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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23:51:26

서용빈/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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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LG 트윈스 1기
2.1. 2009 ~ 2011 시즌2.2. 2012 시즌2.3. 2013 시즌2.4. 2015 시즌2.5. 2016 시즌2.6. 2017 시즌
2.6.1. 타격 부진은 과연 타격코치만의 책임인가?2.6.2. 이에 대한 반론
2.7. 코치로서의 평가
3. kt wiz
3.1. 2021 시즌3.2. 2022 시즌3.3. 2023 시즌
4. LG 트윈스 2기
4.1. 2024 시즌

1. 개요

서용빈의 지도자 경력을 다루는 문서.

2. LG 트윈스 1기

파일:15년도 서용빈.jpg
LG트윈스 1기 시절 프로필

2.1. 2009 ~ 2011 시즌

선수 생활을 접은 후엔 LG 구단의 배려로 일본으로 건너가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연수를 받은 후 2008년부터 LG의 스카우트로 잠시 있었다.[1] 같은 해 시즌 중 육성군 타격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0년부터 1군 타격코치를 맡았지만... 2010 시즌 LG 타자들의 부진이 구단 역사상 최악이 되자, 분노한 LG 팬들이 서빙고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는 어느 경기 중계에서 서용빈이 선수들 타격을 바라보며 무언가를 수첩에 적고 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엘지팬들이 서용빈의 코치로서의 능력을 심하게 불신하고 있기 때문에, 저건 타자들에 대한 필기가 아니라, 빙고놀이(...), 혹은 동물의 숲(...)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생긴 별명이다. 더 골때리는 사실은 이 별명이 히트한 이후에 디씨 팀갤에서는 실제로 팀갤 전용 빙고놀이[2]가 유행하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박종훈 감독이 재박존의 존폐를 두고 코치진에게 물어봤을 때 X-존 유지 쪽으로 방향이 정해졌는데[3] 그 중 서용빈이 가장 강력하게 X-존 유지를 주장했다고 한다. 거의 랩수준으로...아마도 본인 자신이 1루 포지션이면서도 장타력이 없었던 것과 구장여건 때문에 장타를 노리지 않았던 아픔도 있었기에 X-존 유지를 강하게 주장한게 아닌가 싶다. 그러나 2011년에 문제의 X-존은 결국 없어졌다.

2011년 8월 부로 LG타자들의 극심한 타격 부진 때문에 무능 타코로 불리며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2011년 시즌 종료 후 김기태 감독의 취임과 함께 김무관이 1군 타격코치로 영입되자 2군 타격코치로 밀려났다. 그 와중에 서용빈이 2군으로 좌천된 여파로 기존 2군 타격코치였던 허문회의 자리가 없어지면서 허문회는 자연스럽게 LG에서 해임됐다.[4]

이 때 타자들에게 타격 폼을 이리저리 바꾸게 해서 스트레스를 이만저만 받게 했다는 루머가 있는데, 박병호가 이 일을 들어서 이름은 거론을 안 했지만 이 일을 강력히 디스한 바 있다. 그 대상으로 김용달 & 서용빈이 올랐다.

게다가 2010년에 박병호가 자기가 시키는대로 안 쳤다고 귓방망이를 후려갈긴 사실이 팬들에게 뒤늦게 알려지자 더욱 까였다.해당 방송 영상. 이후 기자가 공식적으로 언급하며 확인 사살.[5] 거기에 이택근을 배트로 갈겼다는 얘기도 있었으나 사실 서로 헬멧 테스트 해보자고 헬멧 쓴 이택근을 가볍게 툭툭 친 것이었다.

사실 팀 돌아가는 사정에 빠삭한 LG 팬 사이에서는 선수로서의 경력이나 코치로서의 경력이 일천한 서용빈이 1군 타격코치라는 중책을 맡았던 것에 대해서 2011년 시즌 후에 카더라가 은근히 돌았다. 내용인 즉슨 모 LG 골수팬 단체[6]분들께서 "우리도 당시 잘 나가던 다른 구단들처럼 순혈 프랜차이즈 코치진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LG 프런트에 징징거린 덕분에 서용빈이 그 자리에 들어갔다는 것. 이것이 사실이라면 LG는 프런트나 골수팬이라는 분들이나 생각이 참 짧고 단순하다고 평할 수 있겠다.[7]

2.2. 2012 시즌

김무관이 1군 타격코치를 맡게 되면서 2012년에는 2군 타격코치로 보직이 변경됐다. 그런데 2군에서도 이리저리 타자들의 타격폼에 손을 댄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LG 2군의 타자들은 사멸했다.

