 덕질과 종종 알 수 없는 기행 등으로 인해 선생을 당황케 하지만, 천성이 착하고 보충수업부 멤버의 부장으로써 잘해주다 보니 선생도 히후미를 잘 챙겨주는 편이다. - 우라와 하나코
변태적 성향을 자주 드러내는 선생조차 기겁하게 만들 만큼 하나코의 기행에 정신없이 휘둘리며, 그 때문에 하나코와 어울릴 때면 거의 피해를 보는 건 선생이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하나코의 이 행동이 과거 트리니티 종합학원 정치계의 가식적인 모습에 지쳐 퇴학을 노리고 한 행동이라는 것과 내면 자체는 연약한 소녀였음을 알아내고 약간은 위로해 주고 있다. 이러한 선생의 노력과 보충수업부와의 인연 덕분에 하나코 또한 여전히 변태적인 기행을 보이고는 있지만 과거에 비해 많이 솔직해지고 있다.
그리고 최종편에서 AMAS 드론을 통해 우트나피쉬팀의 배에 들어온 리오를 힐난하고 내쫓은 히마리에게 하나코가 왕국의 멸망을 막고자 부단히 노력했으나 결국 모든 원인은 왕 자기 자신이었다는 자기 실현적 예언 이야기를 해주며 히마리가 다시 생각을 하고 리오가 배에 남을 수 있도록 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 시라스 아즈사
원래는 아리우스 분교 출신이었던 만큼 스파르타식 군사 교육 외에는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못해 지나친 경계심을 가지고 있어 그로 인해 일상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기행을 벌여 선생과 다른 학생들을 당혹스럽게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선량하고 평범하게 학교 생활을 지내고 싶어하는 만큼 선생과 보충수업부 멤버들 모두가 여러모로 아즈사를 도와주고 있다. - 시모에 코하루
낯을 가리다 보니 평소에는 허세를 부리고 곧잘 야한 망상에 빠져 선생을 당혹스럽게 하는 때도 있지만,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근본적으로는 착한 학생이라 선생도 별다른 말은 안 하고 코하루를 귀여운 학생으로 생각하고 있다.
- 트리니티 자경단
- 도서부
- 방과후 디저트부
- 이바라기 요시미
키가 작은 것이 컴플렉스인 요시미를 슬쩍 건드리면서 이에 열폭하는 요시미의 반응을 즐겨보는 식으로 놀린다. - 쿠리무라 아이리
- 쿄야마 카즈사
중학생 카스팔루그로 이름을 날렸던 스케반 시절 때부터 공부와 담을 쌓았던지라 성적이 저조한 카즈사를 이끌어주고 있다. 한편으론 선생은 스케반의 카스팔루그 시절의 카즈사가 궁금한지 이를 이용해 살짝 놀린다. 카즈사는 선생의 변태적 행위나 자신의 과거를 건드는 일에 질색을 하지만 이런 식으로 계속 플러팅을 하면 나중에 누가 선생을 납치해서 잡아가든 그땐 자업자득인 줄 알라며 경고하면서도 진짜로 그런 일이 일어나면 구해주러 가겠다는 등 호감을 표한다. - 유토리 나츠
4차원적인 태도를 보이며 이해할 수 없는 메시지를 보내고 디저트에 관한 철학(?)을 설명하는 등 선생을 당혹스럽게 하는 학생 중 한 명이다. 그래도 만남을 계속한 이후엔 나츠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그녀가 원하는 대로 행동해 주는 등 호감을 사기도 한다.
