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영웅 핀 막 쿨의 아내 Sadhbh에 대한 내용은 핀 막 쿨 문서 참고하십시오.
사브 AB / 스웨덴 항공기 주식회사 Saab AB / Svenska Aeroplan AktieBolaget | |
<colbgcolor=#122249><colcolor=#d8dee1> 공식명칭 | Svenska Aeroplan AktieBolaget |
한글명칭 | 스웨덴 항공기 주식회사 |
국가 | [[스웨덴| ]][[틀:국기| ]][[틀:국기| ]] |
본사 | 스웨덴 베스트라예탈란드 주 트롤헤탄 |
설립일 | 1937년 |
핵심인물 | 빅터 뮬러 |
업종 | 항공기 제조 및 방산업 |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스웨덴의 방위산업체이다.2. 역사
항공기를 중심으로 한 스웨덴의 대재벌가인 발렌베리 가문의 재단이 보유한 지주회사 인베스터의 산하 기업이다. 1999년에 대공포와 박격포로 유명한 보포스 사를 인수하고, 2005년에 사명을 "사브-보포스 다이내믹스"로 바꾸었다. 보포스 사의 일부는 BAE 시스템즈로 편입되기도 했다.이 회사에서 만든 전투기인 드라켄, 비겐 등은 대대로 스웨덴의 주력전투기로 채용되었고, 덴마크나 노르웨이에서도 사용했다. 최신 기종으로는 그리펜이 있다.
민간용 여객기를 제작한 경험도 있으나, 그 중 사브 340은 공동개발사였던 페어차일드가 손을 떼고 자체생산을 하던 중 90년대 후반 수요 감소[1]로 인해 1999년 생산중단되기 전까지 미국이나 유럽, 호주에서 그나마 좀 팔렸지만 (총 459기 생산), 340의 확장판으로 개발한 사브 2000은 딱 8년 생산하고 단종시켜 버렸다. 총 63기를 생산했다.[2] 이제는 최소한 호주나 미국에 가서 촌동네 공항으로 가야 볼까말까 할 수 있는 녀석들. 일본에도 일본항공 계열 소속[3]으로 몇 대 있었다.
당시 제작된 민항기는 성능이나 내구성은 입증되다 보니 사브가 직접 리스 혹은 특수목적기 개조 사업을 펴고 있다. 한 때 민항기 재진출설도 있었지만 여력은 안되고, 그래도 수요는 있다.
2000년에는 스웨덴 업체로 미사일 및 지휘통제시스템, 우주분야 방산업체인 첼시우스를 인수합병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늘렸고 대한민국 공군이 제시한 KF-X 사업의 기술제휴 떡밥을 보고 고민중인 듯 하였으나 실제로 2017년 12월 23일 SAAB가 레이다 개발을 지원하기로 계약했다.# 참고로 터키의 국산 전투기 사업인 TFX에 참가한 상태이다.
3. 항공기 목록
- 군용기
- SAAB 17: 1942년 도입된 단발 급강하폭격기, 특이한 점은 에티오피아 공군에서 무려 1960년대까지 운용했다는 점이다.
- SAAB 18: 1944년 도입된 쌍발 급강하폭격기/뇌격기, 다양한 무장을 탑재한 형식들이 있었으며, 사출좌석과 공대지미사일(...) 실험에 쓰이기도 했다. 란센 도입 후 퇴역.
- SAAB 21: 1943년 초도비행, 1946년에 도입된 아래 사브 21R의 원형이 되는 프롭전투기인 동시에, 본격적인 방위산업체 SAAB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인 전투기, 실험적이고 특이한 형상으로 인해 낙하산 탈출이 어려운 이유로, 양산된 전투기 중 사출좌석을 처음 도입한 항공기이다. 그러나 제트 시대가 개막하는 시점에 배치되는 바람에 얼마 못 가 퇴역하게 된 비운의 전투기이다.
- 사브 21R
- 사브 29 툰난
- 사브 32 란센
- 사브 35 드라켄
- 사브 37 비겐
- JAS 39 그리펜
- 사브 105
- 사브 340 AEW&C
- 사브 글로벌아이
- T-7[4]
4. 화기 및 군장비 목록
군용 화기도 만드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AT4와 칼 구스타프.5. 자회사
5.1. 사브 오토모빌
자세한 내용은 사브 오토모빌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2009년 10월 사브사에 KF-X 사업 관련 군사기밀을 유출했다는 혐의로 예비역 장성이 구속되며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이와는 별개로 KF-X 사업에 있어서 가장 큰 협력자로 점쳐지기도 했었다.[1] 이는 엠브라에르, 봄바디어와 같은 후발주자들의 등장과 세계적 경기 문제 등이 겹쳤기 때문으로, 사브뿐만 아니라 유럽 여러 항공기 제작사들도 줄줄이 파산하던 시기였다. 네덜란드의 포커, 이탈리아의 알레니아, 독일의 도르니에도 후발주자들의 명작에 당해내지 못하고 파산했고, BAE Systems는 아에 개발하던 Avro RJX도 취소하면서 민항기 사업에서 전면 철수했다.[2] 그리고 사브 2000이 단종된 이후 9.11 테러와 유가상승으로 장거리 제트기들의 수요가 줄면서 기존 터보프롭 여객기들은 대박을 치게 된다(...)[3] 정확히는 일본 에어 커뮤터와 홋카이도 에어 시스템 소속으로, 최후의 사브 340이다.[4] 보잉과 공동개발