2.3. 2013 시즌

그런데 2013년부터 다시 1군 타격 보조코치로 올라왔다. 대신 새로 영입된 신경식 코치가 2군 타격코치를 맡고, 2군 보조코치로 김선진이 들어가게 됐다. 한편 이러한 결정에 일부 팬들은 최동수가 은퇴한 뒤 타격코치가 되던지 아니면 외부에서 유능한 타격코치를 영입해 와서 어떻게든 서용빈만큼은 밀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중.

야구판에서 잔뼈가 굵은 문상열기자가 허문회 코치의 야구 인생은 마라톤 이란 제목의 기사를 쓰면서 돌직구 성으로 LG 구단과 서용빈을 디스하는 듯한 내용도 포함시켰다. LG는 선수단 운영도 낙제지만 지도자를 보는 안목과 선택도 한심하기 짝이 없다라면서. 너무 일방적으로 LG를 디스했다며 비난하는 야구 커뮤니티의 반응도 있었지만 오랜 기자경력동안 나름대로 야구계 & 선수들의 뒷이야기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게 있기에 이런 기사를 쓴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작년에 서용빈이 맡았던 2군 타격코치에 신경식이 선임되면서 2군의 타선을 확실하게 부활시켜놓고 있는 중인지라 코칭 스킬의 능력차가 확실하게 드러났다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7월 26일 두산전을 앞두고 타격을 지도하다가 허리 부상으로 앰뷸런스로 후송되었다#.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했는지 2013년 시즌 후 김기태 감독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타격코치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그리고 일본으로 건너간 뒤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다시 한 번 지도자 연수를 받기로 했다. 그리고 해당 구단의 타격코치 보좌를 맡는 것이 결정되었다.

이후 1년간 주니치에서 연수를 마친 뒤 2015 시즌을 앞두고 귀국해 육성군 총괄코치로 복귀했다.

2.4. 2015 시즌

2015년부터 육성군 총괄코치가 되어 구단에 복귀한다. 일단 타자를 키운다고는 하는데, 과거 이력에서 보여준 것처럼 유망주들을 망칠지, 오히려 연수받고 코칭 실력이 늘어날지는 더 지켜봐야 할것같다.

그러다 1군 타코양반이 가루가 되도록 까이며 재평가를 받고 있다. 적어도 서용빈은 1군에 있었을 때 121홈런으로 팀 3위, 팀타율 0.276으로 전체 3위를 기록했기 때문.

결국 6월 15일 노찬엽이 육성총괄 코치로 내려가고, 박종호와 함께 콜업되어 1군 타격코치로 올라오게 되었다.링크 올라온 이후 팀 타격을 살려내면서 노찬엽보다 낫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그러나 팀 타격이 살아난 건 코치 교체로 인한 일시적인 버프일 수도 있으니 더 두고봐야 할듯 싶다. 다만 젊은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그들의 타격 재능을 이끌어내고 있는 면에 대해서는 충분히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듯.......

2.5. 2016 시즌

3월 12일까지 LG는 시범경기를 내리 4연승하고 있는데, 정주현, 채은성, 안익훈, 이천웅 등 유망주들의 활약이 큰 공이 되고있다. 코칭의 힘인지는 시즌을 치러야 알겠지만.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빈타로 허덕이기 시작하고 득타율, 팀 타율이 최하위로 내려가며 일본 연수가서 뭘 배웠는지 모를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욕을 먹지 않고 있는 이유는 전임자인 노찬엽이 역대급으로 무능한 모습을 보여서일 뿐...이었는데 다시 욕을 먹고 있었지만

손주인 같은 고참들이나 히메네스는 타격감이 살아나며 채은성이 주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형종, 유강남 등이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6월 들어 6월의 팀타율은 1위지만, 처참한 득점권 타율로 인해 다시금 욕을 먹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과거에 비해 발전을 한 모습도 있긴 한데, 적어도 예전처럼 선수단에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며 폭력을 사용하지는 않는 다는 것..... 하긴 감독이 그런걸 워낙에 싫어하니 알아서 몸을 사리는 걸수도 있겠지만.....