- 구호기사단
- 아오모리 미네
- 스미 세리나
선생 스토커 3인방 중 미행을 담당하는 학생. 언제나 어디서나 지속적으로 선생님의 건강을 지켜준다며 신출귀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흔히 스토킹이라 불리지만 사실 심령현상에 가깝게 기묘해서 스토킹이라 정의하기도 애매한 모습인데 필요한 상황엔 어디서든 나타나지만 보안 시스템에도 걸리지 않고, CCTV에도 찍히지 않으며, 선생님이 산책하다 먹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말을 하지도 않은 사과주스를 주거나 고서 복원에 필요한 약까지 선생님이 찾아가기 전에 미리 알고 준비해 두는 등 독심술이나 예언 능력도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15]
이 모습에 인연 스토리 초반에는 적잖게 당황했지만, 이후 악의가 없음을 깨달은 듯 세리나와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 일부러 아픈 척 목소리를 내서 그쪽으로 오도록 낚았고, 이후 발렌타인 스토리에선 자신도 모르게 초콜릿이 남겨진 걸 보곤 세리나의 스토킹을 단박에 눈치챘으며, 이벤트 스토리에선 모든 걸 미리 알고 준비해두고 있는 걸 의아하게 여기는 히나타에게 익숙해지면 오히려 편하다고 할 정도로 생각을 비운 것으로 보인다. - 아사가오 하나에
- 정의실현부
- 켄자키 츠루기
츠루기를 제어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가 바로 선생으로, 선생의 앞에선 츠루기의 소녀스러운 모습이 더욱 자주 노출되어, 얼굴이 빨개져 말을 더듬거나, 모모톡 내용마저 오랫동안 보내지 못하고 긴장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하네카와 하스미
프롤로그 내용에서 처음으로 만난 4명의 학생[B] 중 1명으로, 하스미의 단것에 대한 엄청난 식탐에 당황하면서도 주어를 빠트린 대화로 의도치 않게 서로 오해를 한다던가[17], 운스미 인연 스토리 때에도 황륜대제 검토 도중에 눈앞의 하스미의 커다란 가슴 때문에 집중이 흐트러진 적도 있었지만 다이어트 관련이나 정의실현부의 일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하스미를 적절하게 조언해 주는 등 하스미의 고민을 풀어주며 이끌어 주고 있다. - 나카마사 이치카
Trip-Trap-Train 이벤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인연을 쌓게 되었으며, 여러모로 다재다능하고 스스로의 본성을 억제하려 노력하는 이치카의 모습을 높게 사고 있다. 이치카 역시 그렇게 자신을 좋게 봐주는 선생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다. - 시즈야마 마시로
- 시스터후드
7. 백귀야행 연합학원
- 음양부
- 아마치 니야
니야가 다른 학생들을 이용해 소란을 피운 탓에 선생이 무서운 얼굴로 진지하게 설교를 하고 니야가 거기에 당황한 적이 있기는 하지만, 니야가 말괄량이 기질에 쾌활한 성격인 것일 뿐 나쁜 마음을 먹고 그러는 게 아니라는 것은 알기 때문에 선생도 백귀야행 관련으로 무언가 일이 있을 때는 니야에게 부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쿠와카미 카호
불인의 마음에서 잠시 적대했던 적도 있고 인연 스토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설명하다 본인의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해 선생을 당황시킨 전적도 있지만, 자신의 학교를 진심으로 아끼고 좋아하는 마음을 가진 그녀를 응원해 주고 있다. - 와라쿠 치세
특이한 정신 세계를 강조하는 느린 말투와 마이페이스로 선생이 대하기 어려워하는 학생 중 하나다. - 마츠리운영관리부
- 수행부
- 인법연구부
-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
- 쿠즈노하
직접 마주한 적은 없지만 현 시점에서는 협력 관계. 선생에게 있어서는 세이아를 구해준 은인이자, 색채와 접촉한 인물을 구할 방법의 단서를 가진 유일한 인물이기에, 최종편 이후 선생이 직접 쿠즈노하를 찾기 위해 백귀야행에 들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대책위원회 3장 에필로그에서 선생이 시로코 테러를 이 세계에 받아들임과 동시에 쿠즈노하를 찾는 것을 포기하겠다고 결정하며 앞으로의 행보가 불분명하게 되었다. - 나나카도 아야메
백화요란 편에서 주연들이 갈등을 겪는 원인 중 하나지만, 선생은 아직 만난 적도 없는 데다 백화요란의 과거를 정확히 알지 못하기에 2장이 나와서 이 인물을 찾는 등의 내용이 나오지 않는 한 접점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고료 나구사
