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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9 12:14:34

미니스 만

서몬나이트 2의 등장인물.
CV : 콘노 히로미

원래 1의 외전소설인 "돌아가야하는 장소로"에 등장했던 소설 오리지널 캐릭터로 이 설정이 그대로 반영되어 번외편으로 시작하면 모나티와 알고 있는 사이로 나온다. 다만 기븐슨과 미모자가 아직 사이젠트에 오기 이전의 시점이기에 이들과는 모르는 사이였다.

일단 본편에서 추측할수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적는다.

소설에서 케르마의 동생을 박살내고 강력한 소환수 와이번 "실바나"를 부르는 보석(서모나이트석?)을 얻게 되었으며, 실바나와는 사이좋은 친구가 되게 되나 이 덕분에 케르마에게 쫓겨다니게 되고 이 도중 2의 주인공과 부딪히면서 실수로 실바나를 소환하는 보석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보석을 유엘이 주워가버려서 열심히 보석을 찾으나 결국 못 찾고, 주인공이 케르마와 미니스의 싸움에 휘말리는 바람에 결국 그대로 같이 행동하게 되고, 같이 목걸이를 찾기 시작한다.

실바나의 보석은 유엘이벤트를 진행하게 되면 돌려받고 케르마의 오해도 몇번의 전투 후 풀게된다.

어머니는 금의 파벌에서도 유력세력인 만 가(家)의 가주이자 금의 파벌 총장인 파미 만. 아버지는 작중에 언급이 안 나오고, 외전소설인 나만의 왕자님에서도 아무도 모른다고 나온다. ...다만 작중 언급을 보면 성왕국의 왕이 살짝 바람을 피웠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인듯.(...그럼 폴테랑 남매?)
참고로 1에 등장한 만 삼형제는 미니스의 외삼촌들이다.

수속성의 소환사로, 주인공을 수속성 소환사타입으로 선택하지 않는 이상 주인공 파티 유일의 수속성 소환사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하지만 진가는 미니스의 고유기인 패닉 소환. 패닉을 일으켜서 랜덤으로 소환수를 불러내는, 미니스의 미숙함을 상징하는 특기인데, 이게 아이러니하게도 최종클래스에서 LUK 90을 넘어가면 100% S랭크 소환수 게르니카가 발동한다. 고작 MP소비 20으로 MP80짜리 S랭크 소환술을 난사할 수 있는 사기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