2군에서 휴식을 취하고 온 선수들이 맹타를 휘두르다가 1군에서 시간이 조금 지나면 비실비실해지는 것을 두고 LG 트윈스 갤러리에서는 서용빈이 만졌죠? 삼진이에요라는 유행어까지 돌고 있을 지경...(...)

2.6. 2017 시즌

시즌 개막 이후 6연승 이후에 5연패를 당하면서 타선이 집단 슬럼프에 빠지며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4월 10~13일까지의 NC와의 3연전에서 타선이 36삼진이라는 처참한 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타자들이 아무 생각 없이, 성의 없이 아무 공이나 생각 없이 마구 휘두르는 상황에서 코치가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 선수들을 때리기라도 해야 한다는 것인가? 선수들이 프로 선수의 본분에 어긋나는 플레이를 하는데, 타선의 집단 슬럼프를 코치의 탓으로만 돌리는건 굉장히 가혹한 일이다. 물론 팀 타선이 침체되는 동안 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고, 다른 대안을 준비하지 않은 점에 있어서는 비판의 여지가 있다.

5월들어 타선을 한 경기당 병살을 4개 까는 타선으로 만들어놓으며 팬들을 뒷목을 잡게하고 있다. 운 좋은 장타나 메가트윈스포가 안 터지면 아무리 투수들이 1실점~2실점을 죽을 힘을 써서 막아놔도 경기를 못 뒤집을 정도로 타선이 침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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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LG 타자들이 병살을 한 경기에 3개는 기본으로 쑥쑥 뽑아내더니, 기아전을 기점으로 한 경기 4병살도 3연전 중에 2번이나 터져나오는 등, LG 타선은 개막장 상태가 되고 말았다.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병살을 치면 힘내라는 의미에서 선물을 줬다(...)는 발언을 하면서 엘지팬들이 뒷목을 잡게 했다. 거기다 구체적인 대안도 없이 시즌 전체를 보면 괜찮아질것이다라는 낙관론이나 펴고 있다. 병살치면 선물~

결국, LG 트윈스는 2017년 5월 12일부터 타선의 충격적인 침묵으로 2승 9패를 하며 5월초의 승수를 다 까먹어버리면서 추락했다. 그리고 그 동안 서용빈은 아무런 방책도 내놓지 못했다.

2016년까지 같은 처지였던 SK의 타격 코치 정경배는 팬들의 무수한 비난에도 어퍼 스윙을 강조하는 자신의 타격 이론에 타자들을 맞추면서 준수한 코치로 성장했지만, 서용빈은 시대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과거 자신이 뛰던 시절의 타격관에 갇히는 바람에 박정태, 최경환, 이명수와 같이 2010년대 최악의 타격코치로 낙인찍히고 말았다.

6월말부터 팀이 완전히 추락하면서 비난의 강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 장타를 쭉쭉 뽑아내는 다른 팀과 달리 선수들이 죽어라 땅볼만 치는 리그 최악의 물타선이 되었다. 물타선이 거의 한 달 이상 계속되다보니 이젠 투수들도 무너지기 시작했다.

물타선이 계속 되는 가운데 '우리 타자들은 성장 중'이라는 책임회피성 인터뷰를 하면서 어마어마하게 욕을 먹었다. 비슷한 시기 자신의 신인시절 기록을 뛰어넘을 이정후에 대해서도 인터뷰했는데 누가 봐도 어퍼스윙인 이정후의 스윙을 다운스윙(...)이라고 하면서 '그거 하나 구분 못하니까 코치도 그 따위로 하는 것'이라며 어마어마하게 욕을 먹었다.

그리고 이 인터뷰 다음 날 LG는 또 스캇 다이아몬드에게 당하면서 시즌 8승 중에 4승을 내주고 말았고, 서용빈의 이 기사는 현재도 절찬리에 댓글이 달리고 있다.

8월 중순 현재, LG의 타선은 고등학생들이 와도 이거보단 잘 치겠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LG 팬들은 윤대영과 홍창기도 서용빈의 손에 박살날까봐 공포에 떨고 있다.

8월 24일 7회초, 팀은 0:7로 롯데에게 개박살 나고 있고, 경기를 지켜보던 원정온 엘린이가 패배의 분함에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는데 덕아웃에서 씩 쪼개는 모습이 비춰지면서 엘지 트윈스 갤러리, 쌍둥이 마당, 엠엘비파크, 엘지 트윈스 페이스북 등 야구 관련 모든 게시판에서 극딜을 당했다.