본래는 자신을 계속 찾아다니는 선생을 다소 경계하거나, 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던 나구사지만, 백화요란 1장의 에피소드에서 선생의 연설에 영향을 받아 다시 일어서며 선생에 대한 태도도 이전에 비해 호의적으로 변했을 것으로 보인다. - 후와 렌게
첫 만남은 좋진 않았지만 흑막을 함께 제압했으며 이후에는 청춘 활동을 도와줄 스승이란 명칭으로 바꿔 부르고 있다. 인연 스토리에서는 청춘을 찾는답시고 만난 지 1년도 되지 않은 선생을 소꿉친구라고 부르는 등 선생이 페이스를 못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 키류 키쿄
키쿄 특유의 합리주의적 성격 때문에 초반에는 선생의 호의에 이해타산이 깔려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경계했고, 유카리에게 폭언을 퍼부은 행동을 지적했을 때는 외부인 주제에 뭘 아냐며 적대시했다. 그러나 흑막을 제압하는 데 동참하고 선생의 호의가 진심임을 알게 된 후에는 선생에게 독점욕을 드러내기도 한다. 발렌타인 인연 스토리에서는 초콜릿을 달라는 말을 듣기 위해 마을 이벤트를 돕는 상황을 꾸며내고 이에도 선생이 끝까지 초콜릿을 언급하지 않자 홀로 경멸하는 표정을 지으며 열폭하기도 한다. - 카데노코지 유카리
지속적으로 유카리와 교류하며 순수하게 선생과 학생으로서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 이전에도 계승전을 도와주려 하고, 연설을 통해 자신을 구해준 선생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8. 산해경 고급중학교
- 현룡문
- 류우게 키사키
현룡문의 수장이라는 산해경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키사키에게 있어 선생은 믿을 수 있는 어른이자 자신의 진심을 드러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며, 선생도 키사키를 직접 만나고 이야기한 것으로 공사는 철저히 구분하지만 그럼에도 산해경 학생들을 진심으로 아낀다는 것을 알고 우호적으로 대하고 있는 상태다. - 코노에 미나
첫 만남에선 현룡문과 현무상회의 접선에서 잠깐 얼굴을 본 것에 불과해 접점이 없었다. 허나 이후 현무상회가 사태의 주범이라는 증거를 찾겠다고 무작정 습격해 오거나, 가짜 식권을 담배마냥 취급하거나, 이상한 말들로 명대사를 말하듯이 혼란을 주는 등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 기행을 보고는 혹시 하드보일드와 쿨한 것을 좋아하는지 묻는다. 이에 물론 좋아하고 그건 최고라는 답을 듣고 그녀의 본성을 알게 된다.
- 연단방
- 야쿠시 사야
실험을 통해 완성된 약을 선생을 따로 불러서 반강제로 먹여 실험체로 삼거나, 슌에게 준 피부에 좋은 약이 부작용으로 회춘을 일으켜 소동을 키우는 등 캐릭터성에 걸맞은 기행을 벌여 일을 만드는 인물이다. 물론 악의를 가진 행동은 아니기에 관계는 나쁘지 않고, 함께 외출하거나 샬레에 배치할 비상약을 보충해주는 등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 매화원
- 스노하라 슌
매화원의 교관 일을 하고 있는 슌의 고생에 대해 이해하고 있으며, 네버랜드에서의 술래잡기 이벤트에서 사야가 만든 약으로 인해 어려진 슌이 자신이 진 책임에서 벗어나려고 하자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며 그녀가 다시 마음을 다잡게 해주었다. 물론 종종 어리광을 부리거나 약의 부작용으로 어려지거나 하는 것에는 진땀을 빼는 중이다. - 스노하라 코코나
실제로 나이가 아직 어린 것도 있고 매화원 내 아이들이 매번 코코나를 코코나 쨩이라고 부른 것을 이용해서 놀리고, 그럴 때마다 코코나가 화내는 것이 주 패턴. 그래도 교관으로써 업무를 다하고 있는 코코나를 응원해 주고 있다.
9. 붉은겨울 연방학원
- 붉은겨울 사무국
- 렌카와 체리노
혁명의 이반 쿠팔라 이벤트에서 마리나에 의해 실각당해버린 뒤 선생과 여러 붉은겨울 연방학원 학생들과 함께 서기장 위치를 되찾은 것을 계기로 호의적으로 보고 있으며 "콤라드"라고 부를 정도로 선생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높다. 다른 한편으론 체리노의 어리광이나 제멋대로 성격 때문에 선생이 체리노의 성격에 맞춰주느라 고생하는 편. - 사시로 토모에
자기 상관에 푹 빠진 빠돌이라서 인연 스토리에서도 선생과의 접점은 거의 없고, 체리노에 대한 찬양만 늘어놓는 지라 엮이는 모습이 사실상 전혀 없다. 물론 그 상관인 체리노가 선생을 콤라드라 부르며 신뢰하는 만큼 사이가 나쁘지도 않고 특별하지도 않은 원만한 사이일 것이다. - 이케쿠라 마리나
표정이나 행동에서 보면 뻔히 알 수 있듯이 붉은겨울 버전 이 사람인지라 하는 행동 대부분이 개그에 가깝지만, 이쪽도 나름 자기 상관에 대한 충심이 높은 데다 그 상관이 선생을 호의적으로 보고 있는 만큼 스파이라 의심한 적이 있긴 해도 토모에처럼 원만한 관계에 있다.
