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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9 12:15:13

서몬나이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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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상2. 설명3. 난이도 및 시스템4. 2회차의 비밀5. 등장인물
5.1. 주인공5.2. 파트너5.3. 호위수5.4. 여행을 하며 만나는 동료들5.5. 창의 파벌5.6. 금의 파벌5.7. 데그레아5.8. 그 외5.9. 찬조출연
6. 기타7. NDS판

발매 순서
서몬나이트 서몬나이트 2 서몬나이트 3

1. 영상


op 「빛의 도시」

2. 설명

서몬나이트 시리즈를 시리즈물로 제대로 안착시킨 명작. PS용으로 CD 두 장이라는 거대 볼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픽 차이가 별로 없는데 왜 CD가 두 장씩이냐 되냐 하면 주인공을 제외하고는 모조리 다 풀음성으로 되어 있기 때문. 이 전통은 이후 본가 시리즈로도 이어진다.

창의 파벌(蒼の派閥)이라는 소환사 집단에 소속된 골칫덩이(?) 주인공이 선배인 츤데레 네스티, 그리고 성녀 아멜을 파트너로 하여 전 세계를 아우르는 음모에 접하게 된다는 이야기. 시리즈 4개 중에서 가장 큰 스케일과 가장 넓은 이동반경을 자랑하며, 그 화수도 20화를 훌쩍 넘기는 거대 스케일. 하여간 제일 넓고 크고 나오는 애들이 많다. 그런 캐릭터 하나하나에 개성이 강하게 부여되어 있어 그냥 보기만 해도 즐거운 편.

엔딩CG도 1편과는 달리 각 캐릭터에 따라 전부 다 하나씩 가지고 있게 된 것도 매력 중 하나. 이 점은 3, 4에도 이어진다.

3. 난이도 및 시스템

난이도는 최강 소환수 찍고 맵을 슥삭슥삭 지진뒤 주인공 출동! 으로 끝났던 전작에 비해서 평균적으로 밸런스가 많이 조정된 편. 애초에 말은 저렇게 해도 전작도 그렇게까지 쉬운 건 아니었다...[오히려] 사실 PS판 2가 전 시리즈 중에 가장 쉬운(...) 작품이다. 이렇게 쉬운 이유는 당시에는 브레이브 클리어도 없었고, 아직 장거리 공격을 수월하게 피하는 적의 숫자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초반에 합류하는 케이나를 잘 키우면 수월한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 물론 상대적으로 쉽다는 거지 다른 게임에 비교하면 절대로 쉬운 게임은 아니다.

어쨋든 게임이 전체적으로 1에서 문제점이나 아쉬웠던 점들을 수정한 게임이다. 게임 밸런스적인 면에서는 거의 그대로인 게임인데, 1에서도 장거리 공격수를 이용해서 클리어하는 게 가장 무난했던 게임이었고, 2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문제는 장거리 공격수가 너무 일찍 합류해서 게임이 쉬워졌지만(...) 또 소환수의 소환수 한 마리가 사용 가능한 기술의 숫자가 늘어났다.

그래픽이 향상되거나 엔진이 바뀌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쿠로보시 코하쿠의 그림체가 발전에서 일러스트 자체가 깔끔해졌고, 도트가 전반적으로 깔끔해졌다.

추가된 시스템으론 특정 소환수 작성 시 이름을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서 효율이 증가하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예 : 골렘 → 鋼이란 이름을 섞어주면 MP소모가 감소, 로레이랄 → 水란 이름을 섞어주면 공격력 증가, 실바나 → 실바나외의 이름을 지을 시 대미지 감소).

또 레벨만 올리면 알아서 클래스 체인지가 되던 1탄과 달리 레벨뿐 아니라 몇몇 능력치도 일정치 이상이 되어야 전직이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하지만 NDS판에서는 다시 취소(...).

여담으로, 여주인공인 토리스 쪽이 인기가 많은 것 같지만 남주인공인 마그나의 인기도 만만찮다. 등장 인물 중 하나인 네스티와의 끈적한(?) 애증 관계가 부녀자의 가슴에 불을 지피는 듯.[2] 완전 듣보잡 취급에 가까운 서몬나이트 3의 남주인공과는 대조적이다.

또, 캐릭터 공략하다 주인공이 차일 수도 있는 엄청난 게임(...).

이미 임자가 있는 사람을 공략하려고 들다간 그렇게 된다. 온가족의 PS에 NTR은 없다.

4. 2회차의 비밀

참 특이한 점은, 2회차에서 스토리가 완전히 바뀌어 버릴 수도 있다.

이후 서몬나이트의 전통이 되는 번외편 스토리가 존재하는데, 이 루트로 들어오면 주인공이 처음에 소환하는 수호수가 서몬나이트의 등장 인물.. 아니 소환수인 모나티로 나오며 (주인공의 속성을 무엇으로로 선택하든 고정) 스토리상 분기점인 17화까지 그대로 진행한다.

그 후 주인공이 좌절하자, 모나티가 사이젠트로 가서 1의 주인공이 링커(서약자)라고 폭탄선언을 해버리고, 그를 데려오자고 의견을 낸다. 그 의견을 받아들여 사이젠트로 이동, 사이젠트에서 그대로 최종보스전을 하고 엔딩을 보게된다! 이 경우 전작의 주인공은(남녀 각 2명씩 총 4명) 게임 내 선택지에 따라서 결정되어 나온다. 참고로 1편의 주인공에 성우를 집어넣은 점도 볼 만하다.

그렇게 깨면 1과 2의 주인공과 일행들이 모두 모여 사이좋게 사진 한 방 박고 끝. 1을 한 사람에겐 감동의 전개가 아닐 수 없다. 이런 전통은 3이나 4에서도 크건 작건 이어진다.

5. 등장인물

5.1. 주인공

5.2. 파트너

5.3. 호위수

5.4. 여행을 하며 만나는 동료들

5.5. 창의 파벌

5.6. 금의 파벌

5.7. 데그레아

구왕국 최대의 군사도시.
그가 뿌린 카스라 덕분에 괴뢰전쟁 이후로도 주인공 일행이 이를 해결하러 다니며 3 번외편에선 잊혀진 섬에도 카스라가 날아와 난리가 일어나나 마침 섬을 방문한 2의 주인공 일행과 3의 제자의 협력으로 해결된다.

5.8. 그 외

5.9. 찬조출연

6. 기타

7. NDS판

2008년 8월 7일 발매. 다음과 같은 변경점이 추가되었다.
[오히려] 저때까지가 더 어렵다[2] 게다가 무려 공식이다. 정확히는 그들이 환생하기 전의 선조들 이야기이긴 하지만.[3] 무기 이름이 제네레이터다. 종류는 대검으로 성능은 대검 중 2번째로 강하다.[4] 일본어로 지식과 발음이 같다.[5] 때문에 독심의 기적을 쓸 수 있다.[6] 크레스멘트 일족이 마력을, 라일 일족이 게일에 관한 지식을 잃은 원인으로 거짓 기억을 심어 다른 소환사들이 한 짓으로 위장했다.[7] 달리 말하자면 PS1판의 난이도를 NDS에서도 체험해볼 수 있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