9월 3일 현재 23이닝 무득점이라는 아주 그냥 막장스러운 기록을 세우며 팬들에게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다.

2017년 시즌 후 LG가 류중일 감독을 선임하면서 서용빈의 거취도 자연스럽게 주목받았으나, 10월 10일부로 구단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는 기사가 뜨면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후 한체대에 입학해 석사 과정을 밟기로 결정하였고, 2018 시즌 부터는 SPOTV에서 해설도 한다고 한다.

2.6.1. 타격 부진은 과연 타격코치만의 책임인가?

아래 표는 2000 시즌 이후 LG의 주요 타격 기록들과 그 기록들의 리그 순위를 정리한 것이다.
연도 타격코치 타율 순위 OPS 순위 wRC+ 순위 wOBA 순위 BB/K 순위 wRAA 순위 득점 순위
2000년 김대진 .273 4위 .770 5위 100.8 5위 .342 5위 0.69 2위 5.4 5위 687 4위
2001년 김대진 .276 4위 .754 7위 95.1 7위 .342 7위 0.78 2위 -34.7 7위 669 6위
2002년 김대진 .261 5위 .717 7위 91.0 7위 .316 7위 0.43 6위 -53.9 7위 583 7위
2003년 김상훈황병일[8] .249 8위 .697 7위 82.2 7위 .322 7위 0.52 7위 -103.0 7위 509 7위
2004년 김영직이건열[9] .259 7위 .716 7위 91.7 7위 .328 7위 0.49 7위 -49.8 7위 588 7위
2005년 이건열 .260 6위 .717 5위 94.1 7위 .324 7위 0.38 8위 -33.4 7위 601 3위
2006년 이정훈김영직[10] .246 8위 .661 8위 88.0 8위 .303 8위 0.41 8위 -58.4 8위 457 7위
2007년 김용달 .268 3위 .713 6위 98.3 6위 .330 4위 0.61 5위 -9.1 6위 532 5위
2008년 김용달 .256 7위 .674 8위 84.8 8위 .313 8위 0.48 8위 -83.2 8위 468 8위
2009년 김용달 .278 3위 .773 7위 95.8 8위 .344 8위 0.71 2위 -28.6 8위 670 6위
2010년 서용빈 .276 3위 .759 5위 100.2 5위 .342 5위 0.54 5위 1.3 5위 688 4위
2011년 서용빈 .266 4위 .716 6위 97.0 5위 .331 5위 0.54 5위 -17.9 5위 579 6위
2012년 김무관 .261 3위 .687 7위 97.7 6위 .321 6위 0.53 공동 5위 -13.1 6위 544 5위
2013년 김무관 .282 3위 .741 5위 100.9 5위 .343 5위 0.56 4위 5.5 5위 616 4위
2014년 신경식김무관[11] .279 9위 .761 9위 95.6 8위 .343 9위 0.64 2위 [12] -72.5 9위 667 7위
2015년 노찬엽서용빈[13] .269 9위 .738 9위 92.1 7위 .330 9위 0.43 9위 -93.9 9위 667 9위
2016년 서용빈 .290 6위 .779 9위 98.0 8위 .352 9위 0.53 7위 -37.0 9위 786 7위
2017년 서용빈 .281 7위 .748 9위 93.5 8위 .333 9위 0.43 7위[14] -76.4 9위 699 9위

기록에서 볼 수 있듯이 지난 15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LG의 팀 타격은 누가 코치를 하든 처참할 정도로 개판이었다. 득점 생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지표인 OPS, wRC+는 리그 5위 이상으로 올라가본 적이 2000 시즌 이후 단 한 차례도 없으며, 전부 리그 평균 이하의 수치였다. 그리고 팬들은 15년 넘게 이런 꼴을 봐온 것이다. 특히 구단 창단 이래 최초로 꼴찌라는 치욕을 당했던 2006년은 타격의 득점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에서 꼴찌 라는 위업을 남겼고, 2008년 역시 팀타율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부분에서 꼴찌였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서용빈이 타격코치를 처음 했었고, 많은 욕을 먹었던 2010, 2011 시즌은 2008-2009 시즌보다 오히려 모든 기록에서 조금 발전한 순위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단 2006~2009년은 역대 최악의 투고타저 시즌임을 감안했을 때 2010,2011년은 엄청난 타고투저 시즌이라 타 팀 대비 저조한 성장률을 보여줬기에 비판은 당연한 것이다.