- 227호 특별반
- 아마미 노도카
선생 스토커 3인방 중 도촬을 담당하는 학생. 망원경으로 선생의 사생활을 계속해서 염탐하고 있고 그걸 지적하려고 해도 "선생님은 직접 보는 것보다 망원경으로 몰래 훔쳐볼 때 더 빛이 나거든요!" 라는 등 이 도촬 증세를 버릴 생각이 없다 보니 붉은겨울 사무국에게 부탁을 할 정도. 그래도 거의 버려지다시피한 장소인 227호 특별반에서 지내다 보니 선생이 이를 불쌍하게 여기는지 비싼 케이크를 파는 곳으로 데려가 먹여줬고[18], 유성우를 못 보게 되어 아쉬워하던 노도카에게 린 몰래 샬레 옥상에 올라가서 보게 해주는 등 챙겨주고 있다. - 마요이 시구레
계속해서 보드카 등을 마시려 하거나, 먹이려 하는 태도에 선생이 다소 진땀을 빼기도 하는 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특별반에서 고생하고 있는 만큼, 시구레 역시 노도카 못지 않게 챙겨주고자 하고 있다.
- 용역부
- 출판부
- 아라마키 야쿠모
- 미요시 타카네
10. 발키리 경찰학교
- 공안국
- 오가타 칸나
처음에는 발키리의 미친 개라는 별명, 부정부패를 저지른 칸나의 행위로 인해 우호적이진 않았던 상황도 있었지만, 최종편 시점에서 단신으로 선생을 구출하고, Vol.4 2장에서 생활안전국과 함께 선생을 지원해주면서 관계가 우호적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이후에는 끊임없는 사건사고 등으로 매번 골머리를 앓고 있는 칸나를 응원해 주고 있다.
- 생활안전국
- 나카츠카사 키리노
네버랜드 이벤트에서 어려진 슌에게 원래대로 돌아오는 약을 먹이려는 모습을 슌의 연기에 속아서 납치라고 오해해 경찰서로 끌고 가기도 하고, 인연 스토리에선 물리 법칙을 무시하는(...) 사격 실력으로 범인이 아닌 인질을 향해 총을 맞추거나 자기가 채운 수갑을 열쇠를 떨어뜨려 못 풀게 되어 패닉에 빠지는 등, 작중에서 개그캐로 굳혀진 이미지 그대로 등장할 때마다 개그에 충실한 상황만을 보여준다. - 네무가키 후부키
만사를 귀찮게 여기고 도넛에 푹 빠진 나태한 경찰로 비춰지지만, 인연 스토리에서 누군가가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매달리는 등 경찰로서의 마음가짐이 없는 건 아니라서 가끔 이를 기특하게 여겨 도넛을 사주기도 한다.
11. SRT 특수학원
선생을 처음 만났을 때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생전 처음으로 보는 무감정한 관계였던 다른 학원의 학생들과는 다르게, 이곳 출신의 학생들은 본인들의 학원이 폐교된 원흉을 선생이라고 여기며 첫 만남부터 다짜고짜 야유와 저주를 퍼붓거나 혐오감을 입 밖으로 내뱉는 등 적대적인 태도를 숨기지 않았다. 그래도 후배 진영은 메인 스토리에서 주역으로 활약해 선생을 구출하기도 하며 현재는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한 상태이나, 선배 진영은 메인 스토리에서 보인 역겨운 테러 행각과 스토리의 완성도가 높지 못했던 탓에 아직까지 본인들을 이용한 흑막처럼 재평가의 여지도 적은 상태다.- RABBIT 소대
- 츠키유키 미야코
첫 만남은 SRT 폐교의 원흉으로 낙인찍힌 탓에 "당신 같은 어른이 제일 싫습니다."라고 엄포할 정도로 매우 적대했지만, 선생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접근함과 동시에 서로 뒤엉킨 소대원들의 응어리를 풀어주면서 조금씩 호감을 쌓으면서 스토리 내 대활약을 펼치며 선생에 대한 적대심을 내려놓고 신뢰하게 되었다. - 소라이 사키
첫 만남에서는 타 소대원들처럼 선생에게 지옥에나 떨어지라는 저주를 내뱉을 만큼 적대시했다. 허나 선생이 진심으로 그들이 처한 상황에서 줄 수 있는 최선의 도움을 꾸준히 지원했고, 메인 스토리에서 함께 사건을 겪고 해결하며 현재는 감정이 많이 나아진 상태다. 2장 에필로그에선 모에와 더불어 소대원들 몰래 샬레에 목욕을 위해 찾아갔을 정도. - 카제쿠라 모에
위의 두 명보다는 수위가 낮지만 역시나 두 번 다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쏘아붙일 만큼 적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후 타 소대원들처럼 4장에서 주역으로 함께하며 감정이 많이 완화되었고 에필로그에서 사키와 더불어 다른 소대원들 몰래 샬레로 목욕을 위해 찾아갔을 정도로 관계는 나아지고 있다. - 카스미자와 미유
첫 만남에서는 선생에게 폭언과 혐오감을 내뱉은 3명과 달리 홀로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로 연행되었다.[19] 이후에는 의기소침하고 자신감이 없는 성격을 가진 미유에게 기운을 복돋게 해주고 있다.
- FOX 소대
- 시치도 유키노
"당신 같은 어른이 제일 싫다"는 발언으로 보아 후배들이 그랬듯 선생을 자신들의 학원이 폐교된 원흉이라고 여기는 듯하다. 사건이 끝난 후 교정국에 수감된 상황에서 카르바노그의 토끼 3장이 나오지 않는 이상 접점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니코
카르바노그의 토끼 2장에서 카야의 횡포에 의해 굶주려가던 선생에게 유부초밥을 줌으로써 호감을 샀으며, 니코 쪽에서도 카르바노그의 토끼 1장 당시 진심으로 후배들에게 다가가려는 선생의 모습에 '이상한 어른'이라고 평가하긴 했지만 그에 대한 믿음도 가지게 됐다. - 쿠루미
선생과는 딱히 접점은 없었지만, 소대장과 후배들처럼 자신들의 학원을 폐교시킨 원흉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을 듯. 그래도 아예 혐오하는 것은 아닌지 유키노를 제외한 나머지 소대원들과 함께 카야의 횡포에 의해 굶주려가던 선생에게 유부초밥을 가져다 주었다. - 오토기
쿠루미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정도로 추측되나, 선생에게 유부초밥을 배달할 때 선생이 수상함에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그대로 엄연히 타인의 구역인 샬레의 문을 폭파해서 날려 버리는 민폐짓을 벌이기도 한다. 의도적이든 아니든 작중에서 처음으로 선생에게 직접적인 손해를 끼쳐 엿을 먹인 SRT 학생이 된 셈이다.
12. 아리우스 분교
- 아리우스 스쿼드
- 조마에 사오리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장본인이자, 실제로도 죽기 직전까지 만들었던 관계. 그럼에도 아츠코를 구하기 위해 자신에게 무릎을 꿇은 그녀의 모습과 이후 베아트리체가 아리우스 분교 전체에 퍼트려둔 잘못된 교육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사오리는 물론 아리우스 스쿼드 모두를 구원해 줬다. 이후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며 용병 생활을 하는 사오리에게 오랜 세월 동안 잘못된 교육을 받아 결여되고 만 사회 지식들을 가르쳐 주는 등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있다. - 이마시노 미사키
정신적으로 스쿼드 내에서 불안정한 성격을 가진 데다, 툭하면 자살 시도를 하려는 미사키를 억제해 주며 신경 써주고 있다. - 츠치나가 히요리
- 하카리 아츠코
13. 하이랜더 철도학원
- 하이랜더 이사회
14. 카이저 코퍼레이션
스토리 내내 자주 부딪히는 기업. 학생들을 거의 노예나 다름없을 만큼 부려먹는 데다 양심조차 없는 사업 전개를 하다 보니 선생이 그들을 상대할 때마다 진중하게 나선다.- 프레지던트
카이저 코퍼레이션의 회장. 선생과 직간접적으로 마주치거나 대화를 한 적은 없지만 엄연히 적대관계에 있는 만큼 이 둘이 직접 마주하는 때는 결코 좋은 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 카이저 PMC 이사 → 카이저 영업사원
메인 스토리 Vol.1 대책위원회 편 1~2장에 걸친 표면적 주적. 선생에게 있어서는 아비도스 학생들을 그렇게 고생하게 만든 장본인이기에 결코 좋게 보지는 않고 있다.
이후 「출장! 백야당 바다의 집 프랜차이즈 계획」 이벤트에 재등장했을 때는 마츠리운영관리부의 반격과 아비도스 고등학교의 참전, 용병으로 데려온 라브의 삽질로 계획이 모두 망하자 선생이 그를 동정하는 개그씬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반어법으로 내뱉은 말인 만큼 선생 입장에서는 여전히 적대적인 인물이다.* 제너럴카이저 PMC 이사 이후 새로 부임한 카이저 PMC의 지휘관이자 최종편에서 카야와 함께 선생 납치를 주도한 장본인. 선생을 납치한 이후에는 총학생회를 습격해 린을 납치하고 샬레를 점거했으나 RABBIT 소대와 발키리 공안국에 의해 패배하고 최종편에서 잠시 퇴장했다가 카르바노그의 토끼 2장에서 다시 주요 적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선생과 RABBIT 소대에게 패배하며 무력하게 퇴장하지만, 위의 카이저 PMC 이사처럼 추후 재등장할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 대책위원회 3장에서 재등장해 다시 악역의 행보를 보여주는가 했으나, 진심 모드의 호시노에게 병사들과 함께 갈려 나가며 차라리 안 출연하는 것이 나을 법한(...) 안습한 행보만 보이고 퇴장했다.