어떤 이들은 타격코치가 팀 타격을 개판으로 만들고 있다 주장하지만, 이 기록을 보면, 노찬엽이나 서용빈 등 그간 팬들에게 무능력하다고 비난을 받아왔던 이들은 팀 타격을 개판으로 만들고 있는 게 아니라, 암흑기 시절 개판이었던 팀 타격을 현상유지를 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보다 더 발전한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혹은 성과가 없다는 것에 대한 비판은 있을 수 있어도 코치가 타격 부진의 주범이라는 비난은 정당하지 못한 비난이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시즌 도중의 코치 교체를 이야기 하지만, 시즌 도중 1-2군 타격코치가 보직 변경된 시즌들의 성적을 보면 시즌 도중의 타격코치의 교체 효과가 딱히 있어 보이지는 않으며, 심지어는 오히려 교체 후 더욱 안 좋아지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차명석MBC SPORTS+의 야구중심 5회에서 시즌 도중 1-2군 코칭스텝의 교체는 효과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 적이 있는데, 차명석은 LG에서 오랫동안 코치로 있으면서 시즌 도중의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직접 겪고 경험했었던 당사자니 만큼 그의 말에 더욱 신뢰가 간다.

아무튼 15년 넘게 팀 타격이 개판인데도 언제나 팬들의 분노 표출의 대상, 그리고 구단의 책임 전가 대상은 언제나 항상 타격코치였고, LG를 거쳐간 타격코치들은 김무관을 제외하고 무능력자라는 주홍글씨만 새긴채 팬들로 부터 인민재판을 당하며 물러났고, 그것은 지금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계속 이런 식으로 팀 타격이 부진할 때마다 항상 코치가 인민재판을 당하고, 코치가 물러난다면, 어느 누가 LG의 타격코치를 하려 하겠으며, 또 누가 타격코치를 해도 달라지는 것 없이 똑같은 과정만 되풀이 될 것이다.[15]

긴 세월 동안 이어져온 타격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선 구단에서 보다 더 근본적인 개혁과 변화, 그리고 지켜보는 팬들의 의식 변화가 필요하다. 팀의 성적 부진에 대한 비판은 분명 필요하지만, 그게 근거가 없는 무분별한 감정적 비난이 되선 안 되는 것이다. 감정적인 비난으로 당장 팀이 달라지는 건 아니며, 오히려 팀에 더욱 안 좋은 영향만 줄 수 있다.

2.6.2. 이에 대한 반론

위의 기록처럼 LG의 팀 타격은 오랜 기간 하위권을 전전한 팀이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위의 주장이 서용빈의 경질을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서용빈을 경질하자는 주장하는 팬들은 단순히 서용빈이 1군 타격코치이기에 경질하자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선수생활 후의 서용빈의 코치로서의 경력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이 팀에 있어서 가장 장기간 타격과 관련해서 해당 부분을 책임져온 코치가 서용빈이기 때문이다. 또한, LG의 문제는 경질해야 될 코치를 경질하지 않고, 붙잡아야 될 코치를 붙잡지 못한 게 문제이다.

과거를 한번 돌아보자, 서용빈 만큼 LG에서 타격과 관련된 코치직으로 중용되었던 사람은 김무관, 김용달 정도이고, 이 둘은 과오도 있을지언정 확실한 업적이 있는 코치다.[16] 실제로 김무관은 1군 타격코치 시절과 특히 2군 감독시절 LG타선(특히 2군 감독시절 유망주들)의 기록지표가 과거에 비해 분명하게 상승되었다. 그리고 그 김무관을 14년도에 SK에 보내버리는 실정을 저지르고 데려온 게[17][18] 2군 감독시절부터 한화 코치 시절까지 단 한번도 칭찬받아본 적이 없는 노찬엽이었고, 당연히 과거와 똑같이 엉망진창인 결과만을 가져왔다. 그래서 육성군 코치였던 서용빈이 다시 올라올 수밖에 없었다.