15. 게마트리아
구성원 모두가 선생과 마찬가지로 키보토스의 외부에서 온 어른이며, 서로 다르지만 공통된 목적으로 모인 연구 집단. 학생들을 위하는 선생과는 정반대로 목적을 위해서라면 학생들을 착취하고 해하는 것도 서슴치 않기 때문에 선생과는 적대적 관계에 있지만 일부를 제외하면 필요한 경우에는 손을 잡기도 한다.- 검은 양복
게마트리아에서 가장 처음 마주하고 가장 많이 마주친 상대. 기본적으로는 적대 관계긴 하지만 서로 최소한의 존중은 하고 있으며, 최종편에서는 검은 양복이 선생을 찾아와 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거짓된 성소 공략이 끝난 이후에는 상공 70,000m 높이에 있는 아트라하시스의 방주에 대처할 방법을 찾기 위해 선생이 직접 검은 양복을 찾아가기도 했다.
- 마에스트로
검은 양복과 비슷한 관계. 서로 메인 스토리 내에선 직접적으로 만나지는 못했지만 마에스트로는 자신의 이해자가 될 것이라며 선생을 가장 우호적으로 보고 있다.
- 골콩트 & 데칼코마니 → 프랜시스 & 데칼코마니
골콩트 시절에는 비교적 충돌이 없었지만 색체에 의해 사망하고 프랜시스로 교체된 이후로는 프랜시스가 적극적으로 선생과 맞설 방법을 언급하는 등 적대적인 관계로 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베아트리체"베아트리체. 너는 선생을, 학생을, 우리를 모욕했어. 너는 가르친다는 것을, 배운다는 것을 모욕했어. 난 어른으로써 너를 절대로 용서할 수 없어."
선생이 그 누구보다 명백히 적대심을 드러낸 인물. 위에 서술한 멤버들은 선생에 대해 흥미롭게 생각하고 자신들의 일원으로 합류시키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어 어느 정도 중립적인 노선을 지키고, 선생 또한 그들을 적대하되 되도록이면 최소한의 존중을 보이지만, 베아트리체는 완벽한 선생의 적대자로써 학생들을 세뇌에 가까운 교육과 기만으로 망가뜨려 선생을 분노케 했고, 위의 대사를 날림으로써 명백히 적대했다. 그러자 베아트리체는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과 더불어 아리우스 스쿼드 전원에게 적대 선포를 함으로써, 선생은 아리우스 스쿼드와 함께 베아트리체의 야망을 무너뜨렸다.[20] 이후 베아트리체는 한낱 복수심 때문에 색채를 불러들리는 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고, 이로 인해 게마트리아에서 숙청당해 퇴장했으니 다시 만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지하생활자"이 세계를 승패로밖에 정의할 수 없는 코흘리개 따위에게 선생으로 질 생각은 없으니까."