물론 서용빈도 할 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위에 기록된 박병호 선수의 사건의 경우 위에 간단히 설명되어 있지만 정확한 기자의 상황 설명은 이러하다. 서용빈이 타격코치로 있음에도 감독을 포함 많은 코치들이 박병호 선수에게 필요 이상으로 타격에 대한 간섭을 하였고, 해당 사실을 알 리 없는 서용빈은 박병호의 연습 모습이 자신이 지시한 사항대로 진행되지 않자 자신에게 반항한다 생각하고 순간적으로 손찌검을 한 사건이었고[19], 후에 자신이 박병호에게 직접 미안하다고 사과하였으며 박병호는 오히려 코치에게 직접 사과까지 받은 과거일에 대해서 인터넷 방송에서 뜬금없이 거론된 것 자체를 불쾌해했다고 했다.[20]

즉, 위에서 거론하였듯이 분명히 LG는 과거 내부 시스템상 역할 분장이 잘 안 이루어지는, 한마디로 막장팀의 테크를 밟아가는 팀이었으며 몇몇 부분에 관해선 서용빈 또한 피해자라고 볼 수도 있는 점이 있다. 그러나, 맨위에서도 말하였듯이 서용빈은 LG의 타격에 관한 대부분의 부분에 관여해왔으며 그 기간이 1군코치 기간을 제외하고도 장기간인 점, 하위권인 동안 양질의 유망주를 계속해서 공급받는 환경에서 조차 뚜렷한 결과물을 내지 못한 점 등에서 분명히 비판의 소지가 있다.

2.7. 코치로서의 평가

타격코치로써 서용빈은 KBO 리그 역사를 통틀어 가장 악명높은 인물 중 하나였다. 또한, 팀 운영의 전반적인 방향성에 대한 해악 역시 투수코치계의 이상군, 정현욱 등과 함께 압도적으로 크기에 역대 최악의 타격코치 중 하나로 꼽힌다. 2010년부터 정식으로 1군 타격코치 보임 이후 보여준 성과는 거의 없는데다 그나마 있었던 업적도 베테랑들이 다 해놓은 것이었다. 거기다 2015년 여름 1군 복귀 이후엔 플라이볼 레볼루션의 핵심인 어퍼 스윙보다 레벨 스윙/다운 스윙을 주장하며 팀 타선에 심어놓은 결과, 2017년 기준 타구 발사각도가 압도적인 최하위를 찍었고 당연히 배럴 지수도 압도적인 밑바닥을 찍었다.[21] 그 결과 2017년 시즌이 끝나고 코치를 그만두어야 했다. 그 다음 시즌 LG는 신경식으로 타격 코치를 바꾸며 팀 타율 3위/득점권 타율 2위/2루타 1위를 찍고 팀 OPS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서용빈이 다시 들어올 자리도 없애버렸다.

2018년 들어 한화의 장종훈, NC의 이도형, 롯데의 김승관 같은 막장 타코들이 등장했지만, 아직까지 서용빈의 악명을 능가하지 못하는 걸 보면 그가 얼마나 팀 타선에 해악을 주었는지를 잘 알 수 있다.글고 그중에서 장종훈은 제일 양호했다.

3. kt wiz

파일:서용빈2023.jpg
kt wiz 시절 프로필

3.1. 2021 시즌

2020년 11월 19일, 뜬금없이 kt wiz의 2군 감독으로 임명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LG의 타격코치 시절에도 별다른 성과가 없어 팀 타선이 식물이었고 박병호 폭행(...)같은 괴담만 나돌며 평판이 매우 좋지 않았던 인물인데 어쩌다 2군 감독으로 왔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들이 많다. 주전이 어느정도 완성된 kt에게 필요한 건 그 주전 자리를 받쳐주거나 빼앗을 수 있는 실력있는 백업이다. 육성 포인트를 잘 잡아 즉전감을 만들어야 할 막중한 임무를 얼마나 잘 수행하느냐에 따라 21시즌 팀의 향방이 결정될 것이다.

우선 6월 시점에서는 2군에서 김태훈, 김병희를 육성 후 콜업후에 엄청난 활약을 시켰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소속팀 kt가 2021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함에 따라 비록 2군이지만 27년만에 간접적으로 우승을 경험하였다.