선생을 게임의 보스로 여기는 지하생활자의 특성상 당연한 베아트리체와 동급의 적대관계. 실제로 대책위원회 시장에서 선생을 살해할 목적으로 샬레 건물에 거대한 가스 폭발을 일으켰고 교묘한 수작질로 학생들을 괴롭게 만드는 등, 선생을 열나게 만드는 짓거리를 많이 저질렀다. 선생이 상대한 적들 중 가장 성가신 존재였으나 오만한 성격에 발목이 잡혀 끝내 선생에게 패배했다. 어찌나 성가셨는지 선생 역시 그의 존재를 알게 된 뒤로는 그를 키보토스를 승패로만 정의하는 코흘리개라고 깔 정도. 이후 시로코 테러의 살해 협박에 겁에 질린 지하생활자가 잠적하면서 더이상의 접점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6. 그 외
- 일곱 죄수
- 코사카 와카모
프롤로그에서 적으로 마주쳐 테러를 저지했지만, 문제는 그 이후로 선생에게 발렌타인 초콜릿을 주겠답시고 주변에 피해를 끼치거나 선생을 방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대상에게 위협을 가하는 등 테러나 다름없는 행위를 벌이는지라 골치 썩이게 만드는 와카모를 자주 혼낸다. 그나마 선생은 와카모를 학생으로써 생각해 주고 있기에 크게 질책하진 않는 선에서 무마하고, 와카모는 제지당하거나 혼나는 등의 이유로 거절을 당하면 수그러들면서 용서를 구하며, 그 뒤로도 선생 앞에서는 최대한 과격한 행위를 자제하는 등으로 스스로를 억제하고 있다. - 키요스미 아키라
와카모 이후 처음으로 직접 마주친 일곱 죄수. 아키라의 사상에 대해 완전히 이해한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학생의 이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선생의 역할이며, 선생은 선생으로서 학생을 포기해서는 안 되고, 만약 그 학생이 잘못된 길로 접어든다면 어느 정도는 이끌어줄 것이라고 대답하면서 그녀 역시 자신의 학생이라고 인정해 준다. 이 대화 이후 선생이 씁쓸해 하는 표정을 지었다는 언급을 보면 선생 쪽에서는 그 누구에게도 이해 받지 못한 아키라를 여러모로 안타까워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키라의 경우 늘 비난받던 자신의 사상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학생으로서 이끌어주려는 선생에게 연심이 싹텄는지 누구에게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자신의 이름을 가르쳐주거나 선생의 말을 녹음해 반복해서 듣는 모습을 보였다. - 신타니 카이
용무동주 이벤트 이후에는 그녀가 일곱 죄수라는 것, 본 사건의 흑막이라는 것만 알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후 월화몽소에서 그녀가 벌이는 악행이 매우 무거운 만행으로 묘사되면서 만일 오욕내강에서 접촉한다면 카야나 슈로처럼 적대하는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였고, 실제로 키사키와 함께 그녀를 저지하며 다시 재수감되도록 만든다. 카이가 벌인 악행이 매우 악질적이기에 유저들이 갱생이 되냐고 경악할 정도로 전망이 어둡지만, 선생의 입장에선 그녀도 한 명의 학생이기에 본인이 바뀌지 않을 거라는 카이에게 자신은 가능한 한 어떤 학생도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전하며 계도가 필요하면 자신을 부르라고 여지를 남겼다. - 쿠리하마 아케미
아리우스 여름 이벤트에서 적으로 조우했다. 당시에는 전투 직후 아케미가 먼저 퇴각하면서 그리 접점은 없으나 선생에게 연심 또는 흥미를 가진 다른 죄수들의 사례를 고려하면 차후 아케미도 선생에게 흥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 엔젤 24
- 소라
샬레 건물에 입점한 편의점 <엔젤 24>의 아르바이트생. 소라 쪽에서는 선생을 여학생들이 드나드는 사무실에 사는 이상한 어른으로 보고 있어 잘못 밉보이면 험한 꼴을 볼지도 모른다며 벌벌 떨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선생에 대한 평가가 고쳐진 것인지 카르바노그 2장에서 선생이 하루 종일 굶은 것을 알고 자신의 도시락을 나눠주려고 하기도 했다. 선생 쪽에서는 소라가 11살인 코코나와 이부키 다음으로 어린 중학생이다 보니 나름대로 챙겨주는 편이다.
- 불량배, 헬멧단
여러 학원들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등 골치를 썩히는지라 학생들을 통해 진압하고 있지만, 그들 또한 일단 학생으로 생각해 주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주기도 하는 등 명백히 적대하지는 않는다. - 코마카제 라브
수비도스 이벤트와 수키리 이벤트에서 적으로 만난 적이 있지만, 선생은 교전하는 아비도스와 발키리 학생들을 지휘해 쫓아냈을 뿐이라 라브 쪽에서도 적을 지휘하는 적 이상 이하도 아닌 사실상 접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한 관계다. - 무한초밥전대 카이텐져
거대로봇 덕후인 선생이 업무실에 KAITEN FX Mk.0 피규어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그들의 로봇을 좋아하지만, 일단 키보토스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집단인 만큼 말썽을 일으키면 통제에 나선다.
- 색채
키보토스 외부에서 도래한 정체불명의 존재. 그 존재에 대해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으며 최종편 이후로는 색채에 대응할 마땅한 방법도 없는 상황이다.