3.2. 2022 시즌

- 박병호가 반등을 하자 부활의 1등 공신이 아니냐는 소리가 돌고 있다 -

2년동안 2군 감독을 맡으면서 새로운 영건들을 전혀 발굴해내지 못했다. 이것 만으로도 짤려야 한다. 이후 김기태가 새로운 2군 감독으로 선임되었고, 다른 보직으로 가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3. 2023 시즌

이후 코칭스태프 개편 과정에서 2군 수석코치로 보직이 변경된 것이 공개되었다. 이후 김기태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자리를 비우면서 '감독 대행'을 맡고 있다.

정규시즌 전 촬영되고 4월 17, 24일 2회분으로 방영된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와의 경기에서도 감독 대행으로 출연해 경기 전에는 몬스터즈는 분석 할 필요도 없다는 도발을 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22][23] 철저한 분석의 대가 김성근을 필두로한 몬스터즈에게 2대6으로 패배하며 굴욕을 당했으며 엄청난 비판을 받았는데 경기에 진 것은 둘째쳐도 경기력은 최악이었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24]

4. LG 트윈스 2기

파일:서용빈.png
그런데 2023년 한국시리즈 종료 직후 친정 팀 LG 트윈스가 서용빈을 2군 감독으로 영입하기 위해 kt와 접촉 중이라는 이야기가 차명석 단장을 통해 직접 언급되었다.#

이후 2023년 11월 28일, LG 트윈스의 2군 감독으로 선임되었다는 단독 기사가 뜨면서 6년만에 LG로 되돌아오게 되었다. # 당연하겠지만 kt 팬들은 만세삼창 중이고 LG 팬들은 kt에서의 행보도 행보거니와 이미 타격코치 시절 평가가 무척 나빴기 때문에 서용빈이 2군 감독으로 온다고 하자 좌절하고 있는 상황이다. KIA 손승락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 2군 감독 역시 코칭 능력이 꽤 중요한데 서용빈은 아예 투수/타격 불문 이상군, 정현욱과 함께 리그 역대 최악의 코치 중 한 명으로 불리기 때문.아니 그 둘보다도 더 심하다. 기사에서 '화나요' 반응이 압도적일 정도로 LG 팬덤의 반발이 거세다. 아무리 프로야구판에 코치 풀이 좁다는 점을 감안해도, 전직 LG 선수들 위주로 신규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치면서 팀을 갉아먹는 순혈주의의 폐해를 염려하는 팬들이 많다.

등번호는 한때 본인이 사용하기도 했고, 또 김민호 코치가 롯데 자이언츠로 떠난 후 공번 상태인 72번을 달게 되었다.

4.1. 2024 시즌


[1] 이 시절 뽑은 대표적인 선수가 오지환이다. 타격재능이 있다고 여겨 구단에 강력하게 요구했고, 지명이 완료된 후에도 경기고로 한달 반 가량 출근해 오지환을 집중 지도했다.[2] 실제 경기에 벌어질 것 같은 상황을 5×5 빙고판에 적었다가 경기를 시청하면서 실제 벌어진 상황을 체크하는 것[3] 당시 X-존 유지하자는 LG 코치들이 3분의 2였다.[4] 그 뒤 허문회 코치는 2012년 잠시 상무 피닉스 야구단의 타격코치로 있다가 염경엽 감독의 부름을 받고 넥센 히어로즈의 타격코치로 자리를 옮기는데, 넥센 코치 시절 평가에 대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반대로 서용빈은 LG에서 몇 년간 타격코치 자리를 유지하면서 성과를 내지 못했다 보니 유능한 코치 하나 나가는데 일조했다며 LG 팬들에게 더욱 까였다.[5] 심지어 이 이야기가 나왔을 당시 박병호는 4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거다.[6] 2002 시즌 후 신바람 야구가 아니라며 김성근을 자르라고 난리친 것으로 유명한 LG팬 집단이다. 이 분들이 팬으로서의 경력도 길고 사회에서의 능력이나 지위도 빵빵하고 돈도 상당하고 정말 한가하신 분들이라서 LG팀 프런트, 선수들과의 관계가 꽤나 밀접하다.[7] 실제로 한화 이글스가 순혈주의로 코치진을 전부 빙그레-한화 이글스 출신 선수로만 구성했고 한화는 5886899678이라는 비밀번호를 찍게되었다 그리고 롯데 자이언츠 역시 롯데 선수 출신으로만 코치진을 구성했다가 8888577을 찍게 됐고 들의 선수 시절에 쌓아놨던 좋은 이미지도 무너뜨렸다 즉 순혈주의가 팀에 마이너스가 될 요소라는건데 그 순혈주의를 요구한 것. 그리고 LG 또한 2021년 차명석 단장-류지현 감독 체재에서 코칭스태프를 LG 프랜차이즈 출신으로 구성하는 등 순혈주의를 보이다가 무능한 코치진들 때문에 시즌 막판에 성적이 고꾸라지게 된다. 특히 후반 7경기 4무 3패는 그야말로 레전드. 실제로 1승만 더했어도 정규시즌 우승은 물론 리그 우승도 넘볼 수 있었는데 기꺼이 준플레이오프부터 치르게 되었고 광탈하게 된다.[8] 시즌 도중 1-2군 보직 교체[9] 시즌 도중 1-2군 보직 교체[10] 시즌 도중 1-2군 보직 교체[11] 시즌 도중 1-2군 보직 교체[12] 두산 베어스와 공동 2위[13] 시즌 도중 1-2군 보직 교체[14] 한화 이글스와 공동 7위[15] 이런 모습은 다른 보직의 코치들에게도 나타났는데, 수비코치였던 염경엽은 2011년의 팀 추락 장본인으로 몰렸고 2014년 투수진 부진은 투수코치인 강상수가 그 책임을 뒤집어 썼다.[16] 다만 이 둘의 지론은 미묘하게 달라서 김용달이 제대로 포텐 터트리게 한 이대형을 죽여버린 게 김무관이기도 했다.[17] 그러나 김무관은 SK에서 이명기를 제외한 나머지 타자들의 집단 슬럼프가 일어나면서 책임을 지고 8월에 정경배와 교체되면서 2군 감독이 되었다.[18] 그러나 김무관이 2군 감독으로 내려간 건 역설적으로 그만큼 SK의 대처가 빠르다는 걸 의미한다. 슬럼프를 겪자마자 몇 개월도 안되어 내려보낼만큼 빠른 결정이었다. 결국 위의 보충은 서용빈을 1군 타코에서 보지 말아야 되는 또 다른 이유가 될 뿐이다.[19] 물론 손찌검을 했다는 거 자체가 우선적으로 잘못이다.[20] 특히 해당 발언을 한 사람 자체에 대해서 불쾌해했다.[21] 물론 레벨/다운 스윙에 비해 무조건 어퍼스윙이 우월한 것은 아니고 사람마다 체격이나 근력 등 여러가지 이류로 제각각 본인에게 알맞는 스윙 스타일이 있는 법이다. 게다가 현재 메이저 리그에서 유행하는 타격법도 스윙 자체는 레벨스윙이지만 이를 중심이동과 상체를 이용해 어퍼스윙처럼 때려내는 하이브리드에 가까운 형식(레벨스윙의 장점인 넓은 타점과 정확성에 어퍼스윙의 장점인 발사각과 파워를 결합한 형식이라는 듯)이라고 한다. 즉 발전하는 야구 매커니즘에 맞춰 타격법도 변화를 해야 하는데 서용빈은 그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옛것만을 고집한 것이라고 봐야 할 듯.[22] 다만 이게 예능성 드립인지 진짜 방심하고 분석을 아예 안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좀 있는 편이다. 결과만 두고 보자면 의미가 없긴 하지만.[23] 최강 몬스터즈가 은퇴 선수들과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라 할지라도, 은퇴선수들은 현역 레전드들 위주라 몸은 노쇠했어도 경험만큼은 결코 무시 못한다. 그때문에 2022년에 NC 다이노스 2군과 1승 1패의 전적을 냈고 두산 베어스는 1군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상당수 섞어서 엔트리를 짰음에도 불구하고(심지어 본인이 자청한 것이긴 하지만 1군 주전인 허경민까지 나왔다!) 별도 문서가 생성될 정도의 혈전끝에 끝내기 4구로 가까스로 몬스터즈를 꺾었다. 이런 팀을 상대로 분석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한거 자체가 리스크가 매우 큰 발언이었고 결과적으로 경기에 패배해버려서 비판을 받은 것이다.[24] 대충 요약하자면 투수들은 볼질을 하고 수비는 실책이 연발하며 오버런까지 해버려서 해설위원이 프로로서 보여주지 말아야할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라는 발언까지 나오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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