- 무명사제
본편 시점에서는 무명사제의 유산이 드러난 것 외에는 무명사제가 직접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어 별다른 관계는 없지만, 만약 등장하게 된다면 선생에게 있어 최대의 적대 세력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 데카그라마톤
본래라면 존재할 수 없는 자아를 각성하게 되며 스스로를 절대적 존재 = 신으로 정의하는 경지에 오른 인격을 지닌 초월적인 AI이자 키보토스 곳곳에서 일어나는 이변들의 원인 중 하나. 데카그라마톤 본인은 스스로 수장되는 것으로 사라졌지만, 아직 데카그라마톤의 예언자들과 그 예언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아인 & 소프 & 오르가 남아있고, 3명이 선생과 밀레니엄 학생들을 죽이려고 시도했던 만큼 그와의 적대 관계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A] FOX 소대의 생텀타워 습격 시 부상으로 입원 중[A] [3] 선생이 이를 심각하게 따지지 않아서 그렇지, 물론 이때도 속옷 냄새 맡다가 쥐어 터졌지만 본인이 억울하게 잡혀 들어간 부당함에 대해 따지고 들었으면 잘못을 저지른 선도부가 곤란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유능한 모습답지 않은 독단을 저지른 것이다. 히나가 아무리 정상인이라고는 해도 게헨나라는 광기에 찌든 학원 출신의 과격하고 일단 저지르고 보는 성향이 아예 없지는 않은 걸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른다.[4] 실제로 아코의 인연 스토리를 보면 압정을 채워 넣어져 못 쓰게 된 아코의 실내화나 <죽어! 선도부장의 개!>라고 적힌 펫 목줄 등 아코가 뒤에서는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증거들을 확인할 수 있다. 하필 이 직후에 나오는 게 그 전설의 "엎드려."라...[B] 유우카, 치나츠, 하스미, 스즈미[6] 파반느 1장의 시나리오 담당자의 퇴사, 2주년에 맞춘 1부 최종편의 스케줄 조정 등[B] 유우카, 치나츠, 하스미, 스즈미[8] '선생님, 잠깐 시간 되시나요?' 2쿨 #22에선 선생과 노아가 회의록에 대해 대화하는 장면에서 질투 서린 눈으로 주위를 서성이다가 나중엔 소파 뒤에서 얼굴을 천천히 내밀며 뾰로통한 표정으로 선생과 노아를 바라보는 유우카가 압권이다.[9] 지속적으로 샬레의 보안을 뚫어보려 시도하거나 본인이 숨겨놓은 금기의 책을 찾아내는 등, 선생이 꽤나 곤란해할 장난들이 많다.[10] 다만 1차 시험에 한해서는 그 어떤 공작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11] 물론 이 당시에는 자신을 포함한 3명의 티파티의 호스트 중 예지 능력이 있는 세이아가 정체불명의 존재들에게 살해당했다고 알고 있었고, 다음 타깃은 자신이 될 것이라는 심리적, 정신적 압박이 크게 적용됐다 보니 어느 정도 참작의 여지는 있다. 더불어 선생의 의심암귀 발언은 스토리 작가 본인도 워딩이 과했다고 인정했으며 일본어, 영어 버전에서는 수정된 상태다.[12] 이에 대해 상술한 "구제불능의 의심암귀" 발언과 더불어 더한 죄를 저지른 학생들도 용서해 주던 선생이 이미 본인도 뉘우치고 각자에게 일일이 사과까지 하며 끝난 일인데도 유독 나기사에게 더욱 껄끄럽고 박하게 대하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도 상당하다.[13] 에덴조약 2장 후반부에서 글섭 기준으로 자칫 잘못하면 선을 넘을 수 있는 상황에서 미카에게 거기까지 하라고 소리치기는 했다. 일섭에서는 소리를 치진 않고 짧은 단말마를 뱉으며 표정이 험악해지고 이를 미카가 언급하는 것으로 나온다.[B] 유우카, 치나츠, 하스미, 스즈미[15] 자세한 언급이 없어 이러는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유저들의 추측으론 에덴조약 3장에서 선생이 총상을 입은 것에 대해 큰 충격을 받고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는 추측이 있다.[B] 유우카, 치나츠, 하스미, 스즈미[17] 선생은 날개를 이야기한 것이지만 하스미는 가슴으로 오해하는 등.[18] 정작 노도카는 오히려 너무 부담된다고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19] 본인의 성격이 의기소침하고 자신감이 없는 이유 때문에 이랬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다른 소대원들처럼 자신에게 큰 의미가 있던 학원을 폐교시킨 원흉이라고 오해하고 있었을 테니 속으로는 선생에게 적대감을 품고 있었을 확률이 높다.[20] 선생에게 패배해 무너진 이후, 골콩트는 그녀를 선생의 적대자도 무엇도 아닌 단순한 